||<-2> {{{+1 '''Moollon Musical Instrument'''}}} || ||<-2>{{{#!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moollon.jpg|width=100%]]}}}|| || '''본사'''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은평구]] [[서오릉로]] 15길 15-4 || || '''링크''' ||[[http://www.moollon.com/|[[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0]]]] {{{-2 (공식 사이트)}}} || [목차] == 개요 == 한국의 악기 제조사.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기타]], 기타 픽업, 이펙터, 악세사리류를 제조 및 판매한다. 물론이라고 읽는다. == 상세 == 오히려 해외보다 국내에서 인지도가 마이너한 기타 브랜드. 마이너한 인지도에 비해 의외로 2006년 이후 [[NAMM Show]]의 국제 악기 대회에도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 제대로 된 브랜드다.[* 사용하는 해외의 유명 아티스트로는 [[제이슨 므라즈]], 저스틴 킹, 스티브 스티븐슨, 크리스피안 밀스 등등이 있으며, 국내에선 가장 유명한 아티스트로 [[YB]]의 [[허준(YB)|허준]]이 있다.][* [[장기하와 얼굴들]]도 사용중인 것이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분에서 확인되었다.][* [[오혁]]이 DMZ피스트레인페스티벌에서 사용하였다.[[https://www.youtube.com/watch?v=Gh7HFrV6yNU]]] 국내에서는 오히려 이펙터 쪽이 유명하며 이펙터들이 대부분 실용성만 겸비한 다소 투박한 디자인이 보통인 데 반해 물론의 이펙터는 --이펙터의 가격을 책임지는--고급스러운 생김새로 유명하다.[* 디자인이 지나치게 화려해 호불호가 갈린다.] == 장점 == 일렉 기타 사운드에 있어 빈티지하고 부드러우면서 직진성이 강한 성향을 추구하기 때문에 명기로 칭송받는다. 하지만 빈티지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만큼 범용성은 떨어진다는 것이 대부분의 평.[* 다만 이와는 다르게 베이스는 상당한 범용성을 자랑하는 편이다. 애초에 물론이 생산하는 카피 베이스의 원형인 [[재즈 베이스]], [[프레시전 베이스]]가 범용성이 뛰어난 편이니 그럴지도...] 실제로도 [[메탈(음악)|메탈]] 등 거친 음색을 필요로 하는 장르와는 잘 맞지 않는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이펙터는 상당히 잘 먹어주는 편이라서 [[하드 록]] 기타리스트들이 사용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YB]]의 기타리스트 [[허준(YB)|허준]]의 경우에는 밴드의 장르가 본격적으로 [[하드 록]] 성향으로 전환된 시점부터 물론 기타를 애용하고 있다. YB는 하드록뿐만 아니라 [[발라드]], [[포크 록]], [[펑크 록]], [[하드코어 펑크]], [[메탈(음악)|메탈]] 등 장르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범용적으로 공연에서 애용하고 있다. 다만 레코딩용으로는 [[펜더]] 기타를 사용한다.] [[CBS(미국 방송)|CBS]] 이후 현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펜더와 반대로 '''1960년대 펜더의 빈티지 사운드를 표방'''하고 있고 '''실제로도 그러한 소리에 근접하다.'''[* 다만 펜더보다 더 펜더스럽다는 레오 펜더 시절의 [[G&L]]만큼은 아니며 물론의 기타는 물론의 소리가 난다고 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렇게 빈티지 펜더의 사운드를 추구했다는 물론사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커뮤니티 '[[뮬(사이트)|뮬]]' 등에 올라온 평은 대부분 물론 기타만의 소리가 있다는 평가가 많은데, 다소 묵직하고 돌댕이 두드리는 소리가 난다는 평이 많다. 싱싱험 모델의 리어 험버커 사운드는 [[펜더]]와 [[깁슨]]의 중간정도 소리가 나기도 해서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다. 반면, 펜더의 찰랑거리는 소리를 기대한 사람은 실망하기도 한다. == 단점 == 프로, 아마추어 국내 연주자들의 [[펜더빠|펜더병]] 때문에 한국에서는 '''미펜과 다를바가 없는 가격'''이 문제로 꼽힌다. 합판 기타에 [[Fender]] 브랜드만 붙이면 펜더 소리가 난다고 할 정도로 브랜드 네임의--허세-- 힘이 강한게 기타계다 보니 미펜과 같은 가격에 무명 국산 브랜드를 사려는 사람은 흔치 않다.[* 게다가 마감이 상대적으로 매우 부실한 편하니 구매하기 망설여질 수 있다.--아니 그래봤자 미국 깁슨보다는 좋을 터인데?--] 사용자들의 평은 300~400만원대[* 말이 좋아 300-400이지 펜더를 기준으로 잡고 있기 때문에 양산형이 커스텀 샵 오더급이라는 평.]의 소리를 150만원 가량으로 낼 수 있다고 하지만 보통 일렉트릭 기타 유저들이 원하는 모던하고 거친 성향 보다는 1960년대 펜더로의 회귀를 모티브로 삼은 빈티지 사운드라는 점에서 성향 차가 갈리고, 또한 소리라는 것 또한 극히 개인적인 기준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입소문을 타고 팔리는 정도이다. 거기에 매우 얇은 라커 피니시를 사용하기 때문에 '''도장이 매우 잘 벗겨지는 것'''도 문제. --사실 렐릭입니다-- 펜더올드와는 다르게 우수수수 떨어진다는 평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올드펜더 마감 특유의 자연레릭이 나오기에는 매우 흉측한 모습으로 떨어진다.] == 제품 == === 일렉트릭 기타 === 기타는 [[양산형]] 라인보다는 커스텀 라인에 치중하는 편으로 애초에 커스텀 기타 브랜드로 출범했다가 양산형 기타는 2009년에 이르러서야 나왔다. 다만 양산형이라고 해도 여러 공장에서 찍어 내는 수준은 아닌 듯하다.[* 양산형 라인은 OEM으로 만드는 것은 확실한데, 디자이너가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의 라인만 가동되고 있는 모양이다.] 커스텀 라인의 기타는 NARCIS 같은 디자인이 들어간 기타는 2011년 현재 400만원 중반. 전통적인 [[Stratocaster]]/[[Telecaster]]/[[Les Paul]] 형태의 모델은 300만원 초반이다. 현재는 판매하지 않는다. 음각으로 용 등의 괴수를 그려 놓은 NARCIS의 경우 탑이 무지하게 화려하다. 기타라기보다는 예술품에 가까운 편. 브랜드의 시초격인 점이나 특유의 외형이 유명한 것은 커스텀 라인이지만, 사실상 일반 유저들에게 유명한 것은 양산형 라인인데, T Classic, S Classic 이라는 이름에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듯이 각각 [[텔레캐스터]], [[스트랫]] 라인이다. 최근에는 모던22 라는 라인업까지 나와서 범용성도 추구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격은 T시리즈나 S시리즈 보다 훨씬 싸다. === 베이스 기타 === 기타와 유사하게 [[Precision Bass|'''P'''라인]]과 [[Jazz Bass|'''J'''라인]]이 존재한다. 베이스의 경우 일반인들 중에는 사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으나 프로들은 많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이다. 빈티지의 거친 느낌보단 깔끔하고 타이트하고 그로울감이 뛰어나고 소리 밸런스가 좋아 가성비가 훌륭한 악기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가성비와 마감이 더 뛰어난 커스텀 업체가 많이 생겼으므로 옛말이 되어버렸다. 그로울링 느낌은 나쁘지 않으나 내구도가 매우 약하고 마감이 불안정하다. 또 소리는 좋을지 몰라도 내구도가 약하고 관리하기 매우 힘들다. 빈티지 컨셉이기 때문에 세팅시 펜더 리이슈처럼 일일이 분리해야 하니 번거롭고 손이 무척 많이 간다. 대표적 유저로는 베이시스트 [[서영도]]와 [[이태윤]]이 있다. == 둘러보기 == [Include(틀:일렉트릭 기타)]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물론,version=56,paragraph=2)] [[분류:대한민국의 악기 제조사]][[분류:기타 제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