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현대전/중국 기갑차량)]

[[파일:PHL-1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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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중국 인민해방군]]의 중국 자국형 중구경 다연장로켓시스템으로 2016년부터 배치된 신형 [[MLRS]]이다.

중국명은 16식 300호미/370호미 상식화전포[* 16式300毫米/370毫米箱式火箭炮]로, 영문 코드명은 PHL-16 혹은 PCL-191으로 알려져 있다.

== 제원 ==
|| 중량 || 45t[* 차체 기본 중량 22t] ||
|| 탑승인원 || 3명 ||
|| 전장 || 12m ||
|| 전폭 || 3.05m ||
|| 전고 || 3m ||
|| 주무장 || 300/370mm 다연장로켓발사대 x2[* 300mm 포드는 5연장으로 총 10연장 / 370mm 포드는 4연장으로 총 8연장] ||
|| 유효사정거리 || 100~220km ||
|| 최대사정거리 || 280km ||
|| 장전시간 || 20분 ||
|| 최대주행거리 || 650km ||
|| 최대속도 || 60km/h ||
|| 운용 차량 || 8x8 [[MAZ-7310#s-5|WS2400]] ||
|| 엔징 || 517hp 디젤엔진 ||

[[http://www.wuqibaike.com/index.php?doc-view-24|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PHL-16|출처2]] / [[http://www.military-today.com/artillery/phl_16.htm|출처3]] / [[http://www.military-today.com/trucks/wanshan_ws2400.htm|출처4]] / [[https://www.globalsecurity.org/military/world/china/ar-3.htm|출처5]]

== 상세 ==
대체가 점점 요구되던 [[PHL-03|03식 다연장로켓]]을 그대로 대체하여 차세대 주력 중국군의 대구경 다연장로켓시스템으로 운용될 전망이다. 중국 독자적인 구경인 370mm를 300mm와 동일하게 운용하면서 서구식 시스템을 받아들인지라 상당히 위협적인 포병전력이며 구경이 구경인만큼 사실상 전술탄도탄 즉 지대지미사일급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현재 370mm 최대 사정거리가 280km로 알려졌으나 2018년 [[주하이]] 에어쇼(Zhuhai Air Show)중국의 방산전시장인 =Fire Dragon 480=에서 750mm 로켓포드가 나왔다. 이 때문에 중국이 [[WS-1/2]]을 개발하면서 목표로 했던 400km급의 사실상의 전술탄도탄 및 지대지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이 부여되는 개량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베이더우]] 위성항법 및 관성항법([[INS]])으로 운용되는 것으로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명중률도 단순무식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중국은 이 물건을 통하여 대만에 대한 지대지공격능력을 강화하려고 노력한바 있고, [[BM-30]]을 도입한 것도 이 때문이었는데, 자체적으로 개발한 16식을 통하여 공격을 위한 장거리 타격수단을 제대로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양안분쟁이 발생하여 국지전 상황이 벌어져도 [[진먼 포격전]]때와 달리 타이완섬까지 타격하는 상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알려졌던 320/400mm급의 SCAIC[* Sichuan Aerospace Industry Corporation로 [[노린코]]와 마찬가지로 국영기업이다.]사의 [[WS-1/2]]가 중국판 [[BM-30|BM-30 스메르치]]로 알려진 [[PHL-03|03식 다연장로켓]]을 대체할 차세대 중구경 다연장로켓시스템일 것이라는 예상을 깨버린 물건이기도 하다. 중국명은 16식 300호미/370호미 상식화전포(16式300毫米/370毫米箱式火箭炮)로 영문 코드명은 PHL16 혹은 PCL191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까지 차세대 다연장로켓시스템으로 대외에 알려졌던건 오랫동안 개발하고 있고 구경이 400mm까지 확대되어가고 있던 SCAIC사의 [[WS-1/2]] 시리즈들이었다. 그러다 2010년, [[중국북방공업]], 즉 노린코가 수출 목적으로 다른 다연장로켓시스템을 내놓게 되는데 바로 그것이 16식의 원형인 AR-3이다. AR-3이 등장함에 따라 [[WS-1/2]] 시리즈들과의 경쟁이 붙게 되었고, 2016년 중국 인민해방군에 채택이 된것이 바로 이 AR-3이었다. 2016년때부터 배치되면서 PHL-16으로 명명되었다. 2019년 국경절 열병식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16식, 즉 AR-3이 채택된 이유로는 기존의 [[PHL-03|03식 다연장로켓]]과 같은 300mm 구경의 로켓을 그대로 운용할 수 있다는 점과 M270과 같은 모듈화된 발사대를 운용하여 운영능력을 강화했다는 점이 핵심으로 보인다. [[WS-1/2]]로 제시된 320/400mm는 추가 탄약 운용 증편을 해야하는데, 이는 군수지원의 복잡함을 초래하는지라 감점 요인으로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배치 수량은 확인할 수는 없으나 적어도 2021년까지 20개 이상의 대부대에 배치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적어도 20개 포대 이상을 운용하고 있음을 뜻한다. 배치연도가 2016년인점을 감안하면 부대 직할당 1개 포대씩으로 보면 충분히 양산일정에 맞추어진 규모이기 때문이다.

한국군으로서도 [[천무 다연장로켓|천무 MLRS]]을 통하여 [[천무 다연장로켓#s-2.4|130/133/227/230/239mm]]를 통합 운용하면서 천무2에서는 [[천무 다연장로켓|400/600mm]]를 운용하려고 하고 있고 통칭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으로 운용준비를 하고 있는지라 주변국에서는 강력한 라이벌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기본 탄약에서 239mm의 현실상 300/370mm를 운용하는 중국측이 화력면에서 우세할 것으로 보인다.

== 수출 ==
2023년 IDEX 2023에서 수출형 AR3가 UAE에 수출되었다. 공개된 것으로는 최초의 수출 사례이다. UAE 현지 기업과 약 2억 4500만 달러 규모의 도입 계약이 체결되었다.

== 둘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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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다연장로켓]][[분류:지상 병기/현대전]][[분류:중국군/기갑차량]][[분류:중국북방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