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ortal: Smile}}} [[파일:PortalSmile.jpg]] [[http://blog.naver.com/remocon33|제작자 블로그]] [[http://blog.naver.com/remocon33/220232054605|다운로드]] [목차] == 개요 == 국내 한 블로거인 33(본명 홍길석)이 제작한 [[Portal(게임)]]의 2차 창작 모드. 국내에서 제작된 포털 1 모드 중에선 오렌지포털 시리즈[* 국내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포털 모드였다.]와 더불어 가장 유명한 작품. 또한 아마 유일하게 더빙까지 되어있는 작품이다. 다른 기존의 포털 1 모드들과는 다르게 [[병맛]], 유머성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병맛 코드도 원작 포털 시리즈의 정서와 많이 달라서 이 모드의 병맛적인 부분에 대해선 다소 취향탈 수가 있다. == 스토리 == [[애퍼쳐 사이언스]]의 정식 여직원인 '''설사'''(...), 글라도스의 작동 이후로 그녀는 실험자가 되고 만다. 실험실에서 글라도스의 테스트를 통과하던 중 누군가 떨어트린 아이폰에서 한 남자의 음성이 들려오는데... 그는 바로 애퍼쳐 사이언스의 정식 직원인 '''네버로직'''이였다. 그는 자신이 도와주겠다며 조언을 해주는데, 과연 그녀는 탈출할 수 있을까. == 더빙 == 국산 모드여서 모든 대사가 다 더빙 처리되어 있다. 더빙 퀄리티는 모드 치고는 준수한 편. 심지어는 '''말하는 변기'''[* ''''그동안 모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한다.]나 '''말하는 세면대'''[* ''''지금은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라는 말을 한다.]까지 더빙되어 있다. 다만 글라도스는 [[보이스웨어]] 처리해서 남자 목소리가 난다.(...) 터렛도 보이스웨어 처리하긴 했는데 여자 목소리다. 아래는 성우 목록. * 네버로직: 이블레[[http://blog.naver.com/sense0663|#]] * 빅팀: 렘닛[[http://blog.naver.com/skduddn5024|#]] == 등장인물 목록 == * 설사 : 본 [[MOD]]의 주인공. 생긴 건 그냥 파란 옷 입은 [[첼]]이다. --얼굴 모델링 하기 귀찮았던 듯-- * [[글라도스]] : 게임에서 주인공을 감시하는 인공지능 로봇. 실험이 끝나면 아일랜드로 보내주겠다는 말을 한다.[* 영화 [[아일랜드(영화)|아일랜드]]에 나오는 그곳의 오마주. 영화와는 다르게 분기에 따라 진짜로 아일랜드에 갈 수 있는 분기가 있다.] * 네버로직 : 두번째 테스트실에서 아이폰으로 대화하면서 등장하는 인물, 자신을 [[애퍼쳐 사이언스]]의 연구원이라고 밝히며 주인공을 돕는다. --목소리가 [[미소년]]스럽다고 한다.--[* [[http://blog.naver.com/sense0663/60123891234|#]] 이블레 본인이 직접 한 말(...)] * 빅팀 : 마지막 테스트실에서 등장하는 공 모양 [[모듈]]. 유리벽 안에 갇혀 있는 걸 로켓으로 깨서 꺼내줘야 한다. 큐브 대용으로 쓸 수 있는데, 마지막에는 소각로에 넣어서 소각시켜야 한다. 이때 이 모듈을 소각시키냐 안하냐에 따라서 분기가 결정된다.[* 여담이지만 빅팀 목소리가 터렛 목소리와 성우가 같다.] == 난이도 == 테스트실은 총 15개로, 전체적으로 볼륨이 적어 1~2시간 정도면 엔딩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중간에 매우 골때리는 테스트실이 여럿 나오는데, 특히 9번 테스트실이 악명 높다.[* 9번 테스트실에서 웅크리면서 뛰어내리면 매우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12번, 15번 테스트실에서는 왜인지는 모르지만 롤러마인이 나와서 플레이어를 귀찮게 한다. 이 롤러마인을 구멍에 넣어 가두면 문이 열리거나 하는 등의 장치가 되어 있다. 유저가 만든 모드라서 그런지 버그도 있는데[* 주로 오렌지 포털건을 얻기 전에 고정되어 있는 오렌지 건이 이상한 곳에 발사를 한다. / 엘리베이터를 탈때 애퍼처 사이언스 로고를 안 밣고 올라가면 다음 로딩(즉 다음스테이지)에서 엘리베이터에 끼어버리는 버그가 있다. 그래서 혹시 모르니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에 세이브를 하자.] 어렵다고 느끼지 말고 게임 플레이 진행이 정상스럽지 않거나 하기 불가능 할 것 같으면 그 전 스테이지로 돌아가서 다시 하면 오류가 해결 된다. == 엔딩 == 이 게임의 엔딩은 둘로 나뉘는데, 마지막에 모듈을 소각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엔딩이 갈린다.[* 마지막에 모듈을 소각하지 않고 그냥 놔두고 가도 된다. 그때는 엔딩 2로 이어진다.] 그런데 엔딩이 '''둘 다 [[병맛]]이다.''' [include(틀:스포일러)] === 마지막에 모듈을 소각했을 시 === 모든 실험을 전부 통과한 주인공은 발판을 타고 위로 올라간다. 그러던 도중 아이폰의 배터리가 다 닳아서 통신이 끊겨 버린다. 그리고 위로 올라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설사는 아일랜드에 가서 행복하게 살았다''''라는 텍스트가 뜨면서 스태프롤 뜨고 끝. 정말 허무하다(...). 일종의 [[페이크 엔딩]]인 듯. === 모듈을 소각하지 않았을 시 === 위로 올라가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은 같지만, 도착한 곳은 터렛들과 로켓들[* 사실 이 때 모듈을 들고 왔으면 버튼 위에 모듈을 올려 놔서 로켓이 안 나오게 할 수 있다. 모듈을 안 가져 왔다면? 그냥 죽어라 뛰자...]이 우글우글한 바깥이였다. 로켓들을 피해 터렛을 정지시키고 터렛 뒤에 있는 버튼들을 전부 누르면 바깥에 있는 문이 열리면서 다시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사실 '''글라도스의 정체는 네버로직'''이였다. --[[포탈 스마일|이 쪽]]은 네버로직이고 [[포털 2|저 쪽]]은 [[캐롤린|이 사람(스포일러 주의)]]이냐?-- 모듈을 소각하지 않은 것 때문에 화가 나 로켓과 맨핵을 들고 와서 주인공을 죽이려 든다. --롤러마인도 그렇고 맨핵도 그렇고 둘 다 콤바인 기술인데 어떻게 들고 온거냐..?-- 보스전은 자꾸 따라다니는 맨핵을 피해 위로 올라가 유리관 안에 모듈을 넣어 굴러가게 해 버튼을 누르게 하면 된다.[* 이때 모듈이 지르는 비명소리가 개그(...) --으아아아↘으아아아→으아아아↗--][* 모듈을 들고 오지 않았다면 직접 관 속으로 들어가 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러면 포털이 하나 생기고 그 속으로 들어가는데... 사실 그 포털은 글라도스의 함정이였다. 첫번째 함정은 통과했으면서 두번째 함정은 걸릴 줄 몰랐다고 하면서 좋은 선물을 주겠다고 하는데... 이후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글라도스는 주인공을 [[북한]]으로 보내서 굶겨 죽였다.\''''라는 텍스트가 뜬다. --어서오라우 동무~-- 그리고 엔딩(...) 분명 [[진 엔딩]]인데도 [[페이크 엔딩]]보다 더 불행하다. [[이뭐병]](…). [[분류:Portal 시리즈/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