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TCG 상품의 구성 == [[TCG]]의 상품 구성은 기본적으로 덱 세트와 확장팩으로 나뉜다. 일단은 트레이딩 카드 형태의 상품이 나와야 TCG라고 할 수 있다. 그냥 봐서 그럴듯하면 TCG라고 부르기도 한다. 자본력이 부족한 동인 제작 게임의 경우엔 그냥 제작자가 TCG라고 하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랜덤 부스터가 없는 판타지 플라이트 사의 LCG 시리즈나 심지어 [[도미니언]]같은 덱 빌딩형 게임까지 그냥 TCG라고 총칭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정확한 분류는 아니다. === 덱 세트 === 사자마자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상품. 내용물이 정해진 경우도 있고 랜덤으로 봉입된 경우도 있지만, 일단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랜덤봉입때문에 게임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라면 그건 이미 덱 세트라고 할 수 없다. 주로 특정 테마를 주제로 관련 카드들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초심자 대상의 덱 세트도 있는데, 이 쪽은 테마가 없는 경우가 많다. 초심자를 위한 덱 세트의 경우 보통은 스타터 팩이나 스타터 덱등의 명칭으로 불린다. 대체로 룰북 및 각 게임의 룰에서 필요한 컴포넌트([[동전|코인]]이나 [[주사위|다이스]], [[카운터|자원 카운터]] 등)를 포함하고 있으며, [[매직 더 개더링|매직]]이나 [[포켓몬 카드게임|포켓몬]]등의 자원 전용 카드가 존재하는 게임의 경우에는 덱 세트가 자원 카드를 얻을 수 있는 몇 안되는 방법인 경우가 많다. 테마에만 집중하다 보니, 그대로 돌리다 보면 제대로 안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덱 세트를 여러 개 구입해서 핵심 카드들만 뽑아서 덱을 구축하거나, 후술할 확장팩 등의 카드로 살을 붙이는 식으로 보완한다. 대부분의 상품들도 확장팩 등으로 덱을 강화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초심자 입장에서는 필요한 카드도 얻고 룰북을 읽으면서 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로 작용하는 것에 비해, 카드풀도 충분하고 룰북도 별로 필요없는 코어게이머에겐 그 동안 구하기 어려웠던 카드나 새로 나온 오리지널 카드 몇 장 말고는 볼 게 없어서, 미묘하게 홀대받는 상품. 특히 카드 게임 자체가 별로 자리를 잡지 못한 한국에선 더 심한데, 심지어 확장팩만 내고 덱은 아예 안 내주는 경우까지도 있다.(…) 아케이드 TCG에서는 게이머 등록에 필요한 네트워크 IC카드를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 ==== TCG별 덱 세트 ==== * [[매직 더 개더링]] * 테마덱: 총 41장 구성이다. * 인트로팩: Shards of Alara 블럭부터 등장. 60장의 지정된 카드 및 부스터 하나가 나온다. * 이벤트덱 * [[유희왕/OCG]] * [[스트럭처 덱(유희왕)]] * [[스타터 덱]] * [[유희왕 듀얼링크스/듀얼 월드/상점#스트럭처|스트럭처 덱(유희왕 듀얼링크스)]] * [[포켓몬 카드 게임]] * 구축덱: 총 60장 구성으로, 추가로 필드, 카운터, 동전 등이 동봉되어 있다. * [[배틀 스피리츠]] * 스타터: 마스터 레어 1장을 기준으로 3~5장의 레어 카드와 그외의 언커먼/커먼 카드의 총 4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이한 점은 스타터 덱의 경우 전종이 오리지널이라는 것. * 하이랭커: 스타터덱처럼 오리지널 카드는 없으나, '''모든 카드가 마스터레어 사양이며, X레어가 5장 이상'''이라는 파격적인 구성을 자랑한다. 게다가 재록 카드가 고가의 카드가 많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스트럭처 덱, version=151)] === 확장팩 === 비닐팩에 카드가 랜덤봉입되는 트레이딩 카드 형태로 발매된다. 흔히 [[부스터]] 팩이라고 불리는 TCG의 주력 상품. 레어도 상법까지 트레이딩 카드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데, 애초에 TCG가 트레이딩 카드로 하는 게임이니까. 언론에서 TCG를 사행성이라고 까는 이유가 이 트레이딩 카드의 상법이다. [[카드다스]]의 경우엔 TCG치고는 특이하게 자판기로 판매를 하는데, 항목에도 설명되어 있듯이 처음부터 TCG 판매용으로 기획된 것이 아니라 일반 트레이딩 카드 판매용으로 개발된 자판기가 이후 TCG를 취급하게 된 경우. 자판기용 상품이 있지만 자판기로만 파는 것도 아니고 평범하게 팔기도 한다. ==== 정규 확장팩 ==== 일반적인 확장팩. 보통 3개월 텀으로 정기적으로 발매하는 경우가 많다. 정규・번외의 구분은 소개의 편의상 임의적으로 하는 것이며, 그냥 회사에서 이름 붙인대로 불러주는게 맞다. [[바이스 슈바르츠]]처럼 오리지널 카드 없이 판권작품별 확장팩을 불규칙적 산발적으로 내는 경우도 있고... ==== 번외 확장팩 ==== 정규 시리즈 이외의 확장팩. 보통 비정기적으로 발매되지만, 번외라는 표현이 무색해지게 이 자체로 시리즈화되어 정기적으로 발매되기도 한다. 또한 팩 자체가 게임 내적이든 외적이든 어떤 컨셉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면 특정 세력 지원 팩이라거나, 애니메이션이나 코믹스 등의 미디어믹스 관련 컨셉 팩, 복각 카드 팩이나 국내 미발매 카드 팩 등. === 프로모 카드 === [[프로모션 카드]]. 주로 대회 등의 행사 참가상 등 프로모션을 목적으로 뿌리는 카드를 말한다. 팩에서 나오는 카드든 전용 카드든 일단 주는 쪽에서 프로모라면 프로모. 하술하는 세트상품이나 그 외의 굿즈 등에 끼워팔기 상법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가끔 덱 세트 상품에 원래 덱에서 교체해서 써 보라며 추가 카드를 몇 장 더 넣어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주는 쪽에서 덱 세트의 구성물이라고 하면 구성물이고, 프로모라고 하면 프로모. === 세트 구성 === 상기한 상품들과 그 외 컴포넌트, 카드 서플라이류 등을 묶어서 파는 상품. 덱 세트를 두 개 묶어서 팔기도 하고, 덱 세트 하나에 확장팩 몇 개를 묶기도 하고, 확장팩을 종류별로 묶기도 하고, 보관용 박스나 슬리브, 거기다 프로모를 끼워주기도 하고, 발매하는 회사 맘대로 수많은 형태가 존재할 수 있다. 하지만 카드 게임과 관련없는 상품에 프로모 카드를 끼워주는 형태는 경우는 세트라고 보긴 뭐하고, 그냥 끼워팔기.(...) == 카드 서플라이・액세서리 == 실드・슬리브・프로텍터 등으로 불리는 카드 보호용 필름, 카드 보관용 바인더나 각종 재질의 박스, 덱 케이스, 플레이매트, 코인・다이스・카운터 등의 컴포넌트 및 온갖 류의 보조상품. 심지어 [[듀얼 디스크]]처럼 플레이어의 불편함을 가중시키는, 카드 서플라이에 넣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는 상품도.(...) == TCG별 상품 목록 == * [[매직 더 개더링/제품]] * [[포켓몬 카드 게임/시리즈]] *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OCG 시리즈 발매 정보]] [[분류:트레이딩 카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