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파일:TR-3B astra (4).jpg|width=430&height=430]] == 개요 == '''TR-3B astra''' 정식명칭은 TR-3B astra로 알려져 있다. 삼각형 [[UFO]]로 [[미국 연방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비행물체가 아니므로 사실상 UFO애호가, 음모론자들에 의해 붙여진 일종의 애칭이다. [[미국 국방부]]와 [[미국 중앙정보국]]이 만들었다는 [[삼각형]] 형태의 최신형 스텔스 정찰기...로 알려진 물건. 알려진 바에 의하면, TR-3B 아스트라는 [[1990년대]] 초 [[51구역]]에서 극비리에 외계인과 합작한 물건으로, '''[[반중력]] 엔진'''을 탑재하여 대기권에서 '''마하 9~12'''로 날 수 있다고 한다. 이쯤 읽으면 알겠지만 근거는 사실상 없는 51구역 [[음모론]]과 관련된 하나의 [[찌라시]]에 불과하다. 마하 9~12의 속도는 일반적인 항공재료로는 택도 없는 극초음속의 영역이기 때문에, [[SR-71]]의 주재료였던 고강도 [[티타늄]]을 가져다 떡칠을 했다고 한들 당연히 버틸 수가 없다. 백 번 봐줘서 만약 그 속도를 버틸 재료를 만들었다고 해도, 그렇게 쓸만한 물질을 왜 고작 51구역에 처박아 놓고 다른 비행물체의 재료로 쓰질 않는 걸까? 또한, 반중력 엔진 같은 [[오리온 프로젝트]]도 종이쪼가리로 만들만한 그야말로 혁명적이고 획기적인 엔진을 개발했다면, 고작 스텔스 정찰기 따위에 쓰지 않고 [[우주왕복선]] 같은 우주발사체에 탑재해 인류는 진즉 우주생활을 영위했을 것이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https://twitter.com/william93105180/status/1431326708003639307|TR-3B의 실제 사진]] 또한 추락한 [[F-14]] 톰캣의 동체 사진과 합성한 [[https://theaviationgeekclub.com/wp-content/uploads/2020/10/Fished-Tomcat-1200x926.jpg|주작이다.]] 또 다른 설에 의하면 [[나치 독일]]에서 만드려고 시도했던 비행체 [[하우네부]]의 기밀 실험을 바탕으로 만들었다는 등, 별의별 괴랄한 음모론이 나도는 기체. 결론을 내자면 '''존재할 수가 없다'''.[* 라고 일단 본 문서에는 썼지만 관련 사진과 영상이 너무나 많다. 대부분 합성이지만.] || [[파일:TR-3B astra (1).jpg|width=430&height=430]][* 추락한 [[F-14]]의 잔해에 TR-3B의 엔진을 합성한 사진이다.] || [[파일:TR-3B astra (2).jpg|width=430&height=430]] || ||
[[파일:TR-3B astra (3).jpg|width=880&height=400]] || ||
[youtube(rbVWo31TU4Q)] || == 미 해군의 특허 출원 해프닝 == 2016년 4월 [[미합중국 해군|미국 해군]]은 이와 유사해 보이는 기술을 특허출원하여 화제가 되었다. 심지어 2018년 10월 2건이 등록(US10144532B2[* 발명자: 미 해군 소속 [[https://en.wikipedia.org/wiki/Salvatore_Pais|Salvatore Cezar Pais]], 제안된 형상이 흡사 TR-3B와 닮아있다.] 관성질량 감소를 사용한 비행체, US10322827B2 고주파 중력파 발생기)되어서 공개되었다.[[https://www.thedrive.com/the-war-zone/28729/docs-show-navy-got-ufo-patent-granted-by-warning-of-similar-chinese-tech-advances|링크]] [[파일:UFO11.jpg]] 이 중 관성저감 기술은 '[[https://en.wikipedia.org/wiki/Quantum_foam|양자거품]]'이라는 [[1950년대]] 존 휠러라는 물리학자가 고안한 이론을 바탕으로 출원된 기술이라고 하며, 출원된 기술은 크게 마이크로웨이브 방사체(300)와 크세논같은 불활성 기체로 채워진 공명 구멍(150)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마이크로파를 캐비티(공명구멍) 내에서 가속모드로 진동하면? 일종의 양자장(quantum field) 발생하고 발생된 양자장이 마이크로 방사체 외부를 진공으로 만들어 시공간 에너지의 밀도를 변화시킴으로써 일종의 반중력효과 얻어? 관성에 굴하지 않고 공기, 물 또는 우주공간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원리라고 소개되어있다.[* 관련 논문 A Hybrid craft using an inertial mass modification device. AIAA Space Forum 2017-5343. American Institute of Aeronautics and Astronautics (AIAA), published September 15, 2017, DOI::10.2514/6.2017-5343 [[https://arc.aiaa.org/doi/10.2514/6.2017-5343| ]]][* 관련 논문 Pais, Salvatore, "The High Energy Electromagnetic Field Generator", Int. J. Space Science and Engineering, 2015 [[https://saemobilus.sae.org/content/2017-01-2040/| ]]] 그러나 양자장의 발생을 위해 우주선에 행성 하나가 내는 [[자기장]](magnetic field)과 비슷한 강도의 에너지 양을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은 실현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으며, 이와 같은 이유로 미국 특허청에서도 출원특허를 1차로 거절하었으나, [[미국 해군]]에서 또 다른 출원중인 특허기술(US20190348597A1, '압전원리를 이용한 '''상온''' 초전도체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여 등록을 허가받은 상태이다. 여러가지로 검증이 많이 필요한 기술이며 이 기술이 물리학 법칙을 위배하고 있다며 [[NASA]] 포럼이나 QUORA 등에서 부정적인 의견이 많이 제시된 바 있다.[[https://forum.nasaspaceflight.com/index.php?topic=49270.160|링크]][[https://www.quora.com/How-does-the-Navys-inertial-mass-reduction-device-work-Patent-US10144532B2|링크]] 한편 만약 위 기술(관성저감 및 중력생성)이 실현가능한 기술이라면, 군사적으로 매우 전략적인 기술일텐데 이를 특허로 공개했다는 점에서 의아할 수 있는데 이는 위 기술이 [[중국]]에서 이미 유사한 기술로 개발되고 있어서 선점을 위해 특허를 출원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https://www.thedrive.com/the-war-zone/28729/docs-show-navy-got-ufo-patent-granted-by-warning-of-similar-chinese-tech-advances|링크]] 이와 관련하여 [[2021년]] 6월 현재시점에서 '양자거품'을 통한 관성저감에 관한 특허기술은 중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에서 검색되지 않으나, 중력생성에 관한 특허기술은 중국에서 중력생성장치 및 방법[* CN105679634A (출원일: 2016.03, 발명자: 재중동포 조산호), 한편 해당 특허는 중국보다 먼저 출원된 독일특허(DE102010052353A1, 출원일:2010.11)에 의해 거절되었으며, 독일 특허는 수은 이온을 통해 플라즈마를 생성하고 이를 고주파로 진동시킴으로써 [[중력파]]를 생성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온엔진]]과 관련하여서는 [[유튜브]] [[안될과학]]에서 다룬바 있다.[[https://youtu.be/pmQr8-pJEfE|링크]]]이라는 특허로 미해군 보다 먼저 출원된 바 있다. 또한 일본에서도 2014년 중력파를 이용한 비행장치[* JP2016101906A, 심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음] 라는 특허가 출원된 바 있다.[* 다만 일본과 중국에서 출원된 특허기술들은 미국 정부(해군)가 공식적으로 출원한 특허와 달리 개인 발명자가 단독으로 출원한 기술들이어서 검증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슈가 되자 [[2021년]] 01월 군사전문지인 Thedrive에서 심층취재하였으며, 그 결과 해당 기술(양자거품 또는 파이스 효과)이 실현성이 없어서 [[2019년]] 9월 테스트를 마지막으로 기술개발이 중단되었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다.[[https://www.thedrive.com/the-war-zone/39012/the-navy-finally-speaks-up-about-its-bizarre-ufo-patent-experiments|링크]][* 해당 연구책임자는 이후 [[미합중국 공군|미 공군]]으로 인사이동 되었다고 한다.] 한편 [[2004년]] 12월 미국 Hyperspace 연구소 소속의 John Quincy St. Clair라는 연구원[[https://www.linkedin.com/in/john-st-clair-ab77011a| ]]이 해당 특허(US20060145019A1)를 출원하였다. 해당 비행체는 1990~2006년 사이에 [[벨기에]] 등에서 목격된 검은 삼각형 UFO와 형체가 유사하다.[* 한편 [[https://en.wikipedia.org/wiki/Black_triangle_(UFO)|TR-3B]]라고도 불리지만, TR-3B는 공식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파일:UFO1111.png]] 특허에는 선체의 각 삼각 측면에서 전기장을 생성하고 이를 안테나에서 방사되는 평면파와 상호작용시킴으로써 양력과 추진력을 발생시킨다?고 기술되어 있다. 그러나 이는 앞선 특허와 마찬가지로 유사과학으로 판단되고 최종적으로 [[2006년]]에 특허심사가 진행되어 거절되었다. 거절사유는 자연법칙 위배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해당 발명자는 이 특허 외에도 웜홀생성기,[* US20030197093A1] 쌍극자 모멘트 추친기, 순간이동 시스템[* US20060071122A1] 등 다양한 특허를 출원하였으나 심사된 특허들은 당연하게도 모두 거절되었다.[* 일부 특허는 심사를 청구하지 않아 아직도 심사가 진행되지 않았으나, 아마 심사청구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https://youtu.be/n6cY9_n9jT0|관련 영상]] == 기타 == * 특정 타켓에 대한 폭격영상까지 있다. 삼격형 비행체의 윤곽과 헬기 모터 소리 하나 없이 한 지점에서 빙글빙글 회전하며 공중에 조용히 떠 있는 일반 항공기들과 다른 범상치 않은 모습(비행패턴)이 압권이다. 다만 해당 영상은 합성 의혹이 제기되었다. ||
[youtube(pSSwhwiSp6g)] || *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집중 소개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_ieBLSmOuk|#]] == 관련문서 == * [[우주선]] * [[반중력]] * [[UFO]], [[주작]], [[음모론]] * 6세대 [[전투기]] * [[하우네부]] [[분류:항공기]] [[분류:음모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