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한국 힙합 음반]][[분류:컴필레이션 앨범]][[분류:2004년 음반]] ||||<-2> '''{{{+1 ''The Bangerz''}}}'''[br]'''더 뱅어즈''' || ||<-2>{{{#!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img.hiphopplaya.com/20040606_cover.jpg|width=100%]]}}}|| || '''제목''' || The Bangerz || || '''아티스트''' || [[Soul Company]][*# [[키비]], [[더 콰이엇]], 최적화([[화나]], 칼날), [[로퀜스]]([[제리케이]], [[메익센스]]), 스무스 테일, 플래닛 블랙, 신택스 에러(D.C., Creiz Rap'er)] || || '''발매''' || [include(틀:국기, 국명=대한민국, 출력= )] [[2004년]] [[6월 10일]] || || '''장르''' || [[언더그라운드 힙합]], [[인디 음악]] || || '''트랙''' || 19곡 || || '''길이''' || 1:07:40 || || '''타이틀''' || Next Big Thingz || || '''프로듀서''' || [[The Quiett]], [[Jerry K]], Critikal P || || '''레이블''' || [[Soul Company]] || [목차] [clearfix] == 개요 == 2004년 6월 10일 발매된 언더그라운드 힙합 레이블 [[소울컴퍼니]]의 첫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소울컴퍼니의 설립과 동시에 발표한 앨범이다. == 상세 == 소울컴퍼니의 초창기 설립 멤버 전원[*#]이 참여했으며, 소울컴퍼니 멤버 이외에 래퍼로는 [[가리온(가수)|가리온]]의 [[MC메타]], 프로듀서로는 Critikal P, DJ로는 DJ NEGA, BUST THIS[* [[DJ 짱가]]와 [[DJ Juice]]로 이루어진 듀오. 2007년 앨범 발매 이후 해체했다.] 등도 참여했다. [[키비]]나 [[더 콰이엇]]이 신의의지의 컴필레이션 앨범인 People & Places로 어느 정도 이름을 알린 상태였고, 당시에도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거목이라 할 수 있는 MC메타의 참여와 함께 소위 'MC메타의 제자들'로 불리며 등장한 소울컴퍼니의 데뷔 앨범인지라 상당히 큰 관심 속에서 발매되었다. 앨범 자체도 더 콰이엇의 감각적인 프로듀싱과 MC메타의 영향을 받은 듯한 영어를 거의 쓰지 않은 가사, 멤버들의 탁월한 라이밍 등이 주목을 받으며 상당히 호평을 받았다. 컴필 앨범 발매 후 멤버들의 왕성한 활동과 단순히 다작에 그치지 않고 그에 걸맞는 퀄리티의 작업물들을 보여주며 소울컴퍼니는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에서 [[빅딜]]과 더불어 가장 영향력이 큰 레이블로 성장을 하게 되지만 트렌드의 변화와 멤버들 간의 의견 차이 등으로 2011년에 급작스럽게 해체를 하게 되어 소울컴퍼니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빅딜과 함께 2000년대 언더그라운드 국힙을 책임졌던 소울컴퍼니의 첫 앨범이라는 프리미엄과 현재 씬에 미치는 영향력을 바탕으로 국힙 대부라고 불리는 더 콰이엇의 첫 총괄 프로듀싱 앨범이라는 타이틀이 붙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고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러한 이력을 바탕으로 현재에 와서는 한국 힙합 역사 속에서 빼놓을 수가 없는 컴필레이션 앨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트랙리스트 == || 번호 || 제목 || 참여진 || 프로듀서 || || 1 || 본 앨범은 (Intro) || [[키비]], [[더 콰이엇]] || [[더 콰이엇]] || || 2 || Next Big Thingz^^'''[{{{-2 TITLE}}}]'''^^ || 최적화 || [[더 콰이엇]] || || 3 || Syntaxerror || 신택스 에러 (feat. [[더 콰이엇]]) || [[더 콰이엇]] || || 4 || 떠나는 자 || [[로퀜스]] || [[제리케이]] || || 5 || Keep It Underground || 플래닛 블랙 || [[더 콰이엇]] || || 6 || One Rainy Day || [[키비]], [[더 콰이엇]], [[제리케이]] || [[더콰이엇]] || || 7 || Excali-Mic || 최적화 || [[더 콰이엇]] || || 8 || Illustration Part 2 : 소리의 철학 || Masonic Trippers[* [[로퀜스]]와 [[더 콰이엇]]이 결성한 프로젝트 팀](feat.[[키비]]) || [[더 콰이엇]] || || 9 || Funky Smell (Interlude)[* 10번 트랙 '향기'로 이어지는 스킷] || Bee Quiett[* 키비와 [[더 콰이엇]]의 프로젝트 팀], 칼날 || || || 10 || 향기 || [[키비]] || [[크리티컬 피|Critikal P]] || || 11 || 夏夢 (The Quiett Remix)[* 절충 vol.2의 수록곡 '하몽'의 리믹스 트랙] || [[MC 메타]] || [[더 콰이엇]] || || 12 || 야설(夜說) || 플래닛 블랙, [[메익센스]] || [[더 콰이엇]] || || 13 || Interview || Bee Quiett || [[더 콰이엇]] || || 14 || [[추격! 라데꾸]] || 최적화, [[로퀜스]] || [[더 콰이엇]] || || 15 || 대화 (Interlude)[* 16번 트랙으로 이어지는 스킷] || 스무스 테일, 최적화 || || || 16 || [[천국에도 그림자는 진다]] || 스무스 테일, 최적화 || [[더 콰이엇]] || || 17 || 그의 선택 || 신택스 에러(feat.[[제리케이]] & 플래닛 블랙) || [[제리케이]] || || 18 || [[아에이오우 어|아에이오우 어?!]] || [[로퀜스]], 최적화, 플래닛 블랙, [[키비]], [[더 콰이엇]], [[MC 메타]] || [[더 콰이엇]] || || 19 || (Hidden Track)[* Soul Company Show라는 제목으로 불리기도 한다.] || 앨범 참여진 전원 || || == 여담 == * 당시 소울컴퍼니가 신생 레이블이다보니 mp3파일을 무료배포하는 형식으로 앨범을 홍보했다. 이때만 해도 [[소리바다]]에서 mp3파일을 불법으로 공유하는 일이 많았는데, 이 The Bangerz의 수록곡을 소리바다에서 받으면 곡 마지막에 "앨범 사주세요."라는 목소리가 담겨있는 파일들이 왕왕 있었다. 소울컴퍼니 측에서 고의로 배포한 것. * 앨범 발매 전 [[힙합플레이야]] 등의 사이트를 통해 2번 트랙 'Next Big Thingz'와 함께 [[키비]], [[더 콰이엇]], [[화나]], [[제리케이]]가 참여한 '소울컴퍼니가 왔단다'라는 트랙 역시 무료배포했는데, '소울컴퍼니가 왔단다'는 The Bangerz 앨범엔 실리지 않고, 차후 발매된 소울컴퍼니의 Official Bootleg Vol.1에 수록된다. 창립 멤버 중 드물게 곡을 내는 신택스 에러를 제외하면, 이 곡에 참여한 래퍼 4명만이 현재 전업 뮤지션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 재밌다. * 앨범 자켓에 있는 멤버들의 캐리커쳐는 [[화나]]가 그린 것이다. 위에서부터 왼쪽 방향 순서대로 Planet Black, Smooth Tale, 화나, D.C., Jerry,k, MC Meta, Kebee, 칼날, Creiz Rap'er, The Quiett, Maxan[* 현 Makesence.]이 그려져 있다. * 2005년에는 The Bangerz의 수록곡들과 함께 Official Bootleg Vol.1의 수록곡 일부의 인스트루멘탈(반주)을 모은 'The Bangerz Instrumental' 앨범을 발매한 적이 있다. 아마추어 래퍼들이 인스트루멘탈에 랩을 해서 보내는 'TBI Message' 이벤트를 벌여서 그 중 몇몇 곡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중에는 [[리미]]도 있었다.] 아마추어 래퍼들 뿐 아니라 [[사이먼 도미닉]], [[딥플로우]], 라마, [[이센스]], [[팔로알토]], 이 당시만 해도 소울컴퍼니 멤버가 아니었던 [[라임어택]] 등이 참여한 버전 역시 무료 공개되기도 했는데, 가장 호평을 받았던 것은 'Keep it Underground'의 인스트루멘탈에 [[화나]]가 랩을 한 곡. * [[더 콰이엇]]은 래퍼보다는 프로듀서나 엔지니어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싶어서 랩 참여는 자제하고 프로듀싱, 믹싱, 마스터링 등에만 참여하려 했는데 생각보다 랩을 많이 하게 되었다고 한다. * 인기도 많고 퀄리티도 좋은 수작인지라 여러 차례 재발매가 되었는데, 초판의 경우는 부클릿 마지막 장에 [[더 콰이엇]]의 Quiet Storm[* 1년이 지난 이후, 이름을 바꿔서 [[Music(The Quiett)|Music]]이라는 앨범으로 낸다.]과 [[키비]]의 [[Evolutional Poems]] 발매 홍보가, 2005년 재발매판의 경우는 그 자리에 [[더 콰이엇]]의 정규 1집 [[Music(The Quiett)|Music]]의 홍보가 실려있으며, 2008년 재발매판의 경우 13번 트랙인 'Interview'의 리믹스 버전인 'Interview(Drummachine remix)'가 실려있다고 한다. * 이 컴필을 발매하고 얼마 뒤에 [[힙합플레이야]]에서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인터뷰 제목에 The Ba'''ng'''erz가 아니라 The Ba'''n'''erz라고 쓰여 있다. 그래서 이 인터뷰를 찾으려면 'The Banerz'라고 검색해야 한다. 참고로 이 인터뷰에서 인터뷰어가 Smooth Tale이 솔컴멤버가 아닌 줄 알고 인터뷰를 별로 안하는 바람에 Smooth Tale은 묻혔다.(...) [[http://hiphopplaya.com/magazine/1850|인터뷰 링크]] * 2016년 [[힙합엘이]]에서 진행한 [[제리케이]] 인터뷰에 따르면 이 앨범의 제목이 'The bangerz'가 된 뒷이야기(?)가 밝혀졌는데, 이들이 초창기에 모였던 곳이 하자센터의 '힙합'''방''''이어서 그 방에 모인 이들이라는 의미로 Bangerz가 되었다고 한다.--그럼 '더 방어즈'라고 불러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