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5px -10px;padding:7px 10px;" {{{#000 '''The House of the Rising Sun의 주요 수상 및 기록'''}}}}}} || ||<#fff,#191919> {{{#!folding [ 펼치기 · 접기 ] [include(틀:빌보드 핫 100 1위 곡, 전번_곡=Where Did Our Love Go, 전번_아티스트=슈프림즈, 전번_1위_기간=2주 연속, 이번_곡=The House of the Rising Sun, 이번_아티스트=애니멀스, 이번_1위_기간=3주 연속, 후번_곡=Oh\, Pretty Woman, 후번_아티스트=로이 오비슨, 후번_1위_기간=3주 연속)] ---- [include(틀:그래미 어워드 명예의 전당, 연도=1999)] ---- [include(틀:로큰롤 명예의 전당 선정 록을 형성한 500곡)] ---- [include(틀: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올타임 노래, 순위=70)] ---- [include(틀: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순위=122, 연도=2004, 순위2=123, 연도2=2010, 순위3=471, 연도3=2021)] ---- [include(틀: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레코딩 1000)] ---- }}} || ||<-2><#fff> '''{{{#000 {{{+1 The House of the Rising Sun}}}}}}'''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R-1913848-1432492499-6777.png.webp|width=100%]]}}} || || '''싱글 발매일''' ||[[파일:영국 국기.svg|width=28px]] [[1964년]] [[6월 19일]][br][[파일:미국 국기.svg|width=28px]] [[1964년]] [[8월 8일]]|| || '''싱글 B면''' ||Talkin' 'bout You|| || '''앨범 발매일''' ||[[1964년]] [[9월]]|| || '''수록 앨범'''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f;border: 1px solid #ff0000; font-size: .9em" [[The Animals|{{{#000 '''The Animals'''}}}]]}}}|| || '''녹음일''' ||[[1964년]] [[5월 18일]]|| || '''장르''' ||[[포크 록]], [[블루스 록]], [[프로그레시브 록|프로토 프록]]|| || '''재생 시간''' ||4:29 {{{-2 (앨범 버전)}}}[br]2:59 {{{-2 (라디오 에딧)}}}|| || '''프로듀서''' ||미키 모스트|| || '''레이블''' ||[[컬럼비아 레코드]], MGM|| [목차][clearfix] == 개요 == [youtube(4-43lLKaqBQ)] [[영국]] 밴드 [[애니멀스]](The Animals)가 부른 버전. [[미국]]의 전래 [[민요]]. 원곡은 뉴올리언스의 노동자들이 술 한잔 걸치면서 부르던 노래라고 한다. 그래서 원곡은 누가 만들었는지 알 수 없는 작자 미상의 민요이다. 수많은 가수들이 이 노래를 불렀지만, 1964년에 영국의 블루스 록 밴드 [[애니멀스]]가 부른 것이 가장 유명하다. 하지만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원곡은 전래 민요이고 애니멀스도 리메이크를 한 앨범이다. 그래서 가장 먼저 앨범으로 발매된 노래는 1933년에 "Rising Sun blues" 가 가장 먼저 녹음되었다고 한다. 이 곡으로 인해 애니멀스는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했고, [[1964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38위에 오르는 등 [[브리티시 인베이전]]의 주역이 되며 본격적으로 스타덤에 오른다.[* 하지만 이른 성공과는 별개로, 같이 브리티시 인베이전을 이끌었던 [[비틀즈]], [[롤링 스톤즈]]와는 다르게 2년도 못 가서 해체된다.] [[구글]] 검색에 [[https://www.google.co.kr/search?q=The+House+of+the+Rising+Sun&newwindow=1&bih=867&biw=1592&hl=ko&sxsrf=APwXEdeccdbLY0ndGSs_ZIiOSxsVOTTG6w%3A1686300892892&ei=3OiCZLaPNpSB-AbXn4fYCw&ved=0ahUKEwi27dGt6LX_AhWUAN4KHdfPAbsQ4dUDCA8&uact=5&oq=The+House+of+the+Rising+Sun&gs_lcp=Cgxnd3Mtd2l6LXNlcnAQAzIICC4QgAQQ1AIyBQgAEIAEMgUIABCABDIICC4QgAQQ1AIyBQgAEIAEMgUIABCABDIFCAAQgAQyBQgAEIAEMgUIABCABDIFCAAQgAQyFgguEIAEENQCEJcFENwEEN4EEOAEGAE6CggAEEcQ1gQQsANKBAhBGABQgwhYgwhg-xJoAXABeACAAX6IAX6SAQMwLjGYAQCgAQKgAQHAAQHIAQraAQYIARABGBQ&sclient=gws-wiz-serp|"The House of the Rising Sun"]]을 치면 맨 먼저 애니멀스의 [[유튜브]] 영상이 상단에 바로 떡하니 나올 정도다. 한국어로는 '해 뜨는 집'이란 제목으로도 불린다. 애니멀스가 부른 버전은 한국에서도 제법 인기를 얻었지만 70년대 초 가요계 정화 바람으로 방송 및 음반 판매금지가 된 대표적인 70년대의 금지곡이었다. 이유는 황당하게도 '''내용이 너무 어두워서'''. 사실 내용이야 시궁창스럽지만 그렇다고 금지곡으로 할 것 까지는 없었다. == 가사 == 이 가사는 애니멀스 버전을 따른 것으로 그 이전의 가수들이 발표한 것과는 몇 가지 문장이 다르다.[* [[밥 딜런]], [[조안 바에즈]] 등이 [[애니멀스]] 보다 먼저 커버했다.] || ||원문||번역|| ||1||There is a house in New Orleans[br]they call the Rising Sun[br]And it's been the ruin of many a poor boy[br]And God I know I'm one||[[뉴올리언스]]에 '일출'이라는[br]집이 하나 있지[br]수많은 불쌍한 이가 인생을 망친 곳[br]나도 그중 하나겠지|| ||2||My mother was a tailor[br]She sewed my new blue jeans[br]My father was a gambling man[br]Down in New Orleans||내 어머니는 재단사셨어[br]내게 새 [[청바지]]를 만들어주셨지[br]내 아버지는 뉴올리언스의[br]노름쟁이였지|| ||3||Now the only thing a gambler needs[br]is a suitcase and trunk[br]And the only time he's satisfied[br]is when he's on trump||노름쟁이에게 필요한건[br]옷가방과 짐가방 하나 뿐이야[br]그 작자가 만족했던 순간은[br]카드를 잡았을 때 뿐이었어|| ||4||Oh mother tell your children[br]Not to do what I have done[br]to spends your lives in sin and misery[br]in the House of the Rising Sun||어머니, 아이들에게 말씀해주세요[br]저처럼 살지 말라고[br]죄와 비참함 속에서 삶을 낭비해버린[br]'일출' 안의 제가 되지 말라고|| ||5||I got one foot on the platform[br]The other foot on the train[br]I'm going back to New Orleans[br]to wear that ball and chain||한쪽 발은 승강장에 두고[br]다른 발은 기차에 걸쳤지[br]나는 뉴올리언스로 돌아가서[br]족쇄를 차게 되겠지|| ||6||There is a house in New Orleans[br]they call the Rising Sun[br]And it's been the ruin of many a poor boy[br]And God I know I'm one||뉴올리언스에 '일출'이라는[br]집이 하나 있지[br]수많은 불쌍한 이가 인생을 망친 곳[br]나도 그중 하나겠지|| == 여담 == * 애니멀스의 커버곡은 큰 인기를 끌었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2년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에서 123위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2021년판에선 순위가 크게 하락했는데, 음덕들 사이에서는 [[블루스 록]]의 효시를 알린 곡인데 471위가 말이 되냐는 비판이 있었다. == 기타 커버들 == [youtube(9txm7O4SAdg)] 국내에서는 "해뜨는집"이라는 이름으로 번안되어 가수 [[https://ko.wikipedia.org/wiki/%EA%B9%80%EC%83%81%EA%B5%AD_(1934%EB%85%84)|김상국]]이 부르기도 했다. 이 때문에 해뜨는집이라고 하면 아는 사람들도 있다. [youtube(ttrHU9Py93Y)] 22분부터. 프리지드 핑크(Frijid Pink)라는 미국의 하드록 밴드가 부른 버전은 밴드 이름 때문인지 [[핑크 플로이드]]가 커버한 걸로 잘못 알려져 있다. [[비틀즈]]가 [[https://www.youtube.com/watch?v=RlNYIYK7Itk|장난스럽게 부른 데모 녹음도 있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약을 도대체 얼마나 빨고 녹음 들어간 건지 궁금해지는 노래다. [[뮤즈(밴드)|뮤즈]]의 커버 버전도 [[https://www.youtube.com/watch?v=4DPDpz-m0xg|잘 알려져있다.]] [[매튜 벨라미]]의 절규하는 듯한 목소리가 인상적. [[파이브 핑거 데스 펀치]] [[https://www.youtube.com/watch?v=G84ElJkM5Mc|의 커버]]. [[Badass]]하고 [[하드보일드]]한 맛이 애니멀스의 커버와는 또 다른 느낌의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U2]]와 [[그린 데이]]는 [[카트리나]]가 [[뉴올리언스]]를 휩쓸었을 때 이재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스키드의 "The Saints are Coming"과 [[매쉬업]]해 부르기도 했다. 왜 이렇게 두 곡을 합쳤냐 하면, 이 노래의 가사에는 뉴올리언스가 있고 "The Saints are Coming"의 제목에는 [[뉴올리언스 세인츠|세인츠]]가 있기 때문이라는 듯. [[박인수(1947)|박인수]]도 이 노래를 커버한 바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MJ97CuRb_vc|해당 영상]]. 봄비로 유명한 그 박인수 씨가 맞다. 소울이 환상적이니 들어보자. [youtube(JW1_PS6XdHs)] [[브라이언 메이]]의 기타 커버. 중세 프랑스어로 부른 13세기 [[바드코어]] 버전 [[https://youtu.be/MvAEMz64O9c|#]] 시대에 맞게 [[뉴올리언스]]가 아니라 [[오를레앙]]이다. == 창작물에서의 등장 == === 게임 === * [[배틀필드 V]] [[https://youtu.be/-FEgeuGsmzQ|티저 트레일러]]의 테마곡으로 사용되었다. 현대풍으로 리믹스된 것이 특징. * [[마피아 3]] [[https://youtu.be/W5w5MVl2xJw|공개 예고편]]에서 마지막 부분 노래로, 카 라디오 음악으로 등장한다. * [[카운터사이드]] [[https://www.youtube.com/watch?v=OiNQhZBvXt0|에피소드 8의 메인 테마곡]]으로 사용되었다. * [[심즈 4]] The Lot of the Rising Sun란 이름으로 바뀌어 등장한다. 피아노에서 연주할 수 있는 전통 노래 중 하나. *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youtube(x_artPecEaM)] 나치 독일이 2차 대전에서 승리하며 식민지로 전락한 미국이 배경인 만큼, 독일어 커버 버전이 나온다. === 드라마 === * 드라마 [[올인(드라마)|올인]] - 주인공이 낡은 영화관에 가서 여러 물건을 훑어보며 생각에 빠지는 장면에서 흘러나온다. * 드라마 [[지붕뚫고 하이킥]] 93화에서 [[정준혁(지붕뚫고 하이킥)|정준혁]]이 [[신세경]]의 앞에서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미숙하게 연주하는 바람에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나온다. * 드라마 [[웨스트윙(드라마)|웨스트윙]] - 시즌4에서 대선 직후에 수석비서관들을 비롯한 백악관 직원들이 대변인 사무실에 옹기종기 모여 다같이 불렀다. * 드라마 [[웨스트월드(드라마)]]에서 [[https://youtu.be/kNaaimFtMTg|자동 피아노곡으로 번안되어]] 나온다. === 영화 === * 영화 [[매그니피센트 7]] - 트레일러 곡. Heavy Young Heathens 리메이크곡. 서부 시대가 배경이라는 점에서 노래가 무척 잘 어울린다. *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영화)]] - 영화가 시작하면서 흘러나오는 곡이 바로 이 곡이다(...) * 영화 [[악마를 보았다]] - 장경철([[최민식]])이 혼자 자기 방에서 기타로 이 곡의 오프닝을 어눌하게 연주하는 장면이 나온다. * 영화 [[카지노(영화)|카지노]] - 영화 막바지 대숙청 장면에 흘러나온다. 조직범죄에 발을 들인 관계자들이 상부의 명령에 의해 처형되는 장면과 아주 잘 어울리는 선곡이다. === 만화 === * 만화 [[타짜(만화)]] [[타짜/3부|3부]] - 주인공 [[도일출]]이 스승 변태섭의 집에 처음 찾아갔을 때 태섭의 딸 영미가 노래의 그 집이 바로 이 집이라고 이야기한다. 아버지가 갬블러니까(…). 우연인지 의도한 것인지 모르지만 하필 [[도일출|주인공]]의 이름도 '''[[일출]]'''이다. [[분류:민요]][[분류:1964년 노래]][[분류:1964년 싱글]][[분류:빌보드 핫 100 1위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