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sofuck [[핀란드]]의 [[브루탈 데스 메탈]]/[[그라인드코어|고어 그라인드]] 밴드이다. 보통 메탈귀가 어느 정도 뚫리면 아무리 극악을 질러댄다고 한 들 어느정도의 가사는 대충 이해하지만, 이건 그냥 목소리라기 보다는 [[그로울링]]에 보컬 이펙터까지 사용해 '''가사가 전혀 안 들린다.'''[* 뀌이익 하는 고음의 탁막힌 돼지 우는 소리가 아니라 초저음의 그로울링을 주로 사용한다. ...그냥 안 들린다.] 사실 이들이 유명해지게 된 것은 음악적인 면보다는 일종의 화제거리가 되어 유명해진 케이스 중 하나이다. [[유튜브]]에서 이들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면 대충 짐작을 할 수 있는데 [[첼로]]로 톨소퍽의 노래를 커버한다거나, [[여성]]이 노래의 목소리를 따라한다라고 하거나, 그 이외 여러가지를 보면 예상보다 파장이 꽤 컸음을 짐작할 수 있다. 바로 '''지극히 고어스러운 앨범자켓''' 때문인데, 단순히 고어스럽고 피튀기는 정도에서 끝나지 않는다. 이쪽 앨범 자켓을 고수하는 [[카니발 콥스]]의 팬들이 봐도 구역질이 날 정도로 역겨운 디자인이 대부분. 근데 사실 이 정도 앨범커버는 이쪽에서 꽤 많은데 그들의 대표격으로 떠올라서 더 유명한 듯 하다(...) 온몸에 똥칠[* 사진만 봐서는 그거라고 한번에 눈치채긴 어려운데, 앨범 제목이 "Erotic '''diarrhea''' fantasy"다.(...)]을 한 [[여고생]]들이 키스를 하는 모습이나 목 잘린 나체의 여성을 강간하는 모습, 구토로 얼룩진 성기로 성교를 하는 모습 등으로 앨범자켓과 부클릿을 장식(?)하고 있다. 자켓에 담긴 사진은 모두 [[브라질]]에서 운영되는 [[스너프]] 사이트의 라이센스를 받았다고 한다. --응? 스너프사진도 라이센스가 있었구나?!-- 심지어 노래의 제목도 당연히 이상하고 가사는 더욱 더 역겨운 내용들으로 가득하다. 어떤건 좀 웃기기도 하다(...) 이들의 가장 유명한 곡 Raped By Elephants는 [[아프리카]]에 갔다가 [[코끼리]]들한테 앞뒤로 돌림빵당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마지막에 스캇(...)도 한다. 그리고 두번다시 아프리카 안간다고 다짐한다.-- 실제로 어느 한 [[네이버]] 카페에서 1집 앨범에 수록되어 있던 모든 곡들의 가사를 번역했던 내용이 있는데, 하나같이 모두... 컨셉으로 만들어낸 커버라고 할지라도 그 내용들이 심히 불쾌하기에 심약자분들이나 [[고어]]를 싫어하시는 분들을 호기심으로라도 찾아보지 말길 바란다. 아니, 애초에 밴드 이름을 직역하면 몸통성교(...)[* Torso는 미술작품 등에서 팔다리와 머리가 없는, 몸통만 있는 부조 등을 말한다.(...)]가 되지만 실제로는 토막살인을 의미하는 Torso Murder에서 Murder대신 Fuck을 삽입한 것이라 보면 되겠다. 실질적인 뜻은 "토막성교"쯤 되겠다. 여담이지만 [[한글]]로 치면 '색내려차'(...) [[분류:핀란드의 록밴드]][[분류:데스 메탈 밴드]][[분류:그라인드코어 밴드]][[분류:1995년 결성된 음악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