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ERah.png|width=500]] '''e・ラー''' / '''E'Rah''' [목차] == 개요 ==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ERah_full.png]] [[유희왕 ZEXAL(코믹스)|유희왕 ZEXAL 코믹스]]의 [[최종 보스]]. 이름의 e는 '에'라고 읽는다. 즉 표기는 저렇고 발음은 '에 라'. [[오류|에러]]--에로--를 모티브로 한 이름으로 추측된다. 희망이 만들어내는 그림자에서 태어난 절망의 [[가공의 신|신]]. 희망의 빛이 생겨날 때 그걸 파괴하기 위해서 차원을 넘어서 나타난다. 인간들의 이상과 희망이 모여 혼돈의 세계를 랭크 업 시키기 위해 태어난 [[아스트랄 세계]]를 파괴하기 위해 인간 세계에 강림한다. [[아스트랄(유희왕)|아스트랄]]과 [[바리안 세계]]의 존재들과 마찬가지로 [[No.]]의 힘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랄의 기억인 넘버즈 카드들을 산산이 흩어놓고 그걸 악의 카드로 이용한다. [[텐조 하루토]]의 병은 이 'e 라'의 저주이며 그걸로 인해 [[Dr. 페이커]]에게 [[아스트랄 세계]]를 파괴하도록 유도한 진정한 [[흑막]]이다. 또한 쿄우지에게 [[No.70 데들리 신]]을 포함한 9장의 넘버즈[* [[No.14 탐욕의 사라메야]], [[No.21 빙결의 레이디 저스티스]], [[No.28 타이타닉 모스]], [[No.23 명계의 영기사 란슬롯]], [[No.95 갤럭시아이즈 다크매터 드래곤]], [[No.35 라베노스 타란튤라]], [[No.84 페인 게이너]], [[No.77 더 세븐 신즈]]]와 능력 일부를 주고서 넘버즈 전쟁에 참여하게 했다. [[텐조 카이토]]를 세뇌한 것도 e 라의 힘이다. 그리고 아스트랄이 No.95를 회수하고 떠올린 진짜 기억이 바로 이 e 라를 쓰러뜨리는 것.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코믹스판 유희왕 시리즈의 최종보스)] [[파일:ebc8d8f0.jpg|width=500]] >'''"내 이름은 e 라. 너희의 희망의 빛을 지워 없애는 절망의 신…!"''' 온갖 공간을 도약하는 힘으로 희망이 있는 세계를 찾아내 파괴하고, 이를 통해 생겨난 절망을 자신의 양식으로 삼아왔다. 파괴한 희망은 e 라가 지배하는 공간에 묘비로 늘어세우고 있었다. 그러다 특히나 강한 희망의 힘을 가진 [[아스트랄 세계]]와 [[츠쿠모 유마]] 일행이 있는 세계로 눈독을 들인 e 라는 그 두 세계마저 파괴하기 위해 행동을 개시한다. 작중 [[텐조 하루토]]가 질병에 감염되어 [[Dr. 페이커]]가 이세계에 집착하도록 만든 것도, [[야구모 쿄우지]]에게 불행을 안겨 마음의 어둠을 만들어낸 것도 그녀가 가진 저주의 힘이 원인이었다. 그녀가 [[야구모 쿄우지]]를 현신으로 선택한 것은 그가 [[츠쿠모 유마]], [[카미시로 료가]], [[텐조 카이토]]와 마찬가지로 [[아스트랄 세계]]의 진정한 힘을 개방할 수 있는 4신관의 환생이었기 때문이며, 그를 자신의 수하로 삼아 4신관의 혼 전원이 자신을 막아서는 것을 방지하려는 목적도 있었다. 유마네 세계에 찾아온 [[아스트랄(유희왕)|아스트랄]]의 기억이 [[No.]]로 나뉘어 뿔뿔이 흩어진 것도 그녀의 간섭 때문이었다. 즉 본작의 '''[[만악의 근원]]'''. 그 비도덕적인 행태에 유마 일행의 분노를 샀고, 이후 쿄우지가 [[츠쿠모 유마]], [[텐조 카이토]], [[카미시로 료가]]와의 3 대 1 듀얼에서 질 기미가 보이자 그를 내치고 직접 현신하여 세계의 운명이 걸린 듀얼을 재개한다. 듀얼 중 스트레인 카드들과 [[절망신 안티호프]]로 유마 일행들을 궁지로 몰아넣었으며, 료가, 카이토를 차례차례로 쓰려뜨려 그 영혼을 이때까지 파괴해 온 희망들의 묘비에 놓는다. [[파일:ERah_defeated.png]] 하지만 유마와 아스트랄은 엘리멜틀의 힘을 개방하여 [[제알]]로 합체하더니, [[SNo.0 호프 제알]]을 소환하면서 그에 패배하게 되었다. 모처럼 아름답던 겉모습이 찢어지며 해골이 앙상하게 드려나면서 흉측하게 소멸하는 듯 했으나, 사실은 다시 부활할 수 있었기에 그것을 막기 위해 영원히 아스트랄의 내면에 봉인되었다. == 기타 == 앞머리도 그렇고 설정도 그렇고 코믹스판의 [[돈 사우전드]] 포지션에 해당하는 캐릭터. 단 돈 사우전드가 욕망(카오스)의 신이라면 e 라는 절망의 신이다. 유희왕 만화판 시리즈를 통틀어 '''최초로 등장한 여성 형태의 [[최종 보스]]'''이기도 하다. [[유희왕 프랜차이즈]] 최초의 여성 최종 보스는 아닌데, NDS로 발매된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08]]의 스토리 모드인 듀얼 월드에서 등장한 '''천상 가디언 세포릴'''이 e 라보다 훨씬 먼저 등장했기 때문.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도 이미 GX의 [[다크니스 네오스피어]]가 있었다.[* GX가 3기까지만 방영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유벨]]을 최초의 여성 최종 보스로 착각하는 경향도 있으나 유벨은 최종 보스가 아닐 뿐더러 추악한 용이 되는 수술을 받고 난 후 중성이 된 남성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굉장히 아름다운 외모로 그려진 것은 물론, 노출도 높은 디자인에 [[오버 니 삭스]]를 신은 다리의 [[절대영역]]을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어서 섹시함까지 살리고 있었다. 즉, 특히 [[카미시로 리오]]와 완전 흑화버전 수준으로 조금씩 많이 닮았다. [[파일:e'rah's backstory.jpg|width=447]] 유희왕 ZEXAL 코믹스 8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본래 스토리 작가인 [[요시다 신]]은 최종 보스를 [[야구모 쿄우지]]로 할 생각이었지만, 작화 담당인 미요시 나오히토가 야구모를 그리는 것을 지겨워해서 원활한 작업을 위해 급히 e 라를 고안, 변경되었다고 한다. 후반부에 다소 뜬금없는 4속성의 사자가 튀어나오는 것도 이러한 영향인 듯. [[파일:miyoshi's chest.jpg|width=447]] 정황상 e 라의 디자인에는 미요시 나오히토의 [[거유|취향]]이 반영된 듯 한데, 실제로 8권 후기에서도 그녀의 디자인을 본 요시다는 ''''그냥 가슴이 그리고 싶었던 것 뿐이잖아!''''라는 태클과 함께 책상을 뒤집었고 미요시는 [[거유|큰 가슴]]을 연신 외치며 폭주하는 모습으로 나왔다. 이후 마찬가지로 미요시가 참여한 [[유희왕 ARC-V(코믹스)|유희왕 ARC-V 코믹스]]에서도 그의 취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 [[EVE(유희왕 ARC-V)|EVE]]라는 보스 캐릭터가 등장했다. == 사용 카드 == 사용 카드는 "안티"나 "스트레인"이라는 이름 붙은 카드 위주의 덱으로서, 주로 [[엑시즈 소환]] 등 듀얼의 전개를 견제하는 절망의 신다운 덱이며, 에이스 카드는 [[절망신 안티호프]]. === OCG화 된 카드 === ==== 몬스터 카드 ==== * '''[[절망신 안티호프]]''' === [[유희왕/OCG화되지 않은 카드|OCG화되지 않은 카드]] === ==== 몬스터 카드 ==== * 안티 더 어스 * 안티 더 어비스 * 안티 더 스카이 * 안티 더 레이 * 스트레인 스포어 * 스트레인 엔드 * 스트레인 뉴크 * 스트레인 휴지 * 스트레인 필라멘트 * 스트레인 데스모좀 * 스트레인 봄 ==== 마법 카드 ==== * 스트레인 엘리멘트 * 상암의 하늘 * 멈추지 않는 대지 * 윤회의 바다 * 부등가교환 * 비자르 새크리파이스 ==== 함정 카드 ==== * 천지장조 * 라스트 그로운 [[분류:유희왕 ZEXAL/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