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파일:attachment/euphoria.png]] || || 원제 || euphoria[br]ユーフォリア || || 제작 || [[CLOCKUP]] || || 발매 || 2011. 6. 24. || || 장르 || 이모럴 하드코어 ADV || || 원화 || [[하마시마 시게오]](はましま薫夫) || || 각본 || 아소 에이(浅生詠), 이즈미 반야(和泉万夜) || || 음악 || 우에하라 이치노류(上原一之龍) || [목차] [include(틀:-)] == 개요 == [[CLOCKUP]]에서 제작한 [[에로게]]. 규제 강화 이후로 보기 힘들던 '''하드코어'''한 에로게를 표방하고 있다. 각본은 [[귀신락]]과 [[마법소녀 아이]] 3 등의 각본을 쓴 바 있는 아소 에이가 메인을 [[EXTRAVAGANZA~벌레를 사랑한 소녀~]]와 [[그녀×그녀×그녀]] 등이 대표작인 이즈미 반야가 보조를 맡았다. 첫 플레이시에는 [[큐브(영화)|큐브]]를 모티브로한 능욕물로 착각하지만 플레이하면 할수록 능욕장면이나 큐브를 포함한 갖가지 인용/패러디보다는 그 스토리와 떡밥해결등으로 엄청난 완성도를 보여주었고 경험자들로부터 이런 스토리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시작하기로 정했다는 사람들도 많다. 상술한대로 작정하고 하드코어로 가는 만큼 어지간한 고어물에서 볼만한 수단들은 죄다 동원되는 수준으로 전기[[고문]], 전기의자, 구속, [[피스팅]], [[브레스 컨트롤|질식섹스]], 폭탄, [[인체개조물|신체 개조]], 장애, [[스카톨로지|스캇]], '''[[고어]], [[기요틴]], 해부, 생매장, 이 뽑기''' 등등 사람이 떠올릴만한 수단들은 죄다 나온된다. 옵션엔 이런 잔혹한 CG를 컷하는 설정도 가능하지만 그래도 내용상 어떻게든 알게되기에 이런면에 약하다면 아예 접하지 않는게 좋다.[* 단 하드코어에 익숙한 유저들중에선 원화가의 그림체탓에 예상보다는 소프트하다는 평가도 많은 편. 단 이건 어디까지나 일종의 그림체 보정으로 순해보이는 거지 행위가 절대 잔혹하지 않다는게 아니니 내성이 없으면서 그림체만 믿고 하는 행위따윈 해선 안된다.] ~~수요가 있으니 공급도 있는거지~~ 고정팬덤층이 꽤 탄탄하고 그 고정팬덤들을 통해 퍼진 입소문을 듣고 시작한 사람이 많았었는지 [[아마존닷컴]]의 게임판매량 순위에서 잠시라지만 무려 [[Key(게임회사)|Key]]의 [[Rewrite(게임)|Rewrite]]를 넘어서기도 했는데 이는 아는사람만 아는 수준이던 CLOCKUP의 이름을 유포리아나 CLOCKUP을 모르더라도 한쪽이라도 들어본 사람이 상당수 있을 정도로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오프닝 곡명은 [[낙원의 문]]으로 상당한 수준의 명곡으로 하드코어계열을 상당히 꺼려하는 니코동쪽에서 유일하게 상위권에 입장한 곡이며 동시에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해본 곡이다. [[파일:attachment/euphoria_p_f.jpg]] 크게 흥행을 거두었는지 2014년 4월 25일 HD 리마스터 버전[* 스토리변경은 없지만 해상도가 800×600에서 1024×768로 상승했고 음악과 시스템등등 스토리를 제외한 거의 모든 면에서 퀄리티가 좋아졌다.]도 출시되었다. == [[euphoria/스토리|스토리]] == http://entacom.org/clockup/product/euphoria/twitter/eup_wp_02.jpg ||눈을 뜨자 알지 못하는 방에 있었다. 하얀 밀실에 갇힌 것은 주인공 타카토 케이스케와 6명의 히로인들. 소꿉친구 호카리 카나에, 클래스 위원장 안도 미야코, 후배 마키바 리카, 영어 교사 아오이 나츠키와 같은 학년인 뱌쿠야 린네 그리고 같은 반인 마나카 네무. 비정상적인 상황에 빠져 혼란스러워하는 그들에게 돌연히 의문의 목소리가 고한다. [[직쏘(쏘우)|'''이제부터 게임을 시작합니다''']] 이 방에서 나가기 위해서는 케이스케가 해정자[* 자물쇠(錠정)를 푸는(解해) 사람이란 뜻으로 일본에서도 다른 한자권에서도 존재하지않다시피 할 사어라 여길 정도로 안쓰이기에 알기 어렵지만 바로 다음 열쇠구멍이란 단어가 나오기에 뜻을 유추하는건 힘들지 않다.]가 되어 히로인 중에 한 명을 열쇠구멍으로 정하여 지정된 행위를 따라 열쇠를 열 필요가 있다. 그 부조리하고 과격하며 배덕적인 행위의 내용에 미야코는 격분하여 의문의 목소리를 격하게 규탄한다. 갑작스럽게 어두워지자 비명을 지르는 소녀들. 다시 하얀 방이 하얀 빛으로 채워졌을 때 그들의 눈에 들어온 것은 그로테스크한 고문장치에 구속된 미야코의 모습이었다. '''게임을 포기한 자에게는 죽음을''' 목소리와 함께 장치에 전류가 흘려보내진다. 눈을 뒤집고 실금, 탈분하는 미야코. 비명을 지르고 울부짖으며 동요하는 히로인들. 그러나 케이스케는 그런 미야코의 모습에 형언할 수 없는 흥분을 느꼈다. 케이스케에게는 비밀이 있었다. 여성에 대한 파괴충동과 능욕지망. 그것은 누구에게도 알려져서는 안 될 저주받을 충동이었다. 그러나 그런 케이스케의 비밀을 네무에게 들켜 버린다. 네무는 비밀을 방패로 삼아서 케이스케에게 복종을 강요하고 입을 맞춘다. '''이것은 계약의 키스''' 케이스케는 네무의 의외의 행동에 동요하면서도 소중한 카나에를 지키기 위하여, 탈출하기 위하여 히로인들을 범할 것을 결의한다. 과연 케이스케는 하얀 방에서 탈출하여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어두운 충동에 집어삼켜져 버릴 것인가. '''결말을 정하는 것은 주인공인 당신 자신입니다'''|| 주인공 타카토 케이스케는 평범한 학생[* 다만 상술한 설명대로 성적 취향에 상당한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다행히도 자각하고 있어서 평소엔 거의 완벽하게 숨기고 다녔다.]으로 소꿉친구 호카리 카나에와 함께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내며 일상을 소중히 하며 천문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일어나 보니 정체불명의 하얀 방에 있었고, 6명의 히로인들과 함께 밀실에 갇혀 있었다. 이곳에서 나가기 위해서는 히로인 중 한 명을 선택해 지정된 행위를 실시해 조건을 클리어해 가야 한다. 게임을 거부하거나 실패하면 모두 죽게되며 이유도 모르고 왜 여기있는지도 모르는 무엇 하나 알 수 없는 상황에서도 살기위해 데스게임에 참여하게 된다. 스토리와 반전을 즐기면서 느긋하게 플레이하고 싶다면 리카-나츠키-린네-네무-카나에 귀축-카나에 진엔딩 순서로 최대한 짧게 알맹이만 임팩트 있게 즐기고 싶다면 네무-린네-카나에 귀축-진엔딩 순서로 가는 것을 추천.~~어그로꾼의 만행을 보고 분노하고 싶다면 나츠키-린네-리카-네무-카나에 귀축-카나에 진엔딩 순서도 괜찮다.~~ 게임방식이 다르긴 하지만 게임에 실패하면 죽는다는 점과 참여자들이 영문모른채로 구금당하는 상황, 깜작놀랄만한 장치, 주최자의 반전등으로 에로게판 [[쏘우]]같다는 사람들이 있으며 쏘우외에도 방이 전체적으로 하얗고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며 다음 방으로 가면서 탈출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점에서 [[큐브(영화)|큐브]]와 비슷하다는 평을 많이 받는다. 이같이 여러 영화같은 매체에서 오마쥬해온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이 이후에도 여러 cg가 많긴 하지만 스포일러가 되고 대부분의 cg는 앞부분에 치중되어 있으니[* 이 게임의 문제점이라고 하면 문제점.] 생략한다. 개요에서 설명했던 폭탄, 신체 개조, 해부, 생매장, 이 뽑기 등은 뒷부분에 나온다. == 등장인물 == http://img00.deviantart.net/9bed/i/2012/095/9/4/euphoria_girls_by_minamikousakaworld-d4v5rdk.png * 타카토 케이스케(高遠恵輔) [[파일:attachment/Euphoria/20120203191546.jpg]] [[파일:attachment/Euphoria/20120203191912.jpg]] 애니판 작화. 원작 성우는 없으며 애니판은 [[이치키 미츠히로|니이자와 마코토]](청년)/[[요네야마 유카코|쿠로이 네코]](소년).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보통의 체격, 밝고 행동적인 성격에 성적은 중간 위 정도에 스포츠는 잘한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즐겁게 해낸다... 라는 완벽하게 이상적으로 평범한 고등학생 2학년. 성별을 가리지 않고 친구는 많으며, 여자애들과도 거리낌없이 이야기하는 타입. 카나에와는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사이로, 다른 친구들에게서 둘의 관계에 대해 자주 질문받기도 하지만 본인은 연애에 관심이 있으면서도 [[새디즘|이상한 성적 취향]]과 소꿉친구와 사귈순 없다는 생각때문에 완전히 연인이 되지는 못하는 상황. 활달하고 고민이 없어보이는 남자지만 유일하고 심각하게 여기는 고민은 [[새디즘|끊임없이 여자를 괴롭히고]] [[료나|학대하며 즐길려는 성적취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 다행히도 이를 자각하고 있으며 이런 성적취향이 비정상이라는 것을 아는 지라 평소엔 억누르고 있었다. * 마나카 네무(真中合歓) [[파일:attachment/01_12.png]] 신장 168cm/쓰리사이즈B85/W58/H84(D컵)/성우[[아오바 링고|아오조라 라무네]]. 언제나 홀로 다니는 아름답고 고고한 소녀로 케이스케와 같은 반이지만 케이스케, 카나에를 포함해 거의 모든 사람과 교류가 없다. 매우 뛰어난 지능과 통찰력을 가지고 있으며 어지간해서는 냉정함을 잃지 않는 강철수준의 정신력을 지녔으며 도입부에서 주인공인 케이스케의 약점[* 전기의자에서 사망한 안도 미야코를 보고 두려워하긴 커녕 오히려 흥분해버린 것.]을 쥐고 나서 이것을 카나에에게 들키고 싶지 않거든 자신의 세 가지 '''부탁'''을 들어달라고 한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며 주인공의 성적취향을 이해해주고 오히려 상황을 만들어 대상이 자신이든 다른 여성이든 주인공보고 성적욕구를 해방하라고 부추기는 인물로, 주인공을 손바닥 위에 놓고 농락한다고 여길 수준으로 다루면서도 태도가 종종 바뀌어버리는 정체불명의 인물. 여담으로 [[베아트리체(괭이갈매기 울 적에)|누군가]]와 설정의 거의 판박이 수준인데 외모나 성격등을 포함해 논리적인 면이나 압도적인 지성등 어지간한 특징은 그대로 배껴온 수준. ~~본격 베아트리체 능욕 게임~~ 괭이갈매기 팬덤중에선 어쩌다가 이 캐릭터를 알게 되어 유포리아를 접하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 직후 하드함으로 인해 절망한 경우가 많다는 듯.~~마리아 사과구이를 견딘 놈들이 할 소린 아닌거 같지만~~ 그리고 표기된 신장이나 쓰리사이즈보다 더 바람직한 외형을 하고 있는데 키가 카나에보다 무려 '''15cm'''이나 크고 가슴사이즈는 한컵 적은 크기인데 인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을 보면 알아채기 힘들 정도로 상향조정받았다. * 호카리 카나에(帆苅叶) [[파일:attachment/02_12.png]] 신장 153cm/쓰리사이즈 B91/W60/H86(E컵)/성우 [[히마리(성우)|히마리]]. 케이스케와 같은 반으로 예전부터 그와 친하게 지내온 소꿉친구로 위의 체형수치를 보면 알듯이 훌륭한 수준의 [[로리거유]]로 초반엔 펑퍼짐한 교복때문에 알기 힘들지만 사복컷이 자주 나오는 중후반~~이나 에로씬~~ 일수록 제대로 알 수 있다. 어지간히 심각한 상황이 아니면 웃음을 잃지않은 여성이지만 단순히 밝기만 한게 아닌 냉철한 판단력도 가지고 있는 외유내강형 캐릭터로 이런 면모는 본인 루트보단 다른 캐릭터루트때 자주 보인다. 스토리상 케이스케가 카나에를 매우 아끼기 때문에 네무 루트 이후에나 볼 수 있다지만 이후 서술할 스포일러르 보면 그딴건 없고 그냥 스포일러랑 복선을 최대한 숨기기 위한 조치인 듯(...) 다른 캐릭터와는 다르게 교복차림에 항상 조끼를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교복차림은 볼 수 없으며 덤으로 교복착용상태일때 그녀의 체형을 알기 힘든것도 안그래도 어느정도 큰 옷에 조끼까지 착용했기 때문. * 뱌쿠야 린네(白夜凛音) [[파일:attachment/03_12.png]] 신장 160cm/쓰리사이즈 B79/W56/H78(C컵)/성우 [[미즈구치 마츠리]]. 케이스케와 같은 학교 학생으로[* 단 위의 네무나 카나에와는 다르게 케이스케와 같은 2-b반이 아닌 2-a반이다.] 검고 긴 장발이 특징인 아름다운 소녀이며 규율과 통제를 존중하는 까다로운 성격. 냉정하고 이지적인 인물로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너그러운 면모를 보이지만 질서를 어지럽히는 인물에 대해서는 엄격하고 냉혹한 모습을 보이기에 네무와는 다른 의미에서 리카를 자주 구박한다. 네무처럼 냉혹한 면모와 외형탓인지 단독행동을 선호할 듯한 첫인상이라고 여겨지지만 타인과 어울리는 것에도 능하여 낭독회나 청소등의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등 집단활동도 특기이며 위기상황에 자기가 앞장서서 희생할려는 희생정신도 있다.[* 케이스케에게 처음 지목될 때에도 '누군가는 해야되는 일이니'라며 담담하게 받아들였고 이후에 케이스케 내부의 짐승(성적취향)을 알게되자 오히려 케이스케를 위로하거나 먼저 그를 유혹하기도 했으며 작중 초반에는 리카에 대하여 '약함은 죄가 아니니까..' 라는 말로 그녀를 어쩔 수 없는 존재로 인정하여 계속 희생한다.] 자기가 할 말은 하고보면서 동시에 네무에 밀리지 않을 정도로 무뚝뚝하며 침착하기 때문에 작중에서 유일하게 네무를 상대로 말빨에서 밀리지 않는 인물이지만 리카의 문제점등에 대해선 관점은 다르지만 네무와 함께 독설을 날리기도 했다. * 마키바 리카(薪羽梨香) [[파일:attachment/04_12.png]] 신장 149cm, 쓰리사이즈 B71/W57/H79(A컵)/성우 [[후지모리 유키나|코노하(このは)]]. 다른 인물들과 다르게 유일하게 1학년으로 케이스케와 카나에와는 같은 천문부 소속, 주인공을 강아지같이 따라다니며 방과 후에는 어김없이 교실 밖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다. 성격은 응석꾸러기에 울보로 외모와 성격탓에 붙임성이 좋아 같은 반 친구도 마스코트적 존재로 귀여워하고 있으며 만약 일을 실패한다해도 주위 사람들이 '리카라면 어쩔 수 없지.'라며 넘어가주는 높은 애교력의 소유자. 단 이는 다 자신이 자각하고 일부러 그런 상황을 만들어낸 것으로 본질은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성격으로 자기가 멍청하지만(...) 자신의 귀여운 외모와 적당히 귀여워보이는 성격이면 주위 사람들이 알아서 자신대신 일을 해준다는걸 알고 내숭을 부리던 것으로 인간이란 존재의 본질을 가리지 않고 파헤치는 본작에선 이런면이 더욱 짙게 부각되며 그런만큼 플레이어들에게 상당히 깊은 빡침을 느끼게 한다.[* 원래 그걸 노리고 만든 캐릭터인지 시나리오 라이터들이 '''리카는 작중의 어그로담당'''이라고 공식으로 인정할 정도.~~카나에가 아니라 리카란 점에서 스토리를 쓴 작가들과 예상대로 빡친 플레이어들의 짜증을 느낄 수 있다.~~] 오히려 이런 면이 작중에서 '그나마 평범한 인간'같다며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소수인데 제대로 플레이 해보면 '평범하게 욕심있는 인간'이라기엔 그녀의 자기중심적 면모나 그에 따른 만행/ 어그로 행위등이 가볍게 넘어갈 수준이 아니기 때문이다. * 아오이 나츠키(葵菜月) [[파일:attachment/05_12.png]] 신장 171cm/쓰리사이즈 B105/W65/H90(I컵)/성우는 [[미소노 메이(御苑生 メイ)]]. 등장 주연중 유일한 성인으로 3학년의 영어교사를 담당하고 있다. 부드럽고 인자한 성품에 굉장한 몸매, 수준급의 미모탓에 학생,교사 안가리고 인기가 높고 그 반작용으로 오히려 혐오하는 태도를 보이는 교사들도 있는 모양이지만 본인은 괘념치않고 태연히 넘어간다. 어떤 상황이라도 침착하면 해결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람이며 실제로 엄청난 실력을 가진 터라 이루어낸다(...) * 안도 미야코(安藤都子) [[파일:attachment/11_12.png]] 신장 158cm/쓰리사이즈 B85/W62/H83(C컵)/성우는 [[아즈마 카린|아즈마 카린(東 かりん)]]. 케이스케가 소속된 반의 [[위원장]]이며 착실하고 성실하며 부정은 넘어가지 못하는 성격으로 미움받기 좋을거 같은 성격이지만 그 누구에도 그 무슨 상황에도 공평하며 공정하게 행동하는 탓에 의외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호감적으로 여겨진다. 단 게임에선 이런 성격탓에 시스템의 선포에 대들다가 제일 처음 찍혀서 본보기로 일찍 죽기 때문에 [[공략 불가 캐릭터]]이며 그 때문에 CG도 거의 없다. 사실상 스토리 내에서 완전 [[병풍]]이며, 그저 이 게임이 장난이 아니란 것을 보여주기 위한 희생양이자 주인공의 이상 성욕을 처음으로 일깨워 주는 자극제 역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존재. == 스포일러 == [include(틀:스포일러)] * 안도 미야코(安藤都子) 제일 처음 희생당하는 인물로 그전엔 뭔 선택지도 없기 때문에 그녀를 죽이는 것을 막을 수 없고 그런만큼 공략루트도 전무(全無)하다. 단 그런만큼 뒷배경이 있는지 없는지도 안알려진채로 그냥 얌전히 죽었으니 어찌보면 행복한 인물. * 아오이 나츠키(葵菜月) 본래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되어있던 인물은 아니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격투기만이 아니라 총이나 변장에도 능숙하며[* 변장시 머리색이 바뀌는건 인피면구에 가발이 일체화되었기 때문.] 이후 게임의 진행을 위한 '말'로 사용되었다. 귀축 엔딩에서 그녀를 지배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이에 대한 진실성이 확실하지 않아 전후사정으로 플레이어들 대부분은 이 엔딩을 주인공인 케이스케의 의식이 조작당한 장면으로 여기지고 있으며 그런 탓에 사실상 어떠한 루트에서도 케이스케가 구할 순 없지만 스펙이 워낙 뛰어난 덕에 어떤 루트에서도 죽진 않는다. * 마키바 리카(薪羽梨香) 공식으로 지정된 실험체중 하나로 실험체로 뽑힌 이유는 '지나칠 정도의 의존심', 그런만큼 학원에서 실험체들을 챙길 당시 제일 쉽게 생포하는데 성공했다고(...) 3회이후에 열리는 호텔시설에 다른 여성들이 양보하자 거리낄것 없이 들어가며 양보해준 타인은 생각도 안하고 자신이 이용하고 싶다고만 우기는 중증의 ~~어그로~~ 독선이지만 후반에 이런 독선이 잘못 되었다는걸 깨닫고 주인공이 보는 앞에서 옥상난간에서 추락해 자살했다. * 뱌쿠야 린네(白夜凛音) 자신을 지나칠 정도로 절제하며 지나칠정도로 자애적인 신비한 소녀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첫 선택시에도 이런 면모로 아무 반항없이 선택되며 이후에도 남들을 희생시키지 않기 위해 자기가 자청해서 자신을 선택하라고 요구하기도 한다. 이후 루트에 따라 수많은 고행들을 겪으며 주인공에게 마음을 넘어가게 되는데 '''사실 이때까지의 모든 자애넘치는 모습은 죄다 연기라는게 밝혀진다.''' 실상은 일행중에서도 수준급 광기를 숨기고 있던 인물이며 케이스케에게 자신이 '''케이스케의 딸'''이라는걸 밝혀 그가 과거의 역강간 경험을 떠올리게 만들며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이후에 주인공이 미치지 않고선 버틸수 없는 선택지들만 제시하게 된다. 팬덤 대부분은 참한 디자인과 광기가 드러나기 전까지의 면모때문에 그나마 희망을 느끼고 있던 캐릭터이지만 카나에와 함께 나쁜의미로의 반전이 극단적이라 팬덤들을 충격과 공포로 밀어넣었다. * 호카리 카나에(帆苅叶) 상술했듯 주인공인 케이스케는 카나에를 소꿉친구란 이유로 공략을 거부하며 그런탓에 네무를 공략하기 전까진 공략불가 즉 최소 2회차 이상에서야 공략가능한 캐릭터지만 이후 그녀를 공략하려 하면 반쯤 미치면서 광적으로 그녀를 공략하려 한다.~~귀축 엔딩이 등장하는 이유~~ 린네와 함께 본인 루트를 탈 시 분위기가 완전히 뒤바뀌는 캐릭터이며 작중에서도 수준급의 고어CG가 많아 플레이어의 내성을 시험하는 루트로 네무루트와 함께 본작의 진실에 접근할 수 있는 루트. * 마나카 네무(真中合歓) 시작부터 케이스케를 도발하며 그에게 자신을 선택할 용기가 있는지를 묻고 무슨 루트로 가든 그녀가 학교를 지배하게 된다. 단 첫 공략시엔 '''절대로''' 해피엔딩을 볼 수 없으며 진엔딩에가서야 해피엔딩으로 갈 수 있지만 이것도 관점에 따라선.... 선택지에 따라서 그녀를 '''살해'''해서야 겨우 진엔딩으로 진입할 수 있지만 그전까지 그녀의 부탁에 수긍하거나 할 경우 정신나간 분기점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 진엔딩 == 진입조건 : 선택을 카나에로 고정하며 분기점 직전까지 단 한명도 죽이지 않았을 경우 진엔딩 진입 조건 완료. 카나에만을 선택하며 최후에 네무를 죽일 경우 갑자기 정신을 잃다가 다시 눈을 뜨게 되는데 이때까지 본적 없던 하얀 공간에서 깨어나게 되면서 진실을 듣게 되는데, 사실 지금까지의 상황은 모두 가상현실이였고 이때까지의 케이스케의 기억은 대부분이 조작된 상황.[* 단 완전한 가상현실은 아니고 고문등의 행위에 대해선 반현실이라는데 가상현실안에서의 일이 현실의 정신에도 반영되기 때문인 듯.] 이때까지 공략했던(or가능했던) 히로인들이 전부 연구소의 직원이나 연구소가 고른 실험체라는 것을 알게된 케이스케는 연구소를 탈출하여 학교 뒷산을 통해 운동장을 넘어오는데 자신의 기억과 달리 어두운 학교 건물과 무수히 많은 바디 백(body bag. 시체를 싸는 지퍼가 달린 검은 가방)이 운동장 곳곳에 있는걸 목격하고 버티지 못하고 교문을 넘어서 민가로 도망친 이후 한숨 자게 되지만 깨어나보니 '''자신이 깨어났던 연구소 였다.''' 사실 케이스케가 탈출한 이후에도 계속 차고 있던 것은 케이스케의 인식을 조종하고 있던 것으로 케이스케 본인은 본인이 교문을 벗어난 이후 마을로 나가 아무 민가에나 숨은줄 알았지만 사실은 자신의 발로 연구소로 돌아온 이후 잠들었던 것. 카나에는 이렇게 농락되는 케이스케를 비웃은 이후 그의 기억을 '게임'이 시작하기 직전까지 되돌린 다음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에게 자신을 사랑하냐며 묻게 되고 그녀를 안심시키기 위해 사랑한다고 대답하지만 '''[[토토노|이 선택지는 끝없이 나오며 몇번 안했든 수없이 했든 다른 선택지를 골라버리는 순간 바로 배드엔딩으로 가버린다.]]''' 이 루트에서 탈출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루트에서 벗어날 때까지 미친듯이 같은 대답을 수없이 하는 것으로 위의 과정을 반복하며 선택지루프에서 탈출하면 카나에의 과거를 알 수 있게 된다. 이때 밝혀진 비밀은 카나에의 부모님은 예전부터 이 연구의 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있었고 두 사람의 재능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카나에도 적성과 능력이 뛰어나 어린시절부터 이 연구에 연구원으로서 참여하고 있었다는 것, 이걸 들으면서 현실을 부정한 케이스케는 냅다 도주하게 되지만 도망가는중 '''하반신과 팔을 잃은채 기계에 포박당한 상태인 린네'''를 만나게 되고 당황하는 사이에 뒤를 쫓아온 카나에는 낙원 계획이라는 것의 진실에 대해 알려주는데, 아주 쉽게 요약하면 이상적인 가상현실 더 정확히는 ''''영원을 누릴수 있는 가상현실'''을 만드는 것.'이었지만 영원하면서 동시에 완벽한 가상현실을 만들기엔 프로그램만으론 무리인 부분이 많았고 이를 메꾸기 위해선 실제 인간들을 투입하여 인간의 뇌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감정과 상황에 따른 자극, 행동등등이 기록되어야 했던 것으로 저 '''갖가지''' 라는 것엔 별 경우가 다 들어가는 터라 '''죽어도 상관없는''' 실험체가 필요했고 그것으로 뽑힌게 바로 린네였던 것. 이때 ~~몇번째인진 모르겠지만~~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는데 사실 앞에서 언급된 것과 달리 린네의 아버지는 '''케이스케가 아니었다.''' 사건의 전말은 원래 린네의 아버지였던 인물과 행위를 하여 아이를 잉태하는데 성공했지만 낳게된 아이는 어째서인지 '''무성(無性)'''이었고 광적으로 남아선호사상을 가지고 있던 린네의 모친은 이에 절망하고 미쳐버려서 '린네가 안되면 다른 아이라도 낳으면 된다.'라고 여겨서 같은 병원에 입원중이던 [[지나가던]] 어린 케이스케를 보고 역강간해버려 또다른 아이를 잉태한 것.[* 이렇게 역강간 당한 것이 케이스케의 트라우마로 박혀 그의 성적욕구를 이상하게 바꿔버렸다.] 연구자들은 린네가 무성이란 점을 눈여겨보았고 때마침 린네의 모친이 뱃속에 있는 두 아이 모두 급속성장시켜달라 부탁하자 흔쾌히 받아들였고 '무성'이었던 린네는 연구원들의 시험결과 여성으로 될 수 있었지만 연구원들은 케이스케와의 행위에 뒤늦게 잉태한 '''진짜 케이스케의 아이'''가 아닌 '''무성이었던 린네'''를 케이스케와의 아이라며 속여서 모친에게 넘겼으며 이를 알 방도가 없던 모친은 새로 낳은 자식도 남자아이가 아니라며 어린시절부터 그녀를 심한 수준으로 학대했고 이런 과정에서 린네도 자신의 아버지가 케이스케라고 여겼던 것. 낙원계획을 후원하던 사람은 현실에 싫증나고 영원한 삶을 누리고 싶던 자산가들로 그들은 막대한 금액을 후원하면서 낙원계획을 도왔지만 연구를 위해선 코어로 쓰일 인간이 필수적이었으나 인간인 이상 뭔 수를 써도 죽는다는 것은 피할 수 없었고 코어의 수명이 떨어졌을때를 대비한 대타겸 후속작으로서 뽑히고 인공생명으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네무였다. 어린 네무는 그대로 코어로 쓰일뻔 했지만 카나에의 어머니느 사실 스파이로 이 연구를 흉내낸 다른 연구를 만들어내기 위해 정보를 캐내던중 어린 네무를 보다못해 탈출시키게 되고 그렇게 연구소입구와 연결된 학교 뒷산으로 탈출해 마침 거기서 놀던 케이스케와 만나 그와 순식간에 친해지게 되고 최초로 만난 우호적인 남성이자 동갑인 아이라는 점때문에 그에게 순식간에 반하게 되지만 얼마 못가 쫓아온 연구소의 추격자들에게 네무와 케이스케 둘 다 붙잡히게 된다. 케이스케를 좋아하게 되었던 네무는 무슨 짓이던지 받아들일 테니 케이스케를 제발 내보내 달라고 했고 네무가 실험에 순순히 응하면 딱히 그외 인간들을 노려서 문제를 만들 이유를 없던 연구원들은 이걸 받아들여 기억을 소거한 채로 케이스케를 연구소밖으로 내보냈고[* 이때의 후유증인지 그후 다른 사건이 있었는지 근처 병원에 입원중이었으며 이당시 린네의 모친에게 역강간 당했다] 네무의 마음을 붕괴시키기 위해 가상살인게임등에 그녀를 집어넣으면서 갖가지 수단들을 다 동원했지만 네무는 케이스케를 생각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연구원들이 노리던 목적과 전혀 다른 반응만을 보여주자 연구원들은 어쩔수 없이 이후를 기약하며 네무의 기억을 지운채 한동안 바깥에서 키우도록 정한다. 단 연구원들은 실험을 포기한게 아니라 ''''케이스케가 유일한 지지대라면 그걸 노린다.''''라며 계획하고 그녀를 케이스케와 같은 고등학교로 진학시키게 되고 다시 만나게 된 둘은 케이스케쪽이 과거가 지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시 반하게 되었고 그때를 기다리던 연구원들은 그 학교에서 실제로 서로 죽고 죽이는 살인게임을 벌여버리고 그 와중 카나에에 의해 케이스케도 빈사상태로 몰리게 되고 연구원들의 목표는 여기서 케이스케를 네무의 눈앞에서 죽게해 네무의 마음을 부수는 것이었지만 카나에는 이런 원래의 목표와 달리 변덕이라며 케이스케를 살려주는 조건으로 그녀에게 새로운 조건을 제시하는데 그것은 바로 '''낙원 시스템에 케이스케와 접속한 뒤 가상현실 속에서 케이스케의 손으로 네무를 죽이게 만들면 진짜로 케이스케를 치료하고 풀어주는 것.''' 즉 카나에는 만에 하나 네무의 정신방벽이 케이스케가 죽어도 멀쩡하거나 오히려 더 단단해질 경우를 대비해 '''그 무슨 상황에서도 사랑을 잃지 않으며 사랑을 지켜오던 네무가 사랑하는 상대인 케이스케에게 죽어버리는 것.'''같은 상황을 만들어내 그녀의 정신을 완벽히 부수기로 한 것으로 네무는 이를 어느정도 간파했지만 케이스케를 살릴 수단은 카나에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것 뿐이라 결국은 케이스케와 함께 게임에 들어가게 되며 이것이 본편의 시작시점이다. 이후 네무 루트에서 네무본인도 케이스케에게 죽는 것을 받아들이는 와중에도 케이스케가 네무를 죽이지 못하자[*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팬덤에선 으레 이런 경우에서 나오던 '기억이 지워졌어도 무의식적인 차원에서 과거의 인연을 기억하는 클리셰'로 받아들이는게 대다수.] 네무가 어째서 본인을 죽이지 않았냐고 하는 것과 그 직후 케이스케가 정신을 잃었던 것도 현재 상황이 모두 가상현실이었고 네무와 카나에의 계약조건때문이었던 것.[* 여담으로 원래 코어로 쓸려던 네무가 가상현실에 참여중이라 현실의 린네를 예비코어로 사용하고 있었다.] 이후 현실에서 모든 진실과 과거를 알게 된 케이스케에게 네무를 데려다 준 카나에는 바로 케이스케를 다시 가상현실에 투입했고 낙원 시스템에서 재회한 둘은 행복하게 살고있었지만 모든 기억을 되찾은 케이스케는 현실의 네무를 구하기 위해 다시 낙원을 떠나려고 하며 그가 현실로 돌아갈려는걸 네무는 '자신은 여기서 전지전능한 수준의 신과 다름없고 둘이 영원히 행복한 생활을 보낼수 있다.'라며 케이스케를 설득해 그가 현실로 돌아가는 것을 막지만[* 이때 선택지로 실제로 남는다는 것을 선택할 경우엔 가상현실에 영원히 둘이서 살게 되며 카나에의 계획대로 굴러갔던 탓인지 '베드엔딩'으로 판정된다.] 그리고 케이스케는 네무와 아카네의 약속대로 그 무엇의 제지도 없이 연구소에서 나가게 되며 나가는 중 연구소 직원중 하나였던 아오이 나츠키에게서 모종의 번호가 적힌 쪽지를 받게 된다. 반년 뒤에서야 번호의 비밀을 알아챈 케이스케는 다시금 나츠키를 만나게 되는데 사실 나츠키는 연구소에게 고용되었던 '''용병'''이었지만 연구소의 만행을 더는 보지 못하고 케이스케가 탈출한 뒤 본인도 연구소에서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이 아는 내에서 케이스케가 떠난 이후의 연구소 상황을 알려주는데 카나에는 사실 낙원계획을 모방해 유사한 가상현실을 만들려던 다른 연구소의 첩자로 원래는 네무를 빼돌려 다른 연구소에 넘기는게 임무였지만 빼돌린 이후에 아무도 모르게 잠적해버려 연구소 두 곳 모두 그녀의 이중배신에 제대로 화가나 그녀를 추격하고 있었다. 나츠키에게서 사정을 들은 케이스케는 카나에의 행적에 관한 단서를 모으며 연구소들에게 대항할 힘을 기르기 시작하고 3년이 지난 후에서야 그녀를 찾아내는데 성공하지만 다른 연구소와 다툰 끝에 연구소에 독가스를 살포해 연구원들을 죽였지만 동시에 자신도 큰 부상을 입은탓에 공멸해버린 상황으로 카나에는 이미 죽기직전이었고 케이스케에게 "너같은 남자.... 정말 싫었어"라는 유언을 남긴 뒤 케이스케의 눈앞에서 숨졌다. 케이스케는 죽은 카나에의 뒤에 있던 방을 통해 연구실로 진입하고 연구소에 만연한 독가스를 막으며 독가스에 죽은 연구원들을 지나치면서 다행히 독가스에 아직 닿지 않은 네무를 발견하는데 성공하고 바로 그녀와 함께 탈출했지만 네무는 그동안의 고통으로 인해 기억이 케이스케와 만난지 얼마 안됐을때의 기억[* 대사를 보면 연구소에서 빠져나간뒤 케이스케와 만나고 추격자들에게 붙잡히기 직전까지의 기억을 가진 것으로 보이며 이때문인지 케이스케를 지켜야 하는 사명감보단 순수한 사랑을 보여주는 쪽이다.]만을 가진채로 유아퇴행한 상태였지만 케이스케는 이를 받아들이면서 유아퇴행한 네무와 함께 그녀가 좋아한다던 별들을 보러간다거나 하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메데타시 메데타시~~ == 각 루트에 대해서 == 이 게임의 특징은, 주인공을 포함한 모든 캐릭터들이 이중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 주인공은 소개란에서부터 학대성 성도착증을 숨기고 있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이를 자신의 올바른 정신과 이성으로 억누르고 있다. 하지만 마냥 무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일부로 인정하면서 그것으로 타인, 특히 소꿉친구에게 피해와 수치심을 주는 것을 극도로 꺼리고 있다. 대다수의 에로게에서 주인공이 특정 상황에 처하게 되면 자신의 본성과 광기를 마구 휘두르며 타인을 짓밟는 것에 비해 어쩔 수 없이 하면서 그것을 즐기고 그것 때문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모든 루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본성~~속마음~~을 숨기는 것은 주인공만이 아니고 다른 다섯 히로인 모두 숨기고 있는 요소가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한 경고와 충고가 각 루트에 포함되어 있다. 이는 각 히로인 루트에서 조금씩, 그리고 많이 드러난다. * 마키바 리카(薪羽梨香) (3가지 루트, 2개의 배드 엔딩, 1개의 해피 엔딩?) 플레이를 하게 되면 왜 이 히로인을 계속 선택하는지 가장 알 수 없는 히로인(...). 그 정도로 다른 히로인들이 매력적이고 이 히로인은 다른 루트에서 매우 민폐적인 행동을 하고 게이머를 분노에 빠트리게 한다.--깊은 빡침을 느낀다.-- 첫 턴부터 매우 과격한 플레이를 하는데 점점 심해지는 듯 하면서 마지막 턴에는 오히려 상호합의하의 관계를 가지는 듯한 플레이로 끝난다는 것이 포인트. 하지만 이 캐릭터의 요소는 '''타인에게 의지하는 것''', 물론 그것 자체는 문제가 없으나 그 정도가 심하여 오히려 타인을 배려하지 않을 시 그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괴로움이 되는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동시에 타인을 배려하는 것과 고통을 이해하는 것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는 아이러니한 히로인. 그리고 각 루트에 따라 행보가 매우 극렬하게 갈린다. 심지어 나츠키 선생 루트에서는 등장이 없어진다. 자신의 의지로 무언가를 하는 것은 각 루트에서도 나오나 자신만이 아닌 타인을 위한 행동을 한 것은 본인의 루트에서만 일어난다는 것도 아이러니. ~~어떤 이들은 어그로를 끈 것에 대한 인과응보라고도 한다~~ * 아오이 나츠키(葵菜月) (루트 1직선, 해피 엔딩?) 자상하지만 뭔가 믿음직스럽지 못한 면모가 있는 여교사. 하지만 반대로 매우 믿음직스러울 정도로 마이페이스적이고 강한 누님이다. 동시에 어떤 면에는 매우 뛰어나지만 가사에는 잼병, 의외로 주정뱅이, 게으름뱅이 속성을 가지고 있다. 마키바 리카와는 다른 면에서 '''타인에게 의지하는 것''', 하지만 근본적으로 따지자면 '''자신을 잃지 않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다. 그래서 마키바 리카와는 비슷한 요소가 있으면서 정반대다. 나츠키 루트에서 카나에는 케이스케와 나츠키가 서로 닮은 상대 같다는 평가를 한다. 케이스케도 자신을 잃지 않으려고 발버둥치기도 하고. 다른 히로인들은 게이머에게 '''경고'''를 준다는 편이라면 나츠키는 '''충고'''를 하는 쪽으로 ~~그나마~~부드럽다. 리카 루트는 떡밥을 전체적으로 뿌리는 이미지라면 나츠키 루트는 스토리가 애매하고 의문을 완전히 무시하는 이미지가 강하다. 이상한 종교집단을 이끄는 듯한 뱌쿠야 린네의 모습, 영 이상한 인과관계(쉘터에서 밖으로 나와 산을 타던 주인공을 린치한 학생들을 때려눕힌 존재가 누구인지 애매하다. 아오이 나츠키는 이 당시 학교에 붙잡혀 있었다.), 아예 실종돼서 나오질 않는 마키바 리카(...), 흑막이라는 건 드러났는데 의도는 끝끝내 밝히지 않는 네무 등 플레이어가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는 요소가 가득한데도 명확한 해답을 주지 않는다. 거기에 정석대로 리카-나츠키-린네-네무-카나에 루트를 타고있는 사람이라면, 리카 루트 맨 마지막에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 나츠키의 모습에 의문을 품게 되고 뒤이어 플레이할 나츠키 루트에서 그 비밀이 밝혀질 거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현실은 그런 거 없다. 정작 이 캐릭터의 비밀이 밝혀지는 것은 다른 루트이다. 이 때문에 1, 2번의 리카, 나츠키 루트는 일종의 서비스 차원이고 진엔딩을 위해 네무-카나에 루트를 타는 것이 옳다. * 뱌쿠야 린네(白夜凛音) (2가지 배드 엔딩, 1개의 노멀 엔딩. 해피 엔딩은 없다....?) 자신 스스로 절제함으로서 신비한 일면을 간직한다. 성격은 지나치게 자애적, 아니 그 정도를 넘어서 '''이성의 화신'''이다. 주인공에게 반강제로 유린 당한 직후에도 계속 자신을 선택해 줄것을 요구한다. 이는 네무 루트와 비슷하나 네무는 케이스케의 '''본능'''을 자극하는 반면, 린네는 '''이성'''을 중시한다. 그 이유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한 것.... 하지만 이 이면에는 '''남들을 고통에서 해방시키겠다'''는 의지가 있다. 이 때문에 스스로의 고난을 자청한다. 수많은 고난을 견디고 주인공과 서로 마음을 주게 되나.... 사실은 작품 히로인중 최대의 광기를 간직하고 있다. 종교를 넘어서 광신을 맹신하게 되면 사람이 어떻게 미쳐가는지 제대로 보여준다. 이는 결국 '''자신이 옳다고 믿는 믿음이 정말로 올바른지에 대한 경고'''. * 마나카 네무(真中合歓) (루트 1직선, 모호한 결말) 진 엔딩에 다가가기 위한 초석. 느낌이 오지 않는다면 '''[[진히로인|이름을 다시 한 번 읽어보자]]'''. 네무는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 케이스케의 '''본능'''을 자극한다. 하지만 동시에 '''자신에게 분노를 터트리도록 계속 유혹을 하는 것'''이 포인트. 진 엔딩을 보고 나면 감회가 새롭다. 네무 루트에서는 케이스케를 끝없이 유혹하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정신을 단단히 보호하는 자기방어가 발동된다. 소중한 사람을 상처주지 않기 위해 더더욱 자신을 통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 영향이 적지는 않았는지 거칠게 행동하는 선택지가 가끔 등장하고 정서불안에 시달리기도 한다. 중간에 등장하는 다른 루트에는 없던 네무의 애틋한 표정과 알 수 없는 애증이 일어나 주인공은 네무를 살해하는 것에 실패하게 된다. 네무 루트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본능에 대한 경고'''이다. 하지만 본능은 어떤 면에서는 '''자신을 위한 독'''이기도 하다. 이는 카나에 루트에서 밝혀진다. * 호카리 카나에(帆苅叶) (수많은 배드 엔딩과 한 가지의 진 엔딩) 진엔딩에 다가가기 위한 중추. 네무 루트를 클리어해야만 선택할 수 있고 막상 처음 선택해도 바로 선택지가 나와서 '정말로 고를 것인가'에 대한 선택지가 나온다. 고르지 않는다를 선택하면 바로 카나에를 선택할 수 없게 된다. 카나에를 계속 선택한다면 주인공은 반 쯤 미친 상태가 되어 알 수 없는 광증과 환상을 보기 시작한다.~~으으 흑염룡이 날뛴다~~ 여기서 중요한데, 카나에 1턴을 끝마치고 네무의 유혹에 이전에는 없던 혼란이(선택지가) 발생하게 된다. 네무의 유혹에 솔직하게 대답(폭력적인 성향을 드러내는 것)을 선택하는 것을 끝까지 유지하면 충격과 공포의 귀축 엔딩이 발생하게 된다. 한 번이라도 자신을 통제하는(본성을 억제하는) 선택지를 선택하면 네무 루트와 동일한 선상으로 향한다. 즉, 마지막에 해당하는 분기에서 저장을 하면 귀축 엔딩 - 진엔딩 루트의 양자택일 선택지가 된다. 다른 모든 히로인들의 좋은 점을 모두 모은 듯한 배려심 넘치는 행동이 다른 루트에서 모두 등장하기에 진엔딩을 보기 전에는 매우 인기 좋은~~사랑스러운~~히로인이다. ~~몸매가 좋기도 하고~~. 하지만 동시에 카나에를 선택했기에 점점 미쳐가는 주인공을 볼 수 있다. 처음은 유일하게 소프트한 플레이에서 마지막은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전기고문까지.... 하필이면 전기고문이 마지막에 나왔다는 것은 매우 의미심장하다. 그리고 진엔딩 루트로 향하여 네무 루트에서 실패했던 목조르기가 성공하면서 진엔딩으로 들어가면 게이머와 주인공이 하나되어 멘붕을 일으키게 만든다. 여기서부터 ''수많은 배드 엔딩 직행 선택지''가 나오고 ''정말로 돌아버리게 만들 루프 선택지''도 등장한다. ~~나의 카나에는 이러지 않아.~~ 정체를 알고 그것을 받아들이고 나면 왜 그렇게 미웠던 네무에게 애증을 품었는지, 정작 옆에서 같이 있어준 카나에에게 연심을 품지 못했는지 알게 된다. 어떤 의미로는 '''자신이 소중하다고 여기고 있었던 것에 대해 의문을 가져보라는 경고'''일 수 있다. 그리고 어떠한 경우에도 자신을 믿지 못하더라도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지 말라는 것일 수도. == [[애니메이션]] == 게임 흥행에 힘입어 애니화까지 됐다. 같은 회사의 다른 게임 [[에로게!]]도 비슷한 시기에 애니화되었는데, 시기가 비슷해서인지 에로게! 애니판에서 유포리아의 포스터와 네무가 까메오로 등장한다. ~~[[에로게!]] 등장인물들이 직접 아힣흫햏하며 만든 게임이 유포리아인가 보다.~~ 게임에서 언급된 고문장면등이 거의 그대로 나오지만 출혈신이나 장기자랑등이 거의없고 그나마의 출혈신도 6화에 나온 어거지가 대부분이라 그런지 잔인하기보단 더럽다는 의견이 대다수지만 원작이 원작인지라 어느정도 고어가 있긴 하다. 제작사는 [[a1c]]의 [[마인(계열사)|마인]]으로 야애니에서 퀄리티가 좋기로 유명한 a1c중에서 제일 뛰어난 계열사라는 마인인지라 내용의 반영도는 둘째치고 퀄리티는 수준급이라는 평가[* CLOCKUP의 게임들도 a1c에서 OVA화가 자주 되는데 주로 맡는 계역사는 [[Collaboration works]]. 마인쪽은 야애니한편에 6화나 만들었던 곳인지라 의외일순 있지만 다른 계열사에 비해서 작업량이 그리 많지 않은 곳이다.] 6화까지 나왔으며 4화까진 베드앤딩을 네무의 대사를 통해 평행세계로 묘사했고[* 네무가 영상이 거의 끝날 와중에 '''이 등장인물이 아닌 다른 등장인물을 고르거나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라며 대놓고 [[제 4의 벽]]을 건드는 대사를 한다.] 5화에서 진엔딩이 나온다. 상술한대로 원작에 언급된 전기충격, 물고문에 이어 [[인간지네]]플에이까지 등장한다. 게임판과 결말이 다른 부분이 있는데 카나에가 흑막인 편에선 네무와 카나에를 제외한 다른 히로인들의 '''[[마미루|목이 날아가서]] 죽는다.''' 어이없는건 참수한 것도 찣어재낀것도 아닌 갑자기 목중간부터 머리까지 갑자기 텔레포트시켜서(...) 목 부분에서 피가 분수처럼 쏟아져 나오며 사망. 이 이외에도 [[구타]]장면이라던가 [[네토라레]]부분이 나오는 등 원작과 괴리가 상당히 심한 부분이 있다. 그래도 제작사에서 게임판 진엔딩과 똑같이 마무리하고 싶었는지, 케이스케가 약에 취한 채 미친듯이 [[붕가]]를 하다가 정신을 차려 네무의 목을 부러뜨려 가상현실에서 탈출하고, 흑막이었던 카나에는 총에 맞아 사망하며 이후 유아퇴행된 네무를 케이스케가 데리고 도망쳐 네무가 좋아한다는 별들을 보여주려 숲속에 간 뒤 야외[[붕가]]를 하면서(...) 서로의 사랑을 재확인하면서 끝났다. 사실상 진엔딩인 5화가 나오며 완결일줄 알았지만 2016년 12월 26일때 '''완전 오리지널 스토리'''로 6화가 출시되었다. 5화와는 다르게 급반전으로 '''흑막이 네무이며 카나에는 히로인측이며 공기''' 인물 구도만 바꼈지 초반은 비슷하게 흘러갔으며 네무가 학교에서 난교 파티를 벌이고 카나에를 인질로 잡아 케이스케에게 린네를 강간하지 않으면 카나에를 윤간하겠다는 협박에 케이스케는 갈등하는데, 린네가 먼저 나서서 자신을 범해도 된다고 케이스케를 타이른다.~~양자합의가 된 시점에서 강간이 아니란건 넘어가고~~ 결국 케이스케는 린네를 범하지만 네무는 약속을 어기고 남학생들을 시켜 카나에를 윤간하는데... 갑자기 사이비 종교 신자 집단이 들이닥쳐 네무의 패거리를 제압하며 네무를 붙잡는데 이 정체불명의 종교의 수장은 다름아닌 '''린네.''' 카나에와 케이스케는 린네의 신도들과 동행하고, 네무는 영혼을 정화하는 의식이라며 벽에 매달린 채 잔혹한 성고문을 당한다. 린네는 케이스케에게 '''천국'''에 대해 설명하면서 한 [[즉신불]]을 보여주는데, 이 즉신불은 다름아닌 린네의 어머니. 린네는 이를 보여준 뒤 돌연 태도를 180도 바꿔 카나에를 격리시키고 케이스케를 강제로 범하며 숨겨진 진실을 알려주는데 자신들의 종교에 따르면 천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구원자'가 될 남자아이를 잉태하고 출산해야 하는데, 원래 이 역할을 완수해야하는 사람은 '''린네가 아니라 현재 즉신불로 남은 린네의 모친이었다.''' 린네의 모친은 구원자를 낳기 위해 어린 케이스케를 강간하여 아이를 잉태했으나 자신의 기대와는 다르게 여자아이가 잉태되었고 이렇게 태어난게 린네 즉 '''린네는 케이스케의 딸이다.'''~~두 사람의 나이차라던가 시간적 모순에 대해선 아무 설명도 없지만 시청자들도 원작 내용을 알던 모르던 갑작스런 전개에 멍때리느라 눈치채기 힘든채로 지나가니 상관없다.~~[* 이에 대한 설명은 게임의 린네나 카나에루트에서 설명되는데 사실 린네의 진짜 아버지 즉 린네의 모친을 처음 잉태시킨 사람은 '''케이스케와 아무 관련도 없던 타인'''이었지만 잉태한걸 알고 아이(린네)의 성별을 확인해본 결과 무슨 이유에선지 아이는 '''무성'''이었다. 남자아이를 낳아야한다는 것에 일종의 광적인 집착을 들고 있던 린네의 모친은 이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같은 병원에 입원중이던 케이스케를 붙잡아 야외에서 강간하여 새로운 아이를 잉태했으며 연구원에게 한시라도 빨리 새로 잉태한 아이를 급속성장시켜달라고 요청하면서 먼저 잉태중이던 린네와 뒤늦게 잉태중이던 '''진짜 케이스케의 아이(성별불명)'''를 연구원들에게 맞기는데 무성이라는 린네의 특성에 흥미가 끌린 연구원들을 실험끝에 린네를 여성으로 만드는데 성공하고 뭔 이유에선지 케이스케의 아이가 아닌 무성이었던 린네를 케이스케와 낳은 아이라며 모친에게 돌려보냈고 설마 연구원들이 무성이던 아이를 여자아이로 만들어낼줄 몰랐던 린네의 모친은 연구원들의 말만 믿고 두번째 임신도 실패했다며 좌절했고 이 좌절감은 곧 분노로 바뀌어 어린시절부터 린네를 학대했고 린네는 이런 학대과정중에 모친이 분노해 외치기라도 했는지 모친이 잘못알던대로 자신이 케이스케의 아이라고 오해하고 있던 것. 즉 이 꼬임의 시작은 연구원들의 밑장빼기(...) 였다.]본래 린네의 어머니는 아들을 낳길 바랐는데, 딸인 린네가 태어나자 아주 많이 실망했지만 몸이 많이 쇠했는지 더이상 잉태하는 역할을 맏지 못하고 그 역할은 그대로 린네가 물려받은 것. 그렇게 또 다시 구원자를 잉태시킬 종마가 되어 린네와 여성 신도들에게 하루하루 정액을 사정하는 신세가 되어버린 케이스케는 그 와중에도 린네를 구원하고싶다는 마음을 포기하지 않았지만 케이스케의 그런 각오와 달리 구금되었던 카나에와 네무가 실종된다던가 하는 나쁜일만 생기고 있었고 린네는 영혼을 정화한답시고 신도들을 마구잡이로 학대하거나 죽이며 변태적인 성행위가 강해졌고 신자들마저 그걸 정화의식이라며 받아들이는 악행만이 반복되었다. 오랜 시간이 흐르고 린네는 성공적으로 임신하였으며 출산직전까지 케이스케와의 행위를 즐기고 있었으나 린네도 신도들도 몇개월이나 지났으면 케이스케가 포기했을것이라 여겼는지 방심했고 즐기던 린네를 인질로 삼아 케이스케는 린네와 함께 신도들로부터 도망치고 케이스케와 같이 도망치면서 린네는 다시금 정신을 차리게 되며 천국의 문에 도달하여 문을 열었지만, 나타난 것은 지나왔던 방과 똑같이 생긴 폐허 뿐이었고, 구원이라던가 천국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았기에 린네는 절망하였고 마지막 희망이라 믿었던 케이스케의 아이를 출산하는데 이마저도 딸이라 완전히 좌절해버리지만 케이스케는 좌절하는 린네를 달래주고 함께 시설을 탈출한다. 이후 아기가 아이로 성장할때까지 케이스케와 린네는 딸과 함께 가정을 꾸리고 화목한 시간을 보내며 ~~집에서 아힣흫햏하는 린네의 표정을 보면 음란함은 고스란히 남은 듯.~~ 그렇게 두 사람은 나름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는 듯했는데...''' 6화에서 아예 등장하지 않았던 리카와 나츠키 선생이 '''린네가 이끌던 광신도들을 전부 데리고 어딘가로 향하는''' 장면으로 6화 끝. 7화 떡밥인 듯하다. ~~지겹다.~~ 아니면 매 화마다 그랬듯 또다른 오리지널 스토리로 돌아오거나 속편이 안 나올 수도... 오리지날 스토리를 짠 것까진 좋은데 원작 게임 설정이 지나치게 파괴되고 있다는 평가. 우선 케이스케의 가학적 성벽에 대한 내용은 아예 사라졌고, 린네와 케이스케의 관계에서 시간적 모순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해주지 않았다. 쉽게 말하면 스토리가 난해하다못해 이상하다.(...) --그러니 스토리를 위해선 원작을 하고, 액션(...)을 위해선 애니를 보도록-- == 영문판 == [[http://www.mangagamer.com/detail.php?goods_type=1&product_code=141|Mangagamer 웹사이트 링크]] 도대체 어떻게 이런 게임이 영미권에 정발되었는진 모르겠지만 원본보다 여러가지 기능도 추가되고 모자이크가 없어진 채로 출시가 확정되었다! 2015년 11월 27일 발매되었다. 가격은 $44.95. --CG 팩을 잘 합본하면 일어판도 모자이크를 없앨 수 있다.-- == 이야깃거리 == * 원화는 [[여성]] 일러스트레이터 [[하마시마 시게오]](はましま薫夫)(이 당시에는 [[에로게! ~H도 게임도 개발 삼매경~]]에서 원화를 맡은 이후 과로로 인한 건강 악화로 인해 CLOCKUP을 나온 상태였다.)가 담당했는데, 유포리아 작품 자체에도 관여한 듯 하다. 당장 마나카 네무의 안면 구타 장면이 '''하마시마 시게오 본인의 아이디어'''였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때 이거 말고도 다른 별 아이디어를 내놨는데 이에 스탭들이 "과거에 안좋은 일을 당했었냐."고 물어보기도 했다고. --당신들이 그런 말 하면 안되지-- * 표지는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이 문서 상단에 있는 버전과 저기서 [[http://entacom.org/clockup/product/euphoria/title_cd.png|옷이 제거된 버전(후방주의)]] 두 가지가 있다. --오오-- ~~이거 올려도 되는거냐 ㄷㄷ~~ [* 참고로 잘 보면 알겠지만 옷이 제거된 버전은 여캐들 몸에 자잘한 흉터내지는 상채기가 나있다.] http://userdisk.webry.biglobe.ne.jp/020/491/89/N000/000/013/133009203714713218958_12223_11.JPG * 소설판인 euphoria ~another room~이 출시되었다. 정발판은 없지만 [[알라딘]]에서 원서를 들여왔다. * A1c계열사인 마인에서 애니화가 이루어져 5화까지 나왔다. 1편은 마나카 네무, 2편은 호카리 카나에, 3편은 뱌쿠야 린네, 4편은 리카&나츠키 편이다. 1화는 2011년 12월 22일에 발매, 2화는 2012년 3월 30일 발매고 3화는 2014년 6월 27일, 4화는 2015년 2월 28일에 발매했다. 1편을 제외한 모든 편의 결말은 담당 히로인의 임신으로 나온다. 전체적인 스토리의 배경은 크게 다를바 없지만 원작과 스토리가 살짝 다르다.[*스포일러 그쪽서 만악의 근원은 카나에 대신 네무로 나오고, 후에 탈출하려던 걸 저지하려다 나츠키에게 살해 당한다.] 능욕물이 대개 그러하듯이 액체의 과장된 표현이 특징으로 퀄리티는 굉장히 좋은 편. 그리고 끝날줄 알았던 유포리아가 5화가 2015년 11월 27일에 발매한다. --오오 마인 오오-- 그런데 4화에서 고인된 네무가 나오는거 봐서는 평행세계로 추정된다. 그리고 5화 발매전에 공개한 머리를 푼 네무를 보면 '''느낌이 정 반대'''다. 머리를 묶어있는 본래의 네무는 악녀같고 냉정한 느낌을 준다면 머리를 풀면 순해지는 느낌을 준다. 그리고 이번 5화에서의 스크린샷을 보면 네무의 성격인 냉정하게 대처하는것보단 오히려 딴사람이 되어서 능욕을 심하게 받는느낌이다. 원작인 에로게에서도 나오지 않은 모습이다.--오오 마인 오오-- 다만 딱히 새로운 것은 아닌게 이 이전에 발매되었던 마나카 네무 다키마쿠라에 이 모습이 실린 적이 있다. 5화 발매후 네무가 '''진짜 딴 사람이 되버렸고''' 오리지날 원작그대로 나갔지만 능욕을 잘만당한다. 처음부터 끝까지--나의 네무는 이렇지 않아--말이다. 마지막에 머리를 푼 장면을 보면'''외모가 악녀에서 여신님으로 바뀌고 말았다(...)'''--오오 본격 백화 오오--H신을 하고 마무리 하지만 5화는 H신이 다른 화에 비해서 아쉬운게 많다. 몇몇장면 재외하면 엄청나게 미친듯한 테크닉을 가진 주인공이 조루(?...)가 된 느낌이다.--다운 그레이드-- * 애니메이션 스탭롤에 보면 제작 스탭 대부분이 한국인이다. 하청을 한국의 회사가 맡은 듯 하다. 특이한 건 아닌게 야애니는 그 특성상 투자를 받기가 힘든데 이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상당한 퀄리티를 뽑아내는 한국의 작화팀이 잘 선택되는 것이다. * 여담으로 유포리아의 인지도와 명성과 달리 OVA의 성적은 생각보다 잘 안 나왔다. 순위권에 들어가 본 적이 딱 한번 있다고 한다. * 2015년 4월 1일 [[MangaGamer]]에서 [[스팀(플랫폼)|스팀]]으로 전연령판을 출시한다고 [[만우절]] 낚시를 하였다. ~~스팀은 아니고 Vapor이다....~~ http://blog.mangagamer.org/wp-content/uploads/2015/04/Vapor1.png http://blog.mangagamer.org/wp-content/uploads/2015/04/Vapor2.png ||유포리아는 고전적인 학교 생활 미연시입니다. 당신의 착한 소꿉친구, 츤데레 미소녀, 귀여운 후배, 진중한 반장, 반 광대, 당신이 항상 흠모했던 여선생님 등 선택할 수 있는 많은 히로인들이 있습니다!|| ||큐레이터 리뷰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하드코어하며 알콩달콩한 하렘 로맨스일 겁니다."|| ~~알콩달콩한 하드플레이를 하나보다~~ ~~개소리 집어쳐!!! 무슨 행복하고 하드코어하며 알콩달콩한 하렘 로맨스란 거야!!!!~~ ||'''눈을 뜨자 알지 못하는 방에 있었다.''' 하얀 밀실에 갇힌 것은 주인공 타카토 케이스케와 6명의 히로인들. 소꿉친구 호카리 카나에, 클래스 위원장 안도 미야코, 후배 마키바 리카, 영어 교사 아오이 나츠키와 같은 학년인 뱌쿠야 린네 그리고 같은 반인 마나카 네무. 비정상적인 상황에 빠져 혼란스러워하는 그들에게 돌연히 의문의 목소리가 고한다. '''이제부터 게임을 시작합니다''' 이 방에서 나가기 위해서는 케이스케가 해정자가 되어 히로인 중에 한 명을 열쇠구멍으로 정하여 지정된 행위를 따라 열쇠를 열어야 한다. 그 ''합리적''이고 ''평화로우''며 극도로 ''도덕''적인 행위의 내용에 미야코는 격분하여 의문의 목소리를 격하게 규탄한다. 갑작스럽게 어두워지자 ''행복의'' 비명을 지르는 소녀들. 다시 하얀 방이 하얀 빛으로 채워졌을 때 그 들의 눈에 들어온 것은 ''간지럼 기계''에 구속된 미야코의 모습이었다. '''게임을 포기한 자는 제거된다'''|| ~~깨알같이 바꿔놨다~~ * 성우들의 사인. http://entacom.org/clockup/product/euphoria/img/sign.jpg [[분류:고어]][[분류:야애니]][[분류:에로게]][[분류:일본 애니메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