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F.R. 데이비드의 곡 == [youtube(PTsSk0r_Tq8)] 1982년 녹음버전 [youtube(duHJWhWIksc)] 2017년 공연실황 [youtube(sC-5IYUvNi8)] 가사번역 영상 [[튀니지]]에서 태어나 자란 [[프랑스인]] 가수 F.R. 데이비드 [* 90년대엔 활동을 잠시 중지 했었는데 그 이유는 [[반젤리스]]의 제자로 활동했었다고 한다.] (본명은 Elli Robert Fitoussi 혹은 Robert Fitoussi 나 Robert Fitoussie 로 불리기도 한다. 1947년 1월 1일 생이다.)의 1982년작 앨범 Words의 1번 트랙이다. 프렌치 팝인 이 곡은 사랑한다는 말을 연인에게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워 노래로 불렀다는 내용으로 데이비드의 부드러우면서도 서정미 넘치는 보컬과 신디사이저 선율이 멋진 앙상블을 이룬 프렌치 팝의 명곡으로, 현재 40~50대의 중장년 층들이 이 노래를 기억할 정도로 국내에서도 추억의 명곡으로 이름을 떨쳤다. 1983년 예음사에서 정발하여 10만 장 이상 팔려나갔으며 본국인 프랑스 팝 차트 1위와 영국 팝 차트 2위를 비롯하여 12개 이상의 국가에서 차트 1위를 기록하며 800만장 이상이 팔려 세계적인 대박을 거뒀다. 한편 국내에서는 1988년 [[기아 프라이드]] 광고음악으로도 삽입된 적이 있으며 대우전자의 카세트 플레이어 [[요요]]의 데모 테이프 수록곡 중 하나로 유명세를 탔다. 냉전 종식 후 1990년대 서구 문화가 [[러시아]]에 정식으로 소개되면서 데이비드는 러시아 공연을 가졌는데, [[러시아인]]들도 이미 1980년대에 금지되어 있던 서구 노래를 즐겨 듣다 보니 이 노래를 잘 알고 있어서 그를 환영하며 이 노래 가사를 열창한 바 있다. 2006년에는 인도네시아 출신 여가수인 윈다와의 듀엣으로 [[https://youtu.be/mfBbRMAf_fw|리메이크]]되었다. 윈다의 보컬이 프랑스어와 영어 두 버전으로 나뉘는데, 정작 데이비드 본인은 프랑스 출신이면서 커리어를 통틀어 프랑스어 곡을 부르지 않았다. The Wheel 앨범에 수록되었으나 현재는 절판되었다. 데이비드는 특유의 여리디 여린 미성이 돋보이는 [[뮤직]]이라는 유명 서정 발라드 곡이나 유로댄스와 록 장르를 성공적으로 결합한 명곡 [[픽 업 더 폰]] 이외에도 [[걸 - 유 어 마이 송]], [[사하라 나이트]], [[썬]], [[돈 고]] 등 여러 노래를 히트시켰다가 1990년대 들어서 잊혀진 이름이 되었지만, 결국 1990년대 말에 음악계에 본격적으로 컴백하여 얼마 전 2013년에도 새 앨범 [[미드나잇 드라이브]]를 내며 왕성하게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0년대 후반에도 싱글 두 장을 출시하고 2022년 1월 새로운 싱글 [[타임 이즈 낫 마인]]을 출시하는 등 꾸준히 음악을 발표하는 중이다. 그는 2003년 12월, 50대 중반의 나이에 [[내한]]하여 서울 올림픽홀과 울산 현대예술관에서도 공연을 가졌다. 이후 10년만인 2013년에 다시 조인트 콘서트 차 내한하려다가 프로모터 사정으로 불발되었다. 여담으로 내한 인터뷰에서 만약 음악을 안 했으면, 무슨 직업을 선택했을까 라는 질문에 [[신부(종교)|신부]]라고 대답했다. == [[Aimer(가수)|Aimer]]의 곡 == [include(틀:상세 내용,문서명=Midnight Sun)] 미니 앨범 [[After Dark]]의 3번 트랙이자, 정규 앨범 [[Midnight Sun]]의 4번 트랙이다. == 안나 그레이스맨의 곡 == [youtube(F6BN96S2H0Q)] 2013년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곡가인 안나 그레이스맨이 작사 • 작곡한 곡이다. [[https://youtu.be/kzi6AWvRijY|어쿠스틱 버전]] [youtube(zytefWJVHn0)] 한국에선 원곡보단 Glastrophobie가 리믹스한 버전이 더 잘 알려져있다.--유튜브 조회수도 압도적이다-- [[분류:동명이곡]][[분류:1982년 노래]][[분류:프랑스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