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감정의 물성(감정의 물성)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분류:소설 설정]] [목차] == 소개 ==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의 다섯번째 이야기, [[감정의 물성]] 속에서 나오는 가상의 상품. 본래 문구류를 팔던 회사 이모셔널 솔리드의 새로운 상품으로, 감정을 현실에 물체로 구현했다. == 특징 ==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감정을 느낄 수 있다.''' *해당 상품을 사용할 경우[* 사용하는 방법은 상품마다 다른데, 예를 들어 [[파스|패치]]의 경우는 붙이는 것이 사용하는 것이다.]에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이는 부정적인 감정의 물성에 대한 우려를 일으켰다.[* '증오'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사용하면 위험해질 수 있다. 화가 나면 주변에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이 사용한다고 생각해보자.] 다만 부정적인 감정의 물성은 실사용량이 적다고 하니 사용자들도 두려움을 느끼고 자제하는 듯 하다. *'''부정적인 감정이 더 많이 팔렸다.''' *이것은 주인공 정하가 의문을 가졌던 점이다. 실사용량이 적어서 이로 인한 사고는 없을 줄 알았지만, 작중에서 일어난 사고 중 '증오'를 사용한 청소년이 집단 폭행을 한 사건이 있었다.[* 다만 정하의 생각처럼, 범죄를 저지른 후에 '증오' 때문이었다며 [[심신장애|심신미약]]을 주장했을 가능성도 있다. 꼭 감정의 물성이 범행의 이유가 아닐 수도 있는 셈.] === 진실 === [include(틀:스포일러)] *자세한 내용은 해당 내용이 설명된 [[감정의 물성]]을 참조 바람.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식약처]]에서 조사한 결과 감정의 물성에는 [[향정신성의약품|향정신성 약물]]이 소량 포함되어 있었다. 다행히 감정의 물성에는 소량이 들어 있었지만, 이러한 화합물은 오용할 경우 몸에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결국 감정의 물성 상품 자체가 ''''[[마약|임시마약류]]'로 지정이 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러나 이후에도 [[도주|홈페이지는 서버를 외국으로 옮김]]으로 한동안 활동을 계속해서 했다. [[중고나라|일반인들끼리]] [[당근(플랫폼)|거래]]를 하는 경우도 생겨서 정부는 단속이 거의 불가능했다. (...)] *'''부정적인 감정이 더 많이 팔렸다.''' *작중에서 이모셔널 솔리드 대표의 발언이나, 보현의 말로 어느 정도는 추측할 수 있다. 이모셔널 솔리드의 대표는 사람이 긍정적인 감정만을 위해 소비를 한다고 생각한다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 일침했고,[* 그러나 정하는 다르게 생각했다. 사람들이 [[슬픔]], [[공포]] 등의 감정을 위해 소비할 때도 있지만, 그 감정을 얻으면서 '[[만족|만족감]]'이라는 긍정적 감정을 얻고, 무엇보다 소비의 이유는 '[[행복]]'을 위한 것이기에 잘못된 말이라고 생각했다. 선택은 독자의 몫.] 보현은 자신이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안심을 할 수 있고 그것이 안정감을 준다면 문제가 없지 않냐고 이야기했다. == 리스트 == 작중에서 언급이 된 감정의 물성 상품 리스트다.[* 다만 개중에는 '감정'의 물성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것들도 있다. '집중'이 그 예시다.] 기본적으로 '감정'이 있고, 그 안에는 매끄러운 돌처럼 생긴 '감정체'[* 가장 기본이 된다.]가 있다. 바리에이션으로 '감정의 [[파스|패치]]', '감정의 [[비누]]', '감정의 [[초콜릿]]', '감정의 [[향수(화장품)|향수]]' 등이 작중에서 서술되었다. === 긍정적 감정의 물성 === *설렘 *설렘체 *설렘의 초콜릿 *집중 *집중체 *집중의 패치 *침착 *침착체 *침착의 비누 *침착의 향수 *편안 *편안체 *행복 *행복체 *행복의 패치 === 부정적 감정의 물성 === *공포 *공포체 *분노 *분노체 *우울 *우울체 *우울의 패치 *우울의 향수 *증오 *증오체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