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강철의 연금술사/인기 (r0 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상위 문서, top1=강철의 연금술사)] [include(틀:강철의 연금술사)] [목차] == 개요 == [[강철의 연금술사]]의 인기를 정리한 문서다. == 누계부수 == [include(틀:일본의 1억부 근접 만화)] 전세계 누계 부수는 2021년 7월 22일 [[스퀘어 에닉스]] 발표 기준 '''8000만 부'''로 역대 [[일본 만화]] '''22위''', 21세기 연재를 시작한 만화 '''6위''',[* 1위는 1억 5천만부의 [[귀멸의 칼날]], 2위는 1억 3천만부의 [[블리치]], 3위는 1억 천만부의 [[진격의 거인]], 4위는 9500만부의 [[킹덤(만화)]], 5위는 8500만부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권당 판매 부수는 '''약 296만 부'''에 달하는[* 21세기 연재를 시작한 일본 만화 중에서 권당 200만 부 이상의 만화는 [[강철의 연금술사]], [[데스노트]], [[진격의 거인]], [[귀멸의 칼날]], [[주술회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스파이 패밀리]] 총 일곱 작품 뿐이다.] 히트작이다.[* [[https://web.archive.org/web/20190329074523/http://www.hd.square-enix.com/eng/group/index.html|스퀘어 에닉스 만화 판매부수]], [[http://en.m.wikipedia.org/wiki/List_of_best-selling_manga|일본 만화 판매 부수 순위.]]] 이는 '''[[소년 점프|3대]] [[소년 매거진|소]][[소년 선데이|년지]] 계열 잡지에서 연재되지 않은 작품들 중에서는 독보적인 수치.''' 강철의 연금술사보다 단행본 판매량이 많은 만화들은 대부분 3대 소년지의 출판사이자 대기업인 [[슈에이샤]], [[코단샤]], [[쇼가쿠칸]] 잡지에서 연재된 작품들이다. 3대 소년지 작품을 제외해도 이를 넘는 작품은 4대 소년지로 꼽히기도 하는 [[소년 챔피언]] 연재작 [[바키 시리즈|작품]] 뿐이다. 그래서 '''[[크레용 신짱]]과 함께 비메이저 잡지사/출판사의 기적으로 불린다.''' 만약 3대 소년지에서 연재를 했더라면 '''[[1억부 클럽]]''' 달성을 기록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그래서 [[만화잡지/일본|일본 만화잡지]] 쪽 정보에 어둡고 주로 애니메이션으로 입문하는 사람이 많은 서양에서는 [[주간 소년 점프|드래곤볼, 원나블과 같은 잡지]]에서 연재된 줄 아는 사람들도 많다. == 일본에서 == [include(틀:2021년 일본 만화 총선거)] 사실 연재 초기에는 주목받는 작품이 아니었다. 잡지사가 마이너했던데다 [[에닉스 내부소동]]으로 경영 자체가 나빠지고 있던 회사였기 때문. 애니메이션 방영 전의 판매 부수는 권당 약 15만 부, 누계 100만 부 밖에 안됐다. 그러나 2003~2004년 경 애니화에 맞물려 신드롬급의 인기를 얻게 된다. 2003년 12월, 단행본은 6권까지 발매되었을때 [[http://dengekionline.com/data/news/2003/12/11/18ea811bd36823fdb76a301c9b3c943c.html|누계 부수 700만 부를 돌파]]했고 2004년 상반기에는 누계 부수 1000만 부를 돌파했다. 당시 출판계에서 그다지 강세를 보이지 못하던 [[스퀘어 에닉스]]의 입지를 단숨에 끌어올렸으며, [[에닉스 내부소동]]으로 위태로웠던 [[소년 간간]]을 먹여살린 구세주나 다름없었다. 실제로 연재 당시 소년 간간은 '''월간 하가렌'''이라 불렸으며, 잡지의 판매 부수가 확연히 증가했다. 2003년판 애니메이션 종영 이후에도 높은 인기를 꾸준히 유지해[* 19권 발매 당시 누계 부수 3000만 부를 돌파했다. [[https://markezine.jp/article/detail/3002|#]]] 원작을 따라가는 리메이크판 애니에이션이 방영된 2009년에는 '''연간 판매 순위에서 [[원나블]]에 이은 4위'''를 했고[[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uni9921158&logNo=95231924&isFromSearchAddView=true|#]] 완결해인 2010년에는 권당 판매량에서 [[원피스(만화)|원피스]]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절정의 인기를 구가했다.[* [[http://contents.oricon.co.jp/entertainment/ranking/091204_01_11.html|2009년 오리콘 연간 일본 만화책 개별 판매부수]], [[http://www.oricon.co.jp/entertainment/ranking/2010/bookrank1201/index11.html|2010년 오리콘 연간 일본 만화책 개별 판매부수]]] 그리고 최종화가 연재된 잡지는 시장에서 동이 나버려 야후 옥션에서 정가 540엔 잡지가 2900엔에 낙찰되는 일도 있었으며, 다음 달 잡지에 최종화를 다시 연재했다. 그리고 만화/애니메이션 종영 해인 2010년도의 연재 중인 만화 원작의 미디어 믹스 매출은 원피스, 케이온!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4위 [[나루토]], 5위 [[너에게 닿기를(만화)|너에게 닿기를]]. 인지도나 미디어 믹스 누적 액수로 하면 [[포켓몬스터]], [[건담 시리즈]], [[가면라이더]], [[슈퍼전대]], [[프리큐어]], [[헬로키티]], [[도라에몽]] 등이 있다지만, 그 해에는 강연이 3위였다.] 초판 발행 부수 최고기록은 완결권인 27권으로 152만 부. 완결난지 한참 지난 지금도 [[스퀘어 에닉스|해당 출판사]], [[소년 간간|잡지사]], [[본즈(기업)|애니메이션 제작사]] 모두에게 '''상업적으로 독보적인 히트작이며 간판작'''이다. 출판사인 스퀘어 에닉스는 강철의 연금술사 덕에 출판계에서 입지를 올렸으며 아직까지도 모든 출판만화 중에서 수익 1위[* 스퀘어 에닉스 출판 만화가 5000만 부를 돌파한 것은 강철의 연금술사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스퀘어 에닉스 작품 2위인 [[흑집사]]가 2660만 부.], 잡지사 [[소년 간간]]은 [[에닉스 내부소동]]으로 위기를 겪고 있었을 때 강철의 연금술사로 기사회생했으며[* [[소년 간간]] 연재작 2위인 [[소울 이터(만화)|소울 이터]]가 1960만 부.], 애니메이션 제작사 본즈는 본작의 애니메이션 흥행으로 유명 제작사가 되었다. 이렇게 회사 모두에게 간판작이었던 만큼 푸시도 많이 받았다. 강철의 연금술사가 최종화, 외전이 실릴 때까지 표지에 44번 등장했다. 그리고 본즈에서 제작된 일러스트에서 [[에드워드 엘릭]]이 중앙을 차지하는 것이 기본이었으며 2009년에 애니메이션이 새로 제작된 것도, [[강철의 연금술사 FULLMETAL ALCHEMIST|2009년판]]에서 장편 [[TVA]] 역사상 유례가 없는 퀄리티가 나온 것도 [[강철의 연금술사(애니메이션)|2003년판]]이 그야말로 대박을 쳤기 때문이며, 2009년판 역시 대박을 쳤다. * 오리콘 차트 강철의 연금술사 판매량/순위 ||강철의 연금술사 20권: 01주차 589,556권 (01위) 02주차 249,683권 (02위) 강철의 연금술사 21권: 01주차 107,356권 (06위) 02주차 825,026권 (01위) 강철의 연금술사 22권: 01주차 536,207권 (01위) 02주차 325,861권 (01위) 강철의 연금술사 23권: 01주차 849,067권 (01위) 02주차 222,823권 (02위) 강철의 연금술사 24권: 01주차 886,135권 (01위) 02주차 191,114권 (07위) 강철의 연금술사 25권: 01주차 825,302권 (01위) 02주차 255,557권 (04위)|| 이러다보니 아라카와가 딴 잡지로 이적했을때 소년 간간 부수가 심각할 정도로 줄어버렸고, 결국 완결 후 12년만에 [[황천의 츠가이]]로 다시 아라카와를 끌어들이기까지 했다. 잡지사가 사정사정한 모양. == 한국에서 == 한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 1권부터 6권까지 동시에 정발되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2&aid=0000086189|만화 베스트셀러 1위를 하기도 했으며]], 2004년 정발 이후 1년 만에 50만 부를 돌파했다. 그리고 2003년판 애니메이션이 당시 챔프 TV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https://archive.is/WWjTd|기사]]] 2004년 전체 만화 판매량 순위 [[https://ruliweb.com/family/211/board/300067/read/1641099?search_type=subject_content&search_key=연금술사&page=20|6위를 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만화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매달 10위권에 안착되어 있었으며, 1~2위도 심심찮게 했다. [[연금술]]이라는 용어도 본래의 의미보다는 이쪽의 의미로 더 많이 사용되고 연금술사라는 단어는 '~의 연금술사'라는 식으로 관용어구처럼 사용되고 있으며, [[데스노트]]와 [[진격의 거인]]과 더불어 성인 취향의 일본 만화/애니메이션이 대중적인 인기를 끈 몇 안되는 케이스로 언급된다. 낯선 [[등가교환]]이라는 경제학상의 개념과 단어를 대중들에게 보편화 시킨 역할도 했다. 완결 난지 한참 지난 지금도 잘 팔리는지 [[리디]] 2018년 해외 인기상을 수상했다. 2020년대 현재까지도 워낙 강성 골수 팬이 많아서 만화 커뮤니티에서 강연금 팬덤을 우스갯소리로 [[금속노조(강철의 연금술사)|금속노조]]라고 부르기도 한다. == 서양에서 == ICv2에서는 2005년에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https://icv2.com/articles/comics/view/8013/icv2-2005-manga-awards-part-1|만화 베스트셀러로 집계되었다.]] 2005년 이후에도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fma&no=3751&page=1|미국 내 그래픽 노블 판매순위에서 꾸준히 10위권을 기록했다. ]] 프랑스에서는 2005년에 8만 부를 출판해 [[https://mondedulivre.hypotheses.org/1929|2위를 차지했고]], [[https://www.acbd.fr|어느 사이트]]에서 집계된 2011년 일본 만화 발행부수 순위에서는 [[https://m.ruliweb.com/family/211/board/300067/read/14032750?search_type=subject_content&search_key=연금술사&page=6|5위를 차지했다.]] 완결이 난지 한참이 흘렀는데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창작 그림이나 소설을 올리고 이 작품을 좋아하는 이유나 감상문을 올리는 등 여전한 인기를 얻고 있다. 서양에서는 [[드래곤볼]],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세일러문]], [[세인트 세이야]] 같은 과거 추억의 작품들과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서양권 애니메 팬들의 인기를 반영하는 [[MyAnimeList]]에서도 2022년 현재 평점 1위를 유지하고 있고 FMAB 라는 약칭으로 널리 불리고 있다. 연금술이 과거 서양의 대표적인 과학 학문이자 역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는데 연금술을 소재로 한 장기 연재 만화는 강철의 연금술사가 처음이었던데다 [[벨 에포크]] 시대라고 일컫는 19세기부터 20세기 초반의 서구권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잘 담아낸 [[스팀펑크]], [[디젤펑크]] 장르이기도 했다. 이처럼 주요 소재, 배경, 디자인까지 여러모로 서구권에서 흥미를 크게 가질만한 요소가 넘치는 작품이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강철의 연금술사, version=1627, paragraph=7)] [[분류:강철의 연금술사]][[분류:작품별 인기]]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