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아이템/105레벨 에픽 컨셉별 분류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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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던전앤파이터]]의 105레벨 에픽 아이템을 컨셉별로 분류한 문서. 유저 사이에서는 '세팅'으로 통하고, 인게임에서 볼 수 있는 공식 용어는 '장비 조합'이다.

105레벨 아이템들은 이전 시즌의 것들과 달리 세트 옵션이 전혀 없는 단품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각 아이템들마다 특정한 '컨셉'이 있어, 컨셉에 맞는 아이템들을 함께 착용하면 세트 아이템처럼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렇게 아이템의 컨셉을 파악하고 궁합이 맞도록 아이템을 조합하는 것이 105제 아이템 파밍의 핵심이다. 사실 시즌 7에서도 전례가 없던 혼합 세트가 등장하는 등 아이템 조합 자유도를 높이려는 네오플의 시도는 예전부터 있어 왔는데, 시즌 8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모든 아이템을 단품으로 내놓는다는 제법 파격적인 행보를 보인 것이다.

다만 수많은 조합들에서 나올 변수를 모두 고려해 아이템 밸런스를 조정하는 건 불가능함을 사전 공개 당시부터 윤명진 전 디렉터가 천명한 바 있었고, 실제로도 특정 단품 아이템 조합의 위력이 너무 강해지는 등 시즌 초기에는 지독한 부작용을 여럿 겪었다.[* 물론 이는 개발진의 생각 없는 옵션 책정도 컸다. 시즌 초기에 노골적으로 밀어주던 기본기 및 기본기 숙련 장비들에 책정된 수치와 실전에서 쓸 수 없는 쓰레기가 넘치던 기타 장비들에 책정된 수치를 보면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였다.] 결국 2022년 10월 27일 바칼 레이드 출시 때 함께 이뤄진 아이템 밸런스 패치에서, 특정 컨셉에서 직접적으로 시너지가 발휘되는 옵션(예시: HP 대신 MP를 소모할 때 스킬 공격력 증가)이 일부 아이템에 추가되고, 이후 차원회랑 업데이트 때 각 컨셉별로 장비를 묶어놓은 조합 장비 가이드가 추가되어 세트 시스템이 사실상 부분적으로 재도입됐다. 다만 직접적인 세트 옵션이 없는 건 여전한지라 11부위 전체가 고정되어 있는 경우는 드물고, 핵심 아이템이 아닌 일부 부위는 취향과 상황에 따라 변경이 가능하다.

2023년 선계 업데이트로 신규 장비 추가와 기존 아이템 개편으로 신규 세팅이 추가되었으며 고정 에픽의 옵션 문제로 커스텀 장비 다수 채용이 불가능해 데미지 고점이 낮았던 세팅들이 여러 지원을 받았다.[* 특히, 얼녹화상이나 각성기 몰빵 세팅이 꽤 강력해졌는데, 냉룡 무기의 옵션 변경 및 각성기 지원용 내딛은 자 시리즈 무기가 추가되고, 각종 커스텀 옵션이 이 세팅들을 지원하면서 커스텀 파밍만 해결하면 일부 직업들 빼고는 무난하게 쓸수 있을정도.]
== 컨셉 목록 ==
이 문서는 서술상 편의를 위해 아래의 용어를 사용한다.
 * '''핵심 아이템''': 해당 컨셉을 구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을 뜻한다. 해당 아이템이 없으면 컨셉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커스텀 에픽으로 대체 불가한 경우가 대다수며, 특히 세팅의 최중요 핵심이 되는 팔찌나 일부 방어구 쪽은 전혀 바꿀 수 없다.
 * '''종속 아이템''': 핵심 아이템에 종속되어 해당 컨셉을 보조하는 아이템을 뜻한다. 핵심 아이템이 없다면 시너지가 거의 혹은 전혀 나오지 않거나 역효과를 낸다. 
 * '''독립 아이템''': 해당 컨셉의 핵심 및 종속 아이템과 같이 사용하면 좋지만, 독립적으로 사용해도 지장이 없는 아이템을 뜻한다.

=== MP 과소모 세팅 ===
||<tablewidth=100%><#000000><-3> {{{#FFFFFF '''MP 과소모'''}}} ||
||<#000000><:> {{{#FFFFFF '''핵심 아이템'''}}} ||<#000000><:><width=40%> {{{#FFFFFF '''종속 아이템'''}}} ||<#000000><:><width=35%> {{{#FFFFFF '''독립 아이템'''}}} ||
||<:> '''천재 기술자의 두터운 보호 부츠''' 
||<:> '''리플레이서'''[br]끝을 바라보는 시선[br]천재 기술자의 멀티툴 벨트[br]미니 배터리 팩[br]부스팅 펄스 튜브[br]계곡을 감시하는 주시[br]계곡을 감시하는 활보[br]기계 공학의 심장 목걸이 
||<:> 반짝이는 음율[br]원터치 스마트 리모콘[br]블루 파이렛 숄더[br]이스핀즈 흑룡 융합 팔찌[br]기계혁명 '''마지막 불의 숨결''' 융합 무기[* 'MP 소모량 100% 증가' 옵션을 달아야 한다. 만약 특성을 통해 600%를 넘겼다면 가장 먼저 바꿔줘야한다.]
||
==== 장점 ====
 * '''높은 고점'''
 천재 신발은 최대 '''25%'''의 스증을 얻을 수 있는데 이는 공속신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고 2옵션에 달린 피증도 높다. 선계 업데이트로 [[던전앤파이터/시스템/장비 특성|장비 특성]]이 추가되었는데, 여기서 MP 소모량 증가 100% 옵션을 2개까지 얻을 수 있어 별 어려움 없이 500%를 달성할 수 있다. 커스텀이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쿨감도 상당히 높아진다.

 * '''낮은 세팅 난이도'''
 MP 과소모 장비들은 대부분 105시즌 초반에 나와 접근성이 좋은 장비들이 많으며, 선계 이후 나온 전용 장비들도 상급 던전 장비 상자에서 바로 구할 수 있는 것이 많기에 고정픽에 한해서는 상당히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 단점 ====
 * '''높은 MP 소모량으로 인한 직업 격차'''
 MP 과소모 세팅은 기본적으로 특성 개방을 통해 MP MAX가 50%가 되며, 블루 파이렛 숄더의 쿨감 옵션을 최대로 받기 위해서는 '''최대한 MP를 높게 유지해야한다.''' 그러나 직업별로 MP 유지력은 천차만별이고, 특히 캔슬 등으로 빠르게 딜을 욱여넣을 수 있는 구조일수록 MP를 대량으로 소진하기 때문에 오히려 MP과소모 세팅과 상성이 좋지 않다. 또한 부스팅 펄스 튜브는 MP 소모량 4000이상 스킬만 스증을 주기 때문에 MP 소모량 감소 무기나 기본기 위주로 사용하는 캐릭들은 효율이 떨어진다.

 * '''잦은 세팅 변경'''
 스펙업을 할 때 마다 MP 소모량 증가 수치가 변동되어 조합을 자주 바꿔줘야하기 때문에 이관비용이 타 세팅에 비해 더 드는 편이다.

 * '''절망적인 유틸옵션'''
 타 세팅에 비해 유틸을 챙길 부위가 공포 목걸이와 바칼 무기 융합옵션인 가장 높은 속강당 속도 증가 외엔 사실상 없다. 고정픽은 고정픽 대로 유틸 옵션이 1도 없기에 타 세팅, 특히 아칸을 쓰다 온 유저라면 역체감이 엄청나다. 이 때문에 공속=딜인 다크나이트는 절대 과소모를 가면 안 된다. 그 외엔 트리거를 챙기기가 힘들기에 사룡무기가 강제된다는 점이 크다.

 * '''과소모용 하의 커스텀 에픽의 부재'''
 보통 과소모를 가는 캐릭터들은 특정스킬에 힘을 밀어주기위해 숲마하의나 딥다하의를 선택하지만 이 두 하의의 효율이 좋지 않은 직업의 경우 갈만한 하의가 로보티카 컴뱃 팬츠나 고유옵 포함 4속강 블베하의 외엔 없다는 점이 있다. 이마저도 싫다면 과소모 1특성을 포기하고 계곡을 감시하는 활보를 써야하는데, 이러면 MP관리에 문제가 생길가능성이 다분하고 고점을 노리기 힘들어진다.

 * '''MP소모량 700%이상의 낮은 고점'''
 과소모 세팅이 비상변치고 고점이 높다는 평가는 어디까지나 '''커스텀들을 둘둘맨 500% 과소모 기준이다'''. 되려 700% 이상부터는 고점이 상당이 낮은데, 이는 블베 벨트와 어정쩡한 고정픽들 문제가 크다. 선계에서 과소모가 푸쉬를 받은건 맞지만 부스팅 펄스 튜브와 천재 벨신, 리플레이서를 제외한 나머지 기존 과소모 고정픽들의 밸류는 여전히 나락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과소모 전용 옵션이 붙은 블루 베릴 벨트도 딜이나 유틸이나 숲마벨에 압도적으로 밀린다. 아예 700%미만이면 고정픽인 천재벨트도 못 이기며, 700%를 체워도 2~3%정도의 차이이다. 이 이상으로 올리려면 과소모 고정픽들을 더 채용해야하는데 앞에서 서술했다시피 기존 과소모 고정픽들의 밸류가 매우 처참해서 되려 딜이 상당히 떨어져버린다.
==== 장비 평가 ====
MP 소모량 증가를 대가로 스킬 공격력 증가를 얻는 세팅. 보통 과소모라고 하면 무큐 과소모가 아닌 이쪽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과소모 장비들은 일반 던전에서 드랍되기 때문에 구하기 쉬운 편이나, 코어픽인 신발에서 2옵션을 최대 스택으로 받기 위해서는 MP 50% 이하 유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흑룡 팔찌, 계곡을 감시하는 활보, 장비 특성 개방 중 하나가 요구된다. 또한 고점을 논하려면 반드시 '''바칼 무기 융합'''과 '''장비 특성 개방'''이 필요하기 때문에 실제 세팅 난이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선계 패치로 과소모를 밀어주는 에픽들이 추가되는 건 물론 과소모용 커스텀도 추가되어서 잘 맞는 직업에게는 괜찮은 선택지로 올라왔다. 다만 단점 항목에 적혀있듯이 MP소모량이 워낙 뼈아프기 때문에 직업빨을 상당히 많이 탄다. MP MAX나 타격 시 MP 3500회복 옵션도 어느 정도 챙겨줘야 하며 작정하고 쓴다 해도 고점 높은 MP 소모량에 비례한 커스텀 스증 옵션은 챙기기가 상당히 어려운 편.

일반적으로 리플레이서를 채용하는 '''순수 과소모''' 세팅을 쓰는데, 초반에는 과소모 장비를 적당히 조합해서 쓰다가 천재 신발(100%)+리플레이서(200%)+바칼 무기(100%)+MP 관리 특성(100%)로 500%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된다. 천재 신발의 높은 스증을 별다른 손해 없이 그대로 챙길 수 있어 고점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특히 MP 관리 1특성 만으로 500%가 가능해지므로 2특성으로 보호막 30%가 수시로 생기는 점이 메리트가 크다.

천재 신발(100%)+벨트[* 천재 기술자의 멀티툴 벨트, 블루 베릴 벨트, 불가침 벨트](100%)+바칼 무기(100%)+MP 관리 특성(200%)으로 500%를 채울 수 있으므로 상변 팔찌와 조합되어 '''과소모 상변''' 세팅으로 쓸 수도 있다. 특히 출혈의 경우 블루 파이렛 숄더에 출혈 데미지 15% 옵션이 있기 때문에 궁합이 좋은 편. 나름 교복 세팅이었던 출혈 과소모 세팅도 재현해볼 수 있게 되었다.

시즌 초에는 375 과소모라 불리는 천재 신발 + 천재 벨트 + 끝을 바라보는 시선이 타 아이템에 비해 압도적으로 강력해 교복으로 군림했었지만, 이스핀즈, 기계혁명:개전에서 신규 에픽 장비 추가와 기존 장비들의 상향 평준화로 인해 과소모 세팅의 딜 경쟁력이 크게 떨어지면서[* 375 과소모 세팅과 신규 세팅(위엄+석화벨+석화신) 간에 성능을 비교 해보면 375 과소모가 피증 6468 더 높고, 석화신 세팅이 스증 9.7% 더 높다. 이 정도 차이면 융합이 없을 때 근소하게 과소모가 딜이 더 높고, 융합을 하기 시작하면 과소모가 딜에서 밀리게 된다.] 비주류 세팅으로 전락했다.
=== TP 레벨링 세팅 ===
||<tablewidth=100%><#000000><-3> {{{#FFFFFF '''TP 세팅'''}}} ||
||<#000000><:> {{{#FFFFFF '''핵심 아이템'''}}} ||<#000000><:><width=40%> {{{#FFFFFF '''종속 아이템'''}}} ||<#000000><:><width=35%> {{{#FFFFFF '''독립 아이템'''}}}[* 해당 세팅은 하기된 아이템으로 자신이 선택한 핵심 아이템의 조건부를 필수적으로 맞춰야한다.] ||
||<:> '''경계를 넘어선 차원'''[br]블루 베릴 암릿[* 해당 아이템으로 TP세팅을 할경우 대부분 자가상변 세트와 연동하여 세팅하게되며 이 경우 경계신발은 쓸수없다.]
||<:> '''블루 파이렛 이어링'''[br]계곡을 감시하는 표식[br]블루 파이렛 블라우스
||<:> [[던전 앤 파이터/아이템/벨트/에픽#쿨링 서포트 벨트|쿨링 서포트 벨트]][br][[던전 앤 파이터/아이템/머리어깨/에픽#근력 보강 숄더|근력 보강 숄더]][br]블루 파이렛 네클리스[br]광폭화된 전의의 무기[* 무색 큐브 조각 스킬 사용 시 40초간 모든 스킬 범위 증가가 8%씩 최대 3중첩으로 공격 범위가 최대 24% 증가한다.][br]어둑섬 '''감시자''' 융합 에픽[br]차원회랑 '''심연의 결집''' 융합 에픽[br]기계 혁명 '''마지막 불의 숨결''' 융합 무기[* '모든 스킬 범위 증가' 옵션을 달아야 한다.][br]
||
==== 장점 ====
 * '''TP +1 로 인한 유틸리티 확보'''
 TP 스킬들 중에서 일부 스킬들은 레벨당 단순 데미지 10% 증가 대신 유틸성 옵션을 달고있는데 이러한 효율을 증가시켜주는 효과를 얻을수있다. 특히 이 세팅의 효과를 톡톡히 보는 소검소마 같은 경우 TP 스킬 레벨이 오를때마다 마검발현의 '''스킬 쿨타임이 감소'''하는 효과를 지니고있어 레벨이 오를때마다 해당 스킬의 실질적인 데미지 딜링수치도 급격하게 상승하는 효과까지 얻는다. 다른 캐릭으로는 소울브링어가 있는데 TP 레벨이 증가 할 수록 사야의 다단히트 간격이 감소하며 케이가의 피격시 무적 확률, 무적 지속시간 브레멘의 무력화형 상태이상 내성 감소치 증가 등등 단순 딜 증가로는 얻을 수 없는 추가적인 유틸리티 부분이 올라간다.
 또한 상황에 따라 주력기를 제외한 중~상급기들의 '''TP 하나씩을 때서''' 스킬은 마스터 했으나 TP 투자 순위에서 뒷순위로 밀려 TP를 투자받지 못한 걸출한 중~상급기에도 TP를 투자 해줄 수도 있는 등 TP 세팅만의 독보적인 유틸리티를 제공해준다.
 * '''준수한 딜량(블루 파이렛 이어링 4유효 보유시)'''
 선계 업데이트로 인해 TP신발의 성능이 상승하였고, 신규 커스텀에 포함되어있는 'TP스킬 레벨 증가시 스킬 공격력 증가' 옵션이 기존 TP 세팅의 단점이였던 상급기가 빈약한 특성을 완벽하게 보완해주기때문에 TP 세팅의 가치가 올라가게 되었다. 이 후 커스텀 팔찌를 채용할 경우 출혈, 중독 등 상변 세팅과 엇비슷한 고점을 보여줄 수 있다.
 * '''범위 컨셉과의 호환'''
 해당 세팅을 이용하려면 신발 혹은 팔찌[* 커스텀 옵션중 범위 30% 충족시 스증 옵션이 포함되었을 경우]의 조건부를 맟추기위해 어떻게든 스킬 범위 옵션을 확보해야 되는 상황덕분에 해당 컨셉의 세팅으로 맞추게되면 자연스럽게 범위 세팅의 조건부도 충족하게 되어 혼용하기 쉬워지는 장점이있다.
==== 단점 ====
 * '''높은 세팅 난이도'''
 핵심 장비중 하나인 신발에서 스증 옵션을 받기 위해서는 모든 스킬 범위 증가가 23%가 필요하다. 하지만 모든 스킬 범위를 증가시키는 아이템들 중 가장 범용적인 근력 보강 숄더는 딜 옵션이 거의 없고, 쿨링 서포트 벨트는 파티플레이가 요구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세팅을 하려면 차원회랑 융합, 바칼 무기 융합이 요구된다. 차원회랑 융합은 귀속 재료를 쌓아뒀다 맞춰줄 수 있다고 해도, 바칼 융합은 겁화 모으는데만 8주[* 무기 제작에 6주, 옵션 변환 1회에 2주]는 필요하기 때문에 세팅을 맞추는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블루 베릴 암릿을 핵심아이템으로 채택할경우 TP 추가 옵션에서 범위가 10% 확보되므로 해당 커스텀에 요구되는 필수옵션중 하나인 범위 조건 30%중에서 20%만 맞추면 되긴 하지만 이 경우에도 무기융합과 차원 회랑 심연융합이 요구된다. 다만 이쪽은 융합에픽의 난이도보다 커스텀 파밍의 난이도가 더 높은점이 흠.
==== 장비 평가 ====
안톤 시절 이후 다시 등장한 '''TP 스킬 레벨 증가''' 옵션이 달린 신발을 활용하는 세팅으로 TP 레벨링의 효율이 매우 높은 직업이 착용하는 세팅. 

TP신발이 막 등장하던 시기에는 신발의 조건 때문에 데미지 포텐셜을 유지하면서 세팅하기엔 매우 흉악한 난이도를 지니고 있어 연구조차 되지 않고 잊혀졌지만 융합에픽이 확보되면서 해당 신발에 대한 관심이 생겨났고, 이로 인하여 TP 레벨링의 효율이 매우 좋은 직업들이 기존의 신발(석화신 등)을 대체하여 쓰기 시작했다.

지치지 않는 여정의 하의는 스킬 공격력 감소 뿐만 아니라 스킬 범위 증가가 '''1~80레벨 스킬 범위 증가''' 로 명시되어 있어 적용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선계 업데이트 이후 TP 레벨링 효과를 받지 못하는 75~100 레벨 스킬 데미지를 증가시켜주는 고정/커스텀 에픽의 등장하여 범용성이 증가하였으며, 경계신의 TP 레벨링 옵션 조건 만족을 위한 범위 증가는 심연 3셋과 무기 융합 옵션만으로 충분히 만족할 수 있기 때문에 상향된 광폭 무기를 필두로 한 범위 세팅과 별개의 세팅으로 분리할 수 있게 되었다.

=== 각성기 세팅 ===
||<tablewidth=100%><#000000><:><-3> {{{#FFFFFF '''각성기'''}}} ||
||<#000000><:> {{{#FFFFFF '''핵심 아이템'''}}} ||<#000000><:><width=25%> {{{#FFFFFF '''종속 아이템'''}}} ||<#000000><:><width=40%> {{{#FFFFFF '''독립 아이템'''}}} ||
||<:> '''내딛은 자의 무기'''[br]'''공학자의 시선'''[br]'''아득한 각인'''[br]
||<:> '''딥 다이버 슈트'''[* 95렙 몰빵 컨셉도 있지만 아무도 쓰지 않을 정도로 비주류라 사실상 각성기 세팅 전용 커스텀 장비로 쓰인다. 85제 스증과 100제 스증, 고유옵인 공격시 스증까지 붙어야 사용할 수 있고 50제 스증이 없는게 아쉬운 점.]
||<:> 블루 파이렛 링[* 유효옵으로 떡칠해야 공학자의 시선을 간신히 대체할 수 있는데 이마저도 각성기 쿨타임 회복 속도는 대체할 수 없다.][br]블루 파이렛 팬츠[br]커스텀 에픽 마법석[br]
||
==== 장점 ====
 * '''폭딜 메타에서의 압도적인 딜량'''
 그로기 상태 시의 1차 각성기+2차 각성기+진각성기의 데미지는 다른 세팅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딜량을 자랑한다. 현재 최종 컨텐츠인 바칼 레이드의 경우에도 패턴 파훼 후, 증뎀+아포 받고 극딜이 일반화 되어 있는데 각성기 세팅은 진각 쿨타임이 아포 쿨타임과 맞아 떨어지는 것이 큰 장점이다. 추후 출시될 엔드 컨텐츠가 바칼 레이드 메타와 비슷하면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

 * '''높은 세팅 자유도'''
 코어 아이템에 팔찌가 없기 때문에 팔찌를 코어 아이템으로 사용하는 다른 세팅과 어느 정도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커맨드 세팅과 마찬가지 서로 종속성이 없기 때문에 세팅이나 상황에 따라 고정이나 커스텀을 선택할 수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잘 맞는 세팅이 4상변 세팅으로 고정픽 부위가 충돌하지 않고 블루 파이렛 팬츠의 고유 옵션에 4상변과 각성기 지원 옵션이 있어 궁합이 발군이다.
==== 단점 ====
 * '''각성기의 성능에 따라 천차만별인 고점'''
 당연하지만 각성기 세팅에서 고점을 노리기 위해선 해당 직업의 각성기 성능이 충분히 좋아야 하며 그 예시는 다음과 같다.

  * 1차 각성기가 설치형인 경우 : 디멘션 워커, 남성 런처, 여성 넨마스터
  * 변신형 각성기를 가지면서 해당 각성기 의존도가 높은 경우 : 아수라, 어벤저, 여성 스트리트파이터
  * 각성기의 계수가 다른 직업에 비해 높은 경우 :  엘븐나이트, 디멘션워커, 남성/여성 런처, 데몬슬레이어

  물론 상기한 직업들이 아니더라도 일단 뽕은 뽑을 수는 있다지만, 다른 방법으로 고점을 노리는 것이 더욱 편하고 좋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반면에 각성기 세팅을 피해야하는 직업 예시는 다음과 같다.

  * 1차/2차 각성기의 성능이 매우 좋지 않은 경우 : 남성 스핏파이어, 배틀메이지, [* 특히 배틀메이지의 경우 각성기의 딜이 5분의 1로 뚝 까이는 환장할 버그가 있어서 더더욱 유저들이 각성기를 꺼리게 된다] 소울브링어[* 블라슈,지그의 딜량이 낮기로 유명하다. 둘다 채널링이 없어 쓰기는 편하나 그놈의 낮은 딜량으로 인해 아무도 가지 않는다.]
  * 각성기들이  채널링이 긴 경우 : 남성 레인저 [* 남레인저의 경우 방향조작까지 요구한다.], 엘레멘탈 마스터, 엘레멘탈 바머 [* 이 둘은 각각 무큐기 난사, 비무큐기 난사가 아이덴티티인데 각성기 세팅을 하는 것은 자기들의 아이덴티티를 역행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 1차 각성기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 : 외전 캐릭터(다크나이트, 크리에이터)

 * '''특성 의존도가 높음'''
 다른 세팅과는 달리 각성기 세팅이 제대로 성능을 발휘하려면 3개의 특성(각성기 링크 해제,1차/2차 각성기 데미지 증가 및 쿨타임 감소)를 모두 선택하는 것이 사실상 강제화된다. 특성을 3개 찍으려면 '''모든 110 레벨 장비의 옵션레벨 종합이 480'''을 달성해야 만족하는데 110레벨 시즌 출시 직후인 현재는 세팅을 하는데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다.
==== 장비 평가 ====
||[[파일:초월 모로스 한 방.gif]]||
|| '''초간단 요약.gif'''[* 해당 캐릭터는 [[던파 뱅가드|뱅가드]]로, 해당 직업은 던파에서도 손에 꼽히는 단타형 진각성기를 보유하고 있기에 모로스 초월 패턴이 나오기 전에 한 방에 죽일 수 있었다. 심지어 저건 블파 반지의 각성기 8퍼 확률로 88퍼 뎀증 + 아득한 각인의 0.5퍼 확률로 100퍼 뎀증이 '''동시에''' 터지고 1인 버프에 특화된 헤카테 + 초월 난이도 전용 400% 증뎀이 전부 합쳐진 덕분에 원킬이 가능했다고 한다.(...) 자세히 보면 모로스 전용 패턴으로 '''체력이 전부 회복됐음에도 그 회복을 뚫고 한방에 터뜨려 버렸다.''' 해당 유저가 끝나고 딜표를 보니 '''진각성기 한방에 1.3조'''가 떴다고 한다. 움짤을 잘 보면 1318'''B'''가 뜬 걸 볼 수 있다.] ||
100제 시즌의 융합픽인 록시셋을 떠올리게 하는 세팅. 기존의 록시셋은 각성기의 데미지만 늘어났으나, 110제 각성기 세팅의 경우 고정, 커스텀 에픽 아이템과 특성에 매우 높은 쿨타임 감소 옵션이 있어 세팅을 완성할 시 1차 각성기는 95제 스킬과 쿨타임이 비슷해지며 2각, 진각을 아포가 돌아올 때마다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현자 타임이 줄어들어 패턴 파훼 후 극딜 메타에 가장 잘 맞는 세팅이다.

무기 및 특성으로 각각 20, 50%의 쿨타임 감소가 붙었고 반지에도 40% 쿨타임 회복속도 증가가 붙었다. 실질 쿨감율은 71.4%로[* 0.8*0.5/1.4=0.2857... 대략 0.7143 정도가 감소한다.] 쿨타임 감소 한계인 70%를 살짝 오버[* 쿨증 무기로 사용한다면 보통 무기에 붙는 쿨증이 5%니 상한선인 70%에 딱 들어맞지만 커맨드 쿨감 5%까지 고려하면 큰 의미는 없다.]하는 수준이라 장비 특성의 쿨감이 상한치에 걸리는 지 여부도 중요해졌다. 다만 이 부분은 악세 융합인 화룡셋을 구비하면 의외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는데 버퍼의 각성기 타이밍에 죽창기를 때려박는 각성기 세팅과 화룡셋의 분노 버프가 괜찮은 조합을 보여준다. 분노한 화룡 버프의 쿨 증가는 스증 10%의 대가로 통상의 옵션과는 다르게 각성기 마저 쿨증을 시켜버리는 무자비함을 보여주는데 어차피 장비 특성의 각성기 스킬 부분에 투자를 할 수 밖에 없는 각성기 세팅으로서는 넘은 쿨감을 다시 분노 화룡 버프로 덮어버리는 스증만 쏘옥 골라먹는 짓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장비레벨이 평균 40레벨이 넘어 3번째 특성까지 선택이 가능해야 진정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세팅이기 때문에 제대로 사용을 위해서는 TP나 범위 세팅 처럼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 하다는 부분은 이전의 세팅들의 단점들과는 일맥상통한 부분.
=== 공속신 세팅 ===
||<tablewidth=100%><#000000><:><-3> {{{#FFFFFF '''공속신 세팅'''}}} ||
||<#000000><:> {{{#FFFFFF '''핵심 아이템'''}}} ||<#000000><:><width=40%> {{{#FFFFFF '''종속 아이템'''}}} ||<#000000><:><width=35%> {{{#FFFFFF '''독립 아이템'''}}} ||
||<:> '''사이버틱 스피드 부츠''' 
||<:> 임펄스 트리거 
||<:> 기계 혁명 융합  에픽 '''뇌광 상의''', '''포식 하의'''[br]'''공격 속도''' 옵션을 가진 모든 에픽 장비 
||
==== 장점 ====
 * '''매우 높은 유틸성'''
 공속신 세팅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높은 속도도 같이 딸려오기 마련인데, 이로 인해 솔로플레잉이든 파티 플레잉든 엄청난 쾌적함을 자랑한다. 과거 선택 셋이 높은 평가를 받았던 이유가 높은 공/이/캐속으로 인한 쾌적함임을 고려하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다. 대부분의 세팅이 고점으로 갈수록 필연적으로 속도를 포기해야하고 이에 따라 패턴 파훼나 회피 면에 제한이 생기기 때문에 유의미한 장점.

 * 좋은 마나 유지력
 사이버틱 스피드 부츠에 달린 MP소모량 50% 감소는 마나 부족 문제로부터 해방시켜준다.
==== 단점 ====
 * '''낮은 고점'''
 선계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빠른 속도와 최상위권 데미지를 지닌 매우 우수한 세팅이었으나, 선계 업데이트로 타 신발들이 전반적으로 스증 5%가량 상향을 받고, 공속을 크게 제공하는 핵심 고정 에픽들의 밸류가 커스텀 아이템 개편으로 가치가 떨어지면서 고점이 크게 하락했다. 대신 공속신도 받는 피해 증가 페널티가 사라지고 임펄스 트리거를 채용하면 손쉽게 공속 140%를 달성할 수 있게 상향을 받았기 때문에, 낮은 딜량을 우수한 유틸로 극복해야 하는 세팅이 되었다.

 *'''타 셋팅 전환시의 역체감'''
 공속신세팅 자체의 단점은 아니지만 워낙 엄청난 속도를 제공하는 유일한 세팅이다 보니 다른 세팅으로 넘어갈 때 유틸의 역체감이 극심해진다. 공속이 70~90%대만 되어도 평균적인 기준점에서 상당히 높은 속도를 챙긴 셈인데 공속신 기준에선 공속이 절반정도 느려진 역체감을 하게 된다. 때문에 타 셋팅으로 넘어갈 경우 이 역체감에 익숙해져야 한다. 공속신 기준으로 넣던 딜사이클/회피기동이 타 셋팅으론 더욱 빡빡한 타이밍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타 셋팅으로 바꿀 경우 약간의 적응기를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 장비 평가 ====
빠른 공속을 바탕으로 쾌적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세팅.

아이템으로 공격 속도를 확보하면 스킬 공격력 증가를 얻을 수 있는 세팅으로, 무작정 공격 속도를 땡기려고 한다면 정작 스킬 공격력 증가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조삼모사가 되기 일쑤라 공격속도를 아바타나 휘장 등 다른 곳에서 챙기면서 최소한의 장비 부위로 공격속도를 챙기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크나이트(던전 앤 파이터)|공격속도에 목마른 직업]]이 최적화된 공속 세팅을 사용한다면 환상적인 궁합을 볼 수 있다.

실전성 높은 세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익스펜션 벨트와 임펄스 트리거를 활용한 공속셋으로 이 경우 기본 세팅[* 레압, 휘장, 칭호, 크리쳐 등의 기본 공속]이 완료되면 31%, 뇌광 상의 16%, 익스펜션 45%, 임펄스 50%로 고정 에픽 두 부위만으로 '''141%'''를 채울 수 있기 때문에 꽤나 널널하게 140% 조건부를 채울 수 있으나, 화속저 99, 상시 체력 50%이상 유지, 임펄스 트리거의 근접 조건을 유지해야하는 큰 조건부를 가지고 있는게 단점이다. 

두 번째는 익스펜션 서플라이 벨트를 착용할 수 없는 로우 라이프 세팅의 경우로, 엔트 정령의 상의 옵션인 모든 속도 24%, 벨트 파워 플랜트 8%, 목걸이 검은 별 20%, 폭룡왕 목걸이 20%, 임펄스 트리거 50%, 령주 15%, 로보티카 하의 20~24% 등을 기본 바탕으로 파괴된 생명 8%, 파워 네비게이트 팩 8%, 딥 다이버 에어팩 20% 등의 옵션을 추가해 140% 옵션을 달성하는 세팅이다. 2부위로 간단히 달성되는 일반 세팅과 달리 맞추기 까다로운 것이 단점이나 완성되면 로우 라이프 내에서는 고점이 제법 높은 편이다.
=== [[기본이 중요하다|기본기(룸묘) 세팅]] ===
||<tablewidth=100%><#000000><:><-3> {{{#FFFFFF '''기본기 세팅'''}}} ||
||<#000000><:> {{{#FFFFFF '''핵심 아이템'''}}} ||<#000000><:><width=40%> {{{#FFFFFF '''종속 아이템'''}}} ||<#000000><:><width=35%> {{{#FFFFFF '''독립 아이템'''}}} ||
||<:> '''아크로매틱 룸버스'''[br] 
||<:> '''잿빛의 묘상석'''[br]'''가이드라인 벨트'''[br]'''무색 큐브 조각을 소모하지 않는 스킬 공격력 증가''' 옵션이 포함된 커스텀
||<:>  ||
==== 장점 ====
 * '''독보적인 지속 딜링'''
 기본기 세팅은 무큐기를 포기하는 대가로 비무큐기의 DPS를 최대한 올리는 세팅으로, 이로 인해 지속 딜링 하나는 독보적이다.

 * '''마나실드 세팅과의 시너지'''
 가이드 라인 벨트의 MP 소모량 30% 감소와 공격 시 MP 회복 효과로 마나 관리가 수월해 아칸 세팅과 병행하기 좋다.
==== 단점 ====
 * '''취약한 순간 폭딜'''
 계수가 높은 각성기, 무큐기를 버리고 계수가 낮은 비무큐기를 주력으로 하기 때문에 지딜은 매우 강하지만, 폭딜에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 '''낮은 쿨타임 감소 효율'''
 비무큐기는 기본 쿨타임 자체가 짧고, 쿨타임 대비 채널링 시간이 짧지 않기 때문에 쿨타임을 100% 활용하기가 어렵다. 무큐기 주력기인 직업이 스킬 구조만 잘 맞으면 쿨타임 감소 효율을 높게 뽑아낼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불리한 부분이다.

 * '''낮은 생존력'''
 세팅 특성상 타점이 좁고 근접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위험에 자주 노출되지만, 장비 옵션에서 캐릭터 내구력을 보강하는 옵션이 없어서 체감되는 생존력이 낮은 편이다.

 * '''딜 구조에 따라 갈라지는 직업 호환률'''
 각성기와 무큐기를 포기하고 비무큐기를 강화하는 컨셉 특성상 스킬 구조만으로 세팅 가능 여부가 갈라진다. 캐릭터의 주력기에 비무큐기가 포함되어 있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비무큐기만으로 사이클을 돌릴 수 있는 환경이 갖춰야 세팅을 고려해볼만 하다.
 여기에 묘상석 스택 예열에 쓰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딜 사이클에 평타가 자연스럽게 들어갈 수 있는 직업이어야 사용하기 편하다보니 평타와 관련된 문제로 직업간 편차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여런처의 경우 결전 무기가 기본기인 화염 강타를 강화해줌에도 불구하고 평타가 저열한 탓에 묘상석을 사용하는데에 애로사항이 크다.
==== 장비 평가 ====
각성기 데미지를 버리고 비무큐기의 비중을 늘려서 운영하는만큼 캐릭터 딜 구조에 영향을 크게 받는 세팅이다. 딜 구조에 따라 아크로매틱 룸버스만 착용하고 무큐기와 병행하기도 하나, 컨셉을 강화한다면 가라벨, 묘상석까지 착용하여 평타 스택을 쌓고 기본기에 올인하는 룸묘 세팅으로 가게 된다.

시즌 초창기에는 밸런스 붕괴를 야기할 정도로 악명이 높았으나, 아이템 밸런스 패치와 바칼 레이드 출시를 거치면서 딜 구조가 맞는 일부 직업만 채용하는 세팅이 되었다. 특히 바칼레이드에서 묘상석 스택이 끊어지는 일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묘상석 스택을 얼마나 잘 쌓느냐가 이 세팅을 채용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다.

커스텀은 엔트 정령의 어깨에 비무큐 스증 15%가 있어 이 옵션을 활용한 세팅이 사용하는 편이다. 커맨드 스증은 쿨타임이 짧은 기본기 특성상 딜로스 위험이 크기 때문에 권장되지 않는 편. 그 외에는 숲 속 마녀의 어깨에서 30렙 스킬을 강화하여 채용하는 방식으로 쓰기도 한다.

묘상석을 쓰기위해서는 남성 스핏파이어를 대표로 평타가 다단히트가 많은 직업들만 고려해볼것을 추천한다. 넨마스터, 검귀 등 몇몇 묘상석의 스택 효율은 높은 직업은 많으나, 바칼의 랜덤 운석 같은 일부 패턴에 의해 묘상석 스택이 똑바로 살아 있는 경우가 잘 없기 때문에 법석은 다른 장비를 장착 하는것을 추천한다.

룸묘 세팅 컨셉에 맞는 직업은 아래와 같다.
 * 남스핏: 폭발탄+듀얼 플리커 덕분에 평타 한 발에 6스택이 쌓인다. 덕분에 묘상석 예열 시간이 매우 짧고, 삼류탄, 버스터 샷, 교차 사격, C4[* 탈리스만 필요] 등 준수한 기본기가 많아 바칼 레이드 출시 이후에도 꾸준히 채용되고 있다.
 * 사령술사: 평타 한 사이클에 7스택이 쌓인다. 주력기인 발라크르는 무한 지속 35제 스킬이고, 발라크르 평타 도중에 다른 기본기를 사용하는게 가능하여 말뚝딜만 따지면 최강의 기본기 효율을 자랑한다.
 * 스위프트 마스터 : 평타 한 사이클에 8스택이 쌓이며, 스킬 스택형 고성능 결전무기와 룸묘의 강력한 시너지로 채용 가치가 높다.
 * 배틀메이지 : 위의 직업과 다르게 평타가 정직하게 1타씩만 들어가지만, 특유의 높은 회피율을 이용해 패턴을 무시하며 스택을 쌓는 식으로 운용한다. 무엇보다 무큐기 성능이 워낙 저열하기 때문에 반강제로 기본기 트리를 타게 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선계 시즌 패치로 엄청나게 칼질당했는데, 룸버스의 전직 스킬 뎀증이 10%로, 묘상석은 스택 최대치가 5로 깎이고 대신 스택당 5%가 되었지만 역시나 같이 깎여버렸다. 룸버스의 각성기 패널티가 15%로 깎이긴 했지만 애초에 룸버스와 묘상석을 쓰는 직업들은 각성기의 상태가 그다지 좋지 못하기 때문에 패널티가 사라진 가이드라인 벨트를 쓰거나 커스텀 에픽을 뽑아 쓰거나 세팅을 뒤엎어야 하는 위기에 직면했다.[* 특히 남스핏과 배틀메이지가 심각한데, 남스핏은 수많은 밸런스 패치 누락으로 스킬 계수 자체는 저열해진 편인데 무큐기로는 탈리스만을 적용해도 평범하거나 리턴드 스나이퍼, 데인저 클로즈마냥 딜집중이나 사용에 애로사항이 있어 탈리스만 사용이 강제되거나 중력류탄이라는 몰이빼고는 희대의 머저리 스킬이 있고, 진각기를 빼면 각성기가 죄다 위력이 처참하다. 배틀메이지는 무큐기가 죄다 문제점이 많은 걸레짝이다. 둘 다 선계 패치 상향폭 가지고는 무큐기 위주 세팅으로 갈아타기도 시원치 않아 커버가 안된다.][* 스위프트 마스터의 경우 결전의 옵션이 손꼽을 정도로 축복받아서 기본기 세팅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데 기본기 세팅에서 주로 사용되는 스킬이 소닉무브, 회오리바람 2개이며, 나머지는 사실상 소닉무브를 사용하고 난 뒤의 쿨타임을 채우기 위한 스킬들이다. 딜량 지분율 역시 회오리바람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여전히 룸묘가 메이저한 편이고, 다른 부위는 마땅한 본분이나 25레벨의 스킬 공격력을 대폭 올려주는 블루베릴 신발을 채용하는 등의 대안책을 찾을 수 있다.]
=== [[기본이 중요하다|기본기 숙련 세팅]] ===
||<tablewidth=100%><#000000><:><-3> {{{#FFFFFF '''기본기 숙련 세팅'''}}} ||
||<#000000><:> {{{#FFFFFF '''핵심 아이템'''}}} ||<#000000><:><width=40%> {{{#FFFFFF '''종속 아이템'''}}} ||<#000000><:><width=35%> {{{#FFFFFF '''독립 아이템'''}}} ||
||<:> '''벤타블랙 팬츠'''[br]'''미니어쳐 헤드셋 암릿'''[br]'''블랙 캣 헬멧'''[br]'''검은 발자국'''
||<:> 가이드라인 벨트
||<:> 엔트 정령의 상의('''80레벨 스킬 공격력 증가''' )[br]아크로매틱 룸버스[br]이스핀즈 '''화룡''' 융합 장비 목걸이, 반지[br]이스핀즈 '''흑룡''' 융합 장비 3종[br]차원회랑 '''영혼의 구속''' 융합 장비 3종[br]멈추어진 지식
||
==== 장점 ====
 * '''고효율의 전용 옵션'''
 '기본기 숙련 스킬 공격력 증가'라는 전용 옵션을 사용한다. 오로지 평타 데미지밖에 안 오르기 때문에 다른 세팅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사실상 스킬 공격력 증가와 같은데다 복리로 작용한다. 게다가 데미지 증가폭이 높은 대신 '스킬 쿨타임 증가' 옵션이 달린 아이템의 경우 다른 세팅은 조삼모사 수준이라 사용을 안하지만, 기본기 숙련 세팅은 쿨타임 증가를 무시하고 스증만 뽑아먹는 짓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거의 전용 옵션 취급을 받고 있다.

 * '''쉬운 딜링 난이도''' 
 그냥 자버프 걸고 X키만 누르고 있으면 최대 DPS로 공격을 하기 때문에 딜링 난이도 자체는 가장 쉽다.

 * '''압도적인 고점'''
 고정 에픽 4+1부위[* 가이드라인 벨트는 기숙세팅에서는 무조건부 깡스증 20%로 작동해 4유효 커스텀급인 것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5부위가 고정이다.] 고정이라 커스텀 세팅 시 제약이 있긴하나, 이 5부위가 '''깡스증 옵션 밖에 없는 알짜배기'''들이기 때문에 타 세팅보다 피해증가와 속강이 월등하게 낮다. 따라서 속강 마부, 융합픽, 각종 세라템[* 시즌8 새로 출시한 종결 세라템들은 거의 속강이 달려있다. 심지어 '''80레벨 플래티넘 칭호'''는 그냥 스증 10%다]으로 인한 데미지 상승 효율이 가장 높다. 거기다 사실상 배틀크루세이더 전용 세팅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80레벨 엔트 정령의 상의로 인한 커스텀 효율도 매우 높아 정신나간 고점을 보여준다.
==== 단점 ====
 * '''낮은 생존력'''
 핵심 아이템 5부위가 전부 아무런 생존력 보정이 없다. 거기다 상변팔찌처럼 지연딜로 받는 것도 아니라서 잘못 맞으면 한 방에 바로 녹는다. 엔정상에 물마방 25000을 달아서 보완할 수 있긴 하지만 뽑기 확률이 극악하다. 때문에 화룡, 흑룡, 빙화로 가는 극딜을 포기하고 몸빵을 올려주는 천계 연합군, 뇌광으로 어느정도 타협하기도 한다. 선계 패치로 가이드라인 벨트에 피해 감소가 붙어서 조금은 나아졌다.[* 룸버스가 10%로 내려옴에 따라 시간 공학의 시간이라는 범용적인 귀걸이가 스증 12%에 피해 감소 15%를 주기 때문에 룸버스가 제공하는 공속 8%를 감수하고 이걸 끼면 피해 감소 30%가 되어 방어력 부분이 상당히 나아진다. ~~종결은 커스텀이라 결국 벨트 15%에만 의존해야 하지만~~]

 * '''어려운 조작 난이도'''
 평타가 끝이라 전 세팅 통틀어 공격범위가 가장 좁은 세팅이다. 배크의 경우 넓어보이지만 평타 딜의 대부분이 '''3타 내려찍기'''에 있기 때문에 의외로 타점이 까다로운 편에 속한다.[* 물론 그럼에도 유피테르 평타는 타점이 매우 좋은 편에 속한다. 사실 배크의 문제는 이 3타 내려찍기의 타점이 아니라 버그에 있다. 상세 사항은 후술.] 평타는 유피테르 포함 고정 범위라 아이템으로 범위를 넓힐 수도 없다. 거기다 스킬 날리고 튀면 되는 다른 세팅과 달리 평타를 쉬지않고 쳐야 제 성능이 나오는데다, 생존력도 부족하기 때문에 딜링 난이도와 별개로 조작 난이도는 매우 어려운 편에 속한다.

 * '''절망적인 장비 호환성'''
 마수 던전-이시스 이후, 던전앤파이터의 밸런스는 정확히 집계하기 힘든 평타형 지속딜링은 최대한 배제하는 방식으로 밸런싱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원래 평타딜러로 정평이 나있던 스핏파이어 듀오와 소울브링어의 칼라도 시즌 8에는 잡몹 처리나 스킬 쿨타임 사이를 메꾸는 짤딜용으로나 쓰이고 있다. 결국 현재 평타 관련으로 데미지를 내새울 수 있는건 수많은 밸런스 패치에서 외면을 받다시피한 배틀 크루세이더 이외에는 멀쩡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직업이 없다.
==== 장비 평가 ====
약칭 기숙 세팅. 전 캐릭터 공통 패시브 스킬인 '기본기 숙련'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세팅이다. 기본기 세팅과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릴 수 있지만, 비무큐기로 딜을 하고 평타는 묘상석의 트리거로만 쓰는 기본기 세팅과 달리 기본기 숙련 세팅은 말 그대로 평타로 딜을 한다. 과거에는 비무큐기와 평타를 같이 쓰는 혼합 세팅도 있었으나 아이템 조정이 이뤄진 뒤에는 기본기 세팅과 완전히 분리됐다.

8시즌 초기에는 마법의 대격변과의 조합이 유명했다. 이 시기의 기본기 숙련 세팅은 소위 평타수저 직업에게 널리 쓰였는데, 기숙 세팅을 구비한 이들은 평타만으로 상급 던전 보스들을 순식간에 잡아버릴 정도로 말도 안 되는 성능을 자랑했다. 하지만 패치를 여러 차례 거친 뒤, 스킬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기본기 숙련이 유의미한 직업은 배틀 크루세이더 단 하나밖에 남지 않았기에 기본기 숙련 세팅은 사실상의 배틀 크루세이더 전용 세팅이 됐다. 그렇기에 후술할 내용들은 모두 배틀 크루세이더를 전제하고 있다. 이 문단을 크루세이더 문서의 배틀크루 문단으로 옮겨도 될 정도로 기본기 숙련 세팅은 배틀크루에게만 유효한, 극단적으로 낮은 범용성을 가진 세팅이다. ~~물론 배크 평타 난이도부터가 거지같다만~~[* 이건 배크가 가진 유명한 버그인데, 공격속도가 높으면 평타 3타가 다 나가지 않고 '''매우 자주''' 끊어져서 1타만 반복한다던가, 2타까지 갔는데 정작 3타를 안 치고 다시 1타로 돌아간다던가 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한다. 네오플 측에서도 이 버그의 존재는 이미 인식하고 있지만, 어째서인지 버그를 방치하고 있는 중이다. 이 버그가 문제가 많은 이유는, 유피테르의 데미지는 엄연히 '''3타의 충격파'''가 메인인지라 단순히 1, 2타로는 그리 큰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그나마 배크 유피테르 평타 3타의 충격파 판정이 널널하다는 게 위안이 되는 부분이다. '''그 3타가 나가지 않는다는 것만 빼면.''' 다행히 이 버그는 코드네임 : 게이볼그 업데이트와 함께 공속 보정 보완을 통해 해결되었다. ~~그리고 기숙배크는 던파 최고존엄이 되었다~~]

배틀 크루세이더가 이 세팅을 채용할 수 있는 이유는 80제 스킬 썬더해머 : 유피테르의 독특한 스킬 구조 덕분이다. 유피테르는 평타를 강화하는 버프 스킬인데, 해당 평타는 기본기 숙련과 80제 스킬 강화를 모두 적용받는다. 그렇기에 배틀 크루세이더는 엔트 정령의 상의의 80제 스킬 공격력 증가 옵션, 플래티넘 칭호, 무기 클론 아바타 등을 평타 강화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어 평타 성능의 고점이 높다. 이를 기본기 숙련 관련 아이템으로 더욱 뻥튀기시켜 유피테르 평타를 다른 직업의 주력기에 준하는 핵평타로 만드는 것이 이 세팅의 목적이다.

특히 엔트 정령의 상의의 80제 스증 옵션은 쿨타임도 증가한다는 페널티가 있지만, 쿨타임 없는 평타를 치는 구조인 유피테르는 이 페널티를 피해가며 스증만 뽑아먹을 수 있다. 그리고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유피테르는 무큐기인데도 어째서인지 비무큐기 스킬 공격력 +20% 효과를 받는다. 즉, 가이드 라인 벨트는 기숙배크에게는 깡스증 20% 아이템이나 다름없다. 이 이상의 효율을 내는 커스텀을 뽑기가 극히 어렵기 때문에 벨트는 거의 고정된다.

융합 장비 중에는 화룡 목반 2셋을 끼는 게 고점이 제일 높다. 하지만 평타만 치는 세팅 특성상 마나 소모량은 0에 수렴하고, 가이드 라인 벨트에도 마나 소모량 감소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냥 흑룡 3셋을 끼는 게 딜 차이도 별로 안 나고 스택 신경을 안 써도 돼서 더 편하다. 다른 세팅들은 MP 페널티에 비해 피증 차이가 별로 없어서 3흑룡 안 한다는 마인드라 실전에서 유일하게 흑룡 3셋을 선호하는 세팅이다.

결국 퍼스트서버 패치에서 배틀크루의 유피테르에 철퇴가 내려졌지만 그럼에도 배틀크루를 시작할 때 커스텀은 있지만 가지고 있는게 적을 때 시작할 만한게 기숙 세팅이 먼저 떠오르는게 사실이고[* 디바인 플래쉬 세팅은 요구 커스텀 수가 높지만 배틀크루의 기숙세팅은 80제 스증이 둘 있는 엔트 정령의 상의만 있으면 된다. 커스텀 특수장비는 전 딜러 세팅 공통적으로 필요하니 논외.][* 그리고 기숙세팅은 타 딜러들이 애매해하는 보조장비 에픽조차 스증은 좀 아쉬울 수 있어도 기숙배크가 중요시하는 속도를 빵빵하게 제공해주는 코어픽인 멈추어진 지식이 있다. 하향을 먹었다고는 하지만 스증은 물론 주력기인 디바인 쿨감도 제공받을 수 있는 룸버스, 마법석도 소모품 조건이 없어진 요새 반지와 함께 평화를 위한 투쟁을 사용하면 생존력은 물론 속도와 HP회복, 스증까지도 널널하게 챙기게 된다. 유틸과 딜 모두 확보하기가 어렵지가 않기 때문에 커스텀 보법귀 확보 전까진 엔트 정령의 상의 하나만 잘 먹었다면 할만하다.] 기숙 세팅을 사용할 수 있는 직업 자체가 없어진게 아니라 세팅의 존재가치가 없어지는 일은 면했다. 

구체적으로 적으면 선계 패치로 유피테르 10% 하향, 그리고 어깨와 팔찌의 기본기 숙련 30% 증가가 20% 증가, 그리고 룸버스가 20%에서 10%로 너프먹은 점을 고려하면 무려 35%나 너프된 셈.[* (1.2*1.2*1.2)/(1.3*1.3*1.3)*0.9*(1.1/1.2)=0.6488.. 대략 35.1% 정도다.] 다만 엔트 정령의 상의 하나만 덜렁 끼고 나머진 올 고정픽만 둘둘하고도 타캐릭터들을 압살하는 딜을 보여준 걸 고려하면 어느 정도 밸런스를 맞췄다고 볼 수도 있다.[* 특히 멈추어진 지식이 꼴랑 스증 3% 에 피증 좀 붙은 것 뿐인데다 마법석도 대부분 평균 2유효 정도임을 감안하면 보법귀 커스텀까지 맞춰야만 과거 고정픽 평타급을 보여줄 수 있게 된 셈이다.] 세팅이 완전 죽었다고 볼 수는 없고 가장 중요한 보법귀 커스텀 없이도 강력했던 부분을 적정 수준으로 낮춘 정도라고 보면 될 듯 하다.[* 보법귀 커스텀은 딜러 공통으로 매우 중요하게 파밍하는 부위인데 없고 있고 차이가 매우 크다.] 다만 그렇다고 오버밸런스인 딜을 너프하면서 세팅의 단점을 그대로 둔 것도 아니고 가이드라인 벨트에 피해 감소 15%가 붙어서 숨통이 트였으며 짧았던 옵션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편의성 증가 등을 통해 쓰기는 좀 더 나아진 셈.

그리고 선계 패치로 뜬금없이 기본기 숙련 세팅을 사용할 수 있는 직업이 하나 더 생겼는데, 바로 엘븐나이트다. 엘븐나이트의 가디언 라이딩 상태 평타는 기본기 숙련의 영향을 받기 때문으로, 원래 가디언 라이딩은 기본기 숙련의 영향을 받지 않는 무큐기였지만 2023년 8월 17일 패치로 체인러쉬에 익숙하지 않은 성장구간을 개선한다는 명목으로 무큐 소모를 삭제하면서 기본기 숙련의 영향을 받게 조정되었다. 그러나 패치를 받고도 탑승상태를 무한으로 유지할 수 없어서 결전무기의 옵션으로 쿨타임을 줄여 공백을 메꿔야했고 여유가 되면 근원무기로 교체할 필요가 있었던, 예능용 세팅 취급이었다.[* 사실 30초 지속에 쿨타임 200초에서 60초 지속에 쿨타임 120초로 개선되어서 실전성을 논할 수라도 있었다. 만약 개선이 없었다면 결전의 옵션으로도 감당하기 어려워 빠르게 묻혀버렸을 것이다. 혹시나 싶어 더 서술하자면 '''가디언 라이딩의 쿨타임은 지속시간동안 회복되지 않아서''' 실질 쿨타임 60초가 아니라 정직하게 120초다. ] 

그런데 선계 패치에서 딥다이버 오리발의 고유 옵션 중 하나[* 카운터 공격시 01~30레벨 스킬의 남은 쿨타임 10% 감소, 옵션 발동 쿨타임은 5초. ]가 카운터 공격시 01~30레벨 스킬 중 하나를 균등한 확률로 초기화[* 본래 동일 스킬은 연속 초기화를 할 수 있었지만 다크나이트 관련 버그가 생겨서 수정했는데 시스템 구조 문제로 불가피하게 연속 초기화를 막아버려 저격에 신경쓸 필요가 생겼다. 물론 그런걸 고려해도 결전 무기를 쓰는 것보다 공백을 훨씬 줄일 수 있는게 사실이라 스증 5%를 포기하더라도 선택할 만한 가치가 있는 옵션이다.]라는 옵션으로 개편되어서 예능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https://arca.live/b/dunfa/87086833|포니엘븐으로 연구]]되고 있는데 가디언 라이딩은 기본기 숙련의 효과를 받으면서 엄연히 '''15렙 액티브''' 스킬이라 묘상석[* '''15~35레벨 액티브''' 스킬 데미지 증가]의 효과를 받을 수 있고[* 유피테르가 엔트 정령의 상의의 80제 스킬데미지 증가를 받는 것과 같다.] 포니엘븐은 레벨링 효율이 매우 좋아서 칭호와 플래티넘 엠블렘까지 가디언 라이딩으로 맞춘다고 한다.[* 게시글 작성자 언급으로 이렇게 맞추면 던담딜 490억의 포니엘븐으로 [[https://ac-p3.namu.la/20230924sac/95fb8879e11b9592572cd930d191fe6fec8d227d87d5f2be95d5451b68b8f330.jpg?expires=1699146302&key=VFy7P5h9tCXxdeZJXiMyiQ&type=orig|금룡 43억]]을 찍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하는데 이정도면 일반적인 세팅을 갖춘 엘븐나이트의 던담딜 [[https://dundam.xyz/character?server=anton&key=ecb94481fdc131dca47862b11759e905|약 1331억]]과 맞먹는다. 다만 던담딜이 매우 안 좋아진다는 당부도 적었는데 게시글에 나온 [[https://dundam.xyz/character?server=siroco&key=9293e98d18121862e2d6ecf55261b961|캐릭터]]로 검색해보면 작성 시점보다 스펙이 낮을 수 없는데도 사이트에선 금룡조차 스크린샷에 나온 값보다 낮게 나온다. ] 하지만 기본기 숙련 관련 어깨와 팔찌의 하향 등은 포니엘븐도 예외는 아니라 무조건적인 이득만 넘어오진 않았고 포니엘븐의 탑승 평타 타점은 유피테르보다 좁기 때문에 생각보다 쓸만하다는 이야기는 있어도 여전히 사용하기 껄끄럽다는 의견이 중론이다. 

타점 문제는 바칼 레이드에서 주요 몹의 덩치가 크니까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지만 컨텐츠에 따라 피격판정이 좁은 몹도 많아서 [[어둑섬]]에서도 쓸 수 있는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고 실제로 출시된 이후 예상대로 어둑섬 몬스터 중에 3페이즈 불신위괴 라르고를 제외하면 크기가 인간형 사이즈로 작은 편에 심지어 이 작은 형태로 맵을 이리저리 휘저으며 패턴을 구사하기 때문에 배틀크루는 보기보다 기동성이 느리지 않고[* 정확히는 기본 이동속도는 느리지만 대시공격~~우랴~~이 있어서 빠른 이동에 지장이 적은 편이다.]평타 범위가 넓어서 상관 없지만 엘븐나이트의 느려 터진 가디언 라이딩으로는 패턴 회피는 물론 타격 자체도 난이도가 높아 어둑섬에서는 쓰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평가다. 사실상 기본기 숙련을 실전성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직업이 배틀크루 말곤 없다는게 다시 각인된 셈이다.
=== 데미지형 상태이상(상변) 세팅 ===
데미지의 절반을 도트피해로 바꾸어서 데미지를 입히는 세팅이다. 105레벨 에픽시즌 최고의 세팅이며 105시즌의 신화로 불리는 커스텀 에픽 105시즌의 산물로 불리는 불가침의 영역 레전더리 장비와의 궁합이 압도적으로 좋아 딜의 고점을 노리거나 랭커들이 주로 하는 세팅이다. 
==== 장점 ====
 * '''상태이상 데미지 증가 옵션을 활용한 높은 고점''' 
 105레벨 장비에서 데미지를 올리는 옵션은 피해 증가, 스킬 공격력 증가, 속성 강화, 쿨타임 감소, 쿨타임 회복 속도 증가 정도가 있다. 상변 세팅은 여기에 '''상태이상 데미지 증가'''라는 요소가 하나 더 추가된다.[* 이로 인해 과거에는 다른 세팅들이 피해 증가와 속성 강화를 올릴 때, 상변 세팅은 상태이상 데미지 증가를 올려 고점차가 압도적이었지만, 선계 업데이트로 대부분의 주력 옵션이 스킬 공격력 증가로 대체되어 격차가 크게 줄었다.] 여기에 [[던전 앤 파이터/아이템/반지/에픽#엔트 정령의 반지|엔트 정령의 반지]]와 장비 특성에서 변환률을 각각 10%, 5% 추가까지 있어 상태이상 데미지 증가 옵션의 효율을 30% 더 높일 수 있다.
 추가로 방어구 커스텀은 상태이상 데미지 증가 옵션이 딜 증가율이 가장 높기 때문에 불가침 장비를 포함하면 압도적이고, 불가침을 포함하지 않더라도 이론상 고점이 매우 높다.

 * '''약점 상태이상 시스템''' 
 대부분의 몬스터들은 특정 상태이상에 대해 약점 및 상태이상 내성 -15%를 가지고 있어 해당되는 상태이상으로 공격할 경우 무력화 게이지 감소량 증가하고, 데미지도 그만큼 더 줄 수 있다. 데미지형 상태이상 중 평가가 안 좋은 화상, 중독의 경우 감전과 출혈에 비해 약점 몬스터 갯수가 2배정도 더 많기 때문에 이 시스템으로 인해 상태이상 간의 격차가 어느정도 줄어든다.

 * '''컨트롤 여부에 따른 생존력'''
 데미지의 50%를 상태이상 데미지로 받기 때문에 이를 활용할 경우 원래 같으면 즉사급 데미지를 50% 데미지와 즉사급으로 중첩된 데미지를 레미의 손길과 같은 회복 아이템으로 생존력을 늘릴수 있으며 스트리트파이터,엘븐나이트,팔라딘과 같은 상태이상의 내성이나 회복을 가질 수 있는 캐릭의 경우 골수 유저의 경우 해당 기믹을 활용하지 못하며 데미지 기댓값까지 낮은 로우 라이프 세팅을 절대적으로 비추천 한다.
 다른 이유에서 기동성이 좋거나 무적 스킬이 많고 방어력이 낮은 캐릭(스핏파이어(여),로그,요원) 로우 라이프 세팅에서도 피격시 쉽게 죽기 때문에 본인의 컨트롤과 물약에 의한 즉사기 회피를 활용한 상변세팅을 더욱 선호하는 유저가 많지만 섣불리 초심자에게 추천하지 못하기도 하다.해당 사항은 플레이 유저의 숙련도에 따라 뜨거운 감자가 되기도 한다.

 * '''고점 못지 않게 높은 저점'''(컨퓨즈드 상변)
 원래도 저점이 높았던 컨퓨즈드 상변은 선계 업데이트 이후 머리어깨, 신발 부위의 스킬 공격력 증가량이 각각 2%p, 5%p 상승한데다 저주받은 굴레 역시 쿨회복이 30%로 상향되면서 고정 에픽 조합에서 최강의 화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 단점 ====
 * '''지연딜'''
 세팅 특성 상 상변 데미지 증가 옵션을 많이 채용하기 때문에 전체 딜에서 상변딜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 팔찌+고정픽 상의만 착용한 상태에서도 상변 딜이 전체의 58.3%를 차지한다. 상변 딜증 +95%, 변환률 60%일 경우 전체 딜의 74.5%가 상변으로 적용된다.]
 상변딜은 실시간 계산되는 특성을 갖고 있어 버퍼의 각성기, 몬스터의 그로기/무력화 해제처럼 딜증 요소의 변화에 따라 현재 적용 중인 상변 딜이 영향을 받으며 이로인해 딜로스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또, 풀딜이 걸리는데 오래걸리는만큼 일반 던전에서 몬스터 처리력이 떨어지는 문제점도 발생한다. 일던 메타 시기에 감전이 고평가 받았던 이유가 즉발급 딜을 꽂아넣을 수 있었기 때문일 정도로 이 특징은 상변 세팅의 딜레마로 작용된다.

 * '''이해도가 부족할 시 낮은 생존력'''
 상변 팔찌가 피해의 50%를 유예해주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받는 피해의 총량은 변하지 않고, 블루 베릴 아머는 아예 받는 피해 20% 증가가 있다. 게다가 상태이상 내성 -10% 옵션으로 인해 받는 피해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런 옵션들을 챙길 경우 타 세팅보다 잘 죽는다. 다만, 반대로 생각하면 상태이상 데미지이기 때문에 상태이상 내성을 올리거나 상태이상 면역 효과[* 반짝이는 레미의 손길, 반짝이는 세계의 장난감, 각종 상태이상 해제 및 상태이상 내성 증가 스킬, 여스파 독에 익숙함 등. 또한, 감전은 매커니즘상 절대 100% 데미지를 온전히 받지 않는다.]를 이용해 부족한 생존력을 극복할 수 있다. 

 * '''극악한 수준의 유틸리티'''
 커스텀 부위도 상당히 많고 유효옵도 엄청난 수준의 딜링을 자랑하며 커스텀을 맞춰갈수록 딜 잠재력만큼은 그 어떠한 세팅보다도 강력하고 높은 위력을 뽐내지만 그와 반대로 유틸리티 관련 옵이 거의 없는 커스텀이 맞춰질수록 공속, 이속, 캐속 등 소위 말하는 공이캐나 쿨감/쿨회 등의 유틸리티가 점점 바닥을 기어가기에 딜 하나는 강력하지만 매우 답답한 세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엘마같이 자체적인 유틸리티가 매우 부족한 직업이라면 '''이속이 60% 이하에 캐속이 190% 이하(엘마는 캐속 의존도가 높은 편으로 적어도 220%는 넘어야 어느 정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로 떨어지는 환장할만한 광경을 볼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딜을 어느 정도 포기하고 프루프 부츠나 아토믹 목걸이, 뇌광 상의 등 딜은 조금 떨어지나 유틸리티에 기여하는 장비를 끼는 사람도 일부 있을 정도. 

 * '''까다로운 조건'''(컨퓨즈드 상변)
 인형을 자신 근처 500px 근처에 둬야 피해증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넓은 맵에서 몹이 이리저리 날뛰는 경우'''[* 흰 구름 계곡 라르고]나 '''맵이 하나로 쭉 이어지는 경우'''[* 균형의 중재자, 솔리다리스 등] 피해 증가 수치가 증발할 수 있다. 거기다 상태이상 내성 총합 75%를 넘겨야 상태이상 데미지 15% 증가를 받을 수 있는데, 그나마 얼굴, 목가슴을 모든 상태이상 내성 3.6%를 사용하는 직업의 경우 상시 적용이라 봐도 좋지만, 공속 6%를 써야하는 직업은 내성 -10% 아이템 1개만 껴도 채우기 난감한 경우가 제법 생긴다. 선계 업데이트로 인형이 캐릭터를 따라다니게 만드는 "파수꾼의 증표"라는 반지 아이템이 추가됐지만, 상급 던전인 흰 구름 계곡 고유 아이템이라 정가가 약간 까다롭고, 핏빛 결정의 반지, 엔트 정령의 반지로 얻는 딜량을 꽤 크게 포기해야 한다.

 * '''낮은 저점과 무서울만큼 철저한 커스텀 의존도'''
 절대 대다수의 랭커들이 장착하는 상변 세팅인만큼, 압도적인 고점만큼 저점도 압도적인데, 커스텀을 제대로 떡칠하지 않으면 심할 경우 고정픽 아칸셋보다도 딜이 약한 기현상이 일어난다.
==== 세팅 종류 ====
===== 화상(순수 화상) =====
||<tablewidth=100%><#000000><:><-3> {{{#FFFFFF '''순수 화상'''}}} ||
||<#000000><:> {{{#FFFFFF '''핵심 아이템'''}}} ||<#000000><:><width=40%> {{{#FFFFFF '''종속 아이템'''}}} ||<#000000><:><width=35%> {{{#FFFFFF '''독립 아이템'''}}} ||
||<:>'''포인트 레이더 암릿'''[br] 
||<:>'''화상 데미지'''와 관련된 모든 장비
||<:> -
||
도트피해 중 화상을 기반으로 하는 세팅, 화상은 타 상변과 달리 중첩 수에 영향을 받지 않고, 주변 150px 범위에 10%의 스플래쉬 피해를 준다. 이 때문에 몹들이 겹쳐있을 경우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며 특히 [[바칼 레이드]]의 [[사룡 권역#s-4.1|사룡 스피라찌]]의 경우 주기적으로 멜트맨을 소환하는데다 화상 내성 -15%가 있어 화상 세팅을 할 경우 매우 강력한 딜을 넣을 수 있다. 

다만 거의 모든 던전에서 보스는 1명이 끝이기 때문에 스플래쉬 피해 10%는 거의 의미가 없으며, 중첩에 영향을 받는 타 상변과 달리 빙결로 해제되면서 10% 추가 피해를 준다는 점, 빙결은 무력화를 시키지 않으면 걸기 어렵다는 점으로 인해 타 상변 대비 고점이 낮아지게 된다.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빙결 면역인 상태의 적에게도 화상 데미지 증폭을 시킬 수 있는 얼녹 세팅을 하게된다.

'''[[쿠노이치(던전 앤 파이터)|쿠노이치]]'''의 경우 50레벨 이하 스킬의 일부 피해를 화상 데미지로 전환하는 효과가 있기에 상변 세팅을 한다면 화상 팔찌 외에는 선택지가 없고, 효율이 좋은 편이다.

쿠노이치를 제외한 나머지 직업들에게는 데미지 증폭의 어려움으로 타 상변 대비 데미지가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순수 화상 세팅이 쓰일 수 있는 이유는 그 '''변화무쌍함'''에 있다. 커스텀은 운빨 뽑기 시스템이라 화상 데미지와 주요 옵션이 같이 등장하는 경우[* 엔트 정령의 벨트, 엔트 정령의 신발, 블루 파이렛 네클레스, 숲속의 마녀 반지 등]가 제법 생기는데, 화상이 아무리 타 상변보다 약해도 고성능의 커스텀 장비가 쌓이면 성능이 좋을 수 밖에 없다. 화상 옵션이 포함된 4유효 커스텀 장비를 그냥 버리기 보다는 화상 세팅 담당 캐릭터--짬통--를 만들어 재활용 하는 것도 방법일 것이다. 사실 다 떠나서 가장 좋은 세팅은 '''3유효 이상 커스텀을 빠르게 모아 만드는 세팅'''이기에 화상이 그렇게 잘 떴다면 네오플이 점지해준 것이라 여기고 걍 화상 세팅을 가는 것도 방법이다. ~~아님 걍 아칸 가시던지~~

또한, 화상은 무력화 세팅과 병행하기에 굉장히 유리하다. 완전 무력화형 상태이상 중에서 능동적으로 걸 수 있는 건 빙결 뿐이며, '''빙결 관련 어드벤티지가 있는 것은 화상 뿐'''이기 때문. 무력화 옵션을 섞어 빠르게 무력화를 시킨 후 폭딜을 넣는 옵션[* 빙결 스증 +15%, 무력화 상태 적 공격 시 30초 동안 화상 데미지 +15%, 빙결로 화상 해제 시 일괄 화상 데미지 증가 등]을 섞는 발상도 가능하다.
===== 빙결/화상(얼녹) =====
||<tablewidth=100%><#000000><:><-3> {{{#FFFFFF '''빙결/화상'''}}} ||
||<#000000><:> {{{#FFFFFF '''핵심 아이템'''}}} ||<#000000><:><width=40%> {{{#FFFFFF '''종속 아이템'''}}} ||<#000000><:><width=35%> {{{#FFFFFF '''독립 아이템'''}}} ||
||<:>'''포인트 레이더 암릿'''[br] '''영면을 위한 준비'''
||<:>'''푸른 자연의 씨앗'''[br]'''화상 데미지'''와 관련된 모든 장비[br]기계 혁명 '''얼어붙은 저항의 무기'''[br]'''약속을 지키는 발걸음'''
||<:> 기계 혁명 '''빙화''' 융합 장비 5종 
||
화상 데미지를 쌓아 두다가 빙결을 통해 한방에 터트리는 세팅이다. 최종 보스급 몬스터는 무력화 상태에서만 빙결에 걸리기 때문에 '빙결 상태 이상으로 해제되면서 일괄 적용되는 화상 데미지 증가' 옵션이 발동하지 않아 무력화에 따른 데미지 편차가 심한데, '영면을 위한 벨트'를 착용하면 비무력화 상태에서도 해당 옵션을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에 편차가 크게 줄어든다. 선계 업데이트로 화상도 빙결 즉폭시 데미지가 110%로 상향된데다 빙결 스증 15%를 상시 스증 5%로 바꿀 수 있는 옵션도 생겨 무력화 편차를 완전히 무시하고 안정적인 딜을 넣을 수 있게 되었다.

공식 명칭이 '빙결/화상 조합 장비'[* 일부 빙결 보유 직업으로 가이드 퀘스트를 깰 경우 빙결/화상 조합 장비 상자 획득 가능. 영면을 위한 준비와 포인트 레이더 암릿이 들어있다.]인데 대부분 얼녹[* 얼려(빙결) 녹이기(화상)]셋으로 부른다.

화상 상태이상의 남은 데미지를 증폭하는 메커니즘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화상 지속시간을 늘려 손실을 최소화하고, 화상 데미지 장비를 최대한 높인 다음, 빙결을 자주 걸어 화상 데미지 즉폭 효과를 최대한 자주 터뜨리는 게 세팅의 주요 포인트가 된다. 때문에 화상 지속시간을 줄이는 옵션이 있는 소망신, 커스텀 장비를 채용해서는 안 된다.[* 목걸이, 신발 부위에 푸자씨와 비슷하게 일괄 화상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커스텀 장비들도 생기긴 했지만, 이들은 얼녹보다는 무력화+화상 세팅에 가깝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쿨타임이 짧은 빙결 스킬이 있는 [[빙결사]], [[마도학자]]같은 캐릭터가 아닌 경우 활용하는게 다소 어려운 편이었으나, 선계 업데이트로 '''얼어붙은 저항의 무기'''가 얼녹 전용 무기로 개편되면서 영면을 위한 준비의 쿨타임과 동일하게 3초마다 빙결을 걸고, 얼녹 세팅에서 챙기기 힘든 쿨타임 회복 속도를 제공하며, 신규 에픽인 [[던전 앤 파이터/아이템/신발/에픽#s-2.27|'''약속을 지키는 발걸음''']]이 추가되어 잡몹 처치가 늘어지는 현상도 해결되어 다른 직업들도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쓸 수 있다 정도가 된 것이지 빙결 스킬을 가진 캐릭터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것은 변함없기에 빙결 수저 직업이 아니라면 제 효율을 내기 어려운 편이다. 예시로 냉룡 무기에는 빙결을 약점 상태이상으로 만들어 무력화 효율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약속을 지키는 발걸음은 영면 벨트의 내부 쿨타임을 0초로 만들기 때문에 자체 빙결 스킬이 없다면 아이템 효과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

이 외에도 바칼 레이드 한정 생존 관련 문제도 존재한다. 바칼 상대 시 화상 내성이 크게 감소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게 1번이라도 적용될 경우 타 상변 세팅에 비해 생존력이 매우 취약해진다.[* 어느 정도냐면, 운석을 한 번만 겹쳐도 화상 내성이 박살나 '''실질적으로 받는 데미지가 25 ~ 50% 가까이 폭증한다.'''] 특히 하드 모드의 폭룡왕의 종언 패턴에서 이 단점이 크게 두드러지는데, 해당 패턴을 파훼하기 위한 공략으로 운석을 가운데에 '''겹쳐서 떨어뜨리기 때문에''' 그 큰 내성 감소를 받을 수밖에 없다.
===== 출혈 =====
||<tablewidth=100%><#000000><:><-3> {{{#FFFFFF '''출혈 상태이상'''}}} ||
||<#000000><:> {{{#FFFFFF '''핵심 아이템'''}}} ||<#000000><:><width=40%> {{{#FFFFFF '''종속 아이템'''}}} ||<#000000><:><width=35%> {{{#FFFFFF '''독립 아이템'''}}} ||
||<:> '''흑화의 구속 팔찌''' 
||<:> '''출혈 데미지'''와 관련된 모든 장비
||<:> 이스핀즈 '''진룡''' 융합 에픽 목걸이 
||

도트피해 중 출혈을 기반으로 하는 세팅, 출혈은 타 데미지형 상태이상에 비해 지속 시간이 3초로 매우 짧아 피해가 매우 빠르게 들어간다.

데미지가 빠르게 들어가는 것은 좋지만, 3초만에 사라지는 출혈을 10중첩 이상 계속 유지해야 하는 것이 상당히 까다롭다. 특히나 출혈이 없는 상태에서 때릴 경우 출혈 스증 5% 옵션이 발동하지 않기 때문에 상태이상 지속시간을 줄이는 소망신 등의 장비는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 편. 다만, 현 메타에서 대부분의 딜러들이 포식 벨트를 채용하기 때문에 파티 플레이에서는 별 문제가 없다.[* 포식 벨트에 20초짜리 출혈을 거는 옵션이 있는데 20퍼 줄어서 16초가 되어도 때릴 수 있는 상황에서는 어지간하면 1~4중첩의 출혈이 상시 유지된다.]

과거에는 중첩당 1%씩 총 10%의 출혈 데미지 증가로 상태이상 중 독보적으로 강했으나 선계 업데이트로 평준화되어 해당 장점은 퇴색되었다. 다만, 커스텀 장비로 출혈 데미지를 강화하기 좋아 강력한 딜 포텐셜을 가지고 있는 것은 여전하다.

피격 시에도 상변 딜이 빠르게 들어가서 생존력은 4상변 중 가히 최악이다. 특히 상변 데미지와 받는 데미지 증가 옵션의 블루 베릴 아머까지 착용하면 실수 한번에 황천길로 갈 수 있으니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
===== 중독 =====
||<tablewidth=100%><#000000><:><-3> {{{#FFFFFF '''중독 상태이상'''}}} ||
||<#000000><:> {{{#FFFFFF '''핵심 아이템'''}}} ||<#000000><:><width=40%> {{{#FFFFFF '''종속 아이템'''}}} ||<#000000><:><width=35%> {{{#FFFFFF '''독립 아이템'''}}} ||
||<:> '''골렘의 핵 팔찌''' 
||<:> '''중독 데미지'''와 관련된 모든 장비
||<:> - 
||

도트피해 중 중독을 기반으로 하는 세팅. 상태이상 데미지 10% 증가를 받기위해 3초+10중첩을 해야하는 출혈과 달리 5초+5중첩으로 넉넉해 대부분의 직업이 무난하게 채용할 수 있는 상태이상이다.

특히 [[스트리트 파이터(던전 앤 파이터)/여자|여스파]]는 독에 익숙함 패시브로 인해 중독 상변 피해를 '''완전히 무시하는''' 특성을 가져[* 중독이 안 걸리는건 아니다. '''다만 데미지가 0이 떠서 피해가 없을뿐'''] 받는 피해 50% 감소나 다름 없는 효과를 누린다. 심지어 중독 내성 증가가 아니고 '''중독 피해 100% 감소'''의 형태 라서 세팅 아이템 중 중독 내성 감소가 있던 말던[* 돌굽 신발에 중독 내성 -20%가 있다.] 아무 문제 없다.

게다가 독 특화 직업이란 이름 답게 모든 공격이 중독을 걸며 스킬딜의 상당량이 중독 대미지 판정이라 타 직업에 비해 중독 대미지 옵션의 효율이 월등이 좋고,[* [[https://m.gamechosun.co.kr/gc/df/character/?c1=4&c2=3|용독의 계수표]]에 따르면 전체 스킬 대미지중 적게는 46%, 많게는 82% 정도가 중독 판정에, 팔찌 채용시 나머지 타격 딜의 절반도 중독 대미지로 전환되어 70%~90% 정도의 중독 데미지 비율에 중독 피해 증가 옵션이 전부 적용 되어 어마무시한 효율이 나온다.] 결전 무기와 영원을 끝낼 오랜 염원으로 독뎀 즉폭 효율도 매우 좋다.[* 타 캐릭은 염원귀걸이의 딜옵션인 중독뎀의 효율이 50퍼라서 실스증 7퍼 정도인 반면, 여스파는 독뎀 비율이 70~90퍼 정도라 실스증 10~13퍼 대로 꽤나 높다. 범용 귀걸이인 인력이 스증 12퍼인걸 감안하면 효율이 꽤 높은편] 그 덕에 생존력, 데미지, 즉폭유틸 등 여스파에 있어선 찰떡궁합인 세팅이다.

선계 업데이트로 커스텀 하의에 중독 데미지 15%, 중독 내성 10%의 옵션을 달 수 있게 되면서 엔트 정령의 하의로 인한 밸류 격차가 크게 줄었다.
===== 감전 =====
||<tablewidth=100%><#000000><:><-3> {{{#FFFFFF '''감전 상태이상 '''}}} ||
||<#000000><:> {{{#FFFFFF '''핵심 아이템'''}}} ||<#000000><:><width=40%> {{{#FFFFFF '''종속 아이템'''}}} ||<#000000><:><width=35%> {{{#FFFFFF '''독립 아이템'''}}} ||
||<:> '''생명이 담긴 가죽 토시''' 
||<:> '''감전 데미지'''와 관련된 모든 장비 
||<:> 이스핀즈 '''진룡''' 융합 에픽 목걸이 
||
팔찌를 통한 도트 피해 중 감전을 기반으로 하는 세팅. 감전에 걸린 적에게 타격을 가하면 전체 감전 피해 중 10%가 한 방에 들어가기 때문에 다단히트가 많다면 상태이상 특유의 지연딜 없이 즉발급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이런 특성 때문인지 상태 이상 지속시간이 10초로 매우 긴 편.[* 출혈은 3초, 중독과 화상은 5초다.] 감전에서 요구하는 10회 타격은 누가 공격하든 상관 없이 카운트하기 때문에 파티플에서는 특별히 신경 쓸 필요가 없지만, 감전을 10회 중첩시켜야 5% 추가 피해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다단히트가 많은 직업이 유리하다.
또한 10회 타격을 채워서 즉발딜이 터져도 감전이 "잔류"하여 데미지 없는 감전 상태가 되기에 타 상변과 달리 중첩이 쉽고 즉폭 옵션의 디메리트가 없다는 것 또한 이점이다.[* 약속벨로 대표되는 상변딜을 한반에 터트리는, 통칭 즉폭옵션의 경우 즉폭과 함께 상태이상을 지워버리기에 중첩 뎀증이 초기화되고 상변대상 스증도 날라가 써먹기 꽤나 힘들지만, 감전은 즉폭으로 터트려도 데미지가 한번에 터질 뿐 감전 자체는 잔류하고 있어서 중첩뎀증과 상변대상 스증도 유지된다.] 얼녹을 제외하고 상태이상 3-2 특성[* '''상태이상 지속시간 +100%, 상태이상 데미지 +25%''']을 써먹을 수 있는 세팅이기도 하다.

특히나 다단히트를 요구한다는 특징 덕분에 '''회피율을 통해 적의 다단히트 공격을 회피할 수 있을 경우 생존률이 크게 상승한다.''' 이론상 최대치인 75% 회피율일때 감전 데미지를 전부 입으려면 10초 동안 40회 피격(=초당 4회 피격)을 시도 당해야 하는데 이는 일부러 패턴을 전부 맞아도 달성하기 힘들 정도로 불가능한 수치다. 실전에서 회피율 50%만 되어도 엄청나게 안 죽는다. 때문에 아수라, 로그, 배틀메이지, 인파이터 처럼 다단히트가 많으면서 회피율이 높은 직업에게 주로 추천된다. 딜 비중이 파티 플레이에 영향이 없는 버퍼들에게는 방어적인 특성 때문에 채용되곤 한다.

하지만 지속 다단히트를 남기는 장판 패턴을 사용하는 몹들이 상당히 많이 늘어나서[* 대표적으로 '''광룡 히스마와 바칼, 큰 어른 루톤, 아이딘 레이스, 신의를 저버린 라르고'''] 재때 감전을 못 풀면 출혈보다 못한 생존력을 보여준다.

이러한 방어적인 강점이 너무 강하다 판단했는지, 데미지형 상태이상 풀중첩 데미지가 110%가 아닌 105%이다.
===== 컨퓨즈드 상변 =====
||<tablewidth=100%><#000000><:><-3> {{{#FFFFFF '''컨퓨즈드 상변 '''}}} ||
||<#000000><:> {{{#FFFFFF '''핵심 아이템'''}}} ||<#000000><:><width=40%> {{{#FFFFFF '''종속 아이템'''}}} ||<#000000><:><width=35%> {{{#FFFFFF '''독립 아이템'''}}} ||
||<:> '''컨퓨즈드 코어 슈트''' [br] '''데미지형 상태이상 팔찌 4종'''  
||<:> HEM 리인포스 부츠
||<:> '''대상 당''' 옵션이 있는 장비[br] 평화를 위한 투쟁 [br] 저주받은 굴레 [br] 기계혁명 '''사멸하는 신뢰의 무기'''
||
상변 세팅의 하위 세팅으로, 컨퓨즈드 코어 슈트를 핵심 아이템으로 사용한다. 컨퓨즈드 코어 슈트에 모든 상태이상 데미지 증가 15%가 있기 때문에 상변 팔찌를 채용하지 않으면 못 쓴다.

상태이상 대상 하나 당 피해증가(이하 상변 피증) 옵션의 경우 최대 5스택이라 보스나 네임드가 1명일 때 제 효율이 안 나오는데, 컨퓨즈드 코어 슈트를 착용하면 D011-Risa라는 인형을 깔아 가장 강력한 적이 걸린 상태이상을 인형에게 복사한다. 따라서 1명일 때도 상변 피증 옵션이 최대 효율을 낼 수 있게 되어, 해당 옵션이 달린 장비들의 효율이 크게 상승하게 된다. 때문에 보통 어깨, 벨트 정도는 상변 피증 장비로 거의 고정채용하며, 신발까지 HEM 리인포스 부츠나 일렉트릭 프루프 부츠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컨퓨즈드를 선호하는 세팅으로는 대표적으로 중독, 얼녹이 있다. 중독의 경우 상변 중 유일하게 하의에 압도하는 힘의 하갑이라는 전용 장비가 있고, 얼녹의 경우 벨트가 상변 피증으로 고정인데다 보통 화상 어깨를 채용해 컨퓨즈드 코어 슈트의 효율이 좋다. 

또한, 벨트 파괴된 신념이 자가출혈 장비라 평화를 위한 투쟁, 저주받은 굴레, 핏빛 결정의 반지를 채용할 수 있게 된다. 물론 다른 세트들도 자가출혈 장비를 착용할 수 있긴 하지만, 벨트에서 피증을 뽑아먹고 굴레에서 HP 회복 25%를 더 받기 때문에 효율은 컨퓨즈드 세팅이 독보적이다.

결국 중독셋에 자가출혈과 HEM부츠를 섞은 '''컨퓨즈드 자가출혈 중독 세팅'''이라는 것까지 등장했다. 중독 아이템 특유의 고효율과 더불어 상변 피증 4개에서 나오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피증으로 엄청난 딜이 나오며 투쟁 법석(+굴레)으로 유틸과 몸빵이 챙겨진다.

컨퓨즈드 상변셋은 강력한 세팅이지만 몇가지 치명적인 문제들이 있는데, 일단 '''상변 피증 옵션의 범위가 500'''이라는 점이 있다. 그 말인 즉, 내 주변에 보스와 D011-Risa가 합쳐서 5기 이상 존재해야 상변피증 옵션이 최대인 5스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따라서 몹이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 경우나 자신이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 경우 효율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최근에는 1개의 맵으로 진행하는 [[균형의 중재자]]와 [[솔리다리스]]가 추가되면서 인형에 의존하는 단점이 더 크게 부각되었다. 이런 점 때문인지 반지 에픽에 [[던전 앤 파이터/아이템/반지/에픽#파수꾼의 증표|파수꾼의 증표]]라는 신규 에픽이 나왔다. 스증 5퍼에 상변뎀 10퍼 증가가 고작이지만, '''인형이 유저를 따라다니는''' 획기적인 옵션이 붙어서 이거 하나로 모든 난관을 극복할 수 있게 해준 것. 다만, 상변 세팅에서 커스텀 장비로 반지, 하의가 최우선 교체 대상이라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한 게 문제다. 실제 딜적으로는 3유효 반지 성능은 보여주는데 이 인형이 따라다니는 유틸성 덕분에 체감 성능은 그 이상이다. 4유효 반지+컨퓨즈드를 할 때보다 훨씬 딜이 안정적이라는 평. 아무래도 최근 추가된 던전들이 넓다보니 컨퓨즈드의 중첩 문제 때문으로 보인다. 종결 반지와 종결 블루 베릴 아머를 구하고나서 둘을 한 번에 갈아타는 게 좋다.

그리고 컨퓨즈드 코어 슈트는 '''장비를 통해 증가한 상태이상 내성 증가 총 합이 65% 이상'''이어야 옵션을 온전히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상태이상 내성 감소 장비들을 채용하기 힘들어진다. 과거에는 이것 때문에 내성 감소 장비를 채용하려면 온갖 생쇼를 다 해야 했지만, 선계 업데이트로 사멸하는 신뢰의 무기가 대폭 상향되고 모든 상태이상 내성 +20%가 붙으면서 큰 문제는 없게 되었다.

그 외의 장점으로는 '''방어구 커스텀이 쉽다'''는 점이 있다. 베이스가 상변셋이기 때문에 상태이상 데미지 증가가 유효옵이라는 점을 순수 상변과 공유하며, 사룡 무기와 각종 상태이상을 거는 옵션을 생각하면 출혈/화상/감전/중독 피증까지도 유효옵으로 고려할 수 있다. 블베아 상변이 4유효 고점이 더 높지만, 블베아 세팅에서 4유효 커스텀 방어구 뽑기를 할 때 고유옵 2개+속강or2500 이상의 피해 증가 옵션 2개를 최고로 치는데 뽑을 확률이 매우 낮다. 반면에 컨퓨즈드 세팅은 추가로 상변 피증이 최대 4개까지 추가 유효옵으로 들어가므로 뽑기 확률이 블베아에 비해 몇 십배로 높아진다. 때문에 상변 세팅은 방어구 커스텀 장비를 먼저 노리기보다 컨퓨즈드 상변으로 출발해 특장과 악세 커스텀 큐브작을 먼저 끝낸 이후에, 컨퓨즈드에 맞는 커스텀 방어구를 쓰다가 최후에 블베아 4유효로 갈아타는 것이 합리적이다.
=== 로우 라이프 세팅 ===
체력을 일정량 깎는 대신 별도의 자원으로 생존력을 보장받는 세팅으로, 핵심 아이템인 팔찌에 따라 마나실드형과 보호막형으로 구분되며, 이 중 마나실드 세팅(통칭 아칸)은 워낙 범용성이 좋고 사용자가 많아 타 세팅의 기준점이기도 하다.[* 특정한 기믹이나 스텟 등을 장점으로 내세운 세팅의 실 효율이 아칸보다 딸린다면 "그럴거면 아칸가지 왜 그 세팅함?" 이란 얘기가 매우 자주 나온다.] 흔히 말하는 교복 세팅.
==== 장점 ====
 * '''유틸리티 확보의 용이함'''
 마나실드 세팅의 경우 대퇴갑이나 커스텀 없이도 전용 하의나 마법석에서 슈퍼아머 옵션을 확보 가능하며, 보호막 세팅은 아예 '''보호막 자체가 슈퍼아머 취급'''이다. 때문에 타 세팅에 비해 슈퍼아머 확보가 쉽다. 또한 속도는 검은 별, 쿨타임 감소는 파워 플랜트, 엑셀러레이터 등으로 쉽게 확보가 가능해 유틸리티를 챙기기에 용이하다. 

 * '''특정 페널티 옵션 회피'''
 105제의 아이템들은 대부분 특정한 트리거와 페널티를 가지고 있고, 이걸 타 장비와 조합 하는 것이 핵심인데 이 점에서 로우라이프 세팅은 매우 큰 이점을 발휘한다. 대표적으로 대부분의 피격 페널티에는 '최대 HP의 1% 이상 피해를 입을 경우', 즉 피격 시 HP가 감소해야 페널티가 작동하는 제한이 걸려있다, 하지만 로우라이프 기반 세팅은 HP 감소를 막아주기에 이런 페널티를 무시하고 장비의 최대 성능만 뽑아낼 수 있다. 이 덕분에 엔드 스펙업 중 하나인 바칼 무기융합 옵션 변경에서 스증 7% 옵션을 페널티를 무시하고 날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뛰어난 생존력'''
 배리어나 마나통 등 체력을 대체하는 자원들의 절대량과 방어력이 타 세팅보다 높고 회복이 쉬워 유지력이 뛰어나다. 또한 아칸에서 자주 사용하는 반지인 골렘의 중추석 반지는 방어력이 매우 높게 붙어있어서 파괴된 생명의 피격 데미지 10퍼센트 증가를 크게 체감하지 못하는 유저들도 있을 정도이다.

 * '''고성능의 전용 장비'''
 로우 라이프 세팅 전용 장비는 대체로 고성능 유틸리티가 달려있으면서 데미지까지 1티어 범용 장비급인 경우가 많아 어설프게 3유효 커스텀으로 바꿔봤자 딜 상승은 체감이 안 되고 유틸의 부재만 와닿을 정도로 성능이 매우 뛰어나다. 이 때문에 커스텀 장비가 없는 저점에서 준수한 딜에 최강의 안정성을 겸비한 세팅으로 평가된다.
==== 단점 ====
 * 낮은 HP 회복 효율
 HP 대신 별도 자원을 쓰는 특성상 HP 회복의 대한 효율이 매우 떨어진다. 때문에 버퍼의 힐을 통해 체력을 채우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걸 마냥 단점이라고 볼 수도 없는게 자체 수복력이 뛰어나 힐 스킬 없이도 자기들이 알아서 잘 살기 때문에[* 짤딜은 말할 것도 없고 폭딜을 맞아 걸레짝이 되어도 금세 회복한다. 폭풍을 삼킨 에너지 착용 시 포션의 회복율이 50% 증가하는 건 덤이다.] 버퍼가 다른 생존력이 부족한 세팅을 한 유저에게 힐을 집중적으로 몰아줄 수 있고, 인챈트리스를 제외한 나머지 버퍼들의 특정 스킬들은 마나를 회복시키거나 보호막을 걸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로우 라이프 세팅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방어력이 높고 생명력 자원이 여타 세팅에 비해 많은 로우 라이프 세팅이 치명상을 입을 정도의 상황이라면 '''다른 세팅을 한 캐릭터는 이미 바닥에 쓰러지고도 남는다'''. 이렇듯 저점에서 뚜렷하게 단점이 없는 세팅이라 '''과반수'''[* 던전 입구 아이템 추천게시판에 거의 모든 직업의 전 순위가 취향에 따라 일부 부위만 다른 아칸 세팅이 도배되어있을 정도로 대중적이다.]의 유저들이 아칸 세팅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마법사의 차원회랑에서 MP를 고정 퍼센티지로 대량으로 감소시키는 아칸 세팅을 견제하는 패턴이 나와, 이후 레기온이나 레이드 던전에서는 이러한 패턴들이 더 많이 나올 가능성이 높으므로 단점이 더욱 부각될 수도 있다. 물론 패턴이 어려운 건 아니며 이런 패턴들은 아칸이 아닌 세팅이라도 맞으면 위협적인 패턴이라 아칸 견제 패턴이 있든 말든 차원회랑에서 아칸 세팅은 잘만 보인다.]

 * 최종 컨텐츠에서 무색해지는 장점
 세팅의 최고 장점인 '맞으면서 딜을 할수 있다.'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최종 컨텐츠 중 하나인 차원회랑 초월 난이도의 경우 일부 보스에게 있는 마나번 패턴과 피격시 감소되는 초월게이지 페널티 때문에 생존성이라는 장점이 많이 희석된다. 실제로 초월난이도의 파티에서 피격에 신경쓰지 않은 아칸 유저와 상변 유저의 딜차이는 심할때는 3배까지 차이가 나는 경우도 허다하다. 또한 패턴이 익숙해질수록 단순한 바칼 레이드의 패턴 특성상 피하면서 딜하는 것이 어렵지가 않기 때문에 숙련자가 많은 파티의 경우 아칸보다는 커스텀을 이용한 세팅을 완료한 상변세팅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 '''고점을 챙길수록 유명무실해지는 안정성 (아칸)'''
 선계 시즌으로 넘어오면서 대두된 단점. 상기했듯이 아칸 세팅은 안정성을 대가로 딜포텐셜을 상당히 희생한 장비 세팅인데, 고점을 챙길수록 아칸의 장점인 높은 체력과 유지력을 포기해야하는 딜레마가 생긴다. 심지어 패셔네이트의 MP 회복 옵션은 '''MP MAX가 25만 미만일 경우''' 발동하는 옵션이라 MP 최대치를 낮춰야하는 딜레마가 생긴다. 그리고 벨트를 커스텀으로 대체한다면 숲속 마녀의 벨트 말고는 선택지가 없는데, 그렇게 되면 '''엔트 정령의 상의와 패셔네이트 부츠 말고는 자가 회복 수단이 없는데, 회복 효율은 다른 세팅의 1/4 수준으로 받아서 오히려 상변 세팅보다 더 생존력이 떨어지는''' 모순점이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포식어깨 융합이 반강제 되는데 교감어깨 효율이 높은 직업에겐 딜레마가 될 수 밖에 없다. 

 * '''반지 고정픽 강제 (짭칸, 480작 이전)'''
 HP를 40% 아래로 떨궈야하는데 네비팩, 융합 무기 옵션으로도 Hp가 44%까지만 내려가기 때문에 옵션 발동을 위해서는 고통의 상처나 480레벨 장비 특성까지 동반되어야 한다. 23년 10월 현재는 240렙을 달성한 캐릭도 극소수이기 때문에 현재 짭칸 세팅은 반지가 고정픽인 고통의 상처 고정으로 봐야한다. 반지는 숲마반의 존재로 고정픽과 커스텀픽 간의 성능 차가 큰 부위이기 때문에 현재 짭칸은 고점은 아칸에게 한없이 밀리고 생존력만 장점으로 남은 세팅이라고 봐야 한다.
==== 세팅 종류 ====
===== 마나실드(아칸) =====
||<tablewidth=100%><#000000><:><-3> {{{#FFFFFF '''마나실드 세팅'''}}} ||
||<#000000><:> {{{#FFFFFF '''핵심 아이템'''}}} ||<#000000><:><width=40%> {{{#FFFFFF '''종속 아이템'''}}} ||<#000000><:><width=35%> {{{#FFFFFF '''독립 아이템'''}}} ||
||<:> '''억제된 마력의 팔찌'''[br]잊혀진 기록[* 장비 또는 스킬의 HP 코스트를 MP로 전환해주며 [[버서커(던전 앤 파이터)|HP 코스트 스킬 직업]]은 필수 장비]
||<:> 리버시블 레더 코트[br]매니퓰레이션[br]검은 별[br]파괴된 생명[br]'''승리가 약속된 시간'''[br]파워 플랜트[* 엑셀러레이터를 쓰는 세팅이면 별담벨이나 본분을 낀 쪽이 유리하나, 신규 에픽인 패셔네이트 나이트 부츠를 사용할 생각이라면 어지간한 커스텀 에픽 벨트가 아닌이상 파워 플랜트를 끼는걸 추천한다.][br]'''패셔네이트 나이트 부츠'''[br]'''엔트 정령의 상의'''의 HP 40%이하 옵션[br]'''엔트 정령의 성배'''의 HP 40%이하 옵션들[br]골렘의 중추석 반지[br]폭풍을 삼킨 에너지[br]MP MAX 옵션 아바타와 MP MAX 엠블렘[* 사실상 피통을 높여주나, 패셔네이트 나이트 부츠에 피통 제약이 붙으면서 의미가 퇴색되었다.]
||<:> 엑셀러레이터[* MP MAX 조건 충족에 마나실드 세팅이 도움이 되긴 하나, HP 조건이 없어 아칸 세팅에 종속되지는 않는다.][br]악몽을 이겨낸 승전보[* 잊혀진 기록을 꼈을 때 신발을 격노 이외의 것으로 융합했을 경우.][br]'''속성 강화 하의 4종'''[* 아칸 세팅에서는 HP MAX -1000의 페널티를 회피할 수 있어 효율이 가장 좋다.][br]혼돈을 두른 장막[br]언리밋 사이버네틱[* 패셔네이트 나이트 부츠를 사용한다면 쿨감 확보용으로 파워 플랜트랑 같이 채용하는 것이 좋다. 저주를 거는 옵션때문에 상변 트리거 활용이 수월해지는것은 덤.][br]수호룡의 비호 2종[br]용살자의 증표 3종[br]이스핀즈 '''천계 연합군''' 융합 목걸이 및 팔찌[br]이스핀즈 흑룡 융합 반지[br]기계 혁명 '''포식''' 융합 벨트[br]기계 혁명 격노 융합 신발[* 잊혀진 기록을 장착하고 하의를 다른 것을 꼈을 경우]
||
별칭 [[집정관(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아칸]] 세팅. 체력이 1%로 고정되는 대신 MP통을 엄청나게 늘려서 체력을 대체하는 게 핵심으로, 말 그대로 마나가 실질적인 체력으로 적용되어 체력바는 사실상 방치하고 자기들만의 고유한 생존 자원을 사용하게 된다는 특성 자체가 생존에 꽤 큰 장점이 된다. 아칸의 경우 HP보다 MP증가 옵션이 수치가 더 높고 회복량도 더 많다는 것을 이용해 마나통을 크게 늘리고 회복 옵션을 채용해 유지력을 강점으로 가져간다.

HP를 사실상 1%에 가깝게 깎아먹는 특성상 낮은 체력을 조건부로 요구하는 장비는 그냥 조건이 없는 상시발동 장비나 다름없으며, 피격시 페널티를 부여하는 대신 기본 성능이 강한 장비들의 경우에도 모든 피격 페널티 장비에는 'HP의 1%이상 피해를 받을 때' 라는 조건이 걸려있기 때문에 MP를 대체 자원으로 사용하는 아칸 세팅은 피격페널티 장비를 노페널티로 활용할 수 있다.

아칸 세팅의 단점은 운용 특징상 마나 소모는 곧 체력 소모와 다름 없으므로 마나 소모량을 자주 주시하며 싸워야 하기 때문에 몇몇 마나번 패턴[* 흑룡 네이저의 몇몇 패턴도 그렇고, 특히 [[대마법사의 차원회랑]]에 나오는 빛의 여인과 카론의 몇몇 패턴은 아칸셋을 저격하기 위해 나왔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에 취약하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아칸셋은 독특한 매커니즘으로 공식 홈페이지에 105에픽 장비옵션을 미리 공개했을 때부터 쭉 주목받았다가 시즌 초, 지나치게 낮은 화력 문제가 밝혀짐으로 인해 평가가 아주 나락으로 떨어졌었다.

이후 10월 27일 패치로 낮은 화력을 크게 올려주고 데미지 관련 옵션에 붙어있던 성가신 조건부를 상당수 제거했고 마나 회복 관련 아이템 일부가 억마팔과 시너지가 나게 변경하면서[* 대표적인 예시가 리버시블 레더 코트와 파워 플랜트.] 실전성 있는 수준의 데미지와 뛰어난 생존력이 강점인 생존 위주 세팅으로 탈바꿈해서 입문자[* 보통 솔플은 해야하는데 자수셋과 궁합이 안 맞거나 추후 파티플을 고려할 생각이 있는데 템셋 변경 지출이 부담스러울 때 선택된다.]에게도 우선적으로 고려할 정도까지 올라왔다. 

단순히 이것만이라면 그냥 쓸만해졌구나 수준일 뿐 딱히 주목받을 일은 없었을 테지만 같은 패치로 추가된 바칼 레이드가 퍼섭 대비 몬스터 공격력이 크게 상향된 채로 넘어오면서 생존력이라는 아칸세팅의 강점이 굉장히 실전성 뛰어난 강점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장비 밸런스 패치때 커스텀 옵션 일부도 아칸 전용 옵션으로 개편되면서 커스텀 세팅이 불가능해 고점이 나쁘다는 단점도 크게 완화되어 여전히 고점이 모자라긴 해도 높은 생존력과 유틸성을 감안하면 충분히 감내할만한 수준이라 현재는 사실상 과거 마나과소모 마냥 교복 세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아칸 세팅의 심화형으로 '''공속 아칸'''이라는 세팅이 새로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공속신과 커스텀의 공속 관련 옵션들을 땡겨와서 딜은 딜대로 챙기자는 것.

공속아칸 세팅의 최대 장점은 누가 뭐래도 유틸성이다. 안전성이야 기존 아칸에 비하면 크게 떨어진다지만 통상 상변세팅에 비하면 월등하게 뛰어난데다가 커스텀이 쌓일수록 필연적으로 유틸이 너덜너덜해질수밖에 없는 상변 커스텀 세팅과 달리 공속아칸 세팅은 '''속도'''를 기본적으로 챙기기 때문에 상변세팅 특유의 이론상 고점을 어느 정도 포기하는 대가로 '''엄청나게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렇다고 공속아칸의 고점이 딱히 낮은 편도 아니라서 데미지도 충분히 잘 나오는 편.

다만 엔트 정령의 상의의 속성 강화에 비례한 모든 속도 증가+HP 40% 미만일 때 스증 8% 옵션은 기본적으로 챙겨야 하면서 '''최소 3유효 이상 딥다이버 어깨'''[* 콤보당 속강, 해당 옵션과 같은 속성 강화 15, 무큐 소비 이후 피해증가량 증가 + 속도 20퍼센트 증가]가 반필수 아이템이라 세팅 난이도가 높고, 엑셀러레이터를 벗는 만큼 MP MAX, MP 회복, 쿨타임 감소가 모두 떨어지는데 공속신에 붙은 피격 대미지 증가까지 더해져서 안정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게 단점. 특히 공격 시 MP 회복이 1개 감소해 유지력이 떨어지는게 크다. 거기에 억지로 공속과 딜을 더 챙겨보겟다고 각종 아칸 장비들을 빼고, 애매모호한 공속 장비, 커스텀 장비를 집어 넣으면 버퍼의 케어는 케어대로 똑바로 못받고, 딜은 딜대로 애매한 해괴망측한 셋팅이 나오니 애매모호하면 절대 가지 말자. 특히 폭풍을 삼킨 숨결이 주는 MP 회복 량 증가 옵션과 MP 최대치 증가 옵션은 만만하게 볼 옵션이 아니다.

생존성과 딜을 동시에 잡는 세팅이다 보니 명성치 34300 이후부터 추천 세팅에 뜨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HP 코스트 직업은 전혀 사용하지 못했던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그 문제도 차원회랑 고유 '''세팅 특화''' 마법석 에픽 잊혀진 기록이 나오면서 사실상 메워졌다.[* 물론 승리법석의 짤슈아를 사용하지 못하고 고르니 하의로 대퇴갑이나 악몽을 이겨낸 승전보를 고려할 필요를 느낄 수 있지만 격노 신발이 쓸만해지게 나온 후 신발로 격노를 못 가는게 아닌 이상 다른 하의를 쓰는게 좋다는게 중론이다. ] 그럼에도 이 세팅을 하기 싫다면 아래에 나오는 석화 세팅이나 화상얼녹, 받는 피해증가 페널티를 상쇄한 노아칸 공속신 세팅 내지 수면 세팅을 고려하는게 좋다.

기본기 아칸이라는 세팅도 대두되었는데 공속 아칸의 경우 유지력이 기존 아칸에 비해 떨어지지만 기본기 아칸의 경우 매니퓰레이션 대신 비무큐기 15% 증가를 위시한 엔트 어깨[* 여기에 MP MAX와 MP 회복을 붙혀 유지력을 더 높힐 수도 있으며 커맨드까지 붙혀서 기본기의 딜을 높힐 수도 있다.], 그리고 비무큐기 스증 20%가 붙고 MP 3500 회복 옵션이 붙어있는 가이드 라인 벨트만 채용하면 되는 생존성은 생존성대로 유지하면서 기본기 비중을 늘리는 세팅이다. 물론 기본기 비중이 높은 캐릭터[* 그리고 기본기 비중이 높아도 던전 상황에 따라 딜효율을 고려해서 무큐기도 회전시켜야 하는 직업이 적지 않다.]만 가능하기 때문에 기본기가 부실한 캐릭터는 비추천하는 세팅이다.

그리고 탈 일은 없겠지만 버퍼 계열은 MP MAX가 딜러들에 비해 매우 짜게 설정되어있어 이 세팅을 타도 딜러들에 비해 MP MAX가 매우 낮아 생존력이 눈에 띄게 올라가지도 않는다. 차라리 수면이나 4상변을 타는 게 더 낫다. 그리고 남성 크루세이더는 전술한 기본기 숙련 세팅이 워낙 고점이 높아 탈 일도 없다. 

선계 패치로 경쟁력이 부족했던 다른 세팅을 상향시킴과 더불어 아칸 세팅 메이저 파츠는 상향 없이 그대로 두고 딜을 위해서 안정성을 스스로 포기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밸런스를 맞추고 있다. 새로 추가된 패셔네이트 부츠와 상향된 절망의 발소리가 깡스증 17%가 붙으며 딜만 보면 채용가치가 매우 높아진게 그 예시로, 두 장비 모두 채용하려면 아칸 특유의 장점인 엠맥이나 회복력을 상당 부분 포기해야 하도록 되어있다. 여기에 아칸의 생존력을 담당하는 파츠들을 상위호환 커스텀들로 도배하기 시작하면 그냥 하단의 짭칸이 나을 정도. 그리고 상대적으로 낮아진 공속신의 밸류와 함께 공칸 세팅은 사실상 사형선고를 받았고, 완전한 짭공칸 세팅의 하위호환[* 짭공칸 세팅은 기본적으로 팔찌에 쿨감이 붙어있어서 딜링 면에서는 원래도 공칸보다 높은 포텐셜을 가진 세팅이었다. 거기에 공속신에 달린 받는 피해량 증가 페널티가 없어지고, 딥다팩의 보호막 옵션에 스증이 추가됨에 따라 짭공칸 세팅의 고점이 올라가면서 더더욱 공칸을 갈 이유가 없어졌다.]으로 전락했다. 이제 공칸은 사실상 다크나이트의 전용 세팅[* 다크나이트는 쿨감 효율이 좋지 못해서 짭공칸 세팅으로 갈아타면 오히려 딜링이 떨어진다.]으로 평가받을 정도.

여담으로 공식 명칭과 유저들 사이에서 불리는 명칭이 매우 다른데 유저들 사이에선 체력을 버리는 대신 마나로 체력을 대체하는 게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집정관(스타크래프트 시리즈)|집정관]]이 지닌 특징인 체력과 보호막의 극단적인 비율과 비슷해서 '아칸 세팅'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스타크래프트의 공식 음역명은 '아콘'이지만 던파에서는 아칸으로 굳어졌다.] 반면 운영진 측에서 칭하는 공식 명칭은 타 세팅과는 다르게 유저들 사이에서의 불리는 이름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름이 붙었는데, 타 게임에서 따온 이름이라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시즌 초에 [[https://arca.live/b/dunfa/54663212|공식 사이트에서 유저 공략본을 복붙한 탓에 실수로 아칸이라고 칭한 적]] 있으나 현재는 수정.
===== 보호막(짭칸) =====
||<tablewidth=100%><#000000><:><-3> {{{#FFFFFF '''보호막 세팅'''}}} ||
||<#000000><:> {{{#FFFFFF '''핵심 아이템'''}}} ||<#000000><:><width=40%> {{{#FFFFFF '''종속 아이템'''}}} ||<#000000><:><width=35%> {{{#FFFFFF '''독립 아이템'''}}} ||
||<:> '''파워 네비게이트 팩'''[br]'''고통의 상처'''[* 파워 네비게이트 팩의 옵션 발동 조건을 만족하기 위한 필수 부위. 바칼 무기 옵션 중 최대 체력 20% 제한 옵션 채용 및 480레벨 장비 특성 중 HP MAX 20% 제한을 찍으면 벗을 수 있지만 사용 가능 시점이 너무 까마득하다.]
||<:> '''절망의 발소리'''[br]혼돈을 두른 장막[br]검은 별[br]파괴된 생명[br]파워 플랜트[br]기록자의 보석[br]엔트 정령의 상의의 HP 40%이하 옵션[br]엔트 정령의 성배의 HP 40%이하 옵션들[br]'''보호막 적용 시 스킬 공격력 증가 옵션들'''
||<:> 매니퓰레이션[br]딥 다이버 에어팩[br]언리밋 사이버네틱[br]'''폭룡왕의 지배 - 공포'''[br]이스핀즈 '''천계 연합군''' 융합 3종[br]차원회랑 '''광휘''' 융합 3종[* 범위 증가 옵션이 절실하다면 굳이 채용하지 않아도 문제없다.]
||

체력을 깎는 대신 보호막이란 별도의 자원을 추가해서 생존력을 보장받는 세팅, 짭칸 혹은 [[광전사(스타크래프트 시리즈)|광전사]]에서 따온 질럿 세팅으로도 불리며 체력을 깎는 페널티가 있지만 공격을 맞아도 보호막이 남아있다면 피격으로 간주하지 않고 피격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보호막이 자동으로 회복된다는 특징상 로우 라이프 조건이 걸린 장비를 노페널티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아칸셋과 공유하나 피격 자체를 허용하지 않는 옵션[* hp 1% 이상 대미지 조건부가 없는 옵션, 대표적으로 차원회랑 광휘 융합이 있다.]을 어느 정도 유효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별점을 가진다. 이쪽 역시 스타크래프트의 유닛 이름을 따와서 그런지 공식에서는 보호막 세팅이라 칭한다.

짭칸세팅은 초창기에 등장했을 당시 무지막지한 시간이 걸리는 예열, 수치가 낮은 보호막, 짭칸 팔찌 자체와 기반 템의 부실함 등으로 묻혔었으나 이후 아이템 밸런스 패치를 거치며 실전성이 많이 올라갔다. 

다만, 일부 던전 기믹[* 사룡 스피라찌의 중독 데미지, 화룡 애쉬코어의 화상 데미지.]과 자가 피격 옵션, 피격으로 버프를 주는 파티원의 스킬 등이 짭칸 세팅의 기믹[* 체력이 적은 대신 일정시간 내에 피해를 받지 않아야 쉴드가 재생이 된다.]을 완벽하게 카운터치는데다[* 심지어 스피라찌의 경우 출시 초기에는 중독 이외에 독 장판을 밟으면 추가적으로 들어오는 지속피해가 '''보호막을 무시'''하는 버그가 존재해 아예 보호막 세팅 자체가 먹히지 않는 불상사까지 발생했었다.] '''보호막이 소진되면 생존력이 극도로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서 현재는 예능형 장비로 평가 받고 있다. 오히려 정규 세팅보다는 하단의 자수세팅에서 딱 2부위만 기용해서 피증과 적절한 생존력을 채우는 형식으로 더 많이 사용된다.

이렇듯 마나 실드 세팅에 비해서 무언가 장점이 애매해서 예능 장비라 평가받았기에 선계 패치때 상향을 받았다. 코어픽인 파워 네비게이트 팩은 물론 개전목이라 불리는 폭룡왕 목걸이, 절발에 스증이 추가로 붙게 되었으며 기존 보호막을 제공하기만 하던 딥 다이버 어깨 고유옵에 보호막시 스증도 추가로 붙게 되었고 거기에 선계에 추가로 나온 장비 특성 또한 딜을 올려주면서 피격 조건을 완화시켜주기에 이제는 진지하게 채용해도 될 정도가 되었다.

마지막 불의 숨결 무기 옵션 중에 HP를 20% 제한하는 옵션이 있긴 하지만 고통의 상처를 벗고 이걸 껴봤자 HP 44%가 되어 파워 네비게이트 팩의 옵션이 발동 안 하기 때문에 쓸모없는 옵션이다. 물론 고통의 상처는 에너지 서치링보다 피증이 416 더 높은 고성능 반지인데다, 반지는 상변 전용 엔트 정령의 반지나 무큐 과소모 전용 딥 다이버 네비게이트 링 외에는 커스텀이 고려조차 되지 않는 부위라 굳이 교체할 이유가 없어 별 상관 없다.

상의에 희생으로 맞이한 여명도 보호막 장비인 건 맞는데 HP 70% 이상 유지라는 해괴한 조건 탓에 이 세팅과 맞지 않아서 쓰지 않는다. 70%이하인데다 7%씩 감소할 때마다 피증으로 바뀌었다면 보호막 세팅에서도 쓸만했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아칸과 비슷하게 엔트 정령 상의를 가게 된다. 

그리고 엔트 정령 보조장비에 이동속도 100% 이상일 때 HP 2000, MP 2000증가 옵션이 매우 출중하다. 어차피 HP는 40% 이하인만큼 HP 40% 이하 스증과 상태이상 20% 미만 스증을 같이 챙기고 해당 HP 증가까지 챙기면 베스트. 다만 이동속도 100%가 만만한 수치가 아니기 때문에 이동속도 확보 부분도 신경 써야 한다. 검은 별로 속도가 올라가긴 하지만 그거만으로는 모자라다. 

단, 딜러가 아니라 '''버퍼'''를 기준으로 한다면 의외로 생존형으로는 제법 나쁘지 않은 세팅이 된다. 체홀이 폭룡왕의 지배 - 공포에 절망의 발소리를 더해서 방어막을 최대한 많이 챙기면 되기 때문. 여기에 고귀한 신의를 껴서 피통 자체를 일부로 크게 늘려버리면 방어막과 피통을 합쳐서 총 '''30만'''을 육박하게 된다.[* 30만이라는 수치가 보통 아칸셋을 채용한 딜러들의 MP양의 평균 정도라고 보면 된다. 버퍼는 MP통이 낮은 대신 HP통이 높아 가능한 것.] 방어막이야 상태 이상이라면 큐어로 해결하고 최대한 조심하면 가볍게 회복되니 쉬이 죽기 힘들어지게 되는 것. 다만 자힐 수단이 충분한 버퍼에게 최대 HP감소는 적잖은 페널티이기에 그리 추천되지는 않는다. 자잘한 피해는 언제든 메꿀 수 있는 데다가 대부분의 회복 스킬이 자신 중심으로 시전되기 떄문에 아군을 케어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회복되며, 큰 피해를 받고 바로 회복 가능한 일반적인 버퍼와 달리 HP 제한때문에 힐로 위기를 모면할 수 없다. 보호막을 회복하기 위해 피신하는 동안 생길 수 있는 케어 손실은 덤.

선계 업데이트로 기존 장비 및 커스텀 옵션 개편을 받은 결과 딜러들도 진지하게 고려해볼 만한 조합이 되었다. 우선 보호막 관련 고정픽들의 스펙 및 보호막 수치가 증가했고 장비 특성과 폭룡왕 목걸이 채용 시 완충 시간이 25% 감소해서[* 두 옵션은 중첩이 되지만 적용 방식이 다르다, 장비특성은 완충 시간을 감소시키는 옵션이고 폭룡왕 목걸이는 충전을 시작하기 전의 대기 시간을 감소 시키는 옵션이다.] 생존성 문제가 크게 개선되었다. 여기에 딥 다이버 에어팩의 보호막 옵션에 스킬 공격력 증가 옵션이 붙었고 마법석 공통 옵션에 보호막 및 스증 옵션이 추가되면서 딜 고점과 생존성이 같이 보완되었다. 안그래도 기존의 국민 세팅이었던 아칸 세팅이 딜 고점을 노릴 경우 특유의 탱킹력을 포기하도록 유도하고 있는데다 유효 커스텀이 서로 겹쳐 짭칸 세팅으로 전환하는 유저들도 많아졌다.
=== 무력화 세팅 ===
||<tablewidth=100%><#000000><:><-3> {{{#FFFFFF '''무력화 특화 세팅'''}}} ||
||<#000000><:> {{{#FFFFFF '''핵심 아이템'''}}} ||<#000000><:><width=40%> {{{#FFFFFF '''종속 아이템'''}}} ||<#000000><:><width=35%> {{{#FFFFFF '''독립 아이템'''}}} ||
||<:> '''그릇된 힘에 잠식된 팔찌'''[br]'''디젯 퓨즈 초크'''[br]'''초소형 GPS '''
||<:> 안개의 뜻을 따르는 자의 상의[br]안개의 뜻을 따르는 자의 하의[* 홀딩 무력화 게이지 감소량 증가 옵션이 있어 홀딩 특화 직업에게는 핵심 아이템 수준의 가치까지 올라감.][br]승리로 이끄는 정의[* 직업과 상대하는 몬스터에 따라 핵심 아이템 수준의 가치까지 올라갈 수 있음.][br]안개의 뜻을 따르는 자의 신발[* 안개 하의와 동일.][br]커스텀 장비의 무력화 감소량 증가 옵션 
||<:> 쉐도우 블랙 슈트[br]이스핀즈 '''진룡''' 융합 목걸이, 반지
||
==== 장점 ====
 * '''각성기 싸이클 관리'''
 바칼 레이드는 대부분의 패턴 쿨타임이 100초로 설정되어 있어 버퍼의 각성기(아포) 쿨타임인 136.5~145초[* 기본 170초, 커맨드 사용 시 5%(8.5초) 감소, 각성기 탈리스만 장착 시 남은 쿨타임 최대 25초 감소]와 어긋나 일부 장시간 진행하는 패턴 외에는 아포 쿨타임이 모자라 패턴 파훼 후 아포를 못 쓰는 경우가 발생한다. 무력화 세팅을 가진 유저가 무력화를 이끌어 냄으로서 10~20초 정도의 시간을 추가로 벌어주기 때문에 패턴마다 아포를 돌릴 수 있게 된다.

 * '''파티원 보호 및 휴식 효과'''
 무력화 상태는 일종의 쉬어가는 구간으로 보스가 아무것도 안하기 때문에 파티원이 재정비/프리딜을 할 시간을 벌어준다.

 * '''우수한 솔로 플레이'''
 솔플의 경우 파플보다 무력화가 배로 잘 깎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솔플 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무력화 고정픽들의 옵션에 물마방이 달려있기 때문에 내구도도 챙겨 생존 능력이 올라간다.
==== 단점 ====
 * '''직업별 무력화 효율 차이'''
 평준화가 한 번 되긴 했어도 여전히 무력화 속도는 천차만별이다. 디젯 퓨즈 초크, 진룡 목걸이의 공격 시 옵션의 발동 횟수, 홀딩 판정 보너스, 약점 상태이상 보너스 등으로 직업에 따라 무력화 속도가 크게 차이난다. 게다가 무력화형 상태이상의 보유 유무도 커스텀 효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직업 편차가 심한 세팅이다.

 * '''폭딜 메타에 취약한 컨셉'''
 무력화 세팅은 특성상 장기전이 진행될걸 전제로 사용하게 한다. 하지만 장비가 성장하면 성장할수록 던전은 지딜 메타에서 폭딜 메타로 변하게 된다.[* 처음 나왔을 때는 몹 하나당 5분 이상 싸우기도 했던 이스핀즈도 명성 4.2가 넘는 수준이 되면 클리어에 1분 밖에 안 걸리는 폭딜 메타가 된다.] 폭딜 메타에서는 무력화 가치가 필요 없는 수준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볼 때 좋다고 말하기 어려운 세팅이 된다. 물론 현재 바칼 레이드가 최주력 컨텐츠이고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고난이도 컨텐츠가 갱신되지만, 세팅의 고점 자체가 낮다 보니 시간에 따라 세팅의 중요도가 심하게 변동될 수 있다.

 * '''극딜 타임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운용'''
 레기온급 던전에서의 주요 빌드는 입장 아포 극딜 후 지딜로 진행된다. 이 때문에 무력화 세팅은 세팅 포텐셜을 끌어내지 못한 상태로 각성기를 포함한 폭딜을 쏟아부어야 하기에 딜로스가 만만치 않다. 여기에 몬스터의 무력화가 터지는 타이밍과 버퍼의 아포 쿨이 돌아오는 타이밍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생각보다 무력화를 이용한 극딜을 이끌어내기가 어렵다. 극딜 타임으로 활용하려면 다른 딜러진과 버퍼에게 무력화 타이밍에 맞출 수 있도록 조율해야 하나, 매번 무작위 사람들과 만나야 하는 야생 파티에서 하기엔 매우 번거롭고 힘든 작업이다. 바칼 레이드에서도 활용이 어려운건 매 한가지로, 빌드가 정립화된 이후에는 패턴 파훼 이후 아포 타임에 극딜 -> 무력화를 통한 딜타임 연장으로 공략하는 것이 정석화되었는데, 무력화 세팅을 지닌 파티원이 있을 경우 패턴 파훼 전에 무력화를 볼 가능성이 높아져서 오히려 딜로스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패턴 파훼에 시간이 필연적으로 소모되는 것을 고려하면 중대한 하자.

 * '''장비 세팅 난이도'''
 고정픽 이외에 무력화 옵션을 챙기려면 커스텀에 손을 대야 한다. 문제는 무력화 관련 옵션들의 딜 증가 효율이 타 옵션에 비해 낮은 편이라 이를 커버하기 위해 나머지 옵션들을 최소한 2유효 이상 챙겨야 한다. 무력화 옵션에 관련된 커스텀 장비 부위가 숲 속의 마녀 망토(어깨), 블루 베릴 링(반지), 딥 다이버 오리발(보조장비), 딥 다이버 마스크(마법석), 이렇게 총 4부위나 있고 이를 3~4유효 옵션까지 챙겨야 그나마 딜까지 나오는 세팅이 가능하다. 거기에 최종적으로 바칼 무기 융합에 무력화 감소 옵션까지 땡겨와야 하기 때문에 무력화 세팅으로 고점을 노리려면 세팅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게다가 무력화 옵션을 과도하게 세팅하면 필연적으로 쿨타임 감소와 모든 속도 옵션을 챙기기 매우 어려워져 플레이가 답답해질 수 있다.
==== 장비 평가 ====
무력화 시스템이 개판이였던 초창기에는 쓸모 없다는 취급을 받았으나, 무력화 시스템 개편 및 무력화 아이템 상향 이후에 주력 세팅으로 써도 될 만큼 가치가 크게 오른 세팅으로 무력화를 깎는게 실질적인 핵심 아이템이라 이를 기반으로 조합하는 세팅이다.

이 세팅의 장점은 강력한 무력화 능력. 실제로 무력화 특화 빌드를 탄 파티원을 데리고 상급 던전 이상의 던전을 돌면, 무력화 감소량이 체감이 될 정도로 상당히 오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로 인해, 그로기를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한 바칼 레이드에서 큰 대우를 받고 있으며, 레기온 및 상급 던전에서도 충분히 활약을 할 정도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무력화용 고정 에픽들은 물마방 증가 옵션이 있어서 내구성을 괜찮게 챙길 수 있다.

단점은 무력화 게이지가 존재하지 않는 적들 상대로는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특히나 일반 몬스터가 주를 이루는 일반 던전에서 주파 속도가 느린 편이며, 상급 던전에서도 잡몹 잡을 때에는 상대적으로 느린 편에 속하고 파티플에서 페이즈 초반 때 무력화를 너무 빨리 터트려서 다음 페이즈 공략이 꼬이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서 무력화 상태이상이 없거나 적으면 권장하기 어렵다.[* 없으면 조건부 성립이 안되는데다 적으면 무력화 깨트릴 타이밍을 임의로 조절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 그래서 현재 무력화 세팅은 직업을 정말 많이 가리는 성향을 보인다.

또한 현재 무력화 게이지를 추가로 깎는 장비들은 일부 커스텀 장비에 몰려있어 커스텀 장비 투자를 덜하는 유저라면 비추천 하는편이다. 10회 공격 시마다 무력화 게이지 감소량 10%씩 최대 30%나 증가시키는 장비는 숲 속의 마녀 망토에, 심플하게 무력화 게이지 감소량 20% 증가 옵션은 블루 베릴 링에, 무력화 게이지 감소량 10% 증가 및 무력화형 상태이상 지속시간 1초 증가와 무력화 게이지 감소 시 피해 증가 옵션은 딥 다이버 특수장비에 포진되어 있다.[* 다만 보조장비는 기절, 저주, 석화 3유효가 최대이며, 마법석은 빙결, 암흑 최대 2유효, 귀걸이는 수면, 둔화, 혼란, 구속 4유효가 가능하다. 즉 보법으로 최대 50% 무력화 게이지 감소량 증가를 얻을 수 있다.] 물론 귀걸이에는 초소형 GPS라는 훌륭한 무력화 장비가 있으므로 어지간하면 어깨, 반지, 보장, 법석만 얻으면 된다. 물론 귀걸이 4유효면 40%가 한번에 적용되지만 초소형 GPS는 무력화 게이지 5%마다 5%씩 예열하여 최대 50%를 만들 수 있고 예열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서 귀걸이는 초소형 GPS 쓰는 게 낫다. 고정픽 제외하고 무력화 게이지 감소량 옵션을 최대로 끌어오면 100%가 된다. 어깨 30%, 반지 20%, 보장 30%, 법석 20%. 물론 이렇게 지나치게 무력화 위주로 커스텀을 짜면 딜은 기대할 수 없으니, 적당한 수준에서만 짜두는 것이 좋다.

물론 해당 옵션들이 범용성이 적긴 하나 이스핀즈 진룡 장비만큼은 충격파로 인한 다단히트 덕에 출혈, 감전에도 시너지가 존재하고 그게 아니어도 다단히트가 있어서 나쁠 건 하나 없어서 무력화가 아니어도 무난하게 융합가능한 장비다. 

장비별로 유의사항이 있는데 디젯 퓨즈 초크의 무력화 게이지 감소량 증가는 무력화를 5번 터트려야 5중첩이 되며 승리로 이끄는 정의 바지도 약점 상태이상으로 만들어야 하므로 해당 무력화 상태이상을 자가로 터트리는 게 아닌 이상 매번 네임드/보스마다 1번의 무력화를 터트리고 원하는 상태이상을 걸어야 발동이 된다.[* 대부분은 진룡 융합 장비의 기절을 활용하지만 빙결 옵션이 있는 빙화 셋과 조합될 경우에는 기절과 빙결 중 원하는 약점을 지정할 수 없기 때문에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 그나마 초소형 GPS만 무력화 게이지 5% 감소마다 증가하는 옵션 덕에 쉽게 쌓을 수 있는 편. 커스텀 장비에서도 어깨는 10회 공격 시 예열을 좀 해줘야 한다. 물론 나머지 커스텀 장비는 심플하게 바로 올려준다. 

무력화 특화 세팅은 해당 세팅을 한 파티원이 많을수록 성능이 증폭이 되는 특징이 있다. 제대로 된 무력화 세팅을 한 파티원들로 파티 조합을 짜면 레이드에서 거룡을 잡을 때까지 그로기를 4~5번 이상 볼 수 있는 등 무지막지한 무력화 파괴력을 보인다. 해당 조합을 구성할 수만 있다면 위의 단점 중 게이지가 생각보다 일찍 까여서 공략이 꼬이는 상황을 필요한 상황에서 오히려 무력화를 한번 더 파괴함으로써 무마할 수 있다. 물론 상술했다시피 무력화 세팅은 타 세팅보다 딜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고 유저들의 스펙이 오르면 무력화를 3번 이상 보기도 전에 토벌이 가능해지니 무력화 세팅의 딜러는 1명만 있어도 상관 없다.

밑의 표는 무력화 아이템들로 낼 수 있는 무력화 파괴력을 적은 표이며, 바칼 레이드 기준 폭룡왕 바칼의 첫번째 무력화 게이지는 대략 1600 이다.
||<tablewidth=100%><#000000><:><-3> {{{#FFFFFF '''무력화 게이지 감소량'''}}} ||
||<#000000><:> {{{#FFFFFF '''무력화 파괴 아이템'''}}} ||<#000000><:><width=25%> {{{#FFFFFF '''감소량(감소량/초)'''}}} ||<#000000><:><width=40%> {{{#FFFFFF '''조건부'''}}} ||
||<:> 던전앤라이프 무력화 감소 폭탄(약점 상태이상) ||<:> 4% ||<:> 쿨타임 5분 ||
||<:> 그릇된 힘에 잠식된 팔찌 ||<:> 1%(2%/s) ||<:> 무력화 게이지 90% 이하시 미적용 ||
||<:> 디젯 퓨즈 초크 ||<:> 10 (3.33/s) ||<:> 버퍼 미적용 ||
||<:> 블루 베릴 네클레스 ||<:> 5 (1.66/s) ||<:> 무력화 옵션 1줄당 수치[br]버퍼 미적용 ||
||<:> 블루 파이렛 블라우스 ||<:> 1 (1/s) ||<:> 무력화 감소 옵션 보유시 ||
||<:> 괴이 : 돋아난 심연 ||<:> 0.1 (1/s) ||<:> - ||
||<:> 진룡 : 잔혹한 용의 발톱 ||<:> 0.05 (0.5/s)[* 0.1초당 1스택충전, 최대 9스택 충전(풀스택시 0.5 감소)] ||<:> - ||
||<:> 괴이 : 휘감는 영면 ||<:> 3 (0.375/s) ||<:> 5회 공격시 ||
||<:> 진룡 : 무거운 철의 투지 ||<:> 1.5 (0.1875/s) ||<:> 충격파 5회 공격 ||
||<:> 하이테크 전술보조 각반 ||<:> ?? ||<:> 가드로 2초내 방어 ||
=== 과무큐(무큐과소모, 불사) 세팅 ===
||<tablewidth=100%><#000000><:><-3> {{{#FFFFFF '''과무큐'''}}} ||
||<#000000><:> {{{#FFFFFF '''핵심 아이템'''}}} ||<#000000><:><width=40%> {{{#FFFFFF '''종속 아이템'''}}} ||<#000000><:><width=35%> {{{#FFFFFF '''독립 아이템'''}}} ||
||<:> '''구속된 자유'''[br]'''타락한 영혼'''[br]'''옭아매는 공포'''
||<:> '''죽음에 잠식된 갑주'''[br]냉정한 지략가의 상의[br]자정의 성역[br]딥 다이버 네비게이트 링의 무큐 10개 이상 소모시 옵션[br]기록자의 목걸이[* 죽음에 잠식된 갑주의 광폭화 지속시간을 5초를 늘려주며 무큐 16개 이상 소모 스킬 공격력 11%나 올려주는 사실상 과무큐 세팅 종결 목걸이로 꼽힌다.][br]딥 다이버 네클리스[* 광폭화 지속시간 3초 증가는 물론 무큐 10개 이상 소모 스킬 사용 시 스증 5%를 받는다.]
||<:> 기계 혁명 '''격노''' 융합에픽
||
==== 장점 ====
 * '''대부분의 패턴에 면역'''
 다른 세팅은 생존력에 아무리 투자해도 사망 가능성이 항상 열려 있다. 하지만 무큐 과소모 세팅은 무큐를 소모하는 한 계속해서 무적이 유지되기 때문에 아무리 얻어맞아도 문자 그대로 절대 죽지 않는다. 애쉬코어가 필드를 불바다로 만들어도, 네이저가 마나번을 써도, 바칼이 메테오를 떨어뜨려도 오로지 딜에만 집중할 수 있다. 당연히 버퍼에게 힐 구걸을 할 필요도 없다. 어지간히 삽질하지 않는 이상 죽을 일이 없고 딜링도 잘할 수 있는 세팅이다 보니 파티 선호도도 높은 편이다.

 * '''HP기반 고정픽까지 활용할 수 있는 높은 자유도'''
 불사 상태 특성상, 아칸 세팅과 비슷한 원리로 매니퓰레이션, 검은 별, 고통의 상처, 절망의 발소리, 파괴된 생명 같은 HP 기반 고정 에픽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무큐 과소모를 위한 옵션이 있는 커스텀 장비는 딥 다이버 링 정도뿐이라 커스텀 장비 의존도도 매우 낮다. 거기다 무큐 5개 이상 사용하는 옵션까지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있어 생각보다 고정픽만으로도 고점을 높게 챙길 수 있다. 

 * '''상변 세팅에 근접하는 막강한 딜링 능력'''
 선계 패치 이후 커스텀 장비에서 무큐 관련 옵션이 많이 나왔는데, '''대부분의 전용옵션 하나하나가 스증 15퍼 이상에 육박하는 미친듯이 높은 스증을 지녔다.''' 상술한 높은 자유도와 더불어 챙길 수 있는 커스텀 부위도 많기에 고점이 선계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높아졌다.
==== 단점 ====
 * {{{#red '''어마어마한 무색 큐브 조각 소모량'''}}}
 불사 + 초고점이라는 막대한 이점에도 불구하고 이 세팅이 대중적이지 않은 결정적인 이유다. 무큐 과소모 세팅의 무큐 소모량은 실로 어마어마하다. 관련 장비를 모두 착용하면 무큐기의 무큐 소모량은 무려 8n+16개가 되고, 비무큐기들도 무큐를 32개씩이나 퍼먹게 된다. 어차피 죽을 일이 별로 없는 저난도 콘텐츠에서는 불사 세팅을 쓸 이유가 없으니 생존이 중요한 레기온 이상 컨텐츠에서 이 세팅을 고려하게 되는데, 이런 컨텐츠는 필연적으로 장기전이 되는 관계로 한 판 돌고 오면 족히 수만 개의 큐브 조각이 깨진다. 이러니 이 세팅은 마치 연비 딸리는 고급 차량을 굴리며 기름값을 넣듯, 다른 캐릭터들이 골드와 무큐를 공급해줘야 비용 충당이 가능하다. 같은 이유로 초기 육성 때는 쓸데없이 돈만 많이 나가는 최악의 세팅이다.
 한 유저를 통해 바칼 레이드 기준 무큐가 얼마나 빠지는지 대략적으로 유추가 가능해졌는데,여메카닉 기준으로 하드 바칼 한 판에 '''{{{#red 27,700개}}}'''가 날아갔다. 이마저도 '''불사 세팅이 아니었기에''' 그나마 적게 나간 것이니, 불사 세팅까지 했다면 저기서 못해도 수천 개, 많으면 만 개 이상이 더 소모됐을 것이다. 2023-06-15 시점에서 무색 큐브 조각 가격이 아무리 싸졌더라도 개당 56골드임을 감안하면 '''최소 150, 최악의 경우에는 210만 골드''' 가까이 되는 돈이 무큐 과소모 캐릭 하나가 레이드 도는 동안 빨려나간다는 것. ~~하드 바칼 터지면 저기서 더 나가는 거다~~
 선계 패치로 소모량이 12~16개로 엄청 완화되었지만 주력으로 쓰는 스킬들의 소모량이[* 주로 1~45레벨 스킬이 그렇다. 이 라인은 24~32개씩 쓰고 이후 50~100레벨 스킬은 48개에서 진각기는 무려 136개나 쓴다지만 쿨이 길기도 해서 사용 횟수로 따지면 전직 스킬에 비하면 횟수가 적다.] 24~32개였던만큼 막 줄었다는 느낌보다는 절반 조금 넘는 정도로 줄었다는 평. 그래도 엄청 많이 드는 거다. 사실상 스킬 사용 횟수에 비례해 돈이 들어가는 만큼 성장하는 과정에서 돈이 더 많이 들어가며 고점에 다다르면 적은 스킬로도 적들을 섬멸하니 오히려 성장할수록 돈이 덜 들어가게 된다. 다만, 시즌 9 들어서 무색 큐브 조각 가격이 계속 떨어져 2023년 연말 기준으로 개당 25 ~ 31 골드에 형성되고 있어서 시즌 8 초창기에 비하면 유지비가 상당히 줄어들긴 했다.

 * '''스킬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나 특수 패턴은 생존 불가'''
 죽음에 잠식된 갑주가 제공하는 무적은 무큐를 소모해야 시간을 연장할 수 있으며, 지속시간이 5초 이상으로 늘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5초 이상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하는 일부 패턴에 걸리면 죽음이 확정된다.[* 선계 패치로 이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목걸이 에픽 및 커스텀이 추가되었다. 10초까지는 그나마 버텨볼만해졌다.] 대표적으로 느마우그의 펼쳐진 권속/영묘한 광채 패턴의 실패/성공 시 중앙으로 끌려오는 과정을 들 수 있다. 한편 무적마저 뚫는 카론의 영혼 지대 같은 특수 패턴 또한 보호해주지 못한다.
==== 장비 평가 ====
대량의 무색 큐브 조각을 대가로 불사라는 독보적인 유틸리티를 얻는 세팅이다. 상술했듯 과소모 세팅이라 하면 보통 MP 과소모 세팅을 말하고, 이 세팅은 불사 세팅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린다. 생존, 딜, 버프력 모두 출중해 성능 면에서는 문제가 없으나, 무지막지한 무큐 소모량 탓에 사용 유저가 매우 적다.

물론 상시 무적이라는 반칙에 가까운 유틸리티를 감안하면 이 엄청난 비용이 납득이 안 되는 건 아니다. 불사 상태가 되면 진각기를 사실상 사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나, 장기전이 일반적인 상술한 콘텐츠에서 각성기의 비중은 쥐꼬리만한 수준이라 그 정도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느마우그의 중앙으로 모이게 하는 패턴 같은 것만 조심하면 그야말로 무지성으로 딜을 할 수 있다. 물론 생존의 문제만 해결될 뿐 스킬을 사용하면서 사라지거나 페널티로 없어지는 MP부분은 따로 보완해야 할 것이다. 그나마 MP는 흑룡 팔찌를 쓰면 10~20% 언저리에서 유지가 가능하다.

특징으로 해당 3세트가 모두 각 부위에서 버프력이 가장 높게 잡혀있어 버퍼들도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는 장비들이다. 귀걸이가 예외이긴 하지만 귀걸이 마법부여만 혼자서 최대 200이라 그런 케이스고 쿨감 10%라는 차별적인 유틸이 있어 채용할 만하다. 독보적 원탑인 시각의 관점을 배제하면 타락한 영혼이 다른 귀걸이들 중에서 가장 버프력이 높다. 심지어 쿨타임 감소라는 버퍼 장비들의 버프력을 낮추는 요인이 붙어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높다는 것이다.[* 다만 장비 밸런스 패치를 진행할 때 마법부여 장비를 제외한 나머지 장비들 중에서 버프력을 수정한 케이스는 [[신 자수셋]]정도 뿐이다. 초창기 타락한 영혼에는 쿨감이 붙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죽음에 잠식된 갑주는 5초간 상시 무적에 큐브 10개씩 소모할 때마다 무적 시간 1초 증가[* 정확히는 큐브 1개당 0.1초 증가]라는 파격적인 생존 옵션을 달고 있고 버프력도 고귀한 신의와 동일할 정도로 매우 좋다. 버퍼들은 몇몇 스킬에 횟수 제한이 있어 죽었다 살아나는 것도 고려해볼만한데 이스핀즈, 개전에서는 페이즈 전환 시 30%의 HP/MP로 부활할 수 있다. 이걸 이용해 보스가 빈사상태일 때 일부러 무적 시간 갱신을 안해 일부러 사망해서 페이즈 전환 시에 살아나 스킬 횟수를 되살리는 것도 가능하다.

벨트의 성능은 팔찌와 귀걸이를 활용하면 모든 스킬 스증 20%를 무조건 받기 때문에 사실상 최상위권 벨트의 성능을 보여주며 귀걸이만 유일하게 단독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무큐기 스증 8%, 쿨감 10%라는 3대 귀걸이 중 하나로 꼽힌다.[* 다른 둘은 아크로매틱 룸버스, 들이치는 희미한 탄식] 구속 팔찌가 큐브 페널티가 가장 뼈아파서 사용이 적은 편이나 무큐기 스증 10%, 속성 강화 30이 절대로 낮은 옵션은 절대로 아니다.

세 부위만 해도 스증 42.56%[* 1~30레벨 스킬 스증 59.67%], 쿨감 10%, 모든 속성 강화 30이라는 꽤 좋은 효과를 보여준다. 상의를 채용 시 HP가 감소되도 큐브 소모량이 많아 사실상 백스텝만 사용해도 최대 32개의 큐브를 사용해서 3.2초씩 무적 시간이 연장이 가능해 매니퓰레이션같은 HP를 감소하는 대신 높은 스증 등 고효율의 장비를 아칸 세팅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문제라면 5초밖에 안 돼서 진각성 시전이 불가능한 게 페널티지만 진각성이야 광폭화 터지기 전 초반에 극딜할 때 ~~컷씬 볼겸~~ 쓰면 그만이고 진 각성기는 빼버리고 다른 스킬 찍는 것도 방법이다.[* 페이즈가 넘어갈 때는 무적 지속 시간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페이즈 전환할 쯤에 진각성을 내지르는 것도 방법. 페이즈가 넘어가면서 피가 차는데 진각성 타격이 들어가면서 페이즈가 넘어간 뒤에 일정 HP를 깎고 진행할 수 있다.] 다만 진각성들이 사실상 맵병기다보니까 타세팅조차 룸버스를 쓰더라도 범위기로 채용하는 경우가 있는 만큼 그냥 처음에 내지르는 용도로 쓰는 게 좋다. 선계 패치로 이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기록자의 목걸이나 딥 다이버 네클리스가 추가되어 광폭화 상태에서도 부담 없이 진각성기를 쓸 수 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초창기 MP과소모 세팅이 주류인 시절에도 불사라며 이목을 끌은 세팅이었으며 당시엔 유색 큐브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기도 했다. 하지만 라이언 코어가 나옴에 따라 무기 강화에 필요한 무큐 수요가 감소하게 되어 언커먼 장비조차 상점에 파는 지경에 이르게 되자 무색 큐브 조각을 제외한 나머지 큐브값들이 역전되어버리면서 유색 큐브 반지는 사실상 찾지 않게 되었다. 예전엔 유색 큐브 반지를 섞어쓰는 것도 나쁘지 않았으나 지금은 무색 큐브 조각 고정인 탓에 딥 다이버 반지를 구하기 전엔 투톤링을 쓰는 게 무난하다.

공식적으로 과무큐 세팅이라는 명칭이 언급되었고 퍼스트 서버 기준으로 무색 큐브 조각 최대 소모량이 16개로 기존 대비 스킬당 50% 이상 줄어드는 패널티 완화를 받았다.[* 기존에는 비무큐 스킬들은 32개를 소모했고 나머지 무큐기들은 24개부터 진각성기는 136개나 소모하는 엄청난 무큐 소모량을 보여주었다. 물론 3개 이상 소모 스킬들은 70제 이상 스킬이나 각성기들이기 때문에 쿨타임이 평균적으로 길어서 쿨짧은 1~2개짜리 스킬들이 더 많이 소모하는 편.] 추가로 커스텀 옵션도 일부 추가되어 활용도가 생겼다. 

[[어둑섬]] 해방 난이도 이후 재조명되기 시작한 세팅인데, 무적을 씹어먹어버리는 즉사급 패턴을 불사로 방어해줄 수 있으며[* 다만 카론의 패턴은 사망 판정이 아닌 영혼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패턴이라 이 불사가 먹히지 않는다. 쉽게 행동불가 상태이상 같은 것.], HP를 대가로 하는 절단 패턴 유도를 제한 없이 사용해 클리어 난이도를 수직낙하시키는 게 가능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 버퍼 세팅 (크루세이더(남/여), 인챈트리스, 뮤즈 전용) ===
||<tablewidth=100%><#000000><:><-3> {{{#FFFFFF '''버퍼 세팅'''}}} ||
||<#000000><:> {{{#FFFFFF '''핵심 아이템'''}}} ||<#000000><:><width=40%> {{{#FFFFFF '''종속 아이템'''}}} ||<#000000><:><width=35%> {{{#FFFFFF '''독립 아이템'''}}} ||
||<:> '''내딛은 자의 무기'''[* 1~100 스킬 +2로 인한 스탯 상승으로 결전 무기와 축 버프력 차이가 0.5% 미만이며, 아포 버프력은 13%가량 더 높다. 결전보다 버프력이 높으면서 힐 페널티도 없으니 다른 무기는 쓸 이유가 없다.][br]'''시각의 관점''' 
||<:> '''파티원 체력 회복 및 버프 관련 커스텀 옵션'''
||<:> 격동하는 마음[br]고귀한 신의[br]언리밋 사이버네틱[br]'''주체할 수 없는 낡은 규칙'''[br]쿨링 서포트 벨트[br]엑셀러레이터[br]생명이 담긴 가죽 토시[br]골렘의 핵 팔찌[* 커스텀으로 중독저항 40% 증가를 장착하고 있다면 고려할 수 있고, 커스텀이 없더라도 hp통 가시성을 보고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인챈트리스는 기본 체력 회복 스킬로 있는 꼼꼼한 바느질이 상태이상 회복을 겸하니 hp통 상황을 보고 사용하면 회복과 피해 경감을 할 수 있다. ][br]테크놀로지 바디캠 네클리스[br]익스펜션 서플라이 벨트[br]뚜렷해지는 소멸된 사념[br]'''폭룡왕의 지배 - 공포'''[br]어댑터블 투톤 링[br]굴착 강화 파츠[br]속성 저항 마법석 4종[br]샤를의 가면[br]이스핀즈 '''흑룡''' 융합 장비 3종[br]기계혁명 '''뇌광''' 융합 장비 5종
||
==== 장비 평가 ====
버퍼 직업군은 파티 플레이에서 데미지 기여도가 0%에 수렴하기 때문에 스킬 공격력 증가나 피해 증가 등 데미지를 올려주는 옵션들은 일절 쓸모없으니, '''버프력, 속도 증가, 범위 증가, 쿨타임 감소, 생존력 증가''' 옵션을 우선해서 챙기게 된다. 일단 1순위가 버프력 수치이고 버프력이 비슷하다면 쿨타임 감소가 달린 아이템, 없으면 속도 증가, 그것도 없으면 생존력 증가 아이템을 채용하는 식으로 부위별로 아이템을 소거해나가면 결국 세팅이 수렴하게 되는데 그게 버퍼 교복 세팅이다.

때문에 장비 사이에 시너지나 연관성이 전혀 없어 비공식 세팅이었으나, 대부분의 버퍼가 해당 조합을 채용하고 있었기에 선계 업데이트부터는 아예 정식 세팅으로 인정되었으며, 버퍼 가이드를 클리어하면 버퍼 조합 장비 상자를 준다.[* 내딛는 자의 무기, 골렘의 핵 팔찌, 폭룡왕의 지배-공포가 들어있다.]

가이드에 따르면 네오플 공식 추천 장비는 고정 에픽은 내딛는 자의 무기, 고귀한 신의, 주체할 수 없는 낡은 규칙, 언리밋 사이버네틱, 쿨링 서포트 벨트, 고귀한 신의, 골렘의 핵 팔찌, 폭룡왕의 지배-공포, 어뎁터블 투톤 링, 굴착 강화 파츠, 생명이 깃든 초록빛 액체, 시각의 관점이고, 융합픽은 뇌광 5셋, 흑룡 3셋, 광휘 3셋이며, 커스텀은 숲속의 마녀 하의, 블루 파이렛 벨트, 숲속의 마녀 신발, 숲속의 마녀 팔찌, 블루 파이렛 링이다.

특정 아이템의 경우 '''대체 불가능할 정도로 높은 버프력'''을 보이는데, 내딛는 자의 무기, 시각의 관점, 이스핀즈 흑룡 융합 장비가 있다. 그나마 흑룡 융합의 경우 3개 다 착용할 경우 MP 회복 옵션을 챙기지 않았다면 마나 관리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1개정도는 빼고 천계 연합군을 타는 경우도 있지만 3개를 모두 빼는 경우는 드물다.

상술된 세팅을 기본 베이스로 자기 입맛대로 조금씩 변형할 수도 있다. 돈 많으면 대퇴갑 령주를 착용하는 경우와, 벨트에 익스펜션 서플라이 벨트를 착용하고 화속 저항을 올려주는 마법석인 언비튼 메달로 교체해 속도를 챙기는 등의 베리에이션이 있다.

뭘 어떻게 갈아끼든 대체로 상관없지만 절대 쓰면 안 되는 장비로는 '''억제된 마력의 팔찌'''가 있다. 억제된 마력의 팔찌는 버퍼의 기본 마나수치도 낮고 자힐 적용량도 낮아져서 생존력도 낮아지는데 버프력에 좋은 흑룡 융합픽 특히 팔찌를 쓸 수 없는 특성 때문에 융합까지 고려한 실질 버프력이 우월하지도 않아서 버퍼에게 최악의 팔찌중 하나.

교복셋 이외에도 높은 쿨회복을 얻기 위해 버프력을 가장 높게 뽑을 수 있는 귀걸이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에 수면셋, 3자가상변 피광셋 등 딜러세팅을 변형한 종류의 버퍼 세팅들이 존재한다. 아예 유틸과 방어력에 치중된 세팅보다는 다소 생존성이 부족하긴 해도 이쪽은 솔로 플레이 능력이 훨씬 좋아서 커스텀을 파밍하지 않고 일던 주회가 중요한 유저들에게 선호된다.[* 스펙이 높아진 딜러들은 일반 던전을 돌 때 솔플이 더 골드가 많이 벌리고, 버퍼 없이도 던전을 혼자서 빠르게 클리어 할 수 있기 때문에 상급 던전과 일반 던전에서 버퍼를 잘 찾지 않는다. 그래서 버퍼들도 파티 구인에 번거로움을 느끼고 일일 퀘스트나 상급 던전 클리어를 위해 솔플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만약 딜과 관련 없는 옵션의 장비가 비중이 많다면 솔플 데미지 보정을 받아도 딜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딜이 부족해서 솔플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버프력은 높아도 던전 주회의 피로감 때문에 아예 피로도 소모를 하지 않고 버퍼를 방치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증폭과 융합 장비로 이 문제는 극복할 수도 있지만, 스펙이 부족하다면 딜과 관련 없는 잡옵션의 커스텀 장비를 채용할 경우 솔플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같은 스펙이더라도 버퍼용 세팅은 커스텀까지 착용할 경우 딜링 옵션이 붙은 주요 부위인 팔찌를 쓰지 않고 어깨까지 스킬 딜이 10퍼 감소하는 주낡규를 착용하기 때문에 딜을 고려한 세팅보다 클리어 타임은 더 느리다.] 

버퍼도 딜러만큼은 아니지만 커스텀 선호도가 꽤나 높은 편인데, 고정 에픽은 커스텀 에픽보다 기본 버프력이 낮게 설정되어 있어 기본 버프력 총합은 커스텀 아이템이 더 높다. 이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속도 증가, 범위 증가, 쿨타임 감소, 생존력 증가를 유효옵으로 따지게 된다. 곤충 스증 7% 같은 딜러 버퍼 불문 잡옵션인 것만 4개가 붙은 커스텀 장비의 경우도 기본 버프력이 높다는 이유로 채용하기도 한다. 버프력과 유틸 옵션까지 좋은 4유효 장비의 경우 스펙업이 상당히 체감되는 편이지만 원하는 옵션으로만 세팅하려면 딜러들만큼 파밍 난이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딜러들이 선호하는 커스텀 장비의 고유 딜 옵션은 기본 버프력도 높은 편이라 극한의 버프력을 노릴게 아니면 유틸 옵션, 버프력, 솔플 딜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세팅도 가능하다.] 보통 유틸 옵션 1~2개 정도 타협을 보고 나머지는 버프력만 높은 잡옵션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다.
=== 범위(광폭 무기) 세팅 ===
||<tablewidth=100%><#000000><-3> {{{#FFFFFF '''범위 세팅'''}}} ||
||<#000000><:> {{{#FFFFFF '''핵심 아이템'''}}} ||<#000000><:><width=40%> {{{#FFFFFF '''종속 아이템'''}}} ||<#000000><:><width=35%> {{{#FFFFFF '''독립 아이템'''}}} ||
||<:> '''[[기계 혁명 - 거룡 무기|광폭화된 전의의 무기]]'''
||<:> 포이즈드 나이트 팬츠[br]적을 향한 신중
||<:> [[던전 앤 파이터/아이템/벨트/에픽#쿨링 서포트 벨트|쿨링 서포트 벨트]][br][[던전 앤 파이터/아이템/머리어깨/에픽#근력 보강 숄더|근력 보강 숄더]][br]어둑섬 '''감시자''' 융합 에픽[br]차원회랑 '''심연의 결집''' 융합 에픽[br]기계 혁명 '''마지막 불의 숨결''' 융합 무기[* '모든 스킬 범위 증가' 옵션을 달아야 한다.]
||
==== 장점 ====
 * '''넓은 범위 증가로 인한 안정적인 딜링'''
 범위 증가 옵션은 단리로, 실제 범위 증가는 복리로 적용하지만, 원래 범위가 넓은 스킬의 경우 화면 전체를 뒤덮을 정도로 범위가 늘어나기 때문에 몹 이동이나 패턴 등으로 인한 딜로스가 줄어들며 안정적으로 딜링을 할 수 있게 된다.[* 광폭 무기 최대 중첩+심연 3셋(모든 범위 증가 및 부위 별 스킬 구간 범위 증가 포함)+무기 융합 옵션 기준 단리로만 계산해도 범위 증가 적용 최대치인 70%에 육박한다.]

 * '''높은 세팅 자유도'''
 광폭 무기의 조건부인 범위 증가 48%는 광폭 무기+심연 3셋+무기 융합 옵션만 더해도 51%로 고정픽을 굳이 선택하지 않아도 조건을 만족하기 때문에 세팅의 자유도가 매우 높으며, 아칸과 조합하여 생존성을 늘리는 광칸 세팅 등 다양한 세팅과의 조합이 연구되고 있다.
==== 단점 ====
 * '''바칼 무기 및 융합 장비가 요구되는 세팅 난이도'''
 핵심 장비인 무기에서 스증 옵션을 받기 위해 필요한 범위 증가 옵션 48% 중 무기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24%를 제외하고 다른 장비에서 24%가 추가로 필요하다. 하지만 모든 스킬 범위를 증가시키는 아이템들 중 근력 보강 숄더는 딜 옵션이 거의 없고, 쿨링 서포트 벨트는 파티플레이가 요구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세팅을 하려면 적을 향한 신중, 차원회랑 융합, 융합 무기가 요구된다. 무기와 목걸이 덕분에 TP 레벨링 세팅보다는 조건부를 달성하기 쉬운 편이지만 융합 에픽이 필요한건 마찬가지다.

 * '''범위 증가 매커니즘으로 인한 직업 제한'''
 범위 증가 자체는 분명 엄청난 편의성을 가져다주지만 일단 그 편의성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의 스킬이 범위 증가 옵션을 받냐 안받냐부터 확인해야 한다. 스킬 툴팁 맨 아래쪽을 보면 '''[범위 정보]'''가 있는데, 이 범위 정보가 있어야만 범위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때문에 범위 정보 표기가 거의 없는 직업들은 사실상 이 세팅이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다.
==== 장비 평가 ====
기존에는 경계신을 필두로 한 TP 레벨링 세팅에 종속되는 세팅이었으나, 선계 업데이트 이후 바칼 무기의 상향과 함께 신규 고정 에픽과 커스텀 옵션의 추가로 별개의 세팅으로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 순간 보호막 세팅 ===
||<tablewidth=100%><#000000><:><-3> {{{#FFFFFF '''순간 보호막'''}}} ||
||<#000000><:> {{{#FFFFFF '''핵심 아이템'''}}} ||<#000000><:><width=40%> {{{#FFFFFF '''종속 아이템'''}}} ||<#000000><:><width=35%> {{{#FFFFFF '''독립 아이템'''}}} ||
||<:> '''찰나를 스치는 흐름'''[br]'''아크로매틱 룸버스'''
||<:> 숲속의 마녀 상의
||<:> '''평화를 수호하는 윙 레깅스'''[br]'''익스펜션 서플라이 벨트'''[br]대지를 수호하는 윙 벨트[br]어뎁터블 투톤 링[br]이스핀즈 '''천계 연합군''' 융합 장비 3종[br]차원회랑 '''광휘''' 융합 장비 3종
||
==== 장점 ====
==== 단점 ====
==== 장비 평가 ====
차원회랑에서 새로 등장한 팔찌 '찰나를 스치는 흐름'을 코어템으로 착용하는 보호막 세팅이다. 

기본적으로 스킬 5개를 연달아 사용해야 지속시간 2초밖에 안되는 보호막을 주기 때문에 끊임없이 스킬을 난사해야 생존이 보장된다. 때문에 '''아크로매틱 룸버스'''는 사실상 필수 아이템이고, 쓸 수 있는 직업도 엘레멘탈 바머, 엘븐나이트(결전), 배틀 메이지 등으로 상당히 한정되어 있다.

보통 2가지 방식으로 사용하는데, 첫 번째는 평화를 수호하는 윙 레깅스까지 착용해 0.5초마다 25%의 보호막을 생성해 대부분의 공격 대미지를 상쇄하는 방식이다. 이러면 어지간한 딜은 그냥 다 맞아줄 수 있지만 평화를 수호하는 윙 레깅스는 피해 증가 외의 딜옵이 없어 딜이 저조하다는 문제가 있다.

두 번째는 보호막은 기본적으로 뚫린다고 생각하고 남은 대미지를 체력 회복 옵션으로 회복시키는 방식이다. 주로 자가출혈 반지+법석 조합인 요새+투쟁 조합이 많이 사용되며, 숲마상 등에 공격 시 HP 회복을 달아도 무방하다. 윙 레깅스를 채용할 때에 비하면 보호막이 얇아서 깨지기 쉽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보호막 세팅에 기대하는 상시 슈퍼아머, 피격 페널티 회피 등은 힘들어진다.

여기까지만 보면 상당히 별로인 것 같지만, 체력을 상시 50% 이상 유지해야 하는 '''익스펜션 서플라이 벨트'''와의 궁합이 최상이다. 1번 방식으로 운용한다면 50+25%로 운용할 수 있는 체력이 1.5배가 되며, 2번 방식이라도 50+15%에 체력 회복 옵션 덕분에 상시 50% 이상 유지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단품으로 공속을 45%나 제공하는 익스펜션 서플라이 벨트에 요새+투쟁까지 착용한다면 투쟁 법석이 공속을 20% 제공하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속신 세팅을 완성시킬 수 있고, 이 부분이 로우 라이프 세팅과 비교했을 때 확실한 강점이 된다. 

공속신을 채용하지 않는다면 그냥 대지를 수호하는 윙 벨트를 착용해 우직하게 시즈모드 박고 맞다이치는 방법도 있다. 투톤링까지 채용해 간간히 보호막 10% 구슬을 먹어주면 몸빵에 큰 도움이 된다.

전체적으로 아칸의 맞딜 능력과 짭칸의 보호막 안정성을 반반씩 섞어놓은 듯한 세팅이며, 숲마상 4유효를 먹었거나 뭔가 색다른 세팅을 하고싶다면 고려해볼 만하다.

또한 자수셋을 업그레이드 할 때도 종종 사용된다. 아무래도 히트 앤 런을 기반으로 하는 짭칸과 달리 맞딜이 기반이기 때문에 자수와 좀 더 궁합이 좋은 편이며, 두 가지 방식 모두 잘 쓰인다.
=== 수면 세팅 ===
||<tablewidth=100%><#000000><:><-3> {{{#FFFFFF '''수면 세팅'''}}} ||
||<#000000><:> {{{#FFFFFF '''핵심 아이템'''}}} ||<#000000><:><width=25%> {{{#FFFFFF '''종속 아이템'''}}} ||<#000000><:><width=40%> {{{#FFFFFF '''독립 아이템'''}}} ||
||<:> '''오랜 시간 품어온 소원''' 
||<:> 어릴적 꿈꿔온 무대[br]화려한 청색의 음율[br]음율에 담은 소망[br]소망을 전하는 편지[br]잔잔한 선율[br]꿈같은 환호성[br]두근거리는 열정[br]'''블루 파이렛 커스텀 파츠의 수면 관련 옵션'''
||<:> 모든 상태이상 내성 -10% 옵션이 포함된 에픽[* 해당 에픽이 포함될 경우 종속 아이템중 일부를 다른 에픽이나 커스텀으로 대체 가능][br]이스핀즈 '''흑룡''' 융합 팔찌[br]원터치 스마트 리모콘[br]
||
==== 장점 ====
 * '''전 세팅 중 독보적인 쿨타임 감소율(수면 내성 -100% 세팅)'''
 풀 파츠 기준 수면 세팅은 쿨타임 감소율이 무려 '''55%'''로 독보적인 수치를 자랑한다. 이러면서 과거 영원한 흐름의 길 세트처럼 스킬 공격력 감소 같은 치명적인 페널티조차 없어서 실질적인 DPS는 매우 뛰어난 편이다. 이로 인해 이러한 과쿨감을 소화할 수 있는 직업들은[* [[블레이드(던전 앤 파이터)|블레이드]], [[트러블 슈터]], [[무녀(던전 앤 파이터)|무녀]], [[엘레멘탈마스터(던전 앤 파이터) |엘레멘탈 마스터]] 등 무큐기에 크게 의존하는 전직군이 수면 세팅과 상성이 좋다.] 이 세팅을 100%의 효율로 사용할 수 있다.

 * 준수한 안정성
 수면 파츠들 각각 방어력이 떡칠되어 있고, 받피감 10%도 있어 내구력도 단단한 편에 속한다. 

 * '''버퍼 한정 수월한 솔로플레잉'''
 상단의 버퍼 교복 세팅과 버프력의 차이와 유틸리티 차이가 심하게 나지 않으면서도 쿨타임감소와 이런저런 부가능력치 덕분에 솔로플레잉이 상당히 편한 세팅이다. 자수셋트와 다르게 쿨타임 감소등의 유틸리티가 많다보니 파티플에서도 배척되거나 밀리는것이 크게 없는것 또한 장점. 그러다보니 커스텀 에픽 자유도가 낮다는 단점에도 수면버퍼를 키우거나, 부캐버퍼들의 경우에는 아예 버퍼 교복세팅에서 수면셋으로 갈아타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다만 뇌광 융합장비가 어느정도 나온 버퍼들의 경우에는 갈아끼우는 것이 귀찮은 것도 있으며, 그런 사람들은 자신이 파밍한 커스텀 장비들이 많을 확률이 높아 커스텀 장비들이 잉여가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기존 장비를 사용하는 편이다.[* 불면증 관리를 하다보면 생기는 HP 감소 페널티는 각성 버프 탈리스만의 효과를 위해서라도 꾸준히 힐을 쓰기 때문에 잠깐 깎이는 정도로 보면 될 정도라 무리가 가지 않기 때문에 버퍼 교복 세팅을 굳이 안 하고 솔플도 병행할 수 있는 수면 세팅으로 갈아타는 버퍼도 있다.]
==== 단점 ====
 * 부족한 속도
 수면 파츠 중에는 공이캐 옵션이 붙어 있는 장비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수면 팔찌의 모든 속도 감소 페널티로 인해 속도가 부족한 편에 속한다. 이로 인해 대체적으로 하의, 반지, 귀걸이에 속도를 챙길 수 있는 픽들이 강요되는 편이다.

 * 낮은 마나 유지력
 수면 파츠들은 마나를 유지할 수 있는 픽이 단 하나도 없기에, 흑룡팔찌나 포식 어깨 같은 융합픽이 아니면 필연적으로 마나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이로 인해 이스핀즈에서 흑룡팔을 따기 전까지는 마나 부족으로 고생을 하는 편이다. 특히 이 세팅의 강점이 과쿨감이여서 스킬을 많이 쓰는 만큼, 마나 부족 체감이 훨씬 잘 되는 편이다.

 * 상성을 많이 탐
 수면 세팅은 과쿨감을 주력으로 삼기 때문에, 지속적인 무큐기 사이클을 소화하지 못하는 직업들은 쓰기가 힘들다. 또한 쿨감이 세팅의 핵심인데, 레기온이나 레이드급 던전들은 프리딜을 방해하는 요소가 많아 이론상의 가동률을 뽑기 힘들어서 수련방 딜딸용 세팅으로 취급하는 유저도 꽤 있다.

 * '''크리티컬 확률 확보가 어려움'''
 아칸을 제외한 다른 세팅들도 마찬가지지만, 이 장비는 특히 크리티컬 확률 확보가 어려운 편이다. 몇몇 고정 장비들이 다른 장비에는 박혀있는 크확 옵션이 안 박혀 있다던가, 마나 유지를 위해 흑팔+포식을 대비해 준비해야 할 반짝이는 음율도 역시 크확이 안 붙어있는 등 다른 세팅에 비해 유독 노만크 문제에 시달리기 쉬운 세팅이다.

 * '''최종 컨텐츠에서 무색해지는 안정성'''
 확실히 방어력 떡칠이 되어 있고, 받피감 옵션까지 있어서 안정적인 것은 맞으나, 하드 바칼 레이드나 회랑 초월같은 최종 컨텐츠에서는 당연하게도 한번 맞으면 피가 반 이상 깎이거나 즉사 패턴이 있기에 차라리 맞지 않고 피해가면서 패턴을 공략하는 것의 중요성이 커졌다.[* 당연하게도 큰 수혜를 본 세팅이 바로 상변 세팅.]
==== 장비 평가 ====
자가수면을 조건부로 사용하여 '''극단적인 쿨타임 감소'''를 무기로 삼는 세팅.

초창기부터 전투 흐름 상 수면 관련 옵션이 붙은 장비는 전투 흐름을 끊는 수면의 단점 때문에 개그와 다름없는 장비였었고 7월 7일 패치로 오랜 시간 품어온 소원이 나오고 나서 불면증이란 고유한 옵션으로 실전성이 생기나 싶었는데 불면증 중에는 수면 상태에서 받을 수 있는 옵션이 반감되는 페널티가 있던 시절이라 진지하게 연구되는 경우는 적었다.

10월 27일 패치 이후 불면증 중 수면 상태에서 받을 수 있는 옵션 반감 페널티가 사라지고 종속 아이템들의 성능이 크게 상향되면서 연구할 가치가 생겼다. 특히 수면세트 풀세트를 받을 경우 '''쿨감 10%, 쿨회 100%'''[* 총 55% 쿨감]가 굉장히 매력적인지라, 엘마 / 블레이드 / 디멘션 워커 같이 과쿨감을 주력으로 하는 직업 한정으로는 교복으로 제대로 떡상하고, 런처 남매 / 드래고니안 랜서 / 여성 그래플러 / 스페셜리스트 같이 스킬을 한번에 뱉어낸 후 현자타임이 긴 직업 또한 맛있는 선택지 중 하나로 지목된다. 뿐만 아니라 부활 옵션도 존재하고, 아이템들 자체가 방어력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지라 안정성도 굉장히 준수한 편이다. 버퍼들, 특히 세라핌과 헤카테의 경우에는 쿨타임의 영향을 많이 받는 기믹이 있다보니, 세라핌과 헤카테의 경우에 관심을 주는 유저도 많은편. 특히 기존의 내닫는 용기와 주낡규 기반의 버프력 기반의 굿스터프 장비에 비해서 버프력도 꿀리지 않으면서, 솔로 플레이도 어느정도 할 수 있다보니 인기가 있는 편.

다만 풀세트를 맞추면 속도가 매우 부족해지는 지라, 속도나 이동기가 충분한 직업[* 대표적으로 넨마스터 / 디멘션 워커 / 블레이드 / 버서커 등이 있다.]이 아니면 속도를 안정적으로 챙겨주는 로보티카 컴뱃 팬츠가 강제되는 편이다. 또 한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공격시 체력을 감소시키면서 불면증 스택을 깎는 옵션 때문에 회피에 집중했는데도 체력이 깎이는 등 의외의 상황에서 유지력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렇다고 스택을 깎지 않아 5중첩이 되면 초기화되는 문제는 그대로라서 스택을 1 이하로 감소하지 않게 해주는 상의 부위인 어릴적 꿈꿔온 무대는 필수인데[* 즉, 수면셋에서 얼티밋 제너레이터나 격동하는 마음은 사용할 수 없다.] 다른 수면 장비까지 챙기다 보면 남는 부위가 하의 / 반지 / 귀걸이 뿐이라 남는 부위에서 속도나 유지력을 챙길 수단이 몇 없어서 떨어지는 유지력을 어떻게 확보할지도 생각해야 한다.[* 하의는 수면셋 특징상 특정 직업을 제외하고 부족한 속도 보충용으로 로보티카를 가는걸 고려하면 사실상 반지나 귀걸이밖에 남지 않는다. 거기에 반지와 귀걸이도 데미지 밸류가 높은 고정픽들이 많아서 체력 유지용 에픽을 챙기려면 필연적으로 딜이 떨어질 수 밖에 없으니 유지력을 챙기려면 포션과 버퍼의 의존 외에는 없다고 봐야 한다.] 보통 흑룡 팔찌에 원터치 스마트 리모콘과 인력을 사용한다.

그래서 보통 다른 장비들은 흑룡 팔찌를 선택지 중 하나로 취급하지만, 유독 수면셋트는 팔찌에 흑룡 융합 장비를 반드시 필참해야[* 흑룡 팔찌를 필참하지 않으면 반지로 뚜렷해지는 소멸된 사념을 가야만 해서 깡딜을 챙기지 못하게 된다. 이러면 때리기만 많이 때리고 몹들이 안 아프게 맞아서 조삼모사가 된다.] 전투 지속이 가능하다. 때문에 처음부터 깡으로 갈만한 셋트가 아니다.

그리고 장비의 커스텀 여지가 매우 부족한 편이다. 딜러들은 이 문제가 마땅히 다가오지 않더라도, 버퍼들의 경우에는 기존의 주낡규 기반의 버프력 굿스터프 세팅에서는 주낡규 / 시각의 관점[* 시각의 관점은 그 어떤 장비, 커스텀 장비를 들고와도 이기는 것이 불가능하다.]을 제외하고는 어떤 곳이든 버프력만 된다면 커스텀 장비를 꽂아넣기에 매우 편하지만 수면 세팅의 경우 몇몇 부위는 바꿀 방법이 없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내성 10퍼센트 감소에 물마크 7퍼센트 옵션이 버프력이 높은 옵션이라는 점. 버퍼라 해도 수면픽 부위를 커스텀을 대체 불가능한 부위가 몇몇 있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어깨와 보조장비 : 높은 쿨타임 회복속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 부위를 대체한다는 것은 버프력 좀 올리겠다고 다른 세팅에서 주체할 수 없는 낡은 규칙을 빼는 것과 같은 행위다.
 * 벨트 : 수면 내성 감소가 10%라서 대체 가능성이 있으나 문제는 벨트는 소모품을 통해 자가수면을 걸어주는 트리거 핵심 장비라서 빼면 팔찌 조건부인 스킬 사용을 통한 MP 3만 소모를 해야만 수면이 걸리기 때문에 너무 조건이 까다로워져서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채용해야 한다.
 * 팔찌 : 수면픽의 코어픽이므로 대체 불가능.

여담으로 흑룡 3셋을 채용할 때 버퍼는 HP 관리가 수월하기 때문에 MP 3500 회복과 내성 감소가 둘 다 붙은 하의를 쓰면 되고 커스텀이 없다면 딜에 크게 연연해하지 않고 반지로 사념을 가는걸 고려할 수 있다. 반면 딜러는 HP를 물약으로 관리해야하는 탓에 수면셋에 흑룡 3셋을 쓸 때 HP 회복, MP 회복, 상태이상 내성 감소 셋 다 들어간 하의를 구해야할 필요성이 생기기 때문에 커스텀이 없다면 흑룡 팔찌만 채용하고 나머지는 다른 융합 악세사리를 쓰는 게 좋다. 

선계 업데이트로 상당한 양의 지원이 들어갔는데 소모품 사용 제약, 속도 및 체력 감소 패널티가 모두 삭제되었고 수면 세팅 전용 커스텀 장비 옵션이 추가되어 밸류가 낮았던 고정 에픽 상의, 벨트를 벗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상의 어릴적 꿈꿔온 무대같은 경우에는 비록 커스텀 상의에 수면 지원 옵션은 없지만 불면증 스택이 통째로 삭제되면서 굳이 억지로 착용할 필요가 없어졌다. 선계 업데이트로 스증 5%가 붙긴 했지만 3유효 이상 커스텀엔 여전히 밀린다. 그리고 팔찌의 스증 옵션이 수면 내성 -70일때 최대 옵션을 받는다는 점에 착안하여 신발을 일렉트릭 프루프로 교체하고 마법석과 어깨[* 단 어깨는 블루 파이렛 벨트가 있어야 채용 가능.]에 커스텀픽을 채용해서 고점을 높이는 '70 수면 세팅'도 주목받고 있다.
=== 석화 세팅 ===
||<tablewidth=100%><#000000><:><-3> {{{#FFFFFF '''석화 세트'''}}} ||
||<#000000><:> {{{#FFFFFF '''핵심 아이템'''}}} ||<#000000><:><width=40%> {{{#FFFFFF '''종속 아이템'''}}} ||<#000000><:><width=35%> {{{#FFFFFF '''독립 아이템'''}}} ||
||<:> '''과거를 뒤로 한 전진''' 
||<:> 스톰라이더[br]얼터레이션 다이얼 벨트[br]--엔데카 코어 칩-- 
||<:> 헥타곤 임펄스 브릭[br]죽음을 부르는 관[br]지상형 : 전술 차륜 드론[br] 상상이 실현된 자유[br] 
||
==== 장점 ====
 * '''준수한 데미지와 유틸'''
 석상화 아이템들은 준수한 유틸이 달려있고 스증 수치도 상당히 높아 굿스터프 장비로 통한다. 특히 상변 세팅과 조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상변에 부족한 유틸을 챙겨주면서 데미지까지 높아 성능이 뛰어나다. 때문에 출혈 세팅에서는 소위 말하는 '''교복''' 취급을 받고 있다.
==== 단점 ====
 * '''상변 세팅과의 역시너지'''
 핵심 아이템인 석화 신발에 '''모든 상태이상 내성 -10%''', '''방어율 25% 이상''' 조건이 있다. 문제는 단골 고객인 상변 세팅의 최종 상의가 '''컨퓨즈드 코어 슈트''', '''블루 베릴 아머'''라 상변 세팅의 경우 조건부를 채우기 어렵도록 설계되어있다. 특히 가죽캐는 방어율 상승 스킬이 없는 경우가 많아 증폭을 해도 25% 달성이 힘들기 때문에 석화 벨트까지 끼는 게 거의 반강제인 수준인데, 문제는 석화 벨트에도 모속저 -10이 달려 위엄 어깨, 천계 연합군 반지, 모속저합 250 커스텀 옵션 달성을 어렵게 하는 등 여러모로 장비 페널티가 거슬린다.[* 최근에는 그냥 별을 담는 벨트로 방어율을 챙기는 경우가 많아 모속저 문제는 해결할 수 있지만, 이러면 석화 템이라고는 석화 신발 달랑 1개인데 이걸 과연 '석화 세팅'이라 부를 수 있는 지 의문이다.]
 
 * '''거슬리는 조건부와 석화 페널티'''
 석화 신발의 석상화 조건은 '쿨타임 40초 이상 스킬 사용'이라 쿨감캐 같은 경우 발동 트리거 스킬이 크게 줄어들고, 신발 스증 옵션을 의식하고 불굴의 의지를 5정도 찍어서 쓰거나 최상급 무큐기를 먼저 써줘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또한 석화도 파티원 전체의 피해량을 감소시키는 페널티가 있는데, 특히 바칼 고명성 공대에서는 3룡과 바칼 빼고는 아포쿨 관리를 위해 죄다 입포로 썰어버리는 메타인데, 네임드급 보스들은 무력화 게이지와 별개로 홀딩 게이지가 있어 입장하자마자 석화가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석화 페널티를 받아 딜 감소 체감이 큰 편이다.

 * '''반쪽짜리 컨셉'''
 석화 세팅은 본 문서에 있는 세팅들 중에서도 관련 부위가 상당히 적은 축에 속하며, 그마저도 석화 신발 하나로 자기완결이 가능해 다른 부위의 의존도가 매우 저조하다. 죽부관과 차륜은 원래 옵션에 석상화 한정 유지 기능이 추가된거라 사용감에 차이가 거의 없으며, 헥타곤은 파티원이 헥타곤을 끼지 않은 석화신 세팅이라면 2옵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파티원의 딜을 깎아먹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스톰라이더는 제대로 상향이 되지 않아 속강 바지를 채용하는 게 나을 수준이며, 비슷하게 특정 부위로 메커니즘이 확 바뀌는 수면 세팅은 자신에게만 수면(불면증)이 걸리는데 석화 세팅은 쓸데없이 적에게도 석화를 부여하는 효과가 남아있어 일던을 돌 때 큰 불편함을 유발하기도 한다. 다른 부위에 전부 대체재[* 속저 어깨, 별담벨, 본분, 속강 하의, 로보티카 등]가 존재하여 석화 부위끼리의 시너지는 매우 저조함에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
==== 장비 평가 ====
자가석화를 조건부로 사용하는 세팅. 좌측 장비[* 방어구]에 코어장비들이 편향되어 있어서 굿스터프 형식의 장비 구성이 자주보이는게 특징인 장비다. 일반적으로 출혈 블루베릴아머 혹은 노련한 탐험가 코트를 위시로 출혈에 기반을 둔 굿스터프 구성이 자주 보인다.

석상화 세팅을 할 때 대부분 팔찌 상의는 상태이상 고정픽을 넣게 되고 하의는 대부분 속도 옵션이 부실하기 때문에 로보티카를 많이 간다. 목걸이 반지는 페널티가 딱히 없으므로 상태이상 커스텀 장비를 쓰면 좋으나 여의치 않으면 마이스터 속강픽이나 투톤링 고분목처럼 범용픽을 넣어주면 된다. 죽부관과 차륜형 법석이 석상화 버프 덕에 유틸 유지하기가 좋아 채용하기도 한다.[* 다만 차륜 법석이 근접 전용이라 까다롭고 보장은 커스텀이 점령해버린 부위라 실제로 저 두 장비를 착용한 경우는 많지 않다.] 물론 옵티컬과 동력장치로 대체해도 상관은 없고 귀걸이는 원래부터 코어픽들이 넘쳤으니 생략.

석화신으로 불리는 과거를 뒤로 한 전진을 채용하고 석화에 걸리면 석화 상태이상 대신 석상화라는 고유의 옵션이 발동해 회복옵션을 제외한 석화 상태이상 중의 옵션을 받을 수 있다.

이 세팅의 장점은 고점이 높은 석화신에서부터 나오는데, 얼터레이션 다이얼 벨트의 고점은 석화신 하나로 마땅한 본분과 큰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올라왔고 헥타곤 임펄스 브릭의 고점도 석화신 하나로 속저어깨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고점으로까지 올라왔다.[* 석화 중 데미지 감소를 헥타곤 임펄스 브릭으로 없앨 수 있어서 차별화가 되는 것은 덤이다.]

단점이 있다면 석화신의 조건부인 방어율을 강화나 증폭 없이 채우기 까다롭다는 점이 있는데, 블루 베릴 아머의 받는 데미지 증가까지 겹친다면 방어력 컷이 높아져서 몇몇 부위는 방템을 채용해야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특히, 자체 방어력 보정이 전무한 직업이 많은 가죽 방어구 캐릭터들이 제일 골머리를 앓는 게 바로 물리 방어율 25% 충족이다.

10월 27일 패치 이후 다른 신발 부위도 올라오면서 석화신만의 독보적인 교복 자리는 내려오는 추세지만 자체 고점이 낮아진 것은 아니라서 조건부를 만족한다면 여전히 인기있는 세팅이다.

여담으로 시즌 초 석화 세팅은 석화 상태이상에 걸린 적에게 증뎀을 주도록 설계되었는데 무력화 게이지가 깨져야 석화에 걸리는 특징상 석화 증뎀은 넌센스와 다름없어서 현재 석화 세팅은 석화 증뎀과 상관없는 자가석화를 트리거로 삼는 세팅으로 불리게 되었고 무력화형 상태이상이 30초간 딜증가 버프를 주게 바뀌면서 쓸만해진 지금도 석화는 무력화가 터지거나 홀딩 가능 상태여야 걸리기 때문에 활용하기가 힘들어서 자가석화만 이용하는 게 전부다. 당연히 같은 석화계 세트인데도 아이템 개편이 3차례나 있었는데 죄다 패싱당하면서 아직도 내가 아니라 상대를 석화시켜야 옵션이 발동되는 [[던전 앤 파이터/아이템/귀걸이/에픽#엔데카 코어 칩|엔데카 코어 칩]]은 인식이 나락으로 갔다.

그로기 딜 비중이 폭증한 [[바칼 레이드]]에서 석화 뎀감때문에 그로기 딜을 깎아먹는다는 출처불명의 인식이 퍼져 있는데 '''그로기는 엄연히 무력화와 다른 상태'''로 단순히 몬스터가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받은 채로 가만히 있는것 뿐 무력화 상태가 아니라서 무력화형 상태이상인 석화가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무력화 상태일 때 석화가 걸리면 석화로 인한 딜 감소로 파티원들의 딜을 깎아버리기 때문에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라도 헥타곤 임펄스 브릭 어깨의 채용을 고려할 필요성은 있다.[* 최근 상향패치 이후 헥타곤도 티어권 어깨 고정에픽과 비교하면 2%내외의 미미한 데미지 차이만 낼 정도로 성능이 올라왔으니 유저 성향에 따라 채용하는 경우도 꽤 많다. 스증이 꼴랑 3%이지만 석화로 인한 뎀감 5%를 상쇄할 경우 고성능 어깨와 스펙 차이가 많이 좁혀진다. 덤으로 5% 뎀감이 사라지면서 생기는 파티원들 딜 감소도 상쇄되는 건 덤이라 파티에서 실 성능은 그 이상이다.]

이 점 때문에 석화세팅 중에서는 의외로 밑의 고자본 세팅 중 하나인 '''아픔을 감싸는 위엄'''을 착용하는 유저가 많은 편이다. 또한 헥타곤의 가장 큰 단점이 다른 석화유저가 속저어깨를 끼고 석화를 일으키면 딜감소가 일어나기 때문에 말짱 도루묵이 된다는 점이 크다.

종속 아이템중 하의인 스톰라이더가 꽤나 애물단지인데, 쿨타임감소와 스킬 mp소모량 감소 유틸을 대가로 화력이든 뭐든 특별하게 뛰어난 점이 없는 물건이다. 쿨회복 10%와 방어력을 9000이나 제공하는 방템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인데 쿨회복이 너무 짜서 차라리 방어력 2000을 손해보더라도 로보티카 컴뱃 팬츠나 커스텀 에픽 하의로 바꾸는걸 추천한다. 특히나 속강바지를 껴도 속저 어깨나 천계연합군 반지를 쓸수 있는 유저라면 더더욱 스톰라이더를 쓸 이유가 없다. 뒤로한 전진과 얼터레이션 다이얼벨트, 취향따라 헥타곤 임펄스 브릭만 착용하면 나머지는 입맛대로 낄 수 있기 때문.[* 이점을 이용해서 전진+얼터벨트+헥타곤 어깨를 착용하고 출혈이나 감전 세팅 + 속강바지에 아토믹, 서치링, 완성형 동력제어장치, 옵티컬 컴뱃글래스나 커스텀 보조장비를 끼고 속강이랑 화력증가를 동시에 잡는 세팅도 가능하다.]

전술한 과소모 상변 세팅에서 과소모 핵심픽인 어벨신을 자가석화로 대체 가능한 '''과소모 상변의 상위호환'''으로 볼 수 있는 세팅이다. 성능도 어깨 스증 3% 벨트 스증 10% 신발 스증 13%로 과소모 3셋에 비해 스증이 더 높아 화력이 좀 더 높은 편[* 과소모 3셋의 스증은 신발이 18.75% 이지만 남은 스증은 어깨 3%가 끝이고 속강은 벨트 24가 끝이다. 스증만 놓고 보면 과소모 3셋은 약 22.3%의 스증이며, 자가석화의 경우 약 28%로 이쪽이 대략 4.6퍼(=>1.28/1.223)는 더 쎄다 볼 수 있다.] 거기에 벨트와 신발의 유틸 옵션은 과소모에는 없는 옵션인데다 물론 좀 더 높은 속강 35은 덤. 대신 모속저를 5 깎아먹는다. 속저 관련 세팅에 난항을 겪게하는 옵션이니 주의하자.

방어력 관련 문제로 블루 베릴 아머처럼 피격 대미지 증가 옵션이 붙으면 방어력 조건이 힘들어 채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어지간하면 상향된 20% 상변 고정픽 상의를 쓰는 게 좋다.[* 물론 블루 베릴 상의를 제외하고 스증이 붙은 숲속 상의. 딥 다이버 상의를 쓰는 것도 방법. 여기에 HP/MP 회복같은 옵션을 붙혀 유틸을 더 높힐 수도 있다.] 물론 본인이 죽기 전에 죽이겠다는 마음으로 살겠다면 블베아 끼고 공격 한따까리 갈기고 신속히 패턴을 피하도록 하자. '''그러지 않으면 [[너는 이미 죽어 있다|당신은 확실히 죽는다]].'''

결론적으로, 석상화 신발이 개전픽이지만 특화 세팅이라는 명목으로 고유 에픽 상자 등을 통해 구하기가 쉬워졌기 때문에 과소모 상변보다는 자가석화+상변을 가는 게 여러모로 더 낫다.
=== [[자연의 수호자 세팅|오브젝트(자수) 세팅]] ===
||<tablewidth=100%><#000000><:><-3> {{{#FFFFFF '''오브젝트 데미지'''}}}[* [[자연의 수호자 세팅|신 자수 세팅]]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000000><:> {{{#FFFFFF '''핵심 아이템'''}}} ||<#000000><:><width=40%> {{{#FFFFFF '''종속 아이템'''}}} ||<#000000><:><width=35%> {{{#FFFFFF '''독립 아이템'''}}} ||
||<:> '''흙으로 빚은 자연'''[br]'''피어나는 자연의 삶'''[br]'''순수한 자연의 이치'''[br]'''숨쉬는 자연의 생명'''[br]'''순환하는 자연의 섭리''' 
||<:> '''올곧은 자의 이념'''[br]솔져 호너 네클리스[br]작은 풀잎의 순수함[br]'''뚜렷해지는 소멸된 사념'''[br]굴착 강화 파츠[br]미지의 황금비석[br]생명이 담긴 잔[br]'''청연을 지키는 힘'''
||<:> 모든 속성 강화 관련 장비[* '''폭룡왕의 지배: 무력''', 이온화조정 팔찌, 무뎌지는 둔화된 변화, 화음하는 음색, 수호룡의 비호, 용살자의 증표, 고양된 분노의 목걸이, 폭발형 : 소형 전술 플레어, 황혼의 성단][br]마법 부여 증폭 장비[* 퍼스트 스페이드 - 노블레스, 서드 스페이드 - 데스, 거짓 속의 거짓][br]이스핀즈 '''금룡''' 융합장비[br]기계 혁명 '''뇌광''' 융합장비[br]차원 회랑 '''슈페리어''' 융합 장비||
==== 장점 ====
 * '''강력한 솔로플레잉 능력'''
 오브젝트 데미지는 방어무시 데미지로 적용되기 때문에 적의 HP가 낮은 솔로플레잉 시 매우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세팅 수준이 낮은 초반일수록 자수의 솔로플레이 위력은 강하게 체감된다. 차원회랑에서도 어지간한 세팅의 솔로플레이보다 2배 가량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 '''저투자 고효율'''
 오브젝트 데미지는 피해증가, 크리티컬 확률에만 영향을 받는다. 속성 강화 250을 맞추는 것도 방어구 오브젝트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서일 뿐이다. 때문에 무기 강화/재련 수치에 매달릴 필요가 없고, 다른 사람들 인식에 신경쓸 필요 없이 자유롭게 세팅할 수 있다. 오브젝트 딜 증가를 위해 칭호, 크리쳐처럼 피해증가를 %로 올려주는 세팅을 맞춰주면 좋지만, 그런게 없어도 진행이 조금 느려질 뿐 큰 문제는 없어서 초보자에게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효과를 자랑한다.

 * '''단순한 세팅'''
 방어구, 목걸이, 반지[* 반지에는 오브젝트 장비가 없고, 생존 목적으로도 쓰이지만 작은 풀잎의 순수함의 MP 소모를 감당하기 위해서라도 뚜소사가 강제된다.]는 사실상 고정되어 있고, 나머지 5부위에서도 커스텀은 고려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세팅이 복잡하지 않고 금방 마무리 된다. 방어구 조건을 충족할 속강 조건을 우선 세팅한 후 남는 부위는 딜을 중시한다면 오브젝트 위주의 세팅을[* 작은 풀잎의 순수함, 굴착 강화 파츠, 미지의 황금비석], 생존을 중시한다면 내구도 위주의 세팅[* 속저 법석, 감전 팔찌, 생명이 담긴 잔 등]을 하면 된다.
 여기에 융합픽도 방어구는 뇌광, 보법귀는 슈페리어로 고정되고 있고, 악세사리는 금룡 / 진룡 중 하나를 맞추면 되어서[* 방어구 뇌광에 800px 거리 제한이 있기 때문에 진룡을 택해도 거리 제한은 여전히 남는다.] 세팅 때문에 골치를 썩힐 일이 거의 없다.
==== 단점 ====
 * '''파티플레이 불가능'''
 파티플레이는 버퍼가 있는걸 상정하고 밸런싱을 했기 때문에 몬스터 HP가 솔플보다 20배 이상 많다.[* 4딜러 파티일 때에도 추가 버프를 제공할 뿐, 몬스터 HP는 줄어들지 않는다.] 여기에 자수 세팅은 캐릭터 딜 증가 옵션이 너무 낮은 탓[* 방어구 5부위를 다 합쳐도 스증 8%, 속강 25가 전부로 석화신 하나만도 못한 수준이다. 다른 부위도 본체 딜에 유의미한 기여를 하는 장비가 거의 없다.]에 버퍼의 버프를 받아도 0.5인분도 못하는 성능을 보인다. 자수셋의 핵심은 소환되는 공격 오브젝트인데 이 공격 오브젝트는 피해 증가 수치에만 영향을 받고 버퍼들의 버프에 피해 증가치를 올리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사실상 파티플레이를 하면 업혀가는 것 밖에 안된다.
 그리고 이런 부분을 감안했는지 [[대마법사의 차원회랑]] 초월 난이도는 피통을 늘리고 캐릭터의 공격력을 대폭 올려주는 초월 보너스를 주는 것으로 자수 유저가 초월 난이도를 깨는 걸 막았다.

 * '''파티플레이 불가능으로 인한 성장 한계'''
 시즌 최종 컨텐츠가 바칼 레이드로 설정되어 있으나, 자수 세팅은 쩔을 받는게 아닌 이상 레이드를 갈 수가 없다. 때문에 280작까지는 순조롭게 진행되던 장비 성장이 최종 단계인 320작을 할 때 매우 더디게 진행된다. 여기에 바칼 무기 융합을 위한 용의 겁화 수급도 개전에서는 매우 적게 지급되기 때문에 무기 융합을 맞추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인장은 계귀재료를 몰아주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해도 용의 겁화는 교환불가라서 직접 모아야 한다. 용의 겁화를 필요한 수량까지 개전만으로 모으려면 최소 27주가 필요하고, 여기에 무기 옵션 변경 2회까지 끝내려 한다면 추가로 13주가 소요된다.]

 * '''오브젝트 데미지의 한계'''
 오브젝트 데미지는 피해 증가에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아이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저스펙 구간에서는 강력하지만, 아이템 구색을 하나씩 갖춰갈수록 일반 세팅과 차이가 큰 폭으로 좁혀진다. 예시로 솔플에서 10강화와 12강화는 스킬 공격력 10% 이상, 올 0증폭과 10증폭의 경우 스킬 공격력 30% 정도의 차이가 난다. 때문에 스펙업을 꾸준히 한다면 자수셋이 자랑하는 솔플조차도 최종적으로 타 세팅보다 느려져 장점이 아예 없는 세팅이 된다. 또한 각종 데미지 상승 이벤트[* 버닝 이벤트, 스킬 공격력 증가 이벤트, 스킬 공격력 증가 25% 이벤트 포션 등]들도 오브젝트 데미지는 미적용이라 혜택을 받을 수 없다.

 * '''스킬 구조에 따른 효율 편차'''
 자수 세팅은 직업 구분 없이 범용으로 쓰이는 세팅이지만, 각 오브젝트의 발동 조건 상 '''꾸준하게[* 쿨타임이 전반적으로 짧아서 공격을 하지 않는 시간만큼 딜로스가 발생한다. 각 오브젝트별 쿨타임은 상의/어깨/벨트/신발은 1.5초, 하의/마법석은 0.5초다. 융합 장비들도 쿨타임이 1~3초로 설정되어 있다.], 많이 공격[* 팔찌에 착용하는 작은 풀잎의 순수함은 기본 쿨타임이 10초지만 다단히트를 통해 실질 쿨타임을 1초까지 줄일 수 있고, 보조장비에 착용하는 굴착 강화 파츠도 스킬 10회 사용 후 평타 공격으로 딜을 넣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할 수 있어야 효율이 상승한다. 이런 이유로 소환사, 아수라, 넨마처럼 가만히 있어도 공격을 하는 경우에는 극한의 효율을 뽑아낼 수 있고, 자수 엘마처럼 원거리에서 꾸준히 딜링을 할 수 있는 직업도 준수한 성능을 보이지만, 단타 위주의 스킬이나 근접 공격 위주의 직업은 제 성능을 뽑기 힘들다. 여기에 독립 오브젝트는 역보정으로 공격 시 옵션 발동 확률이 1/10이 되기 때문에 스킬 구조에 따른 효율 편차가 큰 편이다.
 효율 편차를 메꾸기 위해 파티플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스킬을 사용하는 등 운용 방식의 변화가 요구된다. 보통은 다단히트를 챙겨주는 스킬들을 찍는 것으로 해결되는 편이지만 [[메카닉(던전 앤 파이터)/남자|남성 메카닉]]은 그마저도 해결하기가 어렵다.[* 독립 오브젝트 확률 역보정을 받는데다, 진각 패시브 습득 시 조준 전폭이 1히트로 적용되어 히트수도 매우 낮다. 직접 공격 판정인 G 시리즈를 쓰려고 해도 남메카의 G 시리즈는 오랫동안 방치된 탓에 사용하기가 매우 불편하다.] 원래도 많은 편은 아니었던 남성 메카닉의 인구수가 시즌8 들어선 아예 남여거너 전체를 통틀어 꼴찌로 추락한 이유이기도 하다.[* 원래는 여성 메카닉이 인구수가 가장 적었지만 룸버스빨을 잘 받기도 하고 자수세팅과의 호환성이 좋아서 유입이 크게 늘었다.] 반면 소환사는 독오 스킬이 상당히 많지만 물량이 상당해서 역보정이 상쇄되기 때문에 소환수만 꺼내고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기만 해도 생각 이상으로 자수셋의 오브젝트가 자주 나온다.

 * '''초반에 부담스러운 속강 250 세팅'''
 방어구 옵션을 최대로 발동하기 위해서는 모속강 250이 강제된다. 세라템 없이 이를 달성하려면 그만큼 장비 선택에 타협을 해야하며, 이 때문에 딜이나 유틸을 일부 포기하고 속강을 채우기 위한 세팅을 해야한다.[* 무뎌지는 둔화된 변화, 수호룡/용살자 장비와 같은 모속강 30 장비를 2~3개 정도 착용해야 한다.] 오브젝트 딜을 늘리거나 내구도를 보강하고자 한다면 마부와 세라템[* 칭호, 오라, 크리쳐]으로 속강을 채워야 하기 때문에 처음 키울 때 이 부분이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 있다.

 * '''[[렉븜|화면을 뒤덮는 오브젝트 이펙트]]'''
 속강 250을 달성하면 방어구 각 부위마다 광범위 이펙트가 발생하는데, 이게 발동 쿨타임이 1.5초에 4부위나 되다보니 전투 중에는 광역 이펙트가 화면을 지속적으로 가리는 문제가 생긴다. 실루엣 패치 덕분에 내 캐릭터와 몬스터의 위치를 파악 문제는 덜하지만, 패턴 범위를 가리는 문제까지 커버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투명도 옵션을 조절하지 않으면 플레이에 어려움이 생긴다.
==== 장비 평가 ====
솔로 플레이 지향형 장비 세팅.[* 특성이 특성인지라 플래그십급 본캐 및 주력으로는 절대 추천하지 않고 메인스트림 부캐나 엔트리급 자투리 캐릭터에게 주는 걸 추천한다.]

시즌 초기에는 모속강 300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조건[* 당시에는 속강 25짜리 나비 크리쳐 같은 것도 없는데다 불지옥같은 히어로즈 일던을 공략 할 수 있는 모속강이 대세였는데, 특히 불안정한 균열 풀업 카드는 4500만골드 이상을 호가하는 엄청나게 비싼 마부였다. 당시 모속강 300은 지금의 모속강 400에 가까운 난이도라 보면 된다.]이 달려 있고, 그걸 만족해도 워낙 저열한 성능 때문에 아무도 안 쓰는 세팅이었다. 이후 [[https://df.nexon.com/df/news/update?page=1&mode=view&no=2644694|모속강 요구치가 250으로 줄어들었고]], 결정적으로 [[https://df.nexon.com/df/pr/actupdate/MDAxNDY/?cat=5|7월 7일 이스핀즈 업데이트]]로 내부 쿨타임이 5초에서 1.5초로 대폭 단축되고, 오브젝트 데미지가 캐릭터의 총 피해 증가 수치의 일정 비율로 결정되도록 바뀌면서 공격력도 대폭 상향되었다.[* 지금의 자수는 잡몹 정도는 순식간에 녹일 정도로 강력하지만, 초기에는 잡몹 상대로도 그리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여기에 올곧은 자의 이념이 추가되면서 오브젝트 데미지 세팅이라는 이름의 정식 세팅이 되었다.

'''던파의 가장 큰 병폐였던 진입장벽, 소위 '나생문\''''을 부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는 세팅이다. RPG가 다 그렇듯이 파티플레이를 하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필수 아이템들[* 12강 무기, 칭호, 스위칭 칭호, 크리쳐, 스위칭 크리쳐, 마부, 스위칭 장비, 룬작 된 유니크 탈리스만, 레압 등]이 요구되는데, 뉴비들이 그런 걸 다 가지고 있을리도 없고 심지어 고인물들조차 이런 템들이 갖춰지지 않으면 아예 부캐 키울 시도조차 안 하는게 보통이었다.[* 보통 저 나생문을 맞추는데 드는 현금이 20~40만원 정도 하기 때문에 저 아이템들을 뿌리는 이벤트 시즌이 아니면 고인물들도 부캐는 생각도 하지 않는다.] 그래서 광고 등으로 유입된 뉴비들이 던파 만렙찍고 며칠 접속하다가 할 거 없어서 그대로 접는 '''꼬접''' 현상이 만연했고, 이걸 해결하기 위해 [[에테르나]] 같은 아이템들이 등장하였으나 토템으로 서있는 노잼 플레이 방식과 안 좋은 인식 등으로 그다지 실효성을 거두지 못했다. 

자수셋은 이런 아이템들이 아예 없어도 속강 250만 맞추면 원활한 사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캐릭을 새로 늘리는 데에 부담이 없어졌다. 심지어 이런 속강 250 맞추기도 골든 베릴로 마부를 사다가 바르고 속강 칭호만 껴도 어떻게든 도달할 수 있는 수준인지라 어지간해선 250 맞추는 건 크게 어렵지도 않다. 이 점이 자수셋의 나생문 부수기에 한층 더 크게 일조해준 덕분에 일단 자수셋으로 솔플하면서 파티플레이에 필요한 아이템 등은 하나씩 천천히 구입하면 얼마든지 상위 컨텐츠의 파티플레이도 시도할 수 있어 뉴비 유치에 상당히 성공적인 설계였다고 평가된다. 물론 게임사 입장에서 뉴비 유치의 목적은 돈을 더 벌기 위해서이기 때문에 최신으로 추가되는 세라템들은 전부 피해증가나 속성 강화같은 자수 세팅에도 영향을 주는 방향으로 출시하고 있긴 하지만, 나중에 자수에서 타 세팅으로 전환했을 때도 매몰비용으로 전락하지 않고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 이 정도만으로도 나름대로 납득할 만한 세일즈다. 오죽하면 현재 시즌의 던파야말로 가장 진입장벽이 낮고 얇아 타 게임 대비 가장 찍먹하기 편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마저 나왔다.

한편 선계 업데이트전 자수세팅의 배율을 손본게 확인되었는데, 분석자에 따르면 기존보다 50%넘게 위력이 까져서 진짜로 중간에 장비 안바꾸거나 아예 마나실드 세팅을 하는게 나을 지경이었다. 다행히 비정상으로 적용되던 오브젝트 데미지는 라이브 서버로 넘어오면서 정상적으로 바뀌었는데 실제 체감으론 현상유지에 가깝다는 평을 받고 있다.[[https://df.nexon.com/community/creation/ucc/2838363?categoryType=0|해당 링크]]

물론 선계 보조장비에 자수 전용 오브젝트 보조장비가 추가되었고 해당 장비에서 속도도 20% 가량씩 빵빵하게 제공해준다. 문제는 일반 에픽이 아니라 '''선계 상급 던전 전용 에픽'''이라 현 기준으로는 정가하기가 매우 힘들다는 거.[* 선계 패치 이후라도 선계 일반 던전에서도 나오는 에픽들은 기존 105레벨 상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선계 상급 던전 전용 에픽들은 선계 상점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자수 방어구에 버프력을 높혀주는 패치를 했지만 버퍼에게 중요한 쿨감 확보가 여의치 않은 부분때문에 쿨감 의존도가 낮은 뮤즈가 아니고서는 사용하는 경우가 적었다. 선계 패치로 보조장비로 높은 쿨감을 얻을 수 있는 샤를의 가면[* 쿨타임 감소 50%와 '''스킬 공격력 35% 감소'''가 붙어있다. 말 그대로 이전 [[영원한 흐름의 길 세트]]의 옵션을 각성기 제외하고 전 스킬로 확대한 버전. 딜러는 딜감소가 심각해 안 쓰지만 버퍼는 딜해야하는 경우가 솔플 말고 없다. 그리고 자수셋은 오브젝트가 메인딜이라 스킬 대미지 감소가 큰 패널티가 아닌데다 버퍼는 솔플 시 일부 장비에서 버퍼 전용 스증을 또 받기 때문에 패널티가 완화된다. 결정적으로 선계 에픽이지만 '''일반 던전 에픽'''이라서 기존 110레벨 지역 일반 상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만 써도 전술한 버퍼 전용 세팅에서의 쿨감과 버프력이 큰 차이가 안나며[* 고귀한 신의, 주체할 수 없는 낡은 규칙(쿨타임 회복속도 50%), 언리밋 사이버네틱(쿨타임 감소 10~15% 다만 HP제한으로 보통 10%로 기동되는 편), 쿨링 서포트 벨트(쿨타임 회복속도 20%), 내딛는 용기, 굴착 강화 파츠(쿨타임 감소 10%)가 있는데 쿨타임 감소율이 52.7~55%인 만큼 쿨감 50%나 제공하는 샤를의 가면 하나만 있어도 쿨감 차이는 별로 크지 않다고 볼 수 있다. 거기다 샤를의 가면이 버프력이 1렙 기준 굴착 강화 파츠보다 81 낮으나 자수 방어구들이 높아서 해당 방어구5+보조장비 비교시 신발을 제외한 나머지 버프력 차이는 실제론 1레벨 기준 1밖에 나지 않는다. 신발 제외 5부위 합쳐서 버프력이 1렙 기준 약 9800~9900대 고려하면 거의 1만에서 1차이면 정말 미미한 차이. 신발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자수 신발이 1렙 기준 58 더 높으나 레벨링으로 인한 버프력 상승을 고려하면 될 듯 하다. 물론 한 부위인만큼 버프력에서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해당 보조장비가 중독, 출혈 트리거를 제공해주고 방어구에서는 하의가 화상 트리거를 제공해주는 만큼[* 자수 상의에서 화상, 자수 벨트에서 감전을 제공하나 문제는 속강 250에서 터지는 오브젝트만 제공하기 때문에 파티 플레이에서는 제공되지 못한다. 그리고 뇌광 방어구 역시 솔플에서만 터지기 때문에 감전 상태이상 트리거는 비어있다.] 감전 팔찌를 착용하고 나머지 목걸이[* 생존을 위해 다른 버퍼들처럼 폭룡왕 목걸이를 써도 되고 버프력도 큰 차이가 없으나 솔플에서 도움이 되는 올곧은 자의 이념을 써도 된다.], 반지[* 다만 자수 세팅의 경우 이속이 좀 후달리는 편이라 투톤링 쿨감 활용이 좀 어려운 편이다. 전술링은 쿨감은 높으나 딜이나 버프력이 시원찮고 그나마 쓸만한 쿨감 반지로는 소모품 조건이 사라지고 쿨감,방어력,피해감소를 제공해주는 이동하는 요새가 있다.], 법석[* 속성 저항 마법석을 통해 방어에 치중해도 되며 요새를 착용했을 경우 방어력, HP회복 및 속도(특히 자수셋에 부족한 이동속도)를 제공하는 평화를 위한 투쟁도 괜찮다. 투쟁 역시 속저 법석처럼 자수셋에 요긴한 피증을 제공해준다.], 귀걸이[* 물론 귀걸이는 버퍼인만큼 시각의 관점으로 고정된다.]만 세팅하면 쿨감도 꿀리지 않고 솔플도 괜찮고 파티에 대미지형 상태이상 트리거도 전부 제공해주는 괜찮은 버퍼 세팅이 가능하다. 거기다 선계 패치로 추가된 버퍼 전용 자수 특성[* 1렙 특성만 해도 버프력의 50%를 피해증가로 받는 옵션이다. 보통 피증 20만에 버프력 10만이니 피증 5만을 추가로 받는 셈. 오브젝트 대미지 20% 증가를 꽁으로 먹는 셈이다. 광룡 무기가 20% 오브젝트 대미지 증가가 생겼는데 버퍼는 결전/내딛 무기를 들고도 해당 옵션을 받을 수 있는 셈이라고 볼 수 있겠다.]을 쓸 수 있어 솔플에서도 일반적인 자수 딜러에 비해 좀 더 좋은 건 덤이다. 선계 패치 이후로도 솔플에서는 자수가 여전히 쓸만한 편이라 내가 버퍼 랭커를 노리겠다가 아니면[* 버퍼 역시 커스텀 장비를 통해 유의미하게 버프력을 올리는 게 가능하다.] 자수세팅으로 끝까지 밀고 갈 만하게 되었다. 
=== 자가 상변(4상변) 세팅 ===
||<tablewidth=100%><#000000><:><-3> {{{#FFFFFF '''자가 상변'''}}} ||
||<#000000><:> {{{#FFFFFF '''핵심 아이템'''}}} ||<#000000><:><width=25%> {{{#FFFFFF '''종속 아이템'''}}} ||<#000000><:><width=40%> {{{#FFFFFF '''독립 아이템'''}}} ||
||<:> '''찬란한 금장 팔찌'''[br]'''기품의 금빛 장신구'''[*자가화상][br]'''파괴된 신념'''[*자가출혈][br]'''일렉트릭 프루브 부츠'''[*자가감전][br]움직이는 쇠약한 집착[*자가감전] [br]불면의 부유석 벨트[*자가중독][br]이동하는 요새[*자가출혈][br]하이테크 바디 프로텍트 숄더[*자가감전]
||<:> '''피어오르는 광기'''[br]'''눈물이 스민 보석'''[br]뜨거운 열망의 증표
||<:> 블루 베릴 암릿[*자가중독][br]블루 베릴 네클레스[*자가화상][br]커스텀 특수장비 데미지형 상태이상에 걸린 적 공격시 스증 옵션
||
==== 장점 ====
 * '''만능'''
 자가상변 세팅은 대표적인 육각형 세팅으로 유명하다. 데미지 포텐셜 면에서도 자가상변 파츠들의 포텐셜이 준수하다 보니 타 세팅과 비교해서 꿀리지 않는다. 쿨타임 감소량도 마법석인 "피어오르는 광기"로 인해 매우 준수한 편에 속한다. 속도도 기품의 금빛 장신구, 일렉트릭 프루프 부츠 등의 존재로 인해 크게 부족한 면이 없다. 내구력 또한 찬란한 금장 팔찌의 존재 및 일부 파츠들의 방어력 옵션으로 인해 매우 준수한 편에 속한다. 즉, 어디 하나 빠지지 않고 난이도도 낮은 전형적인 육각형 세팅으로서 독보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

 * '''높은 자유도와 그로 인한 높은 고점'''
 선계 패치 이후 자가 상변 세팅에서 유효하게 장착할 수 있는 커스텀 부위는 매우 많다. 숲속의 마녀 상의 or 딥 다이버 슈트, 숲속의 마녀 하의 or 딥 다이버 팬츠 or 블루 파이렛 팬츠, 딥 다이버 에어팩을 제외한 어깨 커스텀, 숲속의 마녀 벨트[*자가상변_벨트반지 자가상변 트리거 문제로 인하여 커스텀 세팅으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면 벨트, 반지 두 종류중 한개만 착용 가능하다.], 블루 베릴 암릿 or 딥 다이저 워치[*자가상변팔찌 자가상변 트리거 문제로 인하여 해당 아이템을 착용할 시 커스텀 세팅으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면 벨트와 반지 커스텀이 추천되지않는다.] or 블루 파이렛 암릿[*자가상변팔찌], 블루 베릴 네클레스, 숲속의 마녀 반지[*자가상변_벨트반지] or 블루 파이렛 링[*자가상변_벨트반지]. 여기에 딱히 무언가를 타지 않는 모든 특수장비 커스텀 등 기본적으로 껴야하는 고정픽 몇개를 제외해도 낄 수 있는 커스텀픽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이러한 특성상 고점이 높기로 유명한 상변 세팅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더 많은 커스텀 수를 자랑하기에 4유효 세팅만 많다면 비상변 세팅중에서는 고점이 높은 세팅이 되었다.[* 물론 대미지 계산식이 하나 더 많은 상변 세팅에 비해서는 당연히 약할 수 밖에 없다.]

==== 단점 ====
 * '''매우 높은 커스텀 의존도'''
 자가상변 세팅은 육각형 세팅이긴 하지만, 커스텀이 없으면 전형적인 작은 육각형 세팅인지라 상변 세팅 만큼 커스텀 의존도가 매우 높다. 상술한 높은 자유도와 더불어서 커스텀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많은지라, 높은 고점을 챙기려면 커스텀 파밍이 필수로 여겨진다. 뿐만 아니라 쓸만한 상의, 하의, 보조장비 고정픽이 거의 없는 편이기에 이 세 부위는 커스텀이 아닌 경우 성능이 제대로 나오지 못한다.

 * '''상태이상에 취약함'''
 자가상변 세팅에 요구되는 파츠들 대다수가 상태이상 내성을 깎는데, 이로 인해 상태이상에 매우 취약한 편이다. 상태이상을 무기로 삼는 사룡, 블로나, '''바칼'''[* 공격할 때 뿌리는 화염지대가 화상 데미지 판정이라 데미지가 매우 크게 들어간다.] 같은 몬스터들을 상대할 때 크게 체감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금장 팔찌로 인해 얻을 수 있는 높은 내구력에 무색하게 HP가 순식간에 깎이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다만 선계 시즌 와서는 금장 팔찌를 커스텀 팔찌로 교체하는 선택지[* 대신 이를 선택할 시 금장 팔찌에 있는 고유 옵션 효과를 받지 못해 독보적으로 빠른 속도로 상변을 걸 수 있다는 장점이 없어진다.]가 생겨서 어느 정도 해소된 문제다.

 * '''많은 버그'''
 버그가 많은 던파 답게 가끔 코드가 꼬여 원래라면 자가 상변이 걸려야 하는 상황에도 걸리지 않아 딜이 깎이는 속 터지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 '''커스텀 벨트와 반지가 공존 불가능'''
 말 그대로 최고점 커스텀인 숲마벨과 숲마반을 동시에 채용하지 못 하는 두 세팅 중 하나다[* 다른 하나는 블파벨이 고정인 70 수면 세팅]. 때문에 둘 중 하나를 양자택일을 무조건 해야한다. 거기서 끝이 아니라 만약 숲마반을 선택했다면 전용 내성 세팅을 따로 구비까지 해야한다.
==== 장비 평가 ====
자가상변을 조건부로 사용하여, 뛰어난 밸런스를 무기로 삼는 세팅.

시즌 초반에 3상변 광기 세팅으로 잠시 떠올랐다가 묻혔었지만 10/19 퍼스트 서버 대규모 아이템 밸런스 패치 이후 발굴된 세팅이며 기존의 광기법석 세팅은 피어오르는 광기의 효과를 얻기위해 상변 트리거 아이템을 끼는 느낌이였다면 이번에 나온 광기 세팅은 매우 강해진 상변트리거 아이템을 꼈더니 피어오르는 광기 조건이 충족되는 느낌으로 바뀌었다.

가끔 출혈 팔찌를 사용하는 변종 4상변도 보이는데 출혈 팔찌를 낄거면 그냥 순수 출혈을 타면 되기도 하고 문제는 악세사리에 붙은 상변 옵션을 활용할 수가 없다는 점이 걸리는데다[* 엔트 반지에만 특별히 상변딜 전환이 붙어있긴 하나 악세 전반적으로 상변 딜시간 감소는 물론 상변딜증가 옵션이 붙어있다. 문제는 팔찌를 활용할 경우 사용 가능한 상변이 출혈 하나인데다 목걸이와 반지는 요새와 기품으로 사실상 상변 관련 옵션은 불가능하다는 것. 부유벨트, 일렉트릭 신발, 기품은 각각 중독, 감전, 화상을 유발할 수 있지만 요새는 출혈을 유발하지 않아 무조건 출혈 팔찌를 강요한다. 순수 출혈에서 상변 신발과 핓빛 반지를 활용하면 출혈을 2초로 낮춰 딜을 빠르게 넣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세팅으로 가면 딜은 그대로 3초다. 물론 레기온이나 레이드에서 딜 들어가는 시간이 3초가 짧아보일 지 모르지만 일던을 돌 때는 이 1초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세팅 자체가 상변 내성 감소 옵션이 붙은 장비가 둘이나 되어[* 신발, 벨트로만 20%를 깎아먹는다.] 피격 시에도 딜이 아프게 들어오기 때문에 어깨, 상의, 하의, 보조장비를 좋은 커스텀을 사용하는 경우에나 쓴다.[* 그나마 어깨는 맹렬한 위세가 출혈 딜이 5% 낮은 대신 출혈 내성을 10% 올려줘서 어느 정도 상쇄는 된다. 다만 보장은 4상변과 동일하게 갈 것이며 상의는 블루 베릴 아머를 가게 되는데 블베아를 그냥 꼈다간 피격 피해량 증가와 상변내성깎 때문에 비명횡사하기 딱 좋아서 생존력이 좋은 캐릭터가 아닌 이상 어느 정도 생존성 유틸 옵션을 두른 3유효이상급의 블베아가 아니고서는 쓸 수 없다. 심지어 하의까지 커스텀을 어느 정도 해서 딜과 생존을 같이 끌어와야할 수도 있다.] 출혈 변종 4상변은 사실상 커스텀 잘 먹은 거 아니면 쓸 일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 세팅.

따라서 이 항목에서는 금장팔찌 4자가상변 세팅만을 서술한다.

이 세팅은 핵심 아이템을 기반을 삼은 뒤 쿨감을 채우며 나머지 빈부위를 깡딜템으로 채우는 세팅으로 퍼스트 서버 기준 데미지 포텐셜이 기존에 1등으로 평가받던 고기동+ 3유효 엔트 정령의 어깨 + 3유효 상변 데미지 블루베릴 아머를 착용한 세팅의 화력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줌[[https://df.gamechosun.co.kr/board/view.php?bid=tip&num=3753555|#]]과 동시에 지연딜이 존재하지 않고 무지막지한 속도관련 유틸도 같이 있어 추후 패치가 없었다면 새로운 교복이 나왔을 수준이였지만 10/20 퍼스트 서버 공지사항으로 칼질이 예고되었다.[* 처음 공개됐을 때 '''최소 17% 이상 딜 차이가 나는데 즉발'''이란 점으로 인해 유저들 전체가 식겁하게 되어 개발자들까지도 덩달아 놀라서 재깍 하향을 먹였는데, 알고 보니 이건 템 딜 비교 당시 기존 세팅에 '''저주받은 마음'''을 더한 것 때문에 카운터 스증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아 생긴 오해였던 것. 실상은 잘 쳐줘도 4% 정도 강한 정도였다. 물론 커스텀도 없이 즉발딜이 그 지경이면 충분히 OP이니 하향은 있었겠지만 오해가 없었다면 지금보다는 너프 폭이 좀 더 유한 편이었을 것이다.]

본 서버로 넘어오면서 대부분 장비들의 피해 증가 상향 수치가 칼질 당하거나 상향이 취소됐고(피어오르는 광기) 일부 장비(기품의 금빛 장신구, 눈물이 스민 보석)는 4가지 상변에 모두 걸려야 제대로 된 성능이 나오도록 조정하면서 상변 팔찌 + 블루 베릴 아머라는 의도하지 않은 세팅을 견제하고 금장 팔찌 사용을 강제했다. 눈물이 스민 보석은 개전 고유 에픽이라 접근성이 떨어지게 된 것은 덤이다.

현재 성능을 요약하자면 정육각형 세팅이긴하나 고정픽만을 채용 시 육각형이 매우 작으며, 그 작은 육각형을 커스텀 에픽을 활용해서 넓히는 것에 의미가 있는 세팅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다른 세팅들은 사용하기 힘든 숲속 마녀 상의에 붙어 있는 HP 40퍼 이상 조건부와 상변 데미지 20퍼 미만 조건부를 동시에 만족 가능하며 범용성을 챙긴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세팅이며, 특수장비에 붙어서 나오는 데미지형 상태이상 적 공격시 스킬 공격력 5% 증가 옵션을 전부 유효옵으로 쓸 수 있는 것이 제일 큰 특징이다. 또한 포식 트리거에 의존하는 타 파티원들에게 안정적인 상변 트리거를 제공할 수 있으며, 500px 옵션을 써먹을 수 있게끔 해주는 등 토템 역할도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는 시즌 8의 극히 드문 '''시너지 세팅'''이라고 해도 될 것이다.

다만 육각형이라는 뜻은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세팅이라는 뜻이어서 본캐급 캐릭터에는 권장되지 않으며, 3유효 이상의 숲마상과 상변스증이 덕지덕지 붙은 커스텀 특수장비를 얻었을때 부캐릭터에게 던져주기 좋은 세팅이다.

성능과 별개로 자가상변 특징상 캐릭터와 HP통이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은 문제가 있는데 피랑 독을 흘리면서 전기가 번쩍이고 불타는 캐릭터~~와 보라맛으로 변한 hp통의 환장할 조합~~ 모습을 보면 룩덕은 사실상 포기하는게 좋을 정도다. 물론 남스커나 캐릭터 외형이 고정되어버리는 위장자 남매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더 간지나는 모습으로 바뀌는[* 남스커는 애초에 화염의 각 때문에 타고 있지만 몸에서 전기가 번쩍이는 효과까지 더해져서 더 멋있고 위장자 남매는 밋밋한 외형에 추가 효과가 보여지게 되어 더 볼만해진다는 것. 대신 남스커는 화염의 각으로 인한 불길이 바닥에 깔리기 때문에 피와 독이 바닥에 깔리는 건 체감이 잘 안 된다.] 소소한 장점 아닌 장점이 되기는 한다. 이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은 편의성 패치 10번째 노트에서 자가상변 한정으로 상태 변화된 모습을 끌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 거라고 예고했다.

선계 패치 이후 대대적인 커스텀 패치[* 동시에 선계 패치에서 고정 옵션 에픽들도 비상변계통과 자가상변 관련 아이템들에게 여러 편의성이 제공되었다.] 이후로는 상당히 쓸만한 세팅이 되었다. 유효한 커스텀 부위도 많이 나왔고 옵션도 많이 챙겨줘 정육각형을 크게 키울 수 있게 되어 잠재력이 상당한 세팅이 되었다. 특히 딜밸류가 낮은 팔찌를 블루 베릴, 딥 다이버, 블루 파이렛 등의 커스텀픽으로 교체가능하다는 점도 상당한 메리트.
=== 커맨드 세팅 ===
||<tablewidth=100%><#000000><:><-3> {{{#FFFFFF '''커맨드 관련'''}}} ||
||<#000000><:> {{{#FFFFFF '''핵심 아이템'''}}} ||<#000000><:><width=40%> {{{#FFFFFF '''종속 아이템'''}}}[* 커맨드 관련 아이템은 핵심아이템에 종속되는 효과는 없지만 커맨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모든 옵션이 무용지물이 되므로 포함] ||<#000000><:><width=35%> {{{#FFFFFF '''독립 아이템'''}}} ||
||<:> - 
||<:> '''하이테크 고기동 강화 부츠'''[br]'''엔트 정령의 어깨의 커맨드 관련옵션'''[br]여명의 성배[br]'''테크놀로지 바디캠 네클리스'''[br]숨결을 삼킨 용옥[br]블루 파이렛 암릿
||<:> '''마땅한 본분'''[* 엄밀히 말하면 스킬 퀵슬롯 제한 아이템이지만, 캐릭터에따라 커맨드를 안쓰던 상황에서 써야하는 상황이 생길수있으므로 커맨드 관련에 포함][br]타락한 영혼[* 마땅한 본분 사용시 한정. 이게 없으면 본분의 속성강화 옵션을 상시로 발동시키는데 제약이 온다.][br] 
||
==== 장점 ====
 * '''[[이론상 최강|막강한 성능과 자유도]]'''
 '''현 던파 내의 그 어떤 세팅을 놓고 비교해도 커맨드 세팅만큼 자유도와 고점이 높은 세팅은 없다.''' 그나마도 비견된다 수준이지, 확실하게 뛰어넘을 수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 더군다나 조건부가 커맨드라는 시스템에 묶여있기에 장비 간 연계성이 적어 단품으로도 효율이 높다. 적당한 커스텀을 끼워도 괜찮고 타 세팅에서도 채용할 템이 애매하면 커맨드 세팅에서 빼와도 될 정도로 단품 효율과 범용성이 뛰어나다.

==== 단점 ====
 * '''커맨드 최적화 이슈'''
 커맨드 세팅 효과를 제대로 얻기 위해서는 딜링 스킬들을 모두 커맨드로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네오플이 제공하는 스킬 기본 커맨드는 이를 고려하지 않고 설정되기 때문에 원활한 커맨드 입력을 위해서는 각자에게 맞는 커맨드 최적화가 필요하다. 블레이드처럼 스킬간의 연결이 여유롭게 진행되는 경우에는 비교적 설정하기가 쉽지만, 복잡한 운영[* [[배틀메이지(던전 앤 파이터)|배틀메이지]], [[인파이터(던전 앤 파이터)|인파이터]], [[메카닉(던전 앤 파이터)/남자|남 메카닉]], [[쿠노이치(던전 앤 파이터)|쿠노이치]], [[레인저(던전 앤 파이터)|레인저]] 등] 을 요하는 직업은 그만큼 최적화를 하기가 어려워진다.[* 최적화를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엉뚱한 스킬이 나가거나, 스킬 사용 방향이 틀리는 것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최적화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스킬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고, 컨트롤도 그에 맞춰 연습해야 하므로 커맨드를 최적화 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난이도를 요구한다.

 * '''세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능력치만 놓고 본다면 매우 강력하지만, 실제 성능은 유저의 플레이에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태생적인 신뢰도 문제가 존재한다. 게다가 기껏 세팅해놓고 실제로는 스킬을 전부 잠금 처리해서 커맨드 아예 사용하지 않는다는게 발각되는 이슈도 종종 있는 탓에 늘 의심어린 시선에 시달려야 한다.

 * '''높은 난이도와 피로감'''
 원버튼으로 스킬이 나가는 타 세팅과 달리 모든 스킬에 커맨드 입력을 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 2배 이상의 키 입력이 발생한다. 아무리 최적화를 잘 시켜놨다 하더라도 말 그대로 버튼 하나만 딱 눌러 원하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퀵슬롯 플레이보다 최소한 2가지 이상의 키를 조합해야 하는 커맨드 특성상 즉발적인 상황 대처에 대한 대응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며 더나가 던전 앤 파이터를 플레이 할 때 때려야 땔 수 없는 기본 공격 X, 점프 C 등으로 커맨드를 연결해 두었다면 이동, 회피기동, 평타 관련 기믹 파훼 등을 할 때 해당 커맨드를 실수할 여지가 있으며 이는 곧 딜로스로 이어지기에 다른 세팅에 비해 그만큼 게임에 집중해서 플레이 해야 하므로 상당한 피로감을 유발한다.
==== 장비 평가 ====
커맨드 플레이에 익숙하다면 만족스러운 고점을 보여주지만 직업에 따라 운용 난이도가 상당히 차이나고 장비를 100% 활용하지 않을 거라는 선입견도 있어서 대부분의 유저들이 그림의 떡으로 여기는 세팅.

커맨드 플레이에 대한 악평과 다르게 '마땅한 본분'의 경우엔 실질적으로 커맨드로 사용해야하는 스킬이 각성기 2개, 긴 쿨타임의 스킬 1~2개 정도이기 때문에 운용 난이도는 높지 않다. 단 기존과 다른 키배치를 해야하기 때문에 적응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세팅 특징상 커맨드 플레이가 조건부이자 실질적인 핵심 아이템이라 서로 시너지를 내는 장비는 있어도 강제되는 장비는 없다.

75제, 80제, 95제 등 쿨타임은 길지만 딜비중이 높은 스킬이 주력기인 직업들은 고기동을 선택하면 현자타임을 줄이면서 화력을 챙길 수 있다. 반대로 쿨타임이 짧은 스킬이 주력기인 직업들은 고기동을 채용하지 않는다.[* 2차 각성 이후 스킬들은 대부분 커맨드 입력 시 쿨감 5%, MP 소모량 감소 5%인데 고기동을 쓰면 무려 쿨감을 25%나 받을 수 있다. 보통 75~80제는 40초 정도 되는 쿨타임이 30초 정도로 줄어드는 것.]

커맨드 세팅의 단점은 강제되는 커맨드 플레이 자체로, 플레이 특징상 변수 대처 난이도가 올라가는데다 만약의 변수로 딜량을 충분히 넣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면 비난이 몰리는 쪽이 커맨드 세팅이 되는 경우가 많아 인식이 좋지 않다.[* 본분만 채용한 경우는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고기동을 채용하기 시작하면 혹시?라는 의심을 받기 십상이다. 여명의 성배의 경우 방향키 2키입력이 옵티컬과 대등하지만 0~1키셋팅의 커맨드 유저도 많기에 더더욱 검증할 방법이 없어 대부분의 파티에서 거른다.] 때문에 이론 상 고점은 높아도 꺼리는 유저가 많았으며 석화신 등장 및 대규모 장비 밸런스 패치가 진행된 바칼 레이드 업데이트를 거치며 커맨드를 쓰는 유저도 스킬의 딜 비중에 따라서 고기동을 쓰지 않거나 아예 다른 세팅으로 갈아타는 경우가 많아졌다. 때문에 현재의 커맨드 세팅은 최고점을 노리는 랭커들이나 커맨드 플레이에 부담이 없는 유저들이 채용하는 정도의 입지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던담의 딜표를 악용하여, 커맨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커맨드 장비를 채용, 그러한 자신을 던담딜이 높으니 강력한 유저라고 주장하는 악질들이 많았고 그 인식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것도 걸림돌이다.[* 특히 이스핀즈 업데이트 이후부터 개전 업데이트 전까지는 커맨드 쓰라고 칼 들고 협박하는 수준이어서 [[폰은정|폰커맨드]] 유저도 매우 많았는데, 심지어 소위 랭커라고 불리는 유저들이 고기동+본분을 채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스킬을 잠그거나, 주력기를 확장스킬에서 빼놓지 않은 스크린샷을 스스로 올려놓아 셀프 박제를 한 경우가 많았다.] 현재는 다른 세팅으로 갈아타는 경우가 생겨 커맨드 장비를 악용하는 유저들도 줄어든 추세이지만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다.

손고자라도 이 세팅을 다루고 싶다면 한 가지 팁이 있다. '''기본기 or 기본기급으로 쿨이 짧은 스킬을 최대 세 개까지만 다루도록 하자.''' 4개부터는 생각보다 많이 까다롭고, 5개부터는 농담이 아니라 손고자는 둘째치고 손컨이 꽤 되는 이들도 숙련되기가 버겁다.[* 특히 위에 기재된 룸묘 세팅에 잘 맞는 직업들이나 레인저, 듀얼리스트 등의 스킬캔슬을 이용하는 직업들이 이걸 채용하는 순간 거의 리듬게임 채보 두드리듯이 키보드를 갈겨야하는 대참사가 발생한다. 특히 위의 직업들 중 레인저 같은 일부 직업의 경우 스킬 딜을 위해 연타까지 해야하니 골치아픈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기본기를 덜 써야 손가락이 덜 피곤하고, 머리도 덜 복잡해진다. 만약 써야 할 쿨 짧은 스킬이 많고, 심지어 주력기급이 거기에 끼어있다? '''그냥 포기하고 다른 방법으로 고점을 노리는 게 당신의 정신 건강에 대단히 이롭다.''' 다뤄야 할 기본기가 많으면 많을수록 커맨드는 상상 이상으로 곤란한 세팅이 된다. 그래도 스킬 간의 연계가 쉬운 매커니즘인 직업이라면 커맨드 세팅이 오히려 더 마음 편할 수도 있긴 하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블레이드'''. 

=== 커스텀 세팅 ===
||<tablewidth=100%><#000000><-3> {{{#FFFFFF '''커스텀 기반 비상변 세팅'''}}} ||
||<#000000><:> {{{#FFFFFF '''핵심 아이템'''}}} ||<#000000><:><width=40%> {{{#FFFFFF '''종속 아이템'''}}} ||<#000000><:><width=35%> {{{#FFFFFF '''독립 아이템'''}}} ||
||<:> '''딥 다이버 워치'''[br]블루 베릴 암릿[* 해당 아이템을 채택할시 TP세팅과 연동해서 사용함][br]블루 파이렛 암릿[* 딥 다이버 워치가 없을 시 대용품. 딜 증가량은 딥 다이버 워치 바로 다음 간다. 다만 이걸 제대로 쓰려면 '''커맨드 플레이'''가 강요된다.]
||<:> 
||<:> '''컨셉 옵션이 없는 3~4유효 커스텀 에픽'''||

==== 장점 ====
 * '''매우 높은 고점'''
 세팅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고정 에픽이 없으며, 딥다팔을 포함하여 '''모든 부위의 커스텀 에픽을 채용'''할 수 있어 고점이 매우 높다. 특히 딥다이버 팔찌 옵션 중 스증과 속도를 증가 시켜 주는 옵션이 2개나 있어[* 1개는 팔찌 공용 옵션, 1개는 딥다팔 고유 옵션] 공속신 세팅과 궁합이 좋다. 이 세팅이 정말 최강인지는 좀 더 지켜보아야겠으나, 4유효 커스텀 장비의 압도적인 성능을 감안하면 적어도 세손가락 안에서 경쟁하는 것은 확실하다.

 * '''기본적으로 보장되는 유틸'''
 기존 다른 세팅의 단점은 고정 에픽 부위를 커스텀 에픽 부위로 변경할수록 고정 에픽에 붙어있던 유틸은 없어져 던전플레이가 답답해진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커스텀 세팅의 경우 딥다팔 자체 속도 및 물마피감, 물마크 옵션이 스증 옵션과 함께 달려 있기 때문에 다른 세팅과 달리 유틸 옵션이 기본적으로 보장된다.
==== 단점 ====
 *'''매우 높은 세팅 난이도'''
 각종 세팅들의 핵심 세팅 부위인 팔찌가 커스텀 에픽인 만큼 최소 3유효 이상의 딥다팔이 필요하며, 커스텀 에픽 장비가 부족하다면 컨셉 장비를 채용하는 수 밖에 없고, 이렇게 되면 커스텀 세팅이 아니라 해당 세팅에 굿스터프 커스텀 장비를 섞은 것이 되므로 커스텀 세팅으로 볼 수 없다. 이에 따라 전 부위 커스텀 에픽 파밍이 필수적이기에 사실상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고 볼 수 있다.
==== 장비 평가 ====
선계 업데이트로 상향된 딥다이버 팔찌를 채용하여, 각 커스텀 에픽 부위의 좋은 비시너지 옵션을 챙겨 높은 고점을 추구하는 세팅.

[[파일:던파커스텀세팅.png]]

각 부위에서 [[굿 스터프|가장 좋은 옵션만 둘둘말아 세팅을 완성시킨다]]는 정신나간 발상으로 만들어진 세팅이다. 상기 이미지는 4 유효 커스텀 장비 대부분 채용했는데 특정 스킬 몰빵이 딱히 좋은 직업이 아니라면 로보티카를 채용해도 나쁘지 않으며 신발은 고정픽들의 평균 딜 밸류가 너무 높아 굳이 커스텀 장비를 채용할 이유가 없다.
=== 타격 카운트 세팅 ===
||<tablewidth=100%><#000000><-3> {{{#FFFFFF '''타격 카운트'''}}} ||
||<#000000><:> {{{#FFFFFF '''핵심 아이템'''}}} ||<#000000><:><width=40%> {{{#FFFFFF '''종속 아이템'''}}} ||<#000000><:><width=35%> {{{#FFFFFF '''독립 아이템'''}}} ||
||<:> '''새겨지는 맹세''' [br]디보티드 나이트 벨트[br]수호하는 인내
||<:> 브레이브 나이트 아머[br]운명이 이끄는 방향[br]포기하지 않는 용기[br]'''타격 카운트 50 이상일 때''' 옵션 붙은 커스텀 에픽 
||<:> 메탈기어 암 숄더[* 타격 카운트 카테고리에 포함되지 않지만 히트 수가 적으면서 스킬을 많이 쓸 수록 유리하게 구성되어 있다.]||
==== 장점 ====
 * 
==== 단점 ====
 * '''제약이 있는 조건'''
 스킬 설명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일정 타격 카운트를 유지해야 제 옵션을 발휘할 수 있는데 다단히트 캐릭터는 타격 카운트를 죄다 깎아먹기에 옵션 활용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다. 따라서 이 세팅을 활용할 수 있는 직업은 단타 위주의 직업으로 한정된다. 

 *'''낮은 세팅 자유도와 고점'''
 핵심 아이템 팔찌 새겨지는 맹세 때문에 상변, 아칸 등 다른 주요 세팅들과 팔찌 고정픽이 겹치며 반필수적인 옵션을 가진 벨트 및 마법석 부위 고정픽의 경우 커스텀 에픽에 타격 카운트 관련 커스텀 에픽 옵션이 없어 대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세팅 자유도가 낮고 현재 매우 높은 고점을 가진 숲속의 마녀 벨트, 딥다이버 마스크 모두 채용 불가하다는 점은 매우 치명적이다.

==== 장비 평가 ====

 현재 가장 쉽게 써먹을 수 있는 직업은 엘븐나이트, 그래플러, 패황과 같이 단타 위주의 직군들인데 이들의 경우 대부분의 스킬이 단타이거나 타수가 적은 것은 물론 직업 매커니즘 상 계속해서 스킬을 연사하기 때문에 카운트 한계를 100까지 늘렸다면 80이하로 내려갈 일이 아예 없다시피 하다. 특히 보스전에서 엘븐나이트가 결전 무기를 끼고 전용 반지 '압도하는 용맹'의 버프를 킨 후 결전 무기의 기믹인 피버 타임 동안 용맹 버프의 공속 50% 지원까지 받아 때려박은 대미지를 한 방에 터트리거나 결전 무기를 채용한 패황이 반지 옵션을 발동 + 이중개방을 터트린 채 모든 주력기를 머슬 캔슬로 때려 박은 뒤 진각성기를 이용해 콤보룰 마무리 지을 때 보스가 한방에 터지는 등, 그 특유의 쾌감 덕분인지 밸런스와 별개로 로망이 있다면서 호평 하는 사람들도 있는 편.

[[분류:던전앤파이터/아이템]]
던전앤파이터/아이템/105레벨 에픽 컨셉별 분류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캡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