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라모니로크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마술사 오펜]]의 등장 인물. 성우는 [[미야우치 아츠시]]. [[키무라크 교회]]의 교주. [[살인인형]]과 같은 용모를 하고 있으며 [[드래곤(마술사 오펜)]]의 특징인 녹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주로 백마술을 사용하는데 위력은 압도적. [[아자리]]의 백마술은 상대도 되지 않으며, 전문적으로 백마술에 저항하는 훈련을 받은 [[오펜]] 역시 손도 못 쓰고 제압당했다. 또한 천인의 마술 물품을 가볍게 무효화 시키기도 했다.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다. [include(틀:스포일러)] 일단은 인간 종족의 [[시조마술사]]…를 자처하고 있다. 원래는 평범한 인간 조사원으로, 약 200여년 전 천인과 여신 사이의 전투가 벌어졌던 라그나로크 요새에 조사를 왔다가 허공에 떠 있는 아름다운 여자의 다리를 보고 무심코 당겼다고. 그런데 그게 [[운명의 세 여신]]이었던지라, 그 때 여신에게 각인 당하여 불로불사의 [[시조마술사]]가 되어 버렸다. 아마도 원래부터 마술사였던 듯. 이 자가 여신을 결계에 침입시킨 건은 [[오리오울]]이 몸으로 여신을 밀어내고 결계를 막는 것으로 해결이 된 듯 하다. [[시조마술사]]가 되어 버린 라모니로크는 대륙과 인간 종족의 운명을 알게 되어 여신이 마술을 사용할 수 있는 인간 종족을 멸종시키기 전에, 마술사의 피가 퍼지기 전에 먼저 마술사를 뿌리 뽑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그 목적을 위해 [[키무라크 교회]]를 만들고 교주의 자리에 앉았다. 신도들에게는 [[드래곤 신앙자]] 이상으로 마술사를 증오하도록 가르치고, 직속의 마술사 암살 부대인 [[죽음의 교사]]를 조직했다. 군대를 모아서 [[타프렘]] 시와 전쟁을 벌인 전적도 있다. [[차일드맨 파우더필드]]가 200년 만에 재등장, [[시성의 방]]에 침입하자 [[시스터 이스타시바]]가 [[시조마술사]]를 죽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이를 미래로 보냈을 것이라 추측, 차일드맨을 찾고 있었다. 1부 마지막에 등장 [[포스]]를 뿜어댔지만 [[볼칸]]한테 [[리타이어]] 당한다. (…) [[키무라크]]가 쑥대밭이 되고 [[죽음의 교사]]도 한 명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여전히 뭔가를 꾸미는 듯 하지만, 2부에서의 등장은 없다. 아일망카 결계의 소멸 이후 카로타 파와 함께 신대륙으로 넘어갔으며 종교적 구심점을 잃어버린 키무라크 시민들은 폭동을 일으킨다. 사실은 시조마술사가 아니라, 스스로가 시조마술사라 믿고 있도록 개조된 [[인간]]. 이는 천인 종족이 어떤 사실──즉 인간은 시조마술사가 없어도 마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만들어낸 카모플라주다. 때문에 천인 종족의 시조마술사였던 오리오울이 사망하면서 본인도 신대륙으로 넘어가고 얼마 없어 정지한 것으로 언급된다. [[분류:마술사 오펜/등장인물]]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