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마니와 쿠이자메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5> '''[[마니와 닌자군]]의 12두령''' || || 벌레 조 || 짐승 조 || 물고기 조 || 새 조 || --독 조-- || || [[마니와 카마키리]] || [[마니와 카와우소]] || [[마니와 우미가메]] || [[마니와 호오]] || --[[마니와 닌자군|마니와 도쿠헤비]]-- || || [[마니와 테후테후]] || [[마니와 케후켄]] || [[마니와 쿠이자메]] || [[마니와 시라사기]] || --[[마니와 닌자군|마니와 도쿠츠루]]-- || || [[마니와 미츠바치]] || [[마니와 코모리]] || [[마니와 펭귄]] || [[마니와 오시도리]] ||--[[마니와 닌자군|마니와 도쿠후구]]--|| || || || || ||--[[마니와 닌자군|마니와 도쿠아리]]--|| || || || || ||--[[마니와 닌자군|마니와 도쿠구모]]--|| [[파일:attachment/202414.jpg|width=600]] 真庭喰鮫(まにわ くいざめ) [[라이트 노벨]] 《[[칼 이야기]]》, 《[[마니와 이야기]]》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보이 토모히로]]. == [[칼 이야기]] == >'''[[메타발언|너는 저번 달에 등장하지 않았어?]]라고요..? 하하하.. 재미있는 말을 하시는 분들이군요! 그런 사람들을 베는 것은.. [[사이코패스|최고로 재밌네요]]!''' >'''그러고 보니, 당신 말씀하셨죠. [[츠루가 메이사이]] 씨. "무엇을 위해 싸우는 거지?" 라고. 굳이 대답을 해드리자면 돈을 위해서입니다. 그 이외의 이유로 싸운 적이 없다는 것을 무엇보다 자랑으로 여기고 있어요. 그러나 일일이 그런걸 물어볼 정도라면, 애초에 당신은 안 싸우면 되는 겁니다. '무엇을 위해 싸워?!' 그런 여유있는 말! 듣고 싶지도 않아요! 어처구니가 없네요!!''' [* 쿠이자메가 말한 '''싸움의 이유를 신경쓸 정도라면 안 싸우는 게 낫다'''는 이 말은, '''[[야스리 시치카|시치카]]가 에몬자에몬과의 최종 결전에서 깨달은 결론과 비슷하다.'''] [[마니와 닌자군]] 물고기조 소속의 두령, 일명 '쇄박의 쿠이자메(鎖縛の喰鮫)'.[* '쇄박'의 발음이 일본어로 '사바쿠'로, 사막과 발음이 같다. 사막의 성을 배경으로하는 참도 나마쿠라편 다음에 등장하기 때문에 지난권에 등장하라며 스스로 츳코미를 건다.] 모티브는 식인[[상어]]이다.[* 참고로 물고기조의 세 두령 중 유일하게 제대로 '''물고기가 모티브인 녀석'''이다.] 무기로는 쇠사슬로 연결한 쌍검을 사용하며, 사용하는 인법은 검에 연결된 쇠사슬을 활용해 사슬낫처럼[* 검도 마치 사슬낫처럼 끝부분이 상어 지느러미를 닮은 갈고리 모양으로 되어 있다.] 쌍검을 마구잡이로 휘두르는 술법인 인법 와도(渦刀). 참고로 이 인법은 새조의 두령인[[마니와 오시도리]]의 인법 '''영겁편'''과 닮은 구석이 많다.[* 와도는 쇠사슬을, 영겁편은 채찍을 자신 주위에 휘두른다. 무기 종류가 종류인 만큼 와도는 위력이 엄청나지만, 영겁편은 오시도리 본인이 위력이 약하다고 인정힐 정도로 자체의 파괴력은 크지 않은 듯. 대신 영겁편은 와도보다 리치가 더 길고 [[소우다 에몬자에몬]]이 칼을 꺼내들자 마자 빼앗을 정도로 컨트롤이 세세한 듯하다.] "좋군요~ 좋군요~" 같은 식으로 마지막 말을 반복하는 입버릇이 있으며, [[야스리 시치카|시치카]]가 붙인 '''마니와니'''라는 마니와 닌자군의 약칭을 마음에 들어하면서 이렇게 만나지 않았다면 무지 좋은 친구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며 호들갑을 떠는 등 다소 경박한 성격. 천도 츠루기가 있는 이즈모로 몰래 숨어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길을 가로막는 관문을 통째로 박살내고 관리들을 학살하였으며, 애니에서는 배를 타고 온 후 배에 있던 사람들 모두를 끔살시키는 등[* 배에 타고 있던 이들이 모두 겁을 먹고 떠는 모습을 보고는, '''그렇게까지 기대를 하니 응하지 않을 수가 없다''' 며 베어버렸다.] 뭔가 파괴광에 [[사이코패스]] 같은 기질을 보인다. [[츠루가 메이사이]]와 [[야스리 시치카]]가 싸우는 이유에 대해 대화하던 도중에 등장하여 자신이 싸우는 이유는 일단 돈 때문이지만, 싸우는 이유를 일일이 물어볼 정도로 여유가 있는 사람은 싸울 자격도 없다고 디스하며 츠루가 메이사이를 공격하려 한다. 하지만 정작 공격을 시도하자마자 [[츠루가 메이사이]]의 이도 십문자베기로 순식간에 끔살당한다.[* 이건 메이사이가 강하기도 하지만 상성의 문제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츠루가 메이사이]]는 상대의 무기를 빼앗아 사용하는 탈도술을 전문으로 하는 유파인 천도류의 수련자였기 때문. 작중 묘사를 보면 쿠이자메는 와도로 휘두르던 칼을 순식간에 메이사이에게 빼앗기고 당해버린다.] 후에 나오는 [[마니와 테후테후]]의 발언으로 볼 때 마니와 닌자군에서도 한가락 하는 실력을 가진 것으로 보이지만 [[츠루가 메이사이]]에게 순식간에 당하면서 [[전투력 측정기]]로서의 마니와 닌자군의 면모를 더할나위 없이 보여주었으며, 아예 소설 내에서 한번만 더 이렇게 마니와 닌군이 허무하게 리타이어 된다면, 그들의 이야기 속 위치는 들러리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 언급하는 등 메타 발언이 나오기도 했다. == [[마니와 이야기]] == 초대 마니와 쿠이자메가 등장한다. 칼 이야기와는 다르게 여성이며, 별칭도 '눈물의 쿠이자메'. 입버릇도 "좋군요~ 좋군요~" 하는 본편과 상반된 "슬프군요, 슬프군요."이다. 사용하는 술법은 물을 조종해[* 물 뿐만이 아니라 혈액도 가능하다. 아마 액체라면 뭐든 상관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회오리를 일으키는 술법인 인법 와도.[* 참고로 마니와 닌자군은 선대 두령과 같은 기술을 익힌 자가 두령의 명칭을 물려받는다는 설정이 있는데, 쿠이자메의 와도의 경우 칼 이야기에서의 묘사와 마니와 이야기에서의 묘사가 차이가 크다. 칼이야기에서의 마니와 닌자군이 한창 쇠락해가던 상황이란 걸 생각하면 초대 쿠이자메의 오리지널 와도는 아무래도 실전되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마니와 닌자군에서 [[마니와 시라사기]] 다음으로 이레귤러 취급을 받는 '''평화주의자'''이다. 실력은 마니와 닌자군 중에선 최고이지만 "당신의 인법을 평화와 질서에 써야 한다"는 투의 말을 하고, 엄청난 수압의 폭포 속에서 명상을 하다 케후켄의 방문에 물 위를 걸어오며 자신을 성자(聖子)라고 칭하는 등[* 물 위를 걷는 건 [[예수|성자들이나 하는 것]]이라며, [[마니와 테후테후|인법 아시가루]]도 쓰지 않고 걸어다니면 반칙이라는 케후켄의 태클을 받고 한 말이다. 일단 인법 와도를 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닌자로써의 마인드가 완전히 뒤틀린 괴짜. 그것 뿐이라면 좋은데, 저 주제로 강요에 가까운 설교를 몇 시간씩 하다 보니 당시 두령이던 [[마니와 호오]]도 쿠이자메를 피해다녔다고 한다. 열두 두령으로 뽑히기 위한 시험으로 인질로 잡힌 다섯 명의 마니와 닌자를 아이오이 닌자군에게서 구출해오라는 의뢰를 받았으나, 여기에서 인질로 잡혔던 닌자는 다시 잡힐 게 뻔하다며 인질을 죽여버렸고[* 인법 와도로 혈액에 회오리를 일으켜 머리를 터뜨렸다. 나머지도 같은 방식으로 살해.], 자존심을 전부 내려놓고 살려달라 빌고 소리치는 아이오이 닌자들도 "슬프군요, 슬프군요"라고 말하고 눈물을 펑펑 흘리며 끔살시킨다. 거기에 이를 구제라고 칭했다. 흠많무. 사실 일살천생(一殺千生), '악인 하나를 죽이면 천 명이 구원받는다'는 괴상한 논리를 앞세우며 살육을 하는 사이코패스. 사실상 평화주의자도 뭣도 아닌, 그냥 저 좋을대로 핑계를 대며 사람 죽이는 살인광 사이코패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인간에 가깝다. 케후켄은 "엉망진창인 평화주의와 강력한 인법에 기반한 공포에 의해 생긴 지배력이 사람 위에 설 때 더 적합할 때도 있기 때문에" 뽑혔다고 한다. 여러가지로 흠좀무한 인물. 초대 쿠이자메의 와도가 그대로 칼 이야기 시대까지 전수되었을 경우 꽤 위험한 강적이 되었을 확률이 높다. [[분류:칼 이야기/등장인물]]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