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모시족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아프리카의 민족)] [목차] == 개요 == || [[파일:Troupe_de_danseurs_Mossi.jpg|width=100%]] || || 모시족 사람들 || '''모시족'''은 [[부르키나파소]]의 민족이다. 부르키나파소 인구의 절반 이상이 모시족이다.[* 부르키나파소에 620만여 명 정도가 거주한다.] 2010년 기준 부르키나파소의 54%가 모시족이고 2021년 기준으로 부르키나파소의 총 인구는 2151만명이다. 따라서 1000만명 이상. 참고로 서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민족과 영토의 범위가 비슷한 케이스이다.[* 하우사족과 니제르도 비슷하지 않냐고 반문할 수 있으나 니제르 휘하의 하우사족보다 나이지리아 휘하 하우사족의 인구가 몇배는 더 많다.]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서아프리카이기 때문에 인구 관련 수치는 최신 자료를 참고할 필요성이 있다. [[코트디부아르]]에 120만여 명 정도가 거주한다. 원주지로 추정되는 [[가나]]에도 16만여 명 정도가 거주한다고 한다. 또한, [[베냉]]에도 소수의 모시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 상세 == 모시족들은 [[모시 왕국]]을 세운 민족이다. 모시 왕국을 세울 당시에 [[말리 제국]]과 여러 민족들과 교류가 많았고 [[아랍]], [[베르베르]]의 영향도 많이 받았다. 구전 전승에 따르면 모시족은 오늘날의 가나와 토고 일대를 다스리던 소왕국의 공주와 [[만딩카족]] 사냥꾼 사이의 자손이라고 한다. 맘프루시 왕의 딸이자 용맹한 전사였던 옌넹가가 어느날 말을 타고 왕국을 순시를 돌다가 길을 잃었는데, 만딩카족 사냥꾼 리알레가 그녀를 구조했다고 한다. 이 둘 사이에서 우드라고(Ouedraogo)라는 아들이 나왔는데 이들이 모시족의 시조라는 것이다. 모시족은 오늘날 가나 동부에 해당하는 지역에 거주하던 맘프루스족에서 기원한 것으로 추정된다. 모시족 외에도 텡가비시족이 부족에 기원에 관한 비슷한 구전 전승을 공유한다고 한다. == 문화 == 모시족들은 아랍, 베르베르의 영향외에도 [[말리 제국]]의 영향으로 [[이슬람교]]를 믿고 있다. 모시족 가운데 이슬람교를 믿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외에도 [[프랑스]]의 지배와 영향으로 [[기독교]]를 믿는 경우도 있다. 소수의 [[샤머니즘]] 신봉자도 존재한다. 과거에는 샤머니즘 신봉자가 대다수였으나 프랑스 식민지배 시절 기독교도와 무슬림[* 왜 프랑스에서 무슬림한테 혜택을 주냐고 의아해할 수도 있는데, 토속신앙을 믿는 사람보다는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사람이 있는 편이고 서구 문화에 대한 이해도도 월등한 편이라서 프랑스 식민 당국에서 토속 신앙을 믿는 흑인들보다 무슬림 흑인들을 선호했다.] 부르키나파소가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고 있고 모시족들도 전반적으로 세속 경향이 강한 편이다. 모시족들은 [[모시어]]를 사용하는데 [[니제르콩고어족]]에 속한다. [[분류:부르키나파소의 민족]][[분류:코트디부아르의 민족]][[분류:가나의 민족]][[분류:말리의 민족]][[분류:베냉의 민족]][[분류:나무위키 아프리카 프로젝트]]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