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박범구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드라마 ‘D.P.‘의 등장인물, rd1=박범구(D.P.))]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p 박범구.png|width=100%]]}}} || ||<#556151><-2> '''{{{#fff {{{+2 박범구}}}[br]{{{+1 Park Bumkoo}}}}}}''' || ||<#ddd,#222> '''직책''' ||군무이탈 담당 수사관 || ||<#ddd,#222> '''계급''' ||[[중사]] || ||<#ddd,#222> '''소속''' ||103사단 헌병대 수사과 || ||<#556151><-2> '''{{{#fff 담당}}}''' || [목차] [clearfix] == 개요 == 웹툰 <[[D.P 개의 날]]>의 등장인물. 103사단 헌병대 수사과 군무이탈담당관. == 작중 행적 == === 웹툰 === [include(틀:스포일러)] 수사관이라 그런지 군인임에도 정장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대부분이다. [[병사]] 사이에서 군탈계장으로 불리며, 원작에서는 [[안준호(D.P.)|안준호]]의 활동용 [[핸드폰]]에 '''개새끼'''(...)로 저장되어 있다. [[사시(질병)|사시]]이며 자신의 진급만을 신경쓰는 전형적인 부사관으로, 휘하 [[대한민국 국군 군사경찰|헌병]]을 험하게 굴리면서도 자신의 안위를 위해 제대로 된 [[수사(법률)|수사]] 협조도 하지 않는다. [[탈영병]] [[사진]]을 정확하지 않은 걸 보내거나, 통신감청에 협조를 안 하거나, [[휴가]] 도중에도 탈영병을 잡으라고 하거나[* 드라마판에서는 [[임지섭(D.P.)|임지섭]] 대위가 이런 짓을 하고, 박범구 중사가 이를 문제 삼는 장면이 나온다.], 야밤에 탈영병을 부대로 데려오기 위해 나온 15만원의 택시비를 어쩔 수 없이 낸 후에는 그 15만 원을 활동비에서 깐다. 특히 밤에 택시비를 내줄 때의 표정은 야밤에 자는 사람 깨워서 택시비 내달라는 것이 짜증나지만 일단 탈영병을 잡아와서 실적은 올려야하니까 일단 들어오라고만 한다. 밖에 나가서 경례하지 마라, [[체포]] 중에 때리지 마라, 자대에서도 얼굴 팔리지 마라, 오성환에게 진술할 때 스스로 투신했다고 진술하라는 등 자신의 실적을 위해 D.P에게 일반 병사와는 다른 D.P만의 자세를 요구한다. --사실 참모부에서 일한 군필자라면 이 인간이 걱정하는 것은 딱히 얘가 쓰레기라서만이 아니라는 걸 느낄 수도 있다.--[* 부대별로 차이야 있지만, 사실 처부나 병과 별로 협조성이 그다지 높지 않은 [[대한민국]] [[군대]]에서 박범구 중사는 [[악인]]도 [[선인]]도 아니다. 진짜 군생활 중 저런 간부는 양반이다. 자기가 대주지 못하니까 니들 알아서 하라는 식. 막바지에 어떤 부사관이 다른 부대의 병이 사고를 당했는데 그 해당 부대의 부사관과 장교가 치료비를 안 주겠다, 주겠다 하다가 결국에는 [[월급]]에서 치료비를 제하겠다고 하는 내용의 [[뉴스]]를 보며 주인공에게 우리나라 군대가 가난한 게 아니다, 부사관과 장교가 저러는 이유는 어차피 2~3년만 하다가 전역할 병사를 사람으로 인정하지 않는 거라고 말한다. 단 한 번이라도 병사를 [[인간]]으로 인정하게 되면 여러가지로 골치도 아프고 힘들어진다고.][* 다만 '못 잡아오면 그냥 그 길로 탈영하라' , '못 잡으면 너네 쏘고 나도 탈영한다' 등 말은 험하게 하는 편인데, 이 역시 군대에서 흔하다. 행동으로만 안 옮긴다면(...).] 바꿔 말하자면 잡아오기만 하면 근무, 훈련 필요 없다, 안 들어와도 된다, 휴가 가고 싶으면 마음대로 하라는 등 의외로 자유분방한 구석이 있다. 전임 D.P가 8개월 동안 군탈자를 1명도 못 잡길래 [[일병]]이던 안준호와 박성준을 [[인수인계]]도 없이 새로 뽑았다는 설정이 있었으나, 후반에 둘이 인수인계 받던 시절과 자살한 탈영병 신우석이 나온다. 안준호가 미친듯이 잡아오지만 박범구는 [[영창]]에 백기[* 영창에 수용자가 아무도 없을 때 헌병대에 올리는 하얀 깃발. 여담으로 [[경찰서]]의 [[유치장]]에도 유치인(수용자)이 없으면 백기를 올린다.] 올리는 것을 추구한다. 윗사람에게는 아부[* 드라마판의 박범구 중사는 이런 면이 적게 묘사되는 편으로, 그래서 그런지 진급 누락을 거듭하다 결국 국군교도소 미결수 신분이 된다.(...)]하며 선량하게 웃다가도 D.P를 재촉하며, 눈이 사시라서 묘하게 무서운 느낌이 든다. 아랫사람한테 의외로 여유로운 성격도 있는데, 정성모의 [[뒷담화]][* 안준호와 통화 중 '군탈계장이 지랄할 텐데 말입니다'라고 했는데, 군탈계장인 박범구 중사가 문 너머로 이 말을 들었다.]를 듣고 "전화 돌려봐. 들어보고 지랄하게.", "뭔데. 말해봐. 지랄 좀 하자." 고 말한 다음에 통신감청건으로 [[고소(법률)|고소]] 당해서 나 옷 벗으면 네가 나 먹여 살려줄 거냐란 지극히 박범구다운 대답으로 돌아왔으며, 오성환에게 "탈영할 테면 해라. 다시 잡아오면 된다. 단 죽지만 마라"라고 말하던지, 마지막엔 안준호에게 자기 몸 굴려봐야 너만 [[병신]]된다고 충고하며, 수사과 활동했으니 [[태권도]]는 빼고 신고만 해라, 고생했으니 야간 당직이나 서라는 등 나름대로 그 동안의 고생한 부분을 어느 정도는 인정해줬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엄격하며 규율을 중시하는 군대라는 사회와 다르게 할 일만 어지간히 해서 자기 진급에 누가 되지 않으면 거의 터치하지 않고 내버려두는 프리스타일한 인간상이라 볼 수 있다. === [[박범구(D.P.)|드라마]]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 박범구(D.P.))] == 어록 == >"난 말이지. 너네들 보고 있으면 짜안해. 있는 집 자식들은 안 와도 되는 군대 끌려와서 그 새끼들, 그 새끼들의 가족들 지킨다는 게 짠하고, 좀 배운 새끼들은 카투사나 병특으로 알아서 빠지는데 없다 없다 배운 것도 없어 몸으로 때워야 하는 게 참 짠해. 말이 좋아 나라를 지킨다는 거지 일 년 통틀어 총 몇십 발도 안 쏴 보는 니들이 전쟁 나면 뭔 쓸모가 있겠냐. 전쟁 나면 소대장부터 쏴죽이고 탈영할 거라는 새끼들도 있는 마당에. '''그런데 그렇게 억지로 끌려온 불쌍한 처지끼리 서로 도우며 이 좆같음을 견뎌야 하는데, 왜 니들은 그 속에서도 어떤 새끼 편하려고 다른 새끼를 괴롭히는 새로운 좆같음을 만들어 내는 거냐.''' 억울하지도 않냐? 진짜 병신들이냐? 못 배우고 힘없는 새끼들끼리 모여서 할 게 고작 지랄병 싸는 거밖에 없냐?" >"너 죽어라고 괴롭히던 니네 고참들. (...) 걔네들이 너 죽는다고 고통받고 후회받고 말야 '아이고 내가 정말 잘못했구나.' 하면서 참회하고 그렇게 살 거 같아? 아니다 너. 그거 X나게 큰 착각이야. 그럴 새끼들이면 애당초 그 짓거리를 하지 않지. 정환아. 아니 성환아. 살아야 한다. X같아도 이를 악물고 살아야 해. 죽으면 너만 X신되는 거야. 살아야 복수를 할 수 있고, 살아야 고통스러워 하는 걸 지켜볼 수 있다. 너 그거 놓치고 싶냐? 응? X나 재밌는데." >---- >- 50화 >"--뭘 보냐. 사팔이 하루 이틀 보냐? 야리지 마라, 내 시야각은 270도니까.--" >---- >- 50화 --몇 안 되는 개그 장면-- >'''얘네 잡아와. 연말까지. 못 잡으면 너네 둘 다 죽이고 나는 탈영할 거야.''' >---- >- 3화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D.P 개의 날, version=395)]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D.P./등장인물, version=136)] [[분류:웹툰 캐릭터]]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