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북극성-3 (r0 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SLBM]][[분류:북극성 미사일]][[분류:2019년 공개]][[분류:중거리 탄도 미사일]] [include(틀:북한의 미사일 전력)] ||<-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24FA2 10%, #FFF 10%, #FFF 12%, #ED1C27 12%, #ED1C27 88%, #FFF 88%, #FFF 90%, #024FA2 90%, #024FA2)" '''{{{+3 북극성-3}}}'''[br][[북한|[[파일:북한 국기.svg|height=15]]]] [[북한|{{{#fff 북한}}}]] [[북극성 미사일|{{{#fff 북극성 미사일}}}]]의 한 종류}}} || ||<-2>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북극성 3형.jpg|width=100%]]}}}|| ||<-2> 2019년 10월 2일 [[신포]] 부근에서 1차 시험발사 중인 북극성-3 || || {{{#024fa2 '''북한 명칭'''}}} ||'''《북극성-3》형''' || || {{{#024fa2 '''국방백서 표기'''}}} ||19-6 SLBM, 북극성-3 || || {{{#024fa2 '''KN 코드'''}}} ||KN-26 || || {{{#024fa2 '''최대사거리'''}}} ||3000 ~ 5000km[[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477671?sid=100|#]]|| ||<-2> [[북극성-3#s-2|{{{#024fa2 '''[상세 제원 보기]'''}}}]] || [목차] [clearfix] == 개요 == [[북한]]의 고체연료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잠대지]] [[준중거리 탄도 미사일]]로 [[북극성 미사일]]의 세번째 모델이다. 2017년 8월 북한이 노출한 판넬 정보판을 통해 처음으로 정체가 알려졌으며, 2년 뒤인 2019년 1차 시험발사 되었다. == 제원 == ||<-2> '''[[북한|{{{#ffffff 북한}}}]]{{{#ffffff 의 미사일 전력}}}''' || ||<-2> {{{#ffffff '''북극성-3 (KN-26)'''}}} || || '''길이''' || 10 m 이상 || || '''직경''' || 1.4m 이상 || || '''탄두''' || [[수소폭탄|열핵탄두]] || || '''사거리''' || 2,500km 이상 || || '''추진''' || 2단 고체연료 || || '''발사 플랫폼''' || [[8.24 영웅함]][br][[김군옥영웅함]] || || '''생산''' || [[북한]] || 우리 국방부에서는 '19-6 SLBM'이라는 자체 코드명을 부여했으나, 국방백서에서 북한 표기를 반영했다. [[http://biz.heraldcorp.com/military/view.php?ud=20200120000362|#]] == 상세 == === 의도적인 정보 노출 ===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SLBM 기지 시찰당시 숫자 3 노출.png|width=100%]]}}}|| || 김정은 옆으로 글자 '북'과 숫자 '3'이 보인다. || 최초 발사 약 2년 전인, 2017년 7월 [[화성-14]] 발사성공 기념 축하연 영상에서 김씨 3대 일가의 광적인 미사일 집착을 보여주는 선전 영상을 방영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곳에서 [[김정은]]이 SLBM 기지를 시찰하는 사진 가운데 빨간색으로 '북'과 '3'이 적혀있는 미상 물체가 포착되었다. [[북극성 미사일]] 시리즈 의 첫번째 미사일인 [[북극성(미사일)#s-2|북극성]]이 처음 발사되었을 때 흰 바탕에 빨간 글씨로 '북극성-1'로 표기된 전례가 있었기 때문에 누가 봐도 '북극성-3'을 떠올릴 수 밖에 없는 사진이었다. ||<-2>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국방과학원의 북극성-3 안내판.jpg|width=100%]]}}}|| || [[국방과학원]] 화학재료연구소의 북극성-3 안내판 || 이어서 2017년 8월 23일 북한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북극성-3이라는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음을 노출시켰다. [[https://mn.kbs.co.kr/news/view.do?ncd=3519074|관련기사]] 이전의 [[북극성-2]]가 지상발사형이었기 때문에, 이 자료가 공개되기 전까지는 '북극성-3'이 고체연료 기반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의 이름이 되지 아닐까 하는 추측도 존재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21&aid=0002304636|#]]) 이 당시 일본 언론은 북극성-3이 소형화된 SLBM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으나, 이 역시도 사실이 아닌걸로 밝혀졌다. [[https://www.youtube.com/watch?v=vk8MJjxsZ_U|#]] 소형화된 SLBM은 KN-23을 개량해 2021년에 공개했다. === 시험 발사 === 이후 2019년 10월 2일, 1차 시험발사가 진행되었다.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북극성-3 바지선.jpg|width=100%]]}}}|| || 바지선과 북극성-3 ||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북극성-31.jpg|width=100%]]}}}|| || 발사 다음날, 로동신문 1면 || 다음날인 2019년 10월 3일 [[조선중앙통신]]이 북극성-3을 발사하였음을 보도하였는데, 노동신문 1면에 제식명칭 '《북극성-3》형'을 공개해 버렸다. 또한 인근에 바지선이 보여 [[잠수함]]에서 발사한 것은 아닌 것으로 모이며, [[김정은]]의 참관도 없던 것으로 보인다. 대미 협상 국면에서 수위 조절을 한 듯.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북극성 3 지구사진.jpg|width=100%]]}}}|| || 북극성-3이 촬영했다는 지구 사진 || 미사일은 성공적으로 단 분리 및 지구 궤도 진입에 성공했으며, 미사일이 찍은 지구 사진을 대대적으로 선전했다.[* [[북극성-2]]때에도 마찬가지였다.] 일본 [[자위대]]는 처음에 미사일 2발 발사라고 판단했으나 나중에 미사일의 단 분리를 2발로 잘못 본 것을 인정하고, 정정했다. 한편, 이때 김정은이 참관했는데 고의적으로 숨겼다는 보도가 나왔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594965#home|#]] 다만 북한에서는 김부자가 들어간 사진은 절대 잘리게 내보내지 않는데, 실제로 김정은의 손만 노출했을지는 의문이다. == 특징 ==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북극성-3의 모습.png|width=100%]]}}}|| || 발사되는 북극성-3의 모습 || 색연필 모양의 전형적인 초기형 SLBM의 형태를 띠었던 [[북극성(미사일)#s-2|북극성]]과는 달리, 끝이 뭉툭한 최신형 SLBM 형태를 띠고 있다. 중국 쥐랑2와 비슷하다는 일부 지적이 있는데, 쥐랑2([[JL-2]])뿐만 아니라 90년대 이후 실전 배치된 각국의 SLBM[* 미국의 [[https://www.defenseworld.net/news/19384/Lockheed_Martin_Wins__79M_Trident_II_Missile_Navigation_Systems_Upgrade_Contract|트라이던트2]], 프랑스의 [[https://en.wikipedia.org/wiki/M51_(missile)|M51]], 러시아의 [[http://www.indiandefensenews.in/2017/03/idn-take-bulava-slbm-russias-potent.html|불라바]], 인도의 [[https://missiledefenseadvocacy.org/missile-threat-and-proliferation/missile-proliferation/india/sagarika-k-15-b05/|K-15]] 모두 비슷비슷하다.]은 모두 북극성-3처럼 끝이 뭉뚝한 형태를 띤다. 이는 미사일 선단부 체적을 늘려 [[MIRV|다탄두 탑재]] 및 탄두 중량 증가에 유리한 모양이기 때문이라고. 여러 언론에서 북극성-3이 쥐랑-2([[JL-2]])와 외형이 유사하다고 보도하나 미사일의 크기와 길이를 비교해 보면 북극성-3은 중국의 쥐랑2보다는 쥐랑1과 비슷한 체급으로 보인다. 기존 [[북극성(미사일)#s-2|북극성]]에서 보였던 그리드핀도 없어졌는데, 그리드핀은 자세안정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공기저항을 증가시켜 추력을 약화시키므로 사정거리와 탑재중량에 불리하다고 한다. 북한측이 제어면에서 성능개선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고각으로 발사했기 때문에, 최대 비행고도는 910km, 비행거리는 약 450km로 밝혀져서 [[https://www.yna.co.kr/view/AKR20191003011553504|#]] 북극성보다는 사정거리가 늘어난 듯 하다. == 반응 == 북한의 2019년 미사일 발사가 대부분 '''단거리''' 위주였기 때문에 이번 발사도 단거리 발사체일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이 있었으나, 기존 [[북극성(미사일)#s-2|북극성]]보다 진일보한 중장거리급으로 평가되고 있다. == 관련 문서 == [include(틀:북한의 핵·WMD 위협과 대한민국의 대응)]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북극성-2, version=52, paragraph=5)]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