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북촌방향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홍상수 감독 장편 연출 작품)] ||<-2><#000000> {{{#1eaa51 '''{{{+3 북촌방향 }}}''' (2011)[br] '' The Day He Arrives ''}}}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c82591efffde4cc99fb5bc5592bcd7935d3bc4a72099c04573ec510988d22051.jpg|width=100%]]}}} || || '''장르''' ||드라마 || || '''상영시간''' ||79분 || || '''개봉일시''' ||2011.09.08 || || '''감독''' ||[[홍상수]] || || '''출연''' ||[[유준상]], [[김상중]], [[송선미]], [[김보경(1976)|김보경]], [[김의성]], [[고현정]], [[백종학]] || || '''관객수''' ||46,282명|| || '''[[영상물 등급 제도|국내등급]]''' ||<#ff0000>{{{#ffffff 청소년 관람불가}}} || [목차] [clearfix] == 개요 == [[홍상수]] 감독 각본,연출 [[유준상]], [[김상중]], [[송선미]], [[김보경(1976)|김보경]] 주연의 영화. 감독의 12번째 작품. 2011년작. == 예고편 == [Youtube(du6s5AkEP38)] 예고편은 컬러지만 본편은 [[흑백 영화]]다. 또한 예고편은 영화의 한 장면을 거꾸로 돌린 것이다. == 줄거리 == 한때 영화감독이던 성준(유준상 분)은 서울에 올라와 북촌에 사는 선배 영호(김상중 분)를 만나려 한다. 그러나 첫날은 영호와 만나지 못하고 다른 이들과 우연한 만남을 갖는다. 다음 날 혹은 다른 어떤 날, 영호를 만난 성준은 영호의 후배 여교수(송선미 분)와 ‘소설’이란 술집에 간다. 술집의 여주인(김보경 분)은 묘하게도 성준의 옛 여자와 무척 닮았다. 다음 날 혹은 또 다른 어떤 날, 영호와 만난 성준은 전직 배우 중원(김의성 분)과 술을 마시고, 여기에 여교수가 합류해 네 사람은 다시 ‘소설’을 찾아간다. 성준은 술김에 여주인과 키스를 나누게 된다. > "처음 생각한 것은 ‘어떤 남자가 어떤 장소를 세 번 찾아간다’였습니다. 북촌 근처를 가끔 가면 매번 가는 곳에서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했던 게 맘에 걸리게 된 것이고 그게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뜨문뜨문 찾아지는 반복점들을 연결지으며 생활을 다시 그려보는 작업을 했지만 아예 통으로 반복되는 일상의 상황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어보아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따로 발견될 것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시간적으로 이어지는 하루들인 것처럼 보이면서도 어떻게 보면 서로 상관없는 ‘첫날’ 같은 그런 하루들이 만들어졌고 그 하루들 사이를 과거의 여인과 그 여인을 닮은 여인의 충돌이란 평이한 축이 어떤 안정대를 만들면서 관통하는 그런 물건이 되었습니다…."(CinDi 영화제 프로그램 북에 홍상수 자신이 쓴 소개의 글)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the-day-he-arrives, critic=83, user=7.6)]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the_day_he_arrives_2011, tomato=94, popcorn=68)] > ★★★★☆ > '''데자뷰로서의 생(生), 우로보로스로서의 시간, 신비로서의 영화''' > -[[영화평론가]] [[이동진]]- > ★★★★★ > '''자연에 가장 가까운, 그래서 마법에 가까운 영화''' > -[[영화평론가]] [[김혜리(평론가)|김혜리]]- > ★★★☆ > '''불현듯 때로는 나른하게, 취생몽생''' > -[[영화평론가]] [[박평식]] 2011년 제64회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분에 초청되었다. 2011년 [[씨네21]] BEST 한국영화 1위,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되었다.[* 영화 개봉 즈음 [[씨네21]]은 [[북촌방향]] 스페셜 기사를 선보였다.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67246]] ] <[[옥희의 영화]]> 와 함께 명실상부 홍상수의 제 2의 전성기를 열어젖힌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영화가 개봉한지 오랜 시간이 지난 현시점에서는 홍상수의 최고작으로 보는 의견도 많아졌다. [[이동진]] 역시 [[옥희의 영화|전작]]과 이 작품이 연달아 나오던 2010년 ~ 2011년의 시기를 홍상수 영화의 최고 진경으로 평가했다. == 기타 == * [[오! 수정]]에 이은 홍상수 감독의 두 번째 흑백영화이다. * 영화에서 유준상이 친 피아노 곡은 [[쇼팽]]의 [[녹턴]] 20번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Iijg9r0hK8g|링크]] 유준상은 악보를 구한 뒤 왼손 한 달, 오른손 한 달을 연습하고 양손으로 한 달을 채워 총 석 달에 거쳐 이 곡을 연습했다고. 작중 대사로도 나온다. * [[해변의 여인(영화)|해변의 여인]], [[잘 알지도 못하면서]]에 출연한 바 있는 [[고현정]]이 마지막 부분에서 유준상을 사진 찍는 역할로 [[카메오]] 출연하는데, 홍상수가 그에게 [[카메라]]를 가져오라고 했고 실제로 고현정의 카메라라고 한다. * 극중 중원은 전직 [[배우]]이며 [[베트남]]에서 사업을 했고 성준이 만든 첫 영화의 주연이였는데, 실제로 중원역의 김의성은 홍상수 감독의 첫작품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의 주연이며 배우 생활을 중단하고 베트남에서 드라마 제작 사업을 했었다. * 연기를 한참 쉬고 있던 김의성의 12년만의 복귀작으로, 이 작품 이후 [[건축학개론]], [[관상]], [[암살]], [[부산행]] 등의 영화에 출연하게 된다. * [[족구왕]]으로 유명해지기 전의 [[안재홍(배우)|안재홍]]이 성준과 술을 마시다 갑자기 욕먹는 학생1로~~'따라오지마! 따라오지마!' '지가 오래놓고'~~ 출연했는데 [[건국대]] [[교수]]인 홍상수 감독과 사제관계가 된것이 인연이 된 듯 하다. 그 외에 배우 [[배유람]]도 학생2 단역으로 출연했다. * [[이동진]] 평론[[https://blog.naver.com/lifeisntcool/130119357924|#]] * 봉준호가 선정한 2010년대 최고의 영화중하나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053554|#]] [[분류:2011년 영화]][[분류:한국의 드라마 영화]][[분류:홍상수]]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