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비에른 (r0 버전으로 되돌리기) [목차] == 개요 == Bjorn / Björn / Bjørn 스웨덴에서 흔하게 쓰이는 남자 이름. [[스웨덴어]]로 '''[[곰]]'''이라는 뜻이며,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스웨덴어인 Björn은 '비에른', 노르웨이어인 Bjørn도 '비에른'이 된다. 덴마크어인 Bjørn은 '비외른'이 된다. '비욘'으로 잘못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토르비욘 린드홀름]]도 원래는 Torbjörn이라 쓰기에 토르비에른이라고 써야 맞다. == 실존인물 == * 비에른 아프 문쇠/비에른 야른시다 - [[라그나르 로드브로크]]의 아들로 알려져있다. 야른시다(철벽), 굳센 비요른이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다. 류리크 왕조의 시조 [[류리크]]를 사위로 뒀고, 현손인 [[에이리크 6세|승리왕 에리크]]는 스웨덴의 왕가인 아프 문쇠 왕가의 시조로 여겨진다.[* 학계에서는 비요른과 류리크는 전승적인 부분이 강하여, 실제 역사서에서 검증할 수 있는 에리크를 문쇠 가문의 시조로 여기는 편이다.] * [[비에른 안드레센]] - [[스웨덴]]의 배우. * [[ABBA#비에른 울바에우스|비에른 울바에우스]] - [[스웨덴]]의 [[혼성그룹]] [[ABBA]]의 남성 멤버. * 비외른 샬라 - 스웨덴계 독일 성우. * [[비에른 보리]] - [[스웨덴]]의 테니스 스타. * [[비에른스티에르네 비외른손]] - [[노르웨이 국가]]의 작사가. == 가상인물 == *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 - [[비요른 얀델]] * [[파타리로]] - 비요른[* [[비에른 안드레센]]이 모델.] * [[악튜러스]] - [[비요른 륭스트롬]] * [[워크래프트]] 시리즈 - [[비요른 할구르드슨]] * [[도미네이션즈]] - [[비요른 야른시다(도미네이션즈)]] * [[Warhammer 40,000]] [[스페이스 울프]] - [[비요른 더 펠핸디드]] * [[심즈4]] - 비요른 비역센 * [[오버워치]] - [[토르비욘]]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토브요른 섀터-실드, 사브요른, [[안비욘|아른브요른]] * [[던전 앤 파이터]] - [[신궁 루드밀라|루드밀라 비요르]] === [[빈란드 사가(만화)|빈란드 사가]]의 등장인물 === 성우는 [[야스모토 히로키]]. [[바이킹|노르드인]] 전사. [[아셰라드]]의 최측근인 전사로서 아셰라드 병단의 최고참이기도 하다. 노르드인 사회에서 오랜 시간 동안 살아온 전사인 만큼 그 실력은 출중. 작중에선 시종일관 [[아셰라드]]의 곁을 붙어다니며 그의 의중을 묻는 모습을 보인다. 그가 [[짬밥|병단에서 보낸 세월]]이 세월인만큼 아셰라드도 다른 전사들보다 그를 신뢰해 그에게 [[래그널]] 암살 계획을 그에게는 알려주었고, 잠깐이나마 속 깊은 곳을 보여주기도 했다.[* 레그널 암살의 위험성을 지적하는 비요른에게 던진 아셰라드의 말. "비요른, 넌 단지 돈 때문에 나를 쫓는 건가?", (비요른의 부정) "마찬가지야. 나 역시 내가 따르는 자는, 내가 섬길만한 남자가 아니면 안돼."] 다만 아셰라드가 비요른에게 완전히 속을 터놓은 것은 아니었다. 비요른은 아셰라드가 병단의 전사들을 혐오한다는 것을 알았고, 병단에서 그토록 오랜 시간을 따랐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따르는 인물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아쉬워했다.[* 브리케이니오그 왕국을 지날 때, 병단 전사와의 대화.] [[토르즈 스노레슨]]을 암살할 때에는 광전사의 버섯[* 먹으면 이성을 잃고, 고통을 거의 느끼지 못하게 된다. 말 그대로 광전사가 되는 버섯. 실제 역사에서도 바이킹들이 광대버섯을 이런식으로 사용하곤 했다는 기록이 있다.]을 먹고 토르즈에게 덤볐으나 그대로 넉다운. 이후 [[아셰라드]]가 토르즈에게 던진 제의에 황당해하며[* "우리를 이끌어주지 않겠어?"] [[토르핀 카를세프니]]를 인질로 잡고 토르즈를 죽게 만드는 것에 결과적으로 기여했다. ~~이 사람이 토르핀에게 안 죽은 건 [[아셰라드]] 덕분이 아닐까?~~ [[토르켈]]의 추적에 가속도가 붙고, 이 때문에 아셰라드의 병단 내부에서 분열이 일어나자 아셰라드의 명령으로 [[크누트]] 왕자를 이끌고 토르핀과 함께 탈출했으며 이후 [[크누트]] 왕자를 지키다 [[아트리]]의 공격으로 내장에 이르는 상처를 입고 가까스로 생환한다. 아군이 된 [[토르켈]]을 거느린 크누트 왕자, 그리고 그런 왕자를 섬길 주군으로 선택한 아셰라드를 따라 스벤 왕의 영역까지 가까스로 도달한 비요른이었으나, 왕자의 호위 도중 [[아트리]]에게 입은 부상이 악화되어 자신이 얼마 후 죽을 것임을 알았고, 노르드인 전사답게 침대에 누워 죽는 최후 대신 아셰라드에게 [[결투]]를 신청하는 길을 선택한다.[* 바이킹들은 전투 중에 죽어야만 전사들의 천국인 [[발할라]]로 갈 수 있었다. 이 장면 전에도 부상당한 병사들이 자신을 베어달라고 말하거나 적병에게 무기를 들고 싸우다 죽을 것을 권유하는 토르켈군의 모습이 종종 보인다.] 결국 아셰라드에게 간단히 패하고, 그에게 지금까지 내색하지 않았던 속내를 털어놓으며 "'''친구가 되고 싶었다.'''"는 말을 하는데, 아셰라드는 그런 그에게 "'''넌 나의 유일한 친구야.'''"라고 대답한다. 비요른은 이 말을 듣고 아셰라드가 마무리를 해서 숨을 거둔다.[* 아셰라드는 고통없이 한번에 죽이려고 했는데 검이 급소를 빗나가 한번에 죽이지 못하자 허둥대며 빨리 죽음을 내려주려고 했다.] 이런 상황이 아셰라드에게 심경의 변화를 주었는지, 상당히 가라앉은 태도로 친구의 시체를 내려다보았고, 곧이어 벌어진 토르핀과의 결투에서 여전히 상대의 도발에 간단히 넘어가 앞뒤 안 가리고 덤비는 토르핀을 예전처럼 간단하게 패배시키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기절할 정도로 두들겨 패버렸다. 그리곤 검을 들어 내리찍는데 [[크누트]] 왕자가 다급하게 말린다. 야만적인 병단 내에서 몇 안되는 신중한 남자. 아셰라드의 병단 내에서 돈을 벌어오는 우두머리로서가 아니라 아셰라드 개인을 향한 신뢰를 준 둘뿐인 인물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비에른의 죽음은 그에게 큰 상실로 다가왔다. [[분류:동명이인]][[분류:이름/북게르만어권]][[분류:빈란드 사가(만화)/등장인물]]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