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 1호선/연장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상위 문서, top1=수도권 전철 1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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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개요 ==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연장에 대한 문서이다.

지금도 200.7km에 달하는 매우 긴 노선이지만 대부분의 1호선 구간이 기존선을 활용해 연장 비용이 적게 드는지라 현재도 1호선 연선 지역 곳곳에서 연장 요구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현재 폐기된 계획을 제외하고 문서에 작성된 계획을 모두 반영하면 [[백마고지역|백마고지]]/[[옥정중앙역|옥정중앙]]~삽교/[[당진시|당진]]/[[광명역|광명]]/[[동탄역|동탄]]/[[안성시|안성]]/[[세종특별자치시|세종]]이다. 시종착역 위치를 순서대로 나열하면,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경기도 양주시, 충청남도 예산군, 충청남도 당진시, 경기도 광명시, 경기도 화성시, 경기도 안성시, 세종특별자치시가 된다. 경우에 따라서 수도권 전철 1호선을 대전, 대구, 부산까지 연장하자는 말도 일부에서 나오기는 한다. 대전의 경우 세종특별자치시 쪽으로 연장한다면 대전으로 갈 가능성도 있는데, 이에 따르면 시종착역은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광역시 중구까지 늘어난다.
== 건설 중 구간 ==
=== [[연천군]] 연장 ===
{{{#!folding [ 연장 시 역 목록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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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3 || [[연천역|연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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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역]](정확히는 [[동두천역]])에서 [[연천역]]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원래는 [[2019년]]에 개통될 예정이었지만 여러 번 연기되면서 [[2023년]] [[12월 16일]]로 연기됐다.[* 경강선 성남역 개통일과 같다.] 복선 노반 전제 [[단선(철도)|단선]][* 추후 교통 수요가 늘어나면 복선화 예정이며 복선화 이전까지는 역에서 [[교행]]한다.]으로 개통되며 [[소요산역]], [[청산역]], [[전곡역]], [[연천역]] 순이다.

[[전곡역]]은 기존 역사를 헐고 그 자리에 신축하며, [[소요산역]]은 기존 역사에서 고가 역사로 이전하고, [[연천역]]은 현 역사 바로 남쪽에 붙여서 신역사를 지었는데, 사실상 위치 이동이 거의 없는 소요산역과 연천역과는 달리 구 초성리역을 대체하는 [[청산역]]은 아예 별개 위치로 옮긴다.[* 초성리역 역사는 한라시멘트 및 경우에 따라 [[건설화물]] 수송용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화물전용역으로 존치 예정이다. 역명 혼동을 피하기 위해 [[군산역]]과 [[군산화물역]]의 관계와 같이 신역사의 역명을 바꿨다. [[https://blog.naver.com/tenzworks/223117156044|#]]] [[한탄강역]]은 폐역된다. [[동두천역]] 이북 구간부터 신선을 사용한다. 기존선은 초성리역 구역사까지만 존치하고 이후로는 폐선 예정이다.

연장이 완료되면 [[연천군]]에서 [[서울특별시|서울]] 진입 소요 시간이 빨라질 전망이다. 과거에는 한 번에 [[서울특별시|서울]]로 내려가는 [[의정부 버스 39-1|39-1번]]과 [[의정부 버스 36|36번(심야)]]이 있었긴 하나, 39-1번은 하루에 4번 밖에 운행하지 않고 36번(심야)은 심야에만 다닌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2021년]]부터는 39-1번은 폐지, 심야 36번은 [[소요산역]]까지로 단축됐기 때문에 [[연천 버스 39-2|39-2]]를 타고 [[전곡역]]이나 [[소요산역]]에서 [[서울특별시|서울]]로 이동하거나 [[통근열차(한국의 열차등급)|통근열차]]를 타고 이동하는 수밖에 없게 됐다. 하지만 전철이 [[연천역]]까지 들어오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환승 없이 갈 수 있다. 또한 배차 간격이 약 1시간~1시간 30분 정도 되던 [[통근열차]]와는 달리 전철은 [[인천역|인천행]] 열차로 15~30분에 한 대씩 다니니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 편입에 따라 이용 편의성이 향상되며, [[의정부역|의정부]]까지 48분, [[서울특별시|서울]] 동북권 지역([[광운대역]])까지 70분 소요된다.

이 구간이 개통된다면 1호선은 [[대한민국]]의 모든 전철 노선 중 최초로 [[삼팔선|38선]]을 넘게 된다. 한편 이 구간이 개통할 경우 [[역번호]]의 지정이 문제가 된다. [[소요산역]]의 역 번호가 100이기 때문에 추가될 3개 역에는 100보다 작으면서 1로 시작하는 세 자리 수를 사용할 수 없고, 기존 규칙을 고수하려면 수많은 역의 역번호를 바꿔야 하기 때문이다. [[청산역]]~[[연천역]] 구간 1호선의 역번호는 100-1~100-3으로 표기되어 있다. 099, 098, 097번으로 내려가는 방법도 있지만[* [[부산 1호선]]이 [[다대포해수욕장역]] 연장 때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였다.]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이 방식은 절대 쓰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니면 경부선이나 경춘선과 같이 P나 K 등의 분기명을 추가로 붙이는 방법도 있지만 추가될 역이 몇 개 되지 않아서 그대로 [[가지번호|-1]]로 붙이는 식으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

[[경원선]] [[회기역]]~[[청량리역]] 구간 선로용량 문제가 해결된다면 지상 [[청량리역]]까지는 연장해 [[석계역]]에서 [[서울 지하철 6호선|6호선]], [[회기역]]에서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경의·중앙선]]과 [[수도권 전철 경춘선|경춘선]] 접근성을 높이거나 옛 용산~성북 계통처럼 경의·중앙선을 따라 [[용산역]]까지 연장해 [[왕십리역]]에서 [[서울 지하철 2호선|2호선]], [[서울 지하철 5호선|5호선]],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수인·분당선]], [[옥수역]]에서 [[수도권 전철 3호선|3호선]] 접근성을 높일 수도 있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선로용량이 부족하고 회기역에서 평면교차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서 어렵다.[* 설령 고속열차와 일반열차를 GTX B선으로 모두 돌려서 선로용량 문제가 해결된다 해도 한국철도공사 측에서는 경의중앙선을 증차할 확률이 더 높고, 평면교차 문제는 여전히 남게 된다.]

경부-장항선 계통이 대부분 [[광운대역]]에서 시/종착하니 이들과의 환승 연계가 가능하도록 시간표를 짜는 것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도심 진입은 [[창동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면 전혀 문제가 없다. 창동역에서 [[서울역]]까지 1호선은 37분인 데 비해 4호선은 30분으로 4호선이 더 빠르기 때문이다. 목적지가 종로 인근이라면 [[광운대역]]에서 다른 1호선 열차로 갈아탄다. 단, [[동대문역]]은 [[창동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는 게 낫다. 강남 진입은 [[도봉산역]]에서 7호선으로 갈아탄다. 잠실 등 2호선 연선이 목적지라면 [[건대입구역]]에서 한 번 더 갈아타고, 9호선 연선이라면 2호선과 7호선으로 충분히 감당 가능하며, 수인·분당선은 [[강남구청역]], 3호선은 [[고속터미널역]] 환승으로 모두 감당 가능하다. 그러나 연천발 열차는 10량 1편성, 1시간에 대략 1대~2대 가량 인천까지 직결운행하는 것으로 밝혀져 사실상 기존의 소요산행을 연천행으로 연장시킨거나 다름 없는 개념이 되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수도권 전철 1호선, version=2525, paragraph=16.3)]
== 중간역 추가 ==
[[경원선]]의 경우 [[덕정역]]과 [[덕계역]] 사이에 [[회천중앙역]]은 이미 확정되어 착공될 예정이다. 이외 [[지행역]]과 [[덕정역]] 사이에 송내역, [[봉양역(경원선)|봉양역]]을 신설하자는 이야기가 있으며, [[덕계역]]과 [[양주역]] 사이에 산북역, 양주시청역도 신설하자는 이야기가 있다. 또한 새로 개통될 [[연천역]]까지의 구간도 전곡역 사이에 통현역과 은대역을 신설하자는 주장도 있다. 만약 모든 중간역 신설 요구를 들어줘서 경원선에 예정된 모든 중간역을 신설하고, [[마전신호장]]의 정식 여객역 승격까지 포함하게 된다면 [[양주역|양주]] - '''양주시청''' - '''[[마전신호장|마전]]''' - '''산북''' - [[덕계역|덕계]] - '''[[회천중앙역|회천중앙]]''' - [[덕정역|덕정]] - '''[[봉양역(경원선)|봉양]]''' - '''동두천송내''' - [[지행역|지행]] - [[동두천중앙역|동두천중앙]] - [[보산역|보산]] - [[동두천역|동두천]] - [[소요산역|소요산]] - [[청산역|청산]] - [[전곡역|전곡]] - '''은대''' - '''통현''' - [[연천역|연천]]으로 중간역이 최대 8개역까지 신설되게 된다. 특히 양주시의 경우, 1호선이 연장되기 전에는 주내(양주)역과 덕정역 단 두 역만 있었고 1호선 연장 시 덕계역만 추가되었으나 위와 같이 된다면 8개역으로 늘어나게 된다.

[[경인선]]의 경우 예전에 1호선의 [[경인선]]이 개통했을 당시는 중간역이 그리 많은 편이 아니었다. 하지만 경인선 일대의 개발과 더불어 중간역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났고, 결국 하나둘씩 중간역이 추가됐다. [[백운역]]을 시작으로 [[구일역]], [[온수역]], [[중동역(경인선)|중동역]], [[부개역]], [[도원역]], [[도화역]]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다만 이미 연선 수요가 충분하고, 역간 거리가 2km가 되는 곳이 한 곳도 없는 등 중간역이 필요할 정도로 넓은 편도 아니라서 [[도화역]]을 끝으로 경인선 구간의 추가역은 없다.

[[경부선]]도 이와 동일한데, 대표적 사례로는 [[석수역]], [[성균관대역]](개통 당시 율전역), [[금정역]], [[독산역]], [[당정역]] 정도를 들 수 있다. 천안까지 연장되면서 [[세마역]], [[오산대역]], [[진위역]], [[평택지제역]] 등이 연장 개통 이후에 개업했지만, [[병점역]]부터 [[천안역]] 사이의 추가 역은 일찍부터 계획된 역이었고 천안까지 연장 운행하는 당시에도 역사가 완공되지 않아 웬만한 열차는 통과했던 곳이다. [[병점차량기지]] 구내에는 [[서동탄역]]이 생겼다. 2010년에는 [[군포역]]과 [[의왕역]] 사이에 [[당정역]]이 신설되기도 했다. 다만 [[수원역]] 이북 경부선의 경우 역을 추가할 때 급행운영을 전혀 고려하지 않아 대피선이 하나도 없는 탓에 이후 급행 운영에 문제가 생기게 됐다. 그나마 이후에 [[금천구청역]]과 [[군포역]]에 대피선을 설치했다. 현재 천안 [[서북구]] 부대동의 [[부성역(경부선)|부성역]]의 신설이 확정났으며, 개발 중인 안양 덕천지구에 1호선 덕천역([[안양역]] ~ [[명학역]] 구간)의 예비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구로역]]~[[서울역]] 구간의 경부선 및 경인선 중첩 구간의 경우 개통 전부터 존재했던 역은 [[서울역]], [[용산역]], [[노량진역]], [[영등포역]], [[구로역|구로신호장]] 정도만 있었고, 1호선 개통 시 [[남영역]]과 [[대방역]]이 신설, 구로신호장은 구로역으로 개업했다. [[신길역]]과 [[신도림역]]은 추후 타 노선과의 환승을 위해 개통된 셈이다.

[[장항선]]의 경우 [[천안아산역|아산역]]과 [[배방역]] 사이에 [[탕정역]]이 신설됐고, [[배방역]]과 [[온양온천역]] 사이에 [[풍기역(장항선)|풍기역]] 신설이 확정됐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수도권 전철 1호선, version=2656, paragraph=17.1)]
== 타 구간의 연장 가능성 ==
긴 노선 때문에 수도권 전철 1호선이 통과하는 이웃 지자체들 사이에서 온갖 연장 제안이 나오고 있다.
=== 경원선 계통 ===
==== [[철원군]] 연장안 ====
{{{#!folding [ 연장 시 역 목록 펼치기 · 접기 ]
|| 100-9 || [[월정리역|월정리]] ||
|| 100-8 || [[철원역|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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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3 || [[연천역|연천]] ||
||<-2> ↓ [[인천역|인천]] 방면 ↓ ||}}}
[[철원군]]에도 [[백마고지역]] 등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장 논의가 있다. [[철원군]]과 붙어있는 아랫동네 [[연천군]]까지 이미 연장 공사가 [[2023년]] [[12월 16일]]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고, [[철원군]] 그중에서도 특히 [[동송읍]]과 [[갈말읍]]은 [[강원특별자치도]] 생활권보다 경기도 생활권이며 실제로 방언권이나 생활적인 면에서 [[의정부시]] 생활권이다. 즉 해당 지역은 [[경기도]]와 거의 동일하거나 생활권이 이에 준하는 편이다. 사실 거리만 놓고 보면 [[영등포]] ~ [[천안역]]과 [[청량리]] ~ [[철원역]]이 비슷해서 연장에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경원선 [[철원군]] 구간은 군청 소재지인 [[신철원]] [[갈말읍]]이나 제일 가까운 [[동송읍]] 시가지와도 떨어져 있어 수요를 기대하기 어렵다. 그리고 [[철원군]]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이남의 유일한 철도역인 [[백마고지역]]은 아예 논밭 한가운데에 박혀 있고, 바로 위가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이다 보니 인구 유입, 역세권 개발 등은 하늘의 별 따기이다.

[[경의·중앙선]] 도라산 셔틀처럼 안보관광용으로 주말/공휴일에 왕복 1회 셔틀열차 식으로 운영할 수 있다. 만약 이렇게 되면 [[DMZ 트레인]]의 운명이 불투명해진다. 왜냐하면 경의선은 수도권 전철 정규계통이 [[임진강역]]까지, 주말 계통이 [[도라산역]]까지 가게 되면서 사실상 폐지에 못을 박았는데, 경원선도 [[백마고지역]]까지 1호선 전철이 들어오게 된다면 적어도 [[신탄리역]], [[대광리역]]의 [[수도권 전철]] 정차는 사실상 확정이 되기 때문에 더 이상 [[DMZ 트레인]]을 세울 만한 역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이와 별개로 [[DMZ 트레인]]과 [[통근열차]]를 아울러 운행하는 [[CDC 디젤동차]]의 수명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사실상 대체열차가 들어오기 전까지 차를 운행할 수 없다. 'DMZ 관광열차' 자체가 폐지될지는 알 수 없지만 별개의 전세열차로만 운행하게 될 수도 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도 이구간의 광역전철운행을 추진하는 사업이 추가검토사업으로 지정되었다.

==== 옥정 연장안 ====
{{{#!folding [ 연장 시 역 목록 펼치기 · 접기 ]
||<-2> ↑ [[포천역|포천]] 방면 ↑ ||
|| || [[옥정중앙역|옥정중앙]] ||
|| 105 || [[덕정역|덕정]] ||
||<-2> ↓ [[인천역|인천]]/[[백마고지역|백마고지]] 방면 ↓ ||}}}
경기도에서 제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안에 경원선을 끌어놓는다는 내용이 있고, 덕정↔옥정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그러나 옥정행까지 신설해야 하므로 양주행을 덕정행으로 끌어오는 시나리오가 현실성이 있는데, 덕정역은 회차용 시설만 마련되면 만들 수 있다. 2023년 7월 기준 옥정중앙역에서 포천역까지 운행하는 셔틀전철과 연계하여 옥정중앙역과 덕정역을 연결하는 계획이 구상 중이다. 경기도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 연장안을 포함시키도록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또한 [[옥정포천선]](양주-포천 복선전철)도 1호선과 직접 연계된다.
=== 경부선 계통 ===
==== [[동탄역]] 연장안 ====
{{{#!folding [ 연장 시 역 목록 펼치기 · 접기 ]
||<-2> ↑ [[광운대역|광운대]] 방면 ↑ ||
|| P157-1 || [[서동탄역|서동탄]] ||
|| P157-2 || [[솔빛나루역|솔빛나루]] ||
|| P157-3 || [[동탄역|동탄]] ||}}}
[[동탄인덕원선]]의 착공이 최종적으로 확정되고 해당 노선이 병점차량사업소를 차량기지로 공용 사용하기로 결정된 이후 [[동탄역]]~[[서동탄역]]을 직결시켜 서동탄역에서 4.6km 떨어진 동탄역으로 1호선을 복선 연장시키자는 제안이 나왔다.[* [[https://blog.naver.com/doublerailroad/221186922941|출처: 네이버 블로그]]] 이전부터 동탄 주민들의 1호선에 대한 갈증이 심했고, 돈을 모아 서동탄역을 짓기까지 했으나 접근성이 나빠 이용률이 낮았다. 그만큼 동탄신도시의 숙원 사업이기도 한 게 1호선 끌어오기이다.

하지만 최종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정된 [[동탄인덕원선]] 노선에 따르면 동탄인덕원선의 동탄역~서동탄역 구간은 수도권 전철 1호선을 직결시킬 수 있는 곧은 형태의 인입노선이 아닌 [[반송역]]을 거치는 구부러진 선형으로 인입되어 병점차량사업소 방향으로 드리프트될 예정에 있었다. 엄청난 불편은 물론이고 인입선의 입출고 노선이 겹쳐 자칫 대형사고 문제까지 염려되는 상황에 놓이게 됐는데, 이에 [[한국철도시설공단]] 측은 구부러진 인입분기를 동탄 1신도시 솔빛나루 마을 방향을 거쳐 동탄역으로 직결해 연결하는 방안으로 노선 변경을 시도했다.[*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90822010007775|「"인덕원선 인입선, 동탄역 쪽으로 변경할 것"」]], 경인일보, 2019-08-23] 그러자 반송역 인근 거주 주민들은 반송역에 동탄인덕원선 인입분기 환승역 설치를 요구하며 '구부러진 인입분기 사수시위'라는 집회를 열었다.[*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1260|「화성 동탄1동 주민들 인덕원-동탄복선전철 인입선 기본개획대로 진행하며 집회」]], 경기일보, 2019-10-20]

하지만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결국 동탄인덕원선의 인입분기는 2020년 2월 11일자로 최종 변경되어 동탄역~서동탄역 구간이 구부러진 비정상적 인입선형이 아닌 곧게 뻗은 직선 직결노선으로 솔빛나루 마을을 거쳐 설치되도록 최종 확정됐다.[*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00219010004951|「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인입선 변경 '1년만에 종점'」]], 경인일보, 2020-02-20] 그러나 지금 진행 중인 설계대로라면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연장되기 어려운데, 동탄역~서동탄역 구간은 중형 전철인 동탄인덕원선에 맞게 터널이 설계되고 있기 때문에, 대형 전철인 1호선이 물리적으로 진입할 수 없기 때문이다.

화성시는 동탄인덕원선 동탄역~서동탄역 구간을 복선화해서 수도권 전철 1호선의 동탄 연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제 화성시 당국의 사전타당성조사 결과, 비용편익분석 값이 1.247로 대단히 높게 측정됐다.[* [[https://archive.is/3uG1l|서울과학기술대학교 외, 「병점~봉담 간 철도노선 구축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 p.55., 2017년 9월 12일.]]] 이로 인해 경기도에서 제안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노선 중 하나로 포함됐으며[* [[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93068|「경기권 43개 신규노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 스카이데일리, 2019-11-03], 화성시장 [[서철모(1968)|서철모]]는 해당 노선 연장에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입장에 있다. 해당 연장안이 확정될 경우 [[동탄신도시]] 주민들의 서울 서부 및 북부, 수원 접근성과 [[수인선]]을 이용한 안산, 시흥, 인천 지역으로의 교통 이동 편의성은 물론이고 동탄인덕원선과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직접적으로 동탄역과 연결되어 환승 편의성까지 대폭 상승한다. 그리고 반대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과 [[SRT]] 이용을 원하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이용 승객들 또한 동탄역으로의 이동이 한층 수월해지며, 추후 동탄역 이동과 이남으로 수도권 전철 1호선을 연장할 수 있는 기회 역시 생성된다. 실제로 용인시는 아직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한 [[평택부발선]]을 대신해 동탄역과 부발을 잇는 동탄부발선을 계획하고 있고, 용인 원삼면에 들어설 [[SK하이닉스]] 부지, 남사면, 이동읍 일대에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올 예정이기에 지속적인 철도 연결을 시도하고 있다. 다만 지하 6층에 수서평택고속선이 지나가고 있기 때문에 동탄역에서 동쪽으로 연장된다면 지하 7층 밑으로 깊게 파야 한다. 현재 동탄인덕원선의 동탄역은 지하 3층이며 더 이상 연장이 되지 않게 두단식 승강장으로 예정되어 있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원욱은 동탄역~서동탄역 4.6km 구간 중간에 가칭 동탄도시철도 [[솔빛나루역]] 설치를 지난 [[20대 총선]] 당시 자신의 공약으로 내세웠고, 솔빛나루 역사설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가 있으며[* [[http://blog.naver.com/ewon33/221241221595|출처: 네이버 블로그]]], [[21대 총선]]에 출마하며 솔빛나루역 건설을 다시금 자신의 5대 핵심공약에 포함시키며 3선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이에 동탄인덕원선 인입선 노선과 관련 동탄신도시에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장과 신규역사인 1호선 솔빛나루역이 설치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에는 1호선 연장이 아닌 서동탄역~동탄역 간 셔틀로 운행, 즉 원안대로 중형 전동차 대응 단선 터널로 건설한다. 다만 모든 계획이 아직 구상 단계인 만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 그러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는 않았다.

2022년 1월 23일 공개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화성시 관련 공약에 '1호선 연장(서동탄 - 동탄) 및 솔빛나루역 신설 적극 검토'가 포함됐다.[* [[https://www.facebook.com/leewonwook/posts/7056274017747334|페이스북]]] 이외에 제기된 계획들로는 [[신안산선]]의 [[향남역]] 연장과 [[신분당선]]의 [[봉담읍]] 연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의 [[병점역]] 경유 및 평택 연장 등이다. 그리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역시 1호선 연장(서동탄 - 동탄) 및 솔빛나루역 신설 적극 검토를 공약으로 걸었다.

2023년 들어서 동탄인덕원선의 인입선 구간을 1호선 동탄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으로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데, 동탄인덕원선의 타당성재조사 보고서에서 동탄인덕원선의 셔틀열차보다 1호선 연장이 타당성이 더 높다고 나왔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onorail&no=426854|관련 게시글]], 출처: 디시인사이드 모노레일 마이너 갤러리] 그리고 같은 해 10월 12일 동탄인덕원선 차량기지 인입선 구간을 이용한 1호선 [[서동탄역]] - [[동탄역]] 연장안이 최종 확정되었다.[* [[http://www.d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7593|「이원욱 동인선 노력 결실 맺어, 동인선 1호선 입출고선(동탄역~서동탄역) 직결 확정」]], 대한뉴스, 2023-10-18] 이로써 차량기지 인입선 터널은 대형 중전철인 1호선, 중형 중전철 동탄인덕원선 모두 호환 가능한 대형 전동차 규격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 [[용인시]] 연장안 ====
동탄역까지의 연장에서 추가로 동탄 동부를 거쳐서 용인시청까지 연장하는 안이 용인과 화성의 연담화와 동탄 동부와 처인구의 교통 개선을 위해 제안되고 있다. 다만 동탄역 승강장이 지하 3층에 예정되어 있고 승강장도 두단식 승강장으로 지어질 예정이기에 현실적으로는 관통하기 어렵다. 용인시 쪽으로 연장한다면 동탄역 승강장을 지하 7층 밑으로 지어야 한다.
==== [[안중역]] 연장안 ====
{{{#!folding [ 연장 시 역 목록 펼치기 · 접기 ]
||<-2> ↑ [[광운대역|광운대]] 방면 ↑ ||
|| P164 || [[평택지제역|평택지제]] ||
|| || ~~신대~~ ||
|| || ~~창내~~ ||
|| || [[안중역|안중]] ||
||<-2> ↓ [[포승역|포승]] 방면 ↓ ||}}}
정장선 평택시장이 제안한 연장안으로, [[평택선]]을 따라 안중역까지 연장하려는 구상이다.

여기에 [[정장선]] 시장은 예전에 이미 안중~[[포승역|포승]] 구간까지 [[수도권 전철 신안산선|신안산선]] 지선을 끌어오겠다는 발언을 하여 평택선 전 구간의 [[광역전철]] 운행 및 1호선과 신안산선의 연계도 기대해 볼 만하다. 이렇게 되면 [[안중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1호선]]과 [[수도권 전철 신안산선|신안산선]]의 [[환승역]]이 된다.
==== [[안성시]] 지선 신설안 ====
[[안성시]]에서도 1호선 연장 논의가 있다. 밑에 천안, 아산은 비수도권인데도 [[수도권 전철]]이 다니지만 정작 수도권인 안성엔 [[수도권 전철]]이 다니지 않아서 소외를 받고 있다. 서동탄행처럼 지선으로 짓자는 주장도 있다. [[평택안성선]]이 추진되고 있었으나 진척되는 게 없다.

==== [[조치원역]]과 [[세종특별자치시]] 연장안 ====
{{{#!folding [ 연장 시 역 목록(역번호는 현재 노선 기준 추정) 펼치기 · 접기 ]
||<-2> ↑ [[광운대역|광운대]] 방면 ↑ ||
|| P169 || [[천안역|천안]] ||
|| P169-1 || [[소정리역|소정리]] ||
|| P169-2 || [[전의역|전의]] ||
|| P169-3 || [[전동역|전동]] ||
|| P169-4 || [[서창역|서창]] ||
|| P169-5 || [[조치원역|조치원]] ||
|| P169-6 || 연기(조치원산업단지) ||
||<-2> 경로 불명 ||
|| || [[세종역|세종]]([[정부세종청사역|정부세종청사]]) ||}}}
[[연기군]] 시절부터 천안 종착 열차의 조치원 연장안도 계속 제기되고 있었으며 세종시가 커진 이후로는 세종 시내를 통과해 반석역에서 [[대전 도시철도 1호선|대전 1호선]]과 잇자는 제안이 돌기도 한다. 왜냐하면 세종 시내가 커지면서 세종 시내가 조치원의 몇 배에 달하는 도시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로 및 급전방식만 생각하면 4호선과 같은 [[꽈배기굴/과천선|꽈배기굴]]이 생긴다는 점만 빼면 가능성이 있어 보이지만, 대전 1호선에 중형 전동차가 다니기 때문에 승강장 개조가 필수적이다. 또한 [[연천역]], [[광명역]]처럼 전용 셔틀열차가 다니지 않는 이상은 승강장 또한 기존의 6량 대응 규격에서 10량 규모까지 확장해야 한다. 만약 이게 현실화된다면 [[대전교통공사]]는 아마 모든 전동차들을 교체해야 할 것이다. 다만 상기한 꽈배기굴, 승강장개조, 전동차 교체는 직결 운행시 필요한 문제들이고, 환승역으로 연결한다면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문제들이다. 조치원역에서 세종까지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건설비용도 크게 들지 않는다. 이게 실현된다면 수도권 1호선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상봉리), [[충청남도]], [[경기도]],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 7개 광역자치단체에 걸치게 된다. 북쪽으로는 [[철원군]]까지 연장한다면 [[강원특별자치도]]까지 8개 광역자치단체도 가능하다. 다른 방안으로는 수도권 1호선은 조치원을 거쳐서 청주공항 방면으로 보내고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이나 [[충청권 광역철도]]를 조치원까지 연장시켜서 수도권 전철과 잇는 방안도 있다.

기존의 세종시의 서울행 고속버스 운행현황을 보았을 때 강남까지 1시간 40분 걸리는 고속버스가 4분 배차가 나온다는 점에서 1호선이 세종까지 연장된다면 세종 시내에서 서울 시내까지 한방에 간다는 이점도 있고, 적어도 조치원까지 연장되면 [[충청권 광역철도]]와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대전-세종-충북선]]과 직접적인 환승이 가능하여 수도권과 충청권의 연계가 가능하다. 또한 현재 주말 조치원역이나 오송역 모두 열차 매진이 일상이라 서울은 힘들어도 조치원 기준 광역전철로 1시간 이내로 연결될 천안 및 평택, 수원 등 경기 남부권과의 교류에는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전망도 적지 않으며, 이 수요만 광역전철로 빼내도 서울행 열차 좌석 확보에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조치원~세종은 이미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등이 계획 중이라 1호선은 이쪽으로 연장되더라도 조치원이나 오송까지만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과거에는 천안-조치원 구간에 별 다른 수요처가 없어 사업성이 낮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최근 천안시가지가 점점 경부선을 타고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상황도 변하고 있다. 이미 청수동은 독립기념관 연장이든 조치원 연장이든 1호선 연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상당한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용곡지구와 청룡지구 등의 연선지구 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사실상 태봉산 이북 경부선 연선지역이 빼곡하게 시가지로 개발될 예정이며, 이 정도면 조치원-신탄진 구간에 비해 수요처가 그렇게 적은 것도 아니다.

2023년, 세종 도시기본계획에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조치원역~정부세종청사역 간에 일반철도 또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의 노선 연장 운영을 담았다.
==== [[독립기념관]], [[청주공항]] 연장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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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광운대역|광운대]] 방면 ↑ ||
|| P169 || [[천안역|천안]] ||
||  || 청수 ||
||  || [[독립기념관]] ||
||  || 병천 ||
||  || 오창산단 ||
||  || [[청주공항역|청주공항]] ||
||<-2> ↓ [[봉양역|봉양]] 방면 ↓ ||}}}
[[천안시|천안]]에서는 [[청수동]], 독립기념관, [[병천면]], 청주시 [[오창읍]]을 거쳐 직접 [[청주공항]]으로 가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천안시에서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함께 연계하여 추진 중이다.

2018년 11월, 정부에서 각 지자체별로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희망사업 리스트를 제출받았는데, [[충청남도]]는 그 중 하나로 수도권 전철 1호선의 독립기념관 연장을 제출했다. 이 안대로라면 천안에서 분기하여, [[천안시]] 동남부 지역을 지나 병천과 목천, 독립기념관으로 연결된다.

이럴 경우, 현 신창(순천향대) 방면 외에도 목천 방면을 오가는 서울행 전철이 추가되어 현 1호선의 교통 트래픽이 늘어나게 되는데 현재의 선로가 이를 수용 가능한지, 불가능하다면 신창 방면 편성을 얼마나 줄여야 하는지 등이 관건이다. 다만 자주 있지는 않지만 현재 천안 착발로 운행하는 열차를 끌어올 수는 있다.

이 노선 주변은 [[천안시]]에서도 인구가 적고 개발도 거의 안 된 지역이다. 천안시의 미개발 지역을 개발해보겠다는 목적인 듯하다. 더 바라보면 독립기념관에서 오창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으로 이어지는 노선 연결도 바라볼 수 있다. 물론, 진행중인 천안-조치원-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과 겹친다.

다만, 1호선이 연장되기보다는 이미 건설 중인 [[충청권 광역철도]]나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들어갈 가능성이 더 높다.

=== 장항선 계통 ===
아래의 방안 모두 [[신창역]]~[[도고온천역]]~[[신례원역]] 구간은 공통이며 이후 [[내포역]]으로 가느냐 [[홍성역]]으로 가느냐 [[당진시]]로 가느냐하는 차이이다.
==== 서해선 [[삽교역(서해선)|내포역]] 또는 장항선 [[홍성역]] 연장안 ====
{{{#!folding [ 연장 시 역 목록 펼치기 · 접기 ]
||<-2> ↑ [[광운대역|광운대]] 방면 ↑ ||
|| P177 || [[신창역|신창]] ||
|| P178 || [[도고온천역|도고온천]] ||
|| P179 || [[신례원역|신례원]] ||
|| P180 || [[예산역|예산]] ||
|| P181 || [[삽교역|삽교]] (분기) ||
|| P182 || [[내포역|내포]] 또는 [[홍성역|홍성]]||}}}
충청남도 도청소재지인 [[예산]], [[홍성]]의 [[내포신도시]]와 인구와 경제력이 몰린 [[천안]], [[아산]]을 전철로 이으려는 계획이다.

예산, 홍성에 충남도청 신도시인 [[내포신도시]]가 조성됨에 따라 [[예산군]] [[삽교읍]]에 KTX 서해선 [[삽교역(서해선)|내포역]]이 지어질 예정이다. 추후 이 역(서해선 [[삽교역(서해선)|내포역]])에서 서산으로 이어지는 [[서해안 내포철도]]와 [[세종시]]와 [[대전광역시]]로 이어지는 충청권 내륙철도의 분기가 예정되어 있으므로 교통허브가 될 [[예산군]]까지 1호선 연장하자는 여론이 높다. 이미 예산군 경계와 가까운 [[신창역]]까지 1호선이 연결되어 있으며 [[아산시]]와 [[예산군]]은 예전부터 [[도고온천역]] - [[신례원역]] - [[예산역]] - 장항선 [[삽교역]]까지의 1호선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홍성군은 [[홍성역]]까지의 추가연장을 요구하고 있다. 장항선 복선화와 전철화가 이미 홍성역까지 완료된 데다 홍성역 자체 수요도 높으므로 [[서해선]]과의 연계도 노릴 수 있다는 논리이다.

즉, [[신창역]]-[[도고온천역]]-[[신례원역]]-[[예산역]]-[[삽교역]]까지는 두 의견이 같은데 삽교역에서 서해선 [[삽교역(서해선)|내포역]](서산, 내포, 태안 수요 약 30만 명)으로 연결하느냐, 장항선 [[홍성역]](홍성, 보령 수요 약 15만 명)으로 연결하느냐의 차이이다.

일단 신례원역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의 환승역이고 [[예산역]]과 [[삽교역]]은 [[충청권 내륙철도]]와의 환승역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가장 높은 방안이다.

==== [[당진시]] 지선 신설안 ====
{{{#!folding [ 연장 시 역 목록 펼치기 · 접기 ]
||<-2> ↑ [[광운대역|광운대]] 방면 ↑ ||
|| P177 || [[신창역|신창]] ||
|| P178 || [[도고온천역|도고온천]] ||
|| P179 || [[신례원역|신례원]] ||
|| P180 || [[합덕역|합덕]] ||}}}
당진에서도 철도가 들어서기를 원하고 있다. 현재 당진에는 철도가 아예 없고, 제철소 내부에서 운행되는 [[당진제철소 내부 철도|사유철도]]밖에 없다. 당진에도 2023년 [[서해선]] 철도가 개통 예정이지만, 공사 중인 서해선 철도는 당진시내로 통과하는 것이 아니라 약간 외진 당진시 합덕읍을 지나간다. 이 경우 현재의 신창역에서 도고온천역, 신례원역을 거쳐 당진시로 연결될 것이다. [[서산시]](대산)~[[당진시]]~[[예산군]]~[[아산시]]~[[천안시]] 노선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간과 겹친다.

== 폐기된 계획 ==
[include(틀:계획취소)]
===# [[제2경인선]] #===
이 계획은 [[구로차량사업소]]의 [[구로차량사업소/이전 계획|이전 계획]]과 함께 [[구로기지선]]을 연장하여 1호선 지선 운행 계통을 신설하는 계획이다. [[청학역]]에서 시작하여 [[구로역]]에서 [[경인선|1호선 본선]]과 직결하여 [[신도림역]], [[영등포역]]을 거쳐 [[서울 지하철 9호선|9호선]]과 환승하는 [[노량진역]]까지 연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부천시]] 최남단 지역([[범박동]], [[옥길동(부천)|옥길동]] 일대)과 [[시흥시]], [[남동구]], [[연수구]] 지역의 [[서울특별시/도심권|서울 도심]] 접근성을 높인다. 하지만 기존 구로기지 이전이 무산되고, 본선구간을 경전철인 [[인천 도시철도 2호선/연장#s-3.2.1|신천신림선]]으로 대체할 계획이 추진되고 있어서 더이상 언급이 없다.
===# [[제2공항철도]] #===
일각에서는 [[제2공항철도]]를 활용해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수인·분당선]], [[수도권 전철 경강선|경강선]]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으로 연장하자는 의견이 있다. [[종로3가역]], [[청량리역]], [[광운대역]], [[창동역]], [[의정부역]], [[덕정역]], [[연천역]] 등 종로와 서울 북부 지역, 경기 북부 지역에서 [[인천국제공항철도|공항철도]] 환승 없이 바로 공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제2공항철도 사업에 적신호가 켜진 터라 개통까지는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릴 듯하다. 게다가 제2공항철도는 [[인천발 KTX|KTX]]까지 운행할 계획이라 배차 간격도 장담할 수 없다. 결정적으로 [[경인선]]과 [[수인선]]의 구조가 걸림돌인 것이 [[인천역]]은 두단식 지상역이라 연장이 불가능하며, 인천역 가기 전에 미리 지하 신선을 파고 들어가는 것 또한 쉬운 문제가 아니다. 제2공항철도는 인천역에서 영종도까지 해저터널로 건설될 가능성이 높은데, [[동인천역]] 회차선을 없애고 급행 승강장 끝부터 최대한 하구배를 줘서 지하로 내려가도록 만든다고 해도 해저터널의 심도와 맞추기는 굉장히 힘들다. 실제로 그나마 심도가 얕은 수인·분당선 인천역으로 직결시키려던 계획도 구배 한계로 인해 실현되지 못했다.
===# 청량리 - 망우 구간 #===
2018년 제기된 논의이다.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이 선로포화로 상습 지연 구간인데다가 열차도 자주 다니지 못하기 때문에 1호선으로 별도의 지하 신선을 뚫겠다는 구상이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469&aid=0000290567|「지하철 1호선 청량리∼망우역 연장 검토」]], 한국일보, 2018-04-03] 실제로 청량리-망우 구간이 1호선 연장선으로 개통되면 해당 구간은 [[서울 지하철 1호선]]이 되며,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사업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돼 사업 추진이 무산됐다.[* [[https://opengov.seoul.go.kr/research/17005770|서울특별시 > 사전공개 > 정책연구자료]]] 서울시는 당초 중앙선 하부를 통과하는 신설 노선 방안과 GTX-B노선을 이용해 GTX 망우역을 개량하는 방안 등 크게 2가지 시나리오를 구상했지만 조사 결과 경제적 타당성(시나리오별 B/C=0.25~0.38)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사업 시행 시 환승거리 감소로 인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은 기대할 수 있으나, 배차 간격이 길어 실질적인 환승 시간 감소는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연장 시 차량 3편성을 추가로 구입하고 청량리역에서 반복운행 중인 1일 55회를 망우까지 연장하여 NH 23분, RH 15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앞으로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의 환승불편 해소를 위해 환승편의시설 개선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해당 논의는 [[GTX-B]]가 용산-청량리-망우 구간의 복복선 역할을 하게 되면서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됐다. 기존의 지상 선로로 다니던 고속열차나 일반열차를 GTX B선으로 운행하도록 하면 전동열차의 배차 간격이 개선되어 회기역에서의 환승하는 것이 메리트가 지금보다 더 커질 가능성도 볼 수 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병점기지선, version=87, paragraph=2)][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수도권 전철 1호선, version=2525, paragraph=16.4)][[분류:수도권 전철 1호선]][[분류:수도권 전철 연장]]
수도권 전철 1호선/연장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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