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시그너스(우주선)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Cygnus_Orb-D1.5.jpg]] [목차] == 개요 == 미국의 [[ISS]] 보급용 무인[[우주선]]. == 상세 == [[NASA]]의 상업용 궤도 운송 서비스 (Commercial Orbital Transportation Service) 계획의 일환으로 개발된 무인 수송선으로 주로 [[안타레스#s-7|안타레스 로켓]]을 이용해 발사되고 있다. 오비탈 사이언스(Orbital Sciences)사, 현 오비털 ATK[* 셔틀용 고체 로켓 부스터를 만들었던 모턴 타이오콜이 ATK로 합병되었다가 오비털 ATK까지 흘러들어왔다.]에서 개발하였으며 [[우주왕복선]]의 퇴역 이후 러시아의 [[소유즈]]와 프로그레스 화물선, 유럽의 ATV, 일본의 H-II에만 의존하던 [[ISS|국제우주정거장]]의 보급을 일부 담당하게 된다. 2013년 9월 18일 시험발사를 시행하여 ISS와의 시험 도킹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2014년 1월 9일 첫 정식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동 회사의 안타레스 로켓에 실려 발사되어 12일 ISS와 성공적으로 도킹하였다. 다만 안타레스 대신 [[ULA]]의 아틀라스 V로 쏘기도 하는듯. 특이하게도 우주선의 이름을 매번 '''우주비행사'''들의 이름을 따와서 붙이고 있다. 첫 시험 비행은 [[아폴로 계획]] 당시 책임자로 일하며 [[아폴로 8호]]의 달 궤도 비행을 제안했던 조지 로의 아들인 우주비행사 조지 데이비드 로의 이름을 따왔고, 첫 정규 비행은 [[엔터프라이즈]] 활강 테스트의 테스트 파일럿이었던 고든 풀러튼, 2차, 3차는 재니스 보스, [[디크 슬레이튼]]의 이름을 따왔다. 그런데 2014년 10월 28일 (현지시각) 오후 6시경 ISS에 식량과 실험장비를 보급하는 임무를 띠고 세번째 시그너스 우주선 디크 슬레이튼이 안타레스 로켓에 실려 발사되었으나, 발사 후 10초도 되지 않아 로켓이 그만 폭발하고 말았다. 발사 직전에 로켓에 심각한 문제점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았으나, 절차상 발사 자체를 막을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발사 직후에 자폭시켰다고 한다.[[http://www.iflscience.com/space/operator-blew-antares-rocket-deliberately/|원문 기사]] 다행히 1년여가 지나 디크 슬레이튼 #2의 발사는 성공했다. 이후 6차 발사인 2016년 3월 CRS-OA-6에서는 [[STS-107]] 사령관인 릭 허즈번드의 이름을 따왔다. 다만 이 때까지는 아틀라스를 빌려 쏜거라 이 다음 안타레스에 태울 예정인 10월 CRS-OA-5가 진짜 시험대가 될 전망. 이래저래 미뤄지다가 허리케인 매튜의 습격으로 월롭스 플라이트 퍼실리티가 영향권에 들며 10월 17일까지 미뤄졌다. 만약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아틀라스로 쏠 예정이었다면 더 미뤄졌을 것이다. OA-5의 이름은 앨런 포인덱스터(Alan Poindexter)로 명명되었다.이름의 주인공은 ISS의 [[ESA]] 실험실 콜럼버스 모듈을 배달한 STS-122, 그리고 STS-131 미션을 수행하고 퇴직했다가 2012년 50세의 젊은 나이에 수상 스키 사고로 사망한 비행사이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시그너스, version=158, paragraph=4)] [[분류:우주선]]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