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시보귬 (r0 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전이 원소]] [include(틀:주기율표)] [include(틀:원소 정보, name_ko=시보귬, name_en=Seaborgium, number=106, symbol=Sg, category=전이 원소, state=고체, weight=//, density=// g/cm3, melt=// °C, boil=// °C, fusion=// kJ/mol, vapor=// kJ/mol, valence=//, ion=// kJ/mol, negativity=//, affinity=// kJ/mol, found=미국, 러시아, found_link=, found_link_alt=, found_year=1974, CAS=//, prev=더브늄, prev_alt=더브늄, prev_symbol=(Db), next=보륨, next_alt=보륨, next_symbol=(Bh), ref= )] '''S'''eabor'''g'''ium [[파일:seaborgium.jpg]] [목차] == 개요 == 원자번호 106. 기호는 Sg. 두 번째 초악티늄 원소이며, 7주기 6족(6B족)에 있는 전이금속 원소이다. 1997년 미국의 화학자 글렌 T. 시보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최초로 살아 있는 인물로 부터 유래된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두번째는 [[오가네손]]이다.] == 상세 == 1974년, 시보귬은 소련과 미국이 동시에 발견했다. 소련에서는 [[납]]에 사이클로트론으로 가속시킨 [[크롬]]을 충돌시켜 106번째의 질량수 259인 원자핵을 만들어냈다. 같은 시기에 미국에서는 캘리포늄에 중이온가속기로 가속시킨 [[산소]]를 충돌시켜 106번째 원자핵을 만들어냈다. 그 후, 명명권 분쟁이 있었으나 1993년 미국이 명명권을 획득해, 1997년에 처음으로[* IUPAC에서 생존자의 이름을 원소명으로 쓸 수 없다고 하였다고 알려졌으나 [[오가네손]]이라는 이름이 새로 생겨났다.] 생존자의 이름(시보그)[* 미국의 과학자 글렌 T.시보그(Glenn T. Seaborg), 플루토늄을 비롯한 초우라늄 원소를 많이 만들었다. 1999년 작고.]이 원소명으로 사용되었다. 또 시보귬 263의 반감기는 0.9초인데 단명하는 초우라늄 원소들 중에는 긴 편으로, 더 큰 원소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이 엿보였다. 화학적 성질도 약간이지만 연구되고 있으며, 텅스텐과 유사한 성질을 보인다고 한다. 이 원소의 녹는점과 끓는점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으나, [[텅스텐]] 밑에 있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녹는점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 == 여담 == 시보귬의 '귬'은 다룬 원소들의 뒤에 붙은 늄, 륨, 슘, 퓸, 뮴, 듐, 튬, 븀 과 달리 일부 폰트에서 깨지는 현상이 있다. 이는 아예 한글에서 쓰일 수 없는 '쥼', '츔'([[ㅈ, ㅉ, ㅊ 다음의 이중 모음]] 참고)은 [[완성형]]에 있으면서 오히려 '귬'이 빠졌기 때문이다. 이전 원소인 [[더브늄]]을 포함한 여러 원소들은 발견단체들이 제각각 명명권을 행사하는 바람에 오랜기간동안 한 원소에 여러 이름이 붙어있는 혼란을 겪었다. 그래서 106번 원소는 명명권을 누가 가질지 확정되기 전까진 양측에서 이름을 발표하는 것을 자제했다. 주기율표의 모든 화학 원소들중 유일하게 ~귬으로 끝나는 원소이다. 귬으로 시작하는 단어가 없기에 [[끝말잇기]] [[한방단어]]이다.[* 굳이 고유명사까지 끌어오자면 [[아르메니아]]에 [[귬리]](Gyumri)라는 도시가 있기는 하지만 이 경우 리튬이나 이리듐,이터븀 등으로 역공할 수 있다.][* 그런데 표국대엔 없다?!]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