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안숙충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목차] == 개요 == '''眼宿蟲''' [[만화]] 《[[3×3 EYES]]》의 PC 게임판 《3×3 EYES ~ 삼지안변성》에서 등장하는 [[벌레]]. 중아시아의 카쿠르굴이라는 어느 소수 부족[* 켄이치와 가까운 사이가 되는 스진 류메이가 이 부족의 전사이며 마도사 카세라의 손녀.]이 수호하고 있는 벌레로, 평범한 [[인간]]의 이마에 기생하여 숙주를 [[불로불사]]의 술법을 쓸 수 있는 강대한 [[요괴]], [[삼지안 운가라]]로 변모시킨다. 안숙충은 숙주가 완전히 삼지안으로 변할 때까지 숙주를 보호하기 위해 "요격"이라는 방위 행동을 보이는데, 숙주에게 위해를 끼치는 존재가 있다면 숙주의 의사와 관계없이 정기를 방출해 해당 존재를 배제하는 행동이다. 이 요격의 위력은 극히 강대하지만, 남용할 경우 숙주 자신이 인간의 모습에서 일탈해버리고 최종적으로는 삼지안조차도 아닌 이형의 요괴가 되어버린다. 여기에 휘말린 게 게임의 주인공 야마모토 켄이치. 인간의 선조가 인화의 법을 겪은 삼지안 운가라라는 설정을 감안한다면 아주 불가능하다고 볼 일은 아니다. 한창 세 번째 삼지안을 찾아헤매던 [[베나레스]]와 그 부하들도 《삼지안변성》에서 이를 노리고 움직이고 있다. 안숙충으로 삼지안이 된 사람이 안숙충을 제거함으로서 비교적 쉽게 인간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비롯해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사실 삼지안이 되더라도 그 수준은 [[라트리]]나 [[칼리]] 같은 [[복제인간|복제 삼지안]] 정도로 약하지 않을까 싶다. 반면 복제삼지안들은 [[우(3×3 EYES)|우]]를 만드는 술법을 사용한 장면이 없는데[* 삼지안에게 있어서 우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존재인데도 이들은 그 술법을 사용하지 않았던 걸 보면 사용하지 않았다기보단 못한 쪽에 가까운 건지도 모른다.] 안숙충으로 삼지안이 된 자는 삼지안이 되자마자 우를 만드는 술법을 제대로 사용한 것을 보면 그보다는 좀 강한 일반적인 삼지안 수준인지도 모른다.[* 파이가 그 긴 시간동안 우를 만들지 않다가-그이전에 귀안왕과 싸우기까지 했는데도- 야크모를 구하기 위해서 사용했다거나 하는 예를 볼 때, 라트리나 칼리가 안 만들었던 것일 확률도 있지만.] [[분류:3×3 EYES]]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