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얼터너티브 R&B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얼터너티브 R&B]] ||<-2><#000000> '''{{{+1 얼터너티브 알앤비}}}[br]Alternative R&B''' || ||<|2> '''기원''' ||^^'''장르'''^^ [[컨템퍼러리 R&B]],[* 얼터너티브 R&B는 80년대 초반까지 남아 있었던 전통적인 R&B와는 유사성을 찾기 힘들고,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전성기를 누린 장르 [[컨템퍼러리 R&B]]의 영향을 받았다. 전통적인 R&B는 [[혼 섹션]], 스트링 섹션을 포함한 어쿠스틱 악기가 주로 사용되었고 전자 악기는 [[해먼드 오르간]]을 제외하면 거의 쓰이지 않았다. 컨템퍼러리 R&B는 전통적인 R&B에 비해 팝적인 성향이 강해졌으며 어쿠스틱 악기의 사용이 크게 줄었다. 태동기인 80년대부터 [[드럼머신|드럼 머신]]과 [[신디사이저]]가 주요 악기로 쓰였고 90년대 들어서 [[힙합 음악]]과의 결합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EDM]], [[일렉트로닉]], [[팝 음악|팝]], [[네오 소울]], [[힙합 음악|힙합]], [[얼터너티브 록]] || ||^^'''지역'''^^ [[파일:미국 국기.svg|width=28]] [[미국]], [[파일:캐나다 국기.svg|width=28]] [[캐나다]]|| || '''등장 시기''' ||[[2000년대]] 중후반 || [목차] [clearfix] == 개요 == '''Alternative R&B''' 2000년대 중후반에 등장한 장르로 Future R&B, [[힙스터]] R&B, PBR&B, 프로그레시브 R&B[* 일부 평론지와 그래미 어워드에서 사용하고 있는 명칭이다. 특히 그래미 어워드는 어반 컨템포러리 앨범 부문을 현재 프로그레시브 R&B 앨범 부문으로 이름을 바꾼 바 있다.]라고 불리우기도 하며 [[컨템퍼러리 R&B|R&B]]를 기반으로 일렉트로닉, 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요소가 결합된 몽환적이고 감성적이며 우울한 멜로디라인과 울림있는 무드가 특징이다. == 특징 == 일렉트로닉, 알앤비, 록, 힙합 등이 변칙적으로 뒤섞인 얼터너티브 R&B의 음악적 스타일을 하나의 틀 안에서 규정할 순 없다. 요즘 음악에는 매우 다양한 사운드가 들어가 있기도 하고 음악 장르를 나누는 것이 크게 의미가 없는 시대가 되기도 했지만, 대표적으로는 이렇게 설명할 수 있을 듯하다. 최소 한 번의 디지털 여과 과정을 거친 빈티지한 드럼 사운드와 신시사이저의 몽환적인 음향 및 멜로디를 기반으로 멜로디컬한, 또는 리드미컬한 박자로 분위기를 잡아 끄는 느낌이 특징이다. 또한 감성적이고 우울한 멜로디 라인 + 앰비언트 음악처럼 사운드의 잔향을 울림있게 퍼트리는 믹싱 기법의 결합 그리고 덥스텝, Lo-fi 풍의 고주파 사운드들도 (아티스트의 성향에 따라) 자주 사용된다. 남녀간의 사랑에 관한 통속적인 가사는 물론 그리고 간혹 [[싱잉 랩]]을 하기도 한다. 얼터너티브 R&B의 다른 명칭으로 주로 사용되었었던 'PBR&B'는 미국의 [[힙스터]]들이 사랑하는 맥주 브랜드, 팹스트 블루 리본(Pabst Blue Ribbon)에서 팹스트(Pabst)와 블루(Blue)를 따와 만들어진 단어이다. 여기서 [[힙스터]](Hipster)는 유행 등 대중의 흐름을 따르지 않고 자신들만의 패션과 음악 문화를 쫓는 부류를 뜻한다. 2010년대 초에 언급된 PBR&B는 늘 신선함을 추구하고 비주류 문화에 열광하는 힙스터의 성격을 대변하고 있다. 다만 많은 아티스트들과 언론들은 PBR&B라는 이름보다는 얼터너티브 R&B나 프로그레시브 R&B, 아니면 아예 별다른 접두사 없이 R&B로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며, 사실상 PBR&B라는 말은 사양길에 접어들고 있다. == 역사 == 얼터너티브 R&B는 유래나 탄생에 대해 명확히 명시할 수 없는 장르다. 수많은 선구자들과 진취적인 성향의 뮤지션들이 거론되긴 하지만, 그 누구도 이 장르를 창조하거나 탄생시켰다고 할 수 없다. 그러나 얼터너티브 R&B의 전조인 [[네오 소울|Urban Contemporary Soul]][* 흔히 '''Neo Soul'''이라고도 하며, 이 프린스의 보컬과 음악에 강하게 영향받은 아티스트들이 바로 '''[[디안젤로]]'''와 '''[[맥스웰(가수)|맥스웰]]'''이다. 네오 소울 또한 다양한 장르의 결합을 통해 이뤄진 장르이고, 얼터너티브 R&B가 탄생한 배경과 동일하다.]를 제시한 뮤지션은 [[프린스(음악가)|프린스]]라 할 수 있다. 80년대의 그의 작품들, 예를 들어 [[Kiss(프린스)]]와 같은, 비트에 상당한 에코를 부여하여 공간감을 극대화하거나, 신시사이저를 과도하게 사용한 곡들은 얼터너티브 R&B의 시조 격이라 불린다. 힙스터 사이에서 유행하던 비주류 장르를 현재의 위상까지 끌어올린 뮤지션으로는 음울한 기조의 일렉트로니카를 힙합과 접목한 ''[[808s & Heartbreak]]''의 [[카니예 웨스트]], [[Man on the Moon]] 3부작을 완성시킨 [[키드 커디]], 캐나다 출신의 래퍼 [[Drake|드레이크]]와 얼터너티브 R&B 3인방 [[더 위켄드]], [[미겔(가수)|미겔]], [[프랭크 오션]]이 있다. 이 중 드레이크는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싱잉랩|노래와 래핑의 중간에 위치한 가창 방식]][* 단, 이 싱잉랩의 탄생에는 드레이크를 발굴한 영원한 보스 [[릴 웨인]]의 영향이 크다.]을 크게 유행시켰다. 이때 드레이크는 2011년 혜성같이 등장해 인터넷 상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언더 가수 [[The Weeknd]]의 믹스테잎 ''[[House Of Balloons]]''의 선 공개곡들을 듣고 그에게 자신의 2집 프로듀싱 및 피쳐링에 참여시켰다. 이 앨범은 대중성을 띄는 얼터너티브 R&B의 구체화된 스타일 확립에 영향을 끼쳤다. 일련의 시간이 지나고, 비주류 장르에서 현재는 북미에서 대표적인 대중 음악 중 하나로 성장했다. 이 장르의 대표적인 뮤지션으로는 이 계열의 시초라 일컬어지는 프로듀서 하우 투 드레스웰과 이 장르의 부흥을 이끈 세 명의 아티스트 미겔, 프랭크 오션, 더 위켄드이다. 이들은 얼터너티브 R&B 장르의 성장에 있어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프랭크 오션은 2012년 자신의 앨범 ''[[channel ORANGE]]''를 통해 빌보드 상위권에 오르며 대중적인 인기와 함께 평론가에게서도 극찬을 끌었고, 뒤이은 앨범 ''[[Blonde]]'' 역시 큰 성공을 이뤄냈다. 그러나 활발한 활동을 보이지 않았다. 대중 음악으로써의 한 축으로 견인한 사람은 단연코, 독보적으로 [[The Weeknd]]다. 2012년 당시 신인이던 위켄드의 ''[[Trilogy]]'' 컴필레이션 앨범이 평론가들의 막대한 호평[* 당시 평론지에서는 Alternative R&B 장르의 '''교과서'''라는 평가까지 받았으며, 이는 현재도 유효한 평가다.] 을 받으며 얼터너티브 R&B와 함께 주목받기 시작했고 1집 이후 더욱 대중화에 초점을 맞춰 발매한 2집 ''[[Beauty Behind The Madness]]''의 전 세계적인 히트[* 현재까지 전 세계 총 판매량 1660만 여 장(스트리밍, 디지털 판매 수치 포함)으로 얼터너티브 R&B 장르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앨범들 중 하나이다. 출처: Chartmasters.org]로 음악 시장에 가장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연이어 이듬해 발표한 3집 ''[[Starboy]]''는 4년 동안 R&B 장르 앨범 중 가장 큰 스트리밍을 기록한 앨범[* 발매 초창기까지만 해도 각종 1일, 1주 스트리밍 기록을 갈아치웠다.[[https://www.pressparty.com/pg/newsdesk/RepublicRecords/view/159099/?isworld=y|#]][[https://themusicuniverse.com/weeknd-makes-history-with-after-hours-album/|#]]]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이 기록조차도 4집 ''[[After Hours]]''를 발매함과 동시에 자신의 기록을 큰 폭으로 뛰어넘어 경신했다. 그리고 이 기록은 2023년까지도 유효하다. 일각에선 Starboy가 팝이며 얼터너티브 R&B라고 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하는데, 애초부터 2017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현 프로그레시브 알앤비 부문(수상 당시 어반 컨템포러리 앨범[* 1980년대 당시 프린스를 위시한 장르 "어반 컨템포러리" 즉, 얼터너티브 R&B의 전신에 해당하는 장르 이름의 부문이다.])으로 수상했으며 빌보드[* 4집 After Hours까지 BBMA에서 위켄드와 그의 2집, 3집, 4집 앨범 전부를 Best R&B Album 부문 및 위켄드 본인을 Best R&B Artist 부문에 후보 지명 및 수상을 한 바 있으며, 항상 각종 수 많은 칼럼들을 통해 위켄드가 Alternative R&B 가수임을 적시해왔다.], AMA[* 특히 2016년 AMA에서 Best Soul/R&B Album 부문 시상을 할 때 무려 얼터너티브 R&B의 시조격이라 할 수 있는 가수 '''프린스'''가 시상자로 등장해 직접 위켄드에게 트로피 시상을 한 바 있다.] 등을 비롯 많은 평론가들과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들 역시 같은 장르로 분류한다. 때문에 전혀 근거없는 주장이며, 현재 위켄드가 [[Dawn FM]]을 기점으로 완전히 팝으로 전향했지만, 이 전향 이전까지 2집부터 5년이 넘는 시간동안 꾸준히 이야기 나왔던, 제대로 앨범을 들었는지도 의심스러운 허무맹랑한 주장[* 이 주장은 위켄드가 팝 가수로 뜨기 시작한 시점부터 서양권 리스너들 사이에서 잊을만하면 나오던 주장이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팝으로 전향했다고 컨트리 장르에서 일궈낸 각종 기록들이 폄하되지 않듯이 위켄드의 앨범들 역시 그러하다. 때문에 서양권에선 이미 다 잊혀지고 식은 떡밥 주장일 뿐 아무런 영양가치도 근거도 없는 주장이다.]이다. 해당 앨범에는 팝이 한 갈래로 들어간 것 뿐이지 힙합, 일렉트로닉, 펑크, 신스웨이브, 트립 합 등 기존 위켄드가 데뷔 시절부터 해왔던 장르들을 R&B와 융합한 곡들이 즐비하다. 또한 Starboy가 단순 팝 장르가 된다면 위켄드의 1집 [[Kiss Land]][* 당장 Kiss Land와 Starboy가 한 갈래로 묶이는 앨범이며, Kiss Land는 얼터너티브 R&B 앨범이고 Starboy는 아니라는 말이 된다. 애초부터 R&B에 여러 장르를 섞는다는 전제가 있는 한 얼터너티브 R&B에 부합이 안될 이유조차 없다.]나 같은 부문으로 앞선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을 했던 오션의 'channel ORANGE' 역시 얼터너티브 R&B로 분류할 수 없게 되는 순환 논리 오류이다. 현재는 위켄드가 After Hours의 그래미 어워드 스넙 사태 이후 완전히 특정 장르나 수상을 위한 음악이 아닌 자신이 하고자하는 음악을 선택하여 현재는 얼터너티브 R&B 관련 장르를 거의 하지 않고 있다. 때문에 After Hours가 가진 최다 스트리밍 R&B 앨범 기록[* Dawn FM이 팝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은 한동안 깨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위켄드의 전향 이후, 현재는 얼터너티브 R&B를 이끄는 아티스트는 많이 파편화되어 대중적 인기가 이전만큼 있지 못하다. 미겔의 경우 수 년 전 곡이었던 'Sure Thing'이 재발굴되어 빌보드 핫 100 Top 15에 드는 등의 일이 있지만 미겔과 프랭크 오션 역시 활동이 전혀 활발하지 않기에 대중 음악으로써 큰 활력이 다른 장르들에 비해 도드라지지 않고 있다. 이제는 미국 대중 음악계의 주류음악이 된 얼터너티브 R&B의 열풍이 국내 시장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R&B를 빙자한 발라드 일색이었던 국내 R&B에도 다양한 색깔의 음악들이 등장하기 시작해 현재는 [[DEAN(가수)|DEAN]], [[크러쉬]], [[DPR LIVE]] 등 몇몇 아티스트들이 음악 차트에 올라온 만큼 인기장르로 성장했다. == 아티스트 목록 == ABC 혹은 가나다 순. * [[6LACK]] * Banks * [[Black Atlass]][* The Weeknd가 직접 영입한 PBR&B 아티스트이다.] * [[blackbear]] * [[Bladee]] * [[Blood Orange]] * [[Bryson Tiller]] * [[Crush(가수)|Crush]] * [[Daniel Caesar]] * [[DEAN(가수)|DEAN]] * [[DPR IAN]] * [[DPR LIVE]] * [[Doja Cat]] * [[Drake]] * [[dvsn]] * [[Easy Life]] * [[Ecco2k]] * [[Frank Ocean]] * [[Gallant]] * [[Giveon]] * [[H.E.R.]] * How to Dress Well * [[Janelle Monáe]] * [[Jhené Aiko]] * [[Joji]] * [[JPEGMAFIA]] * [[Kaytranada]] * [[Kehlani]] * [[Kelela]] * Kevin Abstract * [[Khalid]] * [[Kiana Ledé]] * [[Kid Cudi]] * Lolo Zouaï * Lucky Daye * Majid Jordan * [[Miguel]] * [[Mokyo]] * Nao * [[Normani]] * [[PARTYNEXTDOOR]] * [[Rad Museum]] * [[Rhye]] * [[Sampha]] * [[Solange]] * [[Summer Walker]] * [[Syd]] * [[SZA]] * [[Tabber]] * [[The Weeknd]] * [[Tinashe]] * [[Tory Lanez]] * [[XXXTENTACION]] * [[ZAYN]]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