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절대영도(포켓몬스터)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포켓몬 기술, 얼음=, 특수=, 파일=절대영도 1.png, 파일2=절대영도 2.png, 한칭=절대영도, 일칭=ぜったいれいど, 영칭=Sheer Cold, 위력=-, 명중=30, PP=5, 효과=절대영도의 추위로 상대를 공격한다. 맞으면 일격에 기절한다., 성능=일격, 성질=비접촉)] [[포켓몬스터]]의 [[포켓몬스터/기술|기술]]로 효율이 상당히 높기로 유명했던 일격기. 명중률은 '''30 + 사용자 레벨 - 대상 레벨''' 이다. 다른 일격기들이 노말, 땅타입같이 몇몇 타입에 먹히지 않는 기술인데, 과거 절대영도는 옹골참 특성을 지닌 포켓몬만 빼면 어떤 포켓몬에게나 다 기술이 먹혔기에 일격기 중에서는 인기가 높았다. 이 일격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포켓몬 중 유명했던 것은 극장판에서 배포한 [[특별한 색]] [[스이쿤]], 일명 '''크라운 스이쿤'''이 있었다. 5세대에서의 효용성 때문에 절대영도를 배우지 못하는 일반 스이쿤의 대우가 좀 떨어졌었고, 특히나 6세대에서 돌격조끼를 조합한 크라운 스이쿤은 한때 [[사기 포켓몬]]의 반열에도 올랐을 정도였다. 7세대부터는 극장판 배포가 아닌 스이쿤도 절대영도를 배울 수 있게 되었으나, 7세대부턴 '''얼음타입에게는 더 이상 통하지 않으며,''' 얼음타입이 아닌 포켓몬이 쓰면 '''명중률이 더 낮아지도록''' 너프되었다. 결국 다른 일격기와 마찬가지로 무효 상성이 생겼고, 얼음타입이 아니라면 다른 일격기보다 효율이 더 떨어지게 된다. 절대영도를 배우는 포켓몬 중 얼음타입이 아닌 포켓몬은 [[스이쿤]]과 [[가이오가]], [[루브도]][* [[스케치(포켓몬스터)|스케치]]로 베껴올 수 있다.] 셋이 전부인데, 가이오가와 루브도는 절대영도를 잘 사용하지 않음을 생각하면[* 가이오가는 [[근원의파동]], [[해수스파우팅]], [[번개(포켓몬스터)|번개]] 등 고성능의 공격 기술들이 있고 화력도 압도적이기에 굳이 일격기를 챙길 이유가 없고, 루브도는 애초에 GS룰과 같은 특정 환경에서만 채용 가치가 있는 포켓몬이고 그 GS룰에서도 다크홀 등의 변화기들을 기반으로 한 서포터의 역할을 수행했기 때문에 기술칸에 절대영도가 들어갈 여유는 없었다. 굳이 쓰자면 [[록온(포켓몬스터)|록온]] + 절대영도 같은 전술이 이론상으론 가능하나 실전에서의 가치는 전혀 없는 수준. 만에하나 사용한다고 해도 록온 사용 시점에서 명중률이 몇이건 무조건 필중하므로 아무런 타격이 없다.] 지나치게 강했던 절대영도 스이쿤을 저격한 너프라고 볼 수 있다. 노골적으로 스이쿤을 노린 너프였기에 절대영도의 해금은 그에 대한 보상인 셈. 실제로 스이쿤은 이 너프와 더불어 카푸느지느라는 경쟁 상대까지 생기며 이후 대전 환경에서 크게 도태되었다. 상대방의 특성을 복사해 오는 '''[[역할#포켓몬스터의 기술]]'''이란 기술이 있는데, 절대영도를 배우는 [[눈설왕]]이 이 기술을 익힐 수 있다. 이 기술을 익힌 눈설왕이 노가드 특성의 [[괴력몬]]과 조우하거나 태그를 짜게 된다면 재밌는 상황이 연출되곤 한다. 물론 눈설왕이 빠른 것도 아니어서 효율성은 별로다.[* 싱글에서는 특성이 노가드인 적을 만나는 게 드문 일은 아니지만 흔한 일도 아니며, 특성을 가져오기 위해 1턴을 헌납해야 하므로 저 짓 하는 도중에 일점사로 먼저 쓰러지는 게 다반사다.] 다만, 더블배틀에서는 상대방과 특성을 바꾸는 스킬스웹이라는 기술을 통해 '''필중 절대영도를 사용할 수 있다.''' 스킬스웹을 사용할 수 있는 포켓몬과 노가드 특성 포켓몬을 같이 꺼내서 스킬스웹을 사용해 둘의 특성을 바꾼 다음, 절대영도를 배운 포켓몬을 꺼내 다시 한번 스킬스웹을 쓰는 것이 그 방법. 물론 성공하기는 어렵지만 일격기의 로망이 있는 유저라면 한 번쯤은 시도해 볼 만하다. [[https://youtu.be/FQpPEj3wYh4|8세대에서 필중 일격기 포켓몬을 만드는 방법]] 얼음타입 기술이지만 모든 얼음타입 포켓몬이 익힐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얼음타입 중 종족치가 가장 높은 최강의 얼음타입 포켓몬이자 자신의 몸을 극한까지 얼어붙게 한다는 [[큐레무]]는 이 기술을 배울 수 없었다가, 8세대에서야 드디어 배울 수 있게 되어 최강의 얼음타입 포켓몬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기술을 쓸 수 있다. 또한 몸 자체가 순수한 얼음이고 영하 200도의 냉기를 다룬다는 [[레지아이스]]도 배울 수 없다. 방어와 특수방어 양면으로 탄탄하고 준전설답게 총 종족치도 높은 레지아이스가 일격기를 난사하면 밸런스 붕괴 우려가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런데 체온이 영하 50도라는 [[배바닐라]]는 또 배울 수 있다. 이쯤 되면 기술 이름은 별 다른 설정 검토 없이 "그냥 엄청나게 차갑다"는 의미로 붙은 것일 수도 있다. 영어판 명칭도 그러한 의미로 단순하게 "Sheer Cold"이기도 하고. 애니에서는 가끔씩 등장했는데 AG에서는 [[사희(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사희]]의 라프라스가 콘테스트 연기를 위해 사용했고, XY 메가진화 특별편에서는 [[원시그란돈]]과 대치 중인 [[원시가이오가]]가 사용, [[얼음얼음 열매|주위 바다를 '''대륙 수준으로''' 얼어붙게 하였다]].[* 그란돈도 이 기술에 피격당하긴 했는데, 몸의 열기로 버틴 후 몸에 붙어있는 얼음을 떼어낸다. 물론 본가에서의 그란돈은 원시회귀건 뭐건 상관없이 절대영도에 맞으면 무조건 기절한다. 애니메이션만의 연출인 부분.] W 102화에서 등장한 야생 [[프리져]]는 배틀 초반에 한번 사용하여 바람의 [[블래키]]를 기절시키고, 후반에 남은 포켓몬들을 상대로 한번 더 사용하여 지우 일행의 남은 포켓몬들을 모두 원콤냈다.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에서는 이 기술과 마음의 눈을 링크시킨 프리져가 보스몹을 포함해 옹골참 특성 이외의 모든 적들을 일격사시키는 진짜 전설의 포켓몬으로 거듭나기도 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절대영도/대중매체, version=24)] [[분류:포켓몬스터/얼음타입 기술]][[분류:포켓몬스터/특수 기술]]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