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제37회 청룡영화상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5> {{{#FFFFFF {{{+1 '''역대'''}}} [[청룡영화상|[[파일:bluedragonfilmawards_logo.png|width=120]]]]}}} || ||<-5> [[파일:bluedragonawards3.png|width=30]] || || '''[[제36회 청룡영화상|제36회]][br]([[2015년]])''' || {{{+1 →}}} || '''[[제37회 청룡영화상|제37회]][br]([[2016년]])''' || {{{+1 →}}} || '''[[제38회 청룡영화상|제38회]][br]([[2017년]])''' || [목차] == 개요 == [[2016년]] [[11월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스포츠조선]]의 주최로 개최되어 [[SBS]]를 통해 중계된 [[청룡영화상]]. == 심사 방식 == [[2015년]] [[10월 9일]]부터 [[2016년]] [[10월 9일]]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를 대상으로 영화 관계자 설문 및 네티즌 투표를 진행해 부문별 후보를 엄선했다.[[https://www.inews24.com/view/989676|#]] 수상작 선정에는 김형중 스포츠조선 엔터테인먼트팀 부장, 조혜정 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 조진희 숙명여대 교수, 노종윤 웰메이드필름 대표, 원동연 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 정보석 배우, 민규동 감독, 방은진 배우 겸 감독 등 8인의 심사위원이 각 1표 씩을 행사했다. 여기에 네티즌들의 투표 결과가 1표로 환산됐다.[* 네티즌 투표 결과 1위를 한 후보에게 1표가 추가되는 것이다.] 투표 결과 과반(5표)을 득표한 후보가 없으면 1·2위 후보를 놓고 2차 투표를, 그때도 과반 득표 후보가 없으면 3차 투표를 실시했다.[[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26/2017112600515.html|#]][* 보안을 위해 심사위원들의 심사는 시상식 당일인 2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 수상 결과 == 2016년에는 대종상 영화제의 진행 여부가 불투명해 지면서 영화팬들의 이목이 청룡영화상에 집중되었다.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 수상자가 모두 대형 [[간통]] 스캔들에 휘말린 전적이 있는 [[이병헌]]과 2016년 당시 기준으로도 간통이 현재진행 중이었던 [[김민희(1982)|김민희]].[* 다만, 김민희랑 홍상수가 공개적으로 간통 사실을 인정한 것은 2017년 3월이니 2016년 11월 당시에는 그저 간통 '스캔들'로만 남아 있었다.] 수상에 있어서 연기력이 가장 중요한 척도라는 것을 강조한 시상이었다는 평이다.[* <비밀은 없다>로 2016년 여타 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휩쓸고 있는 손예진이 청룡영화상에서는 <덕혜옹주>로 노미네이트 되었고, 1부 마지막에 인기상을 수상하면서 어느 정도 김민희의 수상이 예견되긴 했었다.][* 재밌게도 남우조연상과 여우조연상 수상자인 [[쿠니무라 준]]과 [[박소담]]은 영화 속에서 [[악마]] 연기를 펼쳤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최우수 작품상은 <[[내부자들(영화)|내부자들]]>이 수상했다. 특히나 <내부자들>은 기성 언론과 정치권을 비판하는 영화였기에 기성 언론의 대명사인 조선일보와 그 계열사인 스포츠조선이 주관하는 청룡영화상에서 <내부자들>에게 최우수 작품상을 안긴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 거기다 <내부자들>에 등장한 가상의 언론사인 조국일보가 [[조선일보]]를 빗댄 것이 아니냐는 말이 개봉 초기부터 있었다.] 대내외적인 시선에 신경을 안 쓰고, 심사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선일보 측 심사위원은 <[[곡성(영화)|곡성]]>에 표를 던지긴 했다. <[[동주(영화)|동주]]>는 신인남우상, 각본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고, <[[곡성(영화)|곡성]]>은 감독상, 남우조연상, 음악상, 편집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부산행> 역시 최다 관객상, 기술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검은 사제들]]>도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밀정(영화)|밀정]]>은 좋은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쉽게도 무관에 그쳤다. 그리고, 신인감독상은 독립 영화인 <[[우리들(영화)|우리들]]>의 윤가은 감독에게 돌아가며, 쟁쟁했던 작품들을 제치고, 다시 이변을 연출했다. 그리고, 재미있는 볼거리도 많았던 시상식으로 기억되고 있는데, [[마마무]]가 [[정우성]]에게 구애(?)를 펼친 것과, [[하정우]]의 '''쌍커풀 만들기(...)''', [[손예진]]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서 긴장하고 있었는데, 인기상 받고 긴장이 풀렸다"''', [[정우성]]의 '''"남우주연상 후보로 왔는데 인기상을 주셨네요."'''[* 이 때, 말투나 목소리톤을 보면 손예진의 말투를 그대로 따라한 것이다(...).] 등의 소감, 그리고 [[쿠니무라 준]]과 함께 스태프 시상을 진행하는 [[곽도원]]의 긴장과 웃음이 섞인 진행([[https://www.youtube.com/watch?v=86MBQHwbZ2U|관련 영상]]) 등으로 관객들이 빵 터지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재미있는 볼거리가 많았다는 평. 이번 시상식에는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김민희(1982)|김민희]]가 불참하였다. 그리고, 여우주연상에 [[김민희(1982)|김민희]]가 호명되자, 윤석찬 프로듀서가 대리수상했다. 말그대로, '''[[김민희(1982)|아가씨]] 없는 <아가씨> 팀.''' 그리고, [[김민희(1982)|김민희]] 팬들과 영화 <[[아가씨(영화)|아가씨]]>의 팬들과 [[김태리]]의 팬들은 <[[아가씨(영화)|아가씨]]> 관련 후보가 호명될 때마다 환호성을 질렀다고 한다. [[김태리]]는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한 영화에서 여우주연상 수상자와 신인여우상 수상자가 같이 나온 케이스는 <[[아가씨(영화)|아가씨]]>가 처음이라고 한다. 또한 김민희의 경우에는 여우주연상 수상 이후로 여우주연상 트로피는 받았으나 부상으로 딸려오는 수백만원의 상금을 받지 않겠다고 하다가 상금을 받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청룡영화상 측의 입장에 따라서 유니세프나 단편영화제에 기부하는 식으로 기부하기로 했다고 한다. [[http://m.tf.co.kr/read/entertain/1668585.htm?retRef=Y&source=http://m.dcinside.com/view.php%3Fid=kimminhee%26no=129114%26page=2%26recommend=1#_adtep|관련 기사]] [[쿠니무라 준]]의 경우, 2011년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탕웨이]] 이후로, 두 번째 외국인 후보이며, 청룡영화상 사상 '''최초로''' 외국인이 수상한 첫 사례. 여기다 인기스타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참고로 쿠니무라 준은 [[송강호]]의 팬으로도 유명한데, 인기스타상 시상식 때 '''"송강호 씨의 열렬한 팬이라고 들었는데, 오늘 만나보셨나요?"''' 라고 물어보는 [[김혜수]]의 질문에 쿠니무라 준이 화들짝 놀라며, '''"와 계시느냐"'''고 되묻자, 김혜수는 객석에 앉아있는 송강호를 가리켰고, 쿠니무라 준은 바로 두 손을 모아, 넙죽 인사를 했다. 그러자, 송강호도 객석에서 일어나, 맞인사를 했다. 그리고 쿠니무라 준은 편집상 시상 때 다시 무대에 오르면서, > '''"안녕하세요. <[[곡성(영화)|곡성]]>의 [[쿠니무라 준]]입니다. 청룡영화상에 초대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예전부터 저는 한국 영화를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살인의 추억]]> [[송강호]] 씨를 존경하고 있습니다. 오늘 만나 뵙게 돼서 정말 반갑습니다."''' 라고 '''[[한국어]]'''로 팬 인증을 다시 한 번 했다. 참고로 저 말을 하기 위해, 1주일 동안 맹연습을 했다고. 사실 [[쿠니무라 준]]의 청룡영화상 참석이 매우 불투명했다. 일단, [[TV도쿄]]의 신작드라마 촬영에다 [[중국]]에서 [[오우삼]] 감독의 신작영화 촬영에 바빴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쿠니무라 준]]은 참석하고 싶다며, 의지를 내비쳤고, 결국 영화상이 시작되기 일주일 전에 참석하겠다는 소식을 알려왔다. 일본에서도 청룡영화상은 한국 최고의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알려져있다고 한다. '''개최가 앞으로 불투명해진 [[대종상]]에게 올해도 빅엿을 먹였다.''' [[쿠니무라 준]]이 청룡영화상에 참석한다고 밝히자마자, [[NTV]], [[요미우리 신문]], [[아사히 신문]], [[교도통신]] 등의 일본 언론사들이 한국행 티켓을 끊어서 바로 청룡영화상 취재를 시작했다고 한다. 경쟁 끝에 [[쿠니무라 준]]이 남우조연상 수상자로 선정되자, 현장은 물론, 일본 매체 자리에선 환호성이 터졌다고(...) 한다. 그리고, [[아사히 신문]]은 '''"한국 최고 권위의 청룡영화상에서 쿠니무라 준이 남우조연상과 인기스타상을 받았다. 37회를 이어온 이 영화제에서 외국인이 수상한 것은 [[쿠니무라 준]]이 처음."'''이라고 인터넷으로 속보를 날렸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020477|관련기사]] === [[청룡영화상/최우수작품상|최우수작품상]] === || {{{#ffffff,#2d2f34 '''작품''' }}} || {{{#ffffff,#2d2f34 '''제작사''' }}} || || [[곡성(영화)|곡성]] || 폭스 인터내셔널 프러덕션 코리아[br]사이드미러 || || '''[[내부자들(영화)|내부자들]]''' || '''내부자들 문화전문회사[br]하이브미디어코프[br]젬스톤픽쳐스''' || || [[동주(영화)|동주]] || 루스 이 소니도스 || || [[밀정(영화)|밀정]] ||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br]영화사 그림 || || [[부산행]] || 영화사 레드피터 || || [[아가씨(영화)|아가씨]] || 모호필름[br]용필름 || 1차 투표 결과 <내부자들>이 6표[* 노종윤, 민규동, 방은진, 정보석, 조혜정, 네티즌], <곡성>이 2표[* 김형중, 원동연], <동주>가 1표[* 조진희]를 받아 <내부자들>이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 [[청룡영화상/감독상|감독상]] === || {{{#ffffff,#2d2f34 '''감독''' }}} || {{{#ffffff,#2d2f34 '''작품''' }}} || || [[김지운]] || [[밀정(영화)|밀정]] || || '''[[나홍진]]''' || '''[[곡성(영화)|곡성]]''' || || [[박찬욱]] || [[아가씨(영화)|아가씨]] || || [[우민호]] || [[내부자들(영화)|내부자들]] || || [[이준익]] || [[동주(영화)|동주]] || 1차 투표 결과 나홍진 감독이 5표[* 김형중, 노종윤, 원동연, 조진희, 네티즌], 이준익 감독이 4표[* 민규동, 방은진, 정보석, 조진희]를 얻어 나홍진 감독이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 [[청룡영화상/여우주연상|여우주연상]] === || {{{#ffffff,#2d2f34 '''배우''' }}} || {{{#ffffff,#2d2f34 '''작품''' }}} || || '''[[김민희(1982)|김민희]]''' || '''[[아가씨(영화)|아가씨]]''' || || [[김혜수]] || [[굿바이 싱글]] || || [[손예진]] || [[덕혜옹주(영화)|덕혜옹주]] || || [[윤여정]] || [[죽여주는 여자]] || || [[한예리]] || [[최악의 하루]] || 1차 투표 결과 김민희가 7표[* 노종윤, 민규동, 방은진, 정보석, 조진희, 조혜정, 네티즌], 손예진이 2표[* 김형중, 원동연]를 받아 김민희가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 [[청룡영화상/남우주연상|남우주연상]] === [include(틀:영상 정렬, url=tvKpYKHmeLQ)] || {{{#ffffff,#2d2f34 '''배우''' }}} || {{{#ffffff,#2d2f34 '''작품''' }}} || || [[곽도원]] || [[곡성(영화)|곡성]] || || [[송강호]] || [[밀정(영화)|밀정]] || || '''[[이병헌]]''' || '''[[내부자들(영화)|내부자들]]''' || || [[정우성]] || [[아수라(영화)|아수라]] || || [[하정우]] || [[터널(영화)|터널]] || 1차 투표 결과 이병헌이 4표[* 김형중, 노종윤, 민규동, 방은진], 송강호가 2표[* 정보석, 조진희], 하정우가 2표[* 원동연, 네티즌], 곽도원이 1표[* 조혜정]를 받았다. 2차 투표 결과 이병헌이 5표[* 김형중, 노종윤, 민규동, 방은진, '''조혜정'''], 송강호가 2표[* 정보석, 조진희], 하정우가 2표[* 원동연, 네티즌]를 받아 이병헌이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 기타 === [[청룡영화상/여우조연상|여우조연상]]: [[박소담]] - <[[검은 사제들]]> [[청룡영화상/남우조연상|남우조연상]]: [[쿠니무라 준]] - <[[곡성(영화)|곡성]]> [[청룡영화상/신인여우상|신인여우상]]: [[김태리]] - <[[아가씨(영화)|아가씨]]> [[청룡영화상/신인남우상|신인남우상]]: [[박정민(배우)|박정민]] - <[[동주(영화)|동주]]> 신인감독상: [[윤가은]] - <[[우리들(영화)|우리들]]> 각본상: 신연식 - <[[동주(영화)|동주]]> 촬영조명상: <[[아수라(영화)|아수라]]> 편집상: <[[곡성(영화)|곡성]]> 미술상: <[[아가씨(영화)|아가씨]]> 음악상 장영규, [[달파란]] - <[[곡성(영화)|곡성]]> 기술상: 곽태용, 황호균 (특수분장) - <[[부산행]]> 청정원 단편영화상: 이지원 - <여름밤> 청정원 인기스타상: [[정우성]], [[쿠니무라 준]], [[손예진]], [[배두나]]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부산행]]> [[분류:청룡영화상]]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