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조륙운동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지질학]] [목차] {{{+2 造陸運動 / Epeirogeny}}} --대륙이 만들어지는[* 없어지기도 한다.] 운동-- == 개요 == 대규모의 습곡 및 단층 작용없이 넓은 지역에 걸쳐 서서히 일어나는 지각의 상승 및 하강 운동을 말한다. [[지각(지구)|지각]] 평형설에 의해 상대적으로 맨틀보다 밀도가 가벼운 지각판들은 맨틀 위에 떠 있는 상태이다. 대륙지각의 경우 해양지각에 비해 밀도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그 지각의 두께가 두꺼운 편이고, 해양지각은 얇은 편이다. 이러한 지각판들이 오랜기간동안 풍화 및 침식, 퇴적 작용에 의해 지각의 두께가 얇아지거나 두꺼워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평형을 유지하기 위해 지각이 서서히 상승하거나 하강하며 진행되고 이를 조륙운동이라고 한다. 대륙 지각에 경우 풍화 및 침식 작용에 의해 점차 그 두께가 얇아지게 되면서 무게가 감소하게 되어 지각이 상승하는 [[융기]]현상이 발생하고, 해양지각에 경우 퇴적 작용에 의해 점차 그 두께가 두꺼워 지게 되면서 지각이 하강하는 [[침강]]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과거 [[빙하]]에 덮였던 스칸디나비아 반도지역은 빙하가 녹아 없어져 지각의 평형을 유지하기 위해 지금도 서서히 [[융기]]하고 있다고 한다. 과거 바다 생물의 화석이 육지에서 발견되는 이유도 조륙운동 때문이다.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