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조웅천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이름이 비슷한 남양주시 갑 국회의원, rd1=조응천)] [include(틀:두산 베어스/간략(코칭스태프))] || '''{{{#ffffff 조웅천 관련 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 '''{{{#ffffff 조웅천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3> [[파일:현대 유니콘스 우승 엠블럼 V2.svg|width=50]][[파일:SK 와이번스 우승 엠블럼 V1.svg|width=50]][[파일:SK 와이번스 우승 엠블럼 V2.svg|width=50]][br]'''KBO 리그 한국시리즈[br]우승반지''' || || '''[[2000년 한국시리즈|{{{#fab93d 2000}}}]]''' || '''[[2007년 한국시리즈|{{{#ffffff 2007}}}]]''' || '''[[2008년 한국시리즈|{{{#ffffff 2008}}}]]''' || ---- || [[파일:SSG 랜더스 우승 엠블럼 V5.svg|height=70]][br]'''KBO 리그 한국시리즈[br]우승코치''' || || '''[[2022년 한국시리즈|{{{#ffffff 2022}}}]]''' || ---- [include(틀:KBO 사랑의 골든글러브)] ---- || [[KBO 퓨처스리그|[[파일:KBO 퓨처스리그 엠블럼.svg|height=30]]]][br] '''{{{#fff 1992 KBO 퓨처스 북부리그 최우수 평균자책점}}}''' || ---- || [[KBO 리그 역대 타이틀홀더/투수#s-5|[[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width=150]]]] [br] '''[[틀:KBO 리그 역대 홀드왕|{{{#ffffff 2000 KBO 리그 홀드왕}}}]]''' || ---- || [[KBO 리그 역대 타이틀홀더/투수#s-7|[[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width=150]]]] [br] '''[[틀:KBO 리그 역대 세이브왕|{{{#ffffff 2003 KBO 리그 구원왕}}}]]''' || ---- [include(틀:인천 프로야구 40년 올스타)] ---- ||<-2> {{{#ffffff 보유 기록}}} || || 1996년~2008년 || 13년 연속 50경기 등판 || ---- ||<-5> '''{{{#ff9933 [[태평양 돌핀스|{{{#ff9933 태평양 돌핀스}}}]] 등번호 40번}}}''' || || [[정현발]][br](1987~1988) || {{{+1 →}}} || '''조웅천[br](1989~1990)''' || {{{+1 →}}} || [[신상윤]][br](1991~1993) || ||<-5> '''{{{#fab93d [[태평양 돌핀스|{{{#fab93d 태평양 돌핀스}}}]] / [[현대 유니콘스|{{{#fab93d 현대 유니콘스}}}]] 등번호 41번}}}''' || || [[최계훈]][br](1989~1990) || {{{+1 →}}} || '''{{{#fab93d 조웅천[br](1991~2000)}}}''' || {{{+1 →}}} || [[황두성]][br](2001~2007) || ||<-5> '''{{{#fff [[SK 와이번스|{{{#ffffff SK 와이번스}}}]] 등번호 41번}}}''' || || [[송재익(야구)|송재익]][br](2000) || {{{+1 →}}} || '''조웅천[br](2001~2009)''' || {{{+1 →}}} || [[박종훈]][br](2010~2012) || ||<-5> '''{{{#fff [[SK 와이번스|{{{#ffffff SK 와이번스}}}]] 등번호 74번}}}''' || || 아카호리[br](2010) || {{{+1 →}}} || '''조웅천[br](2011~2013)''' || {{{+1 →}}} || [[조원우]][br](2014~2015) || ||<-5> '''{{{#fff [[SK 와이번스|{{{#ffffff SK 와이번스}}}]] 등번호 78번}}}''' || || [[최경환(야구)|최경환]][br](2012~2013) || {{{+1 →}}} || '''조웅천[br](2014~2016)''' || {{{+1 →}}} || [[서한규]][br](2017~2018) || ||<-5> '''{{{#fff [[두산 베어스|{{{#ffffff 두산 베어스}}}]] 등번호 84번}}}''' || || 강흠덕[br](2013~2016) || {{{+1 →}}} || '''조웅천[br](2017~2019)''' || {{{+1 →}}} || [[김상진(1970)|김상진]][br](2020~) || ||<-5> '''{{{#fff [[롯데 자이언츠|{{{#ffffff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80번}}}''' || || [[정호진(1974)|정호진]][br](2019) || {{{+1 →}}} || '''조웅천[br](2020)''' || {{{+1 →}}} || [[정대혁]][br](2021) || ||<-5> '''{{{#fff [[SSG 랜더스|{{{#ffffff SSG 랜더스}}}]] 등번호 80번}}}''' || || [[박경완]][br](2016~2020) || {{{+1 →}}} || '''조웅천[br](2021~2023)''' || {{{+1 →}}} || 결번 || ||<-5> '''{{{#fff [[두산 베어스|{{{#ffffff 두산 베어스}}}]] 등번호 번}}}''' || || || {{{+1 →}}} || '''조웅천[br](2024~)''' || {{{+1 →}}} || 현역 || }}} || ---- || '''{{{#FFFFFF A대표팀 참가 경력}}}'''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include(틀:김재박호/2003 야구선수권대회 엔트리)] }}} || }}}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두산조웅천.jpg|width=100%]]}}} || ||<-2> '''두산 베어스 No.''' || ||<-2> ''' {{{+2 조웅천}}}[br]曺雄天 | Cho Woong-Cheon''' || ||<|2> '''출생''' ||[[1971년]] [[3월 17일]] ([age(1971-03-17)]세) || ||[[광주광역시]] ||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대한민국)] || || '''학력''' ||광주남초 - [[무등중학교|무등중]] - [[순천상업고등학교 야구부|순천상고]] || || '''포지션''' ||[[투수]] || || '''투타''' ||[[우언우타]] || || '''프로입단''' ||1989년 [[육성선수|연습생]] ([[태평양 돌핀스|태평양]])[br][[한국프로야구/1990년/신인드래프트#s-4|1990년 2차 5라운드]] ([[태평양 돌핀스|태평양]])[* 1989년 연습생 입단 후, 그해 열린 신인드래프트에서 태평양에 지명되며 정식선수가 되었다.] || || '''소속팀''' ||'''[[태평양 돌핀스]]-[[현대 유니콘스]] (1989~2000)''' [br] '''[[SK 와이번스]] (2001~2009)''' || || '''지도자''' ||[[시카고 컵스]] 연수코치 (2010)[br][[SSG 랜더스/2군|SK 와이번스 2군]] 투수코치 (2011)[* ~9월 26일] [br] [[SK 와이번스]] 1군 불펜코치 (2011~2013)[* 9월 27일~] [br] [[SK 와이번스]] 1군 투수코치 (2014) [br] [[SSG 랜더스/2군|SK 와이번스 2군]] 투수코치 (2015) [br] [[SK 와이번스]] 1군 불펜코치 (2016) [br] [[두산 베어스/2군|두산 베어스 2군]] 투수코치 (2017~2019) [br] [[롯데 자이언츠]] 1군 불펜코치 (2020) [br] '''[[SSG 랜더스]] 1군 투수코치 (2021~2023)[* ~9월 2일]''' [br] [[SSG 랜더스/2군|SSG 랜더스 2군]] 투수코치 (2023)[* 9월 3일~] [br] [[두산 베어스]] 1군 투수코치 (2024~) || || '''가족''' ||아들 [[조승원]][* 現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소속 농구 선수] || [목차] [clearfix]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조웅천.jpg|width=100%]]}}} || 前 [[태평양 돌핀스]]-[[현대 유니콘스]], [[SK 와이번스]]의 우완 언더핸드 투수. 現 [[두산 베어스]]의 투수코치. == [[조웅천/선수 경력|선수 경력]] == ||<-3> '''통합 선수 경력: [[조웅천/선수 경력]]''' || ||<-3> [[파일:KBO 리그 로고(1982~2012).svg|width=55]]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2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224433 65%, #FF0000 74%)" [[조웅천/선수 경력#s-2.1|'''{{{#ff9933 태평양}}} {{{#131B66 시절}}}''']]}}} || [[조웅천/선수 경력#s-2.2|'''{{{#fab93d 현대 시절}}}''']]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2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1e3466 50%, #FF0000 60%)" [[조웅천/선수 경력#s-2.3|'''{{{#fff SK 시절}}}''']]}}} || ||<-3> [[조웅천/선수 경력#s-1|'''{{{#fab93d 아마추어 시절}}}''']] || == 평가 == [[박재홍(야구)|박재홍]]과 함께 인천 출신은 아니지만[* 둘 다 고향은 [[광주광역시]]이다.] 인천 야구의 프랜차이저이다. [[KBO 리그]] 역사상 최고급의 불펜 투수 중 하나이자 [[한용덕]]-[[김상진(1970)|김상진]]에 이은 또다른 연습생 신화 중 하나이다. 다만 앞의 두 선수들과 달리 조웅천은 2차례나 타이틀 홀더에 오른 바 있다. 한용덕과 김상진은 모두 현역 시절 '''무관의 제왕'''으로 유명했다. 둘다 선수로선 훌륭한 기록을 남겼지만, 팀 내 다른 선수들에 빛이 가려진 게 너무 컸다. 다행히 우승 반지는 있다. 13년 연속 50경기 출장 등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한때 KBO 투수 최다경기 출장 (813경기)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KBO에 홀드 기록을 집계하기 시작한 것이 2000년이기에 선발이 아닌 계투, 그것도 세이브가 주어지는 마무리가 아닌 [[중간계투]]였던 조웅천의 기록은 누적 기록에서 특별한 것이 없다. 다만 813경기라는 출장경기 수(역대 2위)만이 그의 커리어를 말해 줄 뿐이다.[* 이 기록은 역대 출장경기 1위에 있다가 2012년 4월 13일 [[류택현]]에 의해 경신되었다. 류택현은 역대 출장경기 901경기로 지금도 출장경기 1위 타이틀을 차지. 는 2021년 6월 30일 [[정우람]]이 902경기째에 출장하면서 밀렸다. 정우람은 아직 현역이므로 매 경기마다 자신의 기록을 갱신 중이다.] 만약 홀드 기록이 그 이전부터 있었다면 100개는 물론 그 이상을 넘어설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야구 게임에서 현대 시절 조웅천은 2000년을 제외하면 살짝 애매한 스탯으로 나온다. 이게 다 홀드 집계가 늦어 내세울 기록이 적기 때문이다. 홀드 기록이 정말 잘 쌓이는 기록이라는 사실은 홀드 기록 집계 후 등장한 [[중간계투]] 전문 투수 [[정우람]]에게서 알 수 있다. 물론 정우람이 불을 지르지 않고 잘 막아내는 뛰어난 투수라지만 중간계투 6년만에 92홀드를 달성했으니. 마찬가지로 조웅천도 만약 2000년 이전부터 홀드 기록이 있었다면 200홀드를 바라볼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13년 연속 50경기 출장을 달성했을 정도로 꾸준한 [[중간계투]]였고, 2위인 [[류택현]]의 소화 이닝인 560이닝과는 두 배 이상 차이난다는 점[* 상기했듯이 출장 경기 수는 [[류택현]]이 더 많다! 아무래도 [[류택현]]은 좌완이다 보니 [[원 포인트 릴리프]]로 나선 것까지 고려해야 할 듯.]에서도 팀에 있어서는 공헌도가 컸던 편이다. 100세이브-100홀드를 달성하지 못한 게 아쉽다. 홀드는 11개 모자라고 세이브는 '''2개''' 모자란다. == 피칭 스타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조웅천써체.gif|width=100%]]}}}|| || 현역 시절 서클 체인지업. || 조웅천의 공은 130km/h 초중반대 구속으로 빠른편은 아니었다.[* 2008년 부상 이후로는 120km/h 중후반대, 말년의 [[윤성환]]과 비스무리한 구속대로 떨어진다.] 전형적인 제구력으로 승부를 하는 선수로서 서클 체인지업이 주력구종이다. 싱커로 알려졌지만, 조웅천의 주구질은 팔을 역방향으로 틀어 부담이 되는 싱커가 아닌 팔에 부담이 거의 없는 체인지업이었다. 그 덕분에 롱런할 수 있었던 것. == 지도자 경력 == === [[SK 와이번스]] 1기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sksports.net/20150921172055_1.jpg|width=100%]]}}}||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시카고 컵스]]에서 연수를 마치고 귀국해 2011 시즌부터 [[SK 와이번스]]의 코치로 영입되며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당초 2군 투수코치로 시작했으나, 2011 시즌 중 코칭스태프 보직변경 과정에서 1군 불펜코치로 보직이 변경되어 1군으로 올라왔다. 2013년 1월 17일 부친상을 당했다. 2013년까지만 해도 불펜코치로서 꽤 좋은 평가를 얻었었는데, 1군 투수코치로 부임한 2014 시즌에 완전히 평이 뒤바뀌었다. [[이만수]]의 마구잡이식 혹사를 수수방관하고 있고 혹은 일조했다는 것이 그 이유. [[성준(야구선수)|성준]]은 재활하던 [[김광현]]의 기용과 관련해서 이만수와 싸우기까지 하며 사태를 막아보려 했는데, 조웅천은 불펜투수들 퍼지는 동안 뭐 했냐는 식의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주사를 맞아가며 던졌다던 [[박희수]]와 어깨 통증이 심했던 [[박정배]]의 경우 투수코치가 먼저 알고 휴식을 취하게끔 해줬어야 하는데 두 선수 모두 상태가 악화된 후에야 2군에 갔던 것을 보면 관리가 미흡했던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또 [[진해수]], [[박정배]], [[전유수]], [[윤길현]] 등 자팀 불펜 투수과 관련된 논란이 거세지자 어쩔 수 없다는 식의[[http://sports.donga.com/3/all/20140723/65398943/3|실드성 인터뷰]]를 했는데 이로인해 팬들의 집중 포화를 받았다.[* 대부분 SK 팬들의 비난과 비판의 대상이 이만수 감독이었고 자팀출신 코치들에 대해서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는 것을 보면 이례적인 일이었다.] 팀이 아래에 처진 상황이니 보직구분을 허물 수 밖에 없었고 출장 경기수에 비해 이닝이 적으니 혹사가 아니라는 논리였는데, 이닝에 비해 저들의 투구수는 상당한 수준이었고 그 인터뷰를 한뒤 얼마 지나지 않아 박정배가 어깨 통증으로 2군에 내려갔기 때문에 혹사가 아니라는 주장은 전혀 설득력이 없었다. 게다가 위의 세명이 문제가 되는건 혹사도 혹사지만 자꾸 맞아 나감에도 많이 기용한다는 것에 이유가 있었다. 특히 진해수는 점수차 상관없이 좌타자가 나오면 출장하는 식이었는데 초반에 비해 진해수의 피안타율이 점점 상승하고 있고 7월 30일 현재 진해수의 좌타자 피안타율이 3할을 넘긴것을 보면 이것은 전혀 쓸모없는 좌우놀이에 불과하다. 진해수 뿐 아니라 박정배, 전유수 등도 자주 불을 지르고 자책점이 치솟고 있는 상황에도 보직 없이 빈번하게 출장시키며 안좋은 상황을 가속시키는 것은 분명한 문제라고 말할수 있다. 한편으로는 SK 투수교체의 전권을 [[이만수]] 감독이 가지고 있지만[* 이만수 감독은 인터뷰에서 코치들과 상의해서 투수교체를 한다고 말했지만 중계를 보면 전혀 아닌듯 하다. 심지어 투수교체를 하러 항상 마운드에 오르는 유일한 감독이기도 하다. 라디오볼에서도 이와 관련된 문제를 제기했었는데 정철우 기자는 이감독이 투수교체를 상의해서 한다고 맨날 말은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뉘앙스로 말을 하기도 했다.] 정작 이감독은 혹사에 대해서 일언반구 얘기를 꺼내지 않았다. 그러한 상황에서 조웅천 코치가 총대를 메고 팀상황을 변호하며 욕을 먹은 터라 투수 파트와 관련된 모든 비난을 그에게 돌리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2015 시즌 보직을 옮겨 2군 투수코치를 맡게 되었다. 빈 1군 투수코치 자리는 [[김용희]] 감독과 2군에서부터 호흡을 맞춘 [[김상진(1970)|김상진]] 코치, 그리고 [[김원형]] 코치에게 돌아갔다. 그러다가 2016 시즌을 앞두고 다시 1군 불펜코치로 보직이 변경되어 다시 1군으로 돌아왔다. 2016년 10월 28일 금요일, [[한화 이글스]]의 투수코치로 합류할 예정이라는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96&aid=0000412396|기사가]] 떴다. 10월 29일 SK의 코칭스태프가 대대적으로 바뀔 예정이라는 보도에서도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422365|한화행이 확정되었다고 언급되었으나]] SK나 한화 구단의 공식적인 발표는 아직 없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이 투수코치를 직접 데려온다고 하니 최소한 SK를 떠나는 것은 확정적. 그러나 10월 31일 '''한화 수뇌부로부터 코치 부임이 거절'''당했다[* [[김성근]] 내지는 [[김정준]]이 조웅천을 부른 것으로 기사를 쓴 기자는 보고 있는데, 둘의 영향력이 한화 구단 내에서 점점 제로에 가까워지니 리젝당한 듯.]는 비보가 뜨면서 다른 팀을 구하지 않는 이상 2017년은 백수가 될 예정이다. 그리고 [[김경기]] 2군 감독과 다르게, '''SK 프런트로부터 재계약 불가 판정을 받은 게 아니라 본인이 먼저 김성근의 영입 요청을 받은 후 구단에 사표'''를 먼저 내고 SK를 기세 좋게 떠났으나, 한화 이글스 프런트에 무리한 계약 조건을 제시[* [[김정준]], [[박상열]], [[이홍범]] 같은 김성근 사단 코치들이 엄청난 연봉을 받는 것을 참고하여 꽤 세게 부른 듯.]하여 한화 프런트에서 최종적으로 거절한 것. === [[두산 베어스]] 1기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imgnews.naver.net/0000256593_003_20170418060029634.jpg|width=100%]]}}}|| 2016년 12월 1일, [[두산 베어스]]에서 [[김태형(1967)|김태형]] 감독의 부름을 받고 조웅천을 [[http://osen.mt.co.kr/article/G1110545554|코치로 영입되었다는 기사가 떴다.]] [[엠스플뉴스]] 인터뷰에서는 해태왕조 못지 않은 왕조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보직은 2군 투수코치. 두산에서는 [[박치국]],[* 여담으로 박치국은 조웅천과 같은 사이드암 투수인 데다 [[인천광역시]] 출신이라 어렸을 때부터 조웅천의 팬이었다고 한다.] [[전용훈]] 등을 집중적으로 조련하면서 조용히 2군에서 투수 육성에 힘쓰고 있는 중이다. 언론 인터뷰 기사가 2018년 [[유희관]]을 언급하면서 잠깐 떴던 정도. 그리고 두산에서 그가 키운 투수들은 [[2019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맛봤다. === [[롯데 자이언츠]]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롯웅천.png|width=100%]]}}}|| 2019 시즌 후, [[박종호(1973)|박종호]], [[노병오]], [[라이언 롱]]과 함께 [[허문회]] 감독 체제로 출범한 [[롯데 자이언츠]]의 코칭스태프로 영입되었다. 보직은 1군 투수코치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1군 메인코치는 같이 영입된 [[노병오]] 코치가 맡게 되었고, 조웅천 코치는 불펜코치로 보직이 확정되었다. 보통 투수코치 파트의 경우 지도자 경력이 풍부하거나 선배 코치가 메인코치를, 그리고 신임 혹은 지도자 경력이 적은 코치가 불펜코치를 맡는 편인데, 노병오 코치보다 지도자 경력이 더 풍부한 조웅천이 불펜코치를 맡게 되는 이례적인 사례인 셈. 불펜코치이다 보니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하지만, 이따금 상대팀의 옆구리 투수를 상대하는 걸 대비해 타자들에게 배팅볼을 던져주는 모습이 가끔 포착되기도 했다. 2020년 8월 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코칭스태프 보직변경이나 경조사 등 특별한 사유가 아니고, 코치 엔트리 추가 확보를 위해 불펜코치인 조웅천 코치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한다. 보통 1군 엔트리에 없을 경우 덕아웃에 있을 수 없는데 덕아웃이 아닌 불펜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다 보니 말소 후에도 1군 선수단과 동행하게 된다. ===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2기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조웅천2023.png|width=100%]]}}} || 2020년 11월 7일, [[SK 와이번스]]의 코치로 영입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지난 2016년 이후 4년만에 SK로의 복귀가 확정되었다. 보직은 1군 투수코치이다. 2001년부터 은퇴할 때까지 SK에서 같이 뛰었고 SK 코치 1기 시절에도 호흡을 함께 맞췄던 [[김원형]] 신임 감독의 부름을 받은 걸로 보인다.[* 다만 나이는 조웅천 코치가 김원형 신임 감독보다 1살 많다. 그리고 조웅천이 2년 일찍 프로 데뷔했기 때문에 2년 선배이다.] 불펜이 영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김원형 감독, [[이대진]] 코치와 함께 조금은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 투수들 삽질할 때 팬들의 반응은 코치님 그냥 당신들이 나와서 던져주세요. SSG 랜더스가 [[2022년 한국시리즈]]에서 통합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서 코치로서 처음으로 우승 반지를 끼게 되었다. 그러나 2023년 들어서 본인이 사이드암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소속팀 사이드암 투수들이 하나 같이 부진하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더군다나 불펜에서도 [[최민준]], [[고효준]], [[노경은]], [[서진용]]을 돌려쓰는 문제로 비판을 듣고 있다. 특히 고령의 투수진들이 갈리는 문제가 발생했는데, 노경은의 경우 두산 시절 못지 않은 등판횟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고효준의 경우에는 부실한 좌완 불펜 뎁스로 인해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4연투까지 하면서 4연투 다다음날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우려가 나오고 있다. 결국 9월 3일부로 코칭스태프 개편에 따라 2군 투수코치로 내려갔다. 정세영 기자의 [[https://youtu.be/D1UquXySgiI?si=hzFsXB-tCOcxm6cZ|10월 27일자 뭐니볼 영상]]에 의하면 두산 1군 투수코치로 합류한다는 얘기가 있다. === [[두산 베어스]] 2기 시절 === 결국 10월 28일, [[두산 베어스]] 투수 코치로 합류한다는 기사가 나오며 4년만에 두산으로 복귀를 하게 됐다. [[https://m.sports.chosun.com/baseball/2023-10-28/202310290100190630027877#_across|#]] == 연도별 성적 == ||<-15> {{{#ffffff 역대 기록}}}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 1989 ||<|12> [[태평양 돌핀스|태평양]]-[[현대 유니콘스|현대]] ||<-13> 1군 기록 없음 || || 1990 || 2 || 3 || 0 || 0 || 0 || - || 6.00 || 2 || 1 || 3 || 0 || 2 || 1.67 || || 1991 || 4 || 10 || 0 || 0 || 0 || - || 7.20 || 15 || 1 || 1 || 2 || 2 || 1.60 || || 1992 ||<-13> 1군 기록 없음 || || 1993 || 11 || 42 || 0 || 5 || 0 || - || 4.29 || 39 || 2 || 12 || 7 || 16 || 1.21 || || 1994 || 8 || 15 || 0 || 0 || 0 || - || 6.60 || 18 || 3 || 4 || 1 || 10 || 1.47 || || 1995 || 29 || 80⅔ || 2 || 2 || 0 || - || 2.57 || 71 || 10 || 27 || 9 || 63 || 1.22 || || 1996 || '''{{{#red,#ff0000 68}}}'''[br](1위) || 94 || 6 || 5 || 3 || - || 2.11 || 63 || 3 || 29 || 7 || 76 || 0.98 || || 1997 || 55 || 92 || 7 || 2 || 4 || - || 2.84 || 73 || 6 || 32 || 4 || 64 || 1.14 || || 1998 || 52 || 51⅓ || 3 || 1 || 1 || - || 3.51 || 55 || 9 || 14 || 3 || 41 || 1.34 || || 1999 || 51 || 44⅔ || 1 || 1 || 1 || - || 3.43 || 48 || 4 || 5 || 3 || 48 || 1.19 || || 2000 || '''74'''[br](2위) || 94⅓ || 8 || 6 || 8 || '''{{{#red,#ff0000 16}}}'''[br](1위) || 3.05 || 77 || 9 || 20 || 6 || 99 || 1.03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 2001 ||<|9> [[SK 와이번스|SK]] || '''59'''[br](4위) || 76⅔ || 2 || 5 || 12 || '''9'''[br](4위) || 5.63 || 96 || 9 || 25 || 6 || 77 || 1.58 || || 2002 || 56 || 82⅔ || 9 || 5 || 6 || 5 || 3.27 || 70 || 8 || 21 || 1 || 63 || 1.10 || || 2003 || 65 || 77⅔ || 6 || 5 || '''{{{#red,#ff0000 30}}}'''[br](1위) || 2 || 1.97 || 70 || 7 || 19 || 4 || 75 || 1.15 || || 2004 || 55 || 79 || 6 || 6 || 9 || 10 || 3.08 || 79 || 5 || 26 || 4 || 85 || 1.33 || || 2005 || 52 || 60⅓ || 5 || 4 || 10 || 6 || 3.28 || 53 || 4 || 15 || 5 || 56 || 1.13 || || 2006 || 51 || 63⅓ || 6 || 2 || 1 || 11 || 4.69 || 81 || 10 || 10 || 1 || 46 || 1.44 || || 2007 || 64 || 74⅔ || 2 || 3 || 9 || 16 || 1.57 || 55 || 4 || 17 || 1 || 59 || 0.96 || || 2008 || 52 || 47 || 1 || 2 || 4 || 13 || 2.68 || 44 || 5 || 15 || 1 || 33 || 1.26 || || 2009 || 5 || 4⅓ || 0 || 0 || 0 || 1 || 4.15 || 3 || 0 || 1 || 0 || 5 || 0.92 || ||<-2> '''[[KBO 리그|KBO]] 통산'''[br](19시즌) || '''813'''[br](3위) || 1092⅔ || 64 || 54 || 98 || 89 || 3.21 || 1012 || 100 || 296 || 65 || 920 || 1.20 || == 여담 == * 선발이나 마무리보다 무시받는 [[중간계투]]의 처우에 대해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의사표현을 자주 하였다. 선발과 마무리의 연결은 요즘 같은 분업 등판 속에서 중간계투가 없으면 불가능하다. 또한 등판일자가 고정되어 있는 선발이나 등판이닝이 고정되어 있는 마무리와 달리 중간계투는 언제, 어느 상황에 등판해야 할지 모른다는 점 등이다. 이러한 의식 속에서 중간계투로 롱런하기 위해서는 소모되는 어깨의 보호를 위해 공 던지는 횟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함을 말하곤 하였다. 연습투구 하나하나를 허비하면 안 된다는 것. 추가적으로 부상을 줄이기 위해 트레이닝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고. 불펜을 소모품으로 취급하는 메이저리그, 특히 빌리빈식 머니볼의 사례를 들어 불펜 처우의 개선에 시큰둥해 하는 여론도 있으나 KBO 리그는 미국과 달리 선수자원이 넘쳐나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아마 선수풀에 비해 과다하게 확장된 리그의 안정적인 유지를 위해서는 반드시 수용되어야 할 주장이다. * 아버지는 중학교때까지 축구선수였다고 한다. 아버지가 처음에 야구를 반대한 것도 운동선수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고 있었기 때문. * 조웅천 본인은 자신의 지론에 맞게 공 두 개를 던지면 몸이 풀리는, 중간계투로 특화된 신체이기도 하였다. * 아들 [[조승원]]이 효자다. [[불타는 그라운드]] 방영 시 아들이 [[마구마구]]를 하고 있었는데 '''1회말'''에 '''[[다니엘 리오스]]'''를 2003년도의 아버지로 교체했다. 더구나 상대 타자가 전혀 못 친다고 했는데 4점대의 방어율로 봐선 전혀 아닌 듯싶다. 하여튼 효자다. 근데 이 와중에도 조웅천 본인은 자기 자신이 나왔으니 다 이긴 경기라며 드립을 쳤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10&aid=0000365989|참고로 아들은 농구선수로, 양정고 농구부를 거쳐]] [[http://www.basket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183961|경희대로 진학했고]]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65&aid=0000235995|2022년 전체 3라운드 7순위로 고양 캐롯 점퍼스에 입단했다]]. 다만 조승원은 아버지와 다르게 2022 시즌에는 팀이 [[고양 캐롯 점퍼스]]라 선수 월급이 미지급되는 등 구단 재정사정으로 인해 고통받다가 급기야 구단이 제명되는 불운을 겪었다. 다행히도 선수단만 인수받았고 비슷한 시기에 군입대를 했다. * [[롯데 자이언츠]] 팬들에게는 영 좋지 못한 이미지를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giants_new1&no=1545441|남기기도 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롯데 자이언츠 코치로 부임했다. * [[조용준]], [[조용훈]]과 현대 출신 3대 “조”다. 다만 [[조용훈]], [[조용준]]과는 실제로 같이 뛴 적은 없다. == 관련 문서 == * [[야구 관련 인물(KBO)]] [각주] [[분류:대한민국의 야구 선수]][[분류:1971년 출생]][[분류:1990년 데뷔]][[분류:2009년 은퇴]][[분류:광주광역시 출신 인물]][[분류:광주남초등학교 출신]][[분류:무등중학교 출신]][[분류:순천효산고등학교 출신]][[분류:우완 투수]][[분류:우언우타]][[분류:언더핸드 투수]][[분류:삼미 슈퍼스타즈-청보 핀토스-태평양 돌핀스-현대 유니콘스/은퇴, 이적]][[분류:SK 와이번스-SSG 랜더스/은퇴, 이적]][[분류:KBO 홀드왕]][[분류:KBO 구원왕]][[분류:창녕 조씨]]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