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쥐젖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파일:external/sstatic.naver.net/806.jpg]] skin tag [목차] == 정의 == [[각질]] 형성 [[세포]]와 아교질 섬유의 증식으로 생긴 섬유상피 양성 [[종양]]으로, 연성 섬유종이라 칭한다. 그 크기는 1mm에서 수 cm까지 다양하며, 말랑말랑한 폴립 모양이다. [[눈꺼풀]], [[목]], [[겨드랑이]]에 잘 생긴다. 양성의 종양으로 미용적인 문제뿐이다. 주변에 여러 개가 같이 생길 수 있지만 [[감염]]에 의한 것은 아니며,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않는다. == 특징 == 대부분 생기는 원인이 불명이나 [[당뇨병]]이나 [[임신]]과 관계가 있다고 하며, [[비만]]이 있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 [[인슐린]]에 대한 내성으로 [[혈관]] 내 [[혈당]]의 농도가 증가할 경우 혈관벽을 공격, 변형시키는 것이 하나의 원인으로 주목된다. 가장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노화]]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여겨진다. [[피부]]의 외형을 유지하는 탄력 섬유가 노화나 외부 충격에 의해 손상되는 경우, 그 자리를 비집고 연성섬유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여겨진다고 한다. 비만인에게 호발하는 원인도, 급격히 살이 불어나는 경우 탄력섬유의 조밀도가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시기가 나타나고, 이 때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산부]] 역시 특정 부위의 피부가 팽만하기 때문에 호발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 치료 == 대부분 병원에 가면 [[레이저]]로 지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처음에 완전히 없애지 않는다면 다시 날 위험이 있다. === 병원 === 크기가 작은 경우, 대개 탄산가스 레이저로 제거하거나 작은 수술용 [[가위]]로 잘라낸다. 크기가 큰 경우에는 고주파 전류로 가열된 전기 [[메스]]로 잘라내거나 수술적으로 제거한다. 크기가 작은 것은 [[피부과]]에서도 진료 및 제거가 가능하나, 크기가 0.5cm 이상의 것은 [[성형외과]]에서 제거한 후 봉합한다. 크기가 0.5cm 이상의 것들은 제거 시 통증은 미미하나 출혈량이 상당하므로, 하술될 [[민간요법]] 정도로 대응해선 곤란하다. 작을 때 [[피부과]]에 가서 제거하도록 하자. 마찰이 지속되면 점점 커져, [[성형외과]] 등에서 절단, 봉합의 과정을 거쳐야한다. 대략 비용은 5배에, 상처관리로 2주간 씻지 못하는 불편함은 덤. === 민간요법 === [[치실]]이나 [[머리카락]]으로 쥐젖 뿌리부분을 묶어놓은 채 1~2주정도 지나면 괴사돼서 손쉽게 제거된다. 확실히 동여매지 않으면 중간에 풀어질 가능성도 있어서, 약간은 아프더라도 확실하게 묶어줘야한다. 이 방법은 혈액차단으로 조직에 공급하는 영양분을 차단하는 방법이라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다.[* 3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시골에선 '''[[치질]]'''을 이런 식으로 제거했다.] 시간이 좀 필요하지만 다른 민간요법에 비해 통증이나 부작용의 위험성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 외에도 화끈하게 [[손톱깎이]]로 찝어서 제거하거나 [[식초]]나 티트리 오일을 발라서 괴사 시키는 방법도 있지만[* 주변 피부가 엉망진창이 된다.], 감염 위험성이나 부작용 위험이 너무 커서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쥐젖은 이상증식한 양성세포며, 따라서 내부에 [[신경]]과 [[혈관]]이 존재한다. 어떤 방법이건 '''비위생적으로 조직을 괴사시킬 경우 감염 위험성이 상존하며, 주변 피부까지 손상시킬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 쥐젖 제거 효과가 인정된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의약외품]]은 없다.''' [[https://www.news1.kr/articles/?4816207|'쥐젖 제거 효과' 인정받은 국내 제품 없다… "병원 가서 떼야"]] == 기타 == 쥐젖이 생기는 경우 무리하게 [[손톱깎이]] 등의 도구로 잘라내어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위생상 매우 불결하며[* 손톱깎이를 소독해서 쓰는 경우도 드물고, 손톱 발톱 안은 세균의 온상이다.], 덧날 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파일:external/www.shadowrat.com/delta2.jpg|width=600]] 진짜 [[유두|쥐의 젖]]은 이렇게 생겼다. 이 쥐는 암컷인데, 수컷은 유두가 발달하지 않기 때문이다. 밑에 부푼 것처럼 보이는 것도, 암컷이 어릴 때 살이 덜 차서 [[고환]]처럼 보이는 것이다. [[분류:질병]]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