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짜글이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한국의 국(찌개))]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짜글이 요리.jpg|width=100%]]}}} || || '''{{{+1 {{{#000000 짜글이}}}}}}''' || [목차] [clearfix] == 개요 == 양념한 [[돼지고기]]에 [[감자]]와 [[양파]] 등의 [[채소]]를 넣어 끓인 [[찌개]]. 정확하게는 찌개보다는 물이 적지만, 제육볶음이나 두루치기처럼 물이 없는 것은 아니다. 즉 [[닭도리탕|찌개와 볶음의 중간정도에 위치한 음식]]. 평범한 돼지고기 찌개를 끓일때보다 더 국물을 졸여서 밥과 같이 '비벼먹기' 좋게 만든 것을 짜글이라 한다. == 상세 == [[충청도]]의 [[향토음식]]이다. 충청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맛볼 수 있지만, 특히 [[청주시]]가 가장 유명하다. 청주식 짜글이는 일반적으로 양념에 고추장이 들어간다. [[집밥 백선생]] 18회에 '백종원의 감자 짜글이'가 나오면서 유명해졌다. 물론 충청도 출신인 [[백종원]]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새마을식당]]'의 시그니처 메뉴 '7분돼지김치'가 이 음식에 가까운 형태이며 이전부터 판매되고 있었기 때문에 인지도는 어느 정도 있었다. 젊은 층을 주 고객으로 하는 술집에서는 냄비에 부숴서 끓인 라면을 짜글이(...)라고 하기도 한다. 물론 정식으로 만든 짜글이도 많으며 이 경우에 돈이 궁한 대학생들은 물을 부어서 셀프 육수 리필을 하기도 한다(...) 필수적인 요소는 코팅이 벗겨지고 찌그러진 라면 몇 개는 거뜬히 들어갈 만한 [[양은냄비]]다. 그게 아니면 맛이 안 난다고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가게 측에서는 싸고 많이 수용할 조리 기구를 고민해서 내놓은 냄비지만 많이 끓이면서 그 특유의 역사가 맛을 돋우는 모양이다. 물론 현대에 들어서는 이런 조리 기구가 건강에 안 좋다는 인식도 있다 보니 식당들도 점차 대체재를 수용하고 있다. '''찌'''글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검색해 보면 짜글이가 아니라 찌글이라고 써있는 영상이 있다. [[분류:한국의 국물 요리]][[분류:충청도의 요리]]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