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카후나 (r0 버전으로 되돌리기) [목차] = Kahuna = [[하와이]] 전설에 등장하는 존재. 사제, 마술사 혹은 기타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포켓몬스터]] 7세대 북미판에서는 섬의 왕과 여왕을 kahuna로 번역하였다. = 보드게임 = ||<-3><#2E2E2E> '''{{{#white Kahuna}}}''' || ||<|100> [[파일:external/cf.geekdo-images.com/pic370856_md.jpg|width=100%]][br] 사진 출처: Boardgamegeek || '''디자이너''' || 귄터 코넷(Günter Cornett) || || '''발매사''' || [[KOSMOS]] || || '''발매년''' || 1998 || || '''인원''' || 2명 || || '''플레이 시간''' || 30 - 40분 || || '''연령''' || 10세 이상 || || '''장르''' || 추상전략 || || '''테마''' || -[* 굳이 말하자면 판타지] || || '''시스템''' || 지역 영향력 및 확장 [br] 카드 드래프트 [br]핸드 관리 [br] 길 놓기 [br] 다이렉트 공격 || || '''홈페이지''' || [[http://www.kosmos.de/produktdetail-909-909/kahuna-63/|독일어 사이트]][br][[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394/kahuna|긱페이지]][br][[http://www.koreaboardgames.com/product_list.htm?mode=view&cat=11%BC%BC%C0%CC%BB%F3&no=42&p=16&sort=m|코리아보드게임즈]] || == 개요 == 위 항목의 이름을 딴 [[1998년]]에 코스모스 게임즈에서 만든 2인용 [[보드게임]]. 디자이너는 귄터 코넷으로, 원래는 디자이너의 1인 제작사였던 Bambus Spieleverlag에서 1997년에 나왔으나, 1998년 보드게임 회사 코스모스에서 자사의 2인용 게임 시리즈[* 이 시리즈로 대표적인 작품이 카후나와 [[로스트 시티]]이다. 참고용 [[https://boardgamegeek.com/wiki/page/Kosmos_two-player_series#|긱페이지]].]의 하나로 리프린트했다. 원래 한국에서는 [[페이퍼 이야기]]가 유통했으나, [[코리아보드게임즈]]가 페이퍼 이야기를 인수했기 때문에, 현재는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관리한다. ~~물론 품절된 이후로 재판은 안되고 있지만~~[* [[아그리콜라(보드 게임)|아그리콜라]] 같이 회사에서 작정하고 밀어주는 게임, 게임사에서 직접 제작한 게임, 혹은 수요가 꾸준히 나오는 게임이 아니라면, 한글화 게임은 수요 예측량 만큼만 출시하고 그걸로 끝이다. 재판을 찍으면 재고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 한번 품절된 한글판 게임은 구하기가 엄청 어렵다. 보드게임은 소모품이고, 중고거래도 흔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 절판된지 오래된 한글게임 같은 조건이 붙으면 구하기가 어렵다.] 2인용 게임이라서 스토리가 매우 심플하다. 그냥 흑마법사와 백마법사가 하와이 제도의 섬들에서 [[땅따먹기]]를 하는 것. [[참 쉽죠]]? 이 때문에 [[사루만]](혹은 [[사우론]])과 [[간달프]]의 대결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은근히 있다. 맨 위의 박스아트를 보면 섬들이 손바닥 모양으로 된 것을 알 수 있는데, 이와 마찬가지로 섬의 소유권을 나타내는 마커 역시 손바닥이 그려져 있다. 우리말로 하자면 "[[찜(동음이의어)#s-3|찜]]했다" 정도? ~~그런데 그건 [[검지]] 아닌가요~~ == 게임 방법 == [[파일:external/www.yucata.de/Kahuna.jpg|width=600]] 게임의 방법은 간단하다. 다리를 건설해서 섬들을 자기 것으로 만들면 끝. 일단 처음에는 섬의 이름과 위치가 표시된 카드[* 해당 카드에는 작게 그려진 맵에 빨간색으로 표시가 되어 있다. 일일이 찾는 걸 방지하기 위함.]를 3장씩 받고 시작한다. 이 카드 1장이 다리 1개에 해당하며, 여러 장을 내는 것도 가능하며 내기 싫음 안내도 된다. 대신 턴을 넘기기 직전엔 남는 카드에서 한장씩 카드를 가져가야 한다. 단 손에는 5장 초과로는 들 수가 없다. 다음 턴이 되었을 때 손에 카드를 5장 들고 있으면 무조건 하나는 써야 된다. 맵에 있는 섬들에는 점선으로 선이 뻗어나가 있는데, 이는 섬들을 잇는 다리를 놓는 길이다. 여기서 해당 섬과 연결된 다리를 반수 이상 놓으면 그 섬을 차지하게 된다. 문제는 그 다음. 한 섬에서 다리 개수가 과반수를 차지했을 경우, '''상대방이 놓았던 다리가 파괴된다.''' 이 때문에 의외의 요소가 발생한다.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 다리를 5개까지 놓을 수 있는 섬(현재 백이 2개, 흑이 1개)에서 백마법사가 다리를 1개 놓았다. 이로써 백마법사가 과반수를 차지했다. * '''흑이 놓은 다리 1개가 파괴된다.''' 그런데 여기서 [[도미노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 흑이 놓았던 다리 1개가 파괴되면서, 그 다리를 통해 과반수를 차지했던 다른 섬의 '''과반수를 채우지 못 하고, 소유권을 잃는다.''' 덕분에 다리 하나 때문에 연달아 얻거나 잃는 경우가 많다. 물론 과반수 & 소유권이 있는 섬에 놓는 것은 파괴되지 않는다. 참고로 잔체 카드 중에서 한 종류의 카드는 각각 두 장씩 있다. 혹시 같은 지역 카드 두 장이 손에 들어왔을 때 그 두 카드를 한번에 내면 해당 지역의 다리 하나가 파괴된다. 파괴되는 다리는 파괴시키는 사람 맘대로. 다리를 파괴시킬 수 있는 다른 방법으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카드, 예로 들면 ALOA와 BARI 카드가 한 장씩 있다면 이 두 카드를 한 번에 내려놓아 ALOA와 BARI를 연결하는 다리를 파괴할 수 있다. 위 사진의 왼쪽 상단에 위치해 있으니 한 번 보고 오면 이해하기 쉽다. 총 3회를 진행하며, 카드가 다 떨어지면 1회가 끝난 것으로 처리된다. 1회에는 1점을, 2회에는 2점을 얻으며 3회에는 '''상대방과 섬의 소유권의 차이만큼''' 점수를 얻는다. 흑이 섬을 6개, 백이 2개 가지고 있다면 흑이 4점을 얻게 된다. == 기타 등등 == * 2인용 게임답게 [[우정파괴 게임]]으로도 등극할 수 있다(…). * 이 게임은 [[독일]]에서 만들어졌는데, 과연 [[양덕후]]들답게 홈메이드 버전(집에서 만든 것. 즉 [[가내 수공업]])을 여러가지 만들어서 즐기기도 한다. 예를 들어 하와이 제도가 아닌 독일 본토로 옮긴 것. 사진을 보자. [[파일:external/cf.geekdo-images.com/pic568626_md.jpg|width=300]] 이게 '''어딜 봐서 홈메이드'''야?(…) [[분류:보드 게임]]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