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코리아나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다른 뜻1, other1=화장품 회사, rd1=코리아나화장품)] [include(틀:화관문화훈장)] [[파일:external/img.maniadb.com/112385.jpg]] 위 사진 왼쪽부터 이승규, 이애숙, 이용규, 홍화자이다. 대표곡으로 [[손에 손 잡고]], [[The Victory]]로 유명한 가수 그룹. [[1976년]] 파이브 핑거스의 멤버였던 이승규, 이용규 형제와 이들의 형수 홍화자, 따로 트리오 활동을 하던 홍화자의 오빠 홍신윤, 그리고 그의 아내 안영희, 동생 홍윤식 이렇게 두 사돈 집안이 합쳐지면서 만들어진 '아리랑 싱어즈' 로 시작한다. 하지만 [[1979년]] 안영희, 홍신윤 부부가 탈퇴하면서 김규식, 김유희를 새로 영입하여 코리아나로 개명하여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 시기에 국내에도 본격적으로 소개 되기 시작하면서 국내팬들도 이들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1983년]] 김규식, 김유희가 결혼을 하면서 그룹을 탈퇴한다. 이후 이용규 승규 형제는 친남매 이상규와 애숙이 결성하여 주로 서독을 기반으로 활동하던 'Cathy & Coins'[* 대표곡 Over the moon, 신시내티 트레인. 독일 공영방송국 ARD 차트에서 16위를 기록한 전적이 있는 실력파 그룹이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sYpU_CCfHc4&list=RDsYpU_CCfHc4&start_radio=1&rv=sYpU_CCfHc4&t=0]]]그룹에서 자신들의 여동생인 이애숙을 참여시킨다. 이애숙은 'Cathy & Coins' 그룹 소속일 때 [[1977년]] [[서독]] ARD TV가 주최한 노래 경연대회에서 '신시내티 트레인'의 곡으로 그랑프리를 차지하고, CBS와 전속 계약으로 앨범 활동을 하다가 참여하였다. [[1985년]] 홍윤식마저 탈퇴하면서 그룹은 이용규, 이승규, 이애숙, 홍화자 이렇게 우리가 아는 4인조 코리아나로 축소되었다. 이들은 [[1988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주제가를 담은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378516&cid=60487&categoryId=60496|음반]]을 발표한다. 개막식 때 명곡으로 꼽히는 '''[[손에 손 잡고]]'''를 부르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다. 당시에 해외 음악 트렌드와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국내에서는 교포들이 만든 3류 가수 수준으로 취급했으나, '코리아나'는 [[1970년대|1970]]~[[1980년대|80년대]] 당시 [[유럽]]에서 상당히 인기를 얻었던 그룹으로 아리랑 싱어즈 시절의 대표곡인 'Dark eyes'[* 러시아 민요 '[[https://youtu.be/vv12vxWrd7A|검은 눈동자(Очи чёрные)]]'가 원곡이라고 한다.]는 국내에도 제법 알려져 있었고, 1980년 당시 [[서독]] [[ARD]] 인기프로 '무지크라덴(Musikladen)' 에서 '''[[유럽]]의 음악 그룹 Top 10에 선정'''[* 코리아나와 함께 Top 10에 선정된 그룹들로 '''[[ABBA|아바]], [[듀란 듀란]], [[징기스칸(그룹)|칭기즈 칸]]''' 등이 있다.]되기도 하는 등 당시 해외에서는 명성도 대단했고 음악성도 알아주는 그룹이었기에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의 주제곡을 부르기에 결코 부족하지 않은 명성과 실력을 가진 이들이었다. 88 올림픽 와중에 주제곡인 손에 손 잡고[* 앨범에는 "손에 손'''을''' 잡고"로도 되어있다.] 외에도 역시 [[조르조 모로더]] 작곡의 [[The Victory]]라는 노래도 냈는데, 후에 크게 인기를 끌었다.[* 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의 내부 자료에 따르면 이 곡이 사실 공식 주제가였고 '손에 손 잡고'는 개막곡일 뿐이었다는데 의외로 엄청난 인기를 끄는 바람에 두 곡의 운명이 뒤바뀌었다고 한다.] 이후 코리아나는 국내 [[펩시]] CF에도 출연했는데 여기서 'To The Victory, 우리는 펩시세대'라고 The Victory를 편곡한 광고송을 부르기도 했다. [[1993년]]에는 [[대전 엑스포]] 주제곡인 '''그날은'''을 부르게 되면서 [[손에 손 잡고]]에 이은 히트를 치게 되었다. [[https://youtu.be/Yub8-Beea70|#]] [[1996년]]엔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 월드컵]] 홍보곡인 We are one을 내기도 했다.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code=5&artid=11570|원년멤버 4명 모두 가족관계이다.]] 이승규, 이용규, 이상규, 이애숙은 친남매이고, 홍화자는 이들 남매의 이부형(어머니가 같은 남매이다.) 그리고 올림픽 당시 매니저였던 김영일의 아내이다. 이승규는 [[클라라(배우)|배우 클라라]]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리더는 맏형인 이승규, 리드보컬은 세계적인 작곡가 조르조 모로더[* Daft Punk와 'Giorgio by Moroder'를 합작한, 전자음악의 세계적 대부이다. 아카데미상 3회 수상]에게 '천 년에 한번 나올 목소리'라는 말과 함께 인정받은 이애숙이 맡고 있다. 현재는 코리아나 3형제 중 막내동생 이상규도 다시 함께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룹 내에서 최고령자인 홍화자(1943년생)는 2004년부터 국내에서 '코리아나 홍' 이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 중이다. 행사 공연을 위주로 활동하였으나 2022년 기준으로는 만 79세 고령자인지라 활동하는 모습을 거의 보기 힘들어졌다. 코리아나 전 멤버 이용규의 딸 '''이래나'''는 명문대인 [[예일대학교]] 재학중, [[CJ그룹]] [[이재현(기업인)|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와 결혼했으나, 결혼한 해인 2016년 22살의 나이로 돌연 사망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그리고 이용규 본인도 지병인 암 치료를 받던 중 2021년 3월 3일 오후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6일에 진행됐다. 또한, 직계가족은 아니지만 홍화자의 5촌 조카들인 가수 [[홍성민(가수)|홍성민]]과 홍종명[* 90년대 드라마 OST로 각광받았던 가수다. 또한 [[디지몬 어드벤처]]의 한국판 오프닝을 부르기도 했다.]은 [[2007년]]과 [[2012년]], 40대의 젊은 나이에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하며 선거 유세에 여러 번 참가하였다. [[https://naver.me/5axKwElo|#]] [[https://naver.me/FhyaQoLM|#]] [[https://naver.me/GG4HD10I|#]] [[2023년]] [[3월 4일]]에 이애숙이 간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였다. [[분류:대한민국의 혼성그룹]][[분류:화관문화훈장]]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