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탁지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고사성어]][[분류:한자어]][[분류:역사]][[분류:경제]] ||<-4><#000> '''[[고사성어|{{{#FFF 고사성어}}}]]''' || || {{{+5 '''[[度|{{{#000 度}}}]]'''}}} || {{{+5 '''[[用|{{{#000 用}}}]]'''}}} || {{{+5 '''[[支|{{{#000 支}}}]]'''}}} || {{{+5 '''[[費|{{{#000 費}}}]]'''}}} || || 헤아릴 탁 || 쓸 용 || 가를 지 || 쓸 비 || [목차] [clearfix] == 개요 == '''탁지'''(度支)는 '헤아리고, 쓰고, 가르고, 내다' 라는 뜻의 성어 '탁용지비(度用支費)'의 약칭으로, 구체적으로는 호구(戶口)의 조사[* 인구 및 가계 조사.]와 공부(貢賦)의 출납[* 공물과 세금 정책.], 전량(錢糧)의 유통[* 통화 및 금융 정책.], 식화(食貨)의 보급[* 식량과 물류 정책.] 등 나라의 전반적인 살림살이와 이를 관리하는 일을 부르던 옛스러운 말이다. 오늘날의 '[[재무]](財務)'에 가까우며, [[재무부]], [[기획재정부]], [[한국은행]]이 이 일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널리 쓰이는 말이었으나, 오늘날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한자로는 '헤아릴 탁([[度]])[* 본래 '법도 도' 자이나 '헤아릴 탁'으로도 쓴다.]'자에 '가를 지([[支]])[* 혹은 지탱할 지.]'자를 쓴다. 역사성을 따지자면 '재무', '회계'보다도 유서가 더 오래 된 말로, 이미 [[위진남북조]] 시대에 재무를 담당하던 관직 '탁지상서(度支尙書)'가 존재했으며, [[당나라]] 대에는 호부에 '탁지조(度支曹)'가 있었다. [[한국사]]에서는 [[고려]] 성종 대 당령을 모방하여 [[2성 6부제]]를 도입하면서 '상서호부(尙書戶部)'를 만들었으며, 조선 말 [[갑오개혁]]으로 [[호조(조선)|호조]](戶曹)를 탁지아문으로 바꾸고, 다시 [[대한제국]] 시절 [[탁지부]]로 개칭한 바 있다. == 관련 문서 == * [[탁지지]] * [[호조(조선)|호조]] * [[탁지부]]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