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트라세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2022년 태풍]][[분류:태풍/대한민국]][[분류:나무위키 태풍 프로젝트]] [include(틀:태풍 명칭)] [목차] == 개요 == 트라세(Trases)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하는 [[태풍]]의 이름으로, [[딱따구리]]를 의미한다. 제명된 [[사리카]]를 대체하는 이름이다. == 2022년 제6호 태풍 == [include(틀:2022년 태풍)] || [[2022년|{{{#FFF '''2022년'''}}}]] [[태풍|{{{#FFF '''태풍'''}}}]] || || 제5호 [[송다(2022년 태풍)|송다]] → '''제6호 트라세''' → 제7호 [[무란#s-2]] || ||<-3> '''{{{+5 {{{#!html 2022년 제6호 태풍 트라세}}}}}}''' || ||<-3> {{{#!folding 태풍 등급보기 {{{#!wiki style="margin:-11px;margin-top:-6px;margin-bottom:-16px"}}} || 소형의 열대폭풍 ( [[대한민국 기상청|KMA]] ) || || 열대폭풍 ( [[일본 기상청|JMA]] ) || || 열대저기압 ( [[SSHS]] ) ||}}}}}} || ||<#3594D3> {{{#ffffff 위성사진}}}[* 사진 왼쪽 위에 태풍이 하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송다(2022년 태풍)|송다]]다.]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rases20220731a.jpg|width=100%]]}}} || ||<#3594D3> {{{#ffffff 진로도}}}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rases20220802track.png|width=100%]]}}} || ||<#3594D3> {{{#ffffff 활동 기간}}} ||<-2><:> 2022년 7월 31일 9시 ~ 2022년 8월 1일 21시|| ||<#3594D3> {{{#ffffff 영향 지역}}} ||<-2>[[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일본]] '''[[류큐 제도]]'''[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대한민국]] 전역 [br][[파일:북한 국기.svg|width=20]] [[북한]] [[개성시]], [[황해도]] || || [[템플릿:태풍#s-2.2.4|{{{#white 태풍 등급}}}]] ||<-2><:> {{{#000 '''열대폭풍'''}}}[*JTWC] || || [[템플릿:태풍#s-2.2.4|{{{#white 10분 등급}}}]] ||<-2><:> {{{#000 '''열대폭풍'''}}}[*JMA] || ||<#3594D3> {{{#ffffff 태풍 크기}}} ||<-2><:> '''중형(직경 670km)'''[* 동쪽 390km, 서쪽 280km] || ||<#3594D3> {{{#ffffff 최저 기압}}} ||<-2> '''998hPa'''[*KMA '''중심기압 998hPa, 10분 최대풍속 18m/s'''][* '''JTWC 관측 기압값: 991hPa'''] || ||<|2><#3594D3> {{{#ffffff 최대 풍속}}} ||<:>1분 평균 || '''18m/s''' || ||<:>10분 평균 || '''18m/s''' || === 발생 이전 === ==== 95W 열대요란 ==== 7월 29일 9시, [[일본 기상청]] 일기도에서는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해상에 있는 95W 열대요란을 중심기압 1002hPa의 [[열대저압부]]로 표시하고 있다. 7월 29일 12시, [[JTWC]]에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해상에 있는 95W 열대요란의 열대폭풍 발달 가능성을 LOW로 지정하고 감시를 시작했다. 7월 30일 9시, [[일본 기상청]]에서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 있는 95W 열대요란을 중심기압 1002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압부]]로 해석하고 있다. 7월 30일 15시, [[일본 기상청]]에서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 있는 95W 열대요란을 중심기압 998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압부]]로 해석하고 있다. 7월 31일 9시 30분,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 있는 95W 열대요란의 열대폭풍 발달 가능성을 [[JTWC]]에서 MEDIUM으로 격상하였다. === 발생 이후 === ==== 7월 31일 ==== 7월 31일 9시, [[일본 기상청]]에서 95W 열대요란이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해상에서 중심기압 998hPa, 10분 평균 풍속 18m/s, 강풍 직경 670km[* 동쪽 390km, 서쪽 280km]의 열대폭풍으로 발달하였음을 확인하며 태풍 발생을 선언하였다. [[일본 기상청]]의 예상 경로가 무려 '''제주도를 통과 후 남해안으로 상륙하는''' 경로가 예상되고있다. 제주도를 통과하면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이라고 예보하고 있기에 한반도에는 열대저압부 상태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였다. ==== 8월 1일 ==== 8월 1일 2시 30분, [[동중국해]]에 있는 95W 열대요란의 열대폭풍 발달 가능성을 [[JTWC]]에서 HIGH로 격상하였다. 8월 1일 6시, [[대한민국 기상청]]에서 남해동부바깥먼바다[* 일본 규슈 서부 해역]에 태풍경보를,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동중국해]]]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하였다. 그리고 [[일본 기상청]] 기준으로 제주도는 이미 태풍 트라세의 강풍 반경에 들어간 상태이다. 8월 1일 8시 30분, [[대한민국 기상청]]에서 남해동부먼바다(남해동부안쪽먼바다), 제주도먼바다(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에도 태풍주의보를 발효하였다. 8월 1일 9시, [[대한민국 기상청]]에서 태풍 트라세가 중심기압 998hPa의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다고 발표하였다. 다만 [[대한민국 기상청]]의 태풍정보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비공인 기록'''이며 어디까지나 [[일본 기상청]]의 태풍정보가 공식 기록이다. [[일본 기상청]]에서는 아직 태풍으로 해석하는 중이다. 그리고 95W 열대요란을 [[JTWC]]에서도 [[열대저압부]]로 해석하면서 07W TD로 지정하였다. 8월 1일 12시, 태풍 트라세가 [[제주도]]를 관통한 뒤 [[추자도]] 부근 해상([[제주해협]])에 도달하였다고 [[일본 기상청]]에서 발표하였다. 8월 1일 15시, 태풍 트라세가 [[전라남도]] [[진도군]] 부근 해상을 통과한 뒤 [[전라남도]] [[해남군]]에 상륙하였고, 중심기압 1000hPa, 10분 평균 풍속 18m/s, 10분 순간풍속 26m/s의 세력으로 중심기압이 조금 상승하였다. 강풍 직경 또한 670km에서 550km[* 동쪽 330km, 서쪽 220km]로 작아졌다. 그리고 [[JTWC]]에서는 태풍 트라세의 마지막 정보를 발표하였다. 참고로 [[JTWC]]와 [[대한민국 기상청]]에서는 태풍 트라세가 각각 [[전라남도]] [[해남군]]과 [[목포]] 남남서쪽 약 40km 부근 육상에 상륙하였다고 발표하였다. 8월 1일 18시, 태풍 트라세가 [[전라남도]] [[영광군]] 부근 육상을 통과하는 중이고, 중심기압 1002hPa, 10분 평균 풍속 18m/s, 10분 순간풍속 26m/s의 세력으로 중심기압이 조금 상승하였다. 8월 1일 21시, [[일본 기상청]]에서 태풍 트라세가 [[전라북도]] [[군산시]] 서쪽 해상에서 중심기압 1004hPa의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다고 발표하면서 한미일 3개국 기상청의 공식 예보가 모두 종료되었다. === 기타 === [[2020년]] 바비, 마이삭, 하이선 이후 2년만에 한반도를 내습한 3연속 태풍이지만 모두 세력이 상당히 약했다. 특이하게도 트라세가 군산 부근에서 약화되고 [[온대저기압]]화되어 북쪽으로 올라오는 과정에서 강한 대기불안정이 동반되며 8월 1일 밤부터 2일 새벽에 [[인천]] 일대를 중심으로 강한 뇌우가 쏟아졌다.[* 태풍 상태에서는 상하층 할 것없이 다 뜨겁기 때문에 상하층 온도차에 의한 대기불안정이 거의 없고 따라서 낙뢰가 거의 동반되지 않는다. 트라세처럼 소멸 직전이거나 소멸되어 온대저기압화 되는 태풍에서만 가능한 사례.] 2일 인천에서 관측된 강수량은 148mm였으며 전날 강수량까지 합하면 180mm, 3일까지 합하면 230mm를 넘었다. 2021년 비슷한 사례로 트라세처럼 세력은 약했지만 온대저기압화 되는 과정에서 대기불안정으로 경남해안 일대에 강한 뇌우를 동반했던 태풍 [[오마이스]]가 있었다. 2022년 11월 1일에 발표된 [[일본 기상청]]의 2022년 제6호 태풍 트라세(TRASES)의 사후해석에서 [[일본 기상청]] 기준 열대폭풍 상태로 한반도에 상륙한 것이 확정되었고 강풍 직경이 작아졌다.[[https://www.data.jma.go.jp/yoho/data/typhoon/T2206.pdf|#]] === 논란 === 태풍 송다와 태풍 트라세는 한 몬순골 내에서 파생된 두 열대요란이다. 원래의 [[일본 기상청]] 분석대로라면 몬순골에서 존재하는 여러 소용돌이 중 가장 주요한 것만 중심 풍속 17.3m/s이 나올시 태풍으로 인정했지만, 태풍 트라세의 경우는 송다와 더불어 그렇지 않았다. 게다가, 트라세가 일본 본토에 최접근하는 고위도의 위치에서 태풍으로 승격받았기에, 17.3m/s 이상의 중심 풍속의 관측이 지리적인 마찰로 인해 가능했던 것 아니냐는 의견도 존재한다. 실제로, [[한국 기상청]]은 갑작스레 [[일본 기상청]]에서 95W 열대저기압이 태풍 트라세로 승격됐다고 하여 전망조차 하지 않다가 예보하기 시작하였다. 그 이유는 북서태평양에서의 모든 공식적인 태풍 기록은 [[일본 기상청]] 기준으로 기록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많은 중증 [[기상덕후]]가 포진한 [[기상]] 커뮤니티에서는 이 사태를 두고두고 회자하였다. 결국 좀 더 구체적인 태풍 발생 기준 메뉴얼이 요구되는 사항이다.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