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프레이(2017)/사이드 퀘스트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상위 문서, top1=프레이(2017))] [include(틀:프레이/관련항목 )] [목차] == 개요 == [[PREY(2017)|PREY]]의 주 스토리에서 약간 벗어난 사이드 스토리를 다루는 퀘스트를 서술하고 있다. == 상세 == 기본적으로 봉쇄 실패 이후 약간의 시간이 흐르긴 했지만, 어떻게 아득바득 생존하고 있는 생존자가 [[탈로스-1]]에 있는지라, 여기저기서 사이드 퀘스트를 발주받을 수 있다. 몇 개의 경우 스토리 진행에 크게 영향을 주며, 혹은 아이템에 관해서 이득을 준다. 몇개는 시간제한이란 요소가 있지만 대부분 언제든지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다만 대부분 해결 안하고 방치해도 돼서 무시하고 게임을 진행할 수 있지만 추가 보상이나 같은 생존자라는 동질감에 의해 하는 유저도 있다.~~혹은 추가보상을 위해서 할 수도~~ 여기에서의 행동이 게임 진행 방향이나 엔딩에 영향을 끼친다. 특히 같은 미션이라도 다른 서브퀘스트 때문에 내용이 달라질 수도 있다. 몇 개는 여기에 나와있다. [[http://holdtoreset.com/prey-side-quests-guide/|#]] 사이트 퀘스트는 사람 찾을 일이 많다. 보안 부스의 컴퓨터에서 승조원 찾기 메뉴를 잘 활용하면 편하다. 몇몇 경우는 아예 승조원 위치 추적을 쓰지 않으면 찾는 것이 불가능한 수준인 경우도 상당하다. 각 사이드 퀘스트는 특정 음성 녹음을 들었을 때나, 특정 위치에 도착했을 때 특정 인물이 살아있을 경우 연락하여 받거나, 특정 인물에게 말을 걸어 받을 수 있다. 몇몇은 스토리 진행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날아오기도 한다. 따라서 사이드 퀘스트를 전부 챙기고 싶다면 사람을 최대한 살리고, 파밍을 열심히 해서 음성 녹음을 많이 수집해야 한다. 여기저기 쑤시고 돌아다니기도 해야 한다. 사이드 퀘스트는 두 종류로 나뉘는데, 하나는 주 퀘스트에 가까운 승무원 퀘스트, 그리고 나머지는 일정한 보상이 주어지는 일반 사이드 퀘스트다. == 승무원 퀘스트 == === 디셈버 === 모건 유가 재뉴어리의 조언에 따라 탈로스-1을 폭파시키기위한 여정을 시작하자 어디선가 디셈버(12월, December)라는 목소리가 연락해와서 빨리 탈출하라고 연락하면서 알렉스 유의 탈출용 포드 키 위치를 알려준다. 얼마후 재뉴어리(1월, January)는 디셈버의 말을 믿지말라면서 직접 디셈버를 가서 처리해버린다. 이후 디셈버의 잔해를 볼 수 있는데 이는 재뉴어리처럼 개조된 오퍼레이터였고 잔해를 뒤지면 알렉스 유의 금고를 열수있는 비밀번호를 준다. 이후 알렉스 유 사무실 금고를 열면 알렉스 유의 개인방 카드키와 모건 유의 목소리가 담긴 녹음 파일을 얻는다. 모건 유는 이 파일에서 우주 공간 미지의 존재와 그 미지의 존재가 우리를 증오하는 사실에 대해서 엄청난 공포를 느끼면서 빨리 이 프로젝트에서 손을 떼고 지구로 가서 모두에게 탈로스-1과 타이폰의 위험성을 알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후 알렉스 유의 방 침대 옆에 숨겨진 탈출용 포드 키 카드를 얻으면 시크릿 엔딩을 해금할 수 있으며, 차후 선택에 따라 이걸 재활용할 수 있다. 참고로 다른 모건 유의 녹음 파일을 들어보면 모건 유는 프로젝트가 시작할 당시 기억상실에 대비해 옥토버(10월, October)라는 가상인격을 만들었다. 이후 나온 것으로 보이는 디셈버는 탈로스-1 탈출을, 재뉴어리는 탈로스-1의 폭파와 모건 유의 자살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봐서, 아마 기억상실을 겪은 모건 유가 매달마다 겪은 실험을 바탕으로 매달마다 다른 성격의 가상인격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게임대의 시간은 2월중이다. === 수목원 재배실 탈환 === 수목원의 재배실을 보면 텔레패스 한 마리가 내부에서 승조원 3명을 정신지배하고 있는데, 비번을 구해오든 해킹하든 해서 문을 열고 텔레패스를 잡으면 라니(Rani)란 보안팀 요원이 정신을 회복해 대화를 걸어온다[* 라니는 텔레패스가 죽은 즉시 제 정신으로 돌아온다. 나머지 두 사람은 기절 상태. 스토리/퀘스트 연계 NPC는 이렇게 텔레패스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면 바로 아군 NPC 상태가 되는데, 마인드 잭 파워를 라니에게 사용하면 기절하지 않고 바로 텔레패스에게 권총을 쏘며 저항하게 되니 유의.]. 참고로 텔레패스가 정신지배를 하기 전에 재빨리 문을 해킹해거나 이미 비밀번호를 가지고 있어서 바로 텔레패스를 죽여도 대화 및 서브퀘 수주가 가능하다. 라니를 구해주면 자신은 보안 책임자인 알라나에게 간다며, 해킹 4짜리의 식물원 창고 비밀번호를 가르쳐 준다. 창고 안에는 터렛 2 대와 잡동사니가 몇 점 있다. 라니를 구해주고 화물 선착장에 틀어박혀 있는 생존자들을 만나면 다들 라니를 구해준 것을 언급하고 고마워 한다. 텔레패스를 죽였는데도 라니가 플레이어에게 적대를 하는 버그가 있다. 현재 유일한 해결책은 라니에게 인식되지 않은 상태로 텔레패스를 죽이는 방법이다. 문을 여는 콘솔에 [[스프링클러]]를 작동하는 기능도 잇는데, 작동 시 텔레패스가 뚫려있는 지붕을 통해 밖으로 나온다. 중앙 계단에 배치되어 있는 터렛들을 미리 그린 하우스로 방향을 틀어놓고 설치하면 쉽게 처치할 수 있다. === 도움의 손길 === 미카일라 일류신과 연계된 퀘스트 라인이다. 지병이 있다는걸 숨기고 탈로스에 승선한 Power Plant의 엔지니어인 미카일라 일류신에게 약을 찾아 투여하면 살아난다. 폭파된 일류신의 사무실에 선외에서들어가 약을 찾아야 한다. 미리 얻어놓을수도 있다. 시간제한이 있어 시간내에 안하면 사망하는데 주는 시간이 2시간으로 꽤 긴 편이다. 다만, 이 퀘스트를 받고 선외로 나갔다가 약 없이 돌아오면 바로 사망한다. 이후 모건의 사무실에서 볼 수 있으며 만날 경우 아래의 연계 연계 퀘스트를 준다. === 일류신의 아버지 === 탈로스-1에 "지원자"로 탑승한 자기 아버지의 행방을 찾아달라 부탁한다. 기록보관소에 가서 확인하면 미카일라 아버지를 타이폰 실험체로 써서 사망시킨 것은 타이폰 뉴로모드 실험이 진행되어 인간성이 마모된 모건 유 본인이었다. [* 일류신과 이그웨 박사를 모두 살렸을 경우 이 두 사람이 모건의 사무실에 모여 얘기하는걸 들을 수 있는데, 싸이코트로닉스 부서 사람답게 선진 과학기술을 얻기 위해 소수의 희생자를 거리끼지 않는 이그웨 박사의 발언에 크게 분노하여 쏴버리겠다고 협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녹음기록을 미카일라에게 전할 수도 있고 이그웨 박사의 조언에 따라 그냥 삭제시킬 수도 있다. === 실험체 === 잉그램이라는 사람이 실험실에 갇혀있다. '''러시아에서 온 전과자'''라고 하며 갇혀 있는 실험실의 터미널을 통해 전과를 읽어보면 '''인신매매, 납치, 미성년자 성매매 알선, 마약 유통, 신분 위조''' 등 같은 흉악한 것들이다. 이에 잉그램은 '그 전과기록은 조작되었다'라고 주장하다가 진솔하게 말하고 싶다면서 그 중 일부는 진실이라고 밝히면서 자기를 풀어달라고 한다. 플레이어가 망설이면 자신은 아이들을 건드리지 않았고 단지 그 지옥같은 곳에서 도망칠 수 있게 도와주다가 진짜 범죄자들에게 걸려 온갖 죄목을 뒤집어 쓴 것이라고 밝히며 문을 열어줄 것을 계속 요청해온다. 그리고... 이 잉그램이라는 자원자가 갇힌 조종 터미널의 옆에는 '''"이질물 추출 절차 매뉴얼"'''이 있다. 플레이어는 콘솔로 두가지를 할 수 있다. 첫번째로는 '''이질물 추출 절차를 실행 할 수 있다.''' 두번째로는 '''미심쩍은 자원자를 문을 열어 풀어 줄 수 있다.''' 문을 열어주기 전 맨 처음 밝히지만 해당 연구실에 붙어있는 무기고의 비밀 코드를 눈여겨 보았다며 자신을 풀어주면 키코드를 알려주겠다고 제안한다. [* 참고로 플레이어가 어떤 방법으로든 먼저 무기고에 들어가서 무기고 문을 열고 나온다면 잉그램이 놀라며 자기를 풀어주면 키코드를 알려주려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말한다. --말투가 조금 공손해지는건 덤--] {{{#!folding 【 플레이 스포일러-이질물 추출 절차 】 이질물 추출 절차는 네가지 단계로 이루어진다. 미믹을 배치하는게 첫번째, 그 미믹을 '이질물 추출실'에 풀어놓는게 두번째, [[끔살|분열 작업]]이 완료될 시 [[타이폰#s-3.1|이질물]]을 추출하는게 세번째, 네번째로 이질물을 정제 후 이질물 공급 트레이에서 수거하면 완료. 그리고 플레이어가 할 필요는 없지만, 마지막 단계로 [[시체|남은 것]]을 영안실로 옮기라고 적혀있다. 첫번째 단계까지는 되돌릴 수 있지만, 두번째 단계부터는 [[타이폰|이질물]] 유출 위험으로 인해 나머지 단계를 전부 시행 할 때 까지 문을 열 수 없다. 절차를 시행하면 미믹이 나오며, 배치단계에서 미믹이 총 4마리로 분열된다. 그리고 4마리 중 3마리를 타이폰 유도광을 이용해 추출장치에 집어넣고, 나머지 하나는 다음 추출 작업을 위해 도로 복귀시킨다. 그리고 절차를 마지막까지 진행하면 3마리가 레이저로 분해된 뒤, 이질물 정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정제 과정을 거치면 터미널 좌측의 이질물 공급 트레이에 이질물이 13개가 나오게 된다. 참고로, 분해된 미믹 시체는 추출장치 밖으로 튀어나오는데, 멀쩡히 장기와 종양, 가끔 드랍템도 들어있다. 참고로 이질물 13개는 아무런 뉴로모드나 재활용 칩이 없이는 '''타이폰 장기를 130개를 갈아야 나오는 양'''이다. 참고로 타이폰 장기는 미믹은 꼴랑 1개, 팬텀은 겨우 4개 정도만 가지고 있으며 패스류같은 상위 몹이 10개 이상을 떨구기 시작한다. 참고로 이질물을 가장 많이 떨구는 적은 악몽으로, 타이폰 장기 30개와 타이폰 피질을 떨구며 이건 뉴로모드 2개를 만들 수 있는 분량이다. 그러니까 이질물 추출 절차를 거친다면, 초반에 뉴로모드 4개를 직접 만들 분량의 이질물을 전투 위험 없이 얻게 된다. 이 루트를 밟을 시 무기고를 열 방법은 해킹 3단계를 거치거나, 아니면 문 반대편 작은 틈새로 장난감 석궁을 쏴서 버튼을 누르거나 미믹화로 들어가는 방법밖에 없다. 참고로 재뉴어리가 있다면 주인공을 비판한다. "그걸 하는데...아무 망설임도 없었나? 타이폰은 죽이고 파괴하기만 하지. 하지만 넌 인간이잖아. 너에겐 선택할 수 있는 길이 있어." "진실은...불편하지. 트랜스스타에서 생산한 것 중 이질물이 들어간 모든 뉴로모드는 미믹에서부터 추출해냈어. 네가 주의를 기울였다면, 미믹이 어떻게 생겨나는지 알 수 있었을거야." }}} {{{#!folding 【 플레이 스포일러-자원자 풀어주기 】 문을 열어준다면 실제로 키코드를 알려주고, 다른 녹색 점프슈트를 입은 "자원자"들은 조심해야 한다면서 다른 자원자인 거대한 덩치가 사람들을 죽이는 것을 보았다며 경고해준다. 그 이후에는 무기고로 들어가서 대기하고, 만일 무기고에 무사히 들어간다면 (버그인지 간혹 실험실 안에 멀뚱히 서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다시 방문할 때 소환되는 타이폰에 의해 끔살될 가능성이 크다.) 그곳에서 계속 멀뚱히 서있는다. 조금 쉬면서 이곳에서 어떻게 빠져나갈지 궁리한다나... 무기고 안에는 뉴로모드 1개, 산탄총 2정, 권총 1정, 글루건 1정, 그리고 권총과 샷건탄 설계도와 무기 업그레이드 키트 하나가 고정적으로 나오고 그 외에 탄약들도 조금씩 있다. 무사히 무기고에서 게임이 끝날 때 까지 살아남고, 플레이어가 다른 생존자들과 탈출하게 되면 셔틀에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앉아있으며, 말을 걸면 플레이어에게 감사를 표한다. 무사히 살리고 싶다면 처음 싸이코트로닉 연구소를 방문할 때 지역을 깨긋이 정리하고 갇힌 걸 풀어주는게 좋고, 무기고에 잉그램이 알려주는 키코드 말고 다른 방법으로 들어가지 않는 것을 권한다. 그리고 npc가 무기고에 들어가면 안쪽에서 문을 잠그고 반대쪽 구멍으로 미믹화로 나오면 확실하게 살릴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재뉴어리가 말을거는데 범죄자를 살리는것에 대해 경고성 말을 한다.--어쩌라는거야-- }}} 이 사이드 퀘스트에서 내린 선택은 엔딩에서 언급된다. === 요리사 === 승무원 구역에 처음 도착하면 텔레패스를 도발하는 말을 하는 방송을 듣게 된다. 주방으로 가면 플레이어를 인식한 그가 텔레패스와 그의 "꼭두각시"들을 처리하면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한다. 타이폰을 처리하고 미첼에게 말을 걸면 자기 방에 있는 요리대회 메달을 가져오라고 한다. 그걸 가져다주면 비로소 주방문을 열어준다. 이후 사이드 퀘스트로 망가진 수도 변압기를 수리 하면 냉동고에 처리한 "꼭두각시"들을 보관하고 있는데 그들의 물품을 주겠다는 퀘스트를 준다. 이미 바닥에 떨어져 있는 변압기를 고치거나(수리-1 필요), 식물원에서 예비를 가지고 고칠 수 있다.[* 승무원 구역에 오기 위해선 식물원을 통과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 과정에서 미리 변압기를 획득한다. 퀘스트를 받기 전에 이미 가지고 있으면, 미래를 예상할 수 있냐면서 놀라워한다.]. 냉동고에 들어가면 모건 유를 냉동고에 가둬버리고 모건 유의 정체와 죄악을 비웃는다. 냉동고에는 다른 승무원의 시체가 있었고 [[인육|이상한 고기]]라는 상자 안에 미첼의 추적팔찌가 있다. 즉, 요리사 미첼은 가짜였고[* 사실 초반부터 그의 유니폼의 이름을 보았다가 근처의 보안 터미널에 검색해 본 사람들은 의아하다고 느꼈을 것이다. 애초에 주인공은 탈로스-1의 부사장이자 주 연구 책임자중 한명인데, 아무리 요리사라할지라도 얼굴을 모른다치더라도 M 유?하면서 자신의 사장을 못 알아보는 곳에서 위화감이 든다. 그리고 요리사의 개인 실에서 요리사가 모건 유의 도움을 받아 개조한 자신의 오퍼레이터에 나름의 애정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지금의 요리사는 험하게 취급하는 점 등 무언가 심상치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또한 진짜 미첼의 방에서는 녹음파일을 구할 수 있는데 이 녹음파일에서 등장하는 미첼의 사진은 가짜와 달리 다소 마른편이고 못생기지 않았다. 여기서 이미 눈치 깐 게이머도 많을듯...][* 잉그램이 이야기한 조심해야할 지원자가 이 인간인듯하다] 그동안 탈로스-1의 승무원을 죽여왔던 것이다. 탤래패스에 정신지배 당한 승무원들을 "꼭두각시"라고 하면서도 냉동고 안의 그들의 시체는 건들지 말 것을 요구하는 점이나, 무언가 열심히 요리를 하고 있는 점, 그리고 생존하기 위해 식량이 "충분" 하다고 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죽은 시체를 식용으로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냉동고에서 탈출하면 요리사는 온데간데없고, 이 시점부터 주기적으로 모건에게 통신을 걸어 이런 저런 소리를 주절거린다. 또한 주방 문을 비롯한 맵 일부에서는, 이전에 없었던 리사이클 수류탄 함정을 이곳 저곳에 설치해놓았다. 별생각없이 버튼을 누르다가 작동된 리사이클 수류탄에 인생이 리사이클 될 수도 있다. 이후 요리사의 흔적을 쫒아 힌트를 모으다 보면 요리사가 탈출하기 위해 탈출용 포드에 가있다는걸 알게 된다. 가짜 요리사의 위치를 찾아가면 가짜 요리사는 미리 설치한 재활용 수류탄을 터트려 모건 유와의 자폭을 시도하는 것으로서 퀘스트 종료. 만약 모건 유가 재활용 수류탄을 미리 제거했다면, 가짜 요리사는 자기 혼자 낄낄 웃더니 상처가 악화되어서 그냥 죽는다.[* 장어를 좋아하는지 시체를 보면 시즈캑 장어 롤을 들고 있고 가방엔 장어 젤리가 들어있다.] 이 퀘스트는 엔딩시 언급된다. 그리고 살이 많아서 그런지 다른 사람보다 유기물질을 많이 준다.[* 일반 시체는 0.5안팍, 요리사는 0.8안팍] 요리사를 죽이는 동선은 메인퀘스트와 잘 겹쳐지지 않는 편이다. 승무원 구역에서 뉴로모드 부서로 갔다가 탈로스 함교로 경로가 짜여져 있다. 아래쪽의 다니엘 쇼 퀘스트와 겹쳐서 진행하면 심층 보관소나 로비의 모건의 사무실에서 뉴로모드 부서로 가라는 정보를 얻는데, 만약 곧바로 요리사 처리를 안하고 심층보관소로 들어가면 메인퀘스트 진행상 알렉스가 외부 에어록 전부와 심층보관소 문을 봉쇄해버리기 때문에 한동안은 가짜 요리사가 쭈절거리는 소리를 한참동안 계속 들어야 한다. 참고로, 만약 냉동고에 들어가기 전에 ~~스포일러를 봐서~~ 요리사를 죽이고 팬텀으로 만들 경우 팬텀 이름이 "지원자"의 코드명으로 나온다. 민약 냉동고에 들어가기 전에 전기충격기로 기절시키면,뉴로모드 1개와 요리실 키를 얻을 수 있다.이 경우 요리사는 당연히 살아있는 판정이지만,깨어나지는 못하는 덕에 트랩들을 볼일이 없다. 계속 기절한 자리에 누워있기에 다시 죽이러 오기에도 용이하다. === 다니엘 쇼 === 요리사 퀘스트중 냉동고 안을 뒤지다 보면 애비게일 포의 시체와 함께 음성기록이 남아있다. 음성기록을 듣고 냉동고를 탈출해서 피트니스 센터의 수영장에 가면 인질을 잡고 있는 텔레패스가 있다. 텔레패스와 인질을 적절히 처리하고, 수영장 유리창문 중 맨 왼쪽 유리창으로 다가가서 랜치로 마구 두들기면 또다른 생존자인 다니엘 쇼가 옆에서 나온다. 쇼는 자기 연인을 냉동고에 가둬죽인 요리사를 증오하면서 요리사의 정체가 사실은 '지원자'로 들어온 실험체였고 타이폰 연구를 혐오하는 사람임을 알려준다.[* 이미 눈치 챌 사람들은 알겠지만, 그 정체는 싸이코트로닉스 연구실에서 계속 언급되던 실험체 번호 37번. 이에 따라 해당 실험체의 번호를 기록보관소에서 입력하면 현재 가짜 요리사는 탈출용 포드에 있는 것을 알게된다.] 이후 밖에서 도울 방법을 찾아보겠다며 다시 옆으로 사라진다. 만약 수상쩍다는 이유로 요리사를 그냥 보자마자 죽여버렸다면 요리사 퀘스트는 실패로 돌아가지만, 냉동고의 해킹을 뚫고 퀘스트를 받았다면 다니엘 쇼는 이미 가짜 요리사의 사망을 아는 상태로 등장해서 감사를 표하고 밖에서 도울게 없는지 찾아보겠다고 나간다. 참고로 심층 저장소를 열려면 다니엘 쇼의 음성패턴이 필요하다. 이를 얻기 위해서는 육성을 통해 바로 합성해내거나 음성기록을 모아서 합성해내어야 하고, 스토리 경로상 이걸 진행하기 위해 승무원 구역에 진입하게 된다. 만약 여기서 다니엘 쇼 퀘스트를 진행하면 쇼는 모건이 심층보관소로 들어가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고, 그걸 돕기 위해 직접 음성합성 재료를 제공한다.[* 그런데 재료로 제공한다는 단어가 알렉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폼푸스(허풍떠는), 네포티스트(인맥주의)... 그렇게 말해놓고 모건에게 "니 형제에게 감정은 없지만 그정도면 될거야"라고. --아무리 봐도 싫어하는걸로 보인다.--] 따라서 이 퀘스트를 진행하면 승무원 구역을 빨빨거리며 기어다니지 않아도 곧바로 음성 데이터를 모아서 심층 저장소로 향할 수 있다. 만약 이미 음성기록을 최대한 모아서 --쇼랑 포의 오글거리는 꽁냥을 겪으며-- 음성합성을 이미 완료한 상태라면, 쇼는 특별히 음성데이터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지 않고 곧바로 요리사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간다. 정석적으로 냉동고에 갇히는 루트로 퀘스트를 진행했다면 심층 저장소에서 쇼로부터 통신이 온다. 동시에 이메일도 한통 PC로 전달되는데, 요리사의 정체와 실험체 코드를 적어놓고 뉴로모드 부서의 자원자 구역의 PC로 위치를 추적하라는 내용이다. 물론 심층 저장소에서 바로 그걸 할 수는 없고, 화물 구역과 원자로를 지나야 겨우 진행이 가능하다. 이메일 중에 산소가 모자라다고 해서 죽는건가 싶지만, 엔딩까지 생사가 불분명하다. 위치 추적 목걸이를 자신의 방에 놔두고 가버렸기 때문. 참고로 자료를 수집하다 보면 다니엘이 애인에게 마지막에 들려준 말은 "유 가문의 가훈은 미안함인가봐" 같은 빈정거림에 대한 애인의 농담섞인 "다니엘 식의 미안함같은거야?" 라는 말에 "방금 나랑 알렉스를 비교하는거야?" "그래, 멈출때가 됐지. 우린 끝났어. 나가." "나가라고 했어." 였다. 그리고 그 직후 타이폰 유출 사태가 일어났고... 마지막으로 연인에게 제발 살아있어 달라는 음성메세지를 남겼지만 그 메세지가 도착했을때 애비게일은 이미 냉동고 안에서 얼어죽은 뒤였다. === 화물 선착장 생존자 돕기 === 심층 보관소를 거쳐서 화물 선착장에 처음 도착하면 생존한 보안팀 요원들이 보안 책임자 사라 일라이자를 중심으로 겨우 겨우 버티고 있다. 들어오자 마자 나오는 구획에서도 밖을 나돌아다니는 타이폰 때문에 문을 못열고 있으니 위쪽 난간으로 올라오라고 하는데, 글루건이나 점프를 통해 올라가도 되고 돌아다니는 팬텀들을 전부 조져버리고 문을 열라고 윽박지르는것도 된다. 이후 생존자들이 버티고 있는 구획 안에서 사라 일라이자와 대화를 하면 플레이어가 지나가야 하는 선착장 B에는 타이폰이 득시글해 생존자들이 폐쇄한 상태고, 자신들의 화력이 부족하므로 화력을 보강해줄 E.A.T. (Eradictor Auto Turret)의 설계도를 가져다 줘 자신들의 방비를 갖춰주면 폐쇄를 해제해주겠다고 제안한다. 만약에 심층 보관소가 아니라 먼저 생명 유지소에서 화물 선착장으로 들어가도 화물 선착장 B구역은 열 수 없고, 문으로 가면 일라이자가 통신을 보내와서 "득실거리는 타이폰을 내보낼 수 없으니 구역을 봉쇄했다, 도울거라면 밖에서 방법을 찾아봐 달라, 어쩌면 그 동안 버틸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는 요지의 말을 한다. 퀘스트를 정석대로 수행하면 터렛 설계도를 얻을 수 있어 언제든지 패브리케이터에서 터렛을 찍어내는 것이 가능해 지지만, 귀찮을 경우 처음 화물 선착장에 고장난 터렛 1개가 존재하며 구석 구석 터렛 2개가 놓여져 있고, 생존자들이 버티고 있는 곳 1층 잠겨있는 보관함에도 터렛 1기가 위치해 있으므로 여기서 조달해도 무방하다. 터렛을 모두 정해진 곳에 배치하면 생존 보안팀 요원들이 모두 문 앞에 집결하고, 플레이어에게 코드를 알려준다. 문을 열면 타이폰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터렛과 보안팀 요원들과 협력해 화물 선창장 B의 타이폰을 모두 제거하면 미션 완료. 전투 중 생존자가 사망할 경우 사라가 각 개인마다 짧게 코멘트한다. 또한 도전과제 중 생존자가 한명도 죽지 않고 전원 생존하는 것도 존재한다. 물론 어떤 방식으로든 코드를 알아내서 강행돌파하거나 생존자를 모두 척살(...) 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문을 해킹으로 열면 사망자 없이 타이폰들을 제거하는 데 성공하더라도 생존자들이 ‘당신 멋대로 우리를 위험에 빠뜨렸어!’ 라며 싫어하니 주의. 팁을 주자면 수류탄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문을 열 때가 되면 타이폰들은 모두 문 바로 앞으로 몰리기 때문에 NULL수류탄 하나만 깔아줘도 적 전원을 바보로 만들 수 있으며, 사이코블라스트와 팬텀시프트를 못쓰는 타이폰들이 터렛 앞에서 얼마나 무력한지를 볼 수 있다. 심지어 위버는 도망다니니(..) 적당히 요격해주자. 생존자들이 다칠 것이 정 염려된다면 주변에 널린 무거운 화물들을 던져서 볼링을 해도 되고, 재활용 수류탄을 던져서 적들을 싹 자원으로 산화시켜버리는 방법도 있다. 다만 팬텀들이 다수 몰려있고 그 중 하나는 본래 생존자였던만큼, 재활용 수류탄으로 갈아버리면 루팅물을 놓치게 된다. 타이폰 뉴로모드를 써서 사이킥을 주로 쓴다면 부양 필드를 까는것이 아주 효과적이다. 좁혀놓은 입구 앞에 깔면 그대로 날아다니는 연습용 표적이 되어버린다. 다만 위버한테는 씨알도 안먹히니까 스턴건으로 위버만 노려서 쏴주자. 문제는 이 퀘스트엔 좀 골때리는 버그가 있는데, 모든 타이폰을 제거해도 생존자들이 먹통이 돼서 더 이상 진행이 안되고, 이대로 게임을 계속 진행할 경우 생존자를 돕지 않은 것이 되어 모두 사망 처리되는 버그다. 가급적 화물 선착장에 들어오자 마자 수동 세이브를 하나 해 둘 것을 권한다. 여담으로 생존자들 앞에서 죽은 사람을 팬텀으로 되살리는 팬텀생성을 쓰면 적대시한다. 생존자를 척살할께 아니라면 쓰지말자. ==== 이그웨 박사 ==== 트레일러에 갇힌 이그웨 박사를 구출할 수 있다. 트레일러의 고유번호를 파악해서 화물 선착장 벽면에 붙은 컴퓨터로 도킹시키면 감사를 표하며 트레일러의 잠금을 열어주고 모건도 이 트레일러를 통해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렌치로 트레일러를 두들기면 거기 사람 있어요?! 쯤 되는 말을 한다. 트레일러는 어찌됐든 도킹해야 하지만 해킹을 활용하면 도킹 전에 트레일러를 열어버릴 수도 있는데, 이러면 박사는 경악해서 뭐하냐고 소리를 지르다가 즉사해버린다.] 이후 살아난 이그웨 박사는 모건의 사무실로 이동하게 되며, 아내와의 추억을 위해 아내가 좋아하던 음악가의 두뇌 스캔본을 회수하는 사이드 퀘스트를 추가로 준다. 이그웨 박사 구하는 퀘는 7분의 시간제한이 존재하니 빨리 처리해야한다. 이 퀘스트 역시 엔딩시 언급. 퀘스트 동선에서 얻을 수 있는 녹음 파일에서 이그웨 박사가 왜 알렉스에게 충성하는지, 실험에 목을 매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 수 있다. ==== 월터 달과 화물칸 생존자/월터 달 기억 제거 ==== 게임 후반부에 탈로스-1의 관계자들을 말살하러온 용병대장 윌터 달은 화물칸의 산소를 조작해 화물칸의 생존자 전원을 죽이려하고, 덤으로 이들의 목숨을 담보로 모건 유를 끌어내고자 한다. 이 때 이그웨 박사는 지금 파일럿이 없는 탈로스-1에서 윌터 달같은 파일럿은 생존자 탈출에 꼭 필요하다면서, 윌터 달을 살리는 대신 뉴로모드 적출 시술로 최근 기억만 삭제하자고 한다. 이를 위해서는 윌터 달을 스턴 건이나 시설 조작으로 기절시켜야한다. 제한시간내에 윌터 달을 죽이거나 생포하고 산소공급도 정상화되면 사라 일라이자를 비롯한 화물칸 생존자들이 목숨을 건진다. 이 퀘스트 역시 엔딩에서 언급된다. 이그웨 박사가 말한대로 월터 달을 기절시키면, 이그웨 박사가 의료 오퍼레이터를 보내 그를 회수해서 뉴로모드부로 데려가겠다고 통신을 보내온다. 그를 찾아 뉴로모드부로 가면 월터 달을 시술대에 올려놓고 이그웨 박사가 기다리고 있는데, 그가 말하는대로 시술기를 작동시키면 시술이 끝나고 월터 달이 자신의 임무를 까먹고 일어난다. 그를 대충 잘 구슬린 이그웨 박사가 그를 셔틀로 데려가면 이후 엔딩에서 셔틀을 타고 탈출할 수 있게 된다. === 직접 처리하기 === 달이 오기 전에 탈로스-1에서 마주치는 생존자를 죄다 죽여버리면(...)[*도전과제 달성을 위해서는 총 42명의 생존자를 죽여야 하는데, 반드시 직접 죽여야 하며 환경 피해로 인한 사망이나 텔레패스의 자폭은 플레이어가 죽인 것으로 인정되지 않으니 주의할 것. 탈출 포드나 자원자 등의 퀘스트는 죽이는 선택지를 택해도 직접 죽인 것으로 친다.] 적대하는 대신 수고를 덜어 줘서 고맙다며 생명 유지 부서의 나머지 생존자 4명을 처리하는 임무를 준다. 끝나면 함께 셔틀을 타고 귀환하자고 꼬드기지만, 정작 처리하고 돌아가면 당연하다는 듯이 배신하니 똑같이 처리하자. 생존자를 전부 죽이는 도전과제를 하다 보면 자연히 나오는 퀘스트인데, 이그웨는 만났을 때 죽이지 않으면 위의 달 기억 제거 퀘스트와 함께 수행할 수 있다. 마지막에 달과 둘이서만 탈출하는 도전과제도 있으니 참고할 것. === 탈출용 포드를 위한 해치 열기 === 일부 승무원[* 탈출 포드 관리책임자인 프랭크와 그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었던 의료팀 직원. 프랭크의 컴퓨터를 보면 왜 탈로스-1의 모든 포드가 작동 불명이 되었는지, 그리고 이 포드만 작동이 되는지 알 수 있다.]이 탈출을 시도했으나 해치가 끼여서 탈출을 못하고 있다. 문제는 해치를 외부에서밖에 열수없다는 것. 이때 그냥 사출시켜버리면 포드를 당연히 터진다. 모건유가 해치를 강제로 열고 포드를 사출시켜주면 탈출자는 고맙다면서 자기 선물을 가져가라고 한다. 탈출자가 준 신호대로 화장실에 가보면 뉴로모드가 있다. 아마 탈출자는 곧 지구로 돌아갈 예정이었고 자기 어머니께 몰래 전해줄 뉴로모드를 챙겨서 화장실에 숨겨놓았다가 타이폰 사태로 인해 그냥 가버린 것이다. === 지구행 셔틀 파괴 === 타이폰 사태가 터지기 30분 전에 지구행 셔틀이 출발했다. 사태가 터지기 전이라 보안검색이 허술해 셔틀 내부의 타이폰 유무에 확신이 없는 상태. 원격 자폭장치가 달려 있어 탈로스-1에서 셔틀을 폭파할 수 있지만, 확신이 없어 몰살을 주저하던 와중 탈로스 내 인원들이 타이폰에게 당한다. 이후 플레이어가 지구행 셔틀이 지구에 도착하기 전에 폭파시키거나 그냥 둘 수 있다. == 서브 퀘스트 == === 보물찾기 === 보통 Deep Storage 입구 앞의 시체에서 지도를 찾아 시작하는 퀘스트이다. Danielle sho의 친구 Abigail Foy가 GM으로 진행하는 TRPG 그룹에서 진행한 보물찾기 이벤트로, 지도 얻는것부터 시작하여 보물 찾기까지 하기 위하여 온 정거장을 쏘다녀야 하는 퀘스트이다. 정거장이 아예 개판이 되기 전(밀리터리 오퍼레이터 및 아펙스 등장 전)에 끝내 놓는 것이 신상에 이롭다. 사망한 크루 및 워크스테이션에서 지도를 찾아내고 지도의 위치로 가 숫자를 확인, Foy의 워크 스테이션에서 앞서 확인한 숫자를 다양한 순서로 입력하면 된다. 퀘스트 조건을 모두 달성하고 정해진 숫자만 입력하면 순서가 잘못 되었어도 다시 입력할 기회를 준다. 보상은 '''여행자의 툴킷'''이라는 칩셋의 제작기 도면으로, 렌치 크리티컬, 리사이클러 효율 증가, 전조등 배터리 수명 증가, 은신 이동 속도 증가의 네가지 효과가 주렁주렁 달린 물건이다.[* 개별적으로는 크게 증가하지는 않는다. 재활용 효율 증가는 10%가 증가하는데, 뉴로모드 증가와 합연산되는거라 뉴로모드까지 설치했으면 130%의 효율이 나온다. 눈꼽만한 양에 10%면 눈꼽의 눈꼽 수준인지라 최대한 많이 모아서 갈아야 그나마 효과가 좀 보이는 정도. 나머지 또한 마찬가지로 10% 정도 수준에서 증가된다.] 이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얻을 수 있는 Transcribe에 이들이 하던 TRPG내용이 있는 녹음과 일상적인 대화를 들을 수 있다. 사건 사고에 대한 골치아픈 녹음만 듣다가 들으면 꽤 재밌다. {{{#!folding 【 플레이 스포일러-보물찾기 지도 및 번호위치 】 블랙의 번호위치를 제외한 나머지 구역은 모두 속성팬텀이 하나 이상씩 등장하는 구역이다. GUTS 연료창고는 써멀 팬텀, 정수장은 볼틱 팬텀, 그리고 화물 선착장 B구획은 그냥 대놓고 타이폰이 한무더기가 대기를 하고 있다. 메인퀘스트 라인을 따라가며 깨는 루트로는 수목원에서 지도 루팅, 승무원 구역에서 지도 2개와 번호 1개, 심층보관소에서 지도 루팅, 이후로 화물 선착장, 생명유지소, GUTS 순으로 번호 해금을 하고 다시 승무원구역으로 돌아가서 애비게일의 PC로 번호 입력을 하면 되겠다. 메인퀘스트와 동선이 겹쳐지는 부분은 생명유지소까지고, GUTS는 원자로 재가동을 해야 들어 갈 수 있기 때문에 맨 마지막에 가게 된다. 참고로 목표 탭에서 보면 다른 이름들이 적혀있는데, 그건 각각의 인물들이 TRPG에서 다루는 캐릭터들의 이름이다. ||쇼의 지도||내부 저장고, 재활용기와 제작기가 위치한곳, 쇼의 개인 컴퓨터|| ||쇼의 번호위치||G.U.T.S., 연료창고, 내부 승강기 위층 근처 벽면의 1.|| ||웨스트의 지도||수목원, 심층 보관소 진입로의 웨스트의 시체|| ||웨스트의 번호위치||생명유지소, 정수장, 장어 해체실로 내려가기 전 인근 벽면의 3.|| ||베티의 지도||승무원 구역, 피트니스 센터, 텔레패스에게 조종당하는 베티를 기절시키고 루팅하거나, 죽은 베티의 시체에서 루팅.|| ||베티의 번호위치||화물 구역의 G.U.T.S. 적재 구획에 있다. 보물지도에 있는 계단을 따라가면 숫자 5가 있다. || ||블랙의 지도||승무원 구역, 여가시설의 거대한 책상 위. 여기서 TRPG를 진행하던 멤버들의 음성기록을 획득 할 수 있다.|| ||블랙의 번호위치||승무원 구역, 제한 구역 내부의 재활용기 옆 벽면의 6.||}}} 참고로 몇번을 플레이 해도 정해진 숫자는 변하지 않지만, 퀘스트 진행을 안한 채(지도, 숫자 확인중 하나라도 빼놓을 경우)로 Foy의 워크스테이션에 숫자를 입력하면 퀘스트 실패처리 되며, 보상으로 아무짝에도 쓸때 없는 칩셋을 준다.[* 게임 마스터의 분노라는 칩셋인데, 효과는 여행자의 툴킷의 반대효과. 즉 리사이클러 효율 감소, 전조등 배터리 수명 감소, 은신속도 감소. 다행인지 불행인지 랜치 치명타율까지 감소하지는 않는다. 자체 하드코어모드가 아닌 이상 끼지 말자.] === 식수 개선 === 메인테넌스 터널을 돌아다니다 보면 보호복을 입은 승무원의 시체에서 녹음파일을 입수 할 수 있다. 향정신성 실험 약물을 정수장에 투입하는걸 허락 받았으니 협조해 달라는 말에 정수장 담당자가 뭔지도 모르는 약물을 식수에 넣는 미친소리가 허가를 받았을리가 없다고 싸우는 내용이다. 그 시체를 뒤지면 언급했던 약물이 나오고 이 약물을 정수 처리 시설의 B1층 가로막힌방에 있는 정수장에 투입하면 이후 게임내 등장하는 모든 식수대에서 물을 마실때마다 Psi가 50 회복된다. 퀘스트 자체는 정수장에 볼틱 팬텀이 세마리가 돌아다닌다는 것을 제외하면 아주 간단하지만 보상이 너무 좋다. 녹음 파일을 듣지 않아서 퀘스트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도 약물을 정수장에 투입하면 psi수치 회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퀘스트 완료 기록은 안남지만. === 반지에 맹세하건대... === 화물칸에 무사히 진입하면 승조원 중 하나가 자신의 아내인 다른 승조원을 찾아줄 수 있겠느냐고 퀘스트를 준다. 그녀는 승무원 숙소의 3층 구역에 있는데, 이 구역은 원래는 진입할 수 없지만 퀘스트를 받으면 3층 구역으로 들어갈 수 있는 중력 승강기의 비번을 받아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이 곳으로 들어가면 팬텀 두 마리와 마주치는데, 각자 이름이 붙어있고 [[사망|하나가 승조원이 말한 자기 아내의 이름이다.]] 잡으면 결혼 반지를 드랍하는데 이걸 가지고 다시 돌아가면 씁쓸한 감사를 표한다. 참고로 3층 구역엔 모건의 숙소도 있다. 가끔 버그가 발생하는 퀘스트인데, 반지만 주변 장식장에 덩그러니 놓여 있거나, 아내가 스폰되지 않거나, 두 경우가 동시에 발생하거나 하는 식이다. === 정원 손질 === 줄리엔 하워드 박사를 찾아 스프링클러의 개선법을 찾으라고 하는데, 수목원 보안 부스에서 그를 찾으면 이미 죽어있다. 옆에 놓인 박스 두 개로 그레이터 두 마리가 둔갑해있다. 아마도 미믹에 당한듯. 그에게서 그가 고안한 퇴비의 청사진을 획득하고 제조기에서 하워드 박사의 성장 촉진제를 생산한 후 수목원 3층에 있는 살수 장치에 넣고 작동시키면 재배 작업이 시작되는데, (약 10여분) 이후 잠시 다른 곳에 들렀다오면 실험재배된 특수 토마토가 열려있다. 이것을 챙기면 완료. 거의 메드킷 수준의 체력회복과 PSI 하이포 수준의 사이 회복력을 보여준다. 이후 퇴비를 만들어서 스프링클러에 넣어주면 계속 토마토를 얻을 수 있다. 이 토마토도 모든 음식 아이템을 먹어보는 Transtar gourmand 업적의 대상이다. 귀찮아도 한번정도는 깨두자. === 황금 총 === 수목원 큰 바위 위에 시체[* 아마도 도망가다가 전기 배선이 망가저 전기찜질을 받고 감전사한 모양. 가기전에 글루건으로 굳여놓자.]에 있는 녹음 파일로 시작되는 퀘스트. 오디오 로그를 재생하면 감전사한 사람에게 경비대장이 자신의 방에있는 권총을 가져와 달라면서 승무원구역 방 키코드를 알려준다. 보상은 데미지 3 증가된 총사령관 전용 황금 소음권총. 업그레이트 키트로 강화된 게 아닌 자체 화력 3 증가한 것이라 발당 화력이 더 강력하며, 정밀하게 화력을 연발로 갈길 수 있는지라 달랑 3 증가여도 화력폭이 크게 증가한다. === '악몽' 교란 신호 === 일정 부분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악몽'이란 타이폰이 주기적으로 등장해서 모건 유를 괴롭히는데 이에 대해 재뉴어리는 교란용 시그널을 생성하자고 제안한다. 방법은 하드웨어 랩에 가서 지하에 방치된 인공위성의 신호기를 떼다가 탈로스-1 외부에 있는 인공위성에 붙이면 된다.[* 다만 이 인공위성을 이용하려면 수리를 해야되는데, 수리3이나 필요하다. 후반에 뉴로모드가 넉넉할때 하는게 좋다.] 그러면 재뉴어리는 유도용 시그널과 퇴치용 시그널을 준다. 이는 총4번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중 유도용 파일을 튼다면 악몽이 해당 장소로 유도되며 퇴치용 파일을 튼다면 악몽이 퇴치된다. === 생존자 루터 글래스 구조 === 윌터 달이 승선한뒤 얼마지나지 않고 생존자인 루터 글래스에게서 연락이 온다. 의료동에 있으니 빨리 구해달라고 한다. 하지만 실제 가보면 루터 글래스는 이미 죽어있고[* 의료동은 로비에 키카드가 2개나 있어 초반에도 쉽게 들어갈 수 있다. 물론 거기에 이미 명을 달리한 루터의 시체를 미리 봤던 사람이라면 죽은 자에게 연락이 와서 상당히 당황했을 법한 부분.] 진압용 오퍼레이터가 앞뒤로 무수히 쏟아져나온다. 함정인 것이다. 여길 탈출하거나 맞서싸우면 퀘스트 완료. 루터 글래스 시체에는 뉴로모드가 ~~꼴랑~~ 1개 있으니 꼭 루팅하자. 대체 어떻게 된 상황인가 싶지만, 만약에 월터 달과 기술 부관[* 카스파라는 이름의 흰색 오퍼레이터로, 랜덤한 장소에서 시설을 해킹해 진압용 오퍼레이터 '블랙박스'의 도면을 전송해서 블랙박스를 양산하고 있다.]을 모두 처리한 상태로 퀘스트가 실패한 후에 트라우마 센터로 들어가보면 루터 글래스의 시체를 "루터 글래스"라는 이름을 가진 진압용 오퍼레이터가 지키고 날아다니고 있다.(...)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이 로봇 루터는 "진압용 인공지능(복제품)"이라는 이름으로 이름을 바꾸고 공격해온다. === 복사 방지 === 어떤 식으로든 뉴로모드 제조 설계도를 획득해 패브리케이터에서 뉴로모드를 7개 찍어내면 라이센스 제한이 걸렸다면서 더 이상의 생산이 불가능하게 되면서 생성되는 퀘스트. 뉴로모드부 시설의 상층 "주조실"의 책임자가 뉴로모드 제작 라이센스를 제한한 것으로[* 해당 책임자는 뉴로모드를 찍어내면서도 그 성분에 대해서는 별 의심을 하지 않고 있었으나, 타이폰 봉쇄실패 상태가 발생하게 되면서 뉴로모드 제작에 들어가는 성분이 타이폰 성분이라는 걸 알고 뒤늦게 멘붕, 알렉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라이센스에 제한을 건 것.] 직접 해당 시설에 가서 이를 다시 해제해야만 뉴로모드를 더 생산할 수 있다. 주조실에 도착하면 테크노패스가 주변 사이언스 오퍼레이터를 감염시키고 깽판을 치고있다. 몸에 터렛도 붙이고 있으니 주의. 일단 시체는 태크노패스가 깽판치는곳 위쪽 사무실에 쓰러저있다. 잠겨있는 상태라서 키카드만 빨리 가저오거나 테크노패스를 조지고 난간 위의 창문을 깨고 침입하거나, 위쪽 해치에서 장난감 화살로 문 버튼을 눌러 사무실에 들어간 다음 라이선스를 해제하면된다. === 해가 되지 않게 하라 === 수목원 엘리베이터 로비에서 얻을 수 있는 의무실장 헨드릭 디브리스(Hendrik DeVries)의 트랜스크라이브 로그는 암호화 되어 청취가 불가한데, 이후 의무실에 방문하여 헨드릭의 사무실에 들어가면[* 사무실 안의 금고 코드는 무슨 이유인지 의무실에 격리 수용되어 있는 정신지배 당한 트레버 영이 수용실 벽면에 새겨놨다.] 컴퓨터에서 ABC로 이루어진 암호를 얻을 수 있고, '''심리 분석''' 담당자인 옆 사무실의 콜 박사의 사무실에 모건 유의 심리 분석을 숨겨두었다는 사실 역시 알 수 있다. 해당 사무실로 넘어가 발견한 암호대로 심리 검사지를 작성하면 숨겨진 금고를 꺼낼 수 있다. 심리 분석 내용이 모건 유의 현재 상황에 대해 꽤 자세히 설명해줄 수 있으므로 직접 들어볼 것. === 커크를 찾아라 === [[탈로스-1]]의 브릿지 구역에서 얻을 수 있는 음성 기록으로 해금되는 퀘스트로, 생명유지소에 짱박힌 커크 렘머(Kirk Remmer)의 신호는 잡히지만 반응을 하지 않아, 위험에 빠진 듯하며 이를 구출해야 하는 임무다. 그러나 경비실의 로그로 서치하려고 하면 서치 실패가 뜨기 때문에 직접 찾아야 한다. 사실 커크는 하층부에 위치한 탈출정에 위치해 있다. '''이미 팬텀이 된 상태라 그렇지.(...)''' 딱히 고가치 템을 주는 건 아니고 랜덤하게 주기 때문에 보상도 애매하다. 가장 큰 문제는 '''꼬이기 쉬운 퀘스트 중 하나라는 것.''' 사전 전제 자체가 생명 유지소를 뒤지기 전에 받는 것인지 생명 유지소 입장 후 위 퀘스트를 받으면 '''절대 커크 렘머를 못 찾는다.(...)''' 반드시 브릿지를 먼저 다 뒤지고 생명유지소를 뒤지는 것을 추천. 파일수정 해결법으로는 발전소나 화물 선착장에서 저장을 한 뒤 클라우드 기능을 꺼둔 뒤 C:\users\[사용자명]\saved games\Arkane Studios 에 위치한 세이브 파일 폴더 안 속 Life/Support.level를 다른 위치에 백업하고 삭제한 다음 게임을 실행해서 맵 상태를 아예 초기화해 커크를 찾아 죽이고 퀘스트를 완료한 상태로 다시 발전소나 화물 선착장에 가서 저장을 한뒤 백업한 Life/Support.level를 덮어씌우고 클라우드 기능을 다시 켜두면 된다. 다행히 커크 렘머는 모든 승무원을 찾는 도전과제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저장경로 (역슬래쉬가 안먹어서 / 로 표기) C:/Users/[사용자명]/Saved Games/Arkane Studios/Prey/SaveGames/Campaign0/manual저장슬롯넘버/lifesupport.level [[분류:프레이(2017)]]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