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햄프씨드 (r0 버전으로 되돌리기) [목차] == 개요 == ||<-2> '''{{{#FFFFFF 언어별 명칭}}}''' || ||'''한국어''' ||대마자, 대마인(大麻仁), 마인, 마자, 마자인, 삼씨 등 || ||[[영어]] ||Hemp Seed || [[삼(식물)|삼]]과에 속하는 1년생초본인 삼(헴프, Hemp)의 성숙한 과실. 국내에서는 워낙 매스컴에서 햄프씨드라는 명칭을 쓰고 있어서 초기에는 정체를 모르는 사람이 많았는데. 이 정체는 다름아닌 '''[[대마초]]의 씨앗.''' 이 탓에 처음 등장했을 땐 논란이 많았다. 다만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 제4호에서 [[대마초]]의 [[씨앗|종자]]는 [[대마]]에서 제외한다고 분명하게 하였으므로, 먹거나 해도 아무런 문제 없다. 대마자, 대마인, 마인, 마자, 마자인, 삼씨 등으로 불리는 이 씨앗이 햄프씨드다. == 사용례 == [[시리얼(음식)|시리얼]]에 [[http://www.realfoods.co.kr/view.php?ud=20180614000340|뿌려먹는 등]] 유기농 건강식의 일종으로 보급되고 있는데, 다만 대마씨라고 하면 아무래도 [[대마초]]와 연관되어 이미지가 좋지 않기 때문인지 영어 명칭인 햄프씨(시)드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양귀비(식물)|양귀비]] 씨도 마찬가지로 파피시드(poppy seed)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이것을 압착하여 [[햄프씨드 오일]]을 얻기도 한다. [[대마초]]와는 달리 환각 성분이나 마약 관련 성분은 없다. 환각 성분을 없애서 가공했기 때문이다. 다만 해외에서는 환각 성분을 그대로 유지한 채로 가공하거나 기름을 짜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해외직구로 햄프씨드나 햄프씨드 오일을 살 때는 주의해야 한다. [[http://ecustoms.tistory.com/5073|링크]] 시골에서도 삼씨 넣고 닭을 삶아먹은 후 병원에 실려오는 사례가 종종 있다고 한다. 시골 장터에선 볶은 대마씨를 팔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 [[시치미#향신료]]에 [[양귀비(식물)|양귀비]] 씨나 햄프씨드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물론 환각 성분을 완전히 없앤 것만 까다롭게 검사해서 판매하므로 안심해도 된다. [[민간요법|관절염에 좋다는 소문]]이 있지만 진위여부는 알 수 없다. 서양에서는 건강식품으로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다. 의료적 효과는 몰라도 [[삼(식물)|대마]]종자는 꽤 영양소가 풍부한 '''[[견과류]]'''다. 채식으로는 쉽게 얻을 수 없는 필수 아미노산이 전부 들어있기 때문이다. [[아르기닌]] 성분이 풍부하다고 한다. [[동의보감]]에서는 노인성 변비에 좋다고 나와있다. 과거에는 진짜 마약으로 쓰이는 것들과 중금속[* 중금속을 약재로 사용한 것은 서양의약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20세기초반까지 수은과 비소계열 약물은 특정 성병과 세균/기생충 감염, 특정 피부질환과 정신질환에 특효약으로서 처방되었다.], 독초 등도 약으로 다 썼으니 실제 마약 성분은 거의 없는 [[삼(식물)|대마]]의 씨앗 정도야 문제라고 보기도 힘들 것이다. [[미국]]에서는 이것을 넣은 [[베이글]]이 슈퍼마켓 등지에서 팔리고 있다. [[독일]] 바이세노에 수도원 양조장(Klosterbrauerei Weißenohe)에서 나온 [[맥주]]인 카나비스 클럽(Cannabis Club)이 있는데, 이 이름이 여기서 추출한 성분을 첨가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붙였다고 한다. 대마씨 성분을 넣었다는 것을 제외하면 전형적인 독일 맥주이며, 한국에 소량 정식 수입되고 있다. [[분류:영어 단어]][[분류:식품]] [[분류:대마초]][[분류:견과류]]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