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휴(마비노기) (r0 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상위 문서, top1=마비노기/NPC)]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Huw.png|width=100%]]}}} || || '''{{{+1 휴}}}[br]Huw''' || [목차]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휴/Huw1.jpg|width=100%]]}}} || || '''전신''' || [clearfix] == 개요 == >잘 익은 포도 같은 짙은 보라색 머리와 날카로운 눈매를 가진 호리호리한 청년. >언뜻 보기엔 다가가기 어려운 사람 같지만 그를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람이라면, 냉정해 보이는 얼굴 속에 따듯한 미소가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게임 <[[마비노기]]>의 [[NPC]]. == 상세 == [[울라]] 대륙 [[이멘 마하]]의 [[인형]] [[공방]]에 위치한 NPC. 공방에서 여러명의 직원과 함께 인형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아버지]]는 전 사장이자 인형 [[장인]]인 휴웰인데, 몸이 불편해 인형 장인의 방 [[침대]]에 누워 요양하고 있다. 새로운 [[재능]] 및 [[스킬]]이 생겨나면서 그에 따라 등장한 해당 분야의 거장 NPC 중 한 명으로, 담당 분야는 [[마리오네트 조종술|인형술]]. 하는 일은 [[마리오네트]] 관련 [[아이템]] 판매, 마리오네트 및 마리오네트 핸들 [[수리]]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인형술 [[퀘스트]]로 그의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데, 자세한 사항은 하단의 작중 행적 문단 참고 바람. 시크한 외모에 인상도 차갑지만[* 일러스트에서도 볼 수 있듯 한 쪽 눈을 가린 머리 스타일에, 눈꼬리가 꽤 올라가 있는 인상. 그래서 어린 시절에는 그런 외모를 물려준 부모님을 원망했다고 하지만 [[미남|지금은]] [[훈남|안]] [[이케멘|그렇다더라]].] 예상 외로 예의도 바르고 착하고 친절하며, 모든 중급회화 키워드에 굉장히 성심성의껏 반응하며[* 모든 기초 키워드에 반응이 전부 2개 이상이며, '''은행''' 키워드로 말을 걸면 무려 다섯 가지의 각자 다른 반응을 보여준다.] 의외로 [[연애]]에도 관심이 많고, ~~여성 플레이어가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으며~~ [[농담]]을 좋아하는 성격이다. 완전 수리에 성공하면 안도의 한숨을 쉬는데, '''자기도 모르게 자기 이름을 말했다'''면서 웃는다던지[* '''휴''', 다행히도 수리가 완벽하게 성공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웃음]]이 많은 성격. 물론 진지할 땐 진지하며, [[트라우마]]가 있기도 하다.[* '''묘지''' 키워드로 대화하면 알 수 있다. 거의 모든 키워드에 무척 성심성의껏 대답해주는 그이나, 이 키워드로 대화를 걸면 두 가지 반응을 보이는데, 하나는 "그만, 그것에 대해선 더이상 생각하고 싶지 않군요..."이며, 하나는 "어머니..."이다. 병약하던 [[어머니]]의 [[사망]]이 트라우마가 되었으며, 아버지마저 [[질병]]으로 살 날이 얼마 안 남게 되자 더욱 심해진 듯하다. 그래서 누군가가 아픈 거에 대해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힐러의 집'''키워드로 말을 걸면 보이는 반응 중 하나가 그렇게 평소에 침착한 사람이 정신줄을 살짝 놓고 안절부절 못하다가 정신줄을 부여잡고 [[힐러]]의 집을 안내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왠지 다른 NPC에 비해 특이한 걸 아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NPC가 모른다고 하는 '''마법 콩''' [[키워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거나, '''정령 무기의 계약''' 키워드에 반응하기도 하고 [[플레타(마비노기)|플레타]]의 [[보물상자]]에 대해서도 안다. [[윈드밀]] 키워드에서는 [[이리아]]에 한 번 갔다 왔다는 얘기도 하며 [[낚시]] 키워드로는 [[어선]] 낚시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성당]] 키워드에선 자긴 꼭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고 [[스매시]] 키워드로는 [[치즈케이크]]을 좋아한다는 뜻의 말을 하며 G2를 깬 이후에 촌장의 집 키워드로 말하면 [[리안(마비노기)|리안]]이 죽었다고 슬퍼한다. 호감도가 낮으면 개인적인 이야기나 근처의 소문 키워드에는 "하하, 이런 얘기를 할 정도로 우리 사이가 아직 친하진 않군요"라며 완곡히 거부하는데 호감도를 올리고 대화해보면 이것저것 알고 있는 게 많은 듯 하다. 대표적으로 [[아이던|근위 대장]]의 [[이상형 퀘스트|이상형]], [[오슬라]]의 취미생활, [[아르|케오섬에 있는 물의 정령]], [[네일(마비노기)|네일]]이 소싯적에 한가닥한 [[음유시인]]이라는 것, 그리고 '''[[네일(마비노기)|네일]]과 [[이보나(마비노기)|이보나]] 사이에 있었던 일까지'''. 공방에 있는 장인 샤니와 대화하거나 [[성당]] 키워드로 대화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나름 짝을 찾고 있긴 한데 쉽지 않다는 듯 하다. 호감도를 올린 상태에서 대화하면 이상형을 말해주는데 인형은 당연히 좋아해야하며, [[목공]]과 [[핸디크래프트]]는 환상적으로, [[합성]], [[금속 변환]], [[분해]]는 쿨하게, [[낚시]]는 민물 거대 [[육식]] [[어류]]를 낚을 정도로, [[약초학]]과 [[포션 조제]]는 끝내주게 하는 [[여성]]이 취향이라고. --[[팔방미인]]...?-- 거기다 [[가슴]] 키워드로 대화를 해보면 [[거유|크기]]만 중요시하는 상당수의 요즘 사람들과 달리, 본인의 취향은 크기보다는 [[미유|모양]]이라 한다. 거기에 오래간만에 추가된 [[동물]] 캐릭터로 말을 걸면 반응하는 NPC.[* "휴가 지그시 쳐다본다. 소리를 내려고 하자 입술 앞에 손가락을 세우고 '쉿'이라고 말했다."] 인형 공방 추가 때 추가된 모든 NPC가 각양각색으로 반응하니 한 번 쯤 들어가서 확인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 테마곡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4QrsqzozbLE)]}}} || || '''마리오네트''' ||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 인형술 퀘스트 === 인형술 퀘스트에서는 이멘 마하의 H, 즉 자신에게 보내진 [[택배]]를 가져온 [[밀레시안(마비노기)|플레이어 밀레시안]]에게 자신에게 택배를 보낸 사람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어릴 적 병약한 어머니의 요양 차 [[티르 코네일]]에 머무른 적이 있는데, 이 때 가만히 있어도 [[물풍선]]을 맞는 등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할 때 이때 유일하게 손을 내밀어줬던 것이 스토리 내에서 언급되는 "친구". 휴는 택배로 배달된 [[로켓]]이 [[친구]]에게 줬던 것이라는 사실로 자신에게 택배를 보낸 사람이 친구일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플레이어가 발신자를 추적해봤을 때는 [[베빈(마비노기)|베빈]]의 "발신자가 쓰여있지 않기에 그냥 자신이 보냈다"는 것으로 끝나고 만다. 이후 이어지는 퀘스트에서는 같이 놀고 있던 [[강아지]] 알프를 아이들이 때려서 알프가 [[두갈드 아일]] 쪽으로 도망치자 친구와 함께 알프를 찾아 나선다. 그리고 이후 플레이어가 울레이드 숲에서 길 잃은 강아지[* 일단 알프와 닮은 강아지라고 묘사하는 데다가 위치도 울레이드 숲으로 동일하지만 휴의 외형에서도 알 수 있듯이 퀘스트 시작을 시점으로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났기에 그 강아지가 알프인지는 확실치 않다.]를 보고 [[고기]] 조각을 주면 RP [[전투]]와 컷 신이 나오는데 그 내용은 알프를 찾는 도중 [[곰]]에게 습격을 당해, '''친구는 사망''', 휴는 [[기절]]하고 만다. 컷 신을 본 후 [[트레이시(마비노기)|트레이시]]와 대화, [[장작]] [[심부름]]을 해주면 목재 더미 쪽에서 사건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목재 더미 쪽으로 가보면 목각인형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있다. 이후 목각인형에게 말을 걸면 또다시 곰과 전투, 이후 컷 신에서는 쓰러져있는 휴의 "친구"와 만나는데 그는 플레이어를 휴라고 생각하듯 "너에게도 소중한 것이니까, 로켓을 돌려주고 싶었다"는 말을 하던 친구가 곧 목재 더미에서 봤던 목각 인형으로 바뀌는 연출이 나온다. 위의 미션 중에는 G1의 [[불후의 명곡]]이라 불리우는 [[알베이 던전|마성전염]]과 [[글라스 기브넨(마비노기)|최종무곡]]이 흘러나오는데, 느닷없이 흘러나오는 BGM이 묘하게 적절하기 때문에 어찌보면 웃음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이후 목각인형을 휴에게 가져다주면 세 가지 결과가 나온다. 우선 친구를 찾았냐는 물음에 "찾았다고 한다"/"못 찾았다고 한다"의 선택지가 뜬다. * 못 찾았다고 할 경우 '''거짓말쟁이'''라는 처참한 타이틀과 함께 [[피에로 마리오네트]]를 얻게 된다. 이후 그가 이미 죽고 없는, 아니 애초에 존재 하지도 않았던 친구를 찾아 여행하게 될 그의 [[미래]]를 생각해보면 '''피에로''' 보상이 굉장히 처연하게 느껴진다. * 찾았다고 할 경우 다시 "이 인형이 친구야"/"이 인형을 전해달랬어"라는 선택지가 나온다. * 인형을 전해달라고 했다고 할 경우 '''경계가 애매한'''이라는 타이틀을 준다. * 인형이 친구라고 할 경우 '''진실을 추구하는'''이라는 타이틀을 준다. 이때 그는 굉장히 허탈해 하며 인형을 만들어 주신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며, 그리고 어떤 깨달음을 얻은건지 더욱 인형 장인의 길에 매진하겠다고 한다. 위의 경우와 공통으로 [[콜로서스 마리오네트]]를 얻게 된다. 여타의 퀘스트에서 드러나는 것 뿐만 아니라 공방 근처의 자택에 있는 부친이라든가, 각종 키워드에서 비춰지는 그의 삶을 보면 굉장히 안타까운 인물. [[악기 연주]] 키워드 같은데에 대한 답도 어릴 땐 동네 애들한테 따돌림 당하고, 그 탓에 강아지는 도망쳤으며, 유일한 친구라고 믿고 있던 놈도 인간이 아니라 인형이었다. 어머니는 진즉 세상을 떴으며 무척이나 활발했던 듯한 아버지는 현재 병으로 오락가락하시고, 그리고 어린시절 유일한 위안이었던 친구의 존재도(...). == 기타 == * 어릴 때와 '''[[상디|헤어 스타일이 다르다.]]''' 어릴 때는 오른쪽 눈을 가린 머리[* 플레이어가 선택 가능하며, 머리 이름은 언밸런스 컷.]였지만, 현재는 반대쪽 눈을 덮는 머리로,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없다. OX [[퀴즈]] [[이벤트]]에도 나온 문제로, 휴가 그냥 한 쪽 눈만 가린다는 것만 알고 있던 플레이어는 탈락하고서 어안이 벙벙했다고도. [[파일:external/mabinogi.gameabout.com/20120905055002f3f44.jpg|width=400]] * [[시계]]를 차고 있는 손으로 봐서 [[왼손잡이]]인 줄 알았는데, 공개된 설정자료에 의하면 '''[[팔찌|손목에 찬 그게 시계가 아니라고 한다.]]''' [각주] [[분류:마비노기/NPC]]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