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흐뢰칼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유럽의 환상종)] Hrökkáll [[아이슬란드]]의 전설에 등장하는 [[언데드]] [[뱀장어]]. 흐뢰칼은 사악한 [[주술사]]가 죽은 뱀장어에 사악한 주술을 걸어 만들어내었다고 전해진다고 한다. 2피트(약 60cm 정도) 정도 크기에 [[뱀장어]]를 닮은 외형을 지니고 있는데, 고여있는 [[연못]]이나 잔잔한 물이 있는 곳에서 산다고 한다. 이따금 흐르는 [[강]]에서도 발견된다. 비늘은 [[강철]]처럼 단단하면서도 유연하며, 톱니같이 날카로운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다. 몸에서는 부식성 [[독극물]]이 분비되며 그 살코기는 독성을 띄고 있다. 만약 어부에게 잡힌다면, 흐뢰칼은 몸에서 흘러나오는 부식성 독으로 주변을 녹이며 땅속으로 기어들어가서, 다시 물로 되돌아간다고 전해진다. 이 [[뱀장어]]는 물속에서 누군가가 지나갈 때까지 가만히 기다리다가, 사람을 발견하면 다리 주위를 몸으로 휘감고 옥죄어버린다. 그 힘과 날카로운 지느러미 때문에 '''살과 뼈가 잘릴 정도'''라고 한다. 그러나 이때 독을 사용하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흐뢰칼은 이런 식으로 [[인간]]과 [[말(동물)|말]]을 공격하는데, [[양(동물)|양]]은 흐뢰칼이 휘감기에는 다리가 너무 얇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전해진다. 현재 아이슬란드에서 흐뢰칼이라는 단어는 변형을 거쳐 이제는 [[전기뱀장어]]를 지칭하는 말이 되었다. [[분류:상상의 동물]][[분류:서양의 요괴]]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