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경과/22년 4월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3월 경과, rd1=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경과/22년 3월)] [include(틀:상위 문서, top1=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경과)] || {{{#ffffff '''토론 합의사항'''}}}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000000,#eaeaea #1 [[https://namu.wiki/thread/HeavyBrokenIgnorantReceipt#212|토론 링크]] * SNS 등 '''[[근거 신뢰성 순위]]에 포함되지 않은 내용을 기반으로 한 서술도 허용하되''', [[루머|확실히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서술할 때에는 '''그 사실을 독자가 인지할 수 있어야 한다.''' ''(문맥상 인지 가능[* ~라고 주장한다. ~라고 전해진다. ~인 듯 하다.] or 직접 명시)''[* 이를 이행하지 않아 편집 분쟁이 발생한 경우, '''존치측'''이 토론 합의를 어긴 것으로 간주되어 제재될 수 있다. 또한 이 경우에는 토론을 발제하지 아니한다.] * 또한, 거짓임이 의심되거나 확실한 경우 '''근거를 문서에 덧붙이거나,[* 거짓이 러시아나 우크라이나 측에서 정보 이점을 가져가기 위한 전략적 거짓인 경우와 같이 '''해당 정보가 거짓이라는 사실 자체'''를 서술할 가치가 있는 경우, 이 방법을 권장한다.] 편집 요약에 서술한 후 삭제한다.''' *''' '근거를 들어 삭제한 정보' '''에 관해 편집 분쟁이 발생할 경우 토론을 발제하며 '''양측 전부 입증 책임을 진다.'''[* 근거를 들지 않고 지속적으로 삭제하여 편집 분쟁이 발생한 경우, '''삭제측'''이 토론 합의를 어긴 것으로 간주되어 제재될 수 있다. 또한 이 경우에는 토론을 발제하지 아니한다.] #2 [[https://namu.wiki/thread/BurlyWoozyWittyTomatoes|토론 링크]] * 본 문서의 부제를 '''현상유지'''한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경과'''] #3 [[https://namu.wiki/thread/FuturisticTastelessAblazeValue|토론 링크]] * ~~하단에 있는 틀을 관련된 문서(2~7월 이후)에 모두 삽입한다.~~ [[https://board.namu.wiki/b/report/2806528#c_2875877|#유권해석]] ('''편집지침으로 인한 무효 처리''') * 자유롭게 서술하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발 정보를 포함한 모든 정보에 대해 기존 방식의 [검증 필요]라는 문구를 붙이지 않는다. * 교차 검증이 된 자료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측 모두 '''[{{{#2f854e,#8bcb98 검증됨}}}]''' 문구를 맨 앞에 가급적 서술하는 것을 강력히 권장하여 신뢰성 있는 정보를 강조한다. * 추후에 거짓으로 밝혀진 정보는 양 측 모두 '''[거짓]''' 문구를 맨 앞에 의무적으로 서술한다. * 서술 시점에서 시일이 지난 후에 근거가 부정한 것으로 밝혀지는 등 3.과 4.를 적용한 근거가 되는 사실관계나 근거에 중대한 변동이 생긴다면 '''[{{{#2f854e,#8bcb98 검증됨}}}]''' 문구를 제거하거나 '''[거짓]'''으로 문구를 교체해야 한다. * 자료의 출처와 자료의 작성자(또는 언론사)의 국적(또는 진영)을 함께 작성한다. [각주] }}} ---- {{{#!wiki style="font-size: 12px; text-align: center" }}} ||}}}}}}}}} || [include(틀: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목차] == 개요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경과|경과]]의 [[4월]] 목록을 정리한 문서이다. 러시아 측과 우크라이나 측 양쪽 모두 거짓, 과장, 오해를 담은 정보들이 여러 매체와 [[SNS]] 상에서 난무하고 있다. 이는 교전국 간에 벌어지고 있는 [[정보전]]의 부산물 혹은 공포에 떠는 시민에 의한 잘못된 정보일 가능성이 있다.[[http://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463159|#]] 따라서 여기 인용된 정보도 실제 상황과는 상당히 다른 내용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일부 정보들이 본 문서에 출처 표기 없이 기재되고 있다.] 특히 [[AP통신]]이나 [[CNN]] 등 주요 [[언론]]이나 공식 기관의 SNS 및 트위터발 정보가 아닌 경우 쉽게 사실로 믿기 어려우며.[* 심지어 AP통신, CNN도 잘못된 정보가 종종 확인되므로 꾸준한 [[교차검증]]이 필요하다. [[즈미이니 섬 전투]]처럼 전 세계 커뮤니티에 퍼날려진 뒤 며칠 뒤에 사실은 항복해서 살아있다는 식으로 정정되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여러 근거와 교차검증으로 확인된 사안들('''[{{{#2f854e,#8bcb98 검증됨}}}]'''이 부착된 서술)을 제외하면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특히 BBC, CNN, DW 등 서방 언론을 사칭한 조작된 친러 성향 게시물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오보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 러시아는 가짜뉴스를 살포해 다양한 국제 언론 매체의 신용을 떨어뜨리고 있다. 러시아가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가짜 뉴스가 성행하고 있으며 BBC, CNN, 그리고 다른 뉴스 매체에서 온 것처럼 가장한 가짜 비디오, 보고서, 트윗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올라왔고, 일부는 심지어 많이 공유됐다. 이것의 배후에는 러시아가 있으며 러시아의 허위사실 공표 전쟁을 방조하는 것이 주된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그들의 두 번째 목표는 (서방) 언론 매체의 신용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https://apple.news/ARNhAOJy0Qaa41b0Vk4xdPQ|#]][[https://gall.dcinside.com/war/2732145|#]] 실시간 전황 지도 파악은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2022_Russian_invasion_of_Ukraine.svg|위키백과의 svg 파일]]에 상세하고 빠르게 업데이트되고 있고,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7/72/2022_Russian_Invasion_of_Ukraine_animated.gif|전선 변화를 gif로 나타낸 것]]도 있는데, 누구나 편집할 수 있다는 [[위키백과]] 특성상 교차검증이 필요하며 이 문서도 마찬가지다. == 1일 == * 향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전의 핵심 전선이 될 동남부 전선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1648735907.png|width=100%]] }}} || || '''현지시각 03.31. 기준 이지움+동부 방면 전선지도''' || * [[이지움(우크라이나)|이지움]]을 비롯한 동부 전선은 [[돈바스]]를 장악하려는 러시아군의 공세 속에서 돈바스부터 이지움까지 끈질기게 버티는 우크라이나군이 방어를 펼치는 상황이다. 이지움은 최고 격전지 중 하나로 우크라이나군은 서부증원군으로 러시아의 공세를 압박하면서 이지움 방어군을 지원하고 있다. [[하르키우]] 방면에서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을 포위한 포켓을 형성한 것이 보인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1648735901.png|width=100%]] }}} || || '''현지시각 03.31. 기준 [[자포리자]] 방면 (남부)/동부 접경지 전선지도''' || * 자포리자 방면은 [[마리우폴]]이 함락 직전의 상황에서 무너지지 않고 버티는 동안 태세를 정비한 우크라이나군이 자포리자 주 소속 마을들을 천천히 재탈환하면서 압박을 가해 이 지역을 접전지로 만드는 상황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1648735902.png|width=100%]] }}} || || '''현지시각 03.31. 기준 미콜라이우-[[헤르손]]-크리비 리흐(Kryvyi Rih) 방면 전선지도''' || * 헤르손 전선은 우크라이나군이 북쪽부터 서쪽까지 드니프르 강 서부에서 수비하는 러시아군을 천천히 포위하면서 헤르손 탈환을 노리고 있다. 이 지역의 러시아군은 오데사를 노리고 지나치게 무리한 공세를 여러차례 펼치다가 헤르손 공항의 지휘부가 날아가는 등 병력손실이 커 전력이 매우 약화된 상태다. 여기가 무너져 우크라이나가 본격적으로 헤르손 탈환전을 시작하면 남부 전선의 러시아군은 이 지역을 중심으로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 미국 국방부 고위 관리에 따르면 수도 [[키이우]] 전선에서 멀리 도망쳐서 재정비하려는 러시아군을 [[노량 해전|우크라이나군이 맹렬히 쫓아가며 공격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러시아가 키이우 인근에 병력의 약 20%를 도시에서 멀리 배치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https://twitter.com/JackDetsch/status/1509550114070740997|#]] * [[벤 월러스(정치인)|벤 월러스]] 영국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러시아군에 대항할) 살상무기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https://t.me/rian_ru/156554|#]] * CNN 보도에 따르면 가스값을 [[루블화]]로 지급하라는 러시아의 요구를 독일과 프랑스가 모두 거부했다. 프랑스 재무장관은 "분명히 [[유로화]]로 거래한다고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다."라고 응답했고 [[올라프 숄츠]]는 "가끔 [[달러|미국 달러]]로 낸 적 있고, 대부분 유로화로 냈다. 앞으로도 그럴 거다."라고 답했다.[[https://edition.cnn.com/europe/live-news/ukraine-russia-putin-news-03-31-22/h_1cc93e013a82eb72c6c5f10d06317e7b|#]] * 키이우 전선에서 철수하는 러시아군으로 인해 [[벨라루스]]가 곤경에 처했다. 체르노빌 사고 당시에 바람이 벨라루스 쪽으로 부는 바람에, 벨라루스가 우크라이나보다 더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바람이 북쪽으로 부는 바람에 낙진의 80%가 우크라이나가 아닌 벨라루스에 떨어졌으며, 벨라루스 국토의 33%가 방사능에 노출되면서 대부분이 출입금지 지역이 됐다. 우크라이나가 북부 국경지대에 주로 피해를 입었다면 벨라루스는 전 국토가 방진을 뒤집어 쓴 것이나 다름없었다. 지금도 방사능 핫스팟은 우크라이나보다 벨라루스 쪽이 더 많다. 게다가 방사능 오염 농산물이 사실상 통제없이 유통되기 때문에 농작물의 원산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프리피야트]]의 [[붉은 숲]]에 주둔하는 것도 모자라 참호까지 파서 피폭당한 게 이 방면 러시아 군인 탓이다.[[https://t.me/Hajun_BY/3498|#]] 이후 방사능에 노출된 러시아군의 대규모 호송대가 벨라루스에 진입하자 [[브레스트(벨라루스)|브레스트]], [[호멜]], [[민스크]], [[마힐료우]] 지역 주민들은 방사능 노출의 위협을 받고 있다. 러시아군은 급히 철수 중인데[[https://nv.ua/ukraine/events/voyna-rossii-protiv-ukrainy-okkupanty-vyvodyat-voyska-s-chaes-novosti-ukrainy-50229790.html|#]]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주변의 방사능 지대에서 참호 작업 중 방사선 피폭으로 인해 수십 명의 러시아 군인들이 4주 동안 심각한 방사능 관련 질환에 걸렸다.[[https://www.face1book.com/yaroslav.chernobyltour/posts/2498332830301805|#]] 격리 구역의 모든 러시아 장비는 장갑차의 무한궤도에 의해 발생하는 방사성 먼지와 방사선으로 오염된 토양에 대한 수많은 손상으로 인해 사실상 [[방사성 폐기물]]이 된 상태다. 벨라루스의 [[오신트]] 계정들은 "격리 구역"에서 오는 장비 또는 군인과의 모든 접촉[[https://24tv.ua/ru/ogromnaja-kolonna-rossijskoj-tehniki-dvigalas-iz-chernobylja_n1929926|#]]은 방사선 노출로 인해 건강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어떠한 경우에도 러시아군용 장비[[https://t.me/Hajun_BY/3470|#]]에 접근하지 말고, 러시아군과의 접촉을 피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사거나 받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 붉은 숲에 있었던 마른 케이크, 옷, 벨트, 담배 케이스, 돈 및 기타 품목(특히 금속)은 가장 강력한 방사선을 가진 잠재적인 "죽음의 캡슐"이며 이러한 품목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여러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사실상 붉은 숲에 주둔한 모든 러시아군 장비가 방사능에 오염되어 못 쓰게 된 것이다. * 다만 그렇게 급격하게 피폭되진 않았을거라는 주장도 있다.[[https://twitter.com/CherylRofer/status/1509328182331248649|#]]요약하면 체르노빌 주변 숲 대부분은 사고 당시에도 급성 피폭을 일으킬 만한 방사선량이 기록된 적이 없고 30년 념게 지난 지금은 훨씬 더 낮아져서 언론에 보도되는 식의 증상이 나타나려면 한달이 아니라 57년은 걸릴 거라는 계산이라는 것이다. 즉, 러시아군이 피폭을 당한건 맞는데 사람이 갑자기 골로 갈만큼의 급성 방사선 증후군은 아닐거라는 의견이다. 이렇게 볼 경우 벨라루스 측 오신트의 반응은 체르노빌 사건 이후 벨라루스의 국민적 트라우마로 자리잡은 방사능의 공포로 과장된 의견일 수 있다. 그래도 러시아 병사들의 차량이나 장비에 묻은 붉은 숲의 방사능 오염 물질이 유입되기 때문에 노약자나 임산부, 소아 등이 이러한 오염 물질에 노출되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사실 벨라루스 입장에서도 러시아군의 건강이야 관심 가질 이유가 없다. 위험구역인지도 모르고 한달이나 주둔하며 참호도 파고 제대로 된 방사능 처리절차를 거쳤을 리도 없이 저~중준위 폐기물을 입고 있는 병력들이 벨라루스 안으로 고스란히 돌아온다는 것 자체가 벨라루스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기 때문에 이들과 접촉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라고 권고하는 것이 올바른 대처일 것이다. 물론 이에 대한 반박도 있는데 해당 지역의 자연방사선량인 5~10μSv/hr로 보수적으로 계산한 결과기에 500~800μSv/hr로 토양에 오염에 집중된 현지 상태를 고려할 때, 실제 러시아군의 상태는 이보다 심각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들이 방사능 먼지를 풀풀 날리며 토양 깊숙이 매립된 방사능 토양까지 땅을 파 참호를 판 걸 잊으면 안된다는 의견이다. 또한 당장 급작스럽게 상태가 악화되진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피폭자들의 건강에 어떠한 악영향이 생길지 알 수 없기에 피폭량이 예측보다 적어도 위험한 건 마찬가지다. * 미 국방부는 공식 발표를 통해 '''[[호스토멜 공항]]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의 포위망 형성에 대응하지 못하고 공항에서 도주 중'''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호스토멜 공항 전투]]는 우크라이나군의 승리로 돌아갔다.[[https://twitter.com/CarlaBabbVOA/status/1509553376417173508|#]] *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 무기 선적에 대한 내용이 업데이트됐다. '''3월 14일에 약속된 3억 5천만 달러 어치 무기가 모두 도착했으며 앞으로 2주 이내에 추가로 8억 달러에 해당하는 지원이 도착할 것'''이라고 미국 국방부 관리가 기자들에게 말했다.[[https://twitter.com/rusukr321/status/1509570238362398724|#]] * 현재까지 발생한 우크라이나 난민은 총 405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58%는 폴란드로 피신했다고 한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096822|#]] * 우크라이나군은 한국시간 3월 31일 [[헤르손 주]] 외곽 마을들을 탈환하면서 노보보론초우카에서 상당한 수의 러시아군 전차, 기갑장비를 노획했다.[[https://twitter.com/JimmySecUK/status/1509563182683201540|#]][[https://twitter.com/TheDeadDistrict/status/1509589045969661952|#]] * 러시아군은 급증한 전사자 및 사상자로 인한 전력 공백을 메꾸기 위해 러시아 사령관의 지휘를 받은 경험이 있는 시리아군 전력 일부를 우크라이나로 재배치하려고 하고 있다. ISW는 이전에 러시아가 국내에서 징병을 실시하더라도 단시간에 우크라이나에서 손실된 러시아군의 전력을 보충하고 공세를 재개할 충분한 전투력을 확보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 바 있다. 이번에는 시리아군 전력을 재배치하더라도 우크라이나 전선의 상황이 크게 바뀌지 않을 것 같다는 예측을 내놓았다. 오히려 [[바샤르 알 아사드]]의 정치적 취약점을 악화시키고, 터키, ISIS, 반아사드 단체가 이렇게 노출된 취약점을 악용하면서 러시아가 시리아를 통해 얻던 정치적 이익에 상당한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인다.[[https://www.understandingwar.org/backgrounder/russia-mobilizes-reinforcements-syria-and-africa-ukraine|#]] *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체르니히우 지역에서 슬로보다와 루카시우카의 두 마을을 해방시켰다고 밝혔다.[[https://t.me/ministry_of_defense_ua/954?single|#]] * 일본 정부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 현지 지명을 존중해 명칭을 바꾸기로 했다. 그에 따라서 일본 정부나 방송사 등에서는 우크라이나어 지명으로 표기하게 된다. 예를 들어 키예프(キエフ)→ 키이우(キーウ), 체르노빌(チェルノブイリ)→ 초르노빌리(チョルノービリ), 드니에프르(ドニエプル)→ 드니프로(ドニプロ)로 바뀐다.[[https://www3.nhk.or.jp/news/html/20220331/k10013560461000.html|#]] * 키이우 서북부가 해방되면서 러시아군의 피해가 드러나고 있다. 해당 전장에는 러시아군의 파괴되거나 방치된 [[T-72]] 같은 기갑장비가 줄줄이 널려있다.[[https://twitter.com/uaweapons/status/1509669243125747715|#]][[https://t.me/LastBP/7322|#]] 극동지구 병력들이 가져오던 것으로 확인된 [[쉴카]]도 최초로 우크라이나군에 노획됐다.[[https://twitter.com/UAWeapons/status/1509628221330968577|#]] 이런 구식장비까지 마구 끌어다 쓰다보니 정말로 이러다가 러시아군에서 [[제 2차 세계대전|T-34나 KV-2, ISU-152가 나오는게 아니냐]]는 소리마저 나올 지경이다. 키이우 주 슬로보다에서는 러시아군 T-72B3 2대를 노획했다고 한다.[[https://twitter.com/arslon_xudosi/status/1509696135601995777|#]] * 키이우 시장인 [[비탈리 클리츠코]]가 동생 [[블라디미르 클리츠코]]를 [[베를린]]에 특사로 보냈다.[[https://gall.dcinside.com/war/2526223|#]] * 시리아 육군 출신 300명을 포함한 시리아 용병 수백명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군에 합류한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용병 브로커는 추가 투입을 대기하는 시리아 용병이 1만 6천명에 달한다고 주장했다.[[https://news.v.daum.net/v/20220401104057472|#]][[https://news.v.daum.net/v/20220401104720745|#]] * 유럽의 아이들이 동시대에 전쟁을 겪은 적이 없다보니 교사들이 전쟁에 대해 묻는 학생들의 질문에 당혹스러워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의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31일(현지시간) 유럽 교실에서 이같이 난감한 상황이 속출한다고 전했다. 잉글랜드의 한 11살 아이는 '''"러시아는 충분히 큰데 어째서 땅을 더 가지려 하나요?"'''라고 질문했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첫날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의 한 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수업을 중단하고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해 얘기하자고 요청했다. '''교사가 할말 있는 학생은 손을 들라고 하자 전원이 손을 들었다고 한다.''' 이처럼 질문 세례를 받은 교사들은 정치, 군사, 역사, 지리 등으로 설명을 해주지만 좀처럼 답하기 어려웠던 질문은 따로 있었다고 NYT는 전했다. 이탈리아 초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푸틴이 병원에 있는 아이들을 죽였다"'''는 한 아이의 말에 교사는 "실수로 일어난 일"이라며 둘러댈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교사는 '''"그들이 어린이를 죽인다고 아이들에게 말할 수 없었다"'''면서 "그것은 너무나 힘든 일"이라고 말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087009|#]] * 미국 [[MS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페트로 포로셴코]]는 우크라이나에게 중화기를 주면 전세가 바뀔 거라 발언했다. 포로셴코는 또한 우리 우크라이나인들은 푸틴이 계속해서 우리를 공격할 것이라는 환상을 갖고 있지 않다면서, 평화에 이르는 가장 빠른 길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https://twitter.com/wh0know5/status/1509741887795695618|#]] * [[르비우]]에서는 늘어난 외지인들 때문에 여느 때보다 민감해져 간첩 신고가 몇 배 늘어난 상황이다.[[https://m.yna.co.kr/view/AKR20220401083700009?section=international/all|#]] * 러시아 [[벨고로드]] 주지사는 저고도로 러시아에 진입한 '''우크라이나군 [[Mi-24]] 헬리콥터 2대'''의 공습으로 벨고로드 석유저장고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러시아의 대공망이 매우 허술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https://t.me/rian_ru/156625|#]][[https://twitter.com/ELINTNews/status/1509751440079736832|#]][[https://twitter.com/ELINTNews/status/1509752229900828673|#]] [[벨고로드 공습]] 문서 참고. * 키이우 주 이반키우 출신의 우크라이나 언론인이 밝힌 내용에 의하면 이반키우를 우크라이나군이 탈환했으며, 현재 통제 중이라고 한다.[[https://twitter.com/sputnikato/status/1509789808884862987|#]] * 한국 시각으로 17시 30분 경, 이반키우 전투 사진이 공개됐다. 러시아군이 질서있게 퇴각했다기보다는 격렬한 공격을 받아 패퇴하는 장면이다. 또한 사진 촬영지는 이반키우의 로터리로 위치가 확인(geolocating)되는데 이는 우크라이나군이 확실하게 러시아군의 퇴로를 차단했음을 뜻한다.[[https://twitter.com/JulianRoepcke/status/1509814274830614555|#]] * 한국 시각으로 19시 30분 경, 해방된 이반키우 주민들이 우크라이나 국기를 들고 환호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이반키우 탈환이 검증됐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FPNdpRUWUAEpfNQ.jpg|width=100%]] }}} || || '''03.31.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전 7시 06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https://twitter.com/DefenceHQ/status/1509760754395885570|#]]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군을 보강하기 위해 조지아에서 병력을 재배치하고 있다. * 이들 러시아군 중 1천 2백~2천여 명은 3개의 대대전술단(Battalion Tactical Groups, 줄여서 BTG)으로 재편성되고 있다. * 러시아가 이러한 방식으로 증원을 계획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이는 러시아가 침공 중에 입은 예상치 못한 손실을 나타낸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FPO_Z-3XsCoMEui.jpg|width=100%]] }}} || || '''04.01.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13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https://twitter.com/DefenceHQ/status/1509760754395885570|#]] * 우크라이나군은 체르니히우 남쪽에 있는 슬로보다와 루카시우카 마을을 탈환했으며 도시와 키이우 사이의 주요 보급로 중 하나를 따라 위치했다. * 우크라이나군은 키이우의 동쪽과 북동쪽에 성공적이기는 했지만 제한적인 반격을 계속했다. * 체르니히우와 키이우는 러시아가 이 지역에서 군사활동을 줄이겠다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 * 남오세티야군 300명이 전장을 이탈해 자국으로 돌아갔다고 한다.[[https://m.yna.co.kr/view/AKR20220401117700009?section=international/all|#]] * 미 국방부가 러시아군 전체 병력 중 20% 미만이 재배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https://www.defense.gov/News/Trans/Tran/Article/2985309/senior-defense-official-holds-a-background-briefing/|#]] * 우크라이나 제1기갑여단이 키이우와 체르니히우를 연결하는 도로를 탈환해서 드디어 도시의 포위망을 푸는데 성공했다.[[https://www.msn.com/en-us/news/world/ukraine-s-best-tank-brigade-has-won-the-battle-for-chernihiv/ar-AAVJruF?ocid=ob-tw-enus-677|#]] * 수도 [[키이우]]에 대한 봉쇄가 풀리면서 키이우에 내려졌던 [[금주령]]과 통금령이 한국시간 4월 1일 16시부로 전면 해제됐다. 키이우 시민들은 승리를 자축하며 마트와 술집을 불문하고 술을 사기 위해 미친듯이 줄을 서고 있다.[[https://twitter.com/IAPonomarenko/status/1509829456009084936|#]]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FPQcEXZaAAEZeAS.jpg|width=100%]] }}} || || '''현지시각 04.01. 기준 [[키이우]]-[[체르니히우]] 전선지도''' || * 4월 1일 기준 키이우-체르니히우 북부전선 상황은 다음과 같다. 키이우 북서부에서 포격을 날리며 공격해 온 러시아군은 이반키우에서 뒤가 끊겨 완전히 포위됐다. 키이우 북동쪽에서 체르니히우를 공격하며 어떻게든 키이우를 포위하려던 러시아군 부대들은 이제 뒤가 끊어져 사방팔방 고립되어 도망갈 궁리나 해야한다. 그리고 체르니히우는 포위를 벗어나 키이우와 연결됐다.[[https://twitter.com/nrg8000/status/1509862876433235972|#]] * 우크라이나 포병들이 도주하는 러시아군에게 그동안 키이우에 러시아군이 퍼부었던 포격을 되돌려주며 맹공을 가했다.[[https://twitter.com/ua_industrial/status/1509872598603161602|#]] * [[엠네스티]]가 조사관이 우크라이나에 들어와서 러시아의 전쟁범죄 증거를 수집 중이라고 밝혔다.[[https://www.amnesty.org/en/latest/news/2022/04/ukraine-russias-cruel-siege-warfare-tactics-unlawfully-killing-civilians-new-testimony-and-investigation/|#]] * 이지움 전선에서는 우크라이나군이 대전차지뢰와 RPG를 이용하여 러시아 기갑부대를 격파했다.[[https://t.me/Pravda_Gerashchenko/9554?single|#]] * [[파이낸셜 타임즈]]는 '''적어도 1,000명의 러시아 국가근위대가 명령불복종 상태'''라고 보도했다.[[https://t.co/aINtBg3gto|#]] 러시아의 변호사 미하일 벤야쉬는 우크라이나 투입을 거부한 러시아 국가근위대를 변호하겠다고 말한 후, 전국에서 전화가 쇄도했다고 전했다. 그에 의하면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에서 전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싸우고 싶지 않아하며, 첫 번째 소송을 진행하면서 약 1,000명의 러시아 국가근위대가 그의 팀에 연락했다고 한다. 첫 번째 소송은 러시아 국가근위대원 12명이 우크라이나 투입을 거부했다가 해고당한 사건. 이들에 대한 얘기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경과/3월|경과 3월]] 문서에도 국가근위대로 검색하면 나온다. 러시아 인권단체 '아고라'의 파벨 치코프 대표에 의하면 해고된 12명의 러시아 국가근위대 대원들은 크림 반도에서 군사훈련을 위해 배치됐다고 한다. 침공 2일차인 2월 25일, 이들은 우크라이나로 건너가라는 명령을 불법이라는 이유로 거부했다. 러시아 국가근위대의 의무는 러시아 영토만을 지키는 것이고 이들의 임무 범위는 러시아 영토 내로 제한되어 있으며, 주로 국내시위 진압에 투입되는 임무를 담당한다. 서방 측 분석으로는 러시아 국가근위대는 전선 투입이 아니라 점령한 지역의 우크라이나 도시에서 시위 진압을 위해 우크라이나로 파견됐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러시아의 예상 외로 많은 우크라이나 도시들은 빠르게 무너지지 않으면서 국가근위대가 노출됐다고 한다. 이미 일부 국가근위대원들은 투입됐다가 전사했고 러시아 블라디미르 마을에서 지휘관 몇 명의 장례식이 치러졌다. * 우크라이나 국방부 오피셜 우크라이나군의 공세로 인해 누적된 피해와 방사능 때문에 체르노빌에 주둔하던 러시아군은 전부 도주했다.[[https://twitter.com/DefenceU/status/1509832023845789700|#]] 원래 키이우 북서부 전선에 보급을 해줘야 하는 군대인데 전부 도망간 것이다. 덕분에 북서부에 포위된 러시아 주공은 이제 정말로 고립됐다. 체르노빌 원전의 직원들이 증언하기를이 이곳에 주둔하는 러시아군들은 자신들이 체르노빌의 방사능 지대에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고 한다. 붉은 숲에서 주둔하려 들어갔던 부대가 증상을 보이자 그제서야 자신들이 어떤 명령을 받고 임무수행 중인지 알게된 후 달아났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체르노빌에서 철수한 러시아군이 그곳의 컴퓨터, 커피메이커와 주방용품을 훔쳐서 달아났다고 한다.[[https://suspilne.media/223892-rosijski-soldati-vkrali-na-caes-komputeri-cajniki-kavovarki-recnik-teroboroni/|#]] * 전쟁으로 인해 전면 통제에 들어간 러시아를 탈출해 [[카자흐스탄]]으로 넘어간 러시아인들이 6만명을 넘어섰다.[[https://tengrinews.kz/kazakhstan_news/60-tyisyach-rossiyan-vyehali-kazahstan-nepolnyiy-mesyats-465470/|#]] 다음은 러시아에서 도망친 한 러시아인의 인터뷰이다.[[https://tengrinews.kz/kazakhstan_news/rossiyane-nazvali-prichinyi-ekstrennogo-pereezda-v-kazahstan-464102/|#]] >러시아 당국이 자국 내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강도 높은 억압정책과 국민의 삶을 크게 변화시키는 대외적 제재를 이유로 카자흐스탄으로 이주하기로 결정한 러시아인들은 '하바르 24' 방송에서 우리 공화국을 선택한 이유를 말했습니다. > >주어진 이유 중에는 상당히 발전된 경제, 유리한 근무 조건, 자유, 그리고 간단한 이민법이 있습니다. > >러시아 시민 바딤 노비코프가 말했습니다.: > >"최근까지는 모스크바에 살았지만, 지난주부터 [[알마티]] 시민입니다. 카자흐스탄의 밝은 미래를 믿기 때문에 카자흐스탄으로 이사했고, 지금은 러시아의 미래보다 카자흐스탄의 미래가 더 기대됩니다. 이제 아시다시피 카자흐스탄은 [[발트 3국]]을 제외하면 구소련 국가들 중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입니다." > >특히 이 남성에 따르면 그는 "러시아에서 인터넷을 사실상 인트라넷화하여 일하고 즐기는 것이 훨씬 더 어려워질 것"임을 우려했다. > >"그리고 최악의 경우: 우리나라 정부는 국경을 폐쇄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나는 이제 러시아를 떠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 따라서 나는 일단 한달동안 카자흐스탄에서 머물기로 결정했습니다. 기다려보십시오, 이제 한달 안에 모든 게 바뀔겁니다. 한달 동안 러시아에 남은 사람들과, 카자흐스탄을 믿고 넘어온 사람들의 기본적인 권리와 기회는 반비례하게 될 것입니다." > >이미 올해 초부터 9,000명의 러시아 시민이 우리 공화국에서 임시 거주허가를 받았지만, 통계는 아직 2월 유입을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작년의 동기간 이주 수준은 거의 같았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8,700명의 러시아인이 카자흐스탄에서 임시 거주허가를 받았습니다. > >TV채널이 언급한 것처럼, 수많은 러시아 기업들이 카자흐스탄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임대료와 이사비용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 >"많은 회사들이 현재 사무실을 어느 도시로 옮길지 결정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해외기업들은 모스크바에서 우리나라로 이전했습니다. 전문가들도 수입을 잃지 않기 위해 알마티나 누르술탄으로 이주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미디어만 차단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인재들도 차단시켜 버렸습니다." - 국영방송 기자는 이렇게 평했습니다. * 우크라이나 국방부 GUR은 블라디캅카즈의 34사령부 여단(29202부대)에서 우크라이나 국민을 대상으로 전쟁범죄를 저지른 군인 명단을 입수했다. 또한 이들은 '모든 전범은 우크라이나 민간인에 대한 범죄로 기소될 것입니다.'라고 경고했다.[[https://t.me/DIUkraine/243|#]] * 우크라이나군이 지키고 있던 [[이지움(우크라이나)|이지움]]이 함락됐다. 이지움은 전투가 끊임없이 이어지며 주인이 몇 차례나 바뀌다가 결국 러시아의 수중에 떨어졌다. 그러나 이지움 방면의 우크라이나군이 완전히 격파된 것은 아니며, 다소 후퇴하여 이지움 남쪽으로 5㎞ 떨어진 도로에서 러시아군 공세를 저지했다.[[https://twitter.com/EuromaidanPress/status/1509859961005920281|#]] 돈바스 방면 우크라이나군의 최우선 목표는 이지움 탈환이 된 상황이다. * 키이우 지역의 러시아군은 사실상 완전 소멸 국면이 됐다. 키이우 북서, 서부, 동부 방면의 러시아군은 사실상 소멸됐고 지금 우크라이나군은 호스토멜과 부차에서 각지에 남은 잔당들을 청소하고 있다.[[https://twitter.com/IAPonomarenko/status/1509886397934710784|#]] * 로베르타 메솔라 유럽의회 의장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https://timesofmalta.com/articles/view/courage-strength-resolve-roberta-metsola-meets-zelensky-in-kyiv.945630|#]] * 멜리토폴 시장이 프랑스 엘리제 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과 회담했다.[[https://gall.dcinside.com/war/2529366|#]] *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이 오데사의 중요 시설을 미사일로 공격하려던 것을 막았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6004586|#]] * 우크라이나군이 루한스크 지역 상공에서 [[스타스트릭]] 지대공미사일을 사용해 [[Mi-28]]N 공격헬기를 격추시켰다.[[https://youtu.be/rXnjQmoV2D8|#]] == 2일 == * 한국 시각으로 0시 경, 키이우 인근 동물원의 실상이 알려졌다. 우크라이나군이 살아남은 동물을 돌보는 모습과 처참한 광경이 병존한다.[[https://twitter.com/Podolyak_M/status/1509910753477808128|동물 사체가 포함된 사진임에 유의]]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FPRFlloWYAUg7gt.jpg|width=100%]] }}} || || '''현지시각 04.01. 기준 우크라이나 전황 지도''' || * 한국 시각으로 오전 0시 3분(UTC 04.01. 15시 03분), Ukraine War Map(@War_Mapper)가 전선 지도 업데이트를 게시했다.[[https://twitter.com/War_Mapper/status/1509909291532173315|#]] 키이우 인근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눈에 띈다. * 카자흐스탄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원하는 것을 공개적으로 거부할 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크림 반도 또는 돈바스 병합/'독립'을 인정하는 것을 명백히 거부한다는 성명을 냈다.[[https://twitter.com/b_nishanov/status/1509913543507947526|#]] * [검증 필요→ '''사실'''] 우크라이나 종군기자가 '''더 이상 키이우 주에서 러시아군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https://twitter.com/IAPonomarenko/status/1509925712635088899|#]] 하지만 후술할 영국 국방부 업데이트에서는 '진행중(ongoing)'이라 하여 완전히 소탕되지 않았다는 평가를 내렸다. * 한국 시각으로 6시 경, 우크라이나 공군 여성 파일럿이 병원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https://twitter.com/OTregub/status/1510006007652626432|#]] *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봄 농사철이 돌아오자 농민들이 '파종 작전'에 나섰다. 폭격으로 일부 농경지가 훼손되고 농기계가 파손됐지만, 필사적으로 예년보다 더 많은 양의 곡물을 파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일부 지역 농민들은 파종 면적을 예년대로 유지하기로 결의했고, 다른 지역 농민들은 러시아군의 공격에 대비해 무장까지 했다.[[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29561|#]] * 이렇게 치열하게 파종하는 이유는 우크라이나 자국민의 식량을 생산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2021년에 옥수수가 풍년이었던 우크라이나는 2022년에는 자국에 필요한 곡물량의 114%를 재고로 비축하고 있다. 항구 폐쇄로 수출길이 막히면서 국내 재고는 더욱 늘 전망이다. 반면 우크라이나가 수출한 곡물에 의존하던 수입국들의 식량난이 예상되자, 농민들이 공습 위험에도 파종을 위해 농경지로 나선 것이다. * [[WFP]]는 전쟁으로 인해 보리를 수확하지 못한 우크라이나 농경지가 20~30%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4월에 파종해야 하는 해바라기 농사도 시기를 놓치면 올해 생산량이 감소할 전망이다. * 벨라루스 호멜에서 러시아가 기갑장비를 새로 충원하는 장면이 포착됐다.[[https://twitter.com/GirkinGirkin/status/1509931991537491986|#]]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FPTGu8kWQBACYcJ.jpg|width=100%]] }}} || || '''현지시각 04.02. 기준 우크라이나 전황 지도''' || *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UTC 00시 00분), Ukraine War Map(@War_Mapper)가 전선 지도 업데이트를 게시했다.[[https://twitter.com/War_Mapper/status/1510053438943645699|#]] 다음은 전황 업데이트다. * 🇺🇦 키이우의 동쪽과 서쪽에 있는 러시아군이 포기한 정착지를 계속 장악하고 있다. * 🇷🇺 키이우의 북서부에 더 이상 러시아군이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아직 확인되지 않음. * 🇷🇺 키이우 동쪽의 군대는 이제 도시 중심에서 100㎞ 이상 떨어져 있다. * 🇷🇺 러시아군은 큰 변화 없이 동부 전선 전역에서 공격 수행 중이다. * 🇷🇺 러시아군은 이지움 나머지 부분을 장악하고 슬로뱐스크까지 계속 가려고 한다. * 지도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러시아군은 슬로뱐스크 방면으로 이동하고 있다. 루한스크 방어선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데. 이지움 함락에도 불구하고 인근에 요새화된 4~5개의 정착지들이 존재하며 러시아군이 이지움 점령 이후 전과 확대를 위한 후속 제대가 모자라 우크라이나군에게 시간을 주고 있다. 슬로뱐스크는 우크라이나 돈바스 방어의 핵심이며 여길 지켜내는 것이 이제 돈바스 지역에 주둔하는 우크라이나군의 최중요 과제가 됐다. 여길 지켜내야 돈바스의 우크라이나군은 자리를 계속 사수할 수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FPSY9dHXMAEbOSo.jpg|width=100%]] }}} || || '''04.01.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전 6시 03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https://twitter.com/DefenceHQ/status/1509999958988103683|#]] * 우크라이나 국경과 가까운 러시아 도시 벨고로드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여러 개의 유류 저장고가 파괴됐다. 3월 30일에는 도시 인근의 탄약고에서도 폭발이 보고됐다. * 이러한 저장소에서 연료 및 탄약 공급이 손실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미 확장된 러시아의 물류 보급에 단기적인 부담이 추가될 것이다. 하르키우(벨고로드에서 60㎞)를 포위하는 러시아군에 대한 보급품이 특히 영향을 받을 수 있다. * [[더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전쟁 개시 전 우크라이나의 600개 이상의 웹사이트가 중국의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 중국의 사이버 공격은 우크라이나의 방위나 철도 등의 네트워크를 마비시킬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우크라이나 보안청은 공격의 종류를 중국군의 툴이나 다른 툴로 구분할 수 있다. 중국의 사이버 공격은 베이징 올림픽 종료 후 시작됐고 공격 피크는 침공 개시 전날(23일)이었다. 중국은 침공 개시일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고 사이버 공격은 러시아를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 미국은 중국이 우크라이나 침공 전에 사이버 공격을 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영국의 첩보기관은 국제적인 파트너와 이 의혹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중국 대사관은 의혹에 대해 코멘트를 거부하고 있다.[[https://www.thetimes.co.uk/article/china-cyberattack-ukraine-z9gfkbmgf|#]] * 현지시간 3월 31일에 [[르비우]] 인근에서 폭음이 관측됐는데 이는 포격이나 공습이 아닌 '''[[천연가스]] 폭발로 드러났으며, 새로운 가스전의 발견이 기대된다고 한다.''' [[https://gall.dcinside.com/war/2530188|#]] 해당 가스전의 규모가 충분히 클 경우 유럽의 주요 가스 수입처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이며 또한 전후 우크라이나 경제 재건에도 엄청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CIA가 업데이트하는 The World Factbook에 따르면 2017년 우크라이나의 천연가스 생산량은 약 197억 세제곱미터로 세계 31위이다. 같은 시기 한국은 3.3억 세제곱미터(76위)를 생산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꽤나 높은 지표다. 자료를 더 보면 수출은 하지 않지만 국내 수요의 절반 정도를 충당할 정도이다. 재고량은 세계 24위로 미국이나 중동, 러시아 등보다는 아니지만 나름 중상위권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1648860038.jpg|width=100%]] }}} || || '''체르니히우의 우크라이나군 공훈을 설명하는 포보스 기사''' || * 포보스에 따르면 한 달 간의 체르니히우 포위를 격전을 치르며 풀어낸 우크라이나 제1전차여단은 '''전투 과정에서 단 2대의 [[T-64|T-64BM]]만 잃었을 뿐 나머지 전력은 온전하다고 한다.''' *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자폭 드론, 장갑차, 야간투시장비, 탄약 등의 3억 달러 규모의 안보자산을 지원한다고 한다.[[https://edition.cnn.com/europe/live-news/ukraine-russia-putin-news-04-1-22/h_7d1cf90b092c0650ee779c3b13e8d803|#]] 그리고 미국의 동맹국들과 협력해 소련제 무기들을 보낸다고 밝혔다.[[https://www.nytimes.com/2022/04/01/us/politics/us-tanks-ukraine.html|#]] * 위 기사의 연장선상으로 미국이 소련제 전차들을 운용중인 동맹국들과 상의해 이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에정이라고 밝혔다. * 타임스에 따르면 이 전차들은 우크라이나 남동부 돈바스 지역에 있는 러시아군 목표물에 장거리 포격을 가할 수 있게 된다.[[https://www.reuters.com/world/europe/us-will-work-with-allies-transfer-soviet-made-tanks-ukraine-ny-times-2022-04-02/|#]] * (혐오 주의) 부차에서 주민들이 러시아군에 의해 학살당한 현장이 발견됐다. 케이블 타이로 손 묶인 상태에서 총살당했다고 한다.[[https://twitter.com/J_B_E__Zorg/status/1510005388950876168|#]] *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35개 이상 국가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벤 월리스 영국 국방장관은 이 날 개최된 특별 공여 회의에 참석해 35개 이상 국가가 우크라이나에 장갑차와 장사정포를 보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단 이들 국가가 지원하는 병기 중에선 전차와 전투기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여기엔 한국과 일본도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097993|#]] *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 주의 초르노바이우카(Chornobayivka)에 있는 러시아 진지를 공격하고 있다.[[https://twitter.com/Militarylandnet/status/1510007626746245120|#]] 배경이 된 곳의 정확한 위치는 [[https://www.google.nl/maps/place/46%C2%B038'53.7%22N+32%C2%B033'40.6%22E/@46.6361447,32.5955566,15869m/data=!3m1!1e3!4m6!3m5!1s0x0:0x168c4ce8c6edc50e!7e2!8m2!3d46.6482414!4d32.5612837?hl=it|46°38'53.7"N 32°33'40.6"E]]로 [[헤르손|헤르손 시]]의 동쪽 외곽(드니프로 강 서안)에 위치해 있다. 분석 출처 - [[https://twitter.com/federicoborsar1/status/1510025379070808077|#]]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FPUKBtpXsAEvu2w.jpg|width=100%]] }}} || || '''04.02.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17분, 영국 국방부의 전황 업데이트가 게시됐다.[[https://twitter.com/DefenceHQ/status/1510124276891926532|#]] * 우크라이나군은 키이우 부근에서 러시아군을 계속해서 몰아내고 있다. 북서부 축의 경우, 이르핀에서 시작해 부차와 호스토멜로 향하는 진격이 지속되는 중(ongoing)이다. 러시아군은 [[호스토멜 공항]]에서 철수한 것으로 보고되는데, 이 지역은 전쟁 첫 날의 격전지였던 곳이다. 우크라이나군은 마을 여러 개를 재탈환했다. * 동부에서는 우크라이나군이 격전 중에도 하르키우의 주 진입로를 사수하고 있다. 이는 이번 주 초에 있었던 수미 부근 트로스얀네츠 탈환에 이은 결과이다. * 러시아군이 폴타바를 공격했다고 폴타바 지역 관리가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421&aid=0006004901|#]] *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우크라이나 국기가 게양됐다.[[https://twitter.com/ukraine_world/status/1510211031540420615|#]] * 한국 시각으로 18시 경, 키이우 외곽에서 불탄 러시아 트럭이 발견됐는데 특이하게 [[세탁기]]가 잔뜩 실린 채로 불탔다. 벨라루스에 가져다 가 팔려는 약탈품 수송 트럭으로 추측된다.[[https://twitter.com/markito0171/status/1510189832710017028|#]] * 한국 시각으로 19시 경, [[키이우 인디펜던트]]가 국영 발전사 측의 제보로 [[에네르호다르]]의 반러시위 진압현장을 보도했다. 에네르호다르에는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가 있으므로 그곳에서 제보한 것으로 보인다. 일자는 나타나 있지 않다. 최루탄, 실탄은 물론이고 포격 소리까지 들린다.[[https://twitter.com/KyivIndependent/status/1510198733186686978|#]] 달리 말하자면 에네르호다르 주민들이 러시아군 점령에 맞서 강하게 저항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 [검증 필요] 러시아군 T-72B3가 재블린에 의해 격파되는 모습이 드론에 포착됐다([[https://twitter.com/revishvilig/status/1510223415919190021|#]]). 위치는 [[헤르손 주]]라고 명시되어 있으나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 [[몰타]]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간접적으로 푸틴을 겨냥해 "일부 강력한 통치자(potentate)가 갈등을 일으키고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https://m.yna.co.kr/view/AKR20220402047653009?section=international/all|#]] * 안드레이 켈린 영국 주재 러시아 대사가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약속한 장사정포, 대함 시스템을 인도하면 러시아군의 합법적인 표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972346|#]] 만약 정말 러시아군이 영국 수송단을 직접 공격한다면 나토 국가들의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 * 러시아군이 고의적으로 루한스크 피란민들을 공격하고 있다.[[https://edition.cnn.com/europe/live-news/ukraine-russia-putin-news-04-2-22/h_5462770e2e32d8ce1cf65a16e6b3c44c|#]]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1648909960.png|width=100%]] }}} || || '''펜타곤의 '64㎞ 행렬'에 대한 반응''' || * 펜타곤은 우크라이나 북부에 있던 이른바 '64㎞' 행렬이 결국 어떻게 됐는지 끝내 알지 못한다며 성명을 냈다. 다음은 번역문. >저희가 지금과 같은 초기 단계에 평가를 내리자면, 재정비와 재보급을 위한 더 큰 노력의 일부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건강상의 위험이나 어떠한 종류의 비상 사태나 체르노빌의 위기를 막기 위한 대처가 꼭 이루어진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게 저희 생각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그 호송대에 관한 갱신 자료는 딱히 없습니다. 그것과 관련된 건 전혀 없네요. 그게 지금 시점에서 존재하고 있는지조차 모르겠습니다. '모르겠다'는 건, 너무 오랫동안 돈좌되어서 목표는 달성하지도 못한 것 같다는 의미입니다. > >그들은 딱히 키이우 주변에 모여들던 러시아군에게 보급을 전달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들을 도와주러 가지 못했죠. 우크라이나군은 그들의 호송대를 신속하게 멈춰세웠습니다. 교량을 무너뜨리고, 선두에 있던 차량들을 파괴하면서요. 하지만 저희는 남은 차량들이 어디로 갔는지, 그리고 그들이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와 관련해서는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습니다. (업데이트 없음) > >솔직히, 지금 이 시점에선, 음, 재배치와 관련해서 저희가 가진 의문을 잠시만 배제하고 들어보세요. 지난 며칠간 저희는 러시아군이 이 재배치 이전에도 방어 태세를 취하고 있었다는 점에 대해서 얘기를 했죠, 그들은 딱히-(공세를 취하지 않았다는 듯) 그들은 땅을 파고 있었죠. > >그들은 키이우를 향해 진군하려는 노력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그 호송대가 정말 쓸모가 있었을지조차 의문이죠, 왜냐하면 러시아군은 딱히 움직이지도 않는 상태였으니까요. 과연 어느 정도의 물품을 그 호송대에서 얻었을까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러시아는 15년치 경제성장률을 전쟁으로 잃어버렸다고 한다. 2022년 러시아의 GDP는 15% 감소 예정, 골드만 삭스가 분석하기로 올해 2% 상승이 예정돼있던 러시아의 경제는 전쟁으로 10% 하락했고 러시아의 실업율은 4.1%였지만 연말이 되면 8%를 찍을 것으로 예상되며 인플레이션 역시 연말에 20% 이상을 찍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https://www.businessinsider.co.za/russia-economy-gdp-crash-ukraine-war-inflation-sanctions-energy-putin-2022-3|#]] *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국이 밝힌 내용에 의하면 러시아군에 점령된 이지움의 주민이 러시아 군인들에게 독이 든 케이크를 대접해서 2명 사망, 2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또한 500명의 러시아군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심각한 알코올 중독으로 병원에 실려갔다고 밝혔다.[[https://twitter.com/di_ukraine/status/1510282985035243525|#]] * 우크라이나군 참모부에 의하면 러시아군은 총 75개 BTG를 전개했고 이 중 34개 BTG가 재편 중이며, 16개 BTG가 사실상 파괴됐다고 보고했다.[[https://twitter.com/IAPonomarenko/status/1510200015628775427|#]] * 푸틴이 결국 전쟁 계획을 동부 우크라이나 전선에 집중하는 플랜 B로 변경했다.[[https://edition.cnn.com/europe/live-news/ukraine-russia-putin-news-04-2-22/h_e57a54c0a2217e8fa5a9bf3950cbef2f|#]] 러시아는 전승기념일인 5월 초까지 어떻게든 전쟁을 끝내겠다고 하는 상태이다. * 마리우폴과 베르댠스크 시민 4000여 명이 우크라이나 정부 지역으로 대피했다. 우크라이나 이리나 베레슈츠크 부총리는 텔레그램 성명을 통해 "러시아군이 점령한 마리우폴과 베르댠스크 시민 4217명이 자신들의 차량으로 우크라이나 정부 지역 자포리자에 도착했다"고 2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어 그녀는 "300명 이상의 마리우폴 시민을 태운 10대의 호송 버스도 바실리우카를 통과해 자포리자에 도착했다"고 덧붙였다. 베레슈츠크 부총리는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도시 세베로도네츠크, 루비즈네, 리시찬스크, 크레민나, 포파스나, 니즈녜 시민 2650명도 도시를 떠나고 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자포리자를 출발한 버스 17대도 현재 베르댠스크에 도착했으며 3일 마리우폴 피란민을 호송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호송 버스는 마리우폴 시에 최대한 근접해 대피를 도울 예정이다.[[https://www.kdf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9582|#]] * [[보리스 존슨]]이 오데사 침공을 막을 무기를 지원해야 한다는 뜻을 각료들에게 밝혔다.[[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068145|#]] == 3일 == *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은 우크라이나 동부와 마리우폴 인근, 남부에서 여전히 격렬한 전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 지역에서 군사작전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그는 "나는 우리가 마리우폴, 우크라이나 동부, 그리고 남쪽을 되찾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고위 관리들은 최근 며칠 동안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더 많은 중무기를 공급해야 한다는 요구를 강화하고 있다. 아레스토비치 장관은 브리핑에서 지난 하루 군부의 주요 방향은 키이우 지역으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지배로부터 30개 이상의 정착촌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우리는 연료 없이 비어 있는 많은 장비를 압수하여 우크라이나 군대에 넘깁니다, 공세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레스토비치는 또 적으로부터 해방된 지역,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 지역, 특히 우크라이나 중서부 도시나 동부와 중부 도시에서는 즉각적인 위협이 없는 지역의 경우 정상적인 사회와 중앙을 회복하는 데 경제 회복, 정신적인 회복도 중요하다고 말했다.[[https://edition.cnn.com/europe/live-news/ukraine-russia-putin-news-04-2-22/h_1d1e19d42d9218087cac17301277ac21|#]] *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나에서 러시아 대대 전술 그룹이 격파되고 수많은 러시아 기갑장비들이 파괴됐다.[[https://t.me/ministry_of_defense_ua/993?single|#(시신 주의)]] *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 한나 말냐르가 '''키이우 주 전체를 우크라이나가 탈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https://twitter.com/Liveuamap/status/1510311968942477324|#]][[https://edition.cnn.com/europe/live-news/ukraine-russia-putin-news-04-2-22/h_4516cdd9f42ccce6f029c3d2fe2764c7|#]] * 독일은 러시아산 가스가 계속 넘어오고 있다고 발표했다. 루블화 결제를 거부했는데도 가스는 계속 흘러드는 중이고, 크렘린 대변인도 가스 밸브 안 잠근다고 발표했다.[[https://edition.cnn.com/europe/live-news/ukraine-russia-putin-news-04-2-22/h_8afcf0951808696d5a748f1e75f6c903|#]] *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소련제 전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계획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은 소련제 전차를 우크라이나로 이송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관리들은 최종적으로 몇 대의 전차가 우크라이나로 갈 것인지, 언제 갈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나 미국은 이전을 용이하게 하는 것을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https://edition.cnn.com/europe/live-news/ukraine-russia-putin-news-04-2-22/h_e246f5257ea4f29a7a7ffb69fc0ebee9|#]] * CNN에 따르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인도하는 전차는 소련제 [[T-72]]로, 미국 고위 관리는 '''"이 전차들은 며칠 안에 나토 회원국들이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https://edition.cnn.com/europe/live-news/ukraine-russia-putin-news-04-2-22/h_e246f5257ea4f29a7a7ffb69fc0ebee9|#]] 우크라이나는 소련 해체 이후 1,310대의 T-72 계열 전차들을 물려받았으나 이 중 870대를 아프리카 및 아시아 국가들에게 판매했다. 약 20대 정도만 돈바스 전쟁 이전 전차훈련부대/정비부대에서 운용했고 대부분은 T-64 전차로 무장했다. 하지만 2014년 돈바스 전쟁으로 전차 손실량이 복구 불가능한 수준까지 늘어나자 창고에 잠든 T-72 전차들을 꺼내와서 2015년 12월 말 372대를 배치했고, 2021년까지 총 500대를 운용 가능한 수준으로 재정비했다. 이들은 주로 키이우, 르비우 전차공장에서 개량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전차들은 구식인 T-72A 및 T-72AV이며 아주 소수의 T-72B1 모델만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고 키이우와 르비우의 전차 공장에서는 계속해서 구식 T-72 전차들을 재생해서 T-72AMT / T-72UA1 모델들을 우크라이나군에 공급 중이다. 4월 2일까지 우크라이나군은 최소 102대 이상의 T-72 전차를 노획했으며(동시기 우크라이나군의 T-72 전차 손실은 약 10대 가량) 이들 대부분은 T-72B3 버전으로 우크라이나군이 운용하는 T-72A/AV 버전보다 질적으로 우월하여 새로운 전차여단 창설까지 가능해 약 5주 만에 우크라이나군이 전쟁 대비해서 재생시킨 전차의 1/5 가량을 노획으로 충당했다. 여기에 며칠 내로 미국이 T-72 전차들을 추가 지원해주겠다고 했다. *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키이우 지역에서 러시아 군대의 후퇴는 전면 전쟁이 시작된 이래로 그들의 유일한 "성공적으로 완료된" 군사 작전'이라고 평가했다. 키이우에서 장비와 물자를 대대적으로 손망실했어도 병력은 대부분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https://twitter.com/DefenceU/status/1510320489926959112|#]] 러시아군은 군복 같은 개인 장구류나 기갑장비는 다 버리고 도망갔어도 약탈품은 잘만 가지고 도주했다. 물론 그렇다고 장비를 다 버린 것은 아니고 전투로 망실된 장비 외엔 어느 정도 건져서 돌아갔다고 한다. 개인장구류를 놔두고 도망간 러시아 병사들의 배낭에서는 탄창은 없고 술만 잔뜩 나왔다고 한다.[[https://gall.dcinside.com/war/2532633|#]] * 러시아군이 도주한 이후 러시아군의 점령지였던 곳에서는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 범죄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https://gall.dcinside.com/war/2532572|#]][[https://twitter.com/daviddubnitskiy/status/1510125268622581762|#]][[https://twitter.com/IAPonomarenko/status/1510340664063664128|#]](시신 주의) * 키이우에서 러시아군이 퇴각하면서 버리고 간 다량의 9M22U 그라드 로켓을 우크라이나군이 노획했다.[[https://twitter.com/uaweapons/status/1510340733454196742|#]] * 리투아니아 에너지부가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 중단을 선언했다. 리투아니아는 수년전부터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을 줄이기 위해 준비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리투아니아 대통령 기타나스 나우세다(Gitanas Nausėda)는 "우리가 할 수 있다면 나머지 유럽 국가들도 할 수 있다"며 다른 유럽 국가들을 격려하고 있다.[[https://twitter.com/nexta_tv/status/1510283427089633284|#]][[https://www.etoday.co.kr/news/view/2120219|#]]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FPXriQTXoAMSvvo.jpg|width=100%]] }}} || || '''04.02.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전 6시 42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https://twitter.com/DefenceHQ/status/1510372225391730688|#]] * 지난 주 러시아 공군은 우크라이나 남동부에서 주로 활동했다. 이 지역에 배치된 러시아 지상군의 작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움직임일 가능성이 크다.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방공망을 약화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나 여전히 러시아의 항공작전이나 미사일 공격이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을 제대로 뚫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우크라이나 영토 내에서 작전하는 러시아 항공기는 여전히 중단거리 방공망의 위협에 노출된 상태이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대공체계를 무력화시키지 못하면서 자연스럽게 제공권을 제대로 확보할 수 없었고, 결과적으로 지상군의 작전 과정에 제대로 된 항공지원이 불가능하게 됐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FPXncPzWUAkvAy1.jpg|width=100%]] }}} || || '''현지시각 04.02. 기준 우크라이나 전황 지도''' || * 한국 시각으로 오전 6시 28분, Ukraine War Map(@War_Mapper)가 UTC 02/04/22 21:00 기준 현재 우크라이나의 대략적인 전선 지도 업데이트를 게시했다.[[https://twitter.com/War_Mapper/status/1510368697914904584|#]] 키이우 인근이 완전히 우크라이나 통제로 들어온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다음은 전황 업데이트. * 🇷🇺 러시아는 이전에 북부에서 차지한 위치를 계속 포기하고 현재 체르니히우 인근 지역에 있다. * 🇺🇦 우크라이나는 키이우 주변의 탈환된 마을과 마을로 이동하여 주변 정리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FPYQXVXWUAYYqFI.jpg|width=100%]] }}} || || '''현지시각 04.03. 기준 우크라이나 전황 지도''' || * Ukraine War Map(@War_Mapper)가 한국 시각 오전 9시 (UTC 00시 00분) 기준 전선 지도 업데이트를 게시했다.[[https://twitter.com/War_Mapper/status/1510053438943645699|#]] 다음은 전황 업데이트다. * 🇷🇺 러시아, 우크라이나 북부에서 군대를 계속 철수 * 키이우 인근이 해방되면서 러시아군의 전쟁 범죄 수준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거리에는 민간인 시신이 널려있고 비무장 시민이 저항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보인다는 의미에서 하얀색 천을 걸어도 살해한 것은 기본이고 해당지역 시민운동가들을 포박하여 살해하고, 심지어 14세 미성년자 소년도 살해하는 등, 러시아군은 점령지에서 전방위 적으로 민간인 학살을 저질렀다. 러시아군의 잔혹한 전쟁 범죄가 확인되면서 영국도 대응을 약속했다.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은 자신의 트위터에 "부차와 우크라이나의 다른 도시에서 벌어진 잔학 행위에 경악했다"면서 "영국은 다른 나라들과 함께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 전범 책임자들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262694|#]] * 오데사에서 최소 8회 가량의 강한 폭발이 일어났다.[[https://twitter.com/SputnikATO/status/1510454657193287687|#]] 이로 인해 오데사에 위치한 석유 처리 시설에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https://twitter.com/BNONews/status/1510471343296417797|#]][[https://www.bbc.com/news/live/world-europe-60949706|BBC에서 찍은 오데사 폭격 상황 사진들]] 러시아가 오데사를 대상으로 함대지/공대지 미사일로 정밀공격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고, 최종적으로 정유시설과 연료창고 3곳이 파괴됐다고 한다. 이 시설은 미콜라이우 방위군에 연료를 보급하고 있었다.[[https://www.fnnews.com/news/202204031759019585|#]]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FPZRQppXIAAayK7.jpg|width=100%]] }}} || || '''04.03.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07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https://twitter.com/DefenceHQ/status/1510372225391730688|#]] * 러시아 해군은 흑해와 아조프해의 우크라이나 해안에 대한 원거리 봉쇄를 유지하여 우크라이나의 해상 재보급을 막고 있다. * 러시아는 여전히 상륙작전을 시도할 능력이 있지만 우크라이나군이 대비할 시간 또한 충분하기 때문에 상륙작전이 오히려 위험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흑해에 살포된 기뢰는 해상활동에 중대한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 기뢰를 정확히 누가 언제 살포했는지는 아직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해당 지역에서 러시아 해군이 작전활동을 펼친 것이 원인일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군이 아닌 민간의 이익 및 중립국에도 큰 악영향이 발생했음을 알 수 있다. * 하르키우에서 기갑장비를 모두 상실하고 도주한 러시아군의 모습이 공개됐다.[[https://t.me/a_shtirlitz/17326|#]] * 이지움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 항공기를 격추하는 동영상이 올라왔다.[[https://t.me/Pravda_Gerashchenko/10062|#]] * 러시아 제재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독일을 폴란드가 맹비난했다. [[야로스와프 카친스키]]는 "독일은 (천연가스 때문에) 모스크바에 유리한 편향성을 강하게 갖고 있다" 밝혔으며 "독일이 푸틴이 전쟁을 일으키게끔 방관했다"고 주장했다. 폴란드는 독일이 최근에 노르트스트림 1을 통해서 천연가스 구입량이 더 늘렸으며 독일은 푸틴의 전쟁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현재 폴란드는 자국이 보유한 [[MiG-29]] 전투기 28대 전부를 우크라이나에 넘기는 방안을 미국과 협의 중이다.[[http://vip.mk.co.kr/news/view/21/20/1944932.html|#]] * 어나니머스가 우크라이나에 투입된 러시아군 12만명의 개인 정보를 유출했다.[[https://twitter.com/youranonnews/status/1510494900713840641|#]] 어나니머스는 '''우크라이나에 침공한 모든 러시아 군인은 전범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해당 정보는 [[https://ddosecrets.com/wiki/Russian_soldier_leak|이 링크]]에서 볼 수 있다. 실제로 전쟁범죄를 저지른 러시아군의 숫자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많으며, 12만 명 모두가 전범은 아니겠지만 그들 사이에 다수가 끼어 있을 것은 확실하다. 특이 키이우 근방에 투입됐던 군인들이나 마리우폴에 투입된 군인들 중에는 작게는 약탈, 크게는 민간인 학살을 저지른 전쟁 범죄자들이 상당수 있다. *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대상으로 전쟁범죄를 저지른 러시아 제56근위공수여단의 군인 명단을 입수해 공개했다.[[https://gur.gov.ua/content/voennosluzhashchye-56-desantnoshturmovoi-bryhady.html|#]] 이들 뿐만 아니라 정규전이 아닌 민간인에게 피해를 입힌 전투에 참여한 러시아 부대는 모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여기 들어갔다고 무조건 전쟁범죄자라는 뜻이 아니고, 이들의 신상을 공개함으로써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상대로 전쟁범죄를 저지르면 무조건 심판을 받으니까 알아서 조심하라고 경고를 보낸 것이다. 전쟁범죄혐의가 확인되면 러시아로 도망가더라도 이후 전범으로 등록되어 해외에 나가자마자 잡혀서 우크라이나에서 재판을 받게 되거나, 보복 가능성을 호소하여 우크라이나 행을 피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국제전범재판소로 압송된다. * 현지 시각으로 4월 3일 헤르손 시에서 또 반러, 반전 집회가 열렸다.[[https://twitter.com/Lyla_lilas/status/1510559781630660609|#]] * 하르키우에서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3&aid=0011100615|#]] * 리투아니아의 어느 영화감독이 마리우폴을 탈출하다가 사망했다고 한다.[[https://twitter.com/avalaina/status/1510485480453857283|#]] 사인은 러시아군에게 포로가 된 후, 머리와 가슴에 총상을 입고 사망한 것이었다. 이후 그의 시신은 러시아군에 의해 건물 밖으로 던져졌다고 한다.[[https://twitter.com/zaborona_media/status/1512870736725164037|#]] * 벨고로드에서 또 다시 폭발음이 들렸다고 한다.[[https://twitter.com/deitaone/status/1510564420052783106|#]] * 이르핀에서는 '''러시아군이 여성들과 소녀들을 총으로 쏘고 쓰러진 그들을 전차로 깔아뭉갰다고 했고 증거자료도 무검열본으로까지 뿌려지며 다수 나온 상태'''이다.[[https://twitter.com/nexta_tv/status/1510576059984527361|#]] * [검증 필요→ '''사실'''] '''체르니히우에서도 러시아군이 완전히 도주했다'''는 우크라이나 종군기자의 트윗이 있었다.[[https://twitter.com/IAPonomarenko/status/1510560136888299522|#]] * 키이우 서북부에 투입됐던 러시아군의 전쟁 범죄가 속속 공개되는 가운데, EU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트위터에 "러시아군의 잔학 행위에 대해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며 "러시아에 대한 EU의 제재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진행 중"이라고 남겼다. 또 러시아의 잔학 행위에 대한 증거 수집을 위해 우크라이나 NGO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셸 의장은 트위터에 '학살(Massacre)'이라는 단어를 썼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EU의 계획에 대해 알고 있는 관계자를 인용해 "EU 대사들은 수요일에 새로운 징벌적 조처에 대한 논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https://edition.cnn.com/europe/live-news/ukraine-russia-putin-news-04-3-22/h_870a41b9e09ec229f7754680508cd8cc|#]][[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84890|#]] * 러시아군의 범죄행위가 끝도 없이 나오고 있다. 손이 묶인채 전부 총살당한 뒤 방치된 민간인 시신들이 발견됐고[[https://twitter.com/michaelh992/status/1510610020622340101|#]] 차를 타고 탈출하다 무자비하게 불타죽은 뒤 전차로 깔아뭉개진 무려 갓난아이와 노인을 포함한 일가족들, 귀를 잘리고 이가 뽑히는 고문을 당한 채로 사살된 해당 지역들의 대부분 학교의 전교생을 합친 수준으로 많은 10대 청소년들의 시신들도 대량으로 나오고 있다. 이들이 발견된 곳은 러시아군의 민간인 고문실로 사용됐다고 한다.[[https://twitter.com/NatashaBertrand/status/1510587311226032133|#]]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고문은 세상의 종말과도 같다며 "세계는 (우리가 탈환한) 부차, 이르핀, 호스토멜에서 인류에 대한 범죄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도시들은 한 편의 공포 영화나 세상의 종말을 그린 그림 같다. 불타 죽고 겁탈당한 여인들, 공무원들, 노약자들, 남자들의 시체가 발견되고 있다. 손이 뒤로 결박당한 채 뒤에서 총을 맞은 정황이나 고문의 흔적도 보인다. 금, 귀중품, 카펫, 세탁기를 약탈한 모습도 보인다."라고 말했다.[[https://edition.cnn.com/europe/live-news/ukraine-russia-putin-news-04-3-22/h_28e8dd1c185b31f7f11f2bfb5ff78ec6|#]] * 영국, 프랑스, 독일의 외교부 장관들은 [[부차 학살]]을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https://edition.cnn.com/europe/live-news/ukraine-russia-putin-news-04-3-22/h_8d49f8617351e4438bdbaae4efa3be46|#]] >"이르핀과 부차에서 철수하는 러시아군이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는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즉시 전쟁범죄 혐의로 수사해야 하며, 영국은 이를 적극 돕겠다." - [[리즈 트러스|영국 외교장관]] > >"푸틴의 침략이 무고한 가족들을 몰살시켰다. 용납될 수 없는 전쟁 범죄이다. 제재를 강화함과 동시에 더더욱 우크라이나의 전력 증강을 도울 것이다." - [[아날레나 베어보크|독일 외교장관]] > >"반드시 진상을 규명해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 러시아에게 최대한의 제재와 국제적 압력을 가해 2월 24일 이후 갈수록 인도적 상황이 나빠지는 이 전쟁을 끝내야 한다." - 프랑스 외교장관 * AFP 통신에 따르면 부차에서 학살당한 57구의 시신이 집단매장된 공동묘지가 발견됐다고 한다.[[https://twitter.com/AFP/status/1510605509937831938|#]] 그외에도 부차에서 암매장된 시신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https://twitter.com/DmytroKuleba/status/1510597482597736458|#]] * 키이우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러시아군이 불태우려 한 것으로 보이는 나체 상태의 여성 시신 4-5구가 발견됐다.[[https://twitter.com/DefenceU/status/1510333131320090633|#]] * 전쟁 초기부터 러시아에 포위됐던 코노토프를 우크라이나군이 해방했다.[[https://twitter.com/sputnikato/status/1510611259456172040|#]] 현재 우크라이나군은 수미 주에서 러시아군을 밀어내는 중이라고 한다. * 헤르손 인근에 800개의 새로운 무덤이 파졌다고 한다.[[https://twitter.com/NeilPHauer/status/1510625200735502347|#]] * 도네츠크에서 러시아군이 크게 격파당했다.[[https://m.facebook.com/GeneralStaff.ua|#]] * ISW의 4월 2일자 전황 보고 요약이 공개됐다.[[https://www.understandingwar.org/backgrounder/russian-offensive-campaign-assessment-april-2|#]] * 러시아군은 (정상적이라면) 동부에서 증원군 합류 후 작전을 위해 일시적인 작전 중단을 필요로 할 것이다(병력순환). * 그런데 러시아군들이 그럴 기미가 없다. * 그러므로 동부 전선에서 계속 비효율적으로 병력이 소모될 것으로 보인다. * 이런 와중에 우크라이나군은 안전상 이유로 시신들을 줄로 끄는 식으로 수습하고 있는데, 민가나 유기된 장비 외에도 시신에 [[부비트랩]]이나 지뢰를 숨겨놔서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001&aid=0013090083&isYeonhapFlash=Y&rc=N|#]] 개전 초기 사살된 호스토멜 시장도 러시아군이 시체에 부비트랩을 설치했고, 이후 한 사제가 시신을 수습하러 다가오자 한 러시아 병사가 제지한 뒤 [[인계철선]] 등을 해제하고 차에 싣는 걸 도와 무사히 장례를 치렀다.[[https://focus.ua/voennye-novosti/509000-rossiyskie-voennye-minirovali-telo-ubitogo-selskogo-golovy-gostomelya-smi|#]] * 제64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사전 녹화된 젤렌스키의 연설 영상이 나왔다.[[https://www.hollywoodreporter.com/news/general-news/volodymyr-zelensky-ukraine-video-appearance-2022-grammys-1235124372/amp/|#]] == 4일 == *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이 바실키우 지역에 미사일 공격을 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3090180|#]] * 마리우폴 전투가 2015년 시리아 내전 개입 때와 같다는 분석이 나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16&aid=0001972513|#]]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FPcegO2XwA8fPZv.jpg|width=100%]] }}} || || '''현지시각 04.04. 기준 우크라이나 전황 지도''' || * 한국 시각으로 오전 5시 06분, Ukraine War Map(@War_Mapper)가 UTC 03/04/22 21:00 기준 현재 우크라이나의 대략적인 전선 지도 업데이트를 게시했다.[[https://twitter.com/War_Mapper/status/1510710338060230666|#]] 키이우-체르니히우-수미 등 북부 지역이 거의 완전히 우크라이나 통제로 들어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전황 업데이트. * 🇷🇺 러시아군은 체르니히우 인근에서 철수했다. * 🇷🇺 러시군은 코노토프 지구를 완전히 떠나 수미에서 철수했다. 수미의 나머지 러시아군은 초점이 돈바스로 이동함에 따라 앞으로 몇 시간 동안 완전히 철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001&aid=0013090189&isYeonhapFlash=Y&rc=N|우크라 "키이우 인근서 민간인 시신 410구 수습"]]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001&aid=0013090275&isYeonhapFlash=Y&rc=N|러시아는 '부차 집단학살'은 연출 장면이라며 안보리 소집을 요구하고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FPcpdJbX0BYyE3_.jpg|width=100%]] }}} || || '''04.03.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전 5시 51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https://twitter.com/DefenceHQ/status/1510721782218690566|#]] * 마리우폴에서는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 무차별적인 러시아군의 공격에도 우크라이나군은 완강히 저항하며 도시의 중심부를 사수하고 있다. * 러시아군에게 마리우폴은 러시아와 크림 반도를 잇는 육로를 사수하는 데 핵심적인 요충지다.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해군 호위함을 타격했다고 한다. 해당함은 [[어드미럴 그리고로비치급]] 2번함 '어드미럴 에센'으로 4,000톤급이고 흑해함대 소속으로 2016년 취역한 함선이며 오데사를 폭격한 함선이라고 한다. 어떤 수단으로 타격했는지는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https://ukrainetoday.org/2022/04/03/ukrainian-defenders-damaged-russian-missile-frigate/|#]] * 크리스틴 람브레히트 독일 국방장관은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가스 수입 금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부차 학살|부차(Bucha)에서의 러시아군의 잔학 행위]]가 국제사회로부터 광범위한 비난을 받은 이후 나온 것이다.[[https://www.bbc.com/news/live/world-europe-60949706|#]] * [[부차 학살]]에 대한 규탄 차원에서, [[폴란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는 [[러시아]] 및 [[벨라루스]]로 향하는 모든 [[국경]]을 48~72시간 이내에 전면 봉쇄하고 '''통신선로도 절단'''하기로 했다. 이 조치로 인해, '''러시아의 [[월경지]]인 [[칼리닌그라드]]는 완전히 고립'''됐다.[[https://twitter.com/sputnikato/status/1510878115916136450|#]] * 푸틴이 전쟁 비판시 [[문화대혁명|가족이라도 신고하라는 핫라인을 개설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지 등은 이는 [[이오시프 스탈린]]이나 했던 정책이라고 비판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944783|#]] * 보리스 존슨이 성명을 발표했다.[[https://www.gov.uk/government/news/prime-ministers-statement-on-ukraine-3-april-2022|#]] >보리스 존슨 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러시아의 이르핀과 부차에서 무고한 민간인에 대한 비열한 공격은 푸틴과 그의 군대가 우크라이나에서 전쟁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더 많은 증거입니다. > >크렘린으로부터의 부정이나 거짓 정보는 우리 모두가 진실이라고 알고 있는 것을 숨길 수 없습니다. 푸틴은 필사적이지만, 그의 침략은 실패했고, 우크라이나의 결심이 그 어느 때보다 강했습니다. > >나는 푸틴의 전쟁 기계들을 굶기기 위해 내 힘으로 모든 것을 할 것입니다. 우리는 제재와 군사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기 위한 인도적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영국은 우크라이나에서 자행된 잔혹행위에 대한 국제형사재판소의 조사를 지원하는 최전선에 서 있으며 법무장관은 추가 재정적 지원과 전문가 조사관 배치를 승인했습니다. 우리는 정의가 실현될 때까지 쉬지 않을 것입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FPeY5Y3XEAIn-oe.jpg|width=100%]] }}} || || '''04.04.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1시 58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https://twitter.com/DefenceHQ/status/1510844313017765888|#]] *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동부의 돈바스 지역에 다시 공세를 집중하면서 계속해서 통합 및 재편성을 하고 있다. * 러시아 국영 바그너 그룹의 용병을 포함한 러시아군이 이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 러시아군은 멜리토폴의 우크라이나 남성들에게 러시아군 등록 및 입대 사무소로 오라는 소환장을 뿌렸다고 한다. 정황상 한국전쟁 당시의 북한군처럼 현지 징병으로 병력 공백을 메우려는 듯 보인다.[[https://twitter.com/sputnikato/status/1510921198598774789|#]] * 푸틴이 우크라이나에서 승리를 선언한 뒤 발트 3국을 침공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CNN 방송과 인터뷰한 러시아 석유 재벌 출신의 미하일 호도르코프스키는 푸틴의 다음 계획이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 침공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https://m.newspim.com/news/view/20220404001046|#]] * 우크라이나한테 소련제 전차를 공여해줄거냐는 기자의 질문에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구체적으로 어떤 무기를 주는지는 말하지 않겠지만 우린 저번달에만 16억달러치 무기를 지원했고 여기엔 아주 다양한 종류의 무기들이 들어있다'고 답했다. 또한 국무장관은 우크라이나는 조만간 러시아 전차 1대당 10개의 대전차 무기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https://www.state.gov/secretary-antony-j-blinken-with-dana-bash-of-cnns-state-of-the-union-2/|#]] * 우크라이나는 원활한 식량수출을 위해 루마니아 최대항구인 콘스탄차 항구를 사용하길 원하고 있고 루마니아 정부는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현재 우크라이나 철도청과 루마니아 철도청이 원활한 운송을 위해 서로 의견을 조율중에 있다.[[https://www.hellenicshippingnews.com/ukraine-eyes-romanian-port-for-key-farm-exports/|#]]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농가의 일가족을 총살하고 그들을 배반자이며 죽어도 싸다고 전화한 것이 도청됐다.[[https://gall.dcinside.com/war/2536965|#]] * [검증 필요 → '''거짓'''] 호스토멜에서 러시아군에게 고문당한 소녀의 시신이 발견됐는데 묶여있는 시신에다가 스바스티카를 지져 놨다는 트위터가 올라왔으나, 이 사진은 오히려 러시아 측에서 마리우폴에서 [[아조프 연대]]가 러시아계 소녀를 살해한 모습이라고 주장하며 3월 28일 공개한 사진임이 밝혀졌다.[[https://gall.dcinside.com/war/2511960|#]]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1649052720.jpg|width=100%]] }}} || || '''04.04. 기준 헤르손 전선 상황''' || * 현재의 헤르손 전선 상황으로 4월 3일 기준으로 우크라이나군은 올렉산드리우카까지 진군했다. 여기는 헤르손의 유일한 탈출로인 안토니우카 다리에서 20㎞ 남짓 떨어진 곳이다. 우크라이나군은 여기서 헤르손 진출을 노리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공수부대나 기갑부대를 투입해서 다리를 점령하면 그 북쪽은 그대로 고립되는 곳이기에 공세 전력을 조금만 더 보탤 수 있다면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을 탈환할 수 있다. 현재 이 지역은 양군의 격렬한 전투로 인해 상세한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으나 헤르손 지역 경찰국의 정보에 따르면 폭발과 포격은 특히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와 미콜라이우 지역과의 경계 전 지역에서 들리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67개의 마을이 전기와 수도를 공급받지 못한 채 방치됐고 약품들은 전혀 구할 수 없으며 전쟁 발발 이후 상점들은 문을 닫았다고 한다.[[https://newsreadonline.com/the-situation-in-the-kherson-region-is-deteriorating-explosions-throughout-the-region/?feed_id=17360&_unique_id=624a90b04b714|#]] * 수미 방면 국경선이 완전히 복구됐다.[[https://twitter.com/tuka_george/status/1510855396889710595|#]] * [[안제이 두다]]는 우크라이나에 좀 더 많은 무기를 공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https://twitter.com/AndrzejDuda/status/1510710650867273735|#]] >"범죄자는 범죄자로 불려야하며, 재판을 받고 유죄 판결을 받아야 합니다. 부차의 사진은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침략자와 타협을 찾아야한다는 믿음의 오류를 증명합니다. 사실 우크라이나의 방어자들에겐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무기, 무기, 더 많은 무기들." * [[워게이밍]]이 자국 벨라루스 및 러시아 지역의 서비스를 전면중단했다.[[https://twitter.com/MotolkoHelp/status/1510940537209212929|#]] * [[페드로 산체스]]는 4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소도시 부차에서 저지른 일은 '제노사이드'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산체스는 이날 마드리드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유럽연합(EU) 회원국 정상 중 처음으로 제노사이드라는 용어를 사용해 러시아를 비판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092263|#]] *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이 '우리는 어떤 혐의도 강력히 부인한다'며 부차에서 민간인 살인에 대해 언급했다.[[https://twitter.com/nexta_tv/status/1510934706971451394|#]] * 우크라이나 예비군 제3독립기갑여단의 재훈련이 거의 완료되어 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https://www.facebook.com/101636002257795/posts/159641409790587|#]] *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학살 후 암매장이 3월 10일부터 이루어졌다는 것이 위성사진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당시에는 검은 봉투에 뭘 담았는지 확인이 불가능했으나 이번에 암매장된 시신을 찾으면서 확인이 된 듯하다.[[https://www.reuters.com/world/europe/satellite-images-show-45-foot-long-trench-grave-site-bucha-maxar-2022-04-03/|#]][[https://twitter.com/olliecarroll/status/1510623861779349507|#]] * 부챠에서 학살 은폐를 위해 일가족의 시신을 불태우다 남은 흔적이 발견됐다.[[https://twitter.com/den_kazansky/status/1510965675594076163|#]](혐오 주의) * 아조프 연대가 공식적으로 나치즘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냈다.[[https://t.me/polkazov/4366|#]] >평화로운 우크라이나 도시가 매일 러시아인들에 의해 파괴되고 있는 동안, 우크라이나인들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계속해서 세계 사회에 상황을 설명해야 합니다. > >우크라이나의 정치인, 기업가, 기업인들은 CNN에 마리우폴의 수호자들에 대한 러시아의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일에 참여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공개 서한에는 200명 이상의 공인이 서명했습니다. > >전 세계는 이제 진짜 나치가 부차에서 사람들을 쏘고, 호스토멜에서 살해하고, 이르핀에서 강간하고, 마리우폴에서 모든 생물을 파괴했음을 분명히 보고 깨닫습니다. > >아조프 연대의 병사들은 마리우폴을 계속 방어하고 진정한 21세기 나치즘에 반대합니다. * 러시아의 국영매체 RIA가 우크라이나의 "나치"를 모두 제거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칼럼을 기고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https://gall.dcinside.com/war/2538710|#]][[https://gall.dcinside.com/war/2539006|#]] >"탈나치화는 국민의 상당 부분(대부분의 경우)이 나치 정치 정책에 숙달되어 있을 때 필요하다. 즉, "국민은 선하고 정부는 나쁘다"는 가설이 통하지 않는 경우이다. 이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탈질 정책의 기초이며, 그 모든 조치들이며, 사실 자체가 그 주제이다. > >우크라이나는 바로 그런 상황에 처해있다. 우크라이나 유권자가 "포로셴코의 평화"와 "젤렌스키의 평화"에 투표했다는 사실이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는 안 된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지난 두 명의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당선됐을 때 투명하게 암시했던 전격전을 통해 평화를 향한 가장 빠른 길에 상당히 만족했다. 오데사, 하르코프, 드네프로페트로프스크, 마리우폴, 그리고 다른 러시아 도시에서 사용된 것은 완전한 테러를 통한 내부 반파시스트들의 "애착" 방법이었다. 그리고 이것은 평범한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꽤 어울렸다. 탈나치화는 기술적으로 전범으로 직접 처벌할 수 없는 나치화된 인구집단과 관련된 일련의 조치이다. > >나치 정부를 따른 군중 대다수를 모두 전범처럼 처벌할 수는 없다. 하지만 나치를 지지한 대가를 혹독히 치르도록 해야 한다. 나치로부터 해방된 나라는 더 이상 우크라이나라는 이름을 가질 수 없다. 탈나치화는 탈우크라이나화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우크라이나는) 인위적 산물이기 때문이다. 조지아와 발트 3국과는 달리 우크라이나는 국민국가로서 존재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나치즘을 통해 국민국가를 만드려고 하는 것이다. 반데라(2차 대전 당시 나치독일과 협력한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 추종자들은 재교육시킬 수 없다. '''이들은 모두 제거되어야 한다.'''" 한 마디로 현재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인 포로셴코와 젤렌스키 지지자들은 나치이니 모두 제거해야 한다는 소리다. 심지어 이 논리는 민간인들조차 "대가를 져야 한다"라는 표현을 통해, [[홀로코스트|어떻게든 학살을 벌여서 청소해야만 한다]]는 [[러시아]] 특유의 논리를 보여주고 있다. 사실 수정주의적인 해석을 제외한 전통적인 [[우크라이나 대기근]]의 해석 자체가 스탈린이 우크라이나인들을 고의적으로 죽이려 한 사건이라는 것이 대세였으니 새삼스럽지도 않다. * [검증 필요 → '''거짓'''] --부차와 이르핀에서 강간과 고문의 흔적이 있는 살해된 10세 미만 어린이들이 발견됐다.--[[https://t.me/UkrainaCHP/12992|#]](혐오 주의) 사진을 구글링해 보면 이 사진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로만 뜬다.''' 적어도 과거 다른 사건에서 있었던 사진을 프로파간다로 재활용한건 아니란 소리다. 이 사진은 부차와 이르핀 사진이 아니라 3월 중순 러시아군의 미콜라이우 공습 당시 희생당한 청소년들임이 밝혀졌다.[[https://gall.dcinside.com/war/2538993|#]] * 마리우폴에서 러시아 내륙으로 강제 이주 직전 운좋게 탈출한 한 여성의 증언이 가디언 지에 올라왔는데, 3월 15일 러시아군이 방공호로 쳐들어와서 여성, 아이들을 버스에 강제로 태워 '여과 캠프(Filtration Camps)'라는 곳으로 보냈다. 그리고는 범죄자 마냥 [[머그샷]]과 지장을 찍어야 했으며 자신을 FSB 요원이라고 소개한 사람들이 푸틴, 우크라이나, 이 전쟁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이후 여성은 버스에 재차 태워졌는데 그제서야 최종 정착지가 모스크바에서 160㎞ 떨어진 '블라디미르'라는 곳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모스크바로부터 160㎞ 떨어진 곳이라면, 이 위치는 러시아의 세계유산인 [[블라디미르#블라디미르 시|블라디미르]]로 추정된다. 다행히 이 여성은 보초병들한테 가족이 러시아에 있다고 변명해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이 그곳으로 끌려갔다고 한다.[[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2/apr/04/hundreds-of-ukrainians-forcibly-deported-to-russia-say-mariupol-women|#]] * 젤렌스키가 부차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https://twitter.com/nexta_tv/status/1510953532022792197|#]] 이곳의 참상들을 접하고는 격노했다. 그는 "모든 부차 학살 관련자들을 반드시 잡을 것이다. 전 세계가 러시아군이 한 짓을 보길 바란다. 우린 그들을 모조리 잡을 때까지 1분도 쉬지 않을 것이다. 문명적인 방법으로 안 되면 '''비문명적인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말이다."라고 말했다.[[https://edition.cnn.com/europe/live-news/ukraine-russia-putin-news-04-04-22/h_96810c11cfb88c581defb6e6f2fbd96c|#]] 또한 러시아군의 어머니들과 14년 전 자국의 나토 가입을 반대한 [[앙겔라 메르켈]]과 [[니콜라 사르코지]]를 초대해 이 참상을 보여주고 싶다며 반감을 드러냈다.[[https://m.yna.co.kr/view/AKR20220404101200009?section=international/all|#(연합뉴스 기사)]] 이에 앙겔라 메르켈은 "'''지금도 우크라이나를 나토에 가입시키지 않은 것이 옳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학살을 보러 가지 않을 거라며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https://twitter.com/SputnikATO/status/1510919613898444802|#]] * CNN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모든 게 조작이고 거짓이라며 부차 학살을 부인하고 있다.[[https://edition.cnn.com/europe/live-news/ukraine-russia-putin-news-04-04-22/h_81b0c72ef5a59eb9ec1810984a315820|#]] 그러나 러시아는 외국 기자들까지 취재하고 있는 사살되어 암매장된 민간인 시신들에 대해선 어떠한 반박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 * 러시아가 '비우호적인 국가' 국민들에게 비자 발급 간소화 제도를 중단한다.[[https://m.yna.co.kr/view/AKR20220404155451009?section=international/all|#]] * 리투아니아는 러시아 주재 대사를 소환하고 주 리투아니아 러시아 대사를 추방했다.[[https://t.me/zvezdanews/75476|#]] 이는 사실상의 단교 직전 상황으로 볼 수 있다. * 라트비아가 러시아와의 외교 단계를 낮추었다.[[https://t.me/rian_ru/157108|#]] 잘 알다시피 이쪽은 나토 회원국이라 러시아가 건드리기 더 어렵다. 핀란드가 핀란드화로 대표되는 중립국 정책을 포기하고 나토 가입 논의에 공식적으로 들어간 상황인데 러시아의 개막장행보에 러시아와 국경을 마주하는 국가들이 극도의 적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 미국은 UN 인권위원회에 러시아의 자격정지를 요구했다. 미국은 'UN 인권위원회에 러시아가 참가한다는 것 자체가 웃기는 일이다. 이는 엄연히 UN의 신뢰성을 훼손하는 일이다. 러시아의 자격정지 문제를 표결에 부쳐야 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https://edition.cnn.com/europe/live-news/ukraine-russia-putin-news-04-04-22/h_4f1d6b324c1cf3330b7ebebb24f08df1|#]] * 부차 시장은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푸틴과 쇼이구(러시아 국방장관)가 저지른 만행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들은 키이우를 점령하지 못 한 좌절감을 주변 지역에 풀었다."며 "아이들, 그 아이들을 안은 엄마들이 군사적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그들도 모를 리가 없다. 푸틴이 말한 비나치화는 우크라이나인들의 [[죽음|비인간화]]임이 드러났다."고 분노했다.[[https://edition.cnn.com/europe/live-news/ukraine-russia-putin-news-04-04-22/h_77e1c5c172535c230e1b2c5a79d983c2|#]] * 조 바이든은 푸틴을 전범재판에 세워야 한다고 발언했다.[[https://twitter.com/YWNReporter/status/1510991832766898176|#]] * 우크라이나의 저명한 인권 변호사 올렉산드라 마트비추크는 "러시아군이 가정집에 본부를 설치해 한 방에서는 민간인들을 고문하고 다른 방에서는 총을 쐈다. 한 농부는 아들이 [[백혈병]]을 앓고 있어 때리지 말라고 애원했지만 러시아군이 아들의 몸을 내리쳤다고 증언했다."며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각지에서 벌이는 만행을 고발하고 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263092|#]] * [[요나스 가르 스퇴레]]가 푸틴이랑 통화하면서 러시아군 20% 이상 사상당했다는 거 아냐고 알려주자 푸틴은 '[[이오시프 스탈린|전쟁이 나면 사람이 죽기 마련이다]]'라고 답했다고 한다.[[https://www.vg.no/nyheter/utenriks/i/jaja39/stoere-til-putin-opptil-hver-femte-russiske-soldat-kan-vaere-saaret-eller-drept|#]] * 스페인 당국이 마요르카 섬 팔마 항에서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협력해 9천만 유로(약 1,200억원) 상당의 선박 '탱고'를 나포했다.[[https://m.yna.co.kr/view/AKR20220405001000081?section=international/all|#]] * 우크라이나 공군의 테스트 [[파일럿]]이었다가 크림 합병 이후 러시아에 남았던 군인이 러시아 여권을 찢고 우크라이나군에 다시 입대했다.[[https://twitter.com/shtirlitz53/status/1510644408017948673|#]] * 대한근대5종연맹은 러시아로부터 침공당한 우크라이나 근대5종인들을 위해 2만 유로(약 2,680만원)를 기부했다.[[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001/0013092097|#]] * 이르핀에서 어느 러시아 군인이 버려진 맥북을 발견하고 가져가려 했지만, 공간이 마땅치 않아 방탄복의 방탄판을 뺀 뒤 그 자리에 맥북을 넣었다(...) 이후 전투에 투입되어 전사했으며, 시신은 수습됐다. 이후 해당 군인은 [[다윈상/2020년대#s-3|다윈상을 수상했다.]] [[https://darwinawards.com/darwin/darwin2022-03.html|#]] == 5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FPie8f1WUA02A6Z.jpg|width=100%]] }}} || || '''현지시각 04.05. 기준 우크라이나 전황 지도''' || *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05분, Ukraine War Map(@War_Mapper)가 UTC 05/04/22 00:00 기준 현재 우크라이나의 대략적인 전선 지도 업데이트를 게시했다.[[https://twitter.com/War_Mapper/status/1511132790976303108|#]] 키이우-체르니히우-수미 등 북부 지역은 이제 완전히 러시아군의 지배에서 깨끗해졌다. 다음은 추가 업데이트 * 🇷🇺 러시아군은 이제 북쪽에서 철수를 완료했으며 국경 초소는 우크라이나에 의해 확보됐다. * 🇺🇦 우크라이나군은 루비즈네 및 세베로도네츠크에 대한 공격을 계속 격퇴하고 있다. * 🇷🇺 러시아군은 동부전선을 따라 공격을 계속하며 일부 지역에서 약간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 🇷🇺 러시아군은 슬로뱐스크에 대한 진격을 보호하기 위해 이지움 주변에 주둔지를 확보하고 있다. * 체르노빌의 [[붉은 숲]]에 주둔했던 러시아 군인 한 명이 결국 급성 방사능 중독으로 사망했다. 이들이 벨라루스로 실려간지 불과 일주일도 안되어서 발생한 상황으로, 이는 벨라루스 쪽 오신트들이 염려한 러시아군의 심각한 [[방사선 피폭|방사능 오염]]이 현실화됐음을 뜻한다.[[https://www.telegraph.co.uk/world-news/2022/04/01/russian-soldier-dies-radiation-poisoning-chernobyl/|#]] * 해방된 체르니히우 인근에서 벌어진 러시아군의 만행이 드러났다. 25일간 이 지역을 점령한 러시아군들은 현지인들로부터 휴대전화를 압수했으며 많은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도 가차없이 식량을 약탈했다. 그들은 환자에게 약도 주지 않아 결국 천식 환자가 사망하기에 이르렀고, 러시아인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근처 숲에 시신을 묻으라고 명령했다. 노인부터 신생아까지 모두가 같은 지하실에 갇혀 지냈고 비인간적인 생활 환경과 점령군에 의한 감염으로 인해 수두를 비롯한 많은 전염병이 돌았다.[[https://t.me/a_shtirlitz/17366?single|#]] *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 공략에 전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https://twitter.com/KyivIndependent/status/1510995438144528386|#]] * ISW에 의하면 이지움에 대기중인 러시아군 병력들이 슬로뱐스크로 공격하여 다른 러시아군과 병합할 계획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https://www.reddit.com/r/ukraine/comments/twf334/isw_update/|#]] *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는 본인이 틀렸음을 인정했고 러시아를 하나된 유럽 공동권에 편입시키려던 계획은 실패했다고 말했다. 또한 푸틴이 집권하는 한, 유럽과 러시아는 절대로 전쟁 이전의 관계로 돌아갈 수 없을 거라는 입장을 밝혔다.[[https://www.sueddeutsche.de/politik/steinmeier-selbstkritik-russland-1.5560571|#]] 슈타인마이어는 친러성향 정치인이었고 러시아와의 커넥션을 의심받을 정도였지만 부차 학살이 알려진 이후 이런 발언이 나왔다는 점에서 사실상 러시아를 손절하겠다는 선언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체코에서 BMP-1과 T-72M1 전차들이 어딘가로 수송되고 있는 장면이 잡혔다.[[https://twitter.com/sentdefender/status/1511131033902755844|#]] * 마리우폴에서 우크라이나 36해병여단 503대대의 해병 267명이 러시아군에 항복했다.[[https://t.me/c/1431514057/646|#]] 검증 결과 503이 아닌 501대대였다. * 러시아의 조작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https://twitter.com/ChuckPfarrer/status/1511121853984747520|#]] 옷이 너무 깨끗하고 면도도 다 잘 되어 있으며 복장도 잘못됐다는 것. * 마리우폴에 배치된 우크라이나 36해병여단 503대대는 해병대가 대규모로 항복했다는 러시아군의 주장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https://twitter.com/iaponomarenko/status/1511238802701959171|#]][[https://gall.dcinside.com/war/2541571|#]] 이후 501대대가 항복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https://twitter.com/cossackgundi/status/1511230666784051204|#]] 해당부대는 501대대이며 503대대는 계속 항전중인 것으로 보인다. * 계속된 러시아군의 학살과 민간인 학대에 대한 증언이 올라오는 가운데 러시아 외무부는 이와 관련해 유엔 안보리 소집을 한 차례 요청했지만, 이달 안보리 의장국인 영국이 이를 거부했다. 러시아는 다급해졌는지 안보리 소집을 재차 요청, 자국 입장을 해명한다는 방침이다.[[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009642|#]] * 캐나다 민간봉사자가 러시아군은 배가 고파서 비둘기도 잡아먹는다며 러시아군이 지나간 자리의 비둘기 사체 인증샷을 올렸다.[[https://twitter.com/CanadianUkrain1/status/1511032265639448582|#]] * 루한스크 반군의 무차별 징병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에 포로로 잡힌 루한스크 주 홀루비우카의 주민인 한 남성(1976년생)은 젊었을 때 우크라이나군에 입대했지만 건강상 문제로 제대한 인물이었다. 전역 이후, 전기공으로 일하던 이 사람은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 도네츠크·루한스크 반군들이 사람들을 강제로 징집시키면서 끌려나가게 됐다. 반군들을 무작위로 사람들을 배치시켰기에 운전수는 운전을 못하는 사람이, 저격수는 시력나쁜 사람이 '임명'됐다. 해당 포로에게는 '''1941년에 생산된 낡은 소총'''을 쥐어줬다. 친척들과 전화연결 기회를 받은 그는 친척들에게 동원으로부터 아들을 보호해달라고 부탁했다. 받았다는 소총의 생산연도가 1941년이면 당연히 [[제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시절로, 이 연도에 [[소련군]]에서 생산 및 사용한 소총은 반자동소총인 [[SVT-40]] 아니면 볼트액션인 [[모신나강]]을 쥐어준 거라고 밖에 볼 수 없다.[[https://twitter.com/666_mancer/status/1511077423282012165|#]]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1649092792.jpg|width=100%]] }}} || || '''04.04. 기준 우크라이나 동부전선''' ||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dkjsndkaxnjk.png|width=100%]] }}} || || '''04.05. 기준 우크라이나 동부전선''' || *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하르키우를 목표로 러시아군이 진격하고 있다고 언급한 가운데 러시아군은 이제 돈바스 북부전선의 최중요 요충지인 슬로뱐스크를 장악하려고 하고 있다. 루한스크에서도 슬로뱐스크 아래에 있는 크라마토르스크를 장악하기 위해 러시아군이 진격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도네츠크에서 슬로뱐스크-크라마토르스크에 대한 남쪽에서의 압박을 줄이기 위해 마린카 등에서 러시아군을 밀어내고 있다. 일단 남부 포위망은 전혀 진전이 없으며 오히려 가장 전진해 있는 벨리카-노보실카 인근에서부터 교착전선이 형성되고 있다. * 러시아 공군이 하르키우에서 크라마토르스크로 대피하는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이 탑승한 버스를 '''공습하여 완전히 파괴'''했다.[[https://twitter.com/ukraine_world/status/1511008584791994371|#]]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FPjm2zeXMAAjNKQ.jpg|width=100%]] }}} || || '''04.05.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17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https://twitter.com/DefenceHQ/status/1511211505576026112|#]] *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의 목표 달성을 좌절시키고 체르니히우와 키이우 북부에서 러시아군을 퇴각시킨 후 우크라이나 북부의 주요 지역을 탈환했다. * 새로 탈환된 지역 일부에서는 저강도 전투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나머지 러시아군이 철수함에 따라 이번 주 내로 전투가 크게 줄어들 것이다. * 우크라이나 북부에서 철수한 러시아군 전력을 동부전선으로 재배치하려면 상당한 채정비가 필요할 것이다. *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군인 하나를 사살하고 방탄복의 방탄판 파우치를 확인하여 보니 '''방탄판 대신 약탈한 맥북이 들어있었다'''.[[https://twitter.com/michaelh992/status/1511030529990488065|#]] 그리고 이 러시아 병사는 다윈상을 수상했다.[[https://darwinawards.com/darwin/darwin2022-03.html|#]] * 독일 정부가 40명의 러시아 외교관을 추방하고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했으며 프랑스 정부도 35명의 러시아 외교관을 추방했다. 리투아니아는 전체 주민의 20%가 러시아계인 항구도시 [[클라이페다]]에 위치한 러시아 영사관도 폐쇄하기로 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728948|#]] * 독일의 신문사 [[슈피겔]]은 한국 시간으로는 4월 5일에 지금 러시아인이나 러시아 정부나 다 똑같은 한통 속이고 러시아인들은 '[[침묵하는 다수]]'라며 비판하는 사설을 게시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나치 독일 시기 나치 독일을 지지하고 이들의 침략 전쟁을 수행하고 학살을 하면서 "우리는 시키는대로 했다, 나는 모르는 일이다."라고 침묵했던 자신들 독일인과 다를 게 없다는 것. 다음은 번역문이다.[[https://gall.dcinside.com/war/2541355|출처]]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나라가 귀머거리가 되고, 눈이 멀고, 벙어리가 될 때: 부차 학살에 대한 러시아인들의 반응 우크라이나 부차에서 전쟁범죄가 일어났다 - 그러나 아직 러시아에서는 대중의 항의가 없다. 왜인가? By 안-도리트 보이 2022년 4월 4일 오후 9시 22분 '''혹 누군가 부차 및 기타 지역에서 발생한 학살 때문에 대다수 러시아인이 체제에 반기를 들기 바라는 사람이 있다면, 곧 환멸을 느낄 것이다.''' 키이우 인근의 작은 마을 부차에서 러시아군이 철수한 후 시신이 담긴 첫 번째 이미지와 영상이 유포되자마자, 러시아 프로파간다는 러시아인이 일련의 괴상한 거짓 정보를 살포했다. 러시아인들은 러시아군의 혐의를 부정할 필요조차 없었다. 러시아 언론과 기타 정부 기관들이 동영상이 가짜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소위 전문가라는 이들은, 시체가 움직일 거라고 주장했다. 실제로는 "살아있는 배우"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 다른 예로 콤소몰스카야 프라다 신문의 특파원은 사망자가 실존하긴 한다고 인정했지만, "우크라이나인들이 러시아에 죄를 뒤집어씌우기 위해 제 손으로 수많은 시민들을 살해했다"고 도리어 뒤집어씌웠다. (혐의를)부인함과 거의 동시에 러시아 통신사 리아 노보스티는 일요일, 살인을 정당화하는 더 긴 편집자 기고를 실었다. 칼럼니스트 티모시 세르게이체프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에서 해야 할 일"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잔혹한 숙청 캠페인을 통한 이웃국가(우크라이나)의 철저한 "탈나치화"를 조목조목 설명했다. 러시아 소식통에 발표된 전기(인물정보)에 따르면, 세르게이체프는 그 자신이 우크라이나인이며, 과거에 [[빅토르 야누코비치]]에게 선거 운동에 관해 자문한 적이 있다. "우크라이나 정화" 요구(Aufruf zur »Säuberung« der Ukraine) 세르게이체프는 일요일에 기고한 긴 칼럼에서, "재교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우크라이나 엘리트를 "청산"해야 한다고 썼다. 타도된 "나치"는 전장에서 파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규군, 소위 "민병대"와 지역 방위대를 가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차에서 살해된 사람들 중에는 이전에 돈바스에서 러시아군과 싸운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한 목격자는 러시아 군인들이 문신을 바탕으로 부차 주민들 가운데에서 나치로 의심되는 사람을 식별했다고 독립 러시아어 매체인 왓탁(Wot Tak)에 전했다. 한 남자는 우크라이나 국장 문신을 한 이유만으로 처형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영방송 RT의 유력 편집장 마르가리타 시모냔은 최근 TV에 출연해 "우크라이나의 수많은 나치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시모냔은 "(우크라이나)인구의 상당 부분이 국가사회주의(나치)의 광기에 사로잡혀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녀는 그것이 다수가 아니기를 바란다. 정부 비판적인 러시아 정치과학자 겸 사회학자 그레고리 유딘은 지난 주말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의 선전매체가 "탈나치화"와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정화"에 대한 서사를 늘어놓음으로서 부차와 같은 전쟁범죄에 대비해 자국민을 체계적으로 준비(혹은 대비)시켰다고 설명했다. (러시아)국영 여론조사 기관인 VTSIOM에 따르면, 푸틴에 대한 러시아인의 지지는 전쟁 시작 이후 크게 증가했다. 응답자의 79%가 전쟁이 발발한 요즘 푸틴의 행보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전쟁 첫날에는 70%였다. 스스로를 '외국 에이전트'라고 표현해야 하는 독립 여론조사기관 레바다(Levada)는 최근 우크라이나의 "특수 작전"에 대한 높은 지지율을 확인했다. 응답자의 53%는 러시아군의 작전을 명시적으로 지지했고, 28%는 "매우" 지지했다. 설문조사의 타당성은 허위 정보가 판치고 억압적인 러시아의 분위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있다. 일요일, 한때 푸틴에 대한 탁월한 전문가로 여겨졌던 러시아 언론인 안드레이 콜레스니코프는 러시아 잡지 "The New Times"에 침묵하는 러시아 다수의 죄책감과 공동 책임을 다루는, 충격적으로 비관적인 기사를 썼다. "부차 이후 - 또는 침묵하는 사회는 동의한다"는 텍스트의 제목이었는데, 전쟁 초기에 이미 매체(The New Times)의 웹사이트가 검열에 의해 차단됐기 때문에, 러시아 사람들은 이를 읽을 수 없었다. 콜레스니코프는 여론 조사에서 '지지한다'라고 답한 모든 사람들이 실제로 전투, 파괴, 살해를 지지한 것은 아니라고 썼다. 그러나 그들의 대답으로 그들은 "조용한 예"에 합류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거의 80%에 달하는 지지율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카네기 센터 싱크탱크의 전문가이기도 한 저널리스트에 따르면, 러시아 대다수의 수동적 순응주의는 전쟁에 대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지원만큼이나 끔찍한 일이다. "우리는 그것과 아무 상관 없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나치가 거기(우크라이나)에 있었다고 들었다. 우리는 명령을 따랐을 뿐이다. 우리는 직장을 잃을까 두려웠다. 우리는 담보를 잡혀 있었다." 콜레스니코프가 요약한 러시아인들의 변명이다. 그는 (상황에 대한) 외면을 "집단적이고, 자발적인 실명" 이라고 설명한다. 콜레스니코프는 썼다 : "나라가 귀머거리, 장님, 벙어리가 되면, 마리우폴과 부차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 *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가 본인의 대러시아 정책 실수를 인정하자, 주독 우크라이나 대사 안드리 멜니크는 이를 "첫걸음"이라 평하면서도 "아직 부족하다"고 하며 독일은 무기, 전차를 우크라이나에게 달라고 부탁했다.[[https://www.welt.de/politik/ausland/article237993337/Ukraine-Liveticker-Melnyk-will-dass-Steinmeier-die-Regierung-zu-Energie-Sanktionen-draengt.html|#]] 독일 정부가 이 전쟁 초기에 얼마나 우크라이나 정부에 냉대했는지는 대사가 독일 정부 관리에게 우크라이나를 도와달라고 요청했을 때 ''''48시간 내에 (러시아 괴뢰인) 새 정부가 들어설텐데 당신 말을 들어줘서 뭐 하겠느냐''''라는 모욕만 받았다는 사례로 알 수 있다. 그간 독일이 러시아와 많은 경제적 관계를 쌓는동안 정작 유럽의 방파제였던 우크라이나에게는 냉대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 마리우폴 아조프 부대는 2대의 전차, 1대의 MTLB 및 많은 보병들을 사살했다고 발표했다.[[https://twitter.com/polk_azov/status/1511013143211823109|#]]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1649133940.jpg|width=100%]] }}} || || '''04.05. 기준 우크라이나 국방부 추정 러시아군 장비 피해상황''' || *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전차 및 장갑차 2,500대 이상 손실에, 보급차량 1,233대 손실, 항공기 및 헬기 250대를 손실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쪽은 우크라이나의 입장이므로 보다 정확한 통계는 [[https://www.oryxspioenkop.com/2022/02/attack-on-europe-documenting-equipment.html|이 사이트의 장비파괴 목록]]을 추천한다. * 우크라이나 SSO가 러시아 장갑차량을 노획했다. 약탈한 물품들이 들어있는 가방을 들고 고국으로 가려던 러시아군들을 사살하고 노획했다고 한다.[[https://twitter.com/armedforcesukr/status/1511210342289973251|#]] * 최근까지 러시아군이 점령했던 우크라이나 지역의 주민들이 당시 감금과 구타, 통행금지 등에 시달려왔다고 토로했다. 심문 중 근거리에서 총격을 가하는 '모의처형' 등 극심한 공포를 겪었다는 경험담도 나왔다. 주민들은 매일 매일이 힘들었지만 가장 힘든 날은 해방된 날(지난달 31일)이었다"며 한 주민은 "모두가 안에 숨어 있었고 우리는 기도하고 있었다. 포격은 아침 6시에 시작돼 저녁 7시까지 쉬지 않고 계속됐다"고 말했다. 드디어 고요가 찾아왔고, 주민들은 우크라이나군을 만났다. 군인들은 마을에 남겨진 러시아군을 찾고 있었다. 타냐라는 여성은 "떨면서 '누구세요?'라고 물었더니 '우리들'이라고 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렇게 자유가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타냐는 보르쉬 두 냄비를 끓였다. 그리고 우크라이나군 부대에 대접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094033|#]] * [[https://twitter.com/kgorchinskaya/status/1511008603964071937|젤렌스키의 부차 학살 이후의 최근 사진과 개전 직전의 사진을 비교한 트윗이 올라왔다.]] 개전 직전인 23일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피폐해진 것이 눈에 띈다. * 이탈리아, 덴마크, 스페인이 각각 30명, 15명, 25명의 자국 주재 러시아 외교관을 국가 안보를 이유로 추방하기로 했다.[[https://m.yna.co.kr/view/AKR20220405147400098?section=international/all|#]] * [검증 필요]러시아군이 루한스크 주 루베즈니예의 질산 탱크를 공격해서 터트렸는데, 북동풍으로 인해 러시아 쪽으로 날아가고 있다.[[https://twitter.com/sputnikato/status/1511288094217154561|#]] * 그리스의 조지아인 거주지역에서는 시민들이 러시아 국기를 단 차량을 몸으로 막거나 '''경찰이 러시아 국기를 단 차량의 창문을 두들기고 시민들이 러시아 국기를 불태우는 등''' 반러 정서가 팽배해지고 있다.[[https://www.reddit.com/r/ukraine/comments/twkw7y/georgians_showing_us_how_it_should_be_done_free/|#]] * 우크라이나군이 Skif(Stugna-P) 대전차 미사일로 러시아군의 헬리콥터를 격추했다. 헬기 기종은 [[동축반전로터]] 등으로 보아 [[Ka-52]]로 보인다.[[https://youtu.be/MT8Um69fbHA|#]] * [[체코]]에서 우크라이나에 12대 이상의 T-72M 전차와 BMP-1 등을 보냈다.[[https://www.wsj.com/articles/ukraine-quietly-receives-tanks-from-czech-republic-to-support-war-effort-11649160666|#]] * 러시아의 대 우크라이나 방침이 80여 년 전 나치 독일의 [[레벤스라움]]을 연상시키는 듯한 절멸(Vernichtung)로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093523?cds=news_my|#]] * 러시아 공군이 아군을 우크라이나군으로 착각해서 폭격했다. 해당 지상부대는 손실이 심각하며 지상부대 지휘관이 "앞으로 항공지원 필요없으니 하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https://www.reddit.com/r/ukraine/comments/twrrwz/significant_losses_russian_aviation_bombed_its/?utm_source=share&utm_medium=web2x&context=3|#]] * Ka-52으로 추정되는 러시아군 헬리콥터가 위치추적기를 끈 채 부대를 이탈해 우크라이나쪽으로 탈출했다. 마침 당시에 러시아군 쪽에서도 행방불명된 아군 헬기를 찾고 있었다는 통신을 도청했다. 키이우에선 빼돌린 헬기 조종사에게 한화 6억원이 넘는 금액인 $500,000 이상을 제공했다고 한다.[[https://twitter.com/MrKovalenko/status/1511359412971216902|#]] 다른 사례와 마찬가지로 해당 조종사 역시 우크라이나 시민권을 취득하거나 EU로 망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젤렌스키가 유엔 안보리에서 모티진, 이르핀, 디메르, 그리고 '''마리우폴, 부차'''에서의 학살 증거가 담긴 9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https://youtu.be/ytPWmYEIa78|# 해당 영상 1:11:26 참조, 불타고 훼손된 시체 사진이 처리없이 그대로 나오므로 주의]] *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3&aid=0011106415|#]] * 카자흐 외무부가 대러제재를 거부한다고 밝혔다.[[https://m.yna.co.kr/view/AKR20220406106000009|#]] * 비탈리 킴 미콜라이우 주지사의 보고에 의하면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10명이 사망하고 61명이 부상당했다고 보고했다.[[https://twitter.com/sputnikato/status/1511205776559325187|#]] * 도네츠크 주에서 진격하던 러시아군 종대가 우크라이나군에게 발각되어 공격받고 파괴됐다.[[https://twitter.com/blue_sauron/status/1511251487757852676|#]] *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인들로부터 강탈한 약탈품을 본국의 가족들에게 보내는 데 정신이 없다고 한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105153|#]] *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부차 학살 증인을 없애기 위해 하르키우에 파견된 64여단에게 생존 불가능한 임무 하달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https://t.me/DIUkraine/263|#]] * 우크라이나 기자가 종합한 2022년 4월 기준 우크라이나 침공 때 투입된 러시아 35군, 36군은 매우 큰 피해를 입었으며, 오는 5월 9일 열릴 예정인 전승절 기념일에서 동부 군관구의 퍼레이드도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한다. 러시아 35군은 완벽하게 파괴됐으며 인원의 60% 이상을 잃고 정비를 위해 벨라루스로 이동, 여단 부사령관은 중상을 입었다. 러시아 36군은 총 인원 1500명 중 50%가 사망하고 여단 사령관은 유리 메드베데프는 아군 전차병의 프래깅에 의해 전차에 깔려 죽었다. 참고로 이 부대가 키이우 마카리우에 투입됐다가 궤멸된 부대이다. 포병 부대는 인원 절반이 사망하고 사단 사령관은 벨라루스 호멜에서 위독한 상태로 입원 중이며 다리 절단의 위험 때문에 허벅지에 박힌 파편을 못 빼내고 있다고 한다. 5 독립전차여단으로 구성된 대대전술그룹도 완전히 파괴됐다고 한다.[[https://www.dialog.ua/war/249341_1649147724|#]][[https://www.facebook.com/100000698416484/posts/5289029394463622/?d=n|#]] * 우크라이나군이 전차를 노획했다. 노획전차는 T-72B3, 길가에 쓰러진 전차는 T-72B라고 한다.[[https://twitter.com/arslon_xudosi/status/1511303231107997699|#]] * 우크라이나군은 노획한 TOS-1A를 사용중이다.[[https://gall.dcinside.com/war/2542584|#]] * 부차에서는 민간건물에 인계철선식 OZM-3 지뢰를 설치해 민간인을 노리는 짓을 러시아군이 저질렀다.[[https://twitter.com/Osinttechnical/status/1511324392743186435|#]] == 6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FPnokNGXEAIJCxr.jpg|width=100%]] }}} || || '''현지시각 04.06. 기준 우크라이나 전황 지도''' || *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13분, Ukraine War Map(@War_Mapper)가 UTC 05/04/22 00:00 기준 현재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업데이트를 게시했다.[[https://twitter.com/War_Mapper/status/1511497371473092609|#]] 러시아군과 괴뢰 반군은 각자 이지움 남쪽, 돈바스 북쪽으로 진격을 시도하고 있다. 다음은 해당 업데이트 내용이다. * 오늘은 큰 변화가 없다. * 🇷🇺 러시아군은 눈에 띄는 이득 없이 동쪽의 최전선을 따라 공격을 계속한다. * 유럽에서만 러시아 외교관 200명이 한꺼번에 추방됐다.[[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40612341185524|#]] *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에 따르면, 헤르손에서 '''러시아군이 항복하고 철수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https://gall.dcinside.com/war/2543744|#]][[https://www.dailykos.com/stories/2022/4/5/2090260/-Ukraine-update-Meanwhile-in-Kherson|#]] 이것이 사실이라면 러시아군의 남부에서의 우세가 꺾이게 되고 돈바스와 마리우폴 구원에도 청신호가 켜지게 된다. 그 와중에 헤르손 지역 주민의 증언에 의하면, 러시아군이 대규모로 약탈 중인 것을 볼 때, 후퇴할 준비를 하는 걸로 보인다고 한다. * 러시아군이 이지움 남쪽 20㎞ 지점의 브라즈키우카를 점령했다.[[https://ukranews.com/en/news/846980-russian-military-capture-brazhkivka-kharkiv-region|#]] 이지움-도네츠크를 이어 슬라뱐스크에 대한 포위망 구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 하르키우 주 이지움 시의 부시장 막심 스트렐니크는 우크라이나 수비대가 이지움에서 러시아군과 최초로 협력한 예우헨 브류카노우를 구금했다고 밝혔다. 구금당한 예우헨 브류카노우는 현재 자신의 범죄와 공범들에 대한 증언을 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특수부대는 또한 이지움에 있는 다른 우크라이나 배신자들에게 축하한다고 전하면서 자발적으로 항복할 것을 촉구했다.[[https://t.me/operativnoZSU/17612|#]] * 러시아의 친정부 언론인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급격하게 [[반러]]로 기울고 있는 카자흐스탄의 행보를 배신으로 비난하면서 카자흐스탄을 '작은 [[나치]]', '제2의 우크라이나' 라고 부르며 카자흐를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카자흐스탄이 반전시위를 허가한 것, 우크라이나에 [[인도주의]]적인 지원을 해주는 것, 돈바스와 크림 반도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러시아를 배신하는 행위'라며 맹비난했다. 하지만 기존의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정권이 그랬던 것처럼 러시아계 카자흐스탄인들에 대한 유화책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차이점이라면 러시아 푸틴 정권을 찬양하는 경우에 한해서 탄압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반푸틴 성향 러시아인들이 푸틴 정권의 우크라이나 침공 지지 강요를 피해 망명하는 나라들 중 하나가 카자흐스탄이다. * 한 [[카자흐스탄]] 언론인은 이 성명에 대해 카자흐스탄 역시 우크라이나 및 [[동유럽]] 국가들이 그러했듯이 카자흐스탄만의 [[카자흐어|고유 언어]], 문화를 기반으로 [[정체성]]을 각성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https://jamestown.org/program/moscow-outraged-that-kazakhstan-becoming-a-second-ukraine/|#]] * 우크라이나의 한 시민 단체가 부차에서 집단 학살을 자행한 주범으로 당시 러시아군의 지휘관이었던 아자베크 오무르베코프 중령을 지목했다.[[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2/04/06/7UKH5GL4NBCPJBPWDR7FUO46S4/|#]] * 트위터가 푸틴 공식 계정을 포함해 러시아 정부 공식 계정 300여 개의 노출을 제한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1&aid=0013096067|#]] * [[오르반 빅토르]]가 푸틴과 대화를 나누고 우크라이나에서 즉각적인 휴전을 발표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오르반은 헝가리가 러시아 가스에 대해 루블을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https://www.reuters.com/world/europe/hungarys-orban-says-he-asked-putin-apply-ceasefire-ukraine-2022-04-06/|#]] * T.S. 티루무르티 주유엔 인도 대사가 [[부차 학살]]을 명백히 규탄한다고 발언했다. S.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부 장관도 부차 학살에 대해 강하게 비난하고 "이는 극도로 심각한 문제"라고 동조했다. 인도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현지 민간인 희생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4/311102/|#]] * [[러시아 축구 협회]]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 포기를 선언하고 항소도 취소한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5&aid=0001517055|#]] * 유엔 안보리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한 젤렌스키가 부차 학살을 2차대전 이래 끔찍한 전쟁범죄로 언급하자 [[Россия сегодня]] 같은 러시아 매체들은 [[노근리 학살 사건]], [[미라이 학살]] 등 미군의 학살들을 언급하며 부차 학살 [[물타기]]에 나섰다.[[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974046|#]] * 전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 국방장관이자 돈바스 민병대 지휘관인 이고르 스트렐코프[* 본명은 이고르 기르킨. 러시아군 [[GRU]] 대령 출신으로 2014년 동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 당시 친러 민병대를 조직하여 우크라이나 정부군을 공격한 책임자이다. [[말레이시아 항공 17편 격추 사건]]으로 문책당해 군복을 벗고 러시아로 돌아와 논객으로 활동 중이다.]는 '''"총동원령 없이는 러시아는 패전한다"'''는 글을 작성했다.[[https://www.reddit.com/r/ukraine/comments/tx5ryw/igor_girkins_latest_doomer_prediction_gives_great/|#]] 다음은 그가 예상한 러시아의 총동원령 없이 전개될 향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결과다. > 1. 총동원령(경제 포함)없이는 이 전쟁에서 러시아는 이길 수 없다. > 1.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총동원령을 유지중이기에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 > 1. 우크라이나는 총동원령을 통해 50만 대군을 만들어내 전투에 투입할 것이다. > 1. 러시아는 이 대군을 맞아 싸울 병력 자체가 없다. > 1. 계약군인과 자원병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 1. 계약군인을 전부 뽑아봤자 불과 수만명에 불과하다. > 1. 그나마도 뽑아서 훈련시켜야 하기에 바로 전투에 투입하지도 못한다. 그놈들 전투기술 다 잊어버렸더라. > 1. 돈바스에서 내가 겪어봤는데 병력을 뽑아서 전투에 투입해도 소총 재장전조차 못하더라. > 1. 적들이 러시아 연방 국경 안쪽으로 쳐들어오면 어찌 되겠는가? > 1. 그러므로 유럽 서방을 믿을 수 없는 만큼 중국 또한 믿을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 1. 전세가 우리쪽에 유리하면 중국은 아마도 우리를 도와줄 것이다. > 1. 중국은 우리 장군들, 특히나 전투에서 무능을 뽐내는 장군들을 직접적으로 도와줄 일은 없을 것이다. > 1. 중국은 또한 우리 정부를 직접적으로 도와주지도 않을 것이다. > 1. 이 전쟁은 오직 우리 자신의 힘으로 이겨나가야 한다. * 한편 러시아에서 시골 지역에서 병력들을 끌어모으고 있고 푸틴은 돈으로 시골 사람들의 입을 틀어막고 있다고 한다.[[https://www.businessinsider.com/exiled-oligarch-big-cities-coffins-if-putin-adds-urban-conscripts-2022-4|#]]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FPomzMVXMAEDpZ2.jpg|width=100%]] }}} || || '''04.06.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1시 35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https://twitter.com/DefenceHQ/status/1511563287057551368/photo/1|#]] * 현재 포위 상태인 마리우폴에서는 치열한 전투와 러시아의 공습이 계속되고 있다. * 마리우폴의 인도적 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있으며, 남은 주민 16만 명 중 대부분은 빛도 통신도, 약도 난방도, 물도 없는 상태이다. 러시아군은 인도적 접근을 막았고, 이는 투항하고 있는 우크라이나군에게 항복하도록 압박을 가할 가능성이 있다. *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추가 군사 지원을 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0965038?sid=104|#]] * 키이우 동부 노바 바산에서 러시아군 차량 행렬을 우크라이나군이 매복 공격하는 영상이 공개됐다.[[https://youtu.be/S27kw7XVvSA|#]] * [검증 필요] 러시아의 철도운송을 방해하기 위해 이전부터 철길에 사보타주를 실행하던 벨라루스인들이 체포됐다고 한다.[[https://twitter.com/MotolkoHelp/status/1511674290491564040|#]] * [[앙겔라 메르켈]]이 젤렌스키의 부차 초대를 거절하고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반대는 옳은 일이었다'라고 발언한 후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우크라이나인들을 비롯한 전 세계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졌다.[[https://gall.dcinside.com/board/view/|#]] 다음은 그 비난 중 일부다. > * 당신은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살인자입니다! 푸틴과 함께 당신의 손에 우리 아이들의 피가 묻어있다! 우리는 잊지 않을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에 영광을! > * 우크라이나 여행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우리 아이들과 무고한 사람들을 죽인 살인마여, 푸틴과 함께 지옥에서 불타라! > * 당신은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살인자입니다! 당신의 손에는 우크라이나인들의 피가 묻어있습니다! > * 우크라이나, 부차, 이르핀, 마리우폴, 체르니히우. 고문당하고 살해당한 아이들. 그런데도 당신은 계속 러시아를 지지할 겁니까? > * 전범 메르켈은 당장 우크라이나 부차를 방문하여 지난 14년간 자신이 추진한 친러시아 정책이 어떤 끔찍한 결과로 이어졌는지를 봐야 한다.(일본어) > * 나는 독일인으로서 우크라이나가 계속 도움을 구걸해야 한다는 사실이 부끄럽습니다. 메르켈이 우크라이나가 NATO에 가입하는 것을 막았기 때문에, 이 전쟁에 대한 독일의 책임은 특히 큽니다. 원래대로라면 우크라이나인들은 지금 겪고 있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피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 * 많은 사람들이 수년 동안 말하고 있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분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메르켈은 거의 모든 지역에서 독일의 무덤을 파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녀는 이 나라를 이끄는 최악의 포퓰리스트였습니다. > * 메르켈, 이제 자신이 자랑스럽습니까?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 푸틴과 그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인에게 대량학살을 저질렀습니다. 역사가 당신을 모든 전범들의 옆에 세우기를 바랍니다. > * 당신의 가장 사랑하는 푸틴에게 키스하는걸 잊지마요! 부차에 어서오세요! > * 마담 메르켈, 당신은 나치한테 권력을 줬어! > * 우크라이나에 전쟁을 일으켜줘서 참 고맙습니다. > * 웰컴 투 부차 > * 이것은 당신의 책임입니다! 당신은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피를 손에 묻힌 나치 그 자체입니다! > * 당신은 [[게르하르트 슈뢰더]]를 이을 가스프롬의 다음 사장[* 슈뢰더는 가스프롬의 이사까지 지낸 독일의 대표적인 친러 정치인이다.]입니다. 그럴 가치가 있었네요. 수백만 명의 우크라이나인들을 난민으로 만들고 수천 명의 아이들을 러시아 병사들에게 살해당하게 만들었으니까 말입니다. 부끄러운 줄 아세요. * 마리우폴에서 민간인 시신 소각을 목적으로 이동형 화장차량이 가동을 시작했다고 한다.[[https://twitter.com/nexta_tv/status/1511664812719235073|#]] * [[NATO]] 의장 [[옌스 스톨텐베르그]]가 4월 6일 우크라이나 전쟁이 수개월에서 수년 정도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https://twitter.com/AFP/status/1511702709111504899|#]] * 체르노빌의 [[붉은 숲]]에서 러시아군이 판 참호를 드론이 촬영했다.[[https://youtu.be/frIe7gk7jRI|#]] 참호 안 물이 고인 것이 보인다. 참호 안에 물이 고이면 군화 속에는 습기가 가득차서 심한 경우 [[참호족|발이 썩는다.]] 심지어 참호의 위치도 방사능이 잔존해있는 [[붉은 숲]]이기 때문에 '''피폭량도 매우 클 가능성이 있다.''' *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가 기간시설 파괴 등으로 입은 피해액만 최소 8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영국 잡지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키이우경제대(KSE)는 목격자 1천명의 보고와 정부 자료를 취합해 이 같은 추산치를 내놓았다. 지난 1일 기준으로 물리적 피해액은 68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2020년 GDP 1,555억 달러의 ⅓을 넘는 수준이다. 경제적 손실(기회비용), 농축산물 파괴, 피란에 따른 노동인력 감축 등은 포함되지 않았는데, 키이우경제대는 이런 피해까지 모두 더하면 손실 규모가 5,640억~6천억 달러로 우크라이나 GDP의 3배를 훌쩍 넘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오스트리아 빈 국제경제연구소(WIIW)는 별도 연구 보고서에서 우크라이나가 전쟁으로 입은 기간시설 손실을 626억 달러로 추산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79&aid=0003628710|#]] * EU 관리들은 제재 명단에 오른 러시아 거물들의 자산을 전후 우크라이나 복구에 활용할 가능성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이 구상은 현재는 극초기 단계로 어떠한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으며, 자산 처리 방법에 대한 모든 결정은 궁극적으로 회원국들이 결정할 문제라고 한다.[[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329601008|#]] 이러면 지금까지 동결된 러시아 자산 전체가 전후 복구용으로 우크라이나에게 넘어갈 수도 있다. * [[미국]]이 제재 위반 혐의로 [[러시아]]의 재벌 콘스탄틴 말로페예프를 기소했다.[[https://twitter.com/AFP/status/1511712619563995143|#]] * 러시아는 수요일에 달러 표시 채권에 대한 외채 상환을 루블화로 강요받았다고 밝혔다.[[https://news.yahoo.com/russia-says-paid-dollar-debt-120936165.html?fr=sycsrp_catchall&guccounter=1&guce_referrer=aHR0cHM6Ly90LmNvL3U0YVB0VERvano&guce_referrer_sig=AQAAAE7se80sZb6KZHXZOvpNEBSY4s14-6Sy1i_GbFrAMxLRhP8ayIlLxXDu15TcZ6PB2vfYxINoJsVIYprCPU73b6YGjepgobLYJNoWzai7Ozzm-hZsS_j_keeVTXZT1UWY3_sL2rKpYCiN0E3-KFFuvhn5d5Lo9K6m3cv3xLCHxikI|#]] * 4월 6일 기준 [[2022년 대러시아 경제제재]]와 관해 기술적인 이유로 EU 국가의 외교관들은 러시아 연방에서 석탄 수입 금지와 러시아 연방에 대한 새로운 제재 패키지에 동의하지 못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https://www.dp.ru/a/2022/04/06/Voennaja_specoperacija_na_U|#]] * 2일전 우크라이나군이 동쪽에서 40대 이상의 러시아군 기갑장비를 파괴했다고 주장한 것이 사실로 확인됐다.[[https://twitter.com/UAWeapons/status/1511672385753255940|#]] * 독일 베를린 주재 영국 대사관에서 경비로 일하면서 러시아에 내부 문서를 팔아넘긴 직원이 덜미를 붙잡혔다.[[https://m.yna.co.kr/view/AKR20220407004000081?section=international/all|#]] * 미국이 러시아군 정보조직인 총정찰국(GRU)이 통제하는 '봇네트'(botnet)를 적발해 이를 차단했다고 밝혔다.[[https://m.yna.co.kr/view/AKR20220407014800091?section=international/all|#]] * 미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군 일부가 미국 내에서 훈련받고 있다고 전했다.[[https://youtu.be/wU5o6oIUwPM|#]] == 7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20220407우크라이나FPsqx9uWUAElhOh.jpg|width=100%]] }}} || || '''현지시각 04.07. 기준 우크라이나 전황 지도''' || *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1분, Ukraine War Map(@War_Mapper)가 UTC 07/04/22 00:00 기준 현재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업데이트를 게시했다.[[https://twitter.com/War_Mapper/status/1511856671475306500|#]] 다음은 해당 업데이트 내용이다. * 우크라이나군은 헤르손 주의 트루돌류비우카(Trudoliubivka), 도브랸카(Dobryanka), 노보보즈네센스케(Novovoznesens'ke) 및 오소코리우카(Osokorivka)를 통제했다. 러시아 군대가 헤르손 주의 스니후리우카(Snihurivka)에 재진입했다.[[https://twitter.com/War_Mapper/status/1511856676814696450|#]] * (러시아) 우크라이나 북부에서 철수한 이후 재배치로 인해 이지움 주변의 군대 수가 크게 증가했다. 러시아 군대는 이지움 외 루비즈네(Rubizhne) 및 세베로도네츠크(Sieverodonetsk) 도시에 집중 공격을 가하고 있다.[[https://twitter.com/War_Mapper/status/1511856680870551560|#]] * 러시아가 젤렌스키에게 자신들이 정한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 '''영구 금지''', 우크라이나의 친러시아 지역인 [[루한스크]]·[[도네츠크]]의 분리 독립, [[크림 반도]]는 러시아에 '''영구 종속'''이 골자가 되는 협상안을 받아들이면 침공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https://www.hindustantimes.com/world-news/ukraine-russia-lists-goodwill-gesture-for-talks-but-has-a-condition-to-end-war-101649239938256-amp.html|#]] 휴전 협상이 거듭되면서 우크라이나도 중립국화에 대해서는 상당히 의견을 좁혔고 영토 문제도 일부 협상하려 했으나, 첫 휴전 협상 당시 '사실 러시아와의 협상에서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던 젤렌스키는 러시아와 협상을 벌이기가 더더욱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 우크라이나 정부가 [[돈바스]] 지역과 [[하르키우|하르키우 주]] 이지움 근방에 사는 사람들에게 전원 대피령을 내렸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며칠 전부터 하르키우에 공세병력이 공격을 개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러시아군은 돈바스 제압을 위해 북부전선에서 후퇴시킨 병력을 재편하고 [[벨고로드]]에서도 병력을 모으는 중이며 이들을 동부전선에 투입할 준비를 거의 끝마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부차 학살]]의 원흉인 제64차량화소총여단이 하르키우에 투입 예정이다. 한편 돈바스 전역의 우크라이나군은 원래는 약 5만 명이지만, 전쟁 이후 지속적으로 영토방위군 및 서부방면 증원군이 계속해서 들어와서 현재는 정확한 숫자파악이 어렵다. * 펜타곤 관계자가 브리핑에서 밝히기를 지금과 같이 러시아군이 빠르게 진격하지 못하고 지지부진하다면 우크라이나군이 이 전쟁에서 확실하게 이길 것 같다고 예측했다. 예측에 대한 근거는 최전방 전선에서 매일 증명되고 있다고 밝혔다.[[https://www.reuters.com/world/pentagon-says-ukraine-can-absolutely-win-war-2022-04-06/|#]] * 러시아 석유회사 유코스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레오니트 네즈의 주장에 따르면 세르게이 쇼이구가 암살설까지 돌 정도로 잠적했을 기간동안 부족한 탄도 미사일을 보충받으러 중국과 북한을 방문해 미사일을 요청했으며, 이에 중국은 거절했으나 북한은 응했다고 한다.[[https://v.kakao.com/v/20220407114018991?from=tgt|#]] * 우크라이나군으로 전향한 [[자유 러시아 군단]] 병사들이 군복을 받는 사진이 공개됐다.[[https://www.reddit.com/r/ukraine/comments/txrqvi/today_russian_soldiers_who_decided_to_resist_the/|#]] 현재 러시아인들의 반전시위 상징인 백-청-백 삼색기가 현 러시아 국기를 대신해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미국 상원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대여법]]을 부활시키기 위한 주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https://www.politico.com/news/2022/04/06/senate-unanimously-approves-lend-lease-00023668|#]] 지원시기는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우크라이나가 [[크림 반도]]와 [[돈바스]]를 탈환하고 러시아군을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완전히 내쫒을 때까지'''다. 이에 따라 미국은 핵무기를 제외하고 공세에 필요한 전차와 전투기 등의 병기를 보내줄 수 있고, 별도 항목으로 사이버전 지원도 할 수 있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기대여법 문서 참고.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FPucJbpXoAEZH1t.jpg|width=100%]] }}} || || '''04.07.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4시 46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https://twitter.com/DefenceHQ/status/1511973787511754755/photo/1|#]] *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동부에 대한 공세에 집중하고 있다. * 러시아군의 포격과 공습은 돈바스 방어선을 따라 계속되고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의 인프라에 대한 공격은 보급을 방해하고 압박을 가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 돈바스에서의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병력과 군수 능력 문제를 재정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군은 여전히 사기 저하와 보급품 및 인력 부족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 [검증 필요] 한국 시각으로 17시 경, 독일의 신문사 [[Bild|빌트]]의 기자 율리안 뢰프케(Julian Röpcke)가 [[헤르손 주]] 일대 전황이 우크라이나군에게 나빠졌다고 주장했다. 역공을 펼쳤던 공세가 격퇴됐다는 것.[[https://twitter.com/JulianRoepcke/status/1511981828437073922|#]] 한편 이 트윗을 받은 다른 기자 마티아 넬레스(Mattia Nelles)는 자신의 소식통에 의하면 헤르손에서 45㎞ 떨어진 스타니슬라우에서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고 헤르손 시 자체는 스산하게(eerily) 조용하다고 한다. 원래 헤르손에서 20㎞까지 진출했던 걸 생각하면 공세가 격퇴됐을 가능성이 높다.[[https://twitter.com/mattia_n/status/1511986929537007625|#]] * 러시아 내 반전 분위기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3&aid=0011110069|#]] * 마리우폴의 사망자가 5,000명을 넘는다는 우크라이나측 주장이 나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25&aid=0003185978|#]] * 러시아 [[펜자]]의 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교사가 수업 중에 전쟁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신고해 기소됐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417&aid=0000801795|#]] * '''[[핀란드]]가 5월 2주차를 기점으로 [[북대서양 조약 기구|북대서양 조약기구(NATO)]]에 가입'''한다는 기사가 올라왔다.[[https://www.iltalehti.fi/politiikka/a/865bf723-4d71-40a6-8f9d-6ceadb8ce405|#]] * 체르노빌 지역의 직원들이 러시아군이 판 참호의 방사능 수치를 조사했다.[[https://youtu.be/A55wkMzWIOk|#]] 측정기에서 경고음이 들린다. * [[UN|유엔]] 총회(UNGA)는 군인들이 우크라이나 수도 주변 지역에서 후퇴하는 과정에서 민간인을 살해했다는 혐의에 대해 러시아를 조직의 주요 인권 기구에서 자격을 정지시키는 미국 주도의 결의안을 표결할 예정이다.[[https://www.aljazeera.com/news/2022/4/7/un-to-vote-on-suspending-russia-from-rights-council|#]] * 우크라이나 공수부대가 버려진 러시아군 전차를 폭파했다.[[https://youtu.be/ZtAEI9L-buY|#]] 한편 루한스크 주에서는 NLAW로 인해 러시아 전차가 타격을 입는 영상이 드론으로 촬영됐다.[[https://youtu.be/jGo5eRsTISk|#]] * 러시아가 호주 및 뉴질랜드 정부 및 의회 인사 등에 대해 대규모로 입국 금지 제재를 가했다.[[https://m.yna.co.kr/view/AKR20220408003200080?section=international/all|#]] * [[노바야 가제타]]의 편집장인 드미트리 무라토프가 모스크바에서 사마라로 기차를 타고 가던 중 정체불명의 한 남성으로부터 페인트로 공격당했다.[[https://m.yna.co.kr/view/AKR20220408024100009?section=international/all|#]] 참고로 러시아 정부는 현재 자국 [[언론통제]] 중으로 언론이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우크라이나 전쟁]]을 '전쟁'으로 묘사하면 무거운 벌금을 물거나 언론사를 폐쇄한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러시아의 특수 군사 작전'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특별 작전'이라고만 묘사하도록 강제한다. 노비야 가제타는 이 조치 때문에 경고를 받고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특별 작전"이 끝날 때까지 웹 사이트, 네트워크 및 종이 신문 발행을 중단하게 됐다. * 러시아군이 인터넷을 통한 '가짜 정보' 접촉이 사기 저하의 원인으로 보고 휴대전화를 통한 인터넷 사용을 금지했다.[[https://m.yna.co.kr/view/AKR20220408047500009?section=international/all|#]] * ['''거짓'''] 오는 5월 9일 새로 들어설 [[윤석열 정부|한국 정부]]가 3년간 10억 달러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서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사실이라면 일본의 2억 달러보다도 다섯 배 많으며 심지어 미국마저도 지금까지 17억 달러를 지원한 것을 생각하면 1세계 국가 중에선 굉장히 파격적인 지원이다.[[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039568|#]] 이후 기획재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서울경제신문의 보도는 허위보도임을 공식 발표해서 이 내용을 공식 반박했다.[[https://www.moef.go.kr/nw/nes/detailNesDtaView.do?searchBbsId1=MOSFBBS_000000000029&searchNttId1=MOSF_000000000059111&menuNo=4010200|#]] * [[폴 크루그먼]] 교수가 독일이 경제적인 이유로 러시아산 가스 수입금지에 소극적인 데 대해 "믿을 수 없이 위선적이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https://m.yna.co.kr/view/AKR20220408129300009?section=international/all|#]] * [[주한우크라이나대사관|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드미트로 포노마렌코는 우크라이나 지명을 러시아식 표기법에서 우크라이나식으로 바꾼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https://segye.com/view/20220407518591|#]] == 8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20220408우크라이나FPx7HSuXIAESTsQ.jpg|width=100%]] }}} || || '''현지시각 04.08. 기준 우크라이나 전황 지도''' || *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5분, Ukraine War Map(@War_Mapper)가 UTC 08/04/22 00:00 기준 현재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업데이트를 게시했다.[[https://twitter.com/War_Mapper/status/1512220132348727297|#]] 다음은 해당 업데이트 내용이다. * 우크라이나는 전선을 따라 계속 적들을 격퇴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크레민나(세베로도네츠크 북서쪽) 주변의 영토를 탈환하여 지틀리우카(Zhytlivka)까지 약 10㎞ 후퇴시켰다.[[https://twitter.com/War_Mapper/status/1512220138203983875|#]] * '''유엔 총회에서 러시아의 유엔인권이사회 회원국 자격을 정지시키는 안건이 가결'''됐다.[[https://twitter.com/elintnews/status/1512096059853619204|출처1]][[https://liveuamap.com/en/2022/7-april-with-93-votes-in-favor-24-against-and-58-abstentions|출처2]][[https://twitter.com/UN_News_Centre/status/1512095779535609862|출처3]][[https://www.youtube.com/watch?v=uIweXPLiAM0|출처4]][[https://www.yna.co.kr/view/AKR20220408001951072|#|출처5]] 한편 바실리 네벰쟈 주유엔 러시아 대사는 그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다. 그를 대신하여 참석한 겐나디 쿠즈민 주유엔 러시아 차석대사는 이 결정에 대해 "러시아는 이번 유엔 인권이사회의 결정을 불법적이며 정치적인 결정으로 간주한다"는 성명을 내고 바로 탈퇴했다. 이 추태에 대해 우크라이나 측은 '징계를 받았다고 사표를 내는 사람은 없다'며 이것이 바로 러시아의 행위에 대한 본질이라고 비꼬았다. 이번 표결로 인해서 러시아는 2011년 리비아에 이어 유엔 인권 이사회에서 퇴출당한 두 번째 나라가 됐고, 또 '''유엔 산하 기구에서 자격을 박탈당한 첫 번째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란 오명도 같이 떠안게 됐다. ||<-3> {{{#000 '''- 표결 결과 -[br]( 찬성: 93개국, 반대: 24개국, 기권: 58개국 )'''}}} || ||<-3><^|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ffffff '''불참'''}}} || [[아프가니스탄|[[파일:아프가니스탄 국기.svg|width=25]] 아프가니스탄]] || || {{{#ffffff '''찬성'''}}} || [[알바니아|[[파일:알바니아 국기.svg|width=25]] 알바니아]] || || {{{#ffffff '''반대'''}}} || [[알제리|[[파일:알제리 국기.svg|width=25]] 알제리]] || || {{{#ffffff '''찬성'''}}} || [[안도라|[[파일:안도라 국기.svg|width=25]] 안도라]] || || {{{#000 '''기권'''}}} || [[앙골라|[[파일:앙골라 국기.svg|width=25]] 앙골라]] || || {{{#ffffff '''찬성'''}}} || [[앤티가 바부다|[[파일:앤티가 바부다 국기.svg|width=25]] 앤티가 바부다]] || || {{{#ffffff '''찬성'''}}} || [[아르헨티나|[[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width=25]] 아르헨티나]] || || {{{#ffffff '''불참'''}}} || [[아르메니아|[[파일:아르메니아 국기.svg|width=25]] 아르메니아]] || || {{{#ffffff '''찬성'''}}} || [[호주|[[파일:호주 국기.svg|width=25]] 호주]] || || {{{#ffffff '''찬성'''}}} || [[오스트리아|[[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width=25]] 오스트리아]] || || {{{#ffffff '''불참'''}}} || [[아제르바이잔|[[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svg|width=25]] 아제르바이잔]] || || {{{#ffffff '''찬성'''}}} || [[바하마|[[파일:바하마 국기.svg|width=25]] 바하마]] || || {{{#000 '''기권'''}}} || [[바레인|[[파일:바레인 국기.svg|width=25]] 바레인]] || || {{{#000 '''기권'''}}} || [[방글라데시|[[파일:방글라데시 국기.svg|width=25]] 방글라데시]] || || {{{#000 '''기권'''}}} || [[바베이도스|[[파일:바베이도스 국기.svg|width=25]] 바베이도스]] || || {{{#ffffff '''반대'''}}} || [[벨라루스|[[파일:벨라루스 국기.svg|width=25]] 벨라루스]] || || {{{#ffffff '''찬성'''}}} || [[벨기에|[[파일:벨기에 국기.svg|width=25]] 벨기에]] || || {{{#000 '''기권'''}}} || [[벨리즈|[[파일:벨리즈 국기.svg|width=25]] 벨리즈]] || || {{{#ffffff '''불참'''}}} || [[베냉|[[파일:베냉 국기.svg|width=25]] 베냉]] || || {{{#000 '''기권'''}}} || [[부탄|[[파일:부탄 국기.svg|width=25]] 부탄]] || || {{{#ffffff '''반대'''}}} || [[볼리비아|[[파일:볼리비아 국기.svg|width=25]] 볼리비아]] || || {{{#ffffff '''찬성'''}}}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파일: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기.svg|width=25]]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 {{{#000 '''기권'''}}} || [[보츠와나|[[파일:보츠와나 국기.svg|width=25]] 보츠와나]] || || {{{#000 '''기권'''}}} || [[브라질|[[파일:브라질 국기.svg|width=25]] 브라질]] || || {{{#000 '''기권'''}}} || [[브루나이|[[파일:브루나이 국기.svg|width=25]] 브루나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