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A11 마틸다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2차 세계대전/영국 기갑차량)] || [[파일:A11_Matilda_I_‘T3447’_(HMH_802)_(49910043097).jpg|width=100%]] || || '''Tank, Infantry, Mk I, Matilda I (A11)''' || [목차] == 개요 == || [youtube(K16HpznngEQ)] || || [Youtube(28rJNAlc5rU)]|| || '''보빙턴 전차 박물관 소장 마틸다 1 기동 영상''' || [[마틸다 전차]] 시리즈의 첫번째 차량으로, [[1935년]]에 [[영국]]의 대형 군수업체 [[비커스(기업)|빅커스 사]]의 전차 설계주임인 존 카든 경의 설계를 바탕으로 개발된 [[보병전차]]. [[제1차 세계 대전]]의 개념에서 벗어나지 못한 보병을 지원하는 '''움직이는 [[기관총]] 진지''' 컨셉으로 만들어진 전차로, 개발 코드는 A11. == 제원 == |||| 제원 || || 중량 ||11t || || 전장 ||4.85m || || 전폭 ||2.28m || || 전고 ||1.86m || || 승무원 ||2명 (전차장/포수, 조종수) || || 장갑 ||최소 10mm, 최대 60mm || || 주무장 ||[[빅커스 기관총]] 또는 [[https://en.m.wikipedia.org/wiki/Vickers_.50_machine_gun|빅커스 50 구경 대공포]] 1정 || || 부무장 ||없음 || || 엔진 ||포드 70마력 엔진 || || 출력비 ||6.36hp/t || || 현가장치 ||스프링식 현가장치|| || 항속거리 ||130km || || 속도 ||12.87km/h(도로), 9km/h(야지) || == 상세 == 장갑을 제외하면 당시 기준에 한참 못 미치는 물건이다. 기관총 1정의 빈약한 화력, 시속 13km로 느려터진 속도가 우선 문제였다. 자랑거리인 전면장갑은 두껍긴 했지만 궤도와 다른 구동부가 노출된 채여서 적의 포화가 사방에서 쏟아지면 감당하기 어려웠다. 덤으로 [[전간기]] 시기에 개발된 초창기의 전차인지라 환기 시설이 열악하므로 기관총을 조금만 사격해도 동시기 주력이었던 [[A9 / 10 전차|A9 순항전차]]와 마찬가지로 화약연기 때문에 전차장이 고생하였다. 이렇게 성능이 열악했던 이유는 단가절감 때문이었다. A11은 단가절감을 위해 구조를 단순화하고 포드제 8기통 상용엔진이 탑재되었다. 구동부품은 [[Mk.1~5 경전차|빅커스 경전차]]의 것이, 현가장치는 빅커스 견인 트랙터의 것을 끌어다 썼다. 마틸다 1의 성능이 영 시원찮았기 때문에 영국군은 마틸다 1이 부대에 인계되기 시작할때부터 이미 후속 전차인 [[마틸다 II]]를 빠르게 준비했다. == 실전 == === [[제2차 세계 대전]] === ==== [[프랑스 침공]]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IWM-KID-68-Matilda.jpg|width=100%]] || || '''프랑스 침공 당시의 마틸다 1''' ||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이후 [[1940년]] 5월 [[프랑스]] 전선에서만 영국원정군 제1기갑여단의 제4전차연대와 제7전차연대 소속으로 실전에 투입된다. 총 58대가 연합군이 [[에르빈 롬멜]]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유명한 [[아라스 전차전|아라스 반격]], 그리고 [[됭케르크 철수작전|됭케르크 퇴각]]을 엄호하기 위한 라 바세 반격에 참여했다. 여러 전투 후 최종적으로 됭케르크에 도착한 2량이 있었지만, 철수시 영국으로 수송되지 않아 결과는 BEF 소속 마틸다 I 전량 상실. 노획된 소수의 마틸다는 독일 국방군이 [[폴란드]] 점령지에서 치안용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프랑스에 보내지지 않고 남아있던 마틸다 1은 이후 훈련용으로 사용되었다. == 기타 == 현대에 마틸다 I이라고 불리지만 그 어떤 문서에서도 이 전차가 마틸다라고 불렸다는 증거가 없다고 한다. 즉 [[마틸다 II]]가 실제로는 마틸다라는 이름이 붙은 최초의 전차였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오히려 마틸다 I이 후대에 이름 붙여진 것을 알 수 있다. == 미디어 == === 게임 === ==== [[서든 스트라이크 4]] ==== 본편 독일군 초반 미션인 "프랑스 전투([[아라스 전차전]])", DLC인 [[프랑스 침공]]을 다루는 "덩케르크까지 가는 길", [[북아프리카 전역]]을 다루는 "아프리카-사막전쟁" 에서 후계 전차인 [[마틸다 II]]와 함께 등장한다. 독일군 시점 아라스 전차전 캠페인 진행 시 교차로에서 흡사 [[장판교 |장판파에 선 장비마냥]] 마틸다 II 1대가 홀로 교차로 정중앙에서 떡하니 버텨 [[넌 못 지나간다|플레이어의 진격로를 어디 한번 지나가 봐라 식으로 가로막고 있으며]], 시대상 1930년대 후반의 [[서부전선]] 초기이고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전차부대 유닛이 거의 다 37mm나 50mm 단포신 구포 장착 초기형 3/4호인 L, M형들인 탓에 정면에서는 백날 두들겨봐야 마틸다 II의 전면떡장 도탄쇼를 보게 되므로 측후면으로 빠르게 돌아가서 엔진이나 측면을 노려 처리해야 하는데, 서든 스트라이크 시리즈가 익숙하지 않다면 여기서 의외로 2파운더 포에 3/4호가 빠꾸 없이 밥솥처럼 터져나가며 불타는 관으로 전락하고 보병도 휘몰아치는 40mm 생철갑탄의 자비심없는 개난사에 다 갈리고 처절하게 쓸려나가는 ~~모랄빵~~피눈물 나는 손해를 많이 본다. 2번째에는 웨이브로 [[브렌건 캐리어|유니버셜 캐리어]] 장갑차 파생형들과 영국군 BEF 보병진을 포함한 A11 마틸다와 더불어 A12 마틸다 II들의 무지막지한 움직이는 성들의 떼물량이 몰려오지만 이때는 88mm 대공포를 지원받았기 때문에 두 보병전차 둘 다 모두 쉽게 정면에서도 잡힌다. 첫번째 등장에서는 말 그대로 1940년대 [[프랑스 침공]] 당시 연합군 초기 전선을 담당했던 영국군, 프랑스군보다 기갑전력, 대전차포 전력이 강하지 못하였고 88mm 대공포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했던 독일 국방군이 영프연합군 상대로 느꼈던 처절한 공포인 마틸다 쇼크, [[B1 전차|샤흐]] 쇼크를 보여준다. DLC 덩케르크까지 가는 길에서의 독일군 미션들인 릴 전투와 덩케르크 전투에서 당연히 등장하며, 연합군 캠페인인 덩케르크 전투에서 A11, A12 두 전차 모두 영국군의 초기 순항전차인 [[A9 / 10 전차|A10 순항전차]]와 함께 등장한다. A11은 주무장이 빅커스 기관총 혹은 빅커스 50구경 대공포로 무장했으므로 독일군 보병진 위주로 잡아주는데에 사용하고, [[I급 구축함]][* 작중 등장하는 함정은 아이반호함이다.]의 포격 지원도 사용하여 캠페인을 진행하자. 자비심없이 휘몰아치는 기갑 웨이브 전술을 시전하는 AI인 독일 국방군에게 대영제국의 정당한 [[조지 6세|국왕 폐하]]와 [[윈스턴 처칠|총리 각하]]께서 독일군에게 선사해주시는 화력전의 빅엿을 호쾌하게 먹여줄 수 있다. == 모형 == === 프라모델 === == 둘러보기 == [Include(틀:기갑차량 둘러보기)]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마틸다 전차, version=445)] [[분류:보병전차]][[분류:지상 병기/세계 대전]][[분류:영국군/기갑차량]][[분류:비커스(기업)]]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