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FA-50/파생형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상위 문서, top1=FA-50)] [목차] == 개요 == [[FA-50]] 계열 파생형 == 상세 == 세간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F-16의 개량 양상을 참고하여 아래와 같이 블록 10, 20 이렇게 개량 양태를 구분하고 있으나 정작 KAI에서는 이 분류를 공식적으로 쓰는 것은 아니다.[[https://youtu.be/riSb7pmbw5k?t=120|#]] === Block 10 계열 === FA-50에 스나이퍼 타게팅 포드를 통합하여 LGB 등 레이저 유도 무장의 운용 능력을 개선한 개량형이다. 기존 FA-50보다 정밀유도무기 운용 능력이 향상되었지만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운용 능력은 여전히 부여되지 않았다. 대지상 공격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소폭 개량형. * Gap Filler (GF) 폴란드 수출 초도분 개조-파생형. TA-50 Block 2를 기반으로 개조하였으며, GPS 체계에 상용 내장형 위성항법장치(EGI)가 적용되었다.[[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230309/2/ATCE_CTGR_0010020000/view.do|#]] === Block 20 === 흔히 BVR능력을 확보한 공대공 무장 탑재형을 블록 20이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당초 한국 공군은 '수명 연장', '임무 반경 확장', '조종 관련 개선' 등을 목적으로 한 개량을 KAI에 요청해서 연구가 진행 중이었다.[* KAI 사장과 폴란드 언론의 FA-50 관련 인터뷰에서 FA-50PL의 개발에 필요한 추가비용에 대해 기체 자체는 이미 한국정부의 지원으로 진행 중이며, 폴란드의 추가비용은 AMRAAM의 통합 정도라고 말한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787083&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FA-50&search_pos=-2772879&page=1|#]]] 여기에 KAI 자체적으로 수출 시의 상품성 확보를 위해 레이더의 변경과 BVR능력 확보 등을 골자로 한 업그레이드 계획을 제안 했지만 한국공군은 이를 거부하고 있었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788648&search_pos=-2772879&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FA-50&page=1|#]][* 한국공군은 당장 급하게 AMRAAM을 통합하기보다는 나중에 KF-21용 AESA 레이더의 축소형과 [[한국형 중거리 공대공 유도탄]]을 인티할 계획이라고 한다. 즉, FA-50의 개량보다 KF-21의 개발이 우선이라는 것.] 따라서, 흔히 알려진 공대공 무장 탑재형인 '해외 판매용 블록 20'은 말레이시아에 수출을 추진하면서 상세 계획이 세워지고, F-16을 운용하는 폴란드[* 2022년 현재 폴란드가 현재 운용하는 F-16의 경우 F-16C/D형 블록 50/52+이다.]에서 FA-50을 대량으로 도입하면서 업그레이드가 확정되었다. 블록 20형을 원하는 국가는 다수 있으나, 원 계획대로 [[KF-21 AESA 레이더|KF-21용 AESA 레이더]]의 실용화와 축소형 탑재를 기다리기에는 너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해외 판매용 블록 20'''에는 미국제 AESA 레이더를 탑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레이시온과 노스롭 그루먼이 경합했으며, 레이시온에서는 [[https://www.raytheonintelligenceandspace.com/what-we-do/air-dominance/aesa-radars/phantomstrike|팬텀스트라이크(PhantomStrike)]]로 명명된 신형 공랭식 AESA 레이더를, 노스롭 그루먼은 기존의 [[https://www.northropgrumman.com/what-we-do/air/sabr-scalable-agile-beam-radar-apg-83-aesa/|AN/APG-83(구 SABR)]] 레이더를 제안했다. 국내 언론의 관련 보도나 해외 군사전문 매체들에선 팬텀 스트라이크의 선정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데, SABR는 원래 F-16용으로 만들어진 물건이라 출력이 높긴 하지만 FA-50 같은 경공격기에 싣기에는 아직 조금 큰 편이고[* 최신형인 F-16V block 70/72부터 탑재가 진행되고 있다. [[대한민국 공군]] 또한 [[KF-16]]을 block 72 사양인 KF-16U로 개량하면서 해당 레이더를 탑재하였다.]. 전력공급 문제도 있어서 한번 더 다운사이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2025년부터는 납품해야 할 FA-50에 쓰기에는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반대로 팬텀스트라이크는 처음부터 경전투기/경공격기/헬리콥터/무인기를 목표로 해서 45kg이라는 작은 크기로 만들어져 FA-50은 물론 F-5나 미라주 시리즈(경량형 기체들인 데다 노즈콘이 좁고 긴 편이라 큰 레이더 탑재가 힘들다)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홍보 중인 만큼 바로 통합이 가능하기에 이렇게 예측하고 있다. 레이시온도 정식 계약이 체결되기 전부터 공개 홍보 영상에서 팬텀스트라이크 탑재형 FA-50을 등장시킬 정도로 판촉에 적극적이다. 이후 레이시온의 팬텀스트라이크가 유력하다는 소식이 흘러나왔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3075302&search_pos=-3052875&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FA-50&page=2|#]] 2023년 공군 민군협력 세미나에서 LIG넥스원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ESR-500A|FA-50용 AESA]]레이더를 공개했다. 2023년 5월 16일, 레이시온의 팬텀스트라이크가 미국 정부로부터 DCS(직접상업판매)를 승인받았다. 초도물량 납품은 2025년.[[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810270|#]] 그리고 폴란드 수출분에는 [[레이시온]]의 팬텀스트라이크 AESA 레이더를 탑재하기로 결정되었다[[https://v.daum.net/v/20230516164052076|#]] 아무래도 [[AIM-120]]의 인티 등에서 아직 [[ESR-500A]]의 한계가 있는 듯하다. 물론 미국에서 팬텀스트라이크를 받을 수 없는 국가들에게는 ESR-500A도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며, [[미티어 미사일]]을 통합할 수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ESR-500A가 본격적으로 경쟁에 나서려면 [[한국형 중거리 공대공 유도탄|국산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의 개발 및 통합]]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공중급유장치로서 폴란드 수출분에는 T-50A에 적용된 플라잉 붐 방식이 아닌 프롭 앤 드로그 방식의 장치를 장착하였다.[[https://v.daum.net/v/20230517193715893|#]] === F-5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130626010848.jpg|width=100%]]}}} || ====# 초기 개념 #==== FA-50의 단좌형. 후방 좌석의 삭제로 인해 연료량ㆍ행동반경의 증가를 비롯해 무장 탑재량ㆍ레이돔 크기 증가로 BVR 성능 강화 등을 추구하였다. 그러나 개발하는 데 1조 3천억 원가량이 필요하다고 추정되었는데, 공군은 그 정도 돈을 들여가면서 개발할 필요가 없다고 결론을 내리면서 백지화 되었다. 단좌화로 행동 반경과 무장 탑재량이 증가한다는 것은 좋아 보이지만, 문제는 주 임무인 지상 공격에서는 단좌형보다 복좌형 전투기가 더 적합하다고 공군이 판단한 것에 있다. 게다가 공군은 이미 현용 FA-50의 무장 탑재량과 작전 반경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 또 굳이 작전 반경을 늘리고자 하면 기존 항공기에 수유봉을 장비하고 프로브 방식의 공중 급유 개념을 도입해도 된다. 하지만 실제 사례도 충분한 F-5조차 공군은 그런 식의 개조를 한 적이 없는 것으로 봐서 공군은 기종에 따른 임무 영역을 확실히 해두고 경전투기의 공중급유 능력 추가 개량은 예산 낭비로 보고 있다.] 괜히 뜯어고쳐 봤자 생기는 장점은 꼭 필요한 것도 아닌데 단점은 확실하니 할 필요가 없는 것. 공군은 어차피 주요 제공 작전은 F-15K와 한창 개량 중인 KF-16, 그리고 차후 도입되는 [[F-35]]로도 충분하다, 또는 그 정도 성능은 되어야 쓸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T-50를 F-50으로 개발하는 대신 더 우수한 성능을 추구하는 [[KF-X]]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되었다. 경전투기의 기본적인 체급 한계 때문인데, T-50 기반기로는 아무리 성능 강화를 해도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다. 이 체급으로는 작전 반경부터가 더 큰 전투기들보다 떨어져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임무밖에[* FA-50의 현 임무인 근접항공지원ㆍ전투공중초계나 긴 항속 거리의 필요가 적은 영공 내 요격 임무 등.] 맡을 수 없다. 공군은 중형 이상의 체급을 가진 전투기들을 주력으로 하고 경전투기는 지원기 등의 보조 전력으로 사용하려 하고 있다. 정치/경제적인 이유로 중형급 고성능 전투기를 도입할 수 없다면 FA-50의 성능을 극한까지 향상[* 브라질의 F-5는 공중 급유 기능에다 레이더를 교체(기수를 개조해 레이돔 크기도 더 커졌다)해 이스라엘제 더비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까지 운용가능하다.]시켜 사용할 수밖에 없겠지만 현재 단계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중형 전투기(KF-X)를 개발해 도입할 계획이니 여유가 없는 예산을 필요 이상으로 투입하는 것은 한국군 입장에서는 낭비다. ==== 개발 발표 ==== [[2022년 한국 폴란드 방산계약]]을 계기로 일각에서는 다시금 단좌형 F-50 개발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하고 시장을 넓히자는 주장이 등장했다. 다만, 이미 FA-50의 주요 세일즈 포인트가 훈련기-경전투기의 유연한 겸용으로 잡혀가고 있다는 점을 들어 회의적인 시각도 있었다. 훈련기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복좌형이 필수고, 단좌형 모델은 철저히 전술기로만 활용할 수 있는데 이러는 순간 [[JAS-39]] 같은 본격 전투기들과 정면으로 경쟁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미국 ATT 사업에서 단좌형을 요구한다는 설이 있어서 가능성은 남아있는데, 이 경우에도 본격 단좌형보다는 후방석 개조형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실제로 KAI측에서도 꽤 이전부터 완전 단좌형보다는 주로 후방석 개조형에 대해 자주 언급을 해 왔었다. 2023년 3월 17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최고경영자(COE) 주관 기자간담회'에서 개발 연구를 발표했다.[[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30317500204|#]] 국내 수요가 아닌 해외 수출을 목적으로 한다. 기존 FA-50의 후방석을 제거하고 연료탱크를 추가하며, 공중급유 기능과 성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 취소된 파생형 계획 == === T-50A === ||<-2>[[파일:T50A_Official_1.jpg|width=100%]] || ||<-2> FA-50 (T-50A)의 제원 || || 종류 ||단발 [[터보팬]] [[초음속]] 경[[공격기]], [[경전투기]] || || 승무원 ||2 명 || || 길이 ||43 피트 1 인치 (13.14 m) || || 날개폭 ||31 피트 (9.45 m) || || 높이 ||16.2 피트 (4.94 m) || || 자체중량 ||14,228 lb (6,454 kg) || || [[전비중량]] ||19,621 lb (8,900 kg) || || 최대이륙중량 ||30,000 lb (13,500 kg) || || 엔진 ||1× F404-GE-102 후연 터보팬(17,775파운드) || || 최대추력 ||11,933 lbf (53.1 kN) || || 재연소시추력 ||17700 lbf (78.7 kN) || || 최대속도 ||마하 1.5 이상 || || 전투행동반경 ||230 nm (444 km) [br] __무장기준(중앙 연료탱크 1기, AIM-9 2발, AGM-65 2발)__ || || 기본항속거리 ||1,000 nm (1,852 km) || || 실용상승한도 ||48,500피트 (14,800 m) || || 상승률 ||35,600 ft/min (201 m/s) || || 날개면하중 ||lb/ft² (kg/m²) || 미국 수출 사양이다. T-50A 이란 이름으로 T-X 프로그램에 경합했다. FA-50에서 공중급유 능력 추가 등 개량을 거쳐 미국에서 시험 비행도 했다. 하지만 2018년 하반기에 보잉 - 사브 컨소시엄의 [[T-7|BT-X(이후 제식명 T-7A 획득)]]에 밀려서 탈락하였다. 차후 FA-50의 개량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 자세한 성능은 [[T-X 프로그램]] 문서나 제원표를 참고. == 제안된 파생형 계획 == === TF-50 === 미공군이 추진하는 '''고등전술훈련기''' ATT(Advanced Tactical Trainer)사업에 록히트 마틴이 제안한 기체이다. 사실상 예전에 T-X프로그램의 T-50A를 재활용하는 것이나, 별도의 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ROC]]에 맞는 변화가 있을 것이다. 또한 미해군이 추진하는 [[UJTS 프로그램]]도 참여하면서, 원한다면 함재기 개장을 하겠다는 립서비스를 했다. 별도의 명명법이 없는 만큼 일단은 같은 항목에 두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FA-50, version=1010)] [[분류:4세대 / 4.5세대 전투기]][[분류:공격기]][[분류:항공 병기/현대전]][[분류:대한민국 국군/항공기]][[분류:한국항공우주산업]][[분류:2011년 공개]][[분류:2013년 출시]][[분류:T-50 골든이글]]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