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MD-12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맥도넬 더글라스의 항공기)] ||<-2> '''관련 사진''' || || {{{#!folding [ 열기 / 닫기 ] || [[파일:ebay-2015-06-04-md-12-a.jpg|width=100%]] || [[파일:md-xx.jpg|width=100%]] ||<|2> [[파일:md12.jpg|width=100%]] || || MD-12의 예상도 || MD-XX 프로토타입 시절 || || [[파일:md12-data.jpg|width=100%]] || [[파일:md12-config.jpg|width=100%]] || || [[파일:fe77d4cf-f03a-4c4c-8094-153da691bbf3.Full.jpg|width=100%]] || [[파일:4004881_orig.jpg|width=100%]] || ||<-2> 1992년 MD-12 기술 설명서 || }}} || [목차] == 개요 == 1991년 항공기를 이용하는 여행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시장은 다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항공기를 요구했고, 그에 대한 응답으로 [[보잉]], [[에어버스]] 등이 [[A330]], [[B747-400]] 등 중형, 대형기들을 출시했다. 이에 안 그래도 어려운 회사 형편으로 인해 위기감을 느낀 [[맥도넬 더글라스]]는 자사의 준대형 여객기인 [[MD-11]]의 동체를 연장해 [[보잉 747]] 수준으로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항공기를 구상한다. 처음에는 MD-XX 스트레치라는 이름을 붙였으나 이후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MD-12로 개칭되었다. MD-12는 기본 베이스인 MD-11의 동체를 현재의 [[A380]]과 비슷한 2층 구조로 연장하고 4개의 엔진을 탑재하되, 날개와 조종석은 MD-11의 것을 가져오는 방향으로 설계되었다. 그러나 이 계획은 준대형기인 MD-11을 기반으로 설계됐기 때문에 대형기로서는 한계를 가진 설계였고, 연료 용량의 부족, 항속거리의 감소라는 치명적인 결점으로 인해 수주를 얻을 수 없었다. == 개발 취소 == 1997년, 맥도넬 더글라스가 보잉에 인수합병되었다. 이렇게 3사 체계를 이루던 항공산업은 [[보잉]]과 [[에어버스]]의 양사 경쟁체계로 전환되었고, 보잉은 MD-12의 경쟁성과 수익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프로젝트를 폐기했다. 결국 시제기가 나오기도 전에 사업이 취소됐다. 보잉은 비슷한 이유로 당시 진행 중에 있던 [[보잉 747]]-500 프로젝트도 취소시킨다. 사실 저런 대형 기체는 투입 가능한 노선이 많지 않아 연비가 웬만치 좋아도 성공하기가 어렵다. [[A380]]이 고전한 것도 그 때문. 실제로 [[A380]], [[A340]], [[보잉 747-8|B747-8i]]도 같은 회사에서 생산되는 [[A330]], [[A350]], [[B777]], [[B787]]에게 팀킬 당해 단종되었다. == 같이 보기 == * [[보잉 747]] * [[A380]] [[분류:맥도넬 더글라스]][[분류:항공기]]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