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Ready, Get Set, Go!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목차][clearfix] == 영어권에서 [[육상]]의 출발신호로 쓰이는 관용구 == 한국식으로 표현하면 Ready가 '제자리에', Get Set이 '차렷', Go가 '출발'. Get Set에 자세를 취하고 Go!가 출발 신호가 된다. 실제 경기에선 대부분 Go라는 육성 대신 총소리를 사용한다. 실제로 더 많이 사용되는 표현은 Ready, Set, Go. == [[페퍼톤스]]의 정규 앨범 [[COLORFUL EXPRESS]]([[2005년|2005]])의 1번 트랙 == [include(틀:상위 문서, top1=COLORFUL EXPRESS)] [include(틀:페퍼톤스)]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image.bugsm.co.kr/8014231.jpg|width=100%]]}}} || ||<-2> '''{{{#fff,#fff Ready, Get Set, Go!}}}''' '''[[COLORFUL EXPRESS|{{{#fff,#fff (1집)}}}]]''' [[https://youtu.be/xf6Y04or_-c|[[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 || '''발매일''' ||2005년 12월 16일 || || '''길이''' ||03:46 || || '''프로듀서''' ||[[페퍼톤스]] || ||<-2> {{{#fff,#fff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크레딧 ▼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fff,#fff 작곡}}}''' ||[[페퍼톤스]] || || '''{{{#fff,#fff 작사}}}''' ||[[페퍼톤스]] || || '''{{{#fff,#fff 편곡}}}''' ||[[신재평]] || || '''{{{#fff,#fff 보컬}}}''' ||[[뎁]] || ||<-2> '''{{{#fff,#fff 세션}}}''' || || '''{{{#fff,#fff 베이스}}}''' ||[[이장원(가수)|이장원]] || || '''{{{#fff,#fff 기타}}}''' ||[[신재평]] || || '''{{{#fff,#fff 프로그래밍}}}''' ||[[신재평]] || ||<-2> '''{{{#fff,#fff 엔지니어}}}''' || || '''{{{#fff,#fff 레코딩}}}''' ||[[페퍼톤스]] 이성문 || || '''{{{#fff,#fff 믹싱}}}''' ||[[신재평]] || || '''{{{#fff,#fff 마스터링}}}''' ||[[황병준]] || }}}}}}}}}}}} || || '''레이블''' ||카바레사운드 || [clearfix] === 개요 === 2005년 12월 16일에 발매한 [[페퍼톤스]]의 첫 번째 정규 앨범 [[COLORFUL EXPRESS]]의 타이틀곡이다. 현악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가상악기]]를 이용했기 때문에 바이올린의 실제 음역보다 더 높다.] 여행 프로그램 등에서 어딘가로 출발할 때 자주 사용되는 [[마성의 BGM]]. === 곡 소개 === > 육상경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입니다. 만화적인 상상력을 자극하는 가사와 멜로디로 객원보컬인 뎁의 목소리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 뮤직비디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XeB6vnIjm30)]}}}|| === 가사 === > 붉은 레인을 질주하는 sprinter- > 거대한 익룡의 저 그림자처럼 > 뜨거운 지면을 소리 없이 스치는 > 텅 빈 시야와 > I am a new black star > > 출발을 알리는 경쾌한 총성 > 정적을 삼키고 열광하는 함성 > 떨리는 호흡은 이 전부를 집어삼킬 > 강렬한 욕망 > I am the fastest gun > > 돌이킬 수 없는 승부 > 이름조차 잊어버린 > 이 순간, 지옥으로 돌진하는 전차 > > 붉게 충혈된 의지는 > 오직 하나뿐인 진실 > 순간 거짓말처럼 시간은 멈추고 펼쳐지는 저 지평선 > > ready and get set go! > indigo skies up high! >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 순간 > ready and get set go! > this is the time we go! > 지금 여기서 숨이 멎어도 후회 따윈 없어 > 불타는 태양 > I am a new black star > > > 오래전의 약속들과 > 눈앞에 펼쳐진 것들 > 마침내 우리는 여기까지 왔어 > > 깊은 호흡 > 눈을 감고 > 바람의 속도를 느껴 > 순간 거짓말처럼 시간은 멈추고 펼쳐지는 저 지평선 > > ready and get set go! > indigo skies up high! > 내 전부를 터트리는 이 순간 > ready and get set go! > this is the time we go! > 지금 여기서 숨이 멎어도 후회 따윈 없어 > 불타는 태양 > I am a new black star > > ready and get set go! > indigo skies up high! >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 순간 > ready and get set go! > this is the time we go! > 나에게 주어진 단 한 번의 기회는 지금 > ready and get set go! > 내 전부를 터트리는 이 순간 > ready and get set go! > 지금 여기서 숨이 멎어도 후회 따윈 없어 > 불타는 태양 > and i am a new black star === 관련 영상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T6UiwllWzq8)]}}}|| || {{{#white '''2006 김동률의 포 유'''}}}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iUmrSWssRcY)]}}}|| || {{{#white '''2007 SBS 인기가요'''}}}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MkL0nZgHcuU)]}}}|| || {{{#white '''2010 EBS 스페이스 공감'''}}}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pRQ8ZEic5hw)]}}}|| || [[WISH-LIST|{{{#white '''2017 wish-list'''}}}]] || === 여담 === * 풀 버전 'Ready, Get Set, Go! (Full ver.)' [[https://youtu.be/xf6Y04or_-c|[[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과 라디오 에딧 버전 'Ready, Get Set, Go! (Radio Edit)' [[https://youtu.be/xf6Y04or_-c|[[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이 존재한다. 라디오 에딧 버전은 1분 20초 가량의 연주 부분을 삭제했다. * MNET 드라마 《[[성교육닷컴]]》 오프닝 곡으로 쓰였다. * KBS 예능 《[[청춘불패 시즌1]]》 에피소드 시작 음악이었다. [[BGM]]으로도 자주 쓰였다. * 2011년, [[박새별]]이 보컬을, 안테나 워리어스가 연주를 맡은 《[[안테나뮤직 워리어스]]》 라이브 버전 [[https://youtu.be/w9an7E2t5f0|[[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이 발매되었다. * 'indigo sky'의 indigo는 심연의 신비감을 상징한다. * 대중음악 전문지 <대중음악 SOUND>에서 뽑은 '한국 인디 명곡 100선'에 선정. * [EBS 스페이스 공감] 인디 20, 결정적 노래들: Ready, Get Set, Go! > "풍부하지만 난잡하지는 않은 편곡과 캐치한 멜로디"라는 평단의 박수처럼 페퍼톤스의 무수한 장점을 자랑하는 곡이다. 육상경기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되었으며, 객원 보컬로 뎁이 참여했다. 특히 만화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가사와 선명한 멜로디는 밴드의 명랑한 색채를 한껏 드러낸다. 이 곡이 수록된 앨범은 향후 그들의 세련된 작품성과 안정적인 커리어가 지속될 것을 예견한다. * '일본 애니메이션 [[카드캡터 사쿠라]] 3기의 오프닝 노래인 [[プラチナ|플라티나]](Platina) 느낌이 난다'는 의견이 있다. [[페퍼톤스]]는 작곡가인 [[칸노 요코]]의 팬이다. * 밴드 편성에 초 고음역대 바이올린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편곡 자체를 가장 큰 유사점으로 꼽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밴드 편성을 하면서 바이올린이 추가되는 경우가 아주 드문 경우는 아니지만 한국 음악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경우도 아니기 때문.[* 페퍼톤스는 스트링을 자주 쓰는 팀이다.] 템포가 비슷하다는 점 역시 유사성을 느끼게 하는 요소라고 볼 수도 있다. * 후렴 구간으로 좁혀놓고 보면 바이올린 라인(멜로디 라인)이 상당 부분 유사하다. 초 고음역대에서 한 음을 6박 이상 끌다가 장6음 이상 점프하는 주법 또는 글라이드 주법으로 하향하며 마무리하는 부분은 두 곡에서 비슷하게 전개된다. * 벌스에서 후렴으로 향하는 길에 수차례의 전조를 통해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기법도 두 곡의 유사성으로 꼽을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완전히 같은 경로의 코드로 점프한 것이 아니라서 표절이라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 일반적으로 대중음악에서 표절을 따질 때 멜로디가 같거나 코드와 편곡이 상당 부분 같은 경우에 언급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는 편곡이나 악기 편성 부분이 비슷하지만 코드의 전개나 멜로디, 곡의 전개 등은 매우 다르다. 따라서 표절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 * 한국 영화 《[[수상한 그녀]]》의 OST 중 ‘한번 더’가 이 곡을 표절하였다는 의혹을 받았다. [[페퍼톤스]] 소속 레이블인 [[안테나 뮤직]]이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2722564|#]][* 개봉 초기부터 비슷하다는 반응이 많았으나 영화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극장에서 내려갈 때까지 기다린 [[대인배]].] * [[수상한 그녀]]의 OST 음악감독 모그는 “'한번 더'의 화성 진행과 편곡 방식은 대중 음악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수준”이라며 표절이 아니라고 부인했으나, [[유희열]]은 [[안테나뮤직 워리어스]] 연습 당시 Ready, Get Set, Go!의 악보를 보고 '한마디 안에서 코드가 네 개씩 바뀐다. 게다가 박자 쪼개기는 그지 같다. 악몽 같다'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로 페퍼톤스는 곡을 복잡하게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 전문작곡가는 “일반인이 듣기에도 두 곡은 너무 유사하다. 그 이유는 곡의 코드, 멜로디뿐 아니라 브레이크의 위치, 파트 사이사이의 섹션 구성이 거의 동일하기 때문”이라며 “'''같은 골조의 건물에 다른 페인트칠을 한 수준의 베끼기'''”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https://tenasia.hankyung.com/music/article/2014021890584|자세한 기사]] [[https://www.youtube.com/watch?v=YS8zNYMWX6g|두 곡을 믹스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xhJjZqe0M_k|두 곡을 동시 재생해서 비교한 영상]] * 2014년 8월 26일 페퍼톤스의 신재평은 자신의 곡을 표절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332109|#]] * 2016년 2월 16일 법원에서 '표절이 아니다.'라고 결론내리며 원고(페퍼톤스 신재평)의 요청을 기각하였다.[[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500643|#]] 이것으로 표절 시비건은 법적으로는 마무리되었다. * 페퍼톤스가 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진 밴드 [[심벌즈(밴드)|심벌즈]]의 기타 겸 베이스 오키이 레이지가 'Ready, Get Set, Go!'에 관한 트윗을 남겼다. > ''10년쯤 전에 Ready, Get Set, Go!를 알게 됐을 때는 기뻤다. 한국 가요계는 잘 모르지만, 이 곡은 정말 좋다. 뮤비도 좋아.'' > ---- > 2021.10.31, 오키이 레이지[[https://twitter.com/okiireiji/status/1454479329312718854|#]] > ''한국 언론의 취재를 받았을 때 '당신에게 굉장히 영향을 받은 팀이 있어요'라고 기자가 말하면서 CD를 선물해줬다. 들어보니 매우 훌륭해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했다. '이게 내 자식이라면 굉장히 자랑스럽다'고.'' > ---- > 2021.10.31, 오키이 레이지[[https://twitter.com/okiireiji/status/1454481665724612608|#]] > ''페퍼톤스가 나에게서 영향을 받았다고 공언하다니 영광스러운 일이다.'' > ---- > 2022.07.25, 오키이 레이지[[https://twitter.com/okiireiji/status/1551524136542818304|#]] * [[신재평]]이 음악 감독을 맡은 SBS 드라마 《[[치얼업]]》 티저에 삽입되었다. [[https://youtu.be/id6DXulda_A|#]] [[분류:2005년 노래]][[분류:페퍼톤스/노래]]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