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T 익스프레스 (r39 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관련 문서, top1=에버랜드/시설)] [include(틀:에버랜드 관련 문서)] [include(틀:롤러코스터/대한민국)] ||<tablewidth=420><-2><tablebgcolor=#fff,#191919><tablealign=right><tablebordercolor=#ff6610><colbgcolor=#ff6610><colcolor=#fff> [[에버랜드|[[파일:에버랜드 로고.svg|width=60]]]][br] {{{+1 {{{#ffffff '''T 익스프레스'''}}}}}}[br]{{{#ffffff '''T-Express'''}}}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티익스.jpg|width=100%]]}}} || ||<width=25%> '''이름''' ||T 익스프레스 || || '''영문명''' ||T-Express || || '''소재지''' ||[[에버랜드]] 유러피언 어드벤처 [[알파인빌리지]] || || '''종류''' ||Prefabricated Wooden Coaster[* 총 건설비 약 360억 원, 사용된 나무 조각 개수 약 4만 5천 개] || || '''제작사''' ||[[인타민|{{{#!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white; border-radius: 4px; padding: 4px 6px 8px 4px;" [[파일:인타민 로고.svg|height=25]]}}}]] || || '''디자이너''' ||베르너 슈텡겔 (Werner Stengel)[* 롤러코스터의 제왕 격인 [[킹다 카]]와 탑 스릴 드래그스터, 그리고 한때 최고높이를 자랑했던 우든 코스터인 [[선 오브 비스트]]를 설계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 || '''개장일''' ||[[2008년]] [[3월 14일]][* [[렛츠 트위스트]]와 함께 오픈했다.] || || '''건설비용''' ||'''36,000,000,000₩'''(360억 원) || || '''트랙 길이''' ||1,641m[* 제작사인 Intamin 사이트엔 1,651m로 표기되어 있지만, 이는 반올림으로 과장된 수치이므로 실제 길이는 1,641m가 맞다.][* 인타민은 홍보를 위해 가끔식 수치를 과장한다.] || || '''트랙 레이아웃''' ||Terrain || || '''운행 시간''' ||약 3분 12초 || || '''탑승인원''' ||36명 || || '''최고 속도''' ||'''104km/h'''[* 우천 시 '''122km/h'''][* [[대한민국]]의 롤러코스터중 '''최고 속도'''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나 [[경주월드]]의 [[드라켄(롤러코스터)|드라켄]]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자이언트 디거]]의 등장으로 3위로 밀려났다. 물론 수도권 및 우든 코스터 한정으로는 1위를 유지하고 있다.] || || '''최대 낙하 각도''' ||77°[* 역시 대한민국의 롤러코스터 중 4위이자 개장 당시 1위, 수도권 1위다. 드라켄과 부산 롯데월드의 [[자이언트 스플래쉬]], 마산로봇랜드의 쾌속열차가 90˚로 공동 1위다.] || || '''최고 높이''' ||56.02m || || '''하강 횟수''' ||12회 || || '''회전 구간''' ||없음 || || '''총 에어타임''' ||20초 || || '''최대 수직 G-Force'''[* 수직 가속력을 중력 가속도로 나눈 값이다.] ||4.5[* 이 정도는 [[봅슬레이]]에서 썰매가 커브 구간을 지날 때 선수들이 받는 정도와 비슷하다.] || || '''스폰서''' ||[[SK텔레콤|[[파일:SK텔레콤 로고.svg|width=55]]]] → (현재) 없음 || [목차] [clearfix] == 개요 == ||<tablebgcolor=#fff,#1f2024><tablebordercolor=#ff6610><tablealign=center><tablewidth=480>{{{#!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PcwYsm3CYfg)]}}}|| ||<colbgcolor=#ff6610><colcolor=#fff> '''▲ 탑승 영상''' || >시속 104km의 엄청난 속도, 낙하각 77도의 아찔함! >세계 최고의 우든코스터가 잊지 못 할 최고의 기억을 여러분께 선사합니다. >---- >[[에버랜드]] 측의 소개 문구 [[에버랜드]]의 대표 [[롤러코스터]]이자 기함급 [[어트랙션]]. 기종은 우든 롤러코스터다.[* [[에버랜드]]에 있는 놀이기구 중에서 대표라고 불릴만큼 가장 명성이 높다.] [[2018년 11월]]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운영 중인 '''순수 목재''' 롤러코스터 중 '''높이 1위(56.02m),'''[* 미국의 놀이공원 킹스 아일랜드의 [[선 오브 비스트]](66m)가 [[철거]]되기 전까지는 2위였다.] '''트랙 길이 4위(1,641m), 경사 1위(77도), 낙하 높이 1위(56.02m), 최고 속도 2위(104km/h)'''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 5월]]에 [[경주월드]]의 [[드라켄(롤러코스터)|드라켄]]이 개장하여 현재는 기록 상으로는 국내에서 왕좌에 앉아 있지 않지만, 우든 롤러코스터라는 희귀성과 압도적인 트랙 길이 및 탑승 시간 때문에 여전히 국내 최고의 롤러코스터이자, 드라켄과 함께 국내 롤러코스터의 양대산맥으로 군림하고 있다. 인기도 엄청나기에 평균 대기시간이 매우 긴 편에 속한다.''' == 상세 == [[스위스]]의 [[인타민]]에서[* T 익스프레스 대기열에서 보인 각종 독일어 표지판이 바로 [[인타민]]의 흔적이다. 여담으로 인타민은 이전에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자이로스윙]]도 건설했다.] 설계한 조립식 목제 롤러코스터로 건설과 시공은 [[에버랜드]]가(컨셉 및 SD설계 캐나다 Forrec, 건물 및 구조물 시공, 삼원 S&D) 맡았다. 원래 T 익스프레스가 있는 자리에는 [[슈퍼 봅슬레이]]라는 놀이기구가 있으나 [[2007년 1월]]에 [[철거]]하고 T 익스프레스를 건설했다. 공사 기간은 13개월이 소요되었고, 총 투자비는 360억원(제작비+건축비+설치비+구역 조성비)이 들었다. 사실 건설 당시 국내에서 초대형 특수 롤러코스터를 시공한 적이 없어 많은 애로사항과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한다. [[에버랜드]] 유러피언 어드벤처 내 알파인 빌리지에 있으며, 원래 [[어트랙션]] 명칭은 '''알파인 익스프레스'''가 될 예정이었으나 건설 당시 [[SK텔레콤]]의 [[명명권|거액 스폰싱]], 1차 스폰서쉽[* 총 5년 연20억 총액 100억, T 익스프레스 외 1개 시설 스폰서쉽 포함] 때문에 '''T 익스프레스'''가 되었다.[* 개장 후 5년 간의 스폰서쉽은 종료됐지만, T 익스프레스가 이미 [[에버랜드]]를 대표한 [[어트랙션]]이 되어버렸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티''' 라고 줄여서 부른 상황이기에 명명권을 새로 판매하지 않는 이상 이름을 변경할 확률은 현저히 낮다. 뿐만 아니라 [[T(SK텔레콤)|SKT의 T]] 로고가 대문짝만하게 붙어있던 과거의 T 익스프레스를 기억하는 세대가 아니라면, T 익스프레스의 T에서 SKT를 연상시킨 것도 쉽지 않기에 굳이 바꿀 필요성도 크지 않다.] [[2008년]] [[3월 12일]], 소프트 오픈을 거쳐 '''이틀 후인 [[3월 14일]]에 개장했고''', 현재까지 절찬리에 운영 중이다. 이제는 [[한국]]에서 누구나 다 알 만큼 유명한 롤러코스터지만, 가장 비싼 [[어트랙션]]이라는 타이틀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파라오의 분노]]가 차지하고 있다. T 익스프레스는 우든 롤러코스터의 한 종류이며, 우든 롤러코스터는 [[플래닛 코스터]]같은 유명 놀이공원 게임에도 자주 등장할 만큼 인지도 높은 롤러코스터의 한 종류다. 해외에서도 T 익스프레스는 코리아 우든 롤러코스터로 소개되고 있다. [[서울랜드]]의 [[도깨비바람]] 마냥 무섭지 않은 놀이기구만 있는 구역인 평화로운 유러피안 어드벤처에서 혼자 대놓고 무서운 [[어트랙션]]을 담당한다. --평화로운 구역에 날벼락?-- [[2018년]] [[3월 14일]]부로 개장 10주년을 맞이했다. == 특징 == ||<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ff6610><table width=37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tex01.jpg|width=100%]]}}}|| [[경주월드]]의 [[드라켄(롤러코스터)|드라켄]] 등장 이후 10년 간 지켜오던 왕좌를 내줬지만 [[콩라인]]으로 밀려났을 뿐 여전히 독보적인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우선 T 익스프레스와 드라켄은 롤러코스터의 종류부터 다르며 운행방식과 스릴을 제공한 방식에 차이가 있다. 그리고 위치부터가 달라서 지역마다 접근성이 다르다.] 열차 한 대의 무게만 6.7톤에 이르는데, 정원 36명이 모두 탑승하면 그 무게는 9톤에 달한다. 때문에 첫 낙하 시 열차의 속도는 이론상 120km/h지만 트랙과 열차 간의 마찰 때문에 실제 최고 속도는 104km/h이다. 이때 열차는 매끄럽게 내달리기 때문에 체감상 속도는 시속 200km~300km/h에 달한다. 캐스트들이 말하는데 뚜껑이 없는 KTX를 타고 산의 수직 절벽을 질주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에 비가 오거나 트랙이 미끄러운 상태일 땐 최고 속도가 '''122km/h'''까지 상승하기도 한다. 이때 체감상 속도는 시속 350km~400km/h다. 하지만 일정 범위를 넘어서면 롤러코스터와 탑승객의 안전을 위해 정원을 다 채우지 않고 운행하거나 '''운행 자체를 중단한다.''' 이렇듯 T 익스프레스는 다른 [[어트랙션]]에 비해 기상 조건과 주변 환경에 의한 영향을 매우 크게 받기 때문에, 탑승하려면 의외로 운빨이 따라야 하는 롤러코스터다. T 익스프레스는 Intamin사가 제작한 11번째 목재 롤러코스터 모델이자 'Prefabricated Track Type'[* 간단하게 말하면 '조립식'을 뜻한다. 미리 설계되어 완성된 트랙을 현지로 운반하여 조립한 방식으로 건설되는 롤러코스터다.]으로는 4번째 모델이며 [[2003년]] 오픈한 'Balder'(Sweden, Liseburg Park)의 '8 shape' 구간과 [[2006년]] 오픈한 [[엘 토로]](미국 Six Flags Great Adventure)의 'Out and Back' 구간을 혼합하여 개발되었다. T익스프레스의 중력가속도 '''4.5G'''는 전투기 탈때 느낀 중력가속도와 얼마 차이가 나지 않아 [[드라켄(롤러코스터)|드라켄]]과도 비교되게 억지로 영혼을 뜯어낸 고통을 느끼게 할 정도로 상상을 초월하는데, [[콜럼버스 대탐험]]이 2G, [[에버랜드]]의 [[독수리 요새]], [[롤링X트레인]], 과천 [[서울랜드]]의 [[은하열차 888]] 등 기본 콕스크류 롤러코스터들이 2.5G, [[롯데월드 어드벤처|서울 롯데월드]]의 [[후렌치레볼루션]]이 2.6G, [[아트란티스]]가 3.8G이라는 것을 감안해본다면, 엄청난 수치다. 조금 더 과장 보태지면,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인 [[킹다카]]와 똑같고 국내 2위 세계 5위다.출발 전에 캐스트가 승객들에게 스트레칭을 시키고 고개를 숙이지 말라고 경고할 정도로 놀이기구 치고 중력가속도가 엄청나다. 올바른 자세로 탑승하지 않으면 중력 가속도를 받을 때마다 목과, 허리, 등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에 따라 중력 가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기절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탑승 전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것이 좋다. 반대로 이어진 45m 2번째 언덕구간에서 탑승객이 받는 중력가속도는 -1.2G인데,[* 이는 의자에서 떠서 허벅지가 안전바에 닿는걸로도 모자라 '''눌린다'''는 뜻이다.] 이는 T 익스프레스 탑승 중 승객이 느낀 최고 강도의 에어타임이다. 그래서 많은 승객이 첫 낙하부터 중간 브레이크 구간까지 숨이 멎으리만큼 강력한 스릴과 공포를 느낀다. 에어타임마다 승객은 육중한 열차의 무게와 엄청난 속도를 안전바에 걸친 허벅지로만 받아내는데, 특히 첫 낙하 구간에선 일어서는 느낌이 들 정도의 황홀감을 맛볼 수 있다. 또 열차와 트랙 사이의 마찰로 인해서 나는 굉음이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더 무섭게 느껴지기도 한다. 본래 T 익스프레스의 초기 계획안을 보면 지금의 2차 하강과 중간 브레이크 사이 구간의 트랙이 다르게 설계되어 있다. 2차 하강 구간의 낙하 길이도 지금보다 더 길고, 2차 하강 후 중간 브레이크 구간까지 내달린 커브 트랙의 형태도 지금의 설계와 다르다. 그러나 가속도가 너무 높으면 소위 말하는 에어타임에 머리와 안구가 받는 G-force 압력이 지나치게 상승해 탑승객이 다치거나 기절한 소위 [[G-LOC]] 상태에 빠지게 되어 위험하다. 그래서 가속도 수치를 낮추고 탑승객의 안전을 보장한 등 여러 이유 때문에 설계를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77도의 낙하각은 T 익스프레스 개장 당시 세계 목제 롤러코스터 중 1위였으며, [[2023년]] 현재는 5위에 올라가 있다. 철제 롤러코스터는 낙하 각도가 수직 혹은 그 이상이어도 상관이 없지만, 목제 롤러코스터의 경우엔 내구성이 약하므로 안전상의 문제로 높이나 낙하 각도가 낮은 편이다.높이는 60m 이상, 각도는 80도 이상으로 할 수 없다. [[롤러코스터 타이쿤]]에서도 수직 트랙을 만들 수 없는 이유다. 기술이 발달하면서 [[https://youtu.be/-KqDI599wvE|Outlaw Run]](81도), [[https://youtu.be/Y_2tgfQqJXk|Goliath]](85도), The Voyage, [[스틸 벤젠스|Steel Vengeance]](90도) 등이 개장하긴 했으나, 이들은 철제 구조물을 일부 혼용하는 방식이며, 롤러코스터가 뒤집어지는 반전 트랙(인버젼)까지 보유하고 있다. 트랙의 생김새도 T 익스프레스같은 전통 목제 코스터보단 철제 롤러코스터에 가깝다. [[https://youtu.be/amNhlXxrJMU|Switchback]]('''87도''')까지 포함하면 현재의 T 익스프레스 순위는 5위이긴 한데,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Switchback은 트랙이 순환하지 않는 셔틀 방식이라 저걸 기록으로 치기는 애매하다.[* 부메랑 코스터처럼 올라갔다 거꾸로 내려오는 방식이다.][* 탑승영상에 :Does that vertical spike make this the steepest drop on a wooden coaster?(저 뾰족한 트랙 때문에 얘가 가장 가파른 우든 코스터라는 거야?)"라는 댓글이 달려있다.] 개장 당시 2위이자 현재 6위인 [[엘 토로]]는 76도다. '''높이 56.02m 역시 T익스프레스 개장 당시엔 1위였으나, [[2023년]] 지금은 [[콜로서스]](60m), Steel Vengeance(62.5m)가 개장해 3위까지 떨어졌다.다만 위에서 상술했듯 목제 [[롤러코스터]]는 내구성이 약해 높이:60m 이상, 각도는 80도 이상으로 하면 위험하므로 이들은 목제에 철을 혼용한 하이브리드 코스터이므로 순수 목제 [[롤러코스터]]로 한정하면 개장한지 15년 가까이 지난 아직까지도 공동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요즘은 거의 대부분 다 목제 롤러코스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목제에 철을 혼용해 제작한 편이므로 아마도 T익스프레스는 오랫동안 순수 목제 롤러코스터 높이,각도 1위를 지킬 수 있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킹다 카]]' 같은 괴물들과 비교되며 다소 과소평가 받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 세계적으로도 목제라는 조건을 걸면 순위권에 드는 초대형 롤러코스터다. 전문 랭킹 조사 기관 미치 호커(Mitch Hawker)가 주관한 전 세계 롤러코스터 매니아를 대상으로 한 최고의 목제 [[롤러코스터]] 투표에서 [[2008년]]과 [[2010년]]에 1위를 차지하였고, 그 이외 년도에서도 꾸준히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철재 [[롤러코스터]] 부문에선 [[2008년]]에 [[독수리 요새]]가 2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이고 독수리 요새는 그 해를 마지막으로 문을 닫았다.] [[http://www.wolframalpha.com/input/?i=T+express|울프럼알파에도 등재되어 있다.]] ||<tablebgcolor=#fff,#1f2024><tablebordercolor=#ff6610><tablealign=center><tablewidth=480>{{{#!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SAPN3vUMk2M, height=280)]}}}|| 에버랜드 사원이 베타테스터로 참가하여 찍은 동영상. 자기 스스로 '''목숨을 건 [[베타 테스트]]'''라고 한다. 중간중간 매우 억지스러운 "'''잘 만들었네'''[* 1분 52초쯤에 나온다.]"나 정말 처절한 단말마 "'''안 끝나!!'''[* 2분 10초쯤에 나온다.]" 등 정말 힘들어한다. --맨 뒤에 타 염라대왕과 저승사자를 만나고 올 수 있다.-- 규모가 큰 만큼 알파인 빌리지에서 포시즌스 가든 일대까지 펼쳐져 있는 멋진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락스빌에서 걸어서 내려와 비룡열차 앞에서 펼쳐진 T 익스프레스의 규모와 높이에 압도 당한다. 또한 락스빌에서 스카이 웨이를 타고 내려오면서 카니발 광장에 다 다를때쯤 저 멀리 자신보다 훨씬 높이 위치해 있는 T 익스프레스의 1차 하강에서 굉음을 내며 떨어진 열차를 보고 어지러움을 느낀 관광객도 있다. 일반적인 스틸코스터나 우든코스터와는 달리 인타민에서 만든 조립식 우든코스터 해외의 발더(Balder), [[엘 토로]], 콜로서스(Colossus) 그리고 국내의 T 익스프레스는 유난히 언덕을 넘을 때 굉장한 소음이 발생하는데 흡사 천둥소리처럼 들리기도 하고 파열음처럼 들리기도 한다.[* 탑승객의 말에 따르면 정확히 '''"부우우우웅!"''' 소리가 난다고 한다.] 방귀소리 처럼 들리기도 해서 해외에서는 한때 인타민 방귀소리라고도 불렸다. 대부분의 롤러코스터들은 하강과 언덕을 반복할 때 마이너스 중력을 받는데 이때 열차가 탈선하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레일 아래에도 열차 바퀴가 위치해 있다. 이 바퀴는 업-스탑휠(UP STOP WHEEL)이라고 불리는데 T 익스프레스가 언덕을 넘을때 나는 굉음은 이 레일 아래에 있는 바퀴가 좁은 언덕 구간에서 빠른 속도로 넘어가면서 바퀴와 레일의 마찰 그리고 바퀴 중앙에 있는 축과 베어링이 마찰되면서 나는 소리다. 인타민에서 제작한 조립식 우든코스터들[* [[엘 토로]], 발더, 콜로서스, T 익스프레스]의 열차에 장착되어 있는 업스탑 휠의 크기는 일반적인 스틸코스터들보다 크기가 작은데 레일 중심에 목제 축이 있으니 레일 아랫쪽 바퀴의 크기가 작아질 수밖에 없다. 스케이트 보드의 바퀴보다 아주 조금 큰 작은 바퀴인데 손바닥만한 작은 바퀴로 엄청난 속도로 언덕을 넘어갈 때 발생한 마이너스G를 버티니 파크 내에서 천둥처럼 울린 굉음을 낼 수 밖에 없다. 스케이트 보드나 인라인 스케이트의 바퀴를 손으로 빠르게 굴리면 중심의 축과 바퀴가 마찰되면서 나는 소리와 비슷한 원리다. 트랙의 노후화나 바퀴쪽 윤활 및 유지 보수 같은 이유 때문인지 처음보다 굉음의 크기가 줄어든 편. 카니발 광장에서 퍼레이드를 기다리면서 멍때린 관광객들이 1차 하강 후 언덕을 넘어갈 때 T 익스프레스에서 나는 천둥소리[* 덜커덩 거리다 이내 "쿠구구궁!" 거리는 소리로 바뀌어 들린다.] 덕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개를 T 익스프레스 쪽으로 돌린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는데 꽤나 재밌는 연출이 된다. 막상 탑승객들에게는 바람소리와 우든코스터 특유의 차라라락 하는 주행 소음에 가려져 들리지 않는다. 대부분의 롤러코스터들과 달리 탑승 시간이 3분 이상으로 매우 긴 편이다. 물론 케이블 리프트를 오르는 구간도 포함시킨 시간이기는 하지만 그 걸 제외해도 정말 길다. 그래서 짧고 강렬하게 끝난 [[드라켄(롤러코스터)|드라켄]]이나 해외의 무서운 롤러코스터보다 T 익스프레스가 더 힘들고 무섭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놀이기구를 웬만큼 탄다는 사람들도 약 3분 동안이나 몸에 힘을 주고 긴장한 상태로 있어야 하기 때문에 타고 나면 다리가 후들거리거나 힘이 빠지기도 한다. 즉 재미로탄 것은 좋지만 타기 전 분명하게 자신의 몸 상태를 알고 탑승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본인의 신체에 손상이나 심한 무리를 줄 수 있다.[* 해외에도 T 익스프레스보다 높거나 빠른 롤러코스터는 셀수없이 많지만 T 익스프레스보다 긴 롤러코스터는 몇 없다.] == 스릴 강도 == >'''단연코 [[에버랜드]] 최고의 스릴 [[어트랙션]]''' >----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 >T 익스프레스를 탑승한 관광객들 [[에버랜드]]의 유일한 자랑거리인 기함급 [[어트랙션]]답게, 스릴의 강도가 엄청나게 높다. 캐스트들 사이에선 '''[[에버랜드]]에서 가장 무서운 [[어트랙션]]'''으로 알려져 있다. T 익스프레스가 스릴의 강도가 높은 이유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 '''1. 56.02m 고공에서 77도로 떨어지는 스펙''' 높은 높이에서의 공포감, 거의 수직으로 떨어진 1번째 낙하 코스가 공포감을 더욱 높여준다. * '''2. 연속된 상승과 하강''' 가장 무서운 1번째 낙하 후에도, 후반엔 작은 언덕을 연속으로 넘으면서 탑승자들의 영혼을 혼미하게 만든다. * '''3. 하체만 지지해주는 안전바''' 안전바가 하체만 지지해서 언덕을 오를 때마다 '''몸이 뜬다.''' 여기서 2와 3의 시너지 효과가 큰데, 상승과 하강이 반복될 때 마다 몸이 위로 날아갈 듯 하고, 안전바가 그걸 저지해 준다. T 익스프레스는 스릴 넘치기로 유명하지만 '''의외로 180도 뒤집어진 구간이 없는데''',[* 최고 약 90도 정도로 세워진다.] 이 덕분에 상반신을 완전히 고정시켜준 형태의 안전바가 필요없으며 결과적으로 하체만 눌러주는 안전바 덕분에 스릴이 증강된 것이다. 후에 [[2022년]] T보다 1km/h 더 빠른 [[자이언트 디거]]가 하체 안전바만으로 4번이나 반전 트랙을 지나게 된다. == 이용 안내 == T 익스프레스는 [[에버랜드]] 유러피언 어드벤처의 '알파인 빌리지' 내부에 있다.[* 매년 가을 '할로윈 & 호러나이츠 행사' 기간은 T 익스프레스 주변 지역이 워킹데드 스퀘어로 변한다. [[2017년]], [[2019년]] 할로윈 시즌에는 '블러드 시티'로 변했다.] [[유럽]]을 테마로 한 구역에 있기 때문에 T 익스프레스의 테마는 '알프스 산악의 고속열차'이며 거액을 들인 만큼 테마 조성이 아주 잘 되어 있다. 열차 1대 당 [[정원]]은 1량에 6명씩 6량 18열 구성의 36명이다. 빨간색열차, 갈색열차, 녹색열차 3대가 구비되어 있고[* 보통 캐스트들 사이에선 홍차, 보리차, 녹차로 불린다.] 최대 3대까지 동시 운행이 가능했는데, 요즘은 비용절감을 위해 극성수기에도 2대만 운행시킨다.[* 가장 극성수기인 봄, 가을중 올해 [[봄]]에도 최대 2대만 운행했다.] 보통 2대로 운행할 때가 가장 많은데, 스마트줄서기가 적용된 오전[* 다만 낮 12시 이후부터는 현장줄서기로 전환되는 오후 2시 전까지 스마트줄서기 이용객들을 모두 받아야 하므로 2대로 늘려서 회전율을 높인다.]과 사람이 적은 비수기나 당일 운영시간이 너무 짧으면 1대, 보통 때나 사람이 매우 많은 극성수기엔 2대를 운행한다. 맨 앞자리(1번)와 하강 구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낙하한 맨 뒷자리(18번)가 가장 인기가 많아서 맨 앞, 맨 뒷자리만큼은 다른 자리들에 비해 10명 남짓한 인원이 또 줄서서 대기하고 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다만 맨 뒷자리의 경우는 사람이 너무 많아 또 기다리기 부담스럽다면 맨 뒷칸이면서 그 한두자리 앞인 16~17번 좌석에 탄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차피 16~18번에 해당하는 끝 칸은 가속도가 가장 크게 붙어서 하강할 뿐만 아니라, 16~18번 좌석은 단량형 열차와 비슷한 열차 1량 그 자체이기 때문에 16번 자리나 18번 자리나 떨어지는 속도 차이나 끌려간 느낌 차이는 거의 없음으로 본인 탑승 차례가 되었을 때 빨리 타고 싶다면 이것도 하나의 요령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성수기 시즌에 가면 16, 17번 좌석도 대기하는 손님들로 미어터질 수 있다.][* 이것은 1~3열, 10~12열 등 1량 그 자체에 해당한 모든 열차에 다 해당한다.] 극성수기에 3대 모두 운행할 때의 배차간격은 최소 1분 가량이다. 게다가 T 익스프레스는 등받이 높이가 정말 낮기 때문에 모든 자리에서 다 시야를 방해받지 않는다. > 운행 조작자 캐스트 마다 멘트는 다름 >'''T 익스프레스 고속열차, [[에버랜드]]의 정상을 향해 지금 바로 출발합니다!''' >''' Okay~! T-Ready, Checking![* 이때 [[항공모함]]의 데크 크루처럼 따봉 싸인을 날려주는 캐스터들을 볼 수 있다.] Good! (Start)''' [br] '''올라갑니다, 에버랜드의 정상! 56m로! 올라가는 속도에 놀라지 마세요, 떨어지는 속도가 더 빨라요. 화이팅 3분~~~''' >---- >캐스트들이 열차 출발 시 외치는 구호 >'''아름다운 [[알프스]]의 정상 융프라우[* 사실 진짜 알프스의 정상은 [[프랑스]]에 위치한 [[몽블랑]]이다. 해발고도 4,810m로, 해발고도 4,166m인 융프라우보다 휠씬 높다.], 멋진 여행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 탑승장에서 반복해서 틀어주는 T 익스프레스 이용 간 안전 수칙 영상의 인트로에 나온 구절로 T 익스프레스 자체의 콘셉트이기도 하다. 실제와 많은 차이가 있긴 하나 T 익스프레스 탑승장은 [[스위스]] 그린델발트 역의 7번 플랫폼을 본떴다고 한다. T 익스프레스를 가장 무섭게 또는 재밌게 탈 수 있는 방법은 비가 조금 또는 잠깐 내리는 날이거나 짙은 안개가 끼는 날 아침, 컴컴한 저녁 시간대에 맨 뒷칸에 타는 것, 그리고 낙하 시에 손을 번쩍 들어올리는 것이다. * 운행을 하지 못 할 정도의 비가 아닌 조금씩 내린 보슬비나 안개는 레일을 더욱 미끄럽게 하여 열차의 속도가 더 빨라지게 한다. * 낮에 비해 해가 저무는 저녁 시간대에는 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니 언제 떨어질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똑같은 탑승인원이라도 낮보다 빨라진 속도가 재미를 증폭시킨다. * 안전바를 가능하면 헐렁하게 채우고 발끝까지 힘을 최대한 뺀다. 캐스트들이 안전바를 위험하지 않은 선에서 헐렁하게 내려준 경우가 많은데,살짝 일어나보고 몸이 안 빠지면 추가로 내리지 않는 것이다. 그러면 엉덩이가 더 많이 뜨고,마치 바닥이 없는 곳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뜬다. * 또한 좌석의 위치는 맨 뒤 열차가 제일 무섭다. 그 이유는 낙하 직전의 속도가 이제 막 떨어지기 시작한 앞 열차보다 맨 뒤 열차가 최고로 빠르게 떨어지기 때문. * 타기 전에 캐스트들이 금속탐지기로 몸을 훑는다. * 또한 안전바를 캐스트들이 직접 내려주며, 안전바를 덜 내렸다면 캐스트들이 내려준 안전바가 가장 안전하니 스스로 내리지 말라고 제지하고, 끝까지 내렸다면 36명 전원 안전바를 올려버린다. 왜냐하면, 캐스트들이 안전벨트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 * 손을 들고 탈 시 안전바 또는 손잡이를 잡고 있는 것보다 몸이 아래로 빨려들어간 느낌이 더욱 세진다. 운이 좋게도 이 조건들이 충족된다면 T 익스프레스를 최고로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오히려 안 무섭게 탈려면 안전벨트는 꽉 안전바도 꽉 내리고 1차 낙하할 때 발을 앞쪽 벽에 힘을 세게 주어서 몸이 뜨는걸 방지할 수 있다. --물론 이렇게 해도 무섭다.-- 인기가 아주 많아서[* 개장 직후 사람들이 우르르 뛰어간다면 아주 높은 확률로 이것을 타려고 뛴 것이다.] 대기시간이 매우 길다. 하절기 기준으로[* 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을 은근 자주 온다. 현장체험학습 성수기를 피해서 오면 대기시간이 적다. 현장체험학습이 없는 시험기간에 온 것도 T 익스프레스를 쉽게 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평일은 60분~90분, 주말이나 공휴일은 몇시간씩 기다려야 한다. T 익스프레스를 조금 더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현장 예약증 발권 제도가 있으나, 에버랜드 앱이 [[4월 10일]]부로 리뉴얼 되면서 레니찬스라는 이름의 모바일 탑승 예약증이 생겼다. 이에 따라 한동안 현장예약제와 레니찬스[* 자세한 사항은 에버랜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쉽게 나와있다.] 예약제를 병행하다가 [[7월 2일]] 기준 현장 예약제를 모두 폐지했다. 따라서 오픈과 동시에 현장 예약증을 받기 위해 뜀박질 한 것은 의미가 없어졌다. 다시 말해, 예약은 [[에버랜드]]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참고로 유료 패키지 일부에 T 익스프레스 Q-Pass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참고하도록 하자.[* 아무래도 이것 저것 다 들어있는 패키지라 가격이 높다.] 비 온 날 손님이 없기 때문인지 보슬비가 내린 아침은 대기줄 한 번 안 기다리고 연속해서 탈 수도 있다. 출구 바로 옆에 입구가 있어 연속으로 탑승하기 편하다. 손님이 없던 날에 에버랜드를 찾아가 이용권을 끊고 하루종일 이것만 60번 이상을 타고 돌아간 사람도 있다.[* 캐스트 왈, T 익스프레스 탑승 횟수 최고 기록이라고 한다.] 탑승 대기자가 거의 없어 연속으로 타긴 했는데, 대기 동선이 너무 길어 다시 타러 올라간 길이 고역이었다고 한다. 추가로 밤에 타면 1차 하강 직전의 정상 구간에 올랐을 때 [[에버랜드]]의 야경이 굉장히 볼만하다. ||<tablebgcolor=#fff,#1f2024><tablebordercolor=#ff6610><tablealign=center><tablewidth=480>{{{#!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hXovNbBxW18, height=280)]}}}|| 안전운행을 위해 매일 개장 전 아침 7시부터 10시 사이에 안전점검 및 시운행이 실시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기술팀의 직원들이 시승을 통해 차량속도 및 트랙의 이상부위, 탑승감 등을 최종 확인하고 있다. 그래서 '''에버랜드가 개장하는 시간보다 늦게[* 보통 10시 30분] 운영이 시작'''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점검으로 인해 12시 이후에 오픈을 한다.''' 이는 에버랜드 개장하자마자 뛰어가서 T 익스프레스를 먼저 타려고 도착한 사람들을 허탈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리고 사람이 가장 적다는 화요일에 개장하기 30분 전에 줄을 서도 개장 후 1시간이나 기다려야 하는 엄청난 인기를 자랑한다. 사실상 [[에버랜드]]에 놀러온 많은 젊은층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매 순간 들여다보면서 이 어트랙션 레니찬스를 노리고 있다. 예약시간이 된 순간 모든 레니찬스가 단 몇 초 안에 마감된 것을 볼 수 있다.[* 성수기가 절정에 달한 날은 레니pass가 무려 '''0.5~1초'''만에 매진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롯데월드]]에서도 [[후렌치 레볼루션]], [[아트란티스]]의 경우도 역시 똑같다. 이 두 시설만큼은 성수기 때엔 매직패스가 0.1~1초 만에 매진된 경우가 부지기수다.] [[겨울]]은 날씨가 춥기 때문에 트랙에 결빙이 생겨 비클의 바퀴와 마찰이 생겨 제동과 가속이 잘 되지 않아 일정구간에서 운행의 차질이 발생할 수 있고, 목제 특성상 [[겨울]]에 딱딱해져 깨질 수도 있어서 대개 '''매년 1월 초부터 2월 중순까지 동계운휴'''에 들어간다.[* [[2018년]]은 [[1월 2일]]부터 [[2월 13일]]까지 동계운휴에 들어갔다.''' 참고로 동계 운휴 동안 T 익스프레스 캐스트들은 스노우 버스터 익스프레스 코스로 이동해서 썰매를 밀어준다.''' [[2019년]]은 조금 줄어, 시작일은 동일하나, 종료일이 [[2월 1일]] 이었다.] 보통 설날이 [[2월]]일 경우 (대체로 윤달이 없는 해) 설 연휴에 운행을 시작하며, 설날이 [[1월]]일 경우 ([[윤달]]이 있는 해)는 [[2월]] 초쯤에 운행을 시작한다. 그 밖에도 시험운전 시 영하 5도 이하이거나 비, 풍속 4.2m/s 이상(리프트 최상단 56m 기준) 등의 기상 조건이 나빠지면 운휴에 들어가도록 매뉴얼로 규정되어 있으며, 그 밖에 점검운휴와 같은 비정기 운휴도 있으므로 [[에버랜드]]를 방문하여 T 익스프레스를 이용하고 싶은 경우 날씨 정보는 물론이거니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운휴 일정도 사전에 미리 확인한 것이 좋다. 다만, 약한 비에는 탑승 인원을 줄여서 운행하는 방식으로 초창기에 비해 좀 더 여유롭게 운행 조건이 변경되었다. 참고로 '''비가 완전히 그친 순간부터 수 시간동안 트랙건조, 시운전 및 점검이 끝나야''' 정상운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고로 운행종료 수 시간 전부터 계속 비가 온다면 그날 T 익스프레스 운영은 완전히 글러먹었다고 보면 된다. 현재는 관련 규정이 완화되었는지 비가 그친 후 1시간 내외로 운행을 재개한다. 방문일에 운영 중이라고 하여 마냥 안심해선 안 된다. 방문객들이 많이 간과하는 '''강풍 대기'''란 변수가 있기 때문이다. 기상 예보를 통해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한 비, 눈, 안개와 달리 [[바람]]은 언제, 어디서, 얼마만큼의 세기로, 얼마 동안이나 지속될 지 예측이 힘들기 때문이다. [[바람]]도 선선하고 날씨가 맑아 기분 좋게 [[에버랜드]]를 찾았다가 4.2m/s 이상의 [[바람]] 때문에 강풍 대기에 들어간 T 익스프레스 입구 앞에서 좌절하는 일도 있다. 한창 운영 중에도 4.2m/s 이상의 바람이 불면 바로 운영을 중단하고 오랜시간 줄서서 대기한 사람들도 얄짤없이 퇴장시켜 버리기 때문에, T 익스프레스에서 대기 중이건 열차에 올라 출발 준비 중이건 안심해선 안 된다. 특히 이런 경우에는 손님도 손님이지만 직원들도 난감한 상황인지라 여러모로 운이 따라야 하는 놀이기구이기도 하다. '''여느 롤러코스터와 마찬가지로 후미 차량은 전두 및 중간 차량에 탑승했을 때보다 체감속도 및 가속도가 빠르며 특히 차량의 바퀴와 바퀴 사이에 흐른 윤활유의 굳기 정도에 따라 속도가 미세하게 차이가 나서 온도가 높은 여름이 [[겨울]]보다 속도가 더 빠르다고 한다. 또한 트랙이 젖어 있으면 더 미끄러워 속도가 빨라진다. 결국 보슬비 내린 [[여름]]에 맨 뒷자리에 탑승하면 최고의 스릴을 느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다만, 비가 내린 등의 경우엔 열차의 속도가 너무 빨라져 탈선 등 사고가 발생한 것을 막기 위해 안전조치로 승객을 가운데에서부터 덜 태워 운행하기도 하여 당연히 대기시간이 더 늘어난단 것은 덤이다.''' 단 1분만에 아파트 20층 높이까지 올라가기 위해 리프트에 케이블 방식을 사용해서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며 소리가 거의 나지 않는다.[* 상승 트랙에서 올라가는 도중에 추가 가속이 붙는게 공포감을 더해준다.] 코스가 훨씬 짧은 [[롤링 엑스 트레인]]과 비교될 정도다. 이건 롤링 엑스 트레인의 리프트가 체인을 이용한 탓이 크다. T 익스프레스의 경우 차량이 올라간 후에 그 리프트 경사트랙을 보면 뭔 이상한 막대 같은 것이 내려온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것이 바로 차량을 끌고 올라간 갈고리 모양의 캐치카(Catch Car)이다. 실제로 체인을 돌리는 속도에 한계가 있는 롤링 X 트레인과 다르게 T 익스프레스를 타면 엄청나게 빠른 상승 속도에 한 번 경악하고 옆을 돌아보며 높이에 두 번 경악하고 갑자기 트랙이 없어지는 것 때문에 세 번 경악한 다음 12번의 추락 후에 부활한다고 한다. 정확히는 트랙이 없어진 뒤의 2번의 자유낙하 후 한 차례 쉬는 구간이 있다. 알면서도 속는 낚시구간 (Block Break, MCBR) 에서 '끝난 건가?' 하고 멍하니 있다가 다시 추락한다. 이상하게도 올라갈 때 너무 빨리 올라가 옆쪽 계단을 바라볼 때 잔상이 보인다. '''또한, 손 놓고 타면 떨어질 때 [[하강감]]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으며, 트랙과 트랙 사이 간격이 워낙 짧아서 내부에서 돌 때는 손이 천장에 부딪힐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실제로 부딪히지는 않는다.''' 마지막 12번째 하강 이후 전방을 보면 사진 찍는 구간이 있는데[* 정확히는 12차 하강 후 왼쪽으로 커브를 트는 구간에 있다.] 출구쪽으로 내려가면 찍힌 사진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지나가면서 한 번 자신과 다른 사람의 표정을 감상해보자. 이 사진을 본인이 직접 찍으려고 하면 직원이 제지하며, 찍힌 사진이 마음에 들면 직접 구매하면 된다.[* 가격은 13000원, 똑같은 사진 두 컷을 한장에 담아서 준다. --꽤 비싸다...--] 참고로 맨 앞자리에 타면 사진빨을 제대로 받을 수 있다. 간혹 매너없는 사람들은 카메라 가까이에 손가락욕(중지손가락 올리기)등 각종 괴이한 포즈를 취하는데, 이럴 경우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므로 찍힌 사진에서 그 사람은 모자이크 처리되며, 사진을 구매할 수도 없다. 그 외에 [[로스트 밸리]], 사파리 월드를 제외한 타 [[어트랙션]]들에 비해 마감시간이 다소 이른 편으로 폐장시간으로부터 1시간 30분 전[* 22시 폐장 기준으로 20시 30분 마감.]에 마감되기 때문에 대기줄에 마감시간보다 1분이라도 늦게 입장하면 캐스트들에게 커트당하므로 수시로 마감시간을 확인하여 늦지 않게 대기하러 가는 것이 좋다. === 주의사항 === ==== 신체 조건 ==== 신장 130cm 이상[* 140cm 이상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더러 있으나 130cm 이상이 맞다.(제작사 설계 및 안전기준은 120cm로, 초등학교 1학년 평균키, 되어 있으나 에버랜드 자체 강화 안전기준을 적용하여 130cm로 상승) 대기줄에서도 130cm로 안내한다.], 195cm 이하[* 키 관련 제한은 안전랩바와 관련되어 있다.]의 [[고소공포증]]이 없는 사람만 탑승 가능하다. 추가로 음주자, [[임산부]], 노약자, 심혈관계 질환 및 [[추간판 탈출증]] 등 건강에 이상이 있는 사람도 당연히 탑승할 수 없다. 이것은 T 익스프레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있는 거의 모든 놀이기구에 해당되는 사항이다. 고소공포증이 있어도 탑승이 금지되지는 않아 탈 수는 있지만, 높이가 매우 높으므로 극도의 [[공포]]에 질려 [[기절]]하거나 [[트라우마]]가 남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타지 않는 것이 좋다. 때문에 승차장에서 캐스트가 "심장이 약하신 분, 어지러움을 자주 느끼시는 분,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코피를 자주 흘리시는 분께서는 가급적 탑승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안전바 내리기 직전에 정 못 타겠다 하는 사람은 팔을 위로 올려 X표시로 "내리겠다" 라는 의사를 밝히게 한 뒤 내리라고 하는데 위와 같은 질환이 있거나 억지로 끌려와서 탄 것이라면 꼭 내리자. T 익스프레스는 가볍게 한번 타볼만한 놀이기구가 절대 아니며, 타기 싫은 데 괜히 억지로 타는 것은 '''건강에도 좋지 않다.''']라는 말을 종종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 에어타임([[하강감]]) ==== T 익스프레스 탑승객이 실질적으로 스릴과 공포를 느낀 가장 큰 요인이다. 특히 77도 각도의 56.02m 낙하구간과 45m 언덕을 고속으로 넘어가는 구간은 모든 탑승객이 인정할 만큼 극강의 에어타임을 체험할 수 있다. 단순히 엉덩이가 뜨는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 엉덩이가 좌석에서 붕 뜬다.''' 열차가 낙하하거나 언덕을 넘어갈 때 고개를 숙여 자신의 하반신을 보면 에어타임이 발생할 때마다 엉덩이와 발은 좌석에서 뜨고 허벅지는 안전바에 짓눌려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게다가 더 큰 문제는 엄청나게 허술해보이는 안전바인데''', 당연히 실제로는 보이는 것과 달리 아주 안전하지만 직접 타보면 몸이 뜨면서 정말 열차에서 빠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에어타임은 안전랩바를 안 잡으면 아무 힘 없이 손들기 쉽지만, G포스가 걸리기 전에 팔에 힘을 주지 않으면 G포스와 함께 툭 떨어진다. G포스가 걸릴 시점에 머리 위로 목제 보가 지나간다. 손을 계속 들고 타기 위해서는 팔꿈치를 살짝 굽히고 팔에 힘을 줘야 한다. 엉덩이가 붕 뜬 에어타임이 겁난다면 뒤로 당겨 앉고 안전바를 허벅지에 피가 통하지 않을 만큼 꾸욱 눌러서 잠근 것이 좋다. 그러면 절대 엉덩이가 뜨지 않아 덜 무섭다. 그리고 운행 중에 무섭다고 절대로 고개를 숙여선 안된다. '''잘못하면 압력 때문에 코피가 난다.'''[* 근데 압력 때문에 허리가 저절로 숙여지거나 뒤로 젖히기도 한다. 차라리 앞좌석에 달려있는 손잡이라도 꽉 잡고 있으면 된다.] 무섭다면 차라리 눈을 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사람에 따라 더 무서울 수도 있으니 무작정 감지는 말자.] ~~애초에 눈 뜨기도 힘들다.~~ 머리 받침대나 상체 고정장치 없이 엉덩이 아래만 고정된 채 커브를 돌고 최소 -1.2G와 최대 4.5G까지를 반복하다보니 목과 허리에 무리가 가는 놀이기구라 목/허리디스크 환자가 타기에는 부적합하다.[* T 익스프레스는 목 받침대도 없으며 안전바는 랩바만 있어 상체가 많이 흔들린다.] 때문에 20대 남성의 경우 디스크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면 탑승 불가다. 이 사항은 강제는 아니므로 자신이 말 안한다면 탑승해도 되긴 되는데 안전을 위해서라면 굳이 무리하게 탑승하지 않는 편이 낫다. 그래서인지 매 번 출발하기 전에 스트레칭을 시키고 있다.[* 격렬한 커브를 목 받침대 없이 목 스트레칭으로 때운 것은 탑승 비클의 구조적 문제를 손 안 대고 코 풀겠다는 마인드다.]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대 4.5G와 -1.2G 사이의 범위를 맨몸으로 감당하는 터라 크게 디스크나 질환이 없는 사람도 하차 후엔 목과 허리에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어지럼증은 덤. 대기하는 줄에도 중간중간마다 스트레칭이 필요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다만 스트레칭도 어느정도 놀이기구를 잘 타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것이지, 신체적 질환이 있거나 놀이기구를 못탄 경우엔 '''그냥 타지 않는 것이 제일 좋다.''' 억지로 타거나 괜히 무리해서 탔다가 트라우마나 부상을 만들지는 말자.] 하강감을 줄이려고 억지로 앞 벽으로 발을 강하게 밀착시켜서 몸을 고정하기도 하나 이러면 타고 나고 좀 뒤에 발이 미친듯이 저리니 주의. T 익스프레스에서 가장 강한 에어타임(하강감) 구간은 '''열차가 2번째 언덕을 넘을 때'''다.[* 유튜브 에버랜드 라이브에서 포시즌스 가든을 비출 때 보이는 해당 [[어트랙션]]의 거대한 언덕 구간이 바로 이 구간이다.] 이때 '''몸에 힘이 엄청 들어간다.''' 한마디로 몸이 붕 뜨는 느낌이 2차 구간에서 가장 세다는 것. 붕 뜨는 것을 넘어서 이미 몸이 밖으로 튕겨나간 듯한 느낌마저 드는데, 이 때 근육이 풀어지지 않은 상태나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손을 들거나 하면 어깨 부상을 불러 올 수 있다. 또한 이 2번째 언덕을 넘고 이어지는 우측 커브 구간이 비클의 진동이 가장 심한 구간으로 뒷칸으로 갈 수록 진동이 더욱 심해져서 어깨를 비롯한 상체 부상이 오기 쉬우므로 가장 주의가 필요한 구간이다. 반대로 T 익스프레스가 빠른 속도로 달릴 때 가장 안무서운 구간도 하나 있다. 바로 10번째 언덕[* 이 구간이 바로 스테이션 내부 정면에서 보이는 카멜백 구간이다.]을 넘은 후 이어지는 커브 구간이다. 이 커브 구간은 T 익스프레스에서 가장 느린 구간으로, 이 구간에서 열차의 속도는 시속 79km이다. 이것은 [[서울랜드]]의 [[은하열차888]]보다도 느린 속도이다. 실제로 왠만한 구간에서 체감속도는 시속 200km~300km이지만, 이 구간에서는 시속 100km밖에 안된다. ==== 소지품 내려놓기 ==== 위에 언급한 주의 사항보다도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사항이 있다. '''가지고 있는 소지품은 모두 내려놓고 타야 한다.''' 손에 들고 있거나 등에 매고 있는 [[가방]]이나 [[안경]], 에코백은 물론이고 주머니 속의 [[지갑]], [[휴대 전화]], [[고프로]] 등의 [[액션캠]], 이용권, [[담배]], [[라이터]], [[이어폰]], [[틴트]], [[립밤]], 가이드맵 등 '''입고 있는 옷과 신발을 제외하고 하나도 몸에 지니고 있으면 안된다'''.[* 보통은 소지품이 떨어지면 양 옆이 아닌 뒤로 날아가기 때문에 다른 탑승객이 크게 다치는 사고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이다.] 주머니에 지퍼가 있어서 물건을 주머니에 놓고 지퍼를 잠그고 타면 안 날아간다고 설명해도 전부 빼야 한다. 아예 감추고 타지도 못하게 직원들이 안전바를 내려주면서 금속 탐지기로 몸을 훑는 수준이다. 심지어 [[모자]], 머리핀, [[헤어밴드]]도 반드시 빼고 타야 하는데, 여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T 익스프레스는 위에 서술한 바와 같이 타는 내내 에어타임을 수차례 반복하는데, 이때 엉덩이가 붕 뜰때 소지품이 모조리 다 하늘로 날아간다. 속도가 빨라 멀리 날아가므로 찾기 힘들다. 캐스트 왈, "'''소지품이 날아가면 저희가 해드릴 수 있는 건 안타까운 표정뿐...'''" '''절대 틀린 말이 아니다!''' '''애초에 소지품을 안 가지고 타면 되는 것이고 만약에 잃어버리면 100% 본인 책임이다.''' [[무한도전]] 100회 특집과 더 클래식의 명장면 중 하나인 [[정준하]]의 짜장 1~3호 발사와 [[박명수]]의 아이라이너 1호 발사도 에어타임 구간에서 일어난 거다. 특히 휴대폰과 같은 단단한 소지품의 경우 뒷사람에게 날아가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현장에서 즉사하지 않더라도 방심은 금물. 일정기간 입원해 있다가 [[사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 [[복부]]나 허벅지 쪽에 맞으면 [[내출혈]]이 일어날 수도 있다.[* 실제로 한 탑승객의 핸드폰이 날아가 다른 탑승객의 이마가 찢어지는 등의 사고가 있다.] 그러므로 책임질 것이 아니라면 소지품은 보관함에 넣고 타야 한다. 단 한순간의 추억을 남기겠다고 출발하자마자 휴대폰을 꺼내잡으면 "방금 출발한 열차 어디어디 앉으신 손님! 휴대폰 주머니 깊숙이 넣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아예 대기열 전체는 물론 리프트 구간의 스피커까지 다 들리도록 한 안내 방송을 들어 민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승차장에 돌아와서 제때 하차 못하고 캐스트에게 주의를 들을 수 있다. 실제로 뒷손님이 소지품을 맞은 사례가 많기 때문에 소지품과 관련해서는 예외없이 엄격하게 다루고 있다. [[https://youtu.be/XKQPJYgrEUk|에버랜드 직원이 T 익스프레스 주변에 떨어져 있는 물건을 하나하나 손으로 줍는 영상]]이다. '''절대 웃을 일이 아니다.''' 그리고 오죽했으면 기종장까지 [[https://youtu.be/c3ETg2_0QVY?t=2m17s|이렇게]] 강조를 하겠는가? [[안경]]의 경우엔 워낙 눈이 나쁜 손님이 많아서 직원이 벗기를 추천한 선에서 그치는 수준이었지만, 이제는 안경도 예외사항이 아니어서 무조건 벗고 타야 한다. 실제로 직원의 말에 의하면 [[안경]]과 [[선글라스]]가 '''누적 8만 6천개 이상''' 날아갔다고 하니 괜한 허세 부리지 말고 타기 전에 보관함 안에 모든 것을 넣어놓고 탑승한 것이 좋다.[* [[뿔테안경]]이라면 모를까 [[철테안경]]이라면 백이면 백 벗겨진다.][* 운행기간을 고려해 보면 한달에 600개 이상 날아간다는 소리다.] 시력이 나쁜 사람은 안경을 벗고 타면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스릴이 반토막 나버리지만,[* 대체제로 [[콘택트렌즈]]를 끼고 타는 것도 방법이다. 그럼 안경을 쓸 일이 없으니 시력이 나쁜 사람도 스릴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다만 콘텍트렌즈의 경우 착용이 불편하므로 원래 안경만 착용하는 저시력자의 경우 안경을 무조건 벗어야 한 규정 때문에 웬만하면 T 익스프레스를 탑승하지 않으려 한다.] 규정이므로 어쩔 방법이 없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개인이 선택하게 한다.] 만약 직원의 주의나 만류에도 불구하고 몰래 소지 후 공중으로 날아가 잃어버렸을 경우 [[에버랜드]]에서 책임지지 않는다. 깜빡 잊은 소지품도 재수없으면 운행 중 날아가버린 일이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청각 장애인이 탑승 도중 15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떨어트려 직원들이 4일간 주변을 구석구석 뒤져 찾아준 사례가 있긴 했다. [[https://www.witheverland.com/489?category=426860|해당 이야기를 그린 만화]] [[슬리퍼]]나 [[샌들]], [[쪼리]]의 경우엔 일반 [[신발]]로 갈아신고 탄 편이 좋다. 탑승 중에 일부러 벗지 않는 이상 벗겨질 일 없다. 오히려 벗으면 바닥 부분의 철제 때문에 다칠 수 있으며, 캐스트들도 신발 신고 탑승해 달라고 안내한다. 출구 쪽은 현재 타고 있는 좌석 번호와 같은 번호가 붙은 [[사물함]]이 36개 준비되어 있으며, 총 3층의 사물함이므로 사물함 칸 수는 108개다. 3층의 사물함 중에서 반드시 한 층만 열리는 구조로 되어 있기에, T 익스프레스는 최대 3대의 열차가 동시에 운행됨에도 절대 다른 열차 승객들의 소지품에 손을 댈 수 없다. 출발 직전에 보관함을 닫은 다음 [[CCTV]]와 캐스트들이 철통같은 보안으로 완벽히 지키고 있기 때문에 [[도난]]당할 염려도 절대 없다. 무엇보다 소지품이 날아가서 [[센서]]에 감지되면 '''운행 중인 모든 열차가 비상정지하고 T 익스프레스 운영도 중단된다.''' 시설이 시설인 만큼 수 많은 센서와 안전장치가 T 익스프레스 구석구석 설치되어 있는데, 이 센서들이 이상을 감지하면 열차 비상정지 및 운영 중단이 발생한다. 실제로 [[2017년]] 이 놀이기구에서 멈춤사고가 발생했는데,[[https://www.youtube.com/watch?v=06hBiCoV0Gg|이 영상 참고]]. 영상에서의 사고원인이 이물질이 센서에 걸려서 멈춘거라고 한다. 안전한 운행을 위해 열차 비상정지 원인 탐색과 이후 운영을 위한 점검이 시행되면 그동안 수 많은 사람이 T 익스프레스를 이용하지 못 하게 된다. 안 그래도 열차를 2~3대씩 1~2분 간격으로 운영해도 대기시간이 몇 시간이 넘어가는 시설인데, 그깟 소지품 하나 때문에 수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그들의 따가운 눈총과 원망을 받고 싶지 않다면 반드시 주의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대기열 바깥쪽에 있는 장식용 오두막을 보면 승객들에게서 떨어진 동전들과 핫팩이 무수히 많이 쌓여있다. [[2019년]]부터는 T 익스프레스 탑승장에 [[https://m.blog.naver.com/rotcblue/221822510726?view=img_15|동전, 지갑]], [[https://m.blog.naver.com/judangnom1/221867769898?view=img_11|액정이 깨진 휴대폰, 알이 빠진 안경]], 심지어 [[티타남]] 영상을 보면 '''차키(!)''', 심지어는 '''집 열쇠(!!!)''' 각종 화장품 등이 날아간 것을 전시해 놓고 있다. 그리고 덧붙여 실제 사례를 들어 경각심을 더욱 일깨워 주고 있다. '''외국계 테마공원은 [[어트랙션]] 입구에 소지품 보관함을 비치해두고 입구 직원이 소지품(휴대전화 지갑 확인은 필수)을 검사하는데, 그에 비하면 검사가 너무 허술한 편이다. 실제로 탑승시에 방금 내린 사람이 흘린 지갑을 주워 직원에게 전달한 경우가 생기는 한심한 사태가 자주 보인다. 다만 규정이 강화된 뒤로는 안전바를 내리기 전에 금속탐지기로 주머니 스캐닝을 하여 소지품이 없는지 확인이 되면 안전바를 내린 방식으로 개선이 되었다.''' 실제로 앞쪽에 앉은 사람의 소지품이 뒤로 날아간 것을 뒤쪽에 앉은 사람이 용케도 잡아내는 경우도 있다. [[https://www.witheverland.com/448?category=426860|에버툰에서 나온 실제 사례]] 폰을 몰래 들고 타서 사진을 찍다가 폰이 날아갔는데 뒷사람이 용케 잡은 것이다. 그것도 100번 중 1번 있을까 말까인데다가 '''어쩌면 큰 부상을 입었을 수도 있는 일이었다.''' 그러니 요행을 바라지 말고 미리 옷에 달린 주머니를 완전히 비워놓자. T 익스프레스가 낙하하는 동안 당신의 몸이나 주머니에서 빠져나온 소지품은 뒷사람에게는 '''상대 시속 104km/h로 날아오는 흉기가 될 수 있다.''' 심지어 [[아이패드]] 등의 묵직한 태블릿을 들고 타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게 날아가 누군가 맞게되면 [[제트코스터 살인사건|자칫하다 사망할 수도 있다. 즉 소지품 안 내려놓고 타다가 최악의 경우에는 상해치사가 될 수도 있다.]][* [[야구]] 보면 [[패스트볼#s-2.1.|포심]]이 시속 140km에서 빠르면 150~160km 넘는 거 보고 에이 설마 할 수도 있는데 이건 [[야구공]]보다 무거운 휴대폰이다. 요즘 휴대폰은 플라스틱제가 아닌 스테인리스나 알루미늄같은 금속으로 만든다는 것을 보면...(실제로 삼성 갤럭시 Z 폴드4, iPhone 14 Pro Max 같은 플래그십 제품으로 들어가면 200g은 넘어간다. 야구공이 100g대 초반인 걸 보면... 야구공 145g*160km/h=2.32㎏ · m/s 삼성 갤럭시 제트 폴드 4 263g*104km/h=2.7352㎏ · m/s)] 주머니에 들어간 물건(휴대폰, 지갑 등)은 주머니에 지퍼가 있어도 자만하지 말고 보관한 것이 좋다. 좌우반동이 매우 심해서 지퍼가 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촬영기기를 휴대할 수 없기 때문에 추억으로 남기려 동영상을 촬영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http://www.everland.com/web/everland/now/experience/1210593_12004.html|'''T 익스프레스 스페셜 에디션''']]도 있으므로 돈이 여유가 있는 사람은 이용하면 좋다. 출구 쪽 사진 찍힌 것의 최종 강화판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스페셜 에디션의 액션캠은 케이엘인터내셔널의 아이쏘우 엣지이다. [[2022년]]부터는 금속 탐지기로 확인후 이상이 없으면 출발한다. ==== 기타 ==== 대기열의 울타리도 나무로 되어있는데, 목제 특성상 철제 울타리보다도 오염물질이 잘 안 빠지고 축적되어 있어서 만지면 손에서 악취가 나기도 한다. 되도록 대기열 울타리는 손으로 만지거나 걸터앉지 말고 만약을 대비해서 물티슈를 하나 챙겨두면 좋다. [[2016년]] 이후로는 울타리에 페인트 도색이 되어 예전보단 냄새가 덜 나긴 한다. 입장할 땐 '''음식물 반입 금지'''다. 모든 손님의 쾌적한 놀이시설 이용을 위해서라고 한다. 단, 뚜껑이 있는 음료수는 반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시 말해서 [[에버랜드]] 내부의 식음료 가판대에서 각종 스낵류를 샀다면 입구 쪽에서 무조건 다 먹고 입장하라는 뜻이다. === 긴 대기열 === [[어트랙션]] 내부 대기열이 상당히 긴 편인데, 특히 [[독수리 요새]]와 오즈의 성이 [[철거]]되기 이전까지는 대기시간이 길긴 해도, T 익스프레스가 너무 무서운 이용객들이 [[독수리 요새]]로 몰려 그나마 버틸 만했는데, [[독수리 요새]]가 [[철거]]되면서 기함급 [[어트랙션]]이 T 익스프레스 하나뿐인데다, T 익스프레스 ~ [[롤링 엑스 트레인]] 중간급 어트랙션이 없어서 T 익스프레스가 너무 무서워도 어쩔 수 없이 몰리는 [[바람]]에 대기시간이 한국에서 가장 긴 대기시간으로 꼽힐 만큼 대기시간이 엄청나게 길어졌다. 특히 [[성수기]]나 주말은 외부 대기열이 '''[[어트랙션]] 입구부터 알파인 빌리지를 넘어 퍼레이드 광장까지 이어질 정도다.'''[* 그나마 개장 전에 이 정도 줄이라면 내부 대기열이 길어서 줄이 금방금방 빠진다. 하지만 개장 이후에 이 줄이라면 그야말로 답이 없는 상황.] 탑승 대기 시간은 성수기 기준 '''2시간~2시간 30분'''[* 방학철이나 주말같이 사람이 많은 날에 오면 대기시간이 '''3~4시간'''까지 늘어나는 수가 있다.], 평균은 '''40분''' 정도로 엄청 긴 편이다. 사실 한국에서 세계구급 기록과 수치를 보유한 놀이기구가 T 익스프레스와 [[드라켄(롤러코스터)|드라켄]] 말고는 전무한 상황이고,[* 세계 최초 특허를 얻은 [[롯데월드 어드벤쳐|롯데월드]]의 [[자이로드롭]]도 있지만, 기종도 다르고 T 익스프레스에 비하면 대기시간도 상당히 짧다. 자이로드롭의 운행시간이 1분 남짓 밖에 되지 않고, 한 번에 40명씩 수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은 [[드라켄(롤러코스터)|드라켄]]이 세계구 기록을 보유하게 됨과 동시에 T 익스프레스의 신기록을 대부분 갈아치우면서 T 익스프레스는 콩라인이 되었다. 그래도 트랙의 길이는 이 쪽이 1,641m로 매우 긴 편인 만큼 상당한 러닝타임을 자랑한다는 강점이 있다.] 해외에서의 인지도도 높아 외국인도 많이 찾는 시설이기 때문에[* T 익스프레스와 드라켄을 제외하면, 외국에서도 유명한 국내 놀이기구는 거의 전무하다. 좀 쳐줘야 [[자이로드롭]]과 [[환타지 드림]] 정도가 전부이며, 롯데월드 최고 인기 [[어트랙션]]인 [[아트란티스]]조차도 외국에서의 인지도는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다.] 한 번 탑승하려면 작정을 하고 가야 한다. 한 가지 팁을 주자면 아예 깜깜한 [[밤]]에 탄 것이다. 이렇게 하면 40분 정도만 기다리고 탈 수 있다. 이 때문에 [[에버랜드]]가 [[오픈런|개장하자마자 수 많은 사람들이]] 엄청난 속도로 T 익스프레스로 몰려온다.[* 입장 전부터 대기하고 있어도 조금 많이 뒤쳐졌다 싶으면 대기시간 70분. 그리고 10분 정도 지나면 무려 '''4시간'''까지 늘어난다. 그리고 T 익스프레스는 오픈 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로워서 에버랜드가 오픈한 시간보다 30분 늦게 오픈하기 때문에 제일 먼저 도착해도 30분은 기다려야 한다.] 다만 동선상 입구에서 가깝고, 스릴 놀이기구가 많은 아메리칸 어드벤처로 간 사람들도 상당히 많이 있으니 목숨 걸고 달릴 필요는 없다. 또한, 가족 여행객들이 대다수라면 이들은 대부분 [[로스트 밸리]]나 사파리월드로 달려가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걸어가자. 방학과 휴가철이 겹친 날이면 10~30대의 젊은 사람들은 스릴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서 대부분 이곳과 아메리칸 어드벤처로, 가족들은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월드로 우르르 달려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T 익스프레스를 타기에 제일 최악의 상황은 '''전국 곳곳의 초·중·고등학교'''에서 '''같은 날'''에 [[에버랜드]]로 '''수학여행 또는 현장체험학습'''을 왔을 때이다.[* 주로 [[중간고사]]가 끝나는 5월이나 [[기말고사]]가 끝나는 10월 중에 발생한다.] 이런 날에는 상상을 초월한 물량의 학생들이 T 익스프레스를 향해 우르르 뛰어가는 걸 볼 수 있다. 만일 이날에 간다면 T 익스프레스 타기는 글렀다고 봐야 한다. T 익스프레스의 대기줄이 안 그래도 긴 '''내부대기줄을 넘고''' 알파인 빌리지와 매직타임 레스토랑을 넘어 무려 '''카니발광장 마저 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때 대기시간은 무려 360분이다! 그냥 6시간을 넘어가버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T 익스프레스를 탈 수 있을 정도로 겁이 없는 학생들은 적지만 체험학습 성수기에는 학생들의 숫자가 엄청나게 많아 T 익스프레스 대기줄이 매우 길어진다. 사실 롤러코스터를 타 보지 않은 학생들이나 타지 못하는 학생들도 그냥 분위기에 휩쓸려서 타러 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거 타자고 한 사람에게 쌍욕을 한다.~~[* 물론 이 롤러코스터와 맞먹거나 뛰어넘는 [[드라켄(롤러코스터)|드라켄]]이 경주월드에 개장된 이후, 그와 동시에 같은 파크내의 기함 급 롤러코스터인 [[파에톤(롤러코스터)|파에톤]]의 존재감이 크게 부각되면서 더 몰리는 경향은 과거보다는 나아진 모양이다. 그래도 T 익스프레스 때문에 [[에버랜드]]에 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심지어 그렇게 몇 시간을 기다려 놓고 정작 탑승 직전에 포기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면 사실상 에버랜드에 T 익스프레스 타러 온게 아니라 몇 시간동안 서있기만 했기에, T 익스프레스 앞에서 벌 받기 위해 온 꼴.-- 다만, T 익스프레스도 한가할 때는 있다. 먼저 상기하였듯이 롤러코스터인지라 날씨 변화에 매우 민감하여, 비가 온 직후나 무더운 여름철, T 익스프레스가 운행하는 겨울철에 가면 대기줄이 매우 짧아진다. 또한 전국의 모든 놀이공원이 한산해지는 평일, 특히 개학 시즌인 3월과 시험기간에 가면 대기시간이 30분을 밑돈다. 운이 좋다면 1시간에 6번씩 탈 수도 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이렇게 까지 많이 타면 두통과 멀미가 심하게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집가기가 힘들고 어려워진--다.] 이 정도 수준이면 대기줄에 사람이 없을 때도 있어서 오히려 걸어가다가 끝없이 이어진 긴 내부 통로에 놀라기도 한다. 학교마다 다른 고유의 휴일인 개교기념일도 좋은 선택지다. 간혹 한산한 날에 눈치게임을 실패해서 평범한 화요일에 대기시간이 1~2시간 넘는 광경도 볼 수 있다. 또한 학생층 손님이 적은 기간이나 가족단위 손님이 대부분인 경우는 T 익스프레스의 대기시간이 적기 때문에[* 말이 적은거지 실질적으로는 최소 '''1시간~1시간 20분 이상'''이다. 그래도 성수기날 가서 200분 넘게 기다리는 것보단 이게 훨씬 더 낫다.] 그나마 빠르게 탑승이 가능하다. 가족층 손님들은 스릴형 어트렉션이 아닌 체험형 어트렉션 위주로 다니기 때문이다. 혼자 탑승한 승객을 위한 싱글라이더 제도가 존재했지만, 악용하는 사례가 많아져 [[2016년 11월]] 이후 폐지되었다. 손님들이 T 익스프레스를 빨리 타기 위해 잔머리를 굴려서 싱글라이더 제도를 악용하는 건 뻔한 일이기 때문이다. 오픈 초기 라이드 안정화를 총 3대의 기차 중 1대의 기차만 운행하였는데, 4월 학생단체 소풍시즌과 맞물리며 4시간이 넘는 엄청난 대기 시간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학생들은 4시간을 기다리고 이용한 후에 출구로 이동하면서 서로에게 "야 한번 더 탈래?"라고 말하는 등 엄청난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한다.[* 처음에 타기 무서워하던 사람들 중에도 이런 경우가 많이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2020년 8월]]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탑승객들이 몰린 걸 방지하기 위해 100% 사전예약제로 운행하고 있다. 이때문에 요구 에버파워량이 5개에서 2개로 줄었다. [[2020년]] 하반기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에버랜드 관람객이 줄어 T 익스프레스의 평일 대기시간도 평소의 절반 가량(20분 정도)으로 줄어들었다.[* 눈치 싸움에 성공하여 사람이 매우 적은 날(총 관람객 100명 내외)에 가면 대기시간이 0~3분이다. 즉, 기다리는 것이라고는 스테이션에서 출발하여 트랙을 돌고 있는 열차를 기다리는 시간이 전부라는 것!][* 열차 수용능력은 36명인데, 전체 자리 중 절반도 채 타지 않는 경우도 수두룩하다.][* 코로나로 인해 사람이 없다는 소식을 듣고 에버랜드로 우루루 몰리는 어이없는 상황도 펼쳐진다.] [[2020년 11월]]부터는 오로지 스마트줄서기로만 이용가능하며, 레니찬스나 일반줄서기로는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 [[2021년 11월]] 기준으로는 오후 2시까지는 스마트줄서기 전용이고, 오후 2시부터 현장줄서기가 개시된다. 그러나 [[2021년 9월]]경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약간 따뜻한 좋은 날씨+거리두기로 인한 한 번에 이용가능한 탑승객이 반으로 감소함에 따라 대기시간이 3시간 20분이 넘은 적도 있고 평균 최소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 '''[[2022년 3월]]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급등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T 익스프레스 대기시간이 10~30분으로 굉장히 한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거리두기로 인해 한 번 이용가능한 탑승객은 여전히 제한되어 있다.''' [[2022년 4월]]은 날이 따뜻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에버랜드]]를 찾고 있다. 주말 T 익스프레스 대기시간은 2~3시간[* 저 정도면 고속버스로 [[서울특별시|서울]]에서 [[대구광역시|대구]] 또는 [[광주광역시|광주]]는 기본이고,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 타고 [[대만]], [[홍콩]]까지 갈 정도다.]을 기록하고 있다. [[2022년 10월]]엔 할로윈 시즌이 시작되어서 기본이 2시간, 휴일이라도 끼면 '''4시간 이상'''[* 저 정도면 고속버스로 서울에서 [[부산광역시|부산]]은 기본에,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면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괌]] 같은 나라로 갈 수 있는 수준이다.]의 대기시간을 유지하고 있다. == 주요 탑승 기록 == ||<table align=center><tablebgcolor=#fff,#1f2024><tablebordercolor=#ff6610><tablewidth=800><colbgcolor=#ff6610><colcolor=#fff><width=20%><:>2008년 3월 15일[br](오픈 다음날)||스쿨오브락 소녀시대편 촬영으로 태연 모교 전주고등학교 후배들과 소녀시대 전 멤버들이 같이 탑승하였다.[[https://blog.naver.com/ultima96/120049914310|#]],[[https://blog.naver.com/sbeatle/150113687763|#]] 2008년 4월 1일 방영|| ||<:>2008년 4월 12일[br](오픈 한 달 후)||[[무한도전]] [[무한도전 100회 특집|100회 특집]]으로 마련한 '시속 100km에서 짜장면 먹기' 도전과제를 위해 [[정준하]]가 이것을 타고 짜장면을 [[https://youtu.be/bXcC25HsHpU?t=473|먹으면서]] 짜장 1호를 발사하기도 했다.|| ||<:>2011년 10월 23일||일본 예능 프로그램 世界の果てまでイッテQ 에서도 여자 [[게닌]]들이 한국 체험 미션 중 하나로 T익스프레스를 탑승하기도 했다. [[https://youtu.be/f_dKbrpcK0w?t=366|6분 0초부터 보도록 하자]] 탑승자는 지옥팀으로 츠바키 오니얏코, 오쿠보 카요코, 쿠로사와 카즈코|| ||<:>2011년 12월 23일||투니버스 예능 [[막이래쇼]]에서 [[노태엽]]과 [[낸시(2000)|낸시]]가 커플 썰매 점수 1위 혜택으로 탑승권을 얻었다.[* 나머지 멤버들은 양의 똥을 치워야 하는 벌칙을 받았다.] || ||<:>2014년 8월 31일||[[런닝맨]]의 147편에서 유재석과 이성재가 이걸 타고 카메라로 대상 연예인 사진을 찍는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https://youtu.be/6_JN1Vg7oPA|처음부터 4분 11초까지 보도록 하자.]]|| ||<:>2014년 10월 14일||[[소녀시대-태티서]]가 다 같이 타기도 했다. [[http://program.tving.com/tvn/snl/4/vod/View/39682|1분 57초부터 보도록 하자.]]|| ||<:>2015년 5월 16일||[[무한도전]] 더 클래식 편에서 정준하가 [[황광희]]와 함께 [[http://tvcast.naver.com/v/393422|짜장 2호]]와 3호를 연달아 발사하는데 성공했다. 짜장 1호를 발사한 지 약 7년 만의 일이다. 그리고 그 전에는 [[유재석]]과 [[박명수]]가 이것을 탄 채로 [[http://tv.naver.com/v/393414/list/36161|화장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때 [[아이라이너]] 1호까지 발사되었다.|| ||<:>2015년 7월 3일||[[나 혼자 산다]]에서 [[김동완(신화)|김동완]]이 혼자서 [[http://tvcast.naver.com/v/443503|탑승하기도 했다.]]|| ||<:>2015년 7월 23일||EXID의 쇼타임 1화에서 EXID 맴버들이 에버랜드로 가서 탔다. LE는 빠지고 정화와 하니, 혜린과 솔지가 맨 뒷자리에서 탔다. 내기 때문에 혜린과 솔지는 묵언 수행을 했는데 혜린은 시도때도 없이 볼드모트 페이스를 소환했다.|| ||<:>2015년 11월 21일||[[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육성재]]와 [[조이(Red Velvet)|조이]]를 포함한 [[비투비]]와 [[Red Velvet]] 멤버들이 탑승하였다.[* 방송 특성상 육성재와 조이가 신혼부부 컨셉으로 촬영을 하고 나머지 멤버들이 하객 역할을 맡았다.]|| ||<:>2016년 11월 20일||[[1박 2일]] 멤버 중[* [[김종민]]은 이전 게임에서 승리하여 타지않음] [[차태현]], [[김준호(코미디언)|김준호]], [[데프콘(가수)|데프콘]], [[윤시윤]]과 게스트로 출연한 [[김유정(배우)|김유정]] 등이 이것을 타면서 [[http://tvcast.naver.com/v/1253014|돈을 세기도 했다]]. 단, 이때 천 원권 지폐 14장을 정확히 세어야 했다.|| ||<:>2018년 2월 21일||[[정준하]]와 [[박수영(1992)|리지]]가 코스터위크 이벤트 때 [[https://youtu.be/zvcUBL7nnoc|5번 연속 타기도 했다.]][[https://youtu.be/5_0oD9ChIwY|그 뒷이야기]]|| ||<:>2018년 3월 10일||[[한현민(모델)|한현민]]이 [[JTBC]] 이방인에서 [[https://tv.naver.com/v/2840395|탑승하였다.]]|| ||<:>2018년 10월 3일||개천절을 맞이해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이 왔었다고 한다. 최장 대기시간이 약4시간으로 퍼레이드 행렬에 방해 될 정도로 줄이 길었다고...|| ||<:>2019년 5월 10일||[[후지이 미나]]가 에버랜드 직원과 같이 탑승하기도 했다. [[https://youtu.be/nYUsZ1pqlR8?t=4m|후지이 미나 시점. 4분 0초부터 보면 된다]][[https://youtu.be/tsDHCmSp_3k?t=38s|에버랜드 직원 시점. 0분 38초부터 보면 된다.]]|| ||<:>2021년 2월 27일||[[쯔양]]이 이걸 타면서 [[https://youtu.be/Q_4UhBgXbzQ|소시지를 먹기도 했다.]]|| ||<:>2021년 5월 14일||[[빽사이코러스]]의 황태와 양미리도 탑승하였다.[[https://youtu.be/7txZkz18iMg?t=158|2분 38초부터 보면 된다.]]|| ||<:>2021년 8월 12일||[[비(연예인)|가수 비]]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https://youtu.be/fdDnhlZlDK0|1주년 기념 Q&A]] 시간을 가졌다. 단, 사전에 준비된 모든 질문에 모두 답할 때까지 계속 타야 했다.|| ||<:>2022년 5월 28일||세계적인 축구스타 [[네이마르 주니오르]]를 포함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한국과의 [[A매치]]를 앞두고 방한 중 에버랜드를 방문하여, T익스프레스에 탑승하였다.[[https://www.instagram.com/p/CeGh3JUAgB3/|#]][* 단 이 땐 [[https://youtu.be/bOd1i4BPrXc?t=245|예외적으로 선수이 일부 촬영기기 반입을 허가받고]] 탑승을 했다.]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선수는 이 때 엄청 무서웠다고 하며 다시는 롤러코스터를 안타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2022년 6월 21일||[[Kep1er|케플러]]가 [[Up!|신곡]] 발표 및 홍보도 할 겸 [[https://youtu.be/jVQUlB83tyY?t=168|두 번 연속 타기도 했다.]]|| ||<:>2022년 6월 24일||[[할명수]]에서 [[에버랜드]]에 놀러간 [[하와 수]]가 [[티타남]]의 소개로 T 익스프레스에 [[https://youtu.be/lKQhKMWI4iw|탑승했다]]. 겁쟁이로 알려진 정준하가 맨 앞에 타겠다며 오도방정을 떨자 박명수가 나잇값 좀 하라며 갈구기도 했다. 박명수가 같이 탑승한 한경호 매니저에게 연예인이랑 같이 타면서 매니저도 하고 돈도 벌어서 행복하겠다면서 한 번 더 타자는 말을 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짜장 1호의 당사자인 정준하는 "[[네이마르 주니오르|네이마르]]가 [[무한도전 100회 특집|내가 나온 영상]]을 보고 탔었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 == 여담 == * 이름이 꽤 길다보니 약칭으로 '''T''', '''T익, T익스''' 등으로 줄여서 부르기도 하는데, 대체적으로 T익스로 불리는 빈도가 가장 높다. * 회전율이 정말 좋다. 기본적으로 2대를 돌리고[* 심지어 대기시간이 10분일 때도 2대를 돌린다.], 비클 한 대의 정원이 36명이나 되기 때문에 줄이 정말 빠르게 들어간다. * '''[[2008년 3월]] 오픈초기엔 56.02m 정상에 도달했을 때 직선구간에서 케이블 속도를 순간적으로 높여 속도가 증가하며 턴을 돌고 1차하강에서 마치 던져지듯이 하강했는데 점검팀에서 과도하게 빠른 속도로 인해 1차 하강시에 5, 6번째 열차의 바퀴와 트랙에 무리가 간다는 문제를 발견하여 현재에는 정상에 도달했을 시 리프트 속도가 조금 줄었다.''' * 많은 롤러코스터들이 그렇지만, 머리 위로 스쳐지나가는 목제 기둥에 부딪힐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어 처음 타는 사람들은 모두 바싹 웅크리고 팔도 뻗지 않는다. 실제로 T 익스프레스 건설 당시 한 자문위원이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여 성인 남성이 팔을 뻗은 길이보다 긴 나무 막대를 설치한 특수열차를 만들어 테스트를 해봤지만 어느 트랙에도 닿지 않았다고 한다. 이 특수열차는 개장 초기에 대기 동선에 전시되어 있으며, [[2022년]] [[9월 14일]] 기준으로 대기동선에서 찾을 수 있다. --다만,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그런지 많이 부식되어 있다.-- * 개장 당시, 세계 낙하각도 2위를 자랑했었다. * 예전에는 주민등록 기준으로 생일인 사람이 탑승하게 되면 담당 캐스트들이 간단하게 생일 축하를 불러주는데 이때 생일케이크 비슷한 모자를 씌워준다. 노래가 끝나면 다시 벗겨준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열차엔 아주 특별한 손님이 탑승하신 관계로 저희들이 열차의 속도를 조정해서 '''T 익스프레스의 [[리미터 해제|최고속도]]'''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보통 속도와 별로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아니어도 무섭다.~~ 사실 리프트속도나 MCBR 통과 후 속도를 올리지 않으면 최대 속도를 올리긴 불가능하다. 나중에는 생일인 손님이 탑승하게 되면 맨 앞자리 쪽에 비치된 골든벨도 울려준다고 했다. 하지만 [[2015년]] [[4월 30일]]부로 에버스타 게스트 서비스가 종료되어서, T 익스프레스 탑승장에서는 더 이상 이 말을 들을 수가 없게 되었다. 그 동안 생일자 손님에게 주어지는 특전 중의 하나인 우선탑승권과 관련해서 워낙 악용된 사례가 많았다고 한다.[* 당연하지만 생일손님 본인'''만''' 우선탑승이 가능하며, 그의 일행은 우선탑승이 적용되지 않는다.] * 지금의 [[에버랜드]]에게 T 익스프레스는 거의 [[에버랜드]]의 유일한 버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그거야 당연한 이유가 있다. T 익스프레스, [[렛츠 트위스트]]가 한꺼번에 개장하자마자 대박났던 [[2008년]]까지만 해도, 스릴만 봐도 국내에 존재한 테마파크들 중에서도 가장 격렬하고 무서운 어트랙션들을 가장 많이 굴리는 곳이었다. 당시 국내 최초의 서스펜디드 롤러코스터이자, [[에버랜드]], 심지어 국내 롤러코스터 순위에서 당시 [[파에톤(경주월드)|파에톤]]보다 높은 T 익스프레스 다음인 2위를 차지해 마치 지금 T 익스프레스가 [[드라켄(롤러코스터)|드라켄]]과 함께 국내 최고의 롤러코스터로 손꼽히는 것처럼 당시 T 익스프레스와 함께 국내 최고의 롤러코스터였던 [[독수리 요새]], 국내 최초이자 롯데월드 다크라이드 따윈 개미처럼 밟고 지나갔던 국내 최고의 다크라이드였던 [[지구마을]],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관람차였던 [[우주관람차]] 등등 모든 면에서 경주월드를 뛰어넘어 에버랜드 가는 사람들은 지금의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비교하는 것마냥 '경주월드에는 파에톤을 제외하면 탈게 없다.'[* 당시 파에톤은 2007년에 처음으로 들어왔는데, 당시에는 [[드라켄(롤러코스터)|드라켄]]과 [[크라크]] 등의 다른 스릴 어트랙션이 들어오기 전이었던지라 놀이공원 자체가 파에톤에 의존하는 경향이 컸었다.]라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국민급 어트랙션이 가득했던 에버랜드 전성기였지만, 그 전성기는 [[2008년]] [[3월 14일]]~[[2008년]] [[12월 31일]]의 9개월 정도까지밖에 가지 못했다. 그 이후부터 에버랜드는 국민급 놀이기구인 독수리 요새, 지구마을 순으로 점점 과감히 철거해 다크라이드 없이 서서히 침체되기 시작했고, 지금도 계속해서 조금씩 [[철거]]하고 있다. 지금은 거의 과천의 자이로드롭인 [[샷드롭]]을 뺀 과천 [[서울랜드]]에 T 익스프레스 하나 있는 꼴로 전락한 상황.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비판 및 사건 사고]] 문서 참고. * [[2017년]]에 사고가 있다. 운행 중에 지상 50m 높이에서 객차가 멈춘 사태가 발생한 것. 사고 발생 직후 직원이 투입되어 모든 승객이 20여 분 만에 구조되었다. 물론 인명 피해는 없다. 원인은 트랙에 탑승 승객이 떨어트린 휴대전화가 감지되어 비상 정지를 한 것. 게임 [[롤러코스터 타이쿤]]에서 종종 보이는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롤러코스터 제작 요령#s-5.1|고장]]인 '안전 차단·비상 정지'가 바로 이것이다. * [[삼성생명]]에서 [[https://youtu.be/qmZcTYK6eao|전국민 자산진단 캠페인 광고]]를 만든 적이 있는데, T익스프레스를 소재로 삼았다고 한다. [[https://youtu.be/N89StGiZyDE|촬영 뒷이야기]] * 경기관광공사에서 '따라가 보면 경기도'라는 제목으로 홍보영상을 만들었다. 중간에 T익스프레스 구조물 전경을 한 화면에 담았다. [[https://youtu.be/OIpbiZyshDw|12초부터 16초까지 보도록 하자]]. * 해당 [[어트랙션]]이 개장한 [[2008년 3월]]에 [[씽(보이그룹)|씽]]이라는 아이돌 그룹이 [[https://youtu.be/F2S6QItyIsA|T 익스프레스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다. 그러나 [[어트랙션]] 자체의 인기에 비해 노래의 인기는 거의 존재감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처참했다. 그 대신 대기줄에서 T 익스프레스 고유 테마음악들이 재생되는데, [[어트랙션]]의 규모에 걸맞게 관현악과 기적 소리가 메인이 되어 웅장한 분위기를 내뿜는다. [[https://youtu.be/CzpoOMrd9fY|T 익스프레스 테마음악 모음]] * 지난 [[2018년]]부터, 할로윈 시즌은 에버랜드가 작정을 했는지 T 익스프레스에도 공포테마를 적용시킬것이라고 하는데 이름은 '''호러 T 익스프레스'''라고 한다. 피로 물든 블러드시티에서 알프스 산악열차를 타고 블러드시티를 탈출한다는 내용. 하지만 꾸며져있는 건 큐라인과 스테이션 정도 뿐이였고 몇몇 조명이나 사운드가 추가된 걸 빼면 그냥 야간에 타는 T 익스프레스와 똑같다. 상당한 퀼리티로 호평을 받은 [[아마존 익스프레스]]에 비하면 아쉬운 부분이긴 하나 롤러코스터의 특성상 어쩔 수 없다. * [[2018년]], 캐스트가 탑승 시 안전바를 끝까지 내려주고 확인까지 마친 후 롤러코스터가 출발 할 때 안전바가 다시 올라가는 사고가 있었다. * '''[[2018년 9월]] 1번 또 사고가 발생했는데, 신입 캐스트가 안전바를 내려주면서 안전벨트를 확인 하지 않고 출발을 시켰다. 타고나서 손님이 하차할 때 자신의 벨트가 채워져 있지 않았다는 걸 확인하고 캐스트에게 대놓고 욕을 해 한 동안 출발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 괴담을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다른 국내 테마파크의 인기 놀이기구들과는 달리[* ex)신밧드의 모험, 자이로드롭, 혜성특급, 가고일의 매직배틀(현 레니의 마법학교), [[지구마을]]. 조금 더 쳐주면 환타지 드림 정도.] T 익스프레스는 괴담이 없다. 이는 그만큼 [[에버랜드]]가 T 익스프레스를 탑승하는 손님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비슷한 이유로 락스빌 구역의 놀이기구들도 괴담이 딱히 없는 편이다.]. 반면 다른 쪽으로 괴담(?)이 있는데 T 익스프레스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이는 매년 겨울 동계운휴에 들어갔거나 랜덤확률로 발생하는 강풍대기로 인해 T 익스프레스가 운영을 안 하는 것 때문에 착각해서 나오는 소문으로 보인다. 상술했듯 T 익스프레스는 소나기가 내리거나 바람이 조금만 세게 불어도 강풍대기로 운영을 중단할정도로 예민한 시설이다. 결국은 [[운빨]]이다. * [[SBS]] [[2020 국민의 선택]]에서는 이 놀이기구를 소재로 [[https://youtu.be/upGg8mbmtCo|바이폰을 만들기도 했다.]] * [[에버랜드]]는 300억이 넘어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오픈한 [[2008년]]에는 제품관련 광고 집행을 1원도 하지 않았음에도 엄청난 사업효과를 누렸다. 이는 [[2000년]] 이후 [[에버랜드]]에서 최초로 진행된 대규모 투자를 통한 오버스펙 신규 놀이기구 도입에 대한 기대가 컸고 [[2008년]] [[3월 14일]] 공식오픈 이전, [[2월 14일]] 부터 한 달여 간의 Soft Open (안전 및 운영준비를 모두 마치고 초청고객 혹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운영형태)을 통한 구전효과, 그리고 각종 미디어를 활용한 PPL (MBC [[무한도전]], KBS [[스펀지]], EBS 원더풀 사이언스 등 다수)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관심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진 상태였으며 [[2008년]] [[3월 22일]], 고객이 탑승한 차량이 출발 이후 경사로에서 멈추는 사고가 발행하여 9시 뉴스에도 소개되었는데 이는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하기 이전에 정밀한 안전장치에 의해 멈춰졌다"는 여론이 형성되며 더욱 큰 긍정적 관심을 받게되어 홍보에 도움이 되었다. * [[에버랜드]]에게 랜드마크에 준하는 대접을 받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T 익스프레스가 파크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스릴 어트랙션이기 때문으로 진짜 랜드마크는 [[우주관람차]]다. 이 기종은 아예 놀이기구로서는 퇴역한 상태임에도 관리를 철저히 받고 있다. --당연히 이게 없어지면 에버랜드의 정체성도 없어지니까.-- * T익스프레스가 지어진지 거의 20년 가까이 된 목제 롤러코스터인 만큼, T익스프레스에서 죽은 사람이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죽은 사람이 있다면 뉴스에 나온지도 오래이므로 사실 죽은 사람은 없다. * 최근엔 56.02미터 정상에 스피커를 달아서 열차가 올라올 때마다 멘트가 나온다. 다만 나올 때도 있고 안 나올 때도 있다. >56미터 정상입니다. 바른 자세로 손잡이를 꼭 잡아주세요. >---- >낙하 전 안내멘트 >수직 낙하.[* 낙하각 77도로 진짜 수직 낙하는 아니다.] 3, 2, 1, 낙하! >---- >낙하 직전 멘트 * 개장 당시 구형 T 로고였지만 [[2008년 7월]] 즈음 지금의 T-dream ribbon 로고로 교체되었다. * '''T익스프레스는 목재라서 많은 승객들이 무너질 것 같은 공포를 느끼지만 사실 T익스프레스의 목재 강도는 콘크리트의 3배에 달하는데다 매일 아침 점검팀에서 점검을 하기 때문에 무너질 위험은 0%에 수렴한다. 그러니 무너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그냥 철제 롤러코스터처럼 안심하고 이용하면 된다.''' * [[2022년]]부터 탑승할 시 캐스트들이 안전바를 내리기 전에 금속탐지기로 검사를 한다. * [[워크맨(웹예능)|워크맨]]에서 [[장성규]]가 [[https://youtu.be/tQjfEFg1DR8|캐스트 체험을 했었다.]] [각주] [[분류:2008년 출시]][[분류:에버랜드의 놀이기구]][[분류:대한민국의 롤러코스터]][[분류:인타민의 롤러코스터]]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