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링크와
형식적으로 경쟁하는
북한의 제 2 이동통신사이자,
오라스콤텔레콤과 북한 체신성의 합작과는 다르게 북한에
휴대 전화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새로운 이동통신 업체가 필요해지자 북한 당국이 자체적으로 설립한 이동통신사로
조선로동당의 통제를 받는 이동통신사다. 한마디로 북한판
KT.
[2] 다만 KT는 현재 국가가 지분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순수 사기업이 된 상태이므로 현재의 KT보다는 민영화 이전 한국통신과 비교해야 더 정확하다.
북한 전역, 주로 북부지역(함경도.양강도)에서 3세대
WCDMA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반쪽짜리 3G 데이터 서비스도 한다.
[3] 북한에서 시판하는 스마트폰은 대부분 반쪽짜리로 알려져 있다. 아리랑 스마트폰과 평양타치 등. 인터넷에는 접속이 불가능하나 광명망에는 접속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의 경우에는 자국 마켓인 자료봉사 2.0 혹은 나의 길동무 앱스토어를 이용해야 한다. 물론 북한 내의 동영상이나 검증받은 파일은 공유할 수 있다.
김일성이 태어난 해를 상징하는 1912 혹은 1913으로 시작하는 번호를 부여받는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는 경쟁사인
고려링크의 번호이고, 실제로 강성네트망은 서비스 지역이 북한의 북부지역이기 때문에, 내.외국인 가리지 않고 195X-XXX-XXX로 번호를 부여받는다.
고려링크보다 통신비는 더 저렴하고, 북한 원화로 낼 수 있다고 해서 주민들이 선호한다고 한다.
- 강성네트망의 전용 단말기가 공개되었다. 고려링크에서는 시판하지 않으며, 인터넷을 제외하고는 조선중앙TV를 시청할 수 있는 모바일 TV를 포함한 전부 다 되는 단말기라고 한다.
- 오라스콤이 이 회사와 고려링크와의 합병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라스콤이 북한에서 5억 달러를 벌고도 외화로 바꾸지 못해 송금을 못하고 경쟁사인 이 회사가 등장하자 합병을 하려고 하는 것 같다. 그러나 제 3위 국영 이동통신 사업자인 별이 생기면서 어떻게 될 지가..
- 외국인도 고려링크와 마찬가지로 강성네트망에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북한에 SIM이 지원되는 휴대폰을 들고갈 수 있다. 대신 북한 주민 및 대한민국과는 통화가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