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공포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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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대한 공포턱[편집]
전형적인 리밋용 생물. 6마나 66 돌진이면 후반에 그냥저냥 쓸만하다. 컨스트럭티드에서는 같은 세트에서 발매된 살육의 폭군이라는 상위호환 미식레어가 이미 존재하니 말 그대로 리밋용 떡대를 넘어서는 가치를 갖지는 않는 카드.
문제는 이 카드가 너무 자주 재판되었다는 것이다. 위의 표를 보면 알겠지만, 성능도 좋지 않은 카드가 익살란-숙적-코어 2019 3연속으로 재판된 데다 그 와중에 플레이버 텍스트까지 새로 써 주는 정성까지 보여주셨다.
이걸 보고 매직 커뮤니티에서는 용암 광전사 비슷한 밈으로 밀기 시작해 사실 최초의 공룡 플레인즈워커라거나, 파워 나인도 씹어먹는 MTG 최강의 카드라거나 하는 등 오만가지 개드립을 치기 시작했다.
2. 허깨비 공포턱[편집]
모던 호라이즌 2에서 나온 환영 버전. 플레이버 텍스트 역시 익살란의 숙적 버전과 대구를 이룬다.
3. 대지를 뒤흔드는 공포턱[편집]
익살란을 다시 다루면서 다들 공포턱의 귀환을 기대했으나, 공포턱 본인은 재판되지 않고 대신 상위호환 버전이 등장했다. 레어도도 언커먼으로 상승.
사실 익살란 II에는 동마나로 낼 수 있는 떡대 공룡으로 이런 카드가 있는 만큼 실제로 오리지널 공포턱이 나왔어도 채용률이 좋지는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공포턱의 위신을 챙겨준 조치라고 할 수 있을지도.
4. 공포턱의 분노[편집]
동시에 공포턱님께서는 시그니쳐 스펠까지 받아가셨다.
밈적인 부분을 빼놓고 성능으로 판단한다면, 리미티드 기준으로는 좋은 컴뱃 트릭이라고 할 수 있다. +2/+2 돌진은 1마나 치고는 합리적인 스펙의 컴뱃트릭이고, 1마나 마법물체 파괴는 사이드에나 넣을 카드에 그치겠지만 그게 컴뱃트릭의 부가효과로 편입되면서 굉장히 고효율의 주문이 되었다. 세트 자체가 마법물체의 비중이 높아 이걸로 깨먹을 물건이 많은 소위 "환경빨"도 잘 받는다. 이쪽이 공격갈 때로 타이밍이 제약된다는 게 아쉽지만, 애초에 적색은 공격적인 색인 만큼 그렇게 무거운 페널티는 아니다.
컨스트럭티드에서는 바로 전 세트에 나온 괴물 같은 분노[1] 의 퍼포먼스가 워낙 압도적이라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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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 순간마법. 내 생물을 목표로 정해 괴물 역할 토큰 한 개를 붙이고 턴종료까지 +2/+0을 준다. 괴물 역할 토큰은 부여된 생물에게 +1/+1 및 돌진을 주는 마법진이므로, 결과적으로 +3/+1 돌진 컴뱃트릭인데 +1/+1 돌진은 영구적으로 적용되는 버프의 기능도 하게 되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