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히는 위험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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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학교폭력·능력자 배틀 만화. 작가는 나카무라 난(中村なん).
약칭은 이지야바(いじヤバ). 국내 팬덤에서는 내마위에서 이름을 따와 괴마위라고 줄여부르기도 한다.
작중 연도는 2021년이다.
2. 줄거리[편집]
나카지마 타츠야는 어리버리해 보이는 같은 반 여학생인 시로사키에게 끔찍한 괴롭힘을 매일 반복하고 있다. 같은 반의 다른 학생들은 다음 괴롭힘의 표적이 될까 두려워하며, 담임조차 약점이 붙잡혀 괴롭힘을 방치하고 있다.
그러나 아무도 모르는 이 괴롭힘의 이유 ... 그 실상은 엄청난 것이었다.
- 1학기(1권)
- 2학기(1권~3권)
- 수학여행 편(3권~4권)
- 야바 고등학교 문화제 편(4권~7권)
- 야바이 고등학교 학생회장 선거 편(7권~11권)
- 이지메 각성자 패닉 편(11권~진행중)
3. 발매 현황[편집]
초반부의 단행본 표지 일러스트는 흡사 픽시브의 어중간한 퀄리티의 이상성욕 야짤을 연상케하는 불쾌함으로 지탄받았으나, 발매될 수록 일러스트의 퀄리티가 좋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듣는다.
남자 캐릭터는 메인 표지에 한 번도 나오지 않고 중요 히로인들만 나오는 것도 특징.
4. 특징[편집]
본격 이지메 개그만화. 처음에는 집단괴롭힘이라는 소재를 적나라하게 다루는 데다가 꽤나 수위가 높고 폭력적인 이지메가 직접적으로 묘사되어 공포 내지는 엽기스러운 요소가 많았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턴 그림체도 상당히 데포르메되며 귀엽게 변하고 전체적인 방향을 틀어서 이런 색은 많이 옅어지고, 스토리는 그대로임에도 묘사가 묘한 방향으로 바뀌어서 오히려 개그물에 가깝게 바뀌었다 보니 작중 분위기도 초반과 다르게 밝게 느껴진다. 심지어 주인공과 여러 히로인들 및 그 주변 인물들이 엮여 펼쳐지는 유머스러운 이야기이고 연애 감정(?)도 나오기는 한다는 점에서 러브 코미디 만화로 볼 수도 있을 정도. 이 외에도 소년 만화, 배틀물, 탐정물 등 여러 가지 요소를 정신 나간 방식으로 섞은 작품이라 장르를 단정 짓긴 힘들지만, 작품 전반에 깔려 있는 정서는 블랙코미디에 가깝다.
작품이 진행되며 등장인물들이 거의 초인에 가까워지면서 배틀물의 색채가 더욱 짙어졌다. 이지메의 개념이 화가 진행될수록 일종의 전투력화가 되는 게 이 만화의 특징. 나이프를 인간의 얼굴에 투척하는 행위도 이지메, 나무를 뽑아서 후려치는 것도 이지메, 인간을 절삭할 정도의 와이어로 살인 공격을 퍼붓는 행위도 이지메, 특수한 세뇌 행위로 학생들을 단체로 조종해 이지메 좀비로 만드는 것도 이지메다. 거의 일본판 정열맨이라고 봐도 되는 수준.
챕터마다 고유의 이지메 악역들이 등장하는데, 챕터가 완결되면 그 악역들의 악행들이 싸그리 잊히고 갱생되는 것이 특징.[1] 인간을 고문한다든지, 정신적으로 망가뜨려 노예로 만든다든지 하는 수준의 악행 따위는 "이지메의 나쁨을 깨달았어!" 라는 한마디로 신선조에 들어가거나 나카지마의 친구가 되는 것으로 깔쌈하게 잊힌다. 주역 등장인물들도 그것에 의문 따위는 표하지 않고 "이제 든든한 친구가 되었다." 라고 말하며 납득한다. 이러한 전개가 3번이나 반복되었다 보니 이제는 이 만화의 개성으로 승화되었다.
5.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괴롭히는 위험한 녀석/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설정[편집]
- 사립 야바 고등학교
- 사립 야바이 고등학교(구 바이 고등학교)
- 햐쿠오모리 중학교 살인사건
7. 기타[편집]
- 2022년 제 1회 인기투표를 개최했다.
8.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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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부 그런건 아니고 일부 악역의 경우 주인공들에게 칼을 갈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