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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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옛 LG 계열 전자부품 및 통신기기 제조사다.
2. 역사[편집]
1966년 김종운 등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33-2번지에 '한도공업(韓都工業)'을 설립하여 빈약한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수동식 교환기를 개발해 주력상품화했으며, 자석식 전화기와 정류기/신호기 부품 등을 만들어 시판하거나 군납해서 착실히 셰어를 구축했다. 1973년에는 금성통신이 전체 지분의 60%를 인수하여 점차 하청업체화하다가 1976년에 경영권까지 인수 후 완전 자회사화해서 5,000만원 유상증자를 시초로 투자를 더욱 강화했고, 이에 따라 규모가 점차 커지자 1978년 경북 구미공단 내의 새 공장 건물로 옮겨 사양화 상태인 자석식 교환대 및 수동식 전화기 대신 대기업이 손을 못 대는 신제품 개발/생산에 주력하는 한편, 국제그룹으로부터 국진전자를 인수했다. 1986년 구미 C공장을 준공한 뒤 통신기기 및 부품 제조에 치중하던 걸 브라운관용 전자총 및 부품 생산을 새 주력사업으로 짜냈다.
1987년 '금성부품'으로 사명을 바꿔서 미국 AMP 사와 소형 정밀모터 생산기술 도입 및 판매 계약을 맺고 금성통신 측의 일부 주식을 금성사에 양도했으며, 1989년 기업공개를 단행한 바 있다. 1992년 금성사에 흡수합병됐다.
3. 역대 대표이사[편집]
- 김종운 (1966~1971/1974~1976)
- 박환수 (1971~1974/1976~1979)
- 안동렬 (1979~1980)
- 심흥주 (1980~1983)
- 김용선 (1983~1985)
- 홍성재 (1985~1987/1990~1991)
- 이재연 (1987~1989)
- 김세진 (1989~1990)
- 손기락 (1991~1992)
4. 참고 자료[편집]
- 금성통신 이십년사 - 금성통신. 1992. p347~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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